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수능 예정대로 12월 3일 실시…유증상자는 별도시험실"

[속보] "수능 예정대로 12월 3일 실시…유증상자는 별도시험실"

수능 예정대로 12월 3일…"의심증상 수험생은 별도장소서 응시"

2020-09-28 14:06:14

與 '종전선언 결의안' 상정…野 "피격 공무원 잊었나"

與 '종전선언 결의안' 상정…野 "피격 공무원 잊었나"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등 법안 상정을 강행하려다 야당의 반발을 맞고 안건조정위원회에 넘겨졌다.28일 외통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 등 174명이 발의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과 강병원 의원이 제출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한 개별관광 허용 촉구 결의안'을 상정했다. 국민의힘 측은 공무원 피격 관련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가운데 두 안건 처리를 보류해야 한다며 강력히 반발했다.국민의힘은 우리 공무원이 북측에 피격된 만큼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숙려기간이 지났다고 무조건 상정하는 것이 아니라 간사 간 협의로 하는 것이 국회법 절차"라며 "상황이 달라졌다. 북측 설명과 정부 발표 내용의 차이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같은 당 조태용 의원도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결의안을 처리하는 것은, 끓어오르는 국민의 분노를 망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 민주당은 결의안이 요건을 충족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민주당 의원들은 국회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 결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민주당 의원은 "이 결의안은 숙려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법안소위에 올려 소위원회 위원들이 논의하는 게 좋겠다"고 했다. 윤건영 의원도 "우리 국민의 피격 사건에는 야당 의원뿐 아니라 우리 모든 국민이 울분을 갖고 있다"며 "다만 국회는 절차에 의해 진행하는 것이다. 법안심사소위에 올려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면 될 일"이라고 했다.안민석 의원은 지난 2018년 당시 종전선언이 있었다면 이번 공무원 피격 사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지금이 적기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야당은 때가 아니라고 하지만, 본 의원은 지금일수록 더 때라고 생각한다"며 "만약 그 때 종전선언이 이뤄졌다면 이번 불행한 사태도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여야 간 대립으로 이날 외통위 전체회의가 정회되기도 했다. 여야 간 논쟁 끝에 결의안은 안건조정위원회로 회부됐다. 조정위원회는 상임위에서 결의안 등 이견을 조정할 필요가 있을 때 여야 동수로 최대 90일간 안건을 심의한다.

2020-09-28 13:46:24

軍 "北, 공무원 초기 구조 정황 발견했으나 상황 급반전돼"

軍 "北, 공무원 초기 구조 정황 발견했으나 상황 급반전돼"

군 당국은 북한이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모(47) 씨를 피격하기 전 구조하려 했던 정황을 발견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앞서 군 당국은 이 씨의 생존 사실·위치 등을 파악하고도 피격당하기 직전까지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28일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북한이 실종자를 최초 발견한 이후) 상당한 시간 동안 구조과정으로 보이는 정황을 인지했다"면서도 "그러나 나중에 상황이 급반전되어 대응에 제한이 있었다"고 말했다.앞서 군 당국은 이 씨 실종 다음 날인 22일 오후 3시 30분쯤 이 씨가 북측 수산사업소 선박에 의해 최초 발견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총격은 오후 9시 40분쯤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같은 날 오후 11시쯤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에 보고됐다.이에 이 씨의 위치를 파악하고 총격당하기 직전 사이인 최소 6시간 생존 사실을 파악하고도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군 당국이 받자 이 같은 해명이 나온 것이다. 이 관계자는 북측이 이 씨를 최초 발견된 것으로 파악된 시점에는 "첩보를 수집하는 말단 실무자가 인지했다"며 "이 첩보가 신빙성 있는 정황으로 확인이 되어 내용을 분석하고, 군 수뇌부까지 보고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이 보유한 첩보는 직접 눈으로 볼 수 없고 다양한 첩보를 정밀 분석한 것"이라며 "마치 눈으로 직접 목격한 그런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한편 군은 이 씨의 시신이 불태워지는 등 훼손된 것으로 추정했지만, 북한은 부유물만 태웠다고 주장하는 등 진술이 엇갈리는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 정보를 객관적으로 다시 들여다볼 예정"이라며 "제3자의 입장에서 다시 관련 자료를 살펴보겠다"고 했다.

2020-09-28 13:12:49

정세균 "남북 공동조사해야…군사통신선 재가동도"

정세균 "남북 공동조사해야…군사통신선 재가동도"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북한이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과 관련해 남북 공동으로 조사해야 남북 모두 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미우나 고우나 (남북이) 소통해서 평화를 만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이번 일이 큰 장애로 발전하지 않게 하려면 하루빨리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사실 이 문제 때문에 해빙될 듯한 남북관계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 되지 않았나"라며 반문했다.전날 정부가 긴급안보장관회의를 열고 북측에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진행 정도를 묻는 질문에 정 총리는 "아직은 답이 안 나왔다"며 "전망이 쉽지 않다. 북측과는 아주 제한된 정도의 소통만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이에 이번 계기로 정 총리는 남북 간 군사 통신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전에는 군사통신선도 있어서 어떤 군사적인 충돌 위협이 있다든지 문제가 있을 때 서로 소통함으로 사전에 문제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만약에 이번에 그 군사통신선이 잘 활용이 됐다면 이런 불행한 일을 면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사통신선을 비롯한 전체적으로 남북 간의 소통 채널이 꼭 복원이 되는 게 그게 양측을 위해서 모두 필요한 일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정 총리는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 집회를 하겠다는 것과 관련해서는 "집회나 결사의 자유가 헌법의 기본권이지만 국민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하지는 않다"며 "죄송하지만 그 기본권을 잠시 유보해 달라"고 했다. 앞서 정 총리는 전날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집회와 연관된 불법 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한 바 있다.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집회도 처벌 대상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도로교통법 등을 어기면 처벌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위 성격으로 차량이 줄지어 가는 것에 대해서는 서울시도 금지 명령을 내린 상태"라며 "변형된 형태의 집회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9-28 12:28:26

[귀한손길 36호] “한가위에 따뜻한 정을 나눠요”

[귀한손길 36호] “한가위에 따뜻한 정을 나눠요”

심경현 대구택시협동조합 이사장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서른여섯 번째 손길이 됐다.평소 무료 택시를 배차해 생활고로 힘든 이웃과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을 대상으로 차량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심 이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한가위 때만큼은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0-09-28 11:51:49

[성금내역] 난치병으로 얼굴이 무너져 내려 눈마저 실명된 김기영 씨에 1,868만원 전달

[성금내역] 난치병으로 얼굴이 무너져 내려 눈마저 실명된 김기영 씨에 1,868만원 전달

◆ 난치병으로 얼굴이 무너져 내려 눈마저 실명된 김기영 씨에 1,868만원 전달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난치성 신경섬유종으로 왼쪽 얼굴이 무너지고 그 영향으로 왼쪽 눈마저 실명돼 일상생활이 어려운 김기영(매일신문 9월 15일자 10면) 씨에게 1천868만9천원을 전달했습니다.이 성금에는 ▷DGB대구은행 96만원 ▷다빈치커피대명마루점 5만원 ▷이병희 10만원 ▷노광자 5만원 ▷하혜련 5만원 ▷김춘희 3만원 ▷신종욱 2만원 ▷이상준 2만원 ▷김미정 1만원 ▷김상근 5천원 ▷이진기 5천원 ▷'석희석주' 1만원이 더해졌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희귀성 유전질환, 갑상선암으로 시한부 인생 살았던 서선화 씨 가족에 1,829만원 성금아내는 희귀성 유전질환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아내를 지극정성으로 돌봤던 남편마저 갑상선암에 걸린 서선화(매일신문 9월 22일자 10면) 씨 가족의 사연에 47개 단체 147명의 독자가 1천829만1천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 주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건화문화장학재단 200만원 ▷DGB대구은행 200만원 ▷평화큰나무복지재단 100만원 ▷빛명상본부 60만원 ▷㈜태원전기 50만원 ▷신라공업 50만원 ▷㈜태린(이일우) 40만원 ▷㈜서원푸드 30만원 ▷한미병원(신홍관) 30만원 ▷㈜신행건설(정영화) 30만원 ▷한라하우젠트 30만원 ▷㈜동아티오엘 25만원 ▷구미현대병원 25만원 ▷(재)대백선교문화재단 20만원 ▷금강엘이디제작소(신철범) 20만원 ▷대창공업사 20만원 ▷유일철강㈜(박배일) 20만원 ▷㈜구마이엔씨(임창길) 10만원 ▷㈜삼이시스템 10만원 ▷㈜우주배관종합상사(김태룡) 10만원 ▷대흥벽돌(류병호) 10만원 ▷매일신문탑리더스총동창회 10만원 ▷봉산성결교회 10만원 ▷세원환경㈜(조현일) 10만원 ▷원일산업 10만원 ▷건천제일약국 5만원 ▷김영준치과 5만원 ▷대경ENG(이경호) 5만원 ▷대구사랑대리운전 5만원 ▷명EFC(권기섭) 5만원 ▷베드로안경원 5만원 ▷봉란옥(이순자) 5만원 ▷선진건설㈜(류시장) 5만원 ▷세무사박장덕사무소(박장덕) 5만원 ▷세움종합건설㈜(조득환) 5만원 ▷우리들한의원(박원경) 5만원 ▷전피부과의원(전의식) 5만원 ▷제이에스테크(김혜숙) 5만원 ▷중앙안과의원(김일경) 5만원 ▷채성기약국(채성기) 5만원 ▷칠곡한빛치과의원(김형섭) 5만원 ▷풍경원 조경개발(허경선) 5만원 ▷국선도평리수련원 3만원 ▷매일신문구미형곡지국(방일철) 3만원 ▷서성상회(박형근) 2만원 ▷하나회 1만원▷김상태 100만원 ▷김진숙 이신덕 각 30만원 ▷문심학 임길포 조득환 각 20만원 ▷김선우 김재용 남경희 박정희(대구은행 광장지점) 박현정 변대석 서정오 성병태 손진영 양진석 이미옥 전병집 최영조 최창규 표준식 각 10만원 ▷곽용 7만원 ▷강병모 김미경 김은자 김종철 박준홍 안정원 유홍주 이경자 이명숙 이명희 이서연 이은숙 이진술 이진영 임채숙 정원수 진국성 천미경 최종호 각 5만원 ▷권규돈 권오영 김경민 김문희 김태상 김태욱 박기석 박승호 방진환 서선애 신광련 양승주 이소석 이윤정 이정임 이종완 장순명 장충길 정찬도 정효연 조재순 하경석 각 3만원 ▷이병규 2만5천원 ▷곽기훈 김영희 김주희 류휘열 박임상 박정희(폰뱅킹) 배미숙 서정선 성민교 손진호 신수자 유정자 윤덕준 윤호종 이운호 이재환 이해수 임경숙 장승진 최선태 각 2만원 ▷김갑용 1만5천원 ▷강진희 곽병하 구성민 권보형 권재현 김경진 김삼수 김상일 김성옥 김수옥 김순희 김윤희 김종앙 김태천 김한철 문무광 문민성 박건우 박경희 박미화 박상옥 박서현 박홍선 서보인 서영의 서제원 서철배 안현준 우순화 이동수 이서현 이운대 이정미 전병옥 조영식 지호열 최경철 최순자 각 1만원 ▷김상근 김태범 이순덕 조주호 조철제 각 5천원 ▷김종택 3천원 ▷이장윤 조규범 각 2천원 ▷이혜원 1천원▷'성암' 20만원 ▷'무기명' '사랑나눔624' '주님사랑' 각 10만원 ▷'김영숙-낙영씨후원' '매주5만원' '불자정순화' '재원수진' 각 5만원 ▷'동차미' 3만4천원 ▷'지원정원' 3만원 ▷'민정세온' 2만원 ▷'석희석주' '지현이동환이' '힘내세요' 각 1만원 ▷'지성이' '채영이' 각 2천원

2020-09-28 11:51:32

"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대통령 극성 지지자에 연일 비판 공세

"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대통령 극성 지지자에 연일 비판 공세

김소연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지역구에 내건 명절 현수막의 문구가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김 위원장과 문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 공방전이 한창이다.논란의 단서는 김 위원장이 본인의 지역구인 대전에 내걸린 현수막 사진이다. '한가위, 마음 만은 따뜻하게, 달님은 영창으로'가 적힌 현수막 사진이 27일 낮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면서 논란이 됐다.일부 누리꾼들은 '달님'이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키는 말인 만큼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는 문 대통령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논란이 일자 김 위원장 측은 "한가위 보름달을 형상화한 것뿐, 정치적인 목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는 '모차르트의 자장가'의 가사 중 일부로, 문맥 상 창문을 말한다는 뜻이다.그러나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군부대 감옥을 의미하는 영창(營倉)에 빗댄 것이라고 주장하며 대통령 모독 비판을 이어가자, 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따뜻한 개천 속 가붕개(가재·붕어·개구리)와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을 위한 원포인트 특강'이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국가원수모독죄는 1988년에 폐지됐다"며 "2020년 신 독재정권이 들어선 것인지, (국가원수모독죄)가 스멀스멀 부활하려는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김 위원장은 "노래가 나오는 마음 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라는 덕담을 한 건데, 상상력들도 풍부하셔라"라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흥분하신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에게 두 번 사과하면 저도 '계몽 군주' 되는 것이냐"고 말했다.또 "사과할 마음 없다. 피해망상에 젖어 상상력 뇌피셜에 쩔은 반지성주의자들의 지맘대로 해석에 오히려 고소를 할까 생각 중"이라며 "달님 모독죄 같은 거 없나요?"라고 덧붙였다.이후 김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대깨문 여러분, 여성 청년 약자인 저에게 좌표 찍고 악성 댓글로 괴롭히시면, 페미니스트 대통령님 속상해하신다"며 "대통령님 대노하게 만드는 일은 하지 않으실거죠? 자꾸 그러시면 대통령께서 공권력 동원하고 용서하지 않을 수 있어요"라고 다시 한번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비판했다.그는 또 "대깨문 여러분의 소중한 악성 댓글은, 전부 캡쳐해서 공소시효 만료 전까지 잘 보관할 예정이다"며 "사무실에 욕설 항의 전화 또한 전부 녹음하고 있습니다. 변호사가 대깨문들의 양념질을 그냥 넘어갈 거라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이다"며 향 후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이처럼 문 대통령의 극성 지지자들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김 위원장은 변호사 출신으로 2018년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 대전시의원에 당선했다.그러나 민주당 박범계 의원 측이 선거를 도와주는 대가로 불법정치자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 이후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2019년 3월 바른미래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지난 1월 바른미래당 탈당 후 자유한국당(국민의힘의 전신) 공천을 받아 4월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2020-09-28 11:43:37

[중구청] '2020 동성로 축제' 등 중구 대표 축제 언택트로 전환

[중구청] '2020 동성로 축제' 등 중구 대표 축제 언택트로 전환

대구 중구청이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중구의 대표 축제와 행사들을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우선 매년 9만여 명이 찾았던 중구의 대표 축제인 '동성로축제'가 올해는 언택트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대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없는 대신 온라인에서라도 마음껏 소통하자는 취지에서다.중구청은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0 언택트 동성로축제'에 '5GO 프로그램(부르GO, 춤추GO, 먹GO, 입GO, 투표하GO)'을 운영하기로 했다. 매년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던 가요제, 댄스대회, 패션쇼를 '부르GO(동성로가요제)', '춤추GO(댄스대회)', '먹GO(먹기대회)', '입GO(패션쇼)' 등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것이다.대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다음달 5일까지 동성로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영상 및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10월 8일 동성로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 결선 진출자들의 촬영 영상이 공개, 온라인 인기투표 등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선정될 예정이다.'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과 함께 대구 중구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0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역시 언택트 온라인 대회로 개최된다.중구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241팀의 1차 동영상 접수를 마쳤다. 오는 10월 24일 2차 예선, 31일에는 본선이 진행된다. 2차 예산과 본선 무대는 유튜브 '대구MBC 프로그램' 채널과 페이스북 '대구MBC 탐구생활'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2020 언택트 동성로축제'와 '2020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는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축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전국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중구청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음식점과 클럽 등의 단속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지난 8월에는 동성로 일대 클럽형 유흥주점 9개 업소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위반 업소 9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 9월에는 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동성로 일대 음식점 22곳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12곳에 대해 행정지도를 내린 바 있다.

2020-09-28 11:38:38

[대구도시철도공사]월 1회 하던 전동차 방역 매 시간 실시

[대구도시철도공사]월 1회 하던 전동차 방역 매 시간 실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로 이용승객이 전국 6개 도시철도공사 중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많은 피해를 본 곳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열차와 역사 내부 방역은 물론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 업무를 도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최근 보직자 및 승진자 임용식을 강당에 모여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개최해 화제가 됐다. 디지털 임용장을 임용대상자 휴대폰에 전송하고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의 축하 인사 영상도 녹화해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구내식당에도 테이블마다 칸막이를 설치하는 한편 점심시간을 부서마다 다르게 적용해 직원들이 몰리는 일을 차단하는 한편 임산부 직원의 경우 전원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앞서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천장이 높고 응시자 간 2m 이상 거리 확보가 가능한 엑스코에서 필기시험을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방역대책 마련에도 유독 집중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기존 격월로 실시하던 역사 방역소독을 주 1회 이상으로 강화하고 매달 하던 전동차 방역은 매 시간 반복하고 있다.사용된 승차권도 매번 소독 후 재사용하고 승객들의 손이 자주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과 발매기 터치 화면, 개집표기 교통카드 태그부분에는 항균 필름을 부착했다. 도시철도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대신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위해 양심마스크 판매대도 전 역사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안내방송을 주기적으로 송출하고 있는 곳도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전국에서 처음이었다.올해 역대 최대 규모 적자가 불가피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3월 대구의료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내의 1천300벌을 긴급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14개 복지단체에 방역물품 300여만원 어치를 기부하기도 했다. 또 사장 및 부장급 이상 간부직원의 경우 3개월 동안 급여 일부를 반납해 성금 모금을 시작했고 일반 직원에 전파되면서 지금껏 모인 성금액은 1억600만원에 달한다.홍승활 사장은 "비대면 업무방식 도입, 역사·전동차에 대한 철저한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도시철도 운영 패러다임을 재정립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8 11:38:19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사랑의 헌혈 릴레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사랑의 헌혈 릴레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총재 박대형)는 지난 9월4~5일 양일간 동대구역에서 박대형 총재를 비롯한 라이온 및 라이온 가족들은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온 300여명과 시민 20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에 큰 힘이 되어 주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헌혈수급에 큰 도움이 되었다.이날 대구지구와 대한적십자 대구경북혈액원은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번 헌혈의 타이틀인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를 위해 지차체와 연계하여 각 지역별 이어가기로 했다. 8개지역 117개 클럽은 다음과 같이 헌혈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1지역(중구)에서는 박상렬 라이온과 13개클럽 회장들은 11월 5일 중구청.▷2지역(동구)에서는 윤태순 라이온과 13개클럽 회장들은 11월 24일 동구청.▷3지역(서구)에서는 강진영 라이온과 15개클럽 회장들은 11월 13일 서구청.▷4지역(남구)에서는 최진열 라이온과 15개클럽 회장들은 11월 10일 남구청.▷5지역(북구)에서는 김종식 라이온과 16개클럽 회장들은 11월 18일 북구청.▷6지역(수성구)에서는 이상기 라이온과 15개클럽 회장들은 12월 3일 수성구청.▷7지역(달서구)에서는 이상국 라이온과 19개클럽 회장들은 10월 28일 두류공원.▷ 8지역(달성군)에서는 김철웅 라이온과 11개클럽 회장들은 11월 7일 동대구역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헌혈봉사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에는 대구지구가 대구경북혈액원에 지원한 헌혈차량을 포함하여 장소당 2대 이상씩 참여키로 했다.박 총재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부총재와 회장들이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릴레이 봉사'에 참여해 주어서 고맙다고 전하면서, 한편으로 지역부총재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봉사를 펼쳐주고 있기 때문에 이 어려운 시국에 그나마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앞다투어 고마음을 전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이번 헌혈봉사는 지역사회 봉사인들의 집합체인 대구지구의 진정한 봉사였고 한국 21개 지구의 자랑이며, 국제협회의 자랑"이라고 평가했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허부자 원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운동"에 동참하여 큰힘이 되어주었다며 라이온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0-09-28 11:36:34

복현오거리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 보행자 치여 숨져

복현오거리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 보행자 치여 숨져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오전 10시 28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 복현오거리 산격시장 방면에서 경대북문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 차량에 A(60) 씨가 부딪혔다.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숨진 A씨는 엑스코 방향 횡단보도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온 것을 보고 인도에서 교통섬으로 난 1차로 횡단보도를 서둘러 건너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시내버스 우측 앞 범퍼에 부딪혔지만 버스운전기사가 인지하지 못해 버스 뒷바퀴에 다시 치여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경찰은 버스운전기사가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점, 버스 내부 CCTV 영상에 뒷좌석에서 승객들이 웅성거리는 모습이 담긴 점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0-09-28 11:28:02

확진자 접촉에…대구실내빙상장 "행사·재개장 연기"

확진자 접촉에…대구실내빙상장 "행사·재개장 연기"

대구지역 한 빙상인의 상가(喪家)를 방문한 빙상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들도 대구실내빙상장을 방문함에 따라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이곳 빙상장의 행사와 재개장이 연기된다.28일 대구지역 체육계에 따르면, 대구시설공단이 관리 주체인 대구실내빙상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지난달 23일부터 휴장한 상태였지만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과 다음달 2일 개최 예정이던 '굿바이 코로나19! 씽씽 썰매 체험 및 환상의 갈라쇼'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하지만 지역 빙상인과 관계자 등이 확진자와 접촉함에 따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행사를 미루기로 했다. 대구시설공단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했던 코치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행사를 예정된 일정대로 열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다.또 대구실내빙상장은 28일부터 보호자를 제외하고 선수·수강생에 한해 출입을 허용하는 등 방침을 완화할 예정이었지만, 재개장도 당분한 연기하기로 했다. 빙상장 관계자는 "적어도 추석연휴까지는 지켜본 후 재개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24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요양병원의 장례식장에 방문한 빙상인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방역당국이 문상객을 상대로 전수 검사에 나섰었다. 28일 오전 기준 관련 접촉자 49명 중 4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한 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나머지 한 명은 조문객은 아니기 때문에 음성 판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2020-09-28 10:58:18

렘데시비르 부작용 눈 감은 식약처…사용허가 의혹

렘데시비르 부작용 눈 감은 식약처…사용허가 의혹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의 임상 중 부작용을 인지했지만 치료제 사용을 허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이 식약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4월 렘데시비르 임상에서 지난 4월 '심박수 감소' 부작용 1건을 보고 받았지만 7월 24일 치료제 사용을 허가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 의료원에서 임상을 실시했다.식약처는 특례수입 제도를 통해 렘데시비르를 국내 공급했고, 지난 7월 사용을 허가했다. 특례 수입이란 품목 허가 없이도 긴급히 도입해 치료에 사용하려는 제도다. 당시 식약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품목 허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렘데시비르는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 제작했다. 앞서 미국 국립보건원 주도로 시행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 회복 기간을 약 4일 31% 감소한 효과를 보인 바 있다.그러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7일까지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은 환자 274명 중 1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방역당국은 렘데시비르를 투여받은 코로나19 환자에게서 이상 반응을 확인했다. 주요 부작용 증상은 간 수치 상승, 피부 두드러기 및 발진, 심장 심실 조기수축 등이었다. 하지만 렘데시비르 투약이 정확히 어떤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이 나타나는 이유 등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강 의원은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겠지만, 국내 임상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엄중한 위기에 놓여있는 현실을 고려해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했어야 한다"며 "코로나19 중증환자 중 고령자가 심혈관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이상 반응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9-28 10:38:49

대구 신규확진 0명…'라이프상가' 관련 전원 음성(전문)

대구 신규확진 0명…'라이프상가' 관련 전원 음성(전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는 가운데 대구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28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누적 7천130명이다.중구에 있는 라이프상가 3층 333호와 관련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9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투자 관련 상담 업무를 주로 하는 이곳은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가 역학 조사 과정에서 들린 것으로 확인돼 대구시는 25일 두차례에 걸쳐 긴급재난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곳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역학 조사 과정에서 사무실 환기 등은 잘 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누적 190명이다.한편 대구시는 이날부터 추석 특별방역이 시작된다며 시민들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대이동이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면서도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시민의 힘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고 강조했다.아울러 대구시는 연휴 기간 대구·경북지역에 머물면서도 연휴를 즐겁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대구・경북 나들이 프로그램 e-book(http://ebook.daegu.go.kr/ Viewer /BX093WFDQV7N)을 통해 추석 명절 홍보 브로슈어, 대구·경북 나들이 100선 프로그램 북 등을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대구시 브리핑 전문.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 (229보)"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2020년 9월 28일 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대구시의 확진환자 발생 현황입니다.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9월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없으며, 총 확진자 수는 7,130명(지역감염 7,050, 해외유입 80)입니다.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으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24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024명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238명입니다.​중구 소재 라이프상가* 관련 검사 현황입니다. * 9월 23일 확진자(#23283) 방문현재까지 라이프상가(중구 태평로 177) 3층 333호(투자관련 사무실) 방문자 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받았습니다.사망자 및 해외입국자 현황입니다.9월 2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된 인원 없이 전일과 동일한 190명입니다.* [9월 28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194명, 대구시 190명현재까지(9. 27.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57명이 증가한 총 14,792명입니다.이 중 14,781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4,630명이 음성 판정을, 116명(공항검역 39, 보건소 선별진료 31, 동대구역 워킹스루 44,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나머지 1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선별진료 31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44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고위험시설 '대구형 거리두기 2단계' 특별점검 현황입니다.어제 하루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클럽․나이트형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등 총 671개소에 대해 합동점검반(27개반 54명)이 특별단속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특히, 추석 특별방역기간을 앞두고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고위험시설 5종에 대해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실시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적극 이행토록 사전 고지하였습니다.※ 총 점검 업소수 : 7,143개소(집합금지 45, 영업정지 6, 과태료 29, 시정명령 5)그 외 뷔페 등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PC방, 오락실, 300㎡이상 일반음식점, 목욕업 등 30개소를 구·군에서 현장점검 하였습니다.주말 양일간 결혼식장 24개소 예식 횟수 총 211회에 대해 마스크 착용 준수, 거리두기 제한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점검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방역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었으나 일부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유지 등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하였습니다.'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점검 현황입니다.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화 40개소에 대해 시·구·군 현장점검 및 홍보를 하였으며, 운영업소 대부분은 마스크 착용 고지 의무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총 점검 업소 수 : 2,891개소(집합금지 1, 경고 17)대구시민 여러분오늘부터 추석 특별방역이 시작됩니다. 추석 연휴 대이동이 재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지만, 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처럼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여 시민의 힘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냅시다.대구시는 대구·경북에 머물면서도 연휴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 대책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지역 간의 이동은 자제하시고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보내면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갑시다.※ 대구・경북 나들이 프로그램 e-book(http://ebook.daegu.go.kr/ Viewer /BX093WFDQV7N)그리고 금지된 개천절 집회 참석으로 인해 지역감염으로 확산이 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되는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받으시고 외출과 사람 간 접촉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9-28 10:10:18

신규확진 50명, 지역발생 40명…추석연휴 최대 변수

신규확진 50명, 지역발생 40명…추석연휴 최대 변수

이달들어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지면서 28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으로 내려갔다. 특히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8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다만 휴일인 전날 이뤄진 검사 수는 4천786건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2만3천6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5명)과 비교하면 확진자 숫자가 45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5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발생 40명 역시 지난달 12일(35명) 이후 47일 만에 최저치 기록이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33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북 3명, 부산·울산·강원·충북 각 1명이다.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전날(22명) 대비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경기·경북·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 누적 40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2%다.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 총 120명이다.한편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방역 조처들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도 나오는 상황에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상황이어서다.

2020-09-28 09:54:32

[속보] 신규확진 50명…지역발생 40명·해외유입 10명

[속보] 신규확진 50명…지역발생 40명·해외유입 10명

[속보] 코로나 50명 신규확진, 지역발생 40명·해외유입 10명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2만3천661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2020-09-28 09:31:29

"달님은 영창으로"…친문들 "국민의힘 현수막, 국가원수 모독"

"달님은 영창으로"…친문들 "국민의힘 현수막, 국가원수 모독"

국민의힘 대전 유성구을 당협위원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지역구에 게시한 추석 인사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내용의 문구가 포함돼 있어 친문 지지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김 당협위원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가위, 마음만은 따뜻하게", "달님은~♪ 영창으로~♬"라고 적혀 있는 현수막을 지역구에 내걸었다고 밝혔었다. 김 당협위원장은 그러면서 가재·붕어·개구리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에 일부 친문 지지자들은 현수막에 적힌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가 '문재인 대통령은 감옥으로'라는 메시지를 의도했다고 보고 있다. 또 '가재·붕어·개구리'라는 표현도 '용이 되지 않아도 개천에서 붕어·개구리·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SNS 메시지를 비꼬았다는 것이다.현수막에 나오는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는 모차르트의 자장가 일부를 빌려쓴 것으로 보인다. 김 당협위원장은 문 대통령을 겨냥한 메시지라는 논란에 대해 "따뜻한 개천에서 가재, 붕어, 개구리도 한가위 달님 바라보면서 저절로 노래가 나오는 마음만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라는 덕담을 한 것"이라며 "피해망상에 젖어 상상력 뇌피셜에 쩔은 반지성주의자들이 마음대로 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28일 클리앙 등 친문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한 결과, 이같은 현수막을 내건 김 당협위원장을 비판·비난하는 글과 댓글이 잇따랐다. 한 누리꾼은 "국민의짐 추석 인사수준"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고, 또다른 누리꾼은 "불법 현수막이 아닌가"라고 적었다. 이외 "일베 같다", "항의하겠다", "민원 넣겠다", "국가원수 모독이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김 당협위원장은 27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력(역)시 대깨문들 무슨 국가원수 모독입니까. 오버들 하시네요. 당신들은 국가원수를 두고 노래랑 엮어 불온한 생각을 한 그 죄를 어떻게 감당하시려고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상력도 풍부하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흥분하신 대깨문들에게 두 번 사과하면 저도 '계몽군주'되는 것입니까. 오히려 고소를 할까 생각 중"이라고 했다.28일 연이어 올린 글에서 김 당협위원장은 "대깨문 여러분, 여성 청년 약자인 저에게 좌표 찍고 악성 댓글로 괴롭히시면, 페미니스트 대통령님이 속상해하신다"며 "자꾸 그러시면 대통령께서 공권력 동원하고 용서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한편 김 당협위원장은 지난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의원에 당선됐지만, 박범계 의원의 공천자금 의혹을 폭로한 후 제명됐다. 그 후 김 당협위원장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4·15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또 김 당협위원장은 지난 8일엔 조 전 장관에 대해 100억원 규모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며 집단소송 소송인단을 모집하기도 했다.

2020-09-28 08:32:33

빙상인 상가 조문객 확진…대구지역 빙상계 '긴장'

빙상인 상가 조문객 확진…대구지역 빙상계 '긴장'

대구의 한 빙상인의 상가(喪家)를 방문한 체육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문상객을 상대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대구지역 체육계와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체육인 A씨가 2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역학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장례식장에서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음식은 먹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보건당국은 같은 날 장례식장을 방문한 문상객 16명과 상주 등 28명을 상대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9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보건당국은 또 장례식장을 방문한 일부 빙상인들이 대구실내빙상장도 방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빙상장 관리 주체인 대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및 지역 빙상인 등 40여명을 상대로 추가 검사를 벌이고 있다.

2020-09-28 07:46:06

국민의힘, 공무원 피살사건 규탄 긴급 의원총회 연다

국민의힘, 공무원 피살사건 규탄 긴급 의원총회 연다

국민의힘이 28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다. 이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긴급현안질문을 촉구하고, 정부·여당을 견제하기 위해서다.이와 관련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들의 자유 발언도 청취한다. '북한의 우리 국민 학살 만행 규탄 긴급 의원총회'로 이름붙인 행사에선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 북한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의원, 합참차장 출신의 신원식 의원 등이 북한에 대한 규탄 발언을 한다.국민의힘은 또 피살 사건에 대한 긴급현안질문을 사실상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비판 메시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긴급현안질문을 개최하자고 했지만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 사건을 정쟁화하려 한다는 의도로 보고 긴급현안질문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서다.전날 청와대와 정부는 다만 피살 사건과 관련해 남과 북이 파악한 사건 경위와 사실관계에 차이점이 있다고 보고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한 공동조사를 요청하는 긴급안보장관회의를 열었다. 청와대에선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서욱 국방부 장관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서훈 안보실장, 서주석 차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는 북측의 신속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긍정 평가하면서 북측에 열린 자세로 사실관계를 함께 밝혀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은 긴급안보장관회의에 대해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국민을 잃은 슬픔보다 김정은을 잃을까 전전긍긍하는 문재인 정부의 속내를 공식화한 회의"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또 "북측 지도자의 한마디 사과를 하늘처럼 떠받들고 국민의 피눈물 나는 현실을 외면한 채 '긍정적'이라는 말을 썼다"며 "절망감을 느낀다"고도 했다.

2020-09-28 07:26:35

[포토뉴스] 부모 협동 보육 어린이집

[포토뉴스] 부모 협동 보육 어린이집

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씩씩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도토리를 주으러 야외로 나가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4일 오전 대구 수성구 씩씩한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도토리를 주으러 야외로 나가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9-28 06:30:00

[포토뉴스] 중앙고속도 안동휴게소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포토뉴스] 중앙고속도 안동휴게소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7일 오전 경북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대구 방향 안동휴게소 내 주유소에서 불이 났다. 불은 LPG를 운반하는 탱크로리 차량이 주유소 건물을 들이받으며 시작됐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0-09-28 06:30:00

[포토뉴스] 통합신공항 유치 축하...경북 의성군 현수막 '물결'

[포토뉴스] 통합신공항 유치 축하...경북 의성군 현수막 '물결'

27일 경북 의성군 북원사거리에 내걸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현수막이 이채롭다. 의성군에는 이같은 이색 현수막이 1천개 정도 내걸려 주민들의 기대감을 대변해주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7일 경북 의성군 북원사거리에 내걸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현수막이 이채롭다. 의성군에는 이같은 이색 현수막이 1천개 정도 내걸려 주민들의 기대감을 대변해주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7일 경북 의성군 북원사거리에 내걸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현수막이 이채롭다. 의성군에는 이같은 이색 현수막이 1천개 정도 내걸려 주민들의 기대감을 대변해주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7일 경북 의성군 북원사거리에 내걸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현수막이 이채롭다. 의성군에는 이같은 이색 현수막이 1천개 정도 내걸려 주민들의 기대감을 대변해주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9-28 06:30:00

[포토뉴스] 추석 앞두고 활기 띠는 서문시장

[포토뉴스] 추석 앞두고 활기 띠는 서문시장

추석을 나흘 앞둔 27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제수용품 등을 사려는 시민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9-28 06:30:00

"'메니에르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해요."

"'메니에르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절실해요."

"의료인조차도 '메니에르병'을 잘 몰라요. 죽을 병은 아니지만 죽고 싶을 만큼 견디기 힘든 병입니다."정우정(47) 경북대 간호대학 교수는 국내에 이 병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고 관심이 부족한 것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과 청력 저하, 이명(귀울림), 이충만감(귀가 꽉 찬 느낌) 등의 증상이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으로, 1861년에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Meniere)에 의해 처음 기술됐다.그는 유영미 백석대 간호대학 교수와 함께 지난 8월 '한국성인간호지'에 메니에르병 환자 130명의 자료를 분석한 '메니에르병 환자가 지각하는 건강 상태, 불안, 우울, 사회적 지지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정 교수는 '메니에르병 환자의 질병 체험 연구'라는 또 다른 논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내놓을 예정이다. 메니에르병에 대한 논문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도전이다.정 교수는 메니에르병이 정말 무섭고도 답답한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이 병은 세계적으로 명명된 지 1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치료법 또한 사실상 없다."원인을 아직 모르니까 진단법도 특별히 없어요. 국내외적으로 연구도 거의 없고 논문 자체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거의 의사가 증상을 통해 추정을 하는 정도입니다. 그나마 미국에서 의증과 확증으로 구분하는 기준 정도 제시한 상태입니다. 객관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질환이다보니 답답한 노릇이죠."상황이 이렇다보니 메니에르병을 앓는 환자들이 이 병을 인지하는 것도 늦고 메니에르병으로 확진받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이 겪는다고 한다.그러는 사이 환자들의 '삶의 질'은 참담하게 떨어진다. 언제 어지러움이 돌발적으로 발생할 지 모르는 공포감에 살아야 하고 항상 내재된 질환에 무언가 의욕적으로 할 수 없게 만든다. 정 교수는 "환자들을 상담해보면 사직이나 휴직을 낸 이들이 많다. 다소 편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근무 부서를 옮기는 이도 태반이다"고 말했다. 이들 중엔 지하철 소음 때문에 지하철을 못 타거나 집에서 진공청소기 자체를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이런 어려움이 있어도 완치가 안 되니 환자들은 시쳇말로 '미친다'는 것이다. 의료적인 도움으로는 단순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을 꾸준히 먹는 것이 전부다.그 또한 이명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는 메니에르병에 대한 논문을 내게 된 하나이 큰 이유이기도 하다."중학교 때 부모님으로부터 카세트를 선물받은 뒤 틈만 나면 이어폰을 낀 채 음악을 들엇어요. 어렸을 때 용돈 받으면 이어폰이나 음악 테이프를 사는 것이 일이었죠. 아무래도 그 영향이 큰 것 같아요. 가족력도 좀 있었어요."그는 대학원 때부터 뭔가 귀에서 '뚜'하는 소리가 몇 초동안 지나가는 경험을 했고 그 횟수가 점차 빈번해졌다. 2019년 학과 업무가 많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어지러움이 조금씩 오고 몸이 무작정 피곤한 것을 느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냥 그러려니 넘겼다. 하지만 지난해 겨울방학 때 이 병에 대한 논문을 정리하는 중에 메니에르병이라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그는 "그 때부터 어지러우면 무조건 집에 가서 쉬고 오후 10시 전에 자려고 한다. 지금도 항상 조심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어폰 사용의 위험성을 되뇌었다. "이어폰 사용 문제가 정말 심각해요. 지하철 등 탈 때 이어폰을 많이 착용하는데 외부 소음이 있다보니 소리를 크게 키우잖아요. 이는 커다란 앰프를 귀 바로 두고 듣는 것과 같은 강도예요. 정말 귀가 중요한데 많은 사람은 이를 잘 인식 못하는 것 같아요."그는 메니에르병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제부터라도 이 병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활발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가 준비하는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메니에르병으로 진단받은 환자수는 2015년 12만317명에서 2019년 16만3천990명에 이르렀다. 특히 40대 이하가 전체의 61.5%나 된다. 메니에르병 의증까지 치면 그 숫자는 훨씬 많을 거라는 것이다."메니에르병은 일반인은 물론, 의료인조차도 잘 모르는 익숙치 않은 병이예요. 증상이 드러나지 않다보니 주변의 공감도 잘 얻기 힘들죠. 하지만 이 병을 겪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게 살고 있어요. 그들 이야기를 듣다보니 눈물이 나옵니다."그렇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변에서 환자의 하소연을 잘 들어주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것만이라도 환자들에게 큰 위안이 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상담한 환자 중에서는 가족 중에 의지나 정신력이 약하다는 이야기하는 경우가 좀 있었다. 이런 지적은 가뜩이나 힘든 환자에게 더 큰 상처가 된다"고 했다.또 환자 스스로는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마음을 어느 정도 내려놓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했다. 정 교수는 "우울로 빠지면 안 되며 증상에 집중하지 말고 마음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푹 자고 편하게 지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09-28 06:30:00

경북도, 도내 치매환자를 위한 친화적 공동체 분위기 조성

경북도, 도내 치매환자를 위한 친화적 공동체 분위기 조성

경상북도가 치매환자들을 위한 친화적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17년 치매국가책임제 추진과 함께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2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운영 중인 25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가족모임 지원 등 전반적인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해 낮시간 돌봄 지원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현재 도내 치매환자는 약 6만2천명으로 추정된다. 2016년 5만명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인구 노령화 및 치매국가책임제로 치매조기진단 건수가 늘어나면서 치매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4만명(치매환자의 64%)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하면서 인지 능력이 저하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만6천명을 고위험군으로 등록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아울러 도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른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대면 서비스 최대한 줄이면서 치매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검진 사전예약제 시행, 가가호호 방문프로그램, 치매안심 홈스쿨링 꾸러미(학습, 체험, 감염예방, 배달 등 꾸러미 지원) 등을 통한 프로그램을 발굴, 진행하고 있다.도는 코로나19에 취약한 노령의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코로나19 방역지침 마련과 감염병 위기 대응팀을 구성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필수적인 서비스를 빈틈없이 챙기고 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방역기준을 철저히 지키면서 치매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안심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9-28 06:30:00

영주사과, 국내육성품종 ‘아리수’ 해외 입맛 공약에 나섰다

영주사과, 국내육성품종 ‘아리수’ 해외 입맛 공약에 나섰다

국내 육성품종인 영주사과 '아리수'가 해외 입맛 공약에 나섰다.경북 영주시는 24일 봉현면 유전리 맑은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영주사과 아리수의 홍콩, 베트남 진출을 위해 시범수출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선적된 아리수 사과 600㎏(60박스·10㎏)은 10월 초 홍콩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장경쟁력 등을 평가받는 시식회 등에 사용된다.농촌진흥청은 수출유망품목 육성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매년 6개 품목을 선정, 육성 중이다.영주사과 아리수는 올해 저온피해와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전국 사과 최대 주산단지의 생육환경과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아 배(그린시스), 멜론(백자·노을), 프리지아, 특수미(향미), 양잠산물과 함께 해외 시장성을 평가받았다.아리수 사과는 9월 상순이 숙기로 맛과 색이 양호해 소비자 호응이 높다. 영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농가에 보급을 시작해 현재 180농가 60ha가 재배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전국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아리수 사과가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길 확보에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9-28 06:30:00

[사진물]김천부항댐, 다양한 경관조명 볼거리 제공

[사진물]김천부항댐, 다양한 경관조명 볼거리 제공

경북 김천시가 김천 부항댐 출렁다리를 비롯한 3개 교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김천 부항댐 출렁다리는 왜가리를 형상화한 2개의 주탑으로 구성된 길이 256m, 폭 2m의 현수교 형식으로, 케이블 및 보도구간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해 30여 가지의 다양한 연출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더불어 부항댐을 중심으로 지방도 903호선을 잇는 부항대교와 유촌교에도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부항댐의 색다른 야경을 경험 할 수 있다.

2020-09-28 06:30:00

삼국항쟁의 격전지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

삼국항쟁의 격전지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

경남 거창군은 문화재청이 '거창 거열산성'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9호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거열산성은 삼국항쟁 기와 백제부흥운동기에 신라와 백제가 각축을 벌이던 곳으로, 거창군의 진산(鎭山)인 건흥산(乾興山, 해발 572m) 정상부를 둘러가며 돌로 쌓은 신라 산성이다. 신라시대에 축성된 1차성과 통일신라시대에 증축된 2차성으로 구성되어 축성시기와 축성방법, 산성의 운영 시기를 달리하는 독특한 형태로 신라 산성의 변화과정을 밝힐 수 있는 핵심유적이다. 1차성의 둘레는 약 418m이며 1차성에 덧붙여 축조된 2차성의 둘레는 약 897m로, 2차성과 연결되지 않는 1차성 안쪽을 헐어낸 구간과 1, 2차성 중복구간을 제외한 전체 산성 둘레는 약 1천115m이다.특히, 서쪽 계곡에 조성된 1차성의 집수시설(성내에 물을 모으는 시설)과 동쪽 계곡의 2차성의 집수시설은 축조방법과 구조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축성기법 변화와 함께 고대토목공법 복원과 수리사(水利史)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2020-09-28 06:30:00

경북 울진, 유기견 관리할 동물보호센터 10월 말 준공된다

경북 울진, 유기견 관리할 동물보호센터 10월 말 준공된다

경북 울진군에 유기견을 체계적이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동물보호센터가 10월 말 준공된다.27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에는 연간 평균 500여 건 이상 유기견이 발생하고 있다. 위탁보호소 운영만으로는 해마다 늘어나는 유기동물 관리에 한계가 있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하게 됐다.울진군은 그동안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 반대에 부딪쳐 수차례 부지 변경을 했으며 올해 어렵게 부지를 확정지었다.동물보호센터는 사업비 5억1천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됐다. 전체 건축면적 365㎡에 진료실과 야외운동장, 견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준공에 앞서 동물병원 민간위탁으로 임시보호소에서 보호받고 있던 유기견 26마리를 지난 22일 동물보호센터 임시 견사에 이송, 입주 완료했다.

2020-09-28 06:30:00

대구중앙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대구중앙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수강생 모집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 공공 도서관인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다. 강연과 탐방, 독서를 결합해 운영하면서 인문학의 생활화, 일상화를 추구한다.중앙도서관의 2차 프로그램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허무주의를 극복할 것인가'다. 다음달 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jungang)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주 2회(총 10회) 운영된다. 경북대 철학과 교수이자 (사)시민인문학연구센터 이사장인 이상환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여기 참여하면 프리드리히 니체의 '도덕의 계보학'을 함께 읽는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에 가치의 문제와 생명의 힘을 성찰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독서와 토론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장철수 관장은 "평일 저녁 시간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거리상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낮에 도서관을 찾기 힘든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20-09-28 06:30:00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