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시청 새마을과 명칭, 돌고 돌아 제자리

장세용 구미시장이 새마을과 부서 명칭 변경(본지 12일 자 1면, 14일 자 5면, 15일 자 1면 보도)을 추진하다 결국 그대로 두기로 했다.구미시는 15일 장 시장 주재로 열린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서 새마을과 부서 명칭을 바꾸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구미시는 14일 새마을과 부서 명칭 변경과 관련, '시민협치새마을과', '시민소통새마을과', '새마을공동체과' 등 3개 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안했지만 하루 만에 철회했다.구미시는 새마을과 명칭 변경 내용을 뺀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6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새마을과는 새마을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단체의 시정 참여 및 소통 기능을 담당하게 되고, 정부 주요정책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능도 맡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애초 의도와 달리 새마을 부서 명칭 논란으로 시정이 더는 낭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새마을과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 조례안의 핵심은 현행 4국 1실인 조직을 6국으로 바꿔 경제와 문화 분야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 국비 확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를 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

2018-11-15 17:40:13

1976년 작은아버지가 울릉도간첩단에 연루되면서 불명예 전역을 한 서동윤 씨가 군 복무 시절 받았던 훈장을 들고 상념에 잠겨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독자와 함께]'간첩의 가족' 그림자… "40년 동안 쌓인 한은 누가 풀어주나요?"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서동윤(71) 씨는 42년 전 천직으로 여겼던 군에서 쫓겨났던 지난날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시울이 붉어진다. 1969년 스물 두살에 육군에 입대했던 그는 1971~73년까지 베트남전에 파병됐다.서 씨는 당시 매복 중이던 베트남군을 먼저 발견해 소대원 32명을 지키는 활약을 펼쳤고, 그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또 부사관 임관 2년 6개월 만에 중사로 진급해 특전사 공수여단에서 복무했다.그러나 특전사에서 근무한 지 3년째였던 1976년 그는 '현역 복무 부적격자'라는 이유로 강제 전역됐다. 소수 정예요원으로 꼽혔던 서 씨는 납득하기 어려웠다. 더구나 당시는 병력 부족으로 자발적으로 전역을 하려해도 군에서 한사코 만류하던 시기였다.서 씨는 여러 경로를 통해 자신이 전역하게 된 이유가 울릉도에 살고 있던 작은아버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1974년 2월 서 씨의 작은아버지가 간첩 혐의로 검거돼 이듬해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것. 이른바 '울릉도 간첩단 사건'이었다. 이 사건은 1974년 당시 중앙정보부가 울릉도 등지에 거점을 두고 간첩활동을 하거나 이를 도왔다며 전국에서 47명을 검거한 공안 조작 사건이다.이후 서 씨의 삶은 평온하지 못했다. 지독한 '연좌제'의 굴레 탓이었다. 일용직을 전전하다가 어렵게 취업하면 '동향 파악'을 한다며 경찰이 찾아왔다.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지 못해 어렵사리 구한 직장을 옮겨다닌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그렇게 수십년을 살아온 서 씨는 지난해 친지 장례식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울릉도간첩단 사건이 고문 등 가혹행위로 조작됐고, 2015년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것이다. 작은아버지는 31년 간의 옥살이 끝에 2006년 출소했고, 5년 뒤인 2011년 6월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자신을 옭아맸던 간첩단 사건이 무죄로 결론이 나자 서 씨도 국방부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명예 회복에 나섰다. 올 2월 불명예 사유를 알려달라는 탄원서를 내고, 5월에는 법원에 국가배상소송도 제기했다. 그러나 최근 법원은 서 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국가배상소송 등은 재심으로 무죄 판결이 확정된지 6개월 내에 제기해야하지만, 서 씨는 이미 청구 시효가 소멸됐다는 이유였다.서 씨는 "그동안 친지들과 연락이 뜸해 간첩단 사건이 무죄 선고를 받은 지 알 수 없었고, 종전에 3년이었던 청구시효가 6개월로 줄어든 사실도 몰랐다. 비록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명예로운 군인으로 남고 싶다. 억울함을 법원이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2018-11-15 17:09:10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특별수행원 신분으로 방북일정을 마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경복궁 주차장에 도착, 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현정은 금강산 관광 20주년 방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또다시 북한 땅을 밟는다. 지난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한 지 2개월 만이자 올해 들어 세 번째다.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해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통일부 당국자는 15일 "금강산 관광 20주년 남북공동 행사 개최를 위한 현대그룹의 18∼19일 금강산 방북을 오늘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북단은 현 회장을 비롯한 배국환 현대아산 사장, 장병우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등 현대그룹 임직원 30여명과 임동원·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 외부 초청 인사, 취재진 등 107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육로를 통해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다.20주년 공동 행사는 기념식과 북측 축하 공연, 기념 식수, 축하 연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북측에서는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일각에서는 현 회장이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 현대그룹의 대북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강산 관광 재개는 현 회장의 숙원 사업이자 남북 간 경제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 단추 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다.다만,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업자 차원의 순수 기념행사로 현대그룹이 제기하고 북측이 호응해 열리는 것으로 안다. "금강산 관광 재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1998년 시작된 금강산 관광은 2007년 한해 34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2008년 7월 관광객이 북한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후 중단됐다.

2018-11-15 17:08:18

변남석 대경미술가회 회장

변남석 대경미술가회 회장 '대경미술가회 창립전' 개막

"어릴 적부터 화가를 꿈꾸었지만 이런저런 사연으로 인해 다른 삶을 살아야 했던 사람들이 정년퇴직 이후 어린시절 꿈을 되살리기 위해 모인지 어느듯 6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올해 9월 단순 취미모임의 성격을 넘어 미술가단체를 만들자는 제안이 들어왔고, 열심히 준비한 끝에 드디어 대경미술가회 창립전을 열 수 있게 되었습니다."변남석(72·전 의성교육장) 대경미술가회 회장은 11월 20일 대구 대덕문화전당 제2 전시실에서 열리는 '대경미술가회 창립전'을 앞두고, 설레고 분주한 마음이 "마치 학예회 발표를 앞둔 초등학생 같다"고 말했다.대경미술가회는 6년 전 시작한 공무원연금공단 대경아카데미 내 유화반이 모태가 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만큼 회원들은 공무원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중·고·대학 등 교직 출신에서 부터 일반 행정공무원, 경찰 등 직종이 다양하고, 연령대도 60대 초반에서 80대까지 폭넓다."18명의 회원들(여성 10명, 남성 8명)의 공통점이라면 '그림을 너무나 좋아한다'는 것과 '하고 싶은 그림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미술 전공자는 단 한 명도 없죠. 정년퇴직을 하고 나서야, 자신이 그토록 하고 싶었던 그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사실이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모두 정말 열심히 그림을 그렸습니다."그런데 대경미술가회 창립전 출품작을 보면 평범한 아마추어 취미반 수준을 훨씬 넘어선다. 50~60년 이상 감추어져 있었던 회원들의 그림에 대한 재능과 끼가 맘껏 발산된 측면이 있지만, 최영조 지도교수(78·전 동국대 교수·화가)의 헌신 역시 크게 한몫했다. 재능기부를 통한 꼼꼼하고 섬세한 지도로 유화 취미반을 '대경미술가회'로 변신시킨 셈이다."사실 우리 회원들은 취미가 아닌 작가로서 활동을 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길 만큼 크고 작은 미술대전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면서 각자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어쩌면 이런 자신감이 대경미술가회를 출범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제 우리 회원들이 손을 맞잡고 멋진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생각입니다."

2018-11-15 16:49:18

이낙연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그동안 국외에 안장됐던 민춘기·김산해 애국지사의 유해 봉송 행렬을 묵례로 영접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송 출신 민춘기 애국지사 유해 고국 품으로

日서 비밀결사대 활동 옥살이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李총리 유해 봉영식 직접 주관 그동안 일본에 안장돼 있던 청송 출신 민춘기 애국지사의 유해가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직접 주관한 유해 봉영식에서 "독립투사들께서는 결코 갈라진 조국을 꿈꾸지 않으셨다"며 "선열들께서 바라셨던 온전한 독립 조국을 향해 남북은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고국으로 돌아온 민춘기 애국지사는 일본 오사카에서 투쟁하며 비밀결사 등으로 활동하다 일제에 체포돼 해방 전까지 3년간 옥살이를 했다.민 지사는 해방 후 고향에 오지 못하고 오사카에서 살다가 올해 향년 95세로 별세했다.정부는 공적을 인정해 1995년 민 지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이와 함께 함경북도 부령 출신의 김산해 지사는 1926년 1월 중국 옌지(延吉)에서 동진청년회 부회장 겸 교육부장, 1928년 1월 재동만(在東滿) 조선청년총동맹 중앙집행위원을 맡는 등 일제와 맹렬히 싸우다 2년간 옥고를 치렀다.김 지사는 해방 이후 옌볜(延邊)에서 거주 중 1970년 9월 별세했으며 옌지에 안장됐다.16일 민 지사는 국립대전현충원, 김 지사는 국립서울현충원에 각각 안장된다.이 총리는 두 애국지사에 대해 "더 빨리 해방 조국에 모시지 못해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지금부터라도 저희가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또 "숭고한 삶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두 분처럼 조국의 독립에 온몸을 던지신 선조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이 총리는 "정부는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높이 기리는 한편 유가족 예우에도 정성을 더 쏟겠다"며 "독립유공자의 후예라는 사실이 유가족 여러분의 삶에 최고의 명예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총리는 해방 이듬해 윤봉길·이봉창·백정기 의사 세 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6위의 유해가 봉환됐으나 아직 조국에 돌아오지 못한 유해가 378위나 되고, 서울 효창원에는 70여 년간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기다리는 빈 무덤이 있다고 설명했다.이 총리는 "지사들께서 생전에 애타게 그리시던 독립 조국에서 평안을 누리시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내년 3·1운동 100주년은 남북이 함께 기념하기로 올가을 평양에서 합의했고,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도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8-11-15 16:44:19

[부음] 노균익(매일신문 해평지국장) 15일 모친상

▶노균익(매일신문 해평지국장)·균희(자영업) 씨 15일 모친상. 빈소=구미 가톨릭요양병원 장례식장. 발인=17일(토) 오전 9시. 장지=구미시 해평면 송곡리 선영하. 010-3531-4781.

2018-11-15 16:43:39

수능 종료시간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부산 동래구 중앙여고에서 한 수험생이 휴대전화기 제출을 위해 이름을 적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종료시간 언제지? 오후 4시 32분에는 4교시 끝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5일 오전 8시40분부터 시작된 가운데, 수능 종료시간과 정답 공개 시간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후 4시32분 4교시 시험이 끝나면 오후 5시부터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험이 이어진다. 40분간 실시되는 이 과목을 끝으로 2019 수능 시험은 종료한다.2019 수능은 국어영역과 수학 영역 가·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특별히 신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다소 높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1교시 국어와 2교시 수학 영역 정답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2019 수능 시험 종료 후부터 1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2018-11-15 16:36:53

윤욱

윤욱 커넬대 부총장, 운경건강대학서 '20년 젊게 사는 이야기' 특강

윤욱 커넬대학교 부총장(영남대학교 명예교수)은 16일 오후 2시 대구 곽병원 부설 운경건강대학 수강생 200명을 대상으로 '20년 젊게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2018-11-15 16:34:24

컬링 전 여자 국가대표팀의 김경애(왼쪽부터) 김영미 김선영 김은정이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일명 '팀킴'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폭로했다. 연합뉴스

경북도의회 "'팀 킴' 호소 사실로 드러나면 체육회도 책임져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4일 경북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불거진 '컬링 사태 감독 부실'을 질타하고 절차를 무시한 임시 총회를 여는 등 업무 수행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김명호 도의원은 "경북체육회 컬링팀에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과 딸, 아들, 사위 등 가족 4명이 있고 의성 컬링훈련원도 사유화하고 있다"며 "체육회가 이번 사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감독도 부실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문체부 등의 합동 감사에서 최근 선수들이 제기한 문제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체육회가 이를 비호했다는 판단을 하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경북체육회 김응삼 체육진흥부장은 "호소문이 나오기 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미리 알지 못했다"면서 "다른 종목과 유사하게 관리했을 뿐 묵인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다"고 했다.'컬링 사태 이후 추가로 파악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북체육회 박의식 사무처장은 "지난주 목요일 호소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후 '팀 킴' 선수 5명과 김 전 부회장 등 지도자 3명, 남자 선수들을 차례로 면담했다"며 "지도자들은 이번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 '조직을 이끌기 위해 불가피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조주홍 도의원은 "체육회가 컬링협회에 활동비와 운영비, 훈련비를 준다. 그런데 별도로 매년 1억5천만원이 의성 컬링훈련원 사용료로 지급됐다"면서 "김경두 전 부회장이 과거 훈련원 대표로 돼 있었는데 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썼는지 밝혀달라"고 했다.경북체육회는 컬링훈련원 법인 대표 명의 통장으로 지급했으나 사용료의 구체적인 지출 명세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답했다.한편 이날 감사는 지난 9일 열린 경북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자료 부실 제출 등 경북체육회 측의 전반적인 감사준비 부족을 이유로 '재감사'하기로 결정해 열렸다.

2018-11-15 16:27:06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 사업비로 중국 정저우 한 백화점에서 개최한 패션쇼. 객석을 보면 대구 패션의류를 구매할 백화점 입점업체 등 바이어보다도 백화점 방문 손님 등 일반인이 더 많은 자리를 차지했다. 대구패션조합 제공

[대구패션조합 보조금 유용 의혹]보조금 유용 수사 대상이 대구패션조합 계약 총괄

대구패션조합의 사업을 독식하고 있다는 D업체는 2002년 설립된 전시대행사다. 그동안 대구시나 지역 기업들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수행하며 규모를 키웠다.D업체는 2015년 제7차 대구경북세계물포럼과 대구글로벌섬유비전포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대형 행사를 주로 수행했다. 이 업체 대표이사는 대구시관광협회 전직 회장, 대구컨벤션뷰로 전직 감사로 활동한 바 있다.D업체와 함께 일한 모델 육성업체 M업체는 과거 어린이, 중년 여성, 한복 등 분야 모델을 주로 육성하고 관련 패션쇼를 연출하던 업체다.두 업체는 2016년 (사)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이 개최한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을 함께 수행하면서 지역 패션업계와 연을 맺었다. 당시 D업체는 부스전시와 무대공연 등을, M업체는 패션쇼 총연출을 각각 맡았다. 두 업체는 이후 2016년과 지난해 정저우 패션위크를 다시 공동 수행했다.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은 2014년 (사)K-패션·뷰티&문화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가 이듬해 이름을 바꾼뒤 다이텍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 패션에 문화를 접목한다며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비 50억원을 따냈다.이 조직은 지난해 초 국비 횡령 및 리베이트 의혹을 받아 해체된 뒤 경찰과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대구패션조합은 한국패션문화산업진흥원 핵심 관계자를 지난해 5월 채용해 사업 발굴, 계약업체 선정, 비용 지불 등 업무 총괄을 맡겼다.지역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D업체와 M업체가 대구시 및 대구패션조합 관계자와 긴밀한 관계라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라며 "대구패션조합이 D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며 물의를 빚는데도 대구시가 눈감아주는 것은 특수관계 때문이라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대구패션조합은 이 같은 주장이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수년 간 대구시의 패션관련 보조금 규모가 줄다 보니 실력이 검증됐고 낮은 가격에 행사를 수행할 업체를 선정했다는 것이다.대구패션조합 관계자는 "D업체가 전문 패션쇼 이력은 없지만 다른 행사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패션쇼를 진행한 적이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앞서 지역 내 정부 사업도 원활히 수행할 능력을 갖췄고 실력도 확인해 믿고 선정했다"면서 "입찰 자격을 엄격히 정하지 않은 것은 대구패션조합이 수행하지 않던 새로운 사업 공고를 작성하던 중 착오로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다.또한 "기존에 패션쇼 대행과 사진·영상 촬영을 맡던 대행사들이 장기간 높은 가격을 받으며 독식했으니 독점 구조를 깬 것은 잘한 것이다. 일부 대행업체는 인건비 미지급이나 보험 미가입 등 사고까지 일으켜 교체가 불가피했다"고 덧붙였다.

2018-11-15 16:19:47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가운데 왼쪽)과 국립산림치유원 고도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경북지역의 풍부한 산림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사업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협의서를 나누고 있다. 겨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제공

'해양+산림' 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

경북지역의 풍부한 산림과 해양자원을 활용한 복합 치유산업이 추진될 전망이다.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과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은 13일 해양·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융합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기타 치유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한 해양·산림치유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는 경북지역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해 ▷해양·산림 융합연구과제 발굴 ▷임상연구 진흥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사회적 가치·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김태영 원장은 "경북의 자산인 해양과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울진에서 진행하는 해양치유 헬스케어 조성사업과 연계해 경북 치유 산업 활성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2018-11-15 16:17:27

범죄예방협의체

구미경찰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

구미경찰서(서장 이성호)는 13일 구미시, 상공회의소, 협업단체,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11-15 16:16:54

수성서 강력2팀 '베스트 형사팀' 선정

대구수성경찰서(서장 류영만)는 15일 대구경찰청이 주관하는 경찰서 형사활동 평가에서 수성경찰서 형사과 강력2팀(팀장 유경근)이 '베스트 형사팀'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수성경찰서를 찾은 이원백 대구경찰청 제2부장(경무관)은 강력2팀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유공자 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18-11-15 16:16:06

9일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한 보광사 주지 무구스님.

지역 사찰, 잇따라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해

청송지역 사찰이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 청송군수)에 잇따라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12일 대전사 주지 법일스님은 장학회를 찾아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앞서 9일에는 보광사 주지 무구스님이 장학회를 방문해 "장학회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부탁한다"며 장학기금 200만원을 맡겼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스님들의 큰 뜻을 받들어 지역 학생들의 인재육성 사업에 합리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15 16:14:50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신보 신한은행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체결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경북신보는 신한은행으로부터 5억원을 출연받아 7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신보는 신한은행으로부터 1억5천만원을 출연받아 22억5천만원의 신용보증을 추가로 할 수 있게 됐다.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금융부담을 느끼는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2018-11-15 16:14:41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무관함. 매일신문DB

평안감사가 뭐지?…"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속담도

평안감사가 15일 포털사이트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했다.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평안감사는 '꼭두각시놀음의 치도(治道)거리, 매사냥 거리, 상여 거리에 등장하는 조선시대 평안도(平安道)의 관찰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즉, '평안감사'는 백성의 재물을 탐내어 빼앗는 관리인 '탐관오리'를 대표하는 인물에 해당한다.감사(또는 관찰사)는 조선시대 각 도의 으뜸 벼슬이다. 그 지방의 경찰권·사법권·징세권 등의 행정상 절대권을 가진 종2품 벼슬이었다. 우리 속담에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라는 말이 있다.해당 속담은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뜻을 가진다.

2018-11-15 16:13:23

산이 페이스북

이수역 폭행에 자진(?) 소환된 산이·오초희…SNS는 인생의 낭비?

이수역 폭행 사건이 남녀 갈등으로 번진 가운데 이에 합류(?)한 래퍼 산이와 배우 오초희도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배우 오초희는 15일 오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짧다고 때렸다던데….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도 추운 것도 무서운데"라고 적었다. 오초희는 이수역 폭행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글을 접한 뒤 이같은 글을 적은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수역 폭행 사건에 연루된 여성은 '뼈가 보일 만큼 폭행당해 입원 중이나 피의자 신분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다친 사진을 올려 "남녀 커플 손님과 말싸움이 이어졌는데 관련 없는 남성들이 합세해 자신들을 비난하고 공격했다"며 자신은 피해자라고 주장했다.이같은 언급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자 오초희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소속사 측은 "(발언에)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같은 논란이 사그라지기도 전에 래퍼 산이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수역 사건 새로운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건 당시 정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이 영상에는 글을 올린 여성 일행이 남녀 커플·다른 남성 일행 등과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여성 일행이 남성을 비하하는 발언하는 장면이 주로 담겼다.산이의 페이스북에는 순식간에 옹호·비판 댓글이 쏟아졌으나, 영상은 그대로 게재돼있으며 산이는 별도의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다.한편,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수역의 한 맥줏집에서 3명의 남성과 두 여성이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이고 양측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18-11-15 16:12:18

법무부 "PC방 살인 김성수 심신미약 아니다"…정신감정 결론

법무부는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피의자 김성수(29)의 정신감정 결과, 심신상실 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법무부는 "감정 결과 김성수는 우울증 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으나 사건 당시의 치료경과 등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정신병적 상태나 심신미약 상태에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지난 22일 국립법무병원(공주치료감호소)에 입소한 김성수의 정신감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실시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국립법무병원은 박 장관 지시 이후 이날까지 김성수를 상대로 정신과 전문의 등 감정 전문요원을 지정하고 각종 검사와 전문의 면담, 행동 관찰 등을 통해 정신감정을 해왔다.정신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 통상 한 달이 소요되는 전례를 고려하면 비교적 신속히 결과가 나온 셈이다.김성수의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다는 의학적 결과가 나옴에 따라 법정에서도 재판부가 정신병력이 범행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할 개연성이 줄게 됐다.법정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되면 양형기준에 따라 형량이 절반가량 줄어들 수 있다.정신감정을 받은 김성수는 조만간 사건을 수사 중인 강서경찰서로 다시 이송될 예정이다. 경찰은 김성수의 신병을 넘겨받는 대로 수사를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2018-11-15 16:08:02

고창서 조선시대 시한폭탄 비격진천뢰 11점 발견

조선시대에 조성한 전북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사적 제346호)에서 조선 시한폭탄인 비격진천뢰(飛擊震天雷)가 무더기로 나왔다.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호남문화재연구원은 무장읍성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수혈 유적과 주변 퇴적토에서 비격진천뢰 11점을 발견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11-15 16:05:10

경찰 "'이수역 폭행' 여성 일행이 먼저 소란"…목격자 진술 확보

남성 일행과 여성 일행 간 쌍방 폭행인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이 여혐(여성혐오) 범죄라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여성들이 시비 원인을 제공했다는 취지의 목격자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3일 오전 4시쯤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 A(21)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15일 경찰이 확보한 폐쇄회로(CC)TV와 주점 관계자의 진술 등을 종합하면 B씨 등 여성 2명은 주점에 있던 다른 남녀커플과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주점이 소란스러워지자 A씨 일행은 주점 직원에게 B씨 등을 조용히 시켜달라고 요청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그러는 사이 남녀 커플이 먼저 주점을 떠나고 A씨 일행과 B씨 일행의 말다툼이 심화했다.B씨 일행은 휴대전화로 A씨 등을 촬영하기 시작했고, A씨가 '몰래카메라'라고 항의하면서 서로 고성과 욕설이 오갔다. 이 과정에서 A씨 일행도 휴대전화로 당시 상황을 촬영하면서 양측의 감정이 격해졌다.이후 주점 밖 계단에서 양측이 심한 몸싸움을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양측의 진술이 상반돼 약식 조사를 한 뒤 이들을 귀가시켰다.이후 B씨 측은 "메갈(남성 혐오 인터넷 사이트) 처음 본다' 등의 인신공격 발언을 듣고 몰래 촬영까지 해서 제지하려 했지만, 남성들이 밀쳐 뒤로 넘어졌다"고 인터넷에 글을 올렸다.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여성들을 남성들이 폭행했다며 남성은 가해자인 '여혐 범죄'라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다.반면 A씨는 B씨 등이 주점에서 비속어를 쓰며 크게 떠들어 시비가 붙었고, 주점을 나가려고 하는데 계단에서 여성이 혼자 뒤로 넘어졌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 일행과 처음에 시비가 붙은 커플의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C씨는 인터넷에 글을 올려 "B씨 등이 '한남(한국남자를 비하하는 인터넷 용어) 커플'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계속 비아냥댔다"며 여혐은 오히려 자신이 당했다고 반박했다.인터넷에는 B씨로 추정되는 여성이 주점에서 욕설하는 영상도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여성 2명이 남성의 성기 등을 언급하며 비속어를 크게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당시 주점이 혼잡하고 CCTV에 음성은 녹음되지 않아 이들이 정확히 어떤 단어를 사용했는지 경찰은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시비 원인을 누가 제공했는지는 폭행 혐의 적용이나 정당방위 해당 여부와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현장 CCTV를 분석하고, 주점 관계자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했다. 이후 A씨와 B씨 일행을 불러 피의자 조사를 할 예정이다.

2018-11-15 16:02:23

독도 인근 중간수역서 한일 어선 충돌…선원 13명 전원구조

독도 인근 대화퇴 해역에서 한일 어선 2척이 조업 중 충돌해 우리 측 민간 어선이 침수했으나 승선원 13명은 모두 구조됐다.15일 오전 9시 38분쯤 독도 북동쪽 333㎞(180해리) 인근 해상에서 48t급 연승어선 문창호(통영 선적)와 일본 국적의 어선 등 2척이 충돌했다.사고 당시 문창호에는 승선원 1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 어선 2척에 의해 40여 분만에 전원 구조됐다.사고가 나자 문창호 승선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했으며, 사고 해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 어선이 구조 작업에 나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해경과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피해 어선 선원 13명 전원이 구조 완료됐으며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문창호는 지난 10일 울산 방어진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충돌한 일본 선박은 164t급 세이토쿠마루호로 8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사고 소식에 우리 측은 경비함 2척과 관공선(무궁화 32호) 1척을, 일본 해상보안청은 함정 1척을 급파했다.동해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해경 관계자는 "아직 선원 진술을 확보하지 못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알 수 없다"며 "사고 현장에서나 복귀하면 충돌 원인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15 16:02:07

아모레퍼시픽 영유아 돕기 사내바자회

아모레퍼시픽 대구사업부는 15일 '기적을 잇다' 캠페인으로 무연고 영유아를 돕기 위한 사내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은 기부할 예정이다.

2018-11-15 15:52:22

대성에너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대성에너지(주)(대표 강석기)는 15일 대구 중구 명덕로 본사 주차장에서 쪽방 거주민 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018-11-15 15:41:40

중구, '남산100년 된장·간장' 녹거노인에 무료나눔 및 판매

대구 중구는 14일 남산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1마을 1특화 복지희망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생산하고 있는 '남산100년 된장·간장'을 홀몸노인 50명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판매했다. 판매수익금은 연말에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8-11-15 15:34:47

수능 종료시간 2종류

수능 종료시간 2종류 "4시 32분" "5시 40분"

수능 종료시간이 15일 오후 온라인에서 화제다.이날 수능이 곧 마감되는데 따라서다. 수험생 마중을 가기 위해 학부모와 가족 등이 참고하는 것은 물론, 이때의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시민들의 온라인 검색도 잇따르고 있다.수능은 2차례에 걸쳐 종료된다.4교시 탐구영역까지만 치르는 수험생들은 오후 4시 32분 이후 시험장 밖으로 나설 수 있다.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 시험도 보는 수험생들은 오후 5시 40분이 지나 시험장을 나서게 된다.

2018-11-15 15:34:18

대구고용노동청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청장실을 점거한 민주노총대구본부 조합원들이 17일 오전 무기한 단식투쟁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민노총은 과거 삼성전자 노조탄압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 대상에 올랐던 권혁태 청장에 대한 직위해제를 촉구하며 일주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민노총 대구본부 "21일 천막 농성 푼다…노동청장 업무 배제 확인"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15일 "36일째 이어온 천막농성을 오는 21일 해제한다"고 밝혔다.민노총은 이날 성명서에서 "노동부가 오늘부터 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의 업무를 배제해 (권 청장 직위해제까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처리방침 확정이나 발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대구노동청 앞에서 벌여온 권 청장 사퇴 촉구 천막 농성을 오는 21일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 때 해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주노총은 지난달 11일 권 청장 사퇴를 요구하며 청장실을 점거하고 36일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청장실 점거는 21일 만인 지난달 31일에 풀었다.권 청장은 서울노동청장 시절 삼성 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사실을 은폐한 혐의로 지난 13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검찰은 권 청장과 정현옥 전 고용노동부 차관이 삼성 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눈감아 주면서 노조와해 공작에 가담했다고 판단했다.

2018-11-15 15:27:47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오금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는 선배들을 위해 후배들이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 수능]수학영역 지난해 수능과 "비슷" "어려웠다" 분석 엇갈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영역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교시 수학 영역에 대한 입시 업체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까다롭게 출제됐던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했다고 봤다. 대교협은 "작년 수능과 비교해 가형과 나형 모두 문항 구성과 난이도가 비슷했다"면서 "몇 가지 신유형을 제외하면 수험생의 체감 난도도 비슷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송원학원은 "기존에 출제된 문제의 형태와 접근방식이 비슷했고, 대체적으로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 나왔다"며 "고난이도 문항은 2018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되었으나 3점과 4점 문항의 난이도 차이를 크게 해 변별력을 높였다"고 분석했다.반면, 지난해 수능에 비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는 평가도 있었다.종로학원하늘교육은 수학 가형이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됐으며 킬러문항인 21, 29, 30번 문제도 쉽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수학 나형의 경우 킬러문항은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됐지만 중간 난이도 문제는 전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돼 전체적인 난이도는 전년 수능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대성학원은 "기존에 출제된 문제의 형태와 접근방식이 비슷했고, 대체적으로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되었다"면서 "평면벡터 문항과 미적분 문항이 가형 최고난도 문항으로, 미적분 문항이 나형 최고난도 문항으로 각각 출제되었다"고 봤다.

2018-11-15 15:27:09

김성수. 연합뉴스

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정신감정 20여일만에 심신미약 아니라고 판정…21일 검찰 송치

법무부가 15일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에 대해 심신미약이 아니라고 판정했다.김성수는 지난 10월 22일 충남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송돼 정신감정을 받았다.이어 20여일만에 결과가 나온 것이다. 앞서 정신감정 작업에는 최대 한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김성수는 10월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신모(21)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김성수에 대해 살인 혐의로 21일 검찰에 송치할 뜻을 밝혔다.따라서 앞으로 본격적인 수사, 기소, 재판 등의 절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2018-11-15 15:24:02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 씨가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김 씨는 이곳에서 길게는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는다. 연합뉴스

[속보] 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심신미약 아니다" 판정

[속보] 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심신미약 아니다" 판정

2018-11-15 15:19:04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어·수학 가-나 모두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어려웠다

15일 치러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게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크게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없었지만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도가 비교적 높아 어느 정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1교시 국어영역의 경우 독서와 문학분야를 중심으로 다소 어렵게 출제된 최근 2년간의 출제경향이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조영혜 서울과학고 교사는 이날 국어영역 출제경향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 국어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지난 9월 모평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상승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소설·시나리오가 함께 등장한 복합지문과 과학·철학이 융합된 지문의 경우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다소 애를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조 교사는 "(수험생들이) 과학 지문을 어려워하는데 10쪽과 11쪽 두면에 6개 지문이 출제됐다"며 "EBS에서 다룬 핵심 제재인 만유인력과 중국의 천문학을 결합했는데 31번 문항은 지문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추론해야 해 국어영역에서 가장 어려운 문항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진수환 강릉명륜고 교사는 "화법은 전반적으로 정보를 꼼꼼히 파악해야 하는 문항이 있었다"며 "문법 13번은 현대국어의 규칙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내용을 중세국어의 국어사적 측면으로 판단해야 하는 신유형이었다"고 말했다.2교시 수학영역은 이공계열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가형과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나형 모두 비교적 익숙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됐고, 지난해 수능 또는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는 '킬러 문항'(최고난도 문제)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난도로 출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조만기 판곡고 교사는 "문제 푸는 시간이 9월 모평이나 작년 수능과 거의 비슷하게 걸렸다. 난이도는 비슷하다고 보는 게 맞다"며 "상위권 수험생들은 26문제를 다 맞추고 킬링 문제 4문제(20, 21, 29, 30번)를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1∼3등급이 갈리는데 (이들 문항의 난도나 풀이시간은) 작년과 거의 비슷하다"고 전했다.그는 "특별히 신유형 문제는 없는데 나형은 유리함수 가운데 대칭성, 기울기 활용한 부분이 잘 출제되지 않다가 (이번에) 출제됐다"며 "수열 문제도 절대값을 활용해 어렵게 만들어서 수험생들이 기존에 접하지 못한 개념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손태진 풍문고 교사는 "수학 가형 역시 작년 수능과 문항 구성, 난이도가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체적으로 단순한 계산 능력을 요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박문수 청원여고 교사는 "수학영역 지원자가 2천844명이 늘었지만 가형은 감소하고 나형은 증가했다"며 "과탐 인원이 감소한 점도 성적표가 나오는 시점에서 고려해보는 게 어떨까 싶다"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해 조언했다.전국 86개 시험지구, 1천190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 시작된 이번 수능에는 59만4천924명이 지원했다.평가원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에서 시험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6일 정답을 확정·발표한다.수능 성적은 12월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2018-11-15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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