사회

 
비올리스트 김사라(30)씨가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으로 선발됐다. 15일 음악계와 김 씨 가족 등에 따르면 그는 지난 12~13일 4차에 걸쳐 진행된 비올라 수석을 뽑는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했다. 그는 2019~2020시즌부터 이 악단에 본격 합류할 예정이다. 1년간 수습 기간을 거쳐 종신 단원 여부가 결정된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비올리스트 김사라는 누구?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선발

비올리스트 김사라(30)가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으로 선발됐다. 지난 12~13일 진행된 오디션에서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라는 2019~2020 시즌 이 오케스트라에 합류한다.대전 출신인 김사라는 뮌헨국립음악대학 대학원 비올라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쳤다. 앞서 독일 브라운슈바익 오케스트라 종신수석으로 활동해왔다.

2018-11-15 15:03:37

계명대가 '2018 창업 우수대학'에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계명대 창업지원단 이유지 씨, 김진균 팀장, 김창완 센터장, 배재영 단장, 정성욱 씨.

계명대 2018 창업교육 우수대학에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창업교육 우수대학'에 선정되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창업교육 우수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전국의 대학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활성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지난 9월~10월까지 서면심사, 발표심사, 공적조회를 거쳐 최근 3년간의 실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계명대는 지난 3년간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224개의 창업관련 강좌를 운영해 8천698명이 이수했다. 또한 단계별 창업동아리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184팀을 지원하고 25개 팀이 사업자등록을 마쳤다.이밖에도 주기적 수요조사를 통해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지역의 기관과 공동 창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다른 지역 대학생 및 주민들에게도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계명대 배재영 창업지원단장(화학과 교수)은 "대구∙경북 창업지원 거점으로 문화예술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분야 등에서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8-11-15 15:02:39

대구상의 홀몸노인 가정 밑반찬 전달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사랑나눔봉사단은 15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2018-11-15 14:56:58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수능 영어 오후 2시 20분 종료, 오후 2시 50분 탐구영역 시작…곧 영어 출제경향 발표

[속보] 수능 영어 오후 2시 20분 종료, 오후 2시 50분 탐구영역 시작…곧 영어 출제경향 발표

2018-11-15 14:56:17

영남대가 보유한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재학생의 취·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18 YU 산학협력 엑스포'가 1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영남대 LINC+사업단 제공

"대학·기업·지역사회 상생" 영남대 산학협력 엑스포 성황

"대학과 기업, 지역의 만남. 미래를 움직이는 힘이 모입니다."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학생의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2018 YU 산학협력 엑스포'가 13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렸다.영남대가 보유한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가족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 대학의 교육 부문 역량, 지역사회로의 사회공헌 연계를 통해 창출한 실적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영남대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대 LINC+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공동기술(지식)개발과제 ▷TECH-BIZ 만남의 장 등 '기업지원 내용'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현장실습 우수 사례 ▷창업문화로드쇼 등 '학생지원 내용'이 전시됐다.특히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영남대 LINC+사업단(단장 배철호 기계공학부 교수)은 'SNS 창업 발대식'과 '현장실습매칭 박람회'를 우수 사례로 강조했다.SNS 창업 발대식은 경산'안동'포항 지역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SNS 창업교육과정으로 약 50명이 참여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을 계획하는 청년과 중장년층에게 사업화 특정 아이템이 없어도 IT 모바일 환경에 맞는 SNS 활용 실전 교육을 실시한다.현장실습매칭박람회는 LINC+사업 1차 연도인 2017년도부터 운영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현장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선 모두 22개 업체가 참가해 약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했다.'YU 산학협력 엑스포'를 준비한 배철호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대학과 기업이 추진하는 쌍방향 산학협력 활동을 통한 성과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나눔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한편 영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미래 에너지 및 미래형 자동차 분야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의 비전 달성을 목표로 한다. 9개 단과대학, 26개 학부(과), 대학원이 참여해 산학협력 기반 취·창업 촉진 선도모형(YU LINC to the JOB)을 수립한 바 있다.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역량인증제, 창업스쿨. 협동조합 등을 지원하며, 지역산업과는 시제품 제작지원, 사회 맞춤형 트랙 등 쌍방향 협력을 추구한다. 이 밖에도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혁신 프로그램, 중학교 진로체험버스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연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2018-11-15 14:53:55

펜스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내년 만날 것"

펜스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내년 만날 것"

2018-11-15 14:52:25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에서 한 수험생이 휴대전화기 제출을 위해 이름을 적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수학 "복잡한 계산 없었다"

수능 출제본부가 올해 수능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해 "복잡한 계산은 지양했다"고 밝혔다. 공식을 단순적용하는 문제보다는 기본개념에 충실한 이해 및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했다는 의미다.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문항유형.▶수학 가형도형과 관련된 삼각함수의 극한값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미분법을 활용해 그래프 개형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함수의 적분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타원의 뜻을 알고 초점의 좌표와 장축의 길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벡터의 덧셈과 실수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문항, 표본평균을 이용해 모평균의 신뢰구간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을 출제했다.▶수학 나형유리함수의 그래프 성질을 이해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시그마)의 뜻과 성질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함수의 접선과 그래프 개형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정적분의 정의와 성질을 알고 이를 활용하여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여사건의 확률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을 냈다.▶공통문항배반사건과 여사건의 확률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순열과 조합을 이용해 함수의 개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순열과 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등을 출제했다.

2018-11-15 14:47:21

경북도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상주 함창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9명과 도의원, 의회사무처 및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일일 도의원이 돼 의장 선거, 조례안 처리 등 의정 활동을 체험했다. 박영채 기자 ycpark@msnet.co.kr·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열어

2018-11-15 14:46:53

타히티 전 멤버 지수 고액 스폰서 제안 폭로

장미인애 SNS 스폰서 제안 폭로…비슷한 일 당한 여자연예인은?

배우 장미인애가 14일 SNS 메시지를 통해 고액 스폰서를 제안받은 사실을 SNS에서 폭로했다. 배우 등 여자연예인이 SNS 메시지로 고액 스폰서를 제안받은 것은 장미인애가 처음이 아니다.장미인애는 1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고액 스폰서 제안 내용이 담긴 다이렉트 메시지(약칭 DM)를 공개했다.장미인애는 이와 함께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두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라고 적었다.특히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SNS 메시지를 통한 제안이 끊이지 않고 있다.앞서 레이싱 모델 구지성, 타히티 전 멤버 지수, 백다은 등이 SNS 메시지를 통한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바 있다. 백다은 고액 스폰서 제안 폭로

2018-11-15 14:45:26

출제본부 "수학, 개념이해·종합사고력 문제 출제"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2교시 수학영역에 공식을 단순적용해 해결하는 문제보다 기본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이 있어야 하는 문제를 출제했다고 출제방향을 밝혔다.출제본부는 "복잡한 계산은 지양했다"면서 "교육과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고교 수학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했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문항유형.◇ 수학 가형도형과 관련된 삼각함수의 극한값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미분법을 활용해 그래프 개형을 파악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함수의 적분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타원의 뜻을 알고 초점의 좌표와 장축의 길이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벡터의 덧셈과 실수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문항, 표본평균을 이용해 모평균의 신뢰구간을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을 출제했다.◇ 수학 나형유리함수의 그래프 성질을 이해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시그마)의 뜻과 성질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함수의 접선과 그래프 개형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정적분의 정의와 성질을 알고 이를 활용하여 곡선으로 둘러싸인 도형의 넓이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여사건의 확률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등을 냈다.◇ 공통문항배반사건과 여사건의 확률의 뜻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순열과 조합을 이용해 함수의 개수를 구할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 순열과 조합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 등을 출제했다.

2018-11-15 14:39:29

이수역 폭행 사건 새 증거 영상 온라인 확산중. 해당 영상 캡처

"이수역 폭행, 여성 측 먼저 소란" 목격자 진술 나왔다…여성 측 먼저 몰카 촬영?

이수역 폭행 사건 관련 경찰의 조사 결과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15일 경찰은 목격자 진술에서 "여성들이 시비 원인을 먼저 제공했다"는 내용이 나왔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13일 오전 4시쯤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남성 일행 3명과 여성 일행 2명이 쌍방폭행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목격자 진술과 CCTV 영상 등을 종합해 정리하면 상황은 이랬다.당시 여성 2명은 다른 남녀커플과 시비가 붙었다. 이어 이 여성 2명과 남성 일행 3명의 말다툼이 심화됐다. 남성 측이 여성 측을 조용히시켜달라고 주점에 요청하면서다.결국 여성 측이 남성 측을 먼저 휴대전화로 촬영했고, 이에 남성 측은 여성 측에 '몰래카메라'라고 항의하면서 고성과 욕설 등이 나왔다. 이어 이 과정에서 남성 측도 당시 상황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이후 주점 밖 계단에서 양측이 몸싸움을 한 것이다. 쌍방폭행의 근거다.현재 양측 일행은 경찰 조사를 받고 모두 귀가 조치됐다. 양측의 진술은 상반된 상황이다.경찰은 양측을 다시 불러 피의자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때 조사를 기반으로 정확한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 전망이다.그러나 현재 정확한 사건 전말이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온라인에서는 여성 측이 여혐 범죄를 당했다는 의견과 오히려 남성 측이 혐오 발언의 피해자라는 의견이 강하게 맞부딪치고 있다.

2018-11-15 14:31:03

구병원 봉사단은 11월 13일 쪽방촌 주민들에게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구병원 쪽방 주민에 연탄 5천장 전달

구병원(원장 구자일) 봉사단이 13일 대구 중구 성내동 쪽방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벌였다. 이날 구병원 봉사단은 그동안 모아온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5천 장을 전달했다.

2018-11-15 14:28:03

기술명장 육성을 위해 대구의 우수기업과 마이스터고가 만났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은 14일 대구에서 'R&D 우수기업과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날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 등 11개사와 대구의 마이스터고 4개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2018-11-15 14:15:26

청도군이 베트남 딩화현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베트남 새마을 시범마을 현지 성과 확인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2~16일 베트남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조성사업장을 현지 방문하고 있다.군은 2014년 12월 베트남 딩화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딩화현 토마을에 새마을 정신 교육과 새마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군은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딩화현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토마을은 지난 8월말 베트남 신농업농촌 활성화 대회(베트남 농촌개발부 주재)에서 2개 우수마을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며 베트남 각지에서 견학을 오는 등 성공사례로 소개되고 있다.딩화현 느엉반난 인민의회 의장은 "청도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육으로 토마을이 발전의 동력을 얻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베트남 현지에서 새마을발상지 청도군의 자부심을 체험하고 있으며, 정부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모범사례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했다.

2018-11-15 14:11:15

동김천청년회의소 회원들이 9일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시 제공

동김천 청년회의소,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 기탁

동김천 청년회의소(회장 김병환)는 최근 김천시청을 방문해 2018년 한국 청년회의소 우수사업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2018-11-15 14:04:53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 1천 포기 김장김치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숙자) 60여 명의 회원은 12~14일 청송군여성노인회관에서 '2018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이 기간 동안 담근 김장김치 1천 포기를 지역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2018-11-15 14:04:32

동아백화점 구미점

동아백화점 구미점 연탄·김치 기탁

이랜드리테일(주) 동아백화점 구미점(지점장 박형찬)은 15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1만 장과 김치 100통 등 2천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2018-11-15 14:02:35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내 수목원 최초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수목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은상 수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국내 수목원 최초로 날씨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 제13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기상정보 활용부문에서 은상(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수목원은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체계적 보전 관리, 운영비용 절감, 관람객 대응, ICT기반 식물생육 모니터링 사업 등에 날씨 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목원은 앞으로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으로부터 날씨경영 컨설팅 지원사업과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앞으로 수목원의 시설물 관리와 에너지 절약,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연구 활동에 날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관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11-15 14:01:58

대명5동 새마을협 수능시험장 교통정리

대구 남구 대명5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영민·부녀회장 김종희)는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대구고에서 수험생들을 위해 교통 정리와 차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2018-11-15 13:59:17

국비예산 1천 569억원 확보 위해 동분서주하는 합천군

문준희 합천군수가 14일 국회를 방문해 자유한국당 강석진·이군현·정갑윤·곽상도 국회의원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합천군 현안사업(12개 1천569억원)이 반영되도록 건의했다.문 군수는 지역구 강석진 의원에게 ▷합천문화예술회관 신축 200억원 ▷배드민턴 경기장 60억원 ▷동부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81억원 ▷고품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 110억원 ▷지방도 1084호선(노양~분기) 개설사업 458억원 ▷합천공설운동장 본부석 개보수사업 30억원 ▷쌍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7억원 ▷스마트 농정을 위한 농업 빅데이터 분석사업 10억원 ▷박실소류지 정비사업 15억원 ▷가회 안불교~오도 도로 확장·포장사업 25억원이 반영되도록 요청했다.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에너지 발전단지 조성 ▷합천~창녕 국도 2차로 시설개량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문 군수는 "그동안 합천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향우 국회의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을 연결해 국회 및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여 신규 사업 건의, 추진 상황 보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등 국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했다.

2018-11-15 13:57:50

경산 대임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지주들이 14일 경산시청 앞에서 재산권 침해를 받아왔다며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김진만 기자

경산대임지구 지주들 "재산권 과도하게 침해받고 있다" 며 지구지정 철회 요구 시위

경산 대임지구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4일 경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7년 이상 개발행위허가 제한으로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받았다"며 대임지구의 지구지정 철회 등을 요구했다.대책위는 "경산시의 주택공급률이 127%에 달하고 현재도 아파트 공급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임지구 163만㎡ 면적에 1만1천여 가구가 공급될 경우 공급과잉에 따른 부동산 및 주택가격 하락이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대책위는 "경산시가 2011년 4월부터 3년 동안 지구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했고, 이후 1차 연장해 2016년 4월에야 일몰됐다. 하지만 시는 또다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말까지 행위허가 제한한 것은 법률 위반"이라고 했다. 대책위는 또한 "대임지구의 개발행위 제한으로 토지 시세가 주변 지역보다 크게 낮게 형성된 만큼 지구개발시 현실적인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시는 이같은 지주들의 의견을 "대임지구 사업 시행자인 LH에 전달하겠다"면서도 대책위의 개발행위 제한이 법률 위반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적법하다"고 했다.대임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대평·대정·중방·계양·대동 일원(163만㎡)에 1만1천여 가구 2만5천여 명을 수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가 됐고, 내년 상반기에 보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2018-11-15 13:57:10

경북부 이현주 기자

[기자노트]통합대구공항 이전사업, 거시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글로벌에서 살 것인가, 달구벌에서 살 것인가'.최근 불거진 통합대구공항 이전사업 찬반논란에 대한 김영만 군위군수의 일갈이다. 관련 특별법에 따라 군공항(K2)과 민간공항(대구공항)의 통합 이전을 전제로 출발한 사업에 대해 때늦은 군공항 단독 이전 및 대구공항 존치 주장이 확산되자 답답한 속마음을 이같이 표현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가뜩이나 현 정부 들어 이전사업이 제 속도를 내지 않고 있는 판국에 지역 안에서조차 여론이 둘로 갈라지면 '될 일도 안 된다'는 게 그의 우려다.하지만 이보다 김 군수가 강조하고 싶은 얘기는 이 사업이 침체된 대구경북을 살릴 '뉴딜사업'이라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신공항 건설에 따른 경기부흥 효과가 상당하고 장기적으로는 장거리 국제노선 유치가 가능한 관문공항이 있어야 기업이 오고 사람이 올 수 있다는 점에서다.실제 국방부 용역 결과에 따르면 통합대구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초기 건설 및 운영단계 36년 동안만 해도 생산유발 13조원, 부가가치 유발 4조5천억원 등 총 17조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군사시설 주둔과 국제공항 운영에 따른 경제효과가 항구적임은 두말 할 나위 없다.고무적인 것은 지역 내 논란에도 불구 요사이 국방부가 이전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급선회, 연내 최종 이전부지 확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국방부의 이런 태도 변화를 두고 전문가들은 국무총리실이 이 사업의 현안 조율에 나서겠다고 밝힌 데다 지역 정치권과 언론에서도 연일 국방부를 압박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결국 문제도 해법도 우리 내부에 있다. 신공항 건설을 통해 내륙도시의 한계를 벗어나 글로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우리의 의지가 분명할 때 이전사업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멀리 보고 멀리 가자. 그리고 높이 날아오르자.

2018-11-15 13:56:59

튤립인터내셔널㈜ 등 기업 3곳 경북에 1천억원 투자

경상북도는 튤립인터내셔널㈜ 등 기업 3곳이 경북 지역에 1천억원가량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번 투자로 32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북도와 예천군은 이날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서울에서 이전하는 음료 제조 글로벌기업 튤립인터내셔널㈜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튤립인터내셔널㈜은 예천 제2농공단지에 캔음료 설비라인 공장을 증설한다. 이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는 260명 규모이다. 튤립인터내셔널㈜는 앞서 지난해 10월 예천군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306억원을 투입한 캔음료 공장은 완공을 앞두고 있다.이 업체는 페트병, 캔, 병 음료를 주로 생산하며 연간 1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80여 개국에 음료를 수출하고 있다. 정영호 대표는 "투자가 완료되면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음료제조 업계에서 손꼽는 중견기업으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날 경북도와 포항시는 포항시청에서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베페사징크포항㈜와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일본 기후현에 본사를 둔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2011년 9월 포항 부품소재전용단지 5블럭에 흑연 제조공장 건설을 시작해 현재까지 1천570억원의 투자를 했다. 이 업체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까지 가공제품 제조공정 신설에 120억원, 2020년까지 흑연화공정 증설에 250억원 등 총 370억원을 투입, 42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1993년 설립된 베페사그룹의 자회사인 베페사징크포항㈜는 2020년까지 포항 부품소재전용단지 9블럭에 200억원을 투자해 고순도 산화아연 제조공정 공장을 신축한다. 베페사그룹은 스페인, 독일 등 전 세계 15개 국가 30여 개 사업장에 1천900여 명의 직원을 둔 금속 재활용, 산업 환경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투자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 효과는 25명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일자리가 없어 지역을 떠나는 젊은이가 없도록 일자리 창출에 모든 도정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2018-11-15 13:55:55

대구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 시상식

대구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 성료

한한국이용사회 중앙회 대구시협의회(회장 손경락)는 13일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대구시장배 이용기능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종합대상에 일반 부문은 우종율 씨, 학생 부문은 엄보영 군, 단체 부문은 대구 북구가 차지했다.

2018-11-15 13:54:07

[경북 수능 이모저모]올해 수능 1교시 결시자 지난해 대비 0.6% 줄어

경북지역 2019학년도 대입수능 1교시 결시율이 8.96%로 집계됐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입수능 1교시 국어영역에 2만4천264명이 지원한 가운데 1교시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은 2천163명으로 결시율 8.96%를 기록했다. 올해 결시율은 지난해 결시율(9.64%) 대비 0.6% 감소했다.시험지구별 1교시 결시율은 김천이 12.54%로 가장 높았고, 경주 9.6%, 영주 9.17%, 포항 9.13%, 구미 8.94%, 경산 7.83%, 안동 7.55%, 상주 6.86% 순으로 집계됐다.

2018-11-15 13:50:04

[경북 수능 이모저모]경북 수험생 24명 경찰 도움으로 무사 입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경북에서 안개와 차량 정체, 시험장 착오 등으로 지각할 뻔한 수험생 24명이 경찰 도움으로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했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경주의 한 수험생이 짙은 안개 때문에 시험장인 포항까지 가는 데 어려움을 겪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이 순찰차를 이용해 약 15㎞ 떨어진 시험장까지 데려다 줘 학생은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구미에서는 시험장 위치를 잘 몰랐던 군인 수험생이 순찰차를 타고 10㎞ 떨어진 시험장에 가까스로 도착해 안도했다.포항에서는 버스를 잘못 탄 학생이 경찰 순찰차를 타고 시험장으로 이동했고, 안동에서는 고사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이 현장에서 교통관리 중이던 모범운전자 차를 이용해 지각을 면했다.고령에서는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온 응시생 요청으로 경찰이 직접 집으로 가 수험표를 찾아주기도 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경북에서 모두 수험생 24명이 여러 이유로 시험에 늦을 뻔했지만, 경찰 등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입실했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교통경찰 등 인력 680여 명, 순찰차와 오토바이 210대를 동원해 시험장 주변 교통을 정리하고 수험생 이동을 도왔다.

2018-11-15 13:47:42

김미경 김천의료원장. 신현일 기자

[인물 인터뷰] 김미경 김천의료원장

호스피스·재활센터를 완공해 오는 12월 1일부터 지역 최초로 호스피스 의료 서비스를 선보이는 김천의료원 김미경 원장은 "고령화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4년간 준비했다.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최선을 다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2015년 11대 김천의료원장으로 부임해 올해 재신임을 받아 4년째 김천의료원을 책임지고 있는 김 원장은 "책임감과 함께 적잖은 부담도 있다"면서도 임기 중 평균 7% 이상의 의료수익을 올려 만성적자를 흑자로 전환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호스피스 서비스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다.김 원장은 부임 초기부터 호스피스 병동을 준비해 왔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호스피스·재활센터를 증·개축에는 예산 100억원이 투입됐다. 김 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암이나 만성 간경화 등으로 수개월 이내 사망이 예상되는 환자와 가족에게 임종을 위한 심리사회적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면서 "11병상 외에도 상담실과 가족실, 임종실, 프로그램요법실, 목욕실이 별도로 마련되고 전담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했다.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돌봄 서비스도 지원한다.모두가 기다려왔던 만큼 김 원장은 간호인력을 미리 충원했고 신장내과와 이비인후과도 서비스도 준비를 마쳤다. 모두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재활센터는 신체장애자가 장애를 극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서비스로 16병상 규모이다. 두 병동을 포함하면 김천의료원은 모두 296병상 규모로 405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역의 거점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게 된다.김미경 원장은 "지역 최초로 호스피스병동과 재활센터를 제공함으로써 그동안 지역 내에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이 없어 타 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경제적인 부담과 심적 고통의 이중고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18-11-15 13:38:08

이수역 폭행 새 영상 온라인 확산…

이수역 폭행 새 영상 온라인 확산…"너네 여자 못 만나 봤지?" 등 혐오 표현 난무

이수역 폭행 사건의 증거가 될만한 추정 영상이 15일 오전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14일 저녁 해당 사실이 확산돼 전국적 이슈가 된 이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는 물론 여론의 반응도 전환점을 맞을 전망이다.이 영상에는 2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이수역 인근 한 술집 안이 배경이다.이들은 대화를 통해 "너네 여자 못 만나 봤지?" 등의 말과 각종 비속어를 구사한다. 실제 대화인지, 아니면 대화 형식을 빌려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인지는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질만한 부분이다.이어 한 남성이 다가가 이들에게 말을 건다. 어떤 말인지는 들리지 않는다. 그러면서 주변의 남성들도 이 2명의 여성에게 비속어를 구사한다.이후 2명의 여성 중 한 명은 "전화해도 되죠?"라는 말을 반복한다.그러면서 영상은 종료된다. 이는 실제 폭행 사건이 터지기 전의 상황으로 보인다.정리해보면, 남성들과 여성들 모두 서로에게 비속어 등 혐오 내용의 발언을 했고, 쌍방 폭행으로 이어졌다는 게 현재까지 알려진 사건 내용이다.그러나 공식적으로는 경찰 수사가 진행돼야 좀 더 구체적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앞서 경찰은 13일 새벽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 있던 당사자들을 임의동행, 남성 3명과 여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2018-11-15 13:32:31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성기선 교육과정평가원장(왼쪽부터), 이강래 출제위원장, 김창원 검토위원장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 수능]국어영역 전년도 수능 수준과 비슷해...변별력 갖춰

15일 실시되는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이 전년도 수능 수준 정도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종로학원하늘교육은 전년도 국어가 어렵게 출제된만큼 금년도에도 수험생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교했을 때 비교시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입시 전문가들은 특히 독서파트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어렵게 출제됐으며, 특히 31번(홀수형) 우주론, 42번 논리학, 11번 문법 문항이 까다로웠다고 분석했다.문학의 경우 ebs 체감 연계율이 높아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큰 부담이 없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밖에 화법과 작문은 평소 기출문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돼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진학사 역시 올해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독서 영역 가운데서는 과학 융합 지문(동∙서양 천문학)이 EBS교재와 연계되었고, 문학 영역에서는 6개의 작품이 출제됐는데 그 중 현대시(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고전소설(임장군전), 고전시가(일동장유가)가 EBS 교재와 연계된 것으로 봤다.또한 EBS 교재에 실린 현대소설(오발탄)을 각색한 시나리오 작품도 출제됐다. 문학 작품의 대다수가 EBS 교재에서 선정된 것으로 보아 EBS 교재와의 연계 정도는 전반적으로 70%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입시업체들은 김춘수의 시에서 나온 오·탈자는 문제를 푸는 데는 전혀 영향이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구·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1교시 결시자는 2천599명(8.55%)으로 지난해(8.46%)보다 0.09%포인트 높았다. 경북은 8.96%로 지난해(9.64%)에서 소폭 줄었다.

2018-11-15 12:02:35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에서는 김춘수의 시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지문과 관련 문제 보기 등 2곳에서 '바라고'라는 단어가 '바라보고'로 잘못 표기됐다. 연합뉴스

"올 수능 국어 또 어려웠다"…지문 길고 통합적 사고 요구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교시인 국어영역부터 지난해 수능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됐다. 2018학년도 국어영역은 만점자가 0.61%에 그쳤을 정도로 난도가 높은 편이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은 이날 국어영역 시험이 종료된 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이런 분석을 내놨다.총 16면으로 구성된 국어영역 시험지에서 문항과 문항 사이 간격이 좁다는 게 느껴질 만큼 지문과 문항의 길이가 긴 편이었다는 게 교사단의 평가다.서울과학고등학교 조영혜 교사는 "올해 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고, 2019학년도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체감하는 난도는 상승했을 것"이라고 말했다.화법과 작문, 문법 영역은 비교적 무난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나 문학과 독서 영역에서 고난도 문제가 각각 1문항씩 출제돼 수험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교사단은 설명했다.강릉명륜고등학교 진수환 교사는 "대부분 문학 작품은 EBS와 연계돼 어렵지 않았겠지만 현대시 중 유치환 시인의 '출생기'를 낯설게 느꼈을 것"이라고 봤다. '출생기'는 올해 EBS 교재나 강의에 등장한 적이 없는 작품이다.진 교사는 또 "소설과 시나리오를 함께 묶어서 출제해 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고난도 문제가 있었다"며 "각 작품이 EBS와 연계돼 있지만, 총체적으로 내용을 파악하고 다시 작품을 분석해야 하므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문에 달린 26번 문항을 교사단은 고난도 문항으로 지목했다.독서 영역은 이번 수능에서도 학생들을 당황하게 했을 것이라고 교사단은 예상했다.조 교사는 "독서 영역에서는 사회, 과학, 인문 지문이 나왔는데 이중 사회 지문은 EBS 교재와 연계된 내용이 아니다"라며 채권·채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수험생은 지문 자체를 읽고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과학지문에 나온 31번 문항 역시 고난도 문제로 꼽혔다. 이 지문은 EBS에서 다뤄진 적이 있는 만유의 인력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핵심 제재만 비슷할 뿐이어서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운 지문일 수 있다고 전했다.진수환 교사는 "화법과 작문은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화법과 작문을 결합한 문제 유형이 있어서 까다로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2018-11-15 1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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