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4기 동기회 창립총회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원장 하태균)은 16일 대구 수성구 자금성에서 4기 동기회 창립총회와 정일균(다온 시스템 대표) 4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2019-05-17 06:30:00

〈표〉2018년 다량배출사업장 오염물질 배출량

〈표〉2018년 다량배출사업장 오염물질 배출량(자료: 환경부)순위-- 사업장명 -- 시도 -- 배출량 합계1 -- 현대제철(당진) -- 충남 -- 2만3천291t2 -- 남동발전 삼천포본부 -- 경남 -- 1만9천931t3 -- 포스코(광양) -- 전남 -- 1만9천668t4 -- 포스코(포항) -- 경북 -- 1만7천341t(표시나게)5 -- 서부발전 태안화력본부 -- 충남 -- 1만4천993t6 -- 남부발전 하동화력 -- 경남 -- 1만4천934t7 -- 쌍용양회공업동해공장 -- 강원 -- 1만3천889t8 --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 -- 충남 -- 1만3천427t9 --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 충남 -- 1만1천346t10 -- 지에스칼텍스 -- 전남 -- 1만581t

2019-05-17 06:30:00

대구 달서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들에서 피뢰침 접지선을 훔친 혐의(절도)로 A(4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아파트 20여곳 피뢰침 접지선 훔치다 덜미

대구 달서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들에서 피뢰침 접지선을 훔친 혐의(절도)로 A(49)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최근 달성군과 달서구 일대 아파트 20여곳에서 설치된 구리 접지선 1만600m약 7천600m(시가 2천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사실 확인 등을 통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파트 각 층 계단실에 있는 배전반 문을 열고 접지선 일부분을 잘라 가져간 것으로 추정된다.경찰은 지난 10일 달성군 유가읍 한 아파트 단지의 전기설비를 점검하던 관리사무소 직원으로부터 "아파트 접지선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2019-05-16 23:17:13

1억6천만원대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구속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저녁 구속됐다. '뇌물수수 및 성접대 의혹'에 대해 신종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영장 발부라는 결정을 내렸다.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구속영장 발부 이유로 설명했다.

2019-05-16 23:03:35

팔공산 구름다리 조감도. 대구시 제공

'관광 활성화 vs 환경 훼손' 논란 속 팔공산 구름다리, 시민 원탁회의서 '추진 찬성' 권고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구시민 원탁회의가 관광 활성화와 환경 훼손을 두고 논란을 빚어온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매일신문 2018년 8월 13일 자 2면 등)에 대해 '설치 찬성' 쪽의 손을 들어줬다. 주춤했던 대구시의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16일 북구 엑스코에서 '보존인가 개발인가! 시민에게 듣는다, 팔공산 구름다리'를 주제로 시민 원탁회의를 열었다. 회의장에 모인 168명의 시민들은 두 차례에 걸쳐 토론을 벌인 뒤 최종 투표를 통해 60.7%의 설치 찬성(반대 31.5%·유보 7.7%)의견을 냈다.대구시민 원탁회의 운영위원회는 이날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대구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가 강제력을 갖지는 않지만, 공개적인 원탁회의에서 의견이 구름다리 조성 쪽으로 기울었다는 점에서 중단 중인 구름다리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은 2017년 1월부터 쇠락한 팔공산 관광산업을 되살리고자 국·시비 140억원을 들여 계획됐지만,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작업을 중단한 상태다.논란이 컸던 만큼 회의장에 모인 시민들은 시종일관 팽팽한 토론을 이어갔다.구름다리 조성에 찬성하는 쪽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시민 박무환 씨는 "다른 지역에서는 관광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받고 있는데, 과연 대구가 관광으로 창출하는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의문"이라며 "최고의 명산 팔공산을 이대로 놔두기보다는 개발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보존을 주장하는 시민들도 지지 않고 의견을 냈다. 시민 정현영 씨는 "산에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은 단기적으로 관광자원 효과가 있겠지만, 왔던 관광객을 다시 불러올 수 있는 힘은 없다"면서 "팔공산이 갖고 있는 풍부한 관광·생태자원을 이용해 스토리텔링을 하는 등 관광산업을 장기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반박했다.구름다리 조성이 민간 업체인 ㈜팔공산케이블카에 대한 특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정남 씨는 "설계 상 구름다리는 팔공케이블카 종점에서 동봉 방향 낙타봉까지를 잇게 되는데, 자연스럽게 케이블카 이용객이 폭증할 것"이라며 "시민의 돈 140억원을 들여 특정 민간 업체에 혜택을 줘선 안된다"고 지적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구름다리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갖고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며, 특정인이 아닌 시민 모두의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설치하라는 뜻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면서 "팔공산의 고유한 가치와 보존을 말씀하신 의견을 유념하고, 특정 업체의 이익으로만 돌아가지 않도록 관련 협의를 선행하는 등 시민들의 뜻대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회의에 불참한 반대 측 시민사회단체들은 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반대운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대구시가 실질적인 시민 대표성을 갖기 힘든 행사인 원탁회의 결과를 사업 추진의 동력으로 삼으려 한다면 오산"이라며 "구름다리가 팔공산 경관과 환경을 훼손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 사업 전면 재검토를 목표로 더 치열한 반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6 22:15:37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관련 유튜브, 청와대 국민청원글. 웹사이트 화면 캡처

신종열 부장판사 '윤중천, 승리 이어 오늘은 김학의?' 구속영장 기각 영장전담 판사 수난 시대

영장전담 판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최근 높아졌다.최근 연예계부터 정치계까지 다양한 이슈 속 유명인들에 대한 구속(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인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다수 경찰 및 검찰 관계자들의 손을 거쳐 구속영장 신청이 이뤄지는데, 이를 단 한명의 판사가 결정하는 수순이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구속을 원하는 인물이 구속되지 않을 경우 영장전담 판사에게 비판 내지는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내는 현실이다.요즘은 대표적으로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꼽힌다.최근 버닝썬 사건 관련 애나, 승리,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및 김학의 사건 관련 윤중천 등에 대한 구속 기각 결정을 내리면서, 네티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쏠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심하면 욕설까지 섞어 관련 언급을 하는 것은 물론, 청와대 국민청원에 '파면'을 요구하는 청원글까지 관련 언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언급 속 심한 표현 및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의 경우 명예훼손 소지도 거론할 수 있는 부분이다.한편, 신종열 판사는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 26기 사법연수원을 거쳐 판사의 길을 걷고 있다.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올해 2월부터 근무하고 있다. 하필 굵직굵직한 사건 관련 구속영장 신청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와 맞물린 것이다.신종열 판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이다.

2019-05-16 21:47:26

지역 환경단체 관계자들이 지난달 8일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을 이유로 한 포스코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대구지검 포항지청으로 이동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제공

환경단체 "검찰, 포스코 수사하라"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의혹과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는 검찰 고발 등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경북도의 신속한 행정조치를 요구하고 있다.포항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환경단체들은 지난달 8일 포스코가 제철소 고로 정비와 재가동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해 대기환경보존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매일신문 4월 9일 자 8면)했다.이들은 "화재와 폭발 위험 예방을 위해 비상시에만 운영되도록 규정된 브리더를 정비와 재가동 작업에서 가동, 주기적으로 오염물질을 무단배출했다"며 "장기간 다량의 오염물질을 배출했지만, 지금까지 오염물질 종류와 배출량에 대한 실태 파악과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으며 이 때문에 노동자와 시민의 건강을 해쳤다"고 지적했다.16일에는 경북도의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이들은 "환경부는 최근 고로의 브리더 개방은 위법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전남·충남도는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했다"며 "그러나 경북도는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등 늑장대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철강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비작업 등 조업을 중단했을 때 용광로의 불을 끌 수 없으므로 내부로 산소가 유입돼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를 방지하려면 수증기를 주입하고 이는 브리더를 통해 외부로 배출시킨다는 것이다.'주방에 가스가 누출됐을 때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설명이다.

2019-05-16 21:30:00

포항제철소가 수십년간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해온 정황이 드러나 환경당국으로부터 조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을 상황에 놓였다. 포항제철소 전경. 매일신문 DB

철강업계 "브리더는 안전장치…무단배출용 아냐"

경북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조업정지의 위기에 처했다. 포항제철소가 조업정지 10일 처분만 받더라도 사전준비와 재가동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 포스코 측은 환경당국이 수십년간 문제 삼지 않던 것을 갑자기 위법으로 규정해 난감한 입장이다.이에 환경당국의 입장 변화의 이유와 앞으로 전개될 사태의 추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환경당국 입장, 미세먼지가 바꿨나환경당국이 제철소 고로의 브리더(탱크 등에 공기가 드나들도록 하는 장치) 운영을 위법으로 본 배경에는 올해 초 불거진 전국적인 미세먼지 사태가 영향을 준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철강업계는 '제철소 고로의 브리더가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기 위한 통로가 아니라 고로 폭발 등 위험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허가를 받고 설치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러한 사실은 환경당국 역시 알고 있었으나 세계에서 운영 중인 모든 제철소가 같은 상황이어서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는 해석도 나온다.하지만 올해 초 전국적인 미세먼지 사태가 국면 전환의 단초가 됐다. 포항제철소와 같은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이 미세먼지 감축에 가장 앞장서야 할 상황에서 국내 제철소들이 다량의 오염물질을 전혀 거르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도 마냥 묵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기술 개발이 안 됐다는 이유로 철강업계에만 면책 특권을 줄 근거도 마땅치 않다는 분석이다.대형 사업장의 오염 행위에 경제 논리로 봐주던 과거와 달리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리는 환경당국의 분위기도 반영됐다. 환경부는 최근 하천에 유출되지 않은 폐수무단 배출 사고를 일으킨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에 대해 경북도의 조업정지 처분을 요청하는 등 단호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아연제련소인 영풍제련소 공장도 세우라고 처분한 상황에서 제철소에만 다른 잣대를 들이대기 힘들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경북도는 '전전긍긍'영풍제련소 추가 조업정지 처분으로 난감한 입장에 놓인 경북도는 포항제철소 조업정지라는 대형 과제까지 겹치자 전전긍긍하고 있다. 전남도와 충남도 등 다른 지자체가 현장 지도점검을 마치고 행정처분 확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팔짱만 끼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어서다.경북도는 조만간 현장 지도점검을 한 뒤 처분 수위를 환경부와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지만 이미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한 전남·충남도와 다른 처분을 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도의 고민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에 따른 1차 행정처분이 나가면 추후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차, 3차 행정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차 행정처분은 곧 영업허가 취소로 사실상 시설 폐쇄를 의미한다.고로의 브리더에 오염저감시설을 하는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1차 처분은 3차 처분으로 갈 '제동 없는 열차'를 출발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은 셈이다. 이에 포스코 등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지난 9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접견하며 이 같은 어려움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 관계자는 "철강산업의 구조적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논란을 계기로 환경부와 철강업계 등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포스코 행정소송으로 가나물론 국가기간산업이나 다름없는 제철소가 실제로 영업허가 취소나 조업정지 사태에 놓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다.경북도가 지도점검 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확정하더라도 포항제철소가 집행정지 신청 및 처분취소 행정소송으로 맞서면 실제 조업정지는 법정 공방 이후에나 이뤄지게 된다. 이는 경북도보다 먼저 논란이 시작된 전남 등 타 지역에서 앞선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고 포항제철소 건도 연계돼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이 과정에서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이 조업정지로 입을 경제적 타격을 고려해 현실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에 힘이 실릴 수 있다. 브리더를 통해 배출되는 증기에 어떤 오염물질이 있는지 공인할 수 있는 연구와 함께 대기방지시설 설치 기술 개발 등 대책도 뒤따라야 할 과제다.환경당국이 종합적인 대책도 없이 처벌 위주의 행정을 펼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그에 따른 파장은 지역사회와 해당 기업에 고스란히 전가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제철소 고로 브리더 문제를 알면서도 묵인했다면 공동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포스코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정비를 하면서 브리더를 안 열어 고로가 폭발하는 사고가 실제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대기오염물질 배출 방지시설은 브리더 미개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폭발 위험을 가중시키고 이 때문에 지금까지 기술 개발이 안 된 것"이라고 했다.

2019-05-16 21:30:00

영풍제련소에 이어 포항제철소도 조업정지 되나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에 이어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을 상황에 놓였다. 1973년 포항제철소가 영업허가를 받은 이후 수십년간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해온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현재 용광로(고로) 4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고로에는 폭발 등 각종 위험에 대비한 비상용 '브리더'(탱크 등에 공기가 드나들도록 하는 장치)가 설치돼 있다.문제는 포항제철소가 정기적으로 고로를 정비하면서 비상시가 아닌데도 브리더를 열어 유해물질이 섞인 것으로 추정되는 증기를 별다른 여과 장치나 과정 없이 배출해 왔다는 점이다.브리더를 통해 배출되는 증기에는 일산화탄소나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먼지가 다량으로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먼지 집진기 등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없는 것은 물론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위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도 설치돼 있지 않다.어떤 대기오염물질이 얼마나 배출되는지 수십년간 파악조차 되지 않았다는 의미다.포항제철소는 고로 1기당 45~60일 간격으로 정비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 해 1기당 6~8번, 4기 기준 최소 24회에서 최대 32회에 걸쳐 브리더를 열어온 셈이다.대기환경보존법은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거나 오염물질 배출 장치를 오염방지시설 없이 설치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1차로 조업정지 명령을 할 수 있고 3차로 허가 취소까지 가능하다.이 문제는 국내 다른 제철소에서 먼저 불거졌다.지난 3월 포항제철소 고로와 같은 브리더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 광양제철소에 대한 문제 제기로 파문이 일기 시작했고,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도 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지역 환경단체 등은 각 제철소를 철저히 지도점검하라고 요구했고 환경당국은 지난달 말 내부 회의를 거쳐 국내 제철소의 브리더 개방 행위가 법 위반이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전남도와 충남도는 광양제철소와 현대제철에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을 이유로 각각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하고 최종 처분 수위를 두고 환경부와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북도 역시 조만간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각 고로의 브리더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며 환경부와 협의해 처분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포스코 관계자는 "브리더 개방 시 배출되는 것은 대부분 증기로, 심각한 오염 물질이 포함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특히 고로 정비 과정에서 브리더를 열지 않으면 폭발 위험이 있고, 여기에 대기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기술을 가진 곳은 세계에서 한 군데도 없다"고 했다.

2019-05-16 21:30:00

1억6천만원대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 언제쯤? 전날 강신명 발부 시간대 보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구속의 기로에 서 있다.이날 저녁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전날인 15일 강신명, 이철성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강신명 구속, 이철성 기각) 시각이 관심을 끌고 있다.오늘도 비슷한 시간대일 것으로 예상돼서다.15일 강신명 전 경찰청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는 오후 10시 40분쯤 이뤄졌다.한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결정한다.

2019-05-16 21:29:17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걸어서 법원을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1심서 4개 혐의 모두 무죄…檢 "항소 검토"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창훈)는 16일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1시간가량 이어진 이날 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 이 지사의 정당한 업무였다며 직권남용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친형 고 이재선씨의 조울병 평가문건 수정 작성 지시, 이재선씨 진단 및 보호신청 관련 공문 작성 지시, 차량을 이용한 입원 진단 지시 등의 공소장 범죄사실에 대해 모두 이 지사가 직권남용 행위를 했거나 법령상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고 평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쟁점이 됐던 이재선씨의 조울병 유무와 정신과 전문의 및 정신보건전문요원의 대면진단 미이행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이 친형의 정신질환에 대해 의심을 품을 만했다"며 "정신과 전문의의 대면진단이 필수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이 연장선상에서 지난해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 TV토론 당시 "친형을 강제입원시킨 적이 없다"고 말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적용됐던 별개의 사안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무죄로 봤다.재판부는 이 지사의 성남시장 재직 시절의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사건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과장된 표현을 사용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이익을 얻었다는 것 자체는 허위라고 보기 어렵고 피고인이 허위인식을 가졌다고도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분당 파크뷰 특혜분양사건을 둘러싼 '검사 사칭'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와 관련해서도 "피고인이 '누명을 썼다'고 한 것은 판결이 억울하다는 것을 평가적 표현한 것"이라며 '의견 표현'에 불과했다는 이 지사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역시 무죄로 판결했다.이 지사는 무죄선고를 받은 뒤 "사법부가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는 것을 확인해 준 재판부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도민들께서 믿고 기다려주셨는데 도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큰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또 지지자들에겐 "지금까지 먼 길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손잡고 큰길로 함께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해 정치적 행동반경을 넓힐 가능성을 시사했다.검찰은 법원의 무죄판결에 대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항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수원지검 성남지청 관계자는 "'친형 강제입원 시도'와 관련해 이 지사가 친형 고 이재선씨에 대한 조울병 평가문건을 본인이 고쳐주고, 도장까지 받아오라고 했다"며 "형을 걱정했다면 정신과 의사 상담을 받게 해야지 강제입원을 시키려고 하면 되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3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벌금 6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친형 강제입원 사건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인 2012년 4∼8월 보건소장,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 고 이재선씨에 대한 정신병원 강제입원을 지시해 문건 작성, 공문 기안 등 의무가 없는 일을 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TV토론회 등에서 '친형을 강제입원 시키려고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포함됐다.검사 사칭과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은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지사가 TV토론회, 선거공보, 유세 등을 통해 '검사 사칭은 누명을 쓴 것이다. 대장동 개발이익금을 환수했다'며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각각 기소된 사건이다.이 지사는 공판과정에서 4개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으며 결심공판 최후 진술을 통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재판부에 호소하기도 했다.이 지사는 지난해 12월 11일 재판에 넘겨졌으며 결심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공판이 진행되고 55명의 증인이 출석하는 등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졌다.

2019-05-16 21:20:29

"이웃사랑 100억, 당신의 기부가 세상을 향기롭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의 기부가 세상을 향기롭게 만들었습니다."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노보텔 버건디홀에서는 '매일신문 이웃사랑 100억 돌파 기념 감사의 밤' 행사가 열렸다. 매일신문의 연재코너인 '이웃사랑' 장기 기부자와 사례 발굴 및 관리에 협력해주는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미로 만든 하트를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을 들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기부자들은 "'행복한 사랑', '사랑의 사자'라는 뜻을 가진 장미의 꽃말처럼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함께 향긋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2019-05-16 19:49:22

경북 경산서 열릴 예정이던 전국레슬링대회 유치 무산

경산시와 시체육회가 공을 들여 추진해 온 전국레슬링대회 유치가 무산돼 확보한 예산을 반납하게 됐다.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경산을 알리고 지역 경기를 살리려고 했던 스포츠 마케팅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경산시와 시체육회는 "전국레슬링대회 유치를 위해 (사)대한레슬링협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예산까지 확보했으나 세부 협의과정 중 협회로부터 지난달 15일 '협약 조건이 맞지 않아 경산에서 대회를 치룰 수 없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경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대한레슬링협회에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유치계획안을 제출했고, 올해 6월 중 대회를 치루기로 합의하고 세부 협의를 진행했다.대한레슬링협회는 올초 협회 홈페이지에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는 6월 13~19일 경산시에서 열린다'고 소개했다. 이후 시체육회는 지난 1월 대한레슬링협회에 1차 협약서(안)를 보내면서 '방송 중계를 할 경우 대회 유치 약정금을 1억5천만원(중계하지 않을 경우 1억3천만원) 내겠다'고 제안했다.그러자 지난 4월 15일 대한레슬링협회는 시체육회에 '상호 협약 조건 불일치로 대회는 유치될 수 없음을 알려 드린다'는 팩스를 보내왔다. 레슬링협회 홈페이지에서는 대회가 6월 20~26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다고 변경 공지를 했다.경산시체육회는 "협회가 대회 유치 약정금으로 1억7천만원을 얘기했는데, 우리가 실무 협의 과정에서 약정금을 1억5천만원으로 조정하고 방송중계 문제를 명확하게 하자고 해 문제가 된 것 같다. 방송 중계시 1억7천만원을 지급하겠다는 수정 제안을 했는데도 협회가 더 이상 협의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경산 대회 개최 무산을 통보한 것은 횡포에 가깝다"고 했다.대한레슬링협회 관계자는 "애초 경산시가 유치 신청을 할 때와 달리 유치 약정금 등 조건이 맞지 않아 내부절차를 거쳐 대회 장소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2019-05-16 19:30:00

16일 오후 6시 30분 대구 노보텔 앰배서더 버건디홀에서는 '매일신문 이웃사랑 100억 돌파 기념 감사의 밤' 행사가 열렸다. 매일신문의 연재코너인 '이웃사랑' 장기 기부자와 사례 발굴 및 관리에 협력해주는 사회복지사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장미로 만든 하트를 중심으로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을 들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기부자들은

[이웃사랑 성금 100억 돌파] 부자보다 아름다운 기부자 있기에

올 1월 누적 성금액 100억을 돌파한 매일신문 이웃사랑 코너의 기부자와 사회복지사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감사의 밤' 행사가 16일 오후 6시 30분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열렸다.'매일신문 이웃사랑 100억 돌파 기념 감사의 밤' 행사를 맞아 형형색색의 빛나는 장미꽃을 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함께 향긋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과 함께해온 기부자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이웃사랑 코너에 기부를 계속해 온 22개의 업체와 단체, 그리고 개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플롯 공연과 수성아트피아 어린이 합창단의 꾀꼬리 같은 공연도 분위기를 돋웠다.개인기부자 이신덕(49) 씨는 "매주 기부를 해오면서도 행사초청은 처음이라 기쁘기도 하고 설렌다"며 "지난 2006년 모친이 편찮아서 병원에 입원했다. 그때 불우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이웃사랑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황인규 태린 이사는 "이웃사랑 기부를 통해 태린 전 직원들이 우리 사회의 낮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사는 보람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장미꽃처럼 향기로운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이웃사랑이 지금까지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독자와 후원자의 사랑과 온정 덕분이었다"며 "매일신문은 앞으로도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고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작은 사랑이 수혜자들에게는 큰 힘이 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신문사도 교회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행사 참석자〉◆내빈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조환길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대주교) ▷권영진 대구시장 ▷김동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후원자 ▷건화문화장학재단 조원재 부사장 ▷평화큰나무복지재단 김은정 대리 ▷대백선교문화재단 정진호 이사장 ▷한영한마음아동병원 조희만 사무국장 ▷㈜일지테크 유경돈 부장, 유재수 과장 ▷㈜삼화실업 문순기 이사 ▷㈜태원전기 김은태 사장 ▷㈜지엘건설 송시일 이사 ▷㈜태린 황인규 이사 ▷㈜서원푸드 김설희 대표이사 ▷㈜신라공업 최병선 대표 ▷대창공업사 유수빈 이사 ▷㈜동아티오엘 배원열 상무 ▷금강엘이디제작소 신철범 대표 ▷㈜한라공영,한라하우젠트 권혜경 과장 ▷한미병원 신홍관 병원장 ▷제일안과병원 정유주 씨▷이신덕 씨◆사회복지사 및 관계자 ▷칠곡경북대학교 병원 배주경 사회복지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고정혜 사회복지사 ▷동산의료원 사회사업팀 이명숙, 주은영 사회복지사 ▷영남대학교병원 김재영 사회복지사

2019-05-16 19:28:35

사회에 숨겨진 평등의 이면 포스터

대구가톨릭대 '사회에 숨겨진 평등의 이면' 문화 나눔 사진전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경영전공(지도교수 정휴준) 학생들이 '사회에 숨겨진 평등의 이면'을 주제로 문화 나눔 사진전을 갖는다.희망나눔문화연구센터 주관으로 20일부터 3일간 대구가톨릭대 아마레 갤러리(D16)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수강생 김보미(22), 최세림(22), 우민희(22) 씨가 참여해 기획했다.'사회의 불평등'과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약 8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공통 주제인 '사회의 불평등' 사진작품은 비장애인은 겪지 않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촬영해 비장애인의 눈높이보다 낮게 작품을 전시한다.이 때문에 전시장에 비치된 휠체어를 타야 알맞은 눈높이에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간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개인 주제인 '가족 간의 소통' 작품은 개인화된 현대사회에서 단절된 가족 간의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도로 촬영했다.참여 학생 우민희, 김보미, 최세림 씨는" 작품을 관람할 공간 전시와 사진 전시는 휠체어를 타는 체험을 하며 관람해야 한다. 이 순간, 잠시나마 장애인들의 눈높이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정휴준(42) 지도교수는 " 건강한 문화예술이 없는 사회는 건강할 수 없다" 며 "21세기 국가경쟁력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문화예술산업은 단순 흥밋거리가 아닌 건강한 사회구조 형성에 일익을 책임지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사진전은 관람은 무료이며 전시 기간에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2019-05-16 19:00:19

날씨-5월 17일(금) "낮부터 구름 많아짐"

2019-05-16 18:57:37

대구경북 11개 전문대학,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최종 선정

대구경북 11개 전문대학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링크플러스) 육성사업 2단계에 최종 선정됐다.16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문대 링크플러스 육성사업 단계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는 ▷가톨릭 상지대 ▷경북전문대 ▷계명문화대 ▷구미대 ▷대구과학대 ▷수성대 ▷안동과학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이상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9개교) ▷대경대 ▷대구보건대(이상 산학협력고도화형 2개교)가 기존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이 중 가톨릭 상지대와 수성대는 1차 단계평가에서 탈락했으나 2차 비교평가를 통과해 사업 탈락 위기를 모면했다.산업계에 친화적인 전문대학을 키우는 링크플러스 육성사업은 2017∼2021년 5년에 걸친 대학 지원사업이다.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1단계(2017∼2018년), 2단계(2019∼2021년) 사업으로 나뉜다.이번 사업 단계평가 결과 총 59개 전문대학이 향후 3년간 지원을 받게 됐다.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58개 대학 중 5개 대학이 탈락했고, 6개 대학은 사업에 새로 진입했다.이들 대학은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학교당 연간 평균 17억원, 산학협력고도화형은 평균 10억원씩 받는다.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비는 재배분된다.김태훈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전문대 LINC+ 단계평가는 평가위원 중 50% 이상을 외부 공모로 선발해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9-05-16 18:44:51

[포토뉴스] "기억하라 5·18"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5·18 민중항쟁 거리 사진전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16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을 지나던 한 외국인이 길가에 전시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록한 사진을 유심히 보고 있다. 5·18기념재단 등이 마련한 이 사진전에는 1980년 5월 당시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등 지역 대학가 시위를 취재한 매일신문 제공 사진 29장도 함께 전시 중이다.

2019-05-16 18:22:35

대구 경일여고가 학부모들에게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한다는 설명을 하기 위해 총회를 연다고 알리는 가정통신문.

경일여고,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 결론..곧 대구시교육청에 지정 취소 신청서 접수

자율형사립고인 대구 경일여고가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구 자사고는 3곳에서 2곳으로 줄어들게 됐다.경일여고를 운영하는 협성교육재단은 16일 자사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결론을 내리고, 학교운영위원회와 학생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또 이와 관련한 학부모 총회를 20일 연다는 가정통신문도 발송했다. 재단은 한 달 내에 이사회를 거쳐 이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은 뒤 대구시교육청에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경일여고는 2010년 자사고로 지정받은 뒤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올해 '2019학년도 후기고 신입생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80명 정원에 94명만 지원해 경쟁률이 0.34대1에 머물렀다. 전년도에도 경쟁률이 0.56대1에 그쳤다. 현재 신입생 숫자는 88명으로 정원에 한참 못 미친다.경일여고 관계자는 "2년 연속 신입생 수가 너무 적어 학교를 운영하기 쉽지 않았다. 시교육청에서도 이같은 사정을 잘 알고 있어 우리 측 생각대로 일을 진행해도 좋다고 의견을 모은 상태"라며 "학부모 상당수도 상황을 이해하고 있어 일반고로 전환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일여고의 취소 신청서가 들어오면 절차대로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며 "교육계, 법조계,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를 거쳐 지정 취소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경일여고가 9년 만에 일반고로 전환하는 게 확정되면 대구에는 대건고와 계성고 등 2곳만 자사고로 남게 된다.

2019-05-16 17:53:52

[부음] 이승문씨 15일 별세. 이희동(자영업)·이동영(현대포토에버 상무)·이귀선·이순선·이희선(안동 와룡농협) 씨 부친상

▶이승문 씨 15일 별세. 이희동(자영업)·동영(현대포토에버 상무)·귀선·순선·희선(안동 와룡농협) 씨 부친상, 이재락·이재식(자영업)·정경식(안동시청) 씨 빙부상. 빈소=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6호. 발인=18일(토) 오전 5시 30분. 장지=안동시 와룡면 돗질길 41. 010-8577-8118.

2019-05-16 17:51:00

16일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개막된 '2019 청도소싸움축제'에 참가한 내빈들이 개막 축하 버튼을 누른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곽기환 청도소싸움축제 추진위원장·류규하 중구청장·백선기 칠곡군수·고윤환 문경시장·권영진 대구시장·이승율 청도군수·이철우 경북도지사·이만희 국회의원·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이승목 청도경찰서장.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19 청도소싸움축제 후끈 달아오르다

지난해 구제역으로 중단돼 2년 만에 열리는 2019 청도소싸움축제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엔 관객 1만여명이 몰려들어 경기장을 가득 메워 청도소싸움축제의 인기를 실감케했다.돔 경기장 한가운데 모래판은 1t에 육박하는 싸움소들이 거친 숨을 내쉬며 양보 없는 공방전을 펼쳐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올 개막식엔 소싸움축제 사상 처음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동시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권 시장은 "대구경북이 관광을 통해 상생하기 위해 참석했다"며 "소싸움축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국내 관광의 중심이 경북이고, 경북이 관광을 선도해야 한다"며 "대구시와 경북 지자체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는 '품앗이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이날 개막식엔 대구경북지역 기초단체장과 청도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에 청도군은 크게 고무된 반응이다.군은 축제 성공을 위해선 대구경북의 협력이 절대적이라고 보고 두 달 전부터 초대장을 보내는 등 단체장 초청에 공을 들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단체장협의회 등에서 참석을 요청했고, 권영진 시장은 지난 주 열린 매일신문 주최 박람회에서 만나 이 군수의 요청에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가 대구경북이 관광으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청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나아가 관광이 6차 산업으로 연결돼 농가소득을 올리는 한편 풍성한 인심까지 전하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청도군은 개막 첫날인 16일에만 관객 3만8천여명이 다녀가는 등 4일간 35만여명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경기장 밖에서도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청도유등제에 출연하는 가수의 팬클럽 300여명이 새마을시대촌 등 대형 숙박업소 2곳을 통째로 빌려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2019-05-16 17:42:29

지난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팔공산 구름다리 설치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기본설계내용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관광 활성화 vs 환경훼손' 팔공산 구름다리, 시민 원탁회의 의제로

관광 활성화와 환경 훼손을 두고 논란을 빚어온 대구시의 '팔공산 구름다리 조성사업'(매일신문 2018년 8월 13일 자 2면 등)이 올해 첫 시민 원탁회의 의제로 올랐다.대구시와 대구경북연구원은 16일 오후 7시 북구 엑스코에서 '보존인가 개발인가! 시민에게 듣는다, 팔공산 구름다리'를 주제로 시민 원탁회의를 열고 구름다리 조성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대구시가 발표한 시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민들은 구름다리 조성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지난달 24~26일 대구에 사는 만 19세 이상 남녀 1천33명을 상대로 ARS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8%가 구름다리 설치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대한 응답자는 23.6%, 판단을 유보한 경우는 12.6%였다.팔공산과 동성로 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총 679명을 상대로 벌인 대면조사에서도 1차 조사와 3차 조사 때 각각 73.5%, 65.8%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반면 2차 대면조사 결과는 반대 의견이 51.9%로 찬성(43.2%)보다 높게 나타났다.시는 이날 원탁회의에서 팔공산 구름다리에 대한 시민들의 입장과 기대효과, 생태보전 문제 등 쟁점 사항에 대해 분야별 토론을 벌인 뒤 투표를 진행,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2019-05-16 17:26:29

잇단 마약 사범 검거에 '환각 상태' 방화까지… 마약 공포증 번지나

마약사범이 도심 한복판 호텔에 불을 질러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하면서 시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인터불고 호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A(55)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상습 마약 전과자로 밝혀졌으며, 방화 당시에도 마약 복용 후 '호텔에 불을 지르라'는 환청을 듣고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A씨 외에도 최근 지역 내 마약사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대구 북부경찰서는 16일 태국으로부터 필로폰 등 마약을 밀수입해 국내 판매한 혐의로 태국인 마약 밀수·판매 조직 총책 B(29) 씨와 밀수책, 판매책, 투약자 등 21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국제택배를 통해 태국 현지로부터 필로폰 292.9g과 야바 244정 등 약 10억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에 밀수입한 뒤 대구경북의 산업단지 일대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에게 이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국내에 마약을 판매하고자 관광비자로 입국한 불법체류 신분으로 확인됐다.지난달 24일에는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스마트폰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이를 투약한 혐의로 C(40) 씨와 D씨를 구속하고 E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 가운데는 부부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마약사범이 잇따라 붙잡히자 시민들은 마약사범에 의한 범죄 피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직장인 황모(32) 씨는 "화재 당시 호텔에 묵고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니 소름이 돋았다. 마약 투약자들이 환각 상태로 주변에 나타나 더 심각한 범죄를 저지를까봐 두렵다"고 했다. 주부 정모(30) 씨는 "성범죄자처럼 마약 전과자도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경찰 관계자는 "마약 중독은 치료가 가능한 만큼 전과자를 별도 관리하는 것도 적절치 않을 수 있다. 마약 유통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했다.

2019-05-16 17:25:52

2019년 포항시민상 수상자 이대공

경북 포항시민상에 이대공씨 선정

포항시 시민상심의위원회는 16일 '2019 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대공(78·애린복지재단 이사장)씨를 2019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위원회에서는 후보자들의 공적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이 씨의 공적이 52만 시민의 귀감이 된다고 판단돼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이 씨는 (재)애린복지재단을 설립했으며,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포항시체육회 부회장, (사)포항생명의전화 이사장, (사)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복지, 문화, 예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한편 포항시는 6월 16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9-05-16 17:23:07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 경주 포기는 없다…"마지막까지 희망 놓지 않겠다"

'제2의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충남 천안이 선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위원회를 열고 8곳 후보지 중 천안시를 우선협상대상 1순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2차 심사를 통과한 8곳 지자체 중 경북이 3곳이나 이름을 올렸지만, 이번 우선협상대상 선정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 상주시와 경주시는 각각 2, 3순위로 결정됐고 예천군은 협상 후보에 포함되지 못했다.축구협회 부지선정위는 앞으로 30일 동안 천안시와 최종 협상을 통해 계약하게 된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협상 기간을 30일 더 연장한다.기간 내 협상이 결렬되면 차순위 후보 도시로 대상이 바뀐다. 축구협회는 이미 후보지 실사와 유치안 검토를 마친 만큼 천안시와 계약이 유력해 보인다.그러나 2, 3순위로 결정된 상주시와 경주시는 마지막까지 유치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분위기다.상주시는 건립비 1천500억원 전액을 부담해 직접 축구센터를 짓고, 650억원 상당의 추가 지원도 내걸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공공기관 유치 등을 위해 적립한 기금 1천억원이 있고, 부지 대부분이 국공유지여서 개발이 수월하다.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했다.경주시는 제시한 부지가 도시계획상 '유원지'여서 다른 후보지보다 행정절차가 간소하다는 점에 희망을 걸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정절차상 2013년 개장 목표를 충족시킬 조건을 갖춘 곳은 경주밖에 없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협상 대상 후보지 오르지 못한 예천군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 안타깝다. 하지만 군민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을 위로로 삼겠다"고 했다.축구종합센터는 총 사업비 1천500억원을 들여 33만㎡ 규모로 지어진다. 각급 대표팀의 합숙 훈련장과 지도자, 심판의 교육·강습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19-05-16 17:16:16

대구경북 환경측정대행업체 특별점검 결과보고 자료 중. 임이자 의원실 제공

대구지방환경청, 2개 환경측정대행업체 고발

전남의 환경오염 물질 측정대행업체 4곳이 여수산단 등에 있는 사업장 235곳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을 의뢰받은 뒤 1만3천96건의 대기오염도 측정기록부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발급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2개 업체가 환경분야 시험·검사 관련 법률을 위반해 고발됐다.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임이자 국회의원(비례)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18일부터 열흘간 대구환경청 환경감시팀, 대구시, 경북도, 국립환경과학원,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합동반이 대구경북 24개 환경측정대행업체를 특별점검했다.합동반은 ▷기술인력 및 장비 보유 여부, 등록사항 변경 신고 등 측정대행업 등록사항 준수 여부 ▷측정 기록부 허위작성, 측정결과 거짓산출 등 환경오염공정시험방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7개 업체에서 위반 사실이 적발(위반율 29%)됐다.이들 중 수질측정대행업을 등록해 운영 중인 다이텍연구원은 지난해 4월 19일 장비를 변경했음에도 올해 2월 24일까지 10개월간 이를 등록하지 않고 측정업무를 한 혐의로 고발됐다. 현행법은 측정대행업체가 대통령령으로 정한 장비를 변경하면 변경일로부터 30일 이내 담당 관청에 변경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경북 칠곡군 한 업체도 악취 측정대행업을 등록하지 않은 채 코오롱패션머티리얼㈜ 김천구미공장과 악취분석측정 용역 계약을 맺고 측정 업무를 대행한 혐의로 형사 고발됐다.경산에 있는 한 수질분야 측정대행업체는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 동안 4회에 걸쳐 대장균 실험을 하면서 배양온도를 20℃로 낮추는 등 정확한 측정·분석을 하지 않았고, 경산의 다른 업체는 수질 기술인력으로 등록된 직원이 대기 시료 채취를 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이에 대구환경청은 ▷미등록 기술인력 운용 ▷공정시험기준 미준수 등으로 5개 업체에 대해 대구시와 경북도에 행정처분(경고) 하도록 통보했다.임 의원은 "여수산단 조작사건에 이어 대구경북에서도 측정대행업체의 법 위반 행위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환경당국은 측정대행업 제도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비롯해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대기관리과 관계자는 "현재 감사원의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관리실태' 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종합개선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감사 결과와 환경부 대책이 함께 발표될 예정"이라고 했다.환경부는 지난 13일 배출업체 및 측정대행업체 관리에 대한 종합개선방안을 5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9-05-16 17:06:39

만취 5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 사찰 지붕 위로 떨어져

만취한 50대 남성이 몰던 SUV 차량이 도로 난간에 부딪힌 뒤 비탈길 아래 사찰 지붕 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대구 남부경찰서는 16일 오전 4시 8분쯤 A(52) 씨가 몰던 차가 남구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 3대와 난간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비탈길 아래에 있는 개인 사찰 지붕 위로 추락했다고 밝혔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0.14%로 나타나는 등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크게 다치지 않았다" 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6 17:00:50

경북 포항 한 의료재단 이사장 사기·횡령 혐의 징역형 선고

수십억원 대 사기·횡령 혐의로 기소(매일신문 2018년 6월 7일 자 12면 등)된 포항 한 의료재단 이사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영철)는 16일 금융기관에 허위서류를 제출해 대출금을 부풀려 받고 회삿돈에 손을 댄 혐의(사기, 횡령 등)로 기소된 포항 A의료재단 이사장 B(48)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B씨는 2008년 6월 포항 북구에 요양병원을 건축하면서 공사대금이 43억원 상당임에도 금액을 부풀려 55억원 상당을 대출받았고, 2014년 남구에 요양병원을 짓는 과정에서도 공사대금을 부풀리거나 거래 납품 단가를 올려받는 방식으로 회삿돈 32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또 허위로 등록한 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도 추가로 기소됐었다.한편, 이날 재판부는 B씨와 공모한 뒤 금융기관에 허위서류를 제출해 대출을 받은 혐의에 더해 B씨에게 공사대금과 빌려준 돈 등 30억원 상당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무고 혐의도 추가된 건축업자 C(62)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019-05-16 17:00:08

종로맛집골목 상가번영회 경로잔치

대구 중구 종로맛집골목 상가번영회(회장 김선진) 회원들은 16일 종로횟집에서 성내2동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2019-05-16 17:00:00

고개 숙인 '강서 PC방 사건' 김성수 [연합뉴스]

'사형 구형' 김성수가 가족에게 남긴 말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30)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김성수가 가족에게 남긴 말이 화제다.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성수는 계획적이고 잔혹하게 피해자를 살해했지만, 죄책감과 반성이 없다"며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 위험이 높아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날 김성수는 최후변론에서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본 고인과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외에는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김성수는 가족을 향해 "30년 동안 키워주셨는데, 결과가 이렇게 돼 죄송하다"며 "어머니께 잘 해드린 것 없는 불효자가 죗값을 다 치르고, 개과천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동생을 향해서는 "이것은 형의 잘못이지 네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많이 힘들겠지만 자책하지 말고, 잘 이겨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성수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주먹으로 폭행하고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작년 12월 구속기소 됐다.김성수의 동생은 이 과정에서 피해자의 몸을 뒤로 잡아당겨 형의 범행을 도운 혐의(공동폭행)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에 대한 선고는 내달 4일로 예정됐다.

2019-05-16 16:57:51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