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뉴스] 장맛비에 잠긴 제주 도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곳곳에 많은 비가 내린 18일 제주시 구좌읍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 연합뉴스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8일 오후 제주 서귀포항에 어선들이 대피해 있다. 연합뉴스

2019-07-18 18:14:34

[포토뉴스] 자연 방사되는 검은머리갈매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검은머리갈매기들이 18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공원에서 방사되고 있다. 이들 검은머리갈매기는 지난 5월 10일 송도국제도시 9공구에서 구조한 알 40개 중 인공부화로 태어난 갈매기들이다. 연합뉴스

2019-07-18 18:11:57

(위) 2018년 8월 태풍 솔릭 경로 (아래) 2019년 7월 태풍 다나스 일본 및 미국 기상당국 예상 경로

지난해 '태풍 솔릭'과 닮았다? '태풍 다나스' 일본기상청·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예상 경로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는 '태풍 다나스'의 예상 경로가 지난해 8월 발생한 '태풍 솔릭'과 닮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현재 태풍 다나스에 대해 우리 기상청은 전라도 남서쪽을 통해 상륙, 전남·경남을 거쳐 대구 및 경북 남부를 지나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즉, 한반도 남부 지역만 거치는 것이다.(아래 사진 참고)그런데 일본기상청과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의 예상경로는 좀 다르다.태풍 다나스가 전라도 남서쪽을 통해 한반도에 상륙하는 것은 같다. 다만 이후 우리나라 남부지역을 지나는 게 아니라 중부지역을 관통하는 게 차이점이다. 태풍 다나스가 전라도와 충청도를 지나 강원도를 거쳐 강원 동해안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일본 및 미국 기상당국이 예보한 이런 경로는 지난해 8월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솔릭의 실제 경로와 닮았다.(맨 위 사진 참고)태풍 솔릭도 제주도를 지나 전라도 남서쪽을 통해 한반도에 진입, 전라도와 충청도를 거쳐 강원도 강릉을 지나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북상하며 제주도에 적잖은 피해를 끼쳤던 태풍 솔릭은 한반도 상륙 직전 위력이 크게 약화됐고, 이후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한반도를 지난 바 있다.바다의 수증기를 동력으로 삼는 태풍은 육지에서는 힘이 급히 빠지는 경우가 많다. 태풍 솔릭도 그랬다.그러나 이번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태풍 다나스가 어떤 상태를 보일지는 아직 예단할 수 없다.

2019-07-18 18:09:00

[포토뉴스] 미군 수송선 '윌리엄 버튼'

18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 미국 해군 '윌리엄 버튼'함이 서 있다. 이 배는 배수량 4만4천330t으로 군수물자를 실어 나르는 수송선이다. 우리 군은 "윌리엄함이 포항에 정박해 있는 것과 관련해 어떤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연합뉴스18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 미국 해군 '윌리엄 버튼'함이 서 있다. 이 배는 배수량 4만4천330t으로 군수물자를 실어 나르는 수송선이다. 우리 군은 "윌리엄함이 포항에 정박해 있는 것과 관련해 어떤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연합뉴스18일 경북 포항 앞바다에 미국 해군 '윌리엄 버튼'함이 서 있다. 이 배는 배수량 4만4천330t으로 군수물자를 실어 나르는 수송선이다. 우리 군은 "윌리엄함이 포항에 정박해 있는 것과 관련해 어떤 내용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연합뉴스

2019-07-18 18:05:29

대구시 소방동우회

대구시 소방동우회 물놀이장 안전교육

대구광역시 소방동우회(회장 최상복) 회원 10여 명은 17일 최근 개장한 대백프라자 동편 신천 물놀이장에서 여름철 어린이 익사 방지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19-07-18 18:03:45

[인사] 대구국세청

◆대구국세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동희▷송무과장 임종철 ▷서대구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박현신 ▷남대구〃 개인납세1과장 이훈희 ▷남대구〃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기형 ▷북대구〃 개인납세1과장 석용길 ▷북대구〃 개인납세2과장 김기우 ▷포항〃 조사과장 김두현 ▷구미〃 조사과장 김성진 ▷김천〃 운영지원과장 김사성▷남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장은수

2019-07-18 18:01:38

4대강 사업의 하나로 경북 안동시 옥동에 설치된 안동보의 모습. 안동보는 일반 콘크리트 방식과는 다르게 공기로 수문을 여닫는 고무보 방식으로 건축됐다. 부산국토청 제공

경북 안동 2개 보, 소수력발전소로 탈바꿈

경북 안동에 위치한 2개 보(洑)가 소수력발전소로 탈바꿈한다.18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안동시 옥동의 안동보와 수하동의 수하보에 각 1천㎾ 규모의 소수력발전소가 설치된다.소수력발전은 자연적으로 흐르는 하천수를 활용해 수력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발전기술이다. 유해물질 발생이 적고 시설 외 추가 제원이 필요치 않아 친환경적인 재성에너지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안동에 설치된 4대강 보는 강정고령보와 같은 대형보가 아닌 공기주입을 통해 물을 막는 고무보 등 소형보로 효율성과 관리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안동시의 골칫거리였다.이런 상황에서 안동시는 한국남부발전과 환경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개선책 마련을 위해 오랜 기간 논의해 왔다.두 기관은 낙차가 2m 이상(안동보 3.5m)이면 소수력발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안동의 보에 발전소를 건립하고자 하천의 치수 안전성과 환경영향, 시설물 유지관리, 발전수익 처리 방법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이어왔고 1년 6개월 만에 협의점을 찾았다.착공은 오는 12월, 늦어도 내년 3월 전에는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사업은 기존 보의 철거 없이 추가로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추진되기 때문에 예산 낭비 문제도 해소했다. 이 사업은 123억원이 투입돼 1년 4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발전시설이 완공되면 소수력발전을 통해 연간 9천700여㎿의 전기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4인 가구 월평균 전력소비량 350㎾ 기준 2천400여 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부산국토청은 소수력발전시설 설치·운영비를 제외한 발전 순수익을 낙동강 유지관리비로 사용, 국가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을 계획이다.서호규 부산국토청 하천공사1과장은 "소수력발전시설 설치와 운영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한 뒤 앞으로도 하천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2019-07-18 17:58:21

대구치맥페스티벌 행사장서 50대 남성 추락해 사망

대구치맥페스티벌이 한창이던 두류공원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오후 4시 15분쯤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의 10m 높이 분수대에서 A(52) 씨가 추락했다.A씨는 "추락한 사람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6분 만에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에 의해 10여 분 만에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정지 사망 판정을 받았다.목격자들에 따르면 A씨는 분수대 위 난간에 기대어 있다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일행과 함께 있었는지, 술을 마셨는지 등 추락 당시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19-07-18 17:57:19

대구리더스클럽 골프

대구리더스클럽 골프대회

대구리더스클럽 총동창회(골프회장 강경석)는 15일 태국 칸차나부리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가졌다.

2019-07-18 17:57:00

[포토뉴스] 대구지방기상청 승격 기념식…기획운영·예보·관측·기후서비스 4개과 운영

대구지방기상청 승격 기념식 18일 대구 동구 효목동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열려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907년 대구측후소로 출발해 1992년 대구기상대로 ,2015년 대구기상지청에서 올해 6월 대구지방기상청으로 승격했다. 이에 따라 기존 2개 과(관측예보·기후서비스)에서 4개 과(기획운영·예보·관측·기후서비스)로 운영된다. 왼쪽부터 전준항 대구지방기상청장, 김규환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종석 기상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정종섭·강효상 국회의원, 배기철 동구청장.

2019-07-18 17:56:35

검찰은 18일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구형 뜻은?…선고와 다른 점은?

구형(求刑)이 18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다.구형은 형사 재판에서, 피고인에게 어떤 형벌을 줄 것을 검사가 판사에게 요구하는 일을 말한다. 구형을 마치면 변호인의 최후변론과 피고인의 최후 진술이 이어지며 판사는 검사의 구형과 변호사의 변론 등을 참고하여 실제 형량을 결정하여 선고를 한다.실제 형량을 결정하는 선고와 달리 구형은 법적 구속력이 없다.한편, 검찰은 18일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2019-07-18 17:54:02

지난 8일 예천지역 불교계와 민간단체 등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들이 예천읍 시가지로 나와 떴다방 포교원 철수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독자 제공

'떴다방' 포교원, 경북 예천에서 결국 철수

최근 경북 예천군 일대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기승을 부리던 이른바 '떴다방 포교원'이 결국 철수하기로 했다. 지역 불교계와 민간단체 등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이들의 철수를 요구하는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보인다.예천군에는 '떴다방 포교원'으로 불리는 영업소 2곳이 있었는데, 이들은 종교를 빙자해 노인과 부녀자 등을 상대로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거나 저가로 판매하는 수법으로 환심을 산 뒤 위패, 연등, 원불(작은불상)을 개당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판매해 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예천군 불교연합신도회, 불교정법회, 상설시장번영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예천군협의회, 이장협의회, 축구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은 '예천떴다방포교원추방대책위원회'를 구성, 지난 8일 예천읍에서 떴다방 포교원 추방 집회를 열었다.이에 떴다방 포교원 2곳 중 1곳은 현재 자진 철수를 했고, 1곳은 오는 20일 철수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봉화군 한 주민은 "떴다방 포교원은 전국적인 문제인데, 지역민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더 크게 번질 수도 있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막은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했다.

2019-07-18 17:53:51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18일 오후 5시 기준

한국 일본 미국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차이 "태풍 출구: 경북 동해안? 강원도 동해안?"

태풍 다나스가 19~20일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8일 오후 한국, 일본, 미국 각 기상당국의 태풍 예상 경로 분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 태풍 다나스가 한국의 가장 남쪽 제주도에 언제쯤 도착할지에 관심이 향한다.어제까지만 해도 태풍 다나스의 이동 경로, 속도 등의 내용이 3개국 기상당국(한국 기상청, 일본기상청,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이 서로 달랐는데, 현재는 꽤 차이가 좁혀진 모습이다.3개국 기상당국 예보 모두 태풍 다나스가 20일 새벽 제주도 남서쪽 바다에 진입, 이후 전남 진도~완도 일대 해안을 통해 한반도 내륙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런데 경로의 기울기가 한국과 일본·미국의 예상이 다르다.우리 기상청은 태풍이 전남 진도~완도 일대 해안을 통해 상륙, 전남 여수와 지리산 일대를 거쳐 경남 북부 및 대구·경북 남부를 지나 경북 포항 일대를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태풍은 울릉도와 독도를 거쳐 동해상에서 소멸한다는 것.일본과 미국 기상당국은 태풍이 전남 진도~완도 일대 해안을 통해 상륙, 전라도 및 충청도를 가로질러 강원도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갈 것으로 본다. 태풍이 좀 더 북쪽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얘기다.

2019-07-18 17:51:39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노조원들이 총파업 출정식을 위해 김천시 롯데마트 앞에서 김천시청 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신현일 기자

대구·경북 민주노총 조합원 18일 총파업…"문재인 정부 노동개악 규탄"

민주노총 대구경북 조합원들이 18일 총파업 대회를 열고 정부의 노동정책을 규탄했다.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는 이날 오후 대구 남구 영남대의료원 정문에서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한 조합원 1천300여 명(주최 측 추산, 경찰 추산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는 공약했던 노동 존중을 파기하고 최저임금과 탄력근로제 개악 법안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정부의 최저임금 1만원 공약 파기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자회사 전환을 통한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에 반발하며 친노동을 천명한 정부에서 오히려 노동기본권이 후퇴하고 있다"고 개탄했다.노조원들은 또한 "19일 종료되는 임시국회에서 수많은 개악 법률이 상정될 것"이라며 "특히 탄력근로제 기간이 확대되면 노동자들은 기업이 원하는 대로 일하고 주는 대로 임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조합원들은 집회 이후 '탄력근로제 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영남대의료원 본관까지 600m를 행진했다. 경찰은 50여 명을 투입해 2개 차로를 통제하고 비상사태에 대비했다.민노총 경북지역본부 노조원 600여 명(경찰 추산)도 이날 오후 경북 김천시 롯데마트 앞에 모여 김천시청 앞까지 행진한 후 시청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했다.노조원들은 김천시통합관제센터 기간제 근로자들의 무기직 전환과 최근 계약기간이 만료된 노동자들을 복직시킬 것을 요구했다..경찰은 5개 중대 400여 명의 병력을 시청 주변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한편 이날 민노총 총파업 대회는 대구를 포함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열렸다. 고용노동부는 파업 인원을 민노총 전체 조합원 1%에 해당하는 1만2천여명으로 파악했다. 이는 금속노조 핵심 사업장인 현대·기아차 노조가 간부 위주로 집회에 참여하며 규모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2019-07-18 17:47:41

18일 오전 대구 남구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경찰과 소방 관계자들이 화재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날 소음을 문제 삼으며 이웃 주민이 불을 질러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불에 탄 대구 대명동 스크린 골프장, 주민들은 7년 전부터 소음 민원 제기…"제도적 보완 필요"

17일 발생한 대구 남구 대명동 스크린 골프장 방화 사고(매일신문 18일 자 6면)는 미흡한 제도가 부른 예견된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인근 주민들이 7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소음 민원을 제기해왔지만 행정당국은 허가 등에 문제가 없어 달리 손을 쓰지 못하다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화재가 난 스크린 골프장은 근린상업지역으로 지난 2012년 체육시설(골프연습장)로 건축 허가가 났지만, 바로 뒤편은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다. 특히 불을 지르고 화상으로 숨진 A(57) 씨의 집과 골프장 건물은 1m도 떨어져 있지 않아 각종 소음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주민 B(50) 씨는 "밤 늦은 시각까지 '탁탁' 울리는 공 소리가 신경을 곤두서게 한다. 특히 옆집 1층에서는 진동으로 고통받기도 했다"며 "애초 주택이었던 자리를 허물고 골프장을 지을 때도 소음방지 시설에는 신경도 안 썼다"고 주장했다.인근 주민들은 지난 7년간 수시로 구청에 소음 민원을 제기했지만 달라지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남구청 계도를 받은 골프장 업주가 저소음 천을 시설 내부에 덧대기도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남구청 관계자는 "건축법상 근린상업지역 내 골프연습장 건설이 불법은 아닌데다, 설사 주거지역에 들어선다 해도 건축법상 규제가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더구나 해당 건물은 당시 운동시설로 허가가 났고, 건물 간 이격거리나 소음문제 등은 심의 대상 등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019-07-18 17:47:15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쓰레기 산'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이달부터 시작돼 대형 굴삭기가 방치 폐기물을 선별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희대 기자

경북 의성 쓰레기 산 전 대표 등 3명 구속, 10명 불구속

대구지검 의성지청(지청장 박태호)은 18일 경북 의성에 폐기물 17만3천t을 방치해 이른바 '쓰레기 산'을 만들고, 수익금 28억원을 챙긴 혐의로 폐기물처리업체 ㈜한국환경산업개발 전 대표 A(64) 씨와 아내 B(50 ) 씨를 구속 기소했다.사기 대출로 이들의 범죄 수익을 감추려고 한 허가·대출 브로커인 토지개발업자 C(53) 씨도 사기 미수,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아울러 폐기물 무단 방치에 가담한 ㈜한국환경산업개발의 현 운영자인 D(69) 씨와 임직원, 폐기물 운반업자 등 10명은 불구속하고, 외국으로 달아난 폐기물 운반업자 1명은 기소 중지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 부부는 2017년 8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에 폐기물 재활용 사업장을 운영하며 허용 보관량 1천20t을 초과해 무단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 부부는 1t에 약 10만원인 폐기물 처리대금을 많이 받아 이익을 챙기기 위해 허용 보관량을 크게 넘은 폐기물을 무분별하게 반입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게다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는 횡령을 감추기 위해 공급가액 6억7천만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은 폐기물 방치로 ㈜한국환경산업개발의 허가가 취소될 것으로 보이자 빼돌린 폐기물 처리 수익금으로 김천에 새 폐기물처리업체인 N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C씨는 N법인 설립 과정에서 A씨 대신 허가를 받아주고, A씨의 범죄 수익을 은닉하려고 지난 2월 N법인의 재산을 담보로 20억원 상당의 대출을 신청하며 허위 매출 자료와 허위 견적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조사 결과 폐기물 운반업체들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A씨와 공모해 폐기물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경상남·북도, 충청남·북도 전국 각지에서 ㈜한국환경산업개발로 운반해 '쓰레기 산'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박태호 의성지청장은 "'의성 쓰레기 산'을 처리하려면 150억원이 넘는 예산을 국가가 부담해야하는만큼 A, B씨의 범죄 수익금 28억원을 환수하기 위해 이들이 다른 법인 명의로 취득한 공장, 토지, 기계, 주식 등에 대한 추징 보전 절차도 거쳤다"고 했다.

2019-07-18 17:29:01

잇포유 홈페이지 캡쳐

'잇포유' 어떤 회사? 유튜버 밴쯔가 운영해 유명

유튜버 밴쯔가 허위 과장 광고로 징역 6개월을 구형받은데 이어 그가 운영하는 회사 '잇포유'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18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서경민 판사) 심리로 열린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밴쯔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밴쯔의 변호인은 "해당 식품을 사용한 일반인들의 체험기를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잇포유'는 '삶을 균형 있게 나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튜버 밴쯔가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회사다. 잇포유 사이트에서는 현재 다이어트 보조제, 두유 등을 판매하고 있다. 밴쯔는 잇포유를 론칭하며 "굶고, 먹고, 굶고를 반복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건강을 파괴한다"며 " 내가 먹을 것을 내가 좋게 만들어서 직접 먹자는 그런 간단한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2019-07-18 17:28:40

불편한 한일관계 한일커플에게도 불똥

한국인 남편과 결혼 후 대구에 10년째 살고 있는 일본인 A(41) 씨는 온라인 상에서 한일커플의 삶 등에 대해 써왔던 글을 당분간 쓰지 않기로 했다. 그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온갖 비방을 쏟아내는 글을 볼 때면 마음이 아프다. 당분간은 글을 쓰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일본상품 불매 운동 등 국내에서 반일 여론이 들끓으면서 그 불똥이 국내 거주하는 한일커플에게도 튀고 있다. 특히 온라인 상에서는 익명성에 기댄 강도 높은 비방이 줄을 이으면서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양상이다.11년 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후 귀화해 대구에서 6년째 살고 있는 일본인 B(40) 씨는 "한국인과 일본인은 외모상으로 드러나는 차이가 없다 보니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면서 "더구나 주위 분들은 최근 반일감정 때문에 불편하진 않으냐고 오히려 걱정을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다만 B씨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자녀다. 그는 "엄마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어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가 상처받지 않을지 걱정스럽다"며 "한일관계가 악화할 때마다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 된다"고 털어놨다.B씨는 "한일관계가 역사적 문제부터 많은 감정이 엮인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항상 아이들에게 나라 간의 관계와는 별개로 사람과 사람으로서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준다"며 "아무쪼록 한일관계도 우호적인 방향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인 아내와 함께 일본맥주를 사러 갔다 길거리 시민들에게 봉변을 당한 한 한국인 남성의 사연이 올라오기도 했다.통계청의 최근 3년간 국적별 외국인 혼인 통계에 따르면 일본 국적의 배우자와 혼인한 전국 건수는 2016년 1천219건, 2017년 1천154건, 2018년 1천100건에 달한다. 대구에서도 같은 기간 45건, 39건, 40건으로 한일커플의 혼인 건수가 꾸준하다.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현재 악화한 한일관계의 원인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우리 안의 일본인들을 보듬는 편이 현 상황을 타개해나가는 데 힘이 실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8 17:24:35

최근 교육부로부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 전경.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대구가톨릭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3년간 지원금 15억원을 받아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을 양성한다.혁신선도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이다. 전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플러스) 사업 참여 대학 중 18개 대학이 선정됐다.대구가톨릭대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빅데이터공학과, 의공학과, 전기에너지공학전공, 제약공학과 등 6개 학과가 15개 협약기업과 함께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스페이스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플랫폼 등 4개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소프트웨어 교육은 교양 필수과목으로, 'DCU 창업 대체학점제', 'DCU 창업 역량인증제' 등 현장 중심 교육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혁신선도대학 사업이 채용연계형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협약기업은 올해 학생 40명 채용을 약정하기도 했다.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채용 약정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선정된 혁신선도대학 사업을 기존 수행 중인 사업과 연계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7-18 17:10:56

[태풍 다나스 경로] 18일 오후 한일 기상청 태풍 예보 차이점은?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이하 태풍 경로)에 대한 한국과 일본 기상청의 예보가 18일 오후 발표된 가운데 양국의 예보에 다른 점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은 태풍 다나스가 남부 내륙을 스쳐 지날 것으로 보는 반면 일본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 기상청이 이날 오후 4시 발표한 통보문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 태풍 다나스가 서귀포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어 20일 오후 3시 여수 북쪽 약 50km 부근 육상에 도달한 뒤 남부 내륙 지방을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경우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지역은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일본 기상청이 예측한 태풍 경로 역시 한국 기상청 예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일본 기상청은 태풍 다나스의 육상 도달 지점을 한국 기상청 예상 지점보다 서쪽으로 보고 있다.태풍 경로가 서쪽으로 들어올 수록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일본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를 내륙을 통과하며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

2019-07-18 17:05:05

네티즌들이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예상 경로를 꾸준히 검색하면서 '태풍 경로'가 실시간 검색어에 머무르고 있다. 기상청 홈페이지

[핫 키워드] 태풍 경로

네티즌들이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예상 경로를 꾸준히 검색하면서 '태풍 경로'가 실시간 검색어에 머무르고 있다.한국, 미국, 일본 당국의 태풍 예보(18일 오후 기준)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는 20일 전후로 태풍 다나스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크다.한국 기상청은 20일 오전 3시 태풍 다나스가 서귀포 서쪽 약 150㎞ 부근 해상을 지나 20일 오후 3시 여수 북쪽 약 50㎞ 부근 육상에 도달해 남부 내륙 지방을 지날 것으로 예측했다.일본 기상청과 미 합동태풍경보센터는 다나스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상륙 시점은 20일 오후로 예측됐다.태풍 경로는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2019-07-18 17:01:39

[속보]"불법 토석 채취 묵인한 경주시에 감사원이 면죄부 준 꼴"

경북 경주시가 특정 업체의 불법적인 토석채취를 30년 가까이 묵인했다는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매일신문 6월 27일 자 8면)와 관련, '부실감사' 논란이 일고 있다.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8일 경주시청에서 감사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와 해당 업체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지난해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주민과 석산개발 업체는 개발 면적 확장 여부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경주시가 관련 절차를 지키지 않고 석산 추가개발을 허가하려 한다며 유착 의혹을 제기했고, 국회에 진정서를 냈다.이후 국회는 감사원에 업체와 경주시의 유착 여부에 대한 감사를 요구했고, 감사 결과 의혹 중 상당 부분이 사실로 드러났다.이에 경주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경주민생민권 대표자회의는 이날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를 줬다'며 부실감사를 규탄했다.이들은 "경주시가 업체의 불법행위를 덮어주고 비호해왔지만, 감사원은 담당 공무원의 직무유기에 대해 어떤 실효성 있는 제재 요구도 하지 않았다"며 "해당 업체의 불법 토석채취와 산림훼손 행위를 즉시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관련 공무원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2019-07-18 16:53:59

대구고법 전경. 매일신문 DB.

선거법 위반 남진복 경북도의원 항소심 벌금 90만원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연우)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남진복 경북도의원(울릉)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남 도의원은 이 벌금형이 확정되면 도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남 도의원은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4월 울릉도 개신교 교회 6곳에 33만원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남 도의원은 비슷한 시기 유권자 집 4곳을 찾아가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받았다.재판부는 "헌금 액수가 적고 호별 방문도 4곳에 불과하다"며 "도의원으로 비교적 성실하게 활동한 것으로 보이고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많은 선거구민과 동료 의원들이 선처를 바라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앞서 1심 법원은 남 도의원에게 "선거를 앞두고 교회에 기부하는 등 선거 공정성을 훼손했지만, 도의원 활동을 성실하게 한 점 등을 종합했다"며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이에 검찰은 "선고형량이 구형(벌금 500만원)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일부 무죄로 판결한 호별 방문에 대한 판단에 법리 오해가 있다"며 항소했다.

2019-07-18 16:51:12

16일 대구 달서구 한 주상복합아파트 주민들이 달서구청앞에서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난개발 건축허가 중단을 촉구하며 집회를 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달서구 초고층 주상복합 4채 신축 소식에 주민들 반발

대구 달서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남쪽에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 4채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조권 침해와 교통난을 우려한 아파트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18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최근 죽전네거리 남서쪽 감삼동 567번지 일대에 45층 이상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4개 동이 건축허가를 받았거나 허가를 앞두고 있다. 건물들은 지하 2~5층, 지상 45~48층으로 320~559가구 입주 규모다.문제는 지역에 먼저 입주해 있던 대단지 주상복합 A아파트 주민들이 일조권·조망권 및 사생활 침해 등을 우려해서다. 주민들은 1천611가구, 주민 4천여명이 입주하면 일대 이면도로 교통난과 인접 학교의 학생 수용 불가 등 문제도 염려하고 있다.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달서구청과 대구시청 앞에서 항의 시위를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주민 피해가 우려됨에도 달서구청이 건축허가 재량권을 남용해 무분별하게 건축허가한 점은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달서구청 관계자는 "중심상업지역의 경우 주상복합 건축물을 지을 때 일조권, 동간 간격 등에 대한 최소간격 기준이 없다. 최소 50㎝ 간격만 띄우면 건축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다"며 "시공사와 협의해 공사장과 기존 아파트 사이 회전교차로 설치와 함께 일부 도로 소폭 확장, 인근 초교 증축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2019-07-18 16:51:01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이 4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경북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송용자 구미시의원 제공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첫 삽 뜨나

한국식품연구원이 구미에 추진하기로 한 '경북본부 건립 사업'이 지지부진(매일신문 3월 28일 자 11면)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치권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상대로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도 첫 삽을 뜨지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유 장관은 "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치가 지지부진한 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출연연구기관의 부지매입 의무 조항 때문"이라며 "정부가 부지매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거나 지자체 소유 부지를 영구히 임대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식품연구원뿐만 아니라 출연연구소, 공공기관 전체에 대한 문제로 상황 분석을 하고 공유재산법 개정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경북지역의 식품, 발효 연구기관이 전무한데 지역 특색과 문화에 맞는 식품연구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가 법 개정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답보상태에 있던 식품연구원 설치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구미시는 2013년 4월 한국식품연구원과 구미 선산읍에 경북본부를 건립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미시는 한국식품연구원에 경북본부 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5년간 35억원의 연구·운영비까지 제공하는 파격 제안으로 협약을 성사시켰다.한국식품연구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 6천596.4㎡ 부지에 324억4천만원을 들여 연구동을 비롯한 경북본부 4동을 짓기로 했다. 경북본부에는 연구직 28명 등 4개 부서 직원 34명이 근무할 예정이었다.

2019-07-18 16:50:06

임창균 경위

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히어로즈펠로 선정…익사위기 인명구조한 포항북부서 임창균 경위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포항 화진해수욕장에서 갑작스런 파도에 휩쓸려 익사 위기에 놓인 20대 2명을 구조한 포항북부경찰서 임창균 경위(사진)를 '포스코히어로즈펠로'로 선정하고, 18일 펠로증서와 자녀 장학금 증서를 전달했다.임 경위는 6일 얕은 물에서 해수욕을 하고 있던 성인 2명이 너울성 파도에 떠밀려 순식간에 익사 상태에 놓인 것을 보고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어 70m 거리를 헤엄쳐 무사히 구조했다. 당시 바람이 심하게 불고 파도가 높아 구조자에게도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임 경위의 희생정신은 더욱 빛을 발했다.포스코청암재단 측은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많은 의로운 이들을 찾아 상을 수여하겠다"고 헸다.올해 신설된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의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2019-07-18 16:35:36

최영조 경산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국제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참석

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영남대 정수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9년 국제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한다.

2019-07-18 16:32:02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이하 태풍 경로)에 대한 기상청 발표. 18일 오후 4시(위)과 오전 10시(아래) 예보. 기상청 홈페이지

[태풍 다나스 경로] 기상청 예보 보니…18일 오전 10시→오후 4시 예보 달라진 점은?

태풍 다나스 예상 경로(이하 태풍 경로)에 대한 기상청 발표가 18일 오전 10시, 오후 4시 각각 발표된 가운데 오후 예보에서 달라진 점이 눈에 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 통보문을 통해 태풍 경로를 발표했다.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오후 3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기상청은 20일 오전 3시 태풍 다나스가 서귀포 서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일 오후 3시 여수 북쪽 약 50km 부근 육상에 도달한 뒤 남부 내륙 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오전 발표와 비교하면 오후 발표에서 태풍 다나스의 한반도 도달 시점이 늦춰졌다. 시점은 늦춰졌지만 경로는 크게 다르지 않다.앞서 오전 10시 발표된 통보문에서는 19일 오후 9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을 지나 20일 오전 9시에는 여수 서북서쪽 약 50km 부근 육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보된 바 있다.변경된 오후 예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육상에 도달하는 20일 오후를 전후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2019-07-18 16:16:05

심의받지 않은 광고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가 25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허위·과장 광고' 유튜버 밴쯔 징역 6개월 구형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29)에게 검찰이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18일 대전지법 형사5단독 서경민 판사 심리로 열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마지막 재판에서 정 씨에게 이렇게 구형했다.검찰은 "피고인은 자신이 판매하는 식품을 먹으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며 소비자를 기망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고 말했다.반면 정 씨 측은 소비자를 속일 의도가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정 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해당 식품을 사용한 일반인들의 체험기를 페이스북에 올린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정 씨도 "처음 하는 사업이어서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며 "페이스북 글은 광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일반인들의 후기에 기분이 좋아 올린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자신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업체 '잇포유'에서 판매하는 식품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당초 검찰은 정 씨에게 사전에 심의를 받지 않은 식품 광고를 한 혐의도 적용했으나 상업광고 사전심의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이 부분 공소를 취하했다.정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2일 열린다.정 씨는 유튜브 구독자 320만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유튜버다.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영상에서 근육질의 몸매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9-07-18 16:06:52

지난 17일 대구 중구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 대구 이미지 개선 토론회. 대구시 제공.

"대구 이미지 개선하자"…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주최 토론회 열려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공동의장 권영진, 노진철)는 17일 오후 대구 중구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지역 기업인과 언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의 이미지와 진면목'을 주제로 한 대구사랑운동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전채남 더아이엠씨 대표가 '기업문화를 중심으로 한 대구의 이미지'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대구의 이미지를 진단하고 개선방안 논의를 제시했다.전 대표는 토론회에서 "노동 집약적인 섬유 산업의 기업문화가 대구라는 도시의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로봇산업으로 대표되는 미래 기업문화를 전면에 내세워 새로운 이미지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대구 시민들을 실제로 보면 굉장히 역동적인데 보수적인 정치 이미지에 나머지가 묻히는 것 같다"며 "일부 정치인들이 대구의 이미지를 망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이외에도 토론회에서는 지역 기업인은 인재 구인난에 허덕이고 청년들은 대구 기업을 잘 알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통합된 대구의 취업 플랫폼을 마련해 청년들이 대구에 정착하도록 하자는 목소리도 나왔다.대구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대구의 다소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 대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한편 199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3년을 맞이하는 대구사랑운동은 대구의 역사와 전통, 문화예술 등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도시를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관 협력 시민운동으로 현재 141개 회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19-07-18 16:01:17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