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로 '집콕' 검색 13배 급증, 아이 걱정 가장 커[빅데이터]

코로나로 '집콕' 검색 13배 급증, 아이 걱정 가장 커[빅데이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집콕'이 대세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세먼지, 태풍 등으로 외출이 여의치 않거나, 휴가철에도 여행을 못가는 상황을 자조적으로 표현하던 '집콕', '방콕'의 단어 뜻도 사뭇 다르게 다가오는데요. 이제는 그야말로 집에 있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매일신문과 빅데이터 분석업체 더아이엠씨는 올해 집에 있는 것에 대한 누리꾼들의 생각을 빅데이터로 분석해봤습니다. '집콕'에 있어서 코로나19가 끼친 영향을 분석하고자 2019년 5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의 데이터를 비교해 봤는데요. '집콕' 키워드로 약 10만6천600건의 데이터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도구는 더아이엠씨의 '텍스톰'을 이용했습니다.올해 '집콕' 관련 키워드는 지난해 대비 13배 가량 늘었습니다. 검색량은 지난 2월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날 때 같이 증가했습니다. 그사이 방역도 선제적으로 이뤄지고 거리두기도 완화되면서 검색량도 덩달아 줄었는데요.7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자 다시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대구를 중심으로 확산하던 이전과는 달리 광역도시간 인구 이동이 큰 수도권이 위험해지자 걱정과 우려도 그만큼 심했는데요.지난해와 비교해보면 검색량도 차이가 컸지만 집콕 검색 관련 키워드는 상당부분 변했습니다.그만큼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많이 변화시켰다는 뜻이겠죠? ◆ '우리 아이 어떻게 하죠?' 가장 큰 고민지난해와 올해 주요 키워드를 워드클라우드로 만들어 비교해봤습니다. 집콕과 관련해 가장 빈번히 검색되는 키워드는 단연 '아이'였습니다. 강제로 집에 머물러야 하는 시민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아이 걱정이었음을 알려주는데요. '아이' 키워드는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검색됐습니다.지난해 아이·육아 관련 '키즈카페','독박육아','육아퇴직','힘들다'등의 키워드가 주로 보였다면 올해는 '수업', '운동', '개학', '홈스쿨링', '체험' 등의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코로나 19로 집 밖을 못 나가는 상황이 지속함에 따라 이와 연관되는 검색어가 많았는데요. 이유야 뭐가 됐든 집에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와 올해 모두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이 필요한데요. 모래놀이, 물감놀이 등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집콕놀이' 관련 키워드가 부각됐습니다.또 홈스쿨링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교육 관련 키워드 검색이 급증했는데요. 지난해의 경우 육아 자체가 고민거리였던 반면 올해는 아이의 교육과 관련된 걱정이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코로나19로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등도 장기 휴원을 감행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2019년은 '미세먼지' 2020년은 '코로나'집콕의 계기가 무엇인지는 그 원인이 키워드 검색만으로 확연히 드러납니다. 지난해만 해도 가장 크게 보이는 키워드는 '태풍'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이 컸습니다. 이러한 양상이 올해가 되면 달라집니다.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역시 '코로나'입니다.지난해 대비 올해 언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키워드는 집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SNS등으로 공유하는 '집콕 챌린지' 였습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재택근무', '온라인', '문화생활' 등의 키워드도 많이 보였는데요.'집콕 챌린지'는 지난해 대비 526배 증가했습니다. 이어 ▷집콕놀이 138배 ▷재택근무 36배 ▷온라인 30배 ▷문화생활 14배 ▷홈스쿨링 10배 ▷유튜브 9배 ▷요리 8배 ▷홈카페·게임 6배 순으로 늘었습니다. ◆ 대세가 된 언택트(비대면)'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언(un-)을 합성한 말로, 대인간 접촉을 지양하는 의미의 '언택트'는 사회·경제·문화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관심을 두는 분야가 '온라인' 키워드와 묶여 언택트 활동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수업', '개학' '체험'과 같은 교육 분야에 이어, '공연', '미술관', '전시회', '박물관'과 같은 문화생활 관련 키워드도 '온라인'과 연관 검색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외출제한을 뜻하던 과거의 '집콕'이 이제는 그 끝을 가늠할 수 없는 '집콕'으로 발전하면서 우리 사회와 산업이 전반적으로 집콕 친화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4차산업 혁명으로 먼 미래일 것으로만 생각했던 모습이 갑자기 당겨진 것인데요. 슬기로운 가정생활의 준비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능동적으로 적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0-09-20 08:31:16

포항 세명기독병원 환자 코로나19 확진…1개층 코호트 격리

포항 세명기독병원 환자 코로나19 확진…1개층 코호트 격리

경북 포항 세명기독병원의 입원 환자 사이에서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병원 1개층이 코호트 격리됐다.포항시에 따르면 19일 이 병원에 입원 중이던 80대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사망한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확진돼 17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검사를 받았고,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세명기독병원 8층 1개층에 대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접촉한 환자를 격치 조치하고, 병원 전 직원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기로 했다. A씨와 접촉한 환자들을 격리 조치하는 한편 병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하기로 했다.

2020-09-19 20:28:28

대구도심 '추미애 사퇴' 시위…20여대 차량 행진

대구도심 '추미애 사퇴' 시위…20여대 차량 행진

19일 대구 도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 시위가 열렸다.'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간 대구 주요 도로에서 차량 20여대를 활용해 시위를 벌였다.차량에는 '법치파괴', '군기문란', '추미애는 사퇴하라', '문재인을 파면한다' 등의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와 깃발 등을 부착하고 수성구 어린이회관을 출발해 MBC네거리와 동구 파티마삼거리, 중구 종각네거리, 달서구 두류네거리 등을 거쳐 다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총 20㎞를 행진했다.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차량 정체가 우려되는 지점에 교통경찰 10명, 순찰자 10명을 배치해 우회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통제에 나섰다.집회 주최 측은 행진에 앞서 기자회견을 계획했었지만 경찰의 제한조치에 따라 생략했다. 또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했다.새한국은 "추 장관이 아들로 하여금 황제 군복무를 하게 해 젊은 군인들과 부모들을 격분시켰다"면서 "사퇴할 때까지 차량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새한국 측은 이날 대구 등 32개 도시에서 동시에 시위를 진행했다. 오는 26일과 다음달 3일에도 차량 행진을 예정하고 있다.

2020-09-19 17:56:20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71번째 확진자 추가 발생

경북 포항시 코로나19 71번째 확진자 추가 발생

경북 포항지역에 코로나19와 관련해 71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지역 내 최초 사망자인 66번째 확진자와 병원 내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시에 따르면 북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 A씨가 17일 검사를 받고 19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 16일 사망했던 66번 확진자(90대 남성·포항시 북구)가 위급상황으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상황에서 잠시 같은 병실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A씨 등과 접촉했던 병원 의료진 등은 현재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2020-09-19 15:51:00

"나흘 새 13명"…경북 경주서 3명 추가 확진

"나흘 새 13명"…경북 경주서 3명 추가 확진

경북 경주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83명으로 늘었다.경주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황성동에 사는 4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주 80번 확진자인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어머니다.나머지 2명은 각각 용강동과 현곡면에 사는 40대, 50대 여성으로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우려했던 학교발(發) 집단 감염은 나타나지 않았다. 전날인 18일 경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잇따라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을 바짝 긴장시켰다. 다행히 해당 중학생은 학교에 가지 않았고, 학교에 나갔던 고3 학생의 경우도 같은 학년 학생과 교직원 28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경주에선 지난 2일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를 다녀온 뒤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7번 환자를 시작으로 13일 1명, 14일 1명, 15일 1명, 16일 4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3명 등 9일 만에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이에 따라 경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강화된 2단계로 격상하고, 경주시 전 지역에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자신과 가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0-09-19 12:55:18

"불효자는 '옵'니다"… TK주민 84% 이동제한 찬성 [코로나19 속 추석 풍경]

"불효자는 '옵'니다"… TK주민 84% 이동제한 찬성 [코로나19 속 추석 풍경]

"야야 벌초 오지마라, 이번에는 맡겨뿌자. 야들아 우리는 괜찮다. 니들 건강이나 챙겨라."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민족 대이동도 멈춰 세울까.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하는 코로나19가 잡힐듯 잡히지 않으면서 올해 한가위 모습도 사뭇 달라질 전망이다.정부의 이동 자제명령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는 귀성·역귀성을 자제하는 호소문이 쏟아지고 있다. 광역·기초자치단체장들도 귀성 자제에 팔을 걷어 붙였다.코로나19 무증상 감염사례, 동선 불명 확진 사례가 지속하면서 귀성행렬로 전국적인 대확산으로 악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 출향인에게 서한문을 발송해 이번 추석에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한다.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5일 '2020년 추석을 맞아 도민과 향우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을 내고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실제로 올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율은 52.6%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전체 공급좌석 50만석 중 26만석이 팔렸는데 지난해 47만 석이 팔린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 난 것.◆ 구수한 사투리 "코로나로 얼어붙은 자식들, 마음이라도 풀리게"추석을 앞둔 이 맘 때 쯤, 전국 지자체에는 고향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붙지만 올해는 귀성·역귀성을 자제하자는 문구로 가득했다. 경상도와 전라도 등 각 지역의 사투리로 표현한 귀성 자제 현수막이 알려지며 '정겹다'는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최근 추석을 앞둔 전남 보성군에는 '아들, 딸, 며느리야!,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안 와도 된당께~'라고 쓰인 현수막이 걸렸다. 전남 완도군은 서울에 '애들아 이번 벌초는 아부지가 한다.너희는 오지말고 편히 쉬어라잉~ '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경남 함양군도 "아들아! 명절에 안 와도 된다. 며늘아! 선물은택배로 부쳐라" 현수막이 내걸었다.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일동이 내건 펼침막에는 고향 방문을 두고 아들보다 깊은 고민에 빠질 며느리를 향한 따뜻한 마음 씀씀이가 엿보였다.'불효자는 '옵'니다'라는 현수막을 내건 충남 청양군은 추석명절 기간 코로나(감염) 제로의 의지가 돋 보인다. 이 밖에도 '올 추석 효도는 내년 추석에 두배로 받을게', "며늘아 이번 추석은 너희 집에서 알콩달콩 보내렴' 등 재치만점의 현수막을 내걸었다.아예 거리로 나가 방문을 자제하는 캠페인을 연 어른들도 있었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주민들은 전주완주 혁신도시 한 아파트 인근에서 '며늘아 명절에는 안 와도 된다', '명절은 집에서 보내자, 영상통화 OK'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독려하기도 했다.정겨운 사투리는 지자체가 보내는 문자메시지와 운영하는 SNS 등에서도 드러난다. 경상북도청은 공식 페이스북에 '#올해보다오래' 해시태그로 고향 방문 자제·벌초대행서비스를 홍보했다.경남 진주시는 "부모님이 "야야 고향에 오지 말고 집에서 지내거라'라고 먼저 전화해 주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냅시다"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제주 서귀포시 역시 "삼춘! 이번 벌초 때는 내려오지 맙써!", "걱정말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닙써! 그래야 하루빨리 혼디('함께'를 뜻하는 제주 방언) 모이지 마씸~"이라는 문구를 게시했다.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는 해당 현수막 사진이 퍼지면서 "걱정하는 부모님 말투가 떠올라 정겹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한 누리꾼은 "목포에 사는 부모님을 매년 추석 때 서울로 모셨는데 전화로 '올해는 안 갈 테니 너희도 오지 마라'고 하시더라"며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는데 코로나19 핑계를 대는 것만 같아 죄송스럽다"고 밝혔다.또 다른 누리꾼은 "나는 시댁이 코 앞이라 비대면 추석을 보낼 수 가 없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세자리 수를 넘는데 당연히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 부모님들도 이런걸 섭섭해 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비대면으로도 가족에게 마음 전합니다고향 방문 자제가 권장되는 가운데 자녀들에게 보내는 언택트 안부 등 기발한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다.경북 의성군은 지난 16일 지역 내 홀몸노인들의 안부 영상을 찍어 객지에 있는 자녀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14일부터 생활지원사 120명이 홀몸노인 1천873명을 찾아가 객지에 있는 자녀에게 보낼 '안전한 집에서 보내기' 영상촬영을 시작했다영상에는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오지말고 집에서 쉬거라"와 같은 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도 함께 담긴다. 의성군은 안부 영상이 홀몸노인들의 고독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자녀와 유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벌초와 성묘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택트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된다. 전국 산림조합과 지역 농협 장례지원단에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벌초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대규모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모공원도 올해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경북 구미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 운영 추모공원 출입을 임시 폐쇄한다. 대구 시립공원묘지, 공설봉안당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1일 참배 인원을 1천명 이내, 참배 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하는 한편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성묘는 장사시설에서 고인의 사진과 봉안함을 찍어 온라인 차례상에 올리고, 가족들은 추석 온라인 차례상에 헌화, 분향, 추모글, 사진첩 등을 꾸밀 수 있다.묘지를 직접 찾지 않아도 돼 코로나19 속 비대면 성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경북 주민 5명 중 4명이 추석 연휴 이동제한 '찬성'대구·경북 주민 5명중 4명은 추석 연휴 이동제한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0일 TBS 의뢰로 추석 연휴 이동제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추가확산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동제한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대구·경북은 84.0%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전국 평균치는 찬성이 71.3%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동제한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18.9%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9.8%였다.모든 지역에서 추석 연휴 이동제한 '찬성'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구경북에 이어 경기·인천(찬성 75.3%, 반대 15.8%)과 서울(찬성 69.7%, 반대 19.6%), 광주·전라(찬성 69.0%, 반대 26.7%), 부산·울산·경남(찬성 67.9%, 반대 22.1%), 대전·세종·충청(찬성 66.1%, 반대 15.8%) 순이었다.직장인 역시 10명 중 3명은 추석 연휴 집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855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석연휴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중 30.8%(응답률)의 응답자가 '여행이나 외출을 삼가고 최대한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집콕)'이라 답했다.귀향을 해도 부모님만 보는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힌 직장인이 28.8%로 뒤를 이었다. 직장인 사이에서도 결혼유무에 따라 응답률 차이가 컸다. 기혼직장인 중에는 '부모님 댁만 다녀올 것'이라는 응답자가 41.5%로 가장 많았으나, 미혼직장인 중에는 '여행이나 외출을 삼가고 최대한 집 밖으로 나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자가 33.6%로 가장 많았다.

2020-09-19 12:38:34

'대구형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1주일 연장…27일까지

'대구형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1주일 연장…27일까지

대구시가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일간 연장한다. 실내 50인이상, 종교시설, 방문판매 등의 집합 제한 및 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요양병원 등의 면회도 계속해서 금지된다. 대구시는 19일 전국적 집단감염과 감염경로 불명 환자 증가,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을 21일부터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되는 주요 내용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조치 ▷방문판매, 후원방문, 다단계 영업 등 미등록·미신고 특수판매 분야는 10월 15일까지 집합금지조치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집합제한 조치 ▷실내 체육시설 50개소 운영중단·실외 체육시설 129개소 동일 시간대 100명 이하로 개방 ▷어린이집 휴원 권고·긴급돌봄 강화 ▷학원 등 고위험 시설 집합제한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 전면적인 면회 금지 등이다.21일부터는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처분이 시행된다. 일반음식점, 카페・커피숍 등 휴게음식점, 제과영업점,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5개 업종 사업주에게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 고지를 의무화한 행정명령의 계도기간이 20일로 종료됨에 따라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1회 위반시 '경고', 2회 '집합금지 1일', 3회 '집합금지 3일'이고, 4회 이상 위반하거나 확진자가 발생해 전파의 통로가 될 경우 집합금지명령(1주일)‧고발 등의 조치 예정이다.또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중 클럽·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3종에 대해 시행해오던 집합금지 조치는 집합제한 조치로 조정된다.대구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휴 대이동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문가들이 판단하고 있다. 이번 추석은 특별한 방식으로 안부와 정을 전하면서 마음을 더 가까이, 몸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따뜻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두 동참하자"며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당부했다.

2020-09-19 11:47:59

이진련 민주당 대구시의원 사과? 당사자 “연락 없었다"

이진련 민주당 대구시의원 사과? 당사자 “연락 없었다"

시민이 자신에 대한 비판성 댓글을 썼다는 이유로 직장까지 찾아와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진련 대구시의원이 어제인 18일 사과 입장을 밝혔지만, 당사자는 이진련 시의원으로부터 사과 관련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진련 시의원은 18일 대구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고등학교 방문 중 저의 언행으로 인해 심적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고, 향후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이와 관련 갑질 피해의 당사자인 A씨는 19일 매일신문에 "어제(18일) 저녁에 기사를 보고 (이진련 시의원이 자신에게 사과를 했다는 사실을)알게 됐다"며 "사과 발표 전까지 피해자인 저에게 단 한번도 사과 관련 접촉이나 연락은 없었다"고 설명했다.A씨는 "이진련 시의원이 공식 사과를 했다는 기사를 보고 몇몇 지인들로부터 '화해했나보네'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너무 황망하다. 연락 한번 없다가 저렇게 사과했다고 하니 다들 놀랐다"고 덧붙였다.A씨 설명에 따르면 이진련 시의원은 자신에 대해 A씨가 온라인에 쓴 비판성 댓글과 관련, 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A씨의 실명을 언급하며 비난한 것은 물론, 지난 7월 교육행정 점검 차원이라며(이진련 시의원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A씨가 근무하는 고등학교를 찾아가 "요즘도 댓글을 다느냐"는 발언을 했다.이에 A씨는 지난 14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진련 시의원에 대한 제명을 요구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A씨는 "(이진련 시의원이)교육 현장 점검과 관련 없는 직책인 나를 불러내 교감 앞에서 노조 가입 사실까지 공개적으로 언급했다"고 주장했다.같은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윤리심판원을 열어 이진련 시의원에 대한 징계 관련 논의를 하기도 했다. 당시 윤리심판원 회의에 출석한 이진련 시의원은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는 한 심판위원의 질문에 "사과할 생각이 없다. 나는 그저 함정에 빠진 것뿐"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윤리심판원 결정은 10월 7일쯤 발표될 예정이다.

2020-09-19 11:32:24

대구서 택시기사 부부 확진…감염경로 불분명(전문)

대구서 택시기사 부부 확진…감염경로 불분명(전문)

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9일 오전 0시 현재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7천122명이다.이날 발생한 환자는 모두 지역감염이다.남구 거주 택시기사인 70대 남성이 지난 7일부터 유증상으로 보여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배우자인 60대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택시기사는 11일까지 택시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카드단말기 이용 내역 등을 통해 탑승자 147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이들에게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또 택시 기사가 승객으로부터 감염됏을 가능성을 고려해 증상이 나타난 시점을 기점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탑승객을 전수검사할 예정이다. ※다음은 대구시의 서면브리핑 전문이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브리핑 (220보)"먹고, 마실 땐 말없이! 대화는 마스크 쓰GO!" □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9월 1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7,122명입니다. (지역감염 7,043, 해외유입 79) ○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신규확진)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63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8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979명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관리하는 인원은 총 7,230명입니다.□ 확진환자 세부 내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 하루, 지역 내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남구 거주 택시기사인 70대 남성이 지난 9월 7일부터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시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되었으며, 그 배우자(60대, 여)도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되었습니다.- 남성 확진자는 의심 증상 발생일 이후인 9월 11일까지 택시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감염경로와 접촉자 파악을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카드단말기 이용 내역 등을 통해 탑승자 147명의 명단을 확보하여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하였습니다. * 승객으로부터의 전파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확진자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9월 7일을 기점으로 14일 이전인 8월 24일 이후 탑승객 전수검사- 이 외에도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추진 중입니다. □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의 연장과 일부 조정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시는 어제(9. 18.) 저녁 7시에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한 총괄 방역 대책단 회의를 개최하여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 연장여부와 그리고 방역상황에 맞게 조정해야 할 사항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대구시는 전문가 자문과 정부의 비수도권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주일 연장 권유(9. 21. ~ 9. 27.), 전국적 집단감염과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을 9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추석 특별방역기간(9.28. ~ 10.11.)으로 지정하여 방역 대책 추진 ○ 연장되는 주요 내용은 첫째,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조치는 그대로 유지합니다. 단, 실내의 경우 50인 이상이라도 4㎡당 1인 기준의 방역 조건을 충족할 경우 허용됩니다.- 결혼식장에서는 여성가족부의 전국적인 지침을 준용해서 답례품 활용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불가피하게 음식을 제공할 경우 2m 거리를 유지하되, 단품 식사만 허용하게 됩니다. ○ 둘째, 최근 전국적인 감염 확산의 통로가 되고 있는 방문판매, 후원방문, 다단계 영업 등 미등록・미신고 특수판매 분야는 10월 15일까지 집합금지조치가 유지됩니다.○ 셋째, 교회 등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집합제한 조치가 유지됩니다. - 정규예배, 미사, 법회 시에도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소모임과 행사, 식사 등은 계속해서 금지하여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 넷째, 공공시설 중 실내 체육시설 50개소는 9월 27일까지 운영중단을 계속 유지하고 실외 체육시설 129개소는 동일 시간대 100명 이하로 개방하겠습니다.○ 다섯째, 어린이집은 계속 휴원을 권고하되, 긴급돌봄 등 필수적인 서비스는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학원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도 현 상태의 집합제한은 유지하되 방역수칙 위반 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집합금지를 시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전면적인 면회 금지를 계속 실시합니다. □ 다음은 2단계 연장조치 중 조정되는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시 소재 다중이용시설 중 음식점, 카페 등 5개 업종의 사업주에게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 고지를 의무화한 행정명령은 계속 유지됩니다.- 다만 계도기간이 9월 20일 종료됨에 따라 일반음식점, 카페・커피숍 등 휴게음식점, 제과영업점,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5개 업종의 사업주에게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 고지를 의무화한 행정명령의 이행여부를 9월 21일부터는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집합 금지 등 행정처분을 시행하게 됩니다. - 처분 기준은 1회 위반시 '경고', 2회 '집합금지 1일', 3회 '집합금지 3일'이고, 위 명령을 4회 이상 위반하거나 확진자가 발생하여 전파의 통로가 될 경우 집합금지명령(1주일)‧고발 등 조치 예정입니다- 이는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경제방역과 코로나 방역을 함께하면서 장기전에 대비하는 불가피한 조치임을 널리 이해해주시고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대상 마스크 착용 고지를 의무화한 행정명령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중 클럽・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3종에 대해서만 시행해오던 집합금지 조치는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하기로 하였습니다.- 동시설에서 지금까지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 20일간 집합 금지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크다는 점, 타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집합제한으로 전환되지만,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위반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집합금지 조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습니다.□ 대구시민 여러분에게 당부드립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휴 대이동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전문가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보고 싶은 가족들을 만나고 싶지만, 서로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추석 연휴에 이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이번 추석은 특별한 방식으로 안부와 정을 전하면서 마음을 더 가까이, 몸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따뜻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모두 동참합시다.○ '마스크 쓰GO 운동'에도 적극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에서 마스크가 유일한 백신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등 수 많은 사례에서 마스크가 최고의 방역이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먹고 마실 때는 말없이, 대화는 반드시 마스크 쓰GO! 운동'을 자발적으로 실천하여 나와 나의 소중한 이웃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2020-09-19 11:31:54

경북서 확진자 4명 발생…감염경로 불분명 3명

경북서 확진자 4명 발생…감염경로 불분명 3명

경북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경북도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천464명(신고지 기준)이라고 밝혔다.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으로 이중 3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 되지 않았다.경주에서는 10대 2명과 50대 1명 등 총 3명의 확진자가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포항 68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09-19 10:41:31

신규확진 110명…수도권 92명·경북 4명·대구 2명

신규확진 110명…수도권 92명·경북 4명·대구 2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110명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2천89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과 비교해 16명 줄었다.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106명, 해외유입이 4명이다.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일째 100명대를 기록했지만, 전날(126명)보다 소폭 줄어들며 이틀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하지만 수도권의 오피스 밀집 지역과 자동차공장, 교회 등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도 27%에 육박하고 있어 여전히 확산 우려가 남아있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38명, 경기 41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총 90명이고, 충남·경북 각 4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 충북·전북 각 1명 등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오피스 밀집 지역인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전날 정오 기준으로 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과 관련해 현재까지 최소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부천시 남부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명으로 늘었다.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3명은 서울(2명), 경남(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78명이 됐다. 위중·중증 환자는 152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1만2천797건이다.

2020-09-19 10:07:44

대구 용산동 아파트 화재…어린 남매 무사히 대피

대구 용산동 아파트 화재…어린 남매 무사히 대피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8일 오후 5시 55분쯤 용산동 한 아파트 6층이 화재가 발생했다.아파트 주민의 119 신고로 30여대 소방차가 출동했고, 불은 내부 마감재 등을 태워 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집안에는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남매가 있었지만 무사히 대피했다. 주민 50여명도 대피했고, 이중 9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20-09-19 10:01:53

[속보] 신규확진 110명…국내발생 106명

[속보] 신규확진 110명…국내발생 106명

1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10명 늘었다.

2020-09-19 09:50:48

"현실판 톰과 제리?" 대가대 고양이와 청설모

"현실판 톰과 제리?" 대가대 고양이와 청설모

지난 18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교양관 앞 은행나무에 고양이와 청설모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고양이가 평소 쥐를 사냥하는 동물임을 감안하면, 나름 쥐(다람쥐과)인 청설모를 쫓는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치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한 장면처럼요.그런데 사진 속 구도를 보면 반대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나무 높이 올라 가지에 발을 딛고 서서는 아래로 청설모를 내려다보고 있고, 청설모는 나무 줄기를 단단히 붙잡고 서서는 위로 고양이를 응시하고 있는데요.자연에서는 호랑이 같은 맹수가 쫓으면 초식동물들이 나무 위로 도망가기 일쑤죠. 2016년 네팔 바르디아 국립공원에서는 벵골 호랑이에 쫓긴 관광객이 나무를 타고 6~7m 올라가 목숨을 구했다네요.고양이도 나름 호랑이의 친척인데(같은 고양이과. 단 고양이는 고양이속, 호랑이는 표범속), 사진 구도만 따지면 그 반대 위치에 있군요. 역시 반대로 청설모는 여차하면 위로 달려들 것 같은 태세고요. 물론 상상은 자유입니다.사실 대학 캠퍼스와 공원 등 도시에 사는 청설모는 천적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여우, 담비, 독수리, 매 같은 동물을 도시에서는 보기 어렵지요. 하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도시에 길고양이가 늘어난 게 요즘 좀 변수일 것 같습니다.참고로 청설모가 천적인 생물이 있습니다. 동물이 아니라 식물인데요. 바로 '잣'입니다. 잣이 특산물인 경기 가평과 강원 홍천 등에서는 청설모를 '잣도둑' '잣을 까먹는 데 귀신이 따로 없다'며 유해 야생동물로 보고 잡기도 했다네요.

2020-09-19 09:23:10

[대구경북 날씨] 일교차 큰 주말…일부 지역은 비 예보

[대구경북 날씨] 일교차 큰 주말…일부 지역은 비 예보

토요일인 19일 대구경북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은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일교차가 크다.구름이 많다가 밤에는 맑아지고, 경북 서부와 북부에는 오전부터 5~20㎜ 안팎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의성·청송·고령·청도·영천 12도, 칠곡·김천·군위·성주·문경 13도, 예천·안동·구미·경산·대구 14도이다.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성주 27도, 영천·청도·김천·구미·고령 26도, 군위·안동·상주·예천 25도, 청송 24도, 영주 23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일요일인 20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 기온은 22~26도를 보이겠다.

2020-09-19 09:02:26

[포토뉴스]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철회 1인 시위

[포토뉴스]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철회 1인 시위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가 18일 오후 대구시청 앞에서 주거용 용적률 400% 제한을 골자로 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 철회를 촉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9-19 06:30:00

[포토뉴스] 봉화서 희귀식물 노랑붓꽃 새 자생지 발견

[포토뉴스] 봉화서 희귀식물 노랑붓꽃 새 자생지 발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8일 경북 봉화에서 노랑붓꽃 새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노랑붓꽃은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남부지방 5∼6곳에 자생지가 있으나 개체 수가 극소수다. 사진은 봉화에서 발견한 노랑붓꽃.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2020-09-19 06:30:00

[포토뉴스] 통합신공항 유치 축하 의성군 현수막

[포토뉴스] 통합신공항 유치 축하 의성군 현수막

18일 경북 의성군 역전오거리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확정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의성 비안과 군위 소보 공동후보지가 이전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조직 개편과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신공항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9-19 06:30:00

[포토뉴스] 대구가톨릭대 고양이와 청설모...톰과 제리처럼

[포토뉴스] 대구가톨릭대 고양이와 청설모...톰과 제리처럼

추억의 만화 캐릭터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하듯 고양이와 청설모가 은행나무에서 서로 맞닥뜨렸다. 18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교양관 앞 나무에서 한동안 부동자세로 서로를 응시하며 경계하는 모습이 마치 만화영화 속의 한 장면 같다. 고양이와 쥐과는 앙숙이다. 생쥐부터 청설모, 다람쥐, 햄스터 등 쥐과 동물은 고양이와 만나기만 하면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을 한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2020-09-19 06:30:00

[포토뉴스] 코로나19 차량 안심 방역 서비스...달서구자원봉사센터

[포토뉴스] 코로나19 차량 안심 방역 서비스...달서구자원봉사센터

18일 대구 달서구 학산북주차장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차량을 환기시키고 문손잡이와 좌석 등 어린이집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달서구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안심방역 봉사활동'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9-18 19:28:57

경북 구미시, 구미사랑상품권 추석맞이 100억원 추가 발행 및 10% 특별할인판매

경북 구미시, 구미사랑상품권 추석맞이 100억원 추가 발행 및 10% 특별할인판매

경북 구미시는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 발행해 21일부터 10% 특별할인판매를 한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취지다.상품권 구입은 1인당 40만원 이내고, 구미지역 대구은행·농협·지역 농축협·새마을금고 등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또 가맹점으로 등록된 1만40여 곳의 각종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구미시청 홈페이지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가 위축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미사랑상품권 100억원 추가 발행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9-18 19:28:31

'갑질 논란' 이진련 민주당 대구시의원 "공식 사과"

'갑질 논란' 이진련 민주당 대구시의원 "공식 사과"

비판적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직장까지 찾아와 '갑질'을 했다는 의혹(매일신문 9월 11일 자 6면, 15일자 6면 등 보도)이 제기되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이진련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의원이 18일 공식 사과했다.이진련 시의원은 이날 대구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이진련 시의원은 "최근 고등학교 방문 중 저의 언행으로 인해 심적 상처를 받으신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단상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이진련 시의원은 향후 재발 방지도 약속했다.앞서 대구 한 고교 직원이라고 밝힌 A씨가 이진련 시의원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이진련 시의원이 선거법 위반 이력이 있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이에 이진련 시의원이 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A씨의 이름을 언급하며 비난한 것은 물론, 지난 7월 코로나19 관련 교육행정 점검 차원이라며 A씨가 근무하는 고교에 찾아가 "요즘도 댓글을 다느냐"고 언급했다는 것.A씨는 지난 14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진련 시의원에 대한 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이에 같은날 저녁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윤리심판원을 열어 이진련 시의원에 대한 징계 관련 논의를 하기도 했다. 결과는 10월 7일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련 시의원의 이번 사과도 결과에 감안될 것으로 보인다.

2020-09-18 19:15:44

날씨-9월 19일(토) "대체로 맑음"

날씨-9월 19일(토) "대체로 맑음"

2020-09-18 19:09:23

사찰 돌며 불전함 돈 훔친 30대, 징역 1년 4월

사찰 돌며 불전함 돈 훔친 30대, 징역 1년 4월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이은정)은 사찰을 돌며 불전함에서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재판에 넘겨진 A(39) 씨에 대해 징역 1년 4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월 13일 새벽 구미의 한 사찰에 들어가 불전함에서 옷걸이를 이용해 현금 180만원을 꺼내는 등 지난해 3월부터 모두 8회에 걸쳐 1천170만원의 현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상습특수절도 혐의로 징역 10월의 형을 살기도 했다.

2020-09-18 18:35:05

자기집 불 질러 아들 사망…비정한 父 징역 12년

자기집 불 질러 아들 사망…비정한 父 징역 12년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18일 자신의 집에 불을 내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로 재판에 넘겨진 A(65)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3월 가정폭력을 피해 아내와 두 아들이 임시 숙소로 피한 데 격분해 집에 불을 질러 방에서 자고 있던 큰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2월 대구의 한 지구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소란을 피우다 민원인 테이블에 있던 손 소독제를 경찰관에게 던진 혐의(공무집행방해)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누범 기간 중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2020-09-18 18:34:50

택배기사들, 분류작업 거부 철회…추석 배송 차질 피했다(종합)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분류작업 거부를 선언했던 택배 기사들이 18일 정부의 인력 충원 등 대책에 따라 분류작업 거부 방침을 하루 만에 철회했다.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노력과 분류작업 전면 거부로 인한 국민의 불편함 등을 고려해 예정돼 있던 계획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대책위는 "곧바로 각 택배사와 대리점에 분류작업 인력 투입에 따른 업무 협조 요청을 발송하고 23일부터 분류작업 인력 투입에 따른 출근 시간을 오전 9시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택배가 모이는 터미널별로 평소보다 2시간 이내의 지연 출근을 의미한다는 게 대책위의 설명이다. 분류작업 전면 거부는 철회하되 인력 충원에 맞춰 노동시간을 줄인다는 것이다.대책위는 "정부와 택배 업계가 이번에 발표한 대로 분류작업 인력 투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특히 택배 업계가 분류작업 인력을 택배 노동자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 방향에서 투입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일일 점검과 현장 지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와 택배 업계가 약속한 분류작업 인력 투입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다시 한번 특단의 조치를 할 수 있음을 밝혀 둔다"고 경고했다.대책위가 분류작업 거부를 철회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에 일부 차질을 빚는 사태는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앞서 대책위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택배 기사들이 과중한 택배 분류작업을 하면서도 보상을 못 받고 있다며 오는 21일 전국 택배기사 4천여명이 분류작업 거부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내 5대 택배사 소속 택배기사만 4만여명에 달해 분류작업 거부를 선언한 택배기사들은 소수이지만, 추석 선물 배송에 일부 차질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같은 날 추석 성수기 택배 분류 인력 등을 하루 평균 1만여명 추가 투입하는 것을 포함한 대책을 발표했다.대책위는 정부 대책에 대해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다소 미흡하긴 하지만, 정부의 의지와 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또 "정부와 택배 업계, 대책위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를 협의할 기구 혹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실태 점검 및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0-09-18 18:33:59

추석 고속도로 휴게소 '취식 금지'…포장만 가능

추석 고속도로 휴게소 '취식 금지'…포장만 가능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귀성길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타고 지역사회에 퍼질 수 있다는 우려에 고속도로 관련 방역 대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추석 연휴기간은 고속도로를 타고 대규모 지역 간 이동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당장의 가장 큰 리스크는 추석 연휴"라며 우려의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방문하고, 실내 매장에 고객이 밀집될 경우 감염 위험이 커지는 공간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추석 명절 연휴에는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 음식을 먹는 것이 금지되는 등 특단의 조치가 내려졌다.18일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시설협회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명절 대비 휴게소 방역 강화대책'을 수립했다.이번 대책에선 방문객이 몰려 감염위험이 높은 휴게소 실내 매장의 좌석 운영이 금지되며, 음식은 포장만 가능하다. 추석 명절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다음날 4일까지 모두 6일 동안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적용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명절 연휴에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꼭 지켜달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정부는 연휴 이동 최소화를 위해, 지난 2017년 추석부터 면제해온 명절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계속 징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따라서 추석 연휴기간도 평소와 같이 고속도로 통행료가 부과된다. 정부는 연휴기간의 통행료 수입을 휴게소 방역 인력과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지난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추석 연휴기간은 방역당국으로서 매우 긴장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연휴기간 동안 국민 여러분들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9-18 18:31:39

대구 경찰,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대구 경찰,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경찰이 오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중 112 중요신고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112신고 건수가 평일에 비해 일평균 10.7%(46.2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폭력과 폭력이 각 32.3%, 39.8%으로 대폭 늘었다.대구경찰은 21~27일 1단계로 취약지역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상대적으로 보안시설이 취약한 제2금융기관을 비롯해 편의점, 귀금속점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하고 범죄예방 요령을 알릴 예정이다.28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경찰 역량을 집중하는 2단계로, 자원근무자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예방에 나선다. 특히 금융기관 주변 강도 범죄 예방과 야간 골목길 위주로 침입 절도, 성폭력 예방에 집중한다. 또한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담당 경찰관이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집중 함으로써 시민들이 평온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8 18:30:42

DNA 검사로 '가짜 한우'와 '등급 속이기' 가려낸다

DNA 검사로 '가짜 한우'와 '등급 속이기' 가려낸다

지난해 9월 대구 수성구의 한 정육점은 미국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이 업소는 거래 내역서를 쓰지 않는 등의 방법으로 가짜 한우를 소비자에게 판매한 것이다. 당시 대구시 특별사법경찰관이 대대적으로 단속을 벌인 결과, 이 업소 이외에도 한우 등급을 속이거나 다른 고기와 섞는 등의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대구시는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첨단 DNA 검사를 통해 가짜 한우를 가려낸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쇠고기가 진짜 한우인지를 확인하고 나아가 도축 과정에서 채취한 시료와 대조해 다른 고기와 혼합했는지도 적발한다.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한우에 대한 '한우확인검사'와 'DNA동일성검사'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무작위로 수거한 고기를 첨단 유전자 검사 장비를 활용해 판정을 내리게 된다.한우확인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검사법을 적용한다. 국내에서 사육된 소가 맞는지를 확인하는 검사키트를 사용해 한우가 맞는지 아닌지를 판별한다.DNA동일성검사는 이보다 한발 더 나아간다. 도축부터 판매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축산물 이력제'의 방법과 비슷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국의 도축장에서 국내 모든 소의 개체별 시료를 채취해 관리한다. 이를 활용해 실제 유통되는 제품의 DNA를 검사하면 소의 등급은 물론 다른 고기와의 혼합 여부를 알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 지난 2017~2019년 모두 1천818건을 검사해 32건의 '불합격 한우'를 가려냈다. 특히 DNA동일성검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지난해에만 669건 검사에서 29건을 적발하는 등 불법 유통이 집중적으로 드러났다.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따라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한우선물세트 판매량이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더욱 철저하게 검사해 소비자가 믿고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8 18:28:34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