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뉴스] 도동서원 세계유산등재 기념 고유제

16일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에서 열린 '도동서원 세계유산등재 기념 고유제'에서 참석자들이 사당을 바라보며 달성군과 문중의 경사를 선현에게 예를 갖추어 알리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한 장소로, 지난 7월 대구경북 서원 5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6일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에서 열린 '도동서원 세계유산등재 기념 고유제'에서 참석자들이 사당을 바라보며 달성군과 문중의 경사를 선현에게 예를 갖추어 알리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한 장소로, 지난 7월 대구경북 서원 5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16일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에서 열린 '도동서원 세계유산등재 기념 고유제'에서 참석자들이 달성군과 문중의 경사를 선현에게 알리는 제사를 지낸 뒤 사당을 나서고 있다. 서원은 조선시대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한 장소로, 지난 7월 대구경북 서원 5곳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2019-09-16 17:42:38

[포토뉴스] "대구경찰 되기 힘드네"...순경 채용시험 '하늘의 별 따기'

2019년 제2차 순경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 체력검사가 실시된 16일 대구지방경찰청 무학체육관에서 한 응시생이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다. 이번 순경공채는 11명(남자7명, 여자4명) 모집에 1천452명이 지원해 남자 146.8대1, 여자 106대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11월29일 대구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년 제2차 순경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신체, 체력검사가 실시된 16일 대구지방경찰청 무학체육관에서 한 응시생이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이번 순경공채는 11명(남자7명, 여자4명) 모집에 1천452명이 지원해 남자 146.8대1, 여자 106대1로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합격자는 11월29일 대구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9-09-16 17:41:32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1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고령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2개지구(개진면 금천지구, 우곡면)와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81억원(국비 56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농촌 거점지를 육성해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각각 40억원이 투입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주요사업으로 개진면 금천지구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개진상생복지센터, 거점연결로 등을 통해 거점지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게 된다. 또 우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면소재지 내 주민화합광장 및 화합길 등을 마련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와 함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준공지구에 대한 활성화 컨설팅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비 1억원도 확보했다.곽용환 군수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으로 인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2019-09-16 17:31:13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의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 4개 사업 선정 사업비 121억원 확보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4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21억원을 확보했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서는 옥산면과 춘산면, 안평면이 기초 생활 거점 분야에 선정돼 2020년부터 5년간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한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과 편의, 문화, 복지 등의 시설을 확충하고 낙후된 지역의 거점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활성화에도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외에도 의성군 내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사업비 1억8천만원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한편 의성군은 올해까지 사업비 1천152억원을 투입해 35건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해 소재지 거점 지역 활성화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신규 사업 선정으로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행복한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하게 됐다"며"2021년 신규 사업 공모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했다.

2019-09-16 17:30:40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매일신문DB

경북대 로스쿨 자교 출신 최저…지역 법조인 사라지나

지역 법조인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제도가 시행된 이후 지역 대학 출신 입학생이 꾸준히 줄고, 변호사 시험 합격자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역 사정에 익숙한 법조인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이다.16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경북대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경북대 로스쿨로 진학한 자교 출신은 2012년 35명에서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16~19명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자교 출신 입학생은 16명으로 역대 최저치(12.12%)를 기록했다.다른 지역거점 국립대학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올해 로스쿨 신입생 중 자교 출신 학생은 부산대 18명(13.64%), 전남대는 8명(6.11%)에 그쳤다.사립대의 경우 사정은 더욱 심각하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719명이 입학한 영남대 로스쿨의 출신 대학별 입학자 수를 보면 자교 출신이 51명(7.09%)에 그쳤고, 경북대생도 34명(4.72%)에 불과했다.나머지는 대부분 서울 출신으로 채워졌다. 영남대 로스쿨 입학생 중에는 고려대생이 101명(14.04%)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대(81명·11.26%)와 연세대(61명·8.48%)가 뒤를 이었다.경북대 로스쿨 경우도 같은 기간 모두 1천263명이 입학한 가운데 경북대생이 242명(19.16%)으로 가장 많았으나, 고려대(154명·12.19%), 연세대(132명·10.45%), 서울대(120명·9.5%) 등 이른바 'SKY대학' 출신이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자교 출신 입학생 저하는 변호사 합격자 수로도 드러난다.올해 1월 치러진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 경북대 로스쿨은 10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처음으로 세자릿수를 기록했다.법무부가 자교 출신 합격자 수를 '비공개 정보'로 규정해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경북대 출신이 100명 중 6명에 불과하다는 게 법조계 관계자들의 얘기다.로스쿨 관계자는 "사법시험 시절과 변호사 시험 초기에는 경북대 출신 법조인이 해마다 많게는 30명 이상 나왔지만, 지금은 5분의 1 수준"이라며 "내부적으로도 '이러다 지역 법조인 명맥이 끊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고 했다.

2019-09-16 17:25:27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환경부의 부동의 결정이 내려진 16일 김진하 양양군수가 수용거부와 대응 방침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백지화…환경부, 부동의 결정

수년간 찬반 논란이 이어진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다.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6일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설악산의 자연환경, 생태 경관, 생물 다양성 등에 미치는 영향과 설악산 국립공원 계획 변경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을 검토한 결과, 사업 시행 시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고 환경적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아 부동의한다"고 밝혔다.원주지방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이날 양양군에 통보했다.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해온 사업이어서 지역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반면 생태계 파괴 등을 이유로 사업에 반대해 온 환경 단체 등은 환영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이 사업은 원주환경청이 2016년 11월 양양군에 환경영향평가서 보완을 요구하면서 지금까지 중단돼왔다.당시 원주환경청은 동·식물상 현황 정밀조사, 공사·운영 시 환경 영향예측,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대책, 공원계획변경승인 부대조건 이행방안 등과 관련해 보완을 요청했다.양양군은 2년6개월여 보완을 거쳐 올해 5월 16일 환경영향평가서를 다시 제출했다.하지만 이후 환경부의 최종 결정에 앞서 운영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논의와 전문가 및 전문기관 검토에서 '부정적' 의견이 더욱 많이 도출된 것이 사업 백지화 결정의 배경이 됐다.원주환경청이 2016년 8월 이미 구성된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찬·반 측 추천위원 2명을 추가해 재구성하고 7차례에 걸쳐 주요 쟁점을 논의한 결과 외부 위원 12명의 의견은 '부동의' 4명, '보완 미흡' 4명, '조건부 동의' 4명 등으로 나왔다.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국립생태원 등 전문 검토기관과 분야별 전문가의 검토 결과 사업을 시행했을 때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 단편화, 보전 가치가 높은 식생의 훼손, 백두대간 핵심구역의 과도한 지형 변화 등 환경 영향을 우려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고 환경부는 전했다.

2019-09-16 17:03:33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측정하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시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무인단속 시스템 설치, 내년 7월부터 단속

대구시가 노후 경유차의 도심 내 운행을 제한하는 무인단속시스템을 구축해 내년 7월부터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발령됐을 때 노후차 소유자가 운행 제한조치를 무시하고 운행하면 이를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같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운행제한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이다. 노후 경유차가 대부분이며 1986년 이전 출고된 휘발유 차도 일부 포함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운행제한 조치를 위반한 운전자는 1회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다만 영업용 자동차, 긴급 자동차와 장애인표지 자동차, 국가유공자 등 생업 활동용 자동차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배출가스 5등급 차 중에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했다면 단속과 무관하게 운행할 수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대구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는 모두 12만2천556대다. 이는 전체 등록차 117만9천594대의 10% 수준이다.대구시는 노후 차량 운행을 줄이고자 올해 추경예산을 이용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비를 기존 66억원에서 270억원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노후차 운행제한을 시행하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5등급 차를 소유한 시민들은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초미세먼지(PM 2.5) 평균 농도가 50㎍/㎥를 넘고 다음날 24시간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당일 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령되고 다음날 24시간 평균 50㎍/㎥ 초과가 예측될 때 ▷다음날 24시간 평균 75㎍/㎥ 초과가 예측될 때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면 발령된다. 올 들어 대구시는 지난 2월 22일과 3월 6일 두 차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바 있다.

2019-09-16 17:00:28

16일 포항공항에서 포항시와 대한항공 등 관계자들이 포항~제주 노선 취항 기념식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10개에 월 만다시 열린 포항~제주 하늘길

경북 포항과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10개월 만에 다시 열렸다.포항~제주 노선은 지난해 11월 포항지역 항공사인 에어포항의 경영난으로 중단된 이후 10개월 만에 재개됐다.이날 재개된 포항~제주 노선은 제주 출발 오전 11시 35분(포항 도착 낮 12시 40분), 포항 출발 오후 1시 15분(제주 도착 오후 2시 25분) 일정으로, 대한항공이 매일 운항한다. 항공기는 130석 규모의 A220 기종이다.이날 첫 운항된 포항 출발편의 경우 130석 만석을 기록, 지역민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예매율도 이달 말까지 제주 출발편 76%, 포항 출발편 82.3%로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운항 요금은 주중 8만 원대, 주말 9만 원대, 성수기 10만 원대다. 현재 포항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포항시민들은 물론 인근의 경주와 영천, 영덕, 울진 등 주민들도 빠르고 편리하게 제주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강덕 포항시장은 "대구나 부산, 울산공항에 가야 이용할 수 있는 제주 노선을 포항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해안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19-09-16 16:56:25

로스쿨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로스쿨 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피케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경북대·영남대 로스쿨 합격자 17%만 지역에 남았다

지역 출신 법조인이 많이 줄어든 원인으로는 수도권 대학과의 학력 차이가 근본적이지만, 로스쿨의 스펙 위주 평가와, 대학 본부차원의 관리 부실도 큰 요인으로 손꼽힌다.대부분의 수도권 사립대의 경우 형식적으로만 법학과를 폐지하고 실제로는 학부생들을 상대로 체계적으로 법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에 반해 경북대에서 학부생들이 들을 수 있는 법학 관련 과목은 하나도 없다.경북대 로스쿨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 학부생들은 학교에서 개설한 법학 과목을 이수한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기재해 좋은 평가를 받지만, 경북대 학생은 전혀 준비가 안 된 상태"라며 "지난해부터 본부차원에서 법학 관련 교양 과목을 개설하기 위한 내부 논의에 들어갔지만, 학과 간 이해관계에 부딪혀 전혀 진전이 없다"고 아쉬움을 전했다.지역 출신 법조인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은 현장에 있는 변호사들도 실감하는 부분이다. 로스쿨 도입 이후에는 사법시험 시절처럼 연수원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개업하는 전통적인 모델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대구변호사회에 따르면 현재 대구변호사회에 등록된 경북대·영남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는 모두 173명이다. 경북대·영남대 로스쿨을 졸업하고 1~7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전체 1천12명 법조인 가운데 17% 정도만 지역에 남은 셈이다.경북대 로스쿨을 졸업한 한 30대 변호사는 "대구의 경우 취업문이 좁아 많은 동문들이 서울로 향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들어 사시와 로스쿨 출신이 모여 있는 경북대 법조동문회에서도 경북대 졸업생은 찾아보기 힘들다"며 "로스쿨 도입 이후 경북대 법학과가 사라지면서 후배 법조인을 양성할 시스템이 사라진 것 같다"고 지적했다.일각에서는 올해 입시부터 '지역대학 출신 할당제'가 의무화되면 사정이 나아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지만, 로스쿨 내부적으로는 오히려 수도권 대학과의 학력 격차만 벌려놓을 것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경북대 로스쿨 관계자는 "지역할당의 취지를 제대로 실현하려면 전국 대학이 동일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수도권 대학은 제외한 채 지역 대학에만 할당제를 강제하는 것은 오히려 전체적인 수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무제의 취지도 좋지만, 지금은 국립대 학생들의 법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덧붙였다.※지역대학 출신 할당제=지방 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령에 따르면 로스쿨 등 전문대학원은 정원의 20% 이상을 해당 지역 대학 졸업생으로 선발해야 한다. 그동안 이 조항은 권고사항이었지만, 올해 입시부터 의무화됐다.

2019-09-16 16:54:57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등 경북 치매안심병원 개소식 참석자들이 현판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 '치매안심병원' 지정

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이 전국 최초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전국 79개 공립노인요양병원 중 1호다.경북도립안동노인전문요양병원(안동유리재단 이사장 염진호)은 16일 치매환자와 환자 가족 지원을 위한 치매안심병원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권영세 안동시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도내 16개 공립요양병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치매안심병원은 치매국가책임제 시행(2017년 9월)에 따라 전국 79곳 공립요양병원(경북도 16곳) 중 공모로 선정된 55곳(경북도 9곳)에 필요시설, 장비, 인력 등 인프라를 갖추도록 지원한 뒤 최종 현장확인 등 심의를 거쳐 지정했다.안동치매안심병원은 사업비 21억400만원을 지원받아 병원 내 2천292㎡ 공간에 3개 병동 133병상(신관 51병상, 본관 82병상)을 조성했다. 환자 안정성을 최대한 고려한 공간 구성, 집중 치료를 위한 치매환자 전용병동으로 24시간 운영체계도 갖췄다.입원병실(4인실 이하, 개별흡인기, 산소발생기, 환기시설), 심리치료실(인지, 화상, 감각치료), 공용거실과 함께 조명, 색채, 영상, 음향 등을 이용한 쾌적한 환경시설도 구비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 안동에서 전국 최초 치매안심병원을 개소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심되는 요양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치매 환자와 그 가족에게 최적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6 16:47:36

경북소방본부 소방헬기. 매일신문 DB

'관광객 폭증' 울릉도에 중대형 소방헬기 배치를

경북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한 해 수십만 명에 달하면서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소방헬기 배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올해 울릉도 일주도로 개통과 2025년 울릉공항 개항 등으로 향후 관광객이 더 증가하면 대형 인명사고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지난 14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도로에서 관광버스 2대가 충돌해 운전사와 관광객 등 3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관광버스가 가파른 해안도로에서 추락했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특히 경북소방본부가 운용 중인 소방헬기가 대부분 소형이어서 악천후나 야간 시간대에 큰 사고가 터질 경우 신속한 인명구조가 불가능한 상황이다.실제로 태풍 등 악천후로 헬기가 뜨지 못해 배로 환자를 후송하거나 후송 도중 사망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이달 7일 오후 울릉도에서 급성맹장염 등 응급환자 2명이 발생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헬기를 띄우지 못해 해경이 경비함정을 이용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지난달에는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이 여객선으로 후송하는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때도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으로 헬기 운항이 불가능하자 여객선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이유로 경북소방본부도 울릉도에 중대형 소방헬기를 배치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울릉도에 소방헬기 배치를 위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연구용역도 발주해 진행 중이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울릉도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일주도로 개통 등으로 교통량 증가도 가파를 것으로 보고 있다.울릉도 소방헬기 배치를 위한 관건은 역시 예산 확보다. 중형헬기 한 대 구입에 300억원가량의 예산이 필요하며 인건비 뿐 아니라 울릉도 배치 헬기 전용 계류장 건설·운영 등 한 해 유지관리 비용도 수억원에 달할 전망이기 때문이다.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마치면 국비 지원 건의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울릉도 소방헬기 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09-16 16:35:07

[부음] 오강정혜 화창한약국 대표약사 모친상

▶오강정혜(화창한약국 대표약사) 씨 모친상. 발인=18일(수) 오전 8시. 빈소=부산 영도구 구민장례식장. 장지=부산 영락공원 화장장. 051)416-0004.

2019-09-16 16:34:09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된 소수서원 전경. 영주시 제공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동·소수서원…16일 고유제 갖고, 20일 선포식

지난 7월 전국 9개 '한국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가 대구 달성군 도동서원과 경북 영주 소수서원에서 잇따라 마련됐다.대구 달성군 도동서원은 16일 오전 10시 세계유산 등재 기념 고유제를 열었다. 고유제(告由祭)란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알리는 제사를 말한다.이날 고유제는 도동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경과보고와 환영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문오 달성군수와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박철성 도동서원 운영위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박철성 도동서원 운영위원장은 "오랜 노력 끝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보존관리도 철저히 하겠다"며 "대구 최초의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도동서원은 조선 시대 유학자 한훤당 김굉필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세워졌다. 대원군의 서원철폐 때에도 철폐되지 않은 전국 47개 중요서원의 하나로, 보물 350호다.오는 20일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에서도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선포식이 열린다.영주시와 소수서원이 주최하고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9개 서원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제1회 선비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정신가치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문화로 승화시키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정범진 전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한국의 서원이 세계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9개 서원이 힘을 합쳐 보존·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인 소수서원은 조선 중종(1543년)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에 성리학을 처음 들여온 안향을 기리기 위해 지은 백운동 서원에서 시작됐다. 이후 백운동 서원이 명종임금으로부터 1550년에 최초의 사액을 받으면서 서원과 선비의 시대가 열렸다.

2019-09-16 16:32:50

대구경찰, 외국인 보호를 위한 경찰 종합 안내서 제작 배부

대구경찰청은 '외국인 보호를 위한 경찰 종합 안내서'를 총 베트남‧중국‧영어‧캄보디아‧일본‧우즈베키스탄‧한국 등 7개 언어로 제작해 1만1천부를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의 범죄신고 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한국의 치안체계에 대한 이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안내서에는 ▷폭력의 개념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112 신고 방법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제도 ▷혼인단절 후 체류제도 ▷관련기관 안내 등 외국인 보호를 위한 기관별 지원제도 등을 담았다. 오는 27일까지 2주 동안 외국인 유관시설‧단체를 찾아가서 해당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정근호 대구경찰청 여성보호계장은 "외국인의 경우 한국어를 할 줄 알아야 112 신고가 가능하다고 흔히 생각하지만, 3자 통화 등을 통해 다양한 언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불법체류자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통보돼 강제 추방 당할까봐 범죄 피해를 입어도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외국인 통보의무 면제 제도 등을 통해 보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9-09-16 16:29:09

중구 동인4가 경로당, 대구시 지원 리모델링 공모사업 선정

대구 중구 동인4가 경로당이 대구시가 지원하는 '2019년 대구형 경로당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16일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대구형 경로당 사업에 총 사업비 1억4천여만원이 투입돼 리모델링 및 커뮤니티공간 등이 착공했으며 오는 12월 초에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동인4가 경로당 1층은 기존 경로당 기능을 유지하면서 쉼터를 조성하고 2층은 기존 경로당 공간을 탈피해 주민 공유 커뮤니티룸을 만들어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 공부방 및 문고를 만들어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2020년에는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가로 진행해 주민 쉼터와 화단을 조성하고 자전거주차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2019-09-16 16:26:43

경북대와 영남대 'THE 세계 대학 순위'서 국내 부문 공동 17위

경북대와 영남대가 세계대학 평가 순위에서 나란히 국내 17위에 올랐다.최근 발표된 '2020 THE 세계 대학 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0)'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내놓는 자료다. 이번에는 전 세계 92개국 1천396개 대학이 평가에 포함됐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북대와 영남대는 세계 801~1천위로 국내에선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서강대와 서울시립대, 아주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의 순위도 같았다.영남대가 선전한 것은 뛰어난 연구력에 바탕을 둔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남대는 5월 발표된 '2019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 수학·컴퓨터공학(Mathematics &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 국내 1위(아시아 45위, 세계 181위)에 올라 이 분야 5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다. 라이덴랭킹은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순위를 평가하는 것이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그동안 쌓은 교육·연구 노하우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대학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며 "교육과 연구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번 평가에서 서울대는 세계 64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성균관대는 서울대에 이어 세계 89위에 올랐고, 카이스트(KAIST)와 포스텍은 각각 세계 110위(국내 3위)와 146위(국내 4위)를 차지했다.세계 최고 대학은 영국 옥스퍼드대로 나타났다. 옥스퍼드대는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 자리는 각각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와 영국 케임브리지대에 돌아갔다.1971년 설립된 'THE'는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학평가기관으로 꼽히는 곳.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 중이다. 교육 여건, 연구 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 협력 수입 등 5개 지표로 순위를 매긴다.

2019-09-16 16:25:18

민주노총은 16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요금수납원 1천500명의 직접 고용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제공

도로公 농성 8일째…수납원 노조-경찰 충돌 위기

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해 농성 중인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에 대해 경찰이 강제 진압에 나설 것으로 보여 충돌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요금수납원들의 검거 농성이 16일로 8일째를 맞았지만 수납원들과 도로공사 양측은 접점을 전혀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민주노총 및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은 추석 연휴가 끝난 만큼 전열을 가다듬어 경찰의 강제진압에 맞선다는 각오다. 도로공사도 요금수납원들로 인한 업무방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단호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도로공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노총이 중심이 된 요금수납원 노조가 본사를 불법 점거하는 과정에서 현관 회전문 등 시설물이 파손돼 5천만원 상당의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고 여러 직원이 다쳤다"고 밝혔다.도로공사는 또 "본사 건물에 추가 진입하려는 노조원을 막기 위해 경찰과 직원들이 동원되는 상황에서 다가오는 국정감사 준비 등 산적한 업무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노조의 명백한 불법행위와 업무방해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이날 도로공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는 직접 고용과 강제진압 가운데 선택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1천500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주장은 정당한 것"이라며 "정당한 요구에 정부는 경찰을 동원해 강제진압으로 겁박하고, 도로공사는 대법원 판결을 거부한 채 현 사태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09-16 16:18:35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사찰 불전함 상습 절도 60대 남성 징역 10개월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부장판사 박효선)은 사찰 불전함에 들어 있는 현금을 가로챈 혐의(절도)로 재판에 넘겨진 A(61) 씨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11일 오후 1시 38분쯤 대구 수성구 욱수동 불광사 불전함에 있던 현금 2만원을 가로채는 등 같은 달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불전함에 손을 댄 혐의로 기소됐다. 마지막 범행은 사찰 관계자에 발각되면서 미수에 그쳤다.A씨는 또 지난 6월 10일 오전 8시 30분쯤 경산시에서 화물차에 있던 동전 3천원치를 가로채는 등 한 달 동안 10회 걸쳐 8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재판부는 "불전함 내 현금을 가로채는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음에도 같은 범행을 반복해온 점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9-09-16 16:17:10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 전경. 매일신문 DB

영풍제련소 조업정지 처분 확정 임박…긴장감 고조

경북 봉화 영풍석포제련소의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대한 조업정지 행정처분 확정이 임박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행정처분 확정 전 의견 청취를 위해 열리는 청문일에 맞춰 도청 주변에서 행정처분 찬반을 주장하는 맞불 집회도 예정돼 있다.경상북도는 17일 오후 도청에서 영풍제련소 조업정지 약 120일 행정처분 확정을 위한 청문 절차를 밟는다. 지난 4월 영풍제련소 점검에서 폐수 배출·처리시설 부적정 운영 등 위반사항이 적발돼 도가 행정처분을 사전통지하자 제련소 측이 '직접 소명하겠다'며 청문을 신청해서다.이와 관련, 석포면 주민 200여 명은 이날 경북도청 정문 앞에서 행정처분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제련소 조업정지 시 제련소 직원이 대부분인 석포면 주민 생계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며 행정처분에 반대할 것으로 보인다.반면 환경단체는 행정처분 확정 촉구는 물론 '낙동강 상류 청정지역에 위치한 영풍제련소는 폐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날 환경단체 관계자 30여 명은 경북도청 동문 앞에서 행정처분 촉구 집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는 두 집회가 경북도청 주변에서 동시에 개최되면서 경찰은 혹시 모를 마찰에 대비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집회 현장에 경력 100여 명을 배치해 집회 참석자들이 서로 대치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경찰은 도청 정문과 동문인 각각의 집회장소가 직선거리 약 300m 이상 떨어져 있어 불상사는 없을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청문은 두세 시간가량 진행될 전망이며, 청문주재관은 영풍제련소와 경북도 입장을 청취한 뒤 청문의견서를 작성하게 된다. 다만, 이날 곧바로 작성하는 것은 아니여서 의견서 작성 후 경북도에 전달되기까지 며칠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도는 의견서를 전달받으면 이를 참고해 늦어도 다음주 중 행정처분을 확정할 계획이다. 청문 과정에서 경북도의 행정처분에 별다른 하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기존 약 120일의 조업정지 행정처분이 그대로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한편 영풍제련소는 지난해 2월에도 폐수를 방류하다 적발돼 조업정지 20일 처분을 받았으나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에 들어갔고 지난달 1심에서 패소한 바 있다.

2019-09-16 16:06:47

대구소방안전본부 로고.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서 추석 연휴 119 신고접수 하루 평균 2천377건…화재출동 ↓ 구급상담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이하 소방본부)는 지난 추석 연휴(12~15일) 119로 화재·구조·구급 등 9천509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16일 밝혔다. 일평균 2천377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화재신고는 총 49건(일평균 12건), 구조신고는 309건(77건), 구급신고는 1천300건(325건), 구급상담은 3천59건(765건), 안내는 1천837건(459건), 기타는 2천955건(739건)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추석연휴와 비교해 일평균 화재 신고는 33.3% 줄었으며 구조신고와 구급상담이 각각 24.2%,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이 가운데 실제 화제 출동으로 이어진 사례는 6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구조 활동은 314건 출동하여 66명을 구조했다. 생활안전 관련 사례가 75.8%(23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화재 12.4%(39건), 승강기 3.5%(11건), 교통사고 5%(16건), 산악사고 2.2%(7건) 순으로 나타났다.구급 활동은 902건 출동하여 914명을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급성·만성 질환자가 6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고부상 21.3%(195명), 교통사고 7.8%(71명) 순이었다. 구급 상담은 3천59건으로 일평균 765건을 기록, 평일 150건 대비 약 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9-16 16:06:09

대구 9/19~26일 날씨. 기상청

대구 9/19부터 진짜 가을 날씨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에 이어지던 20도 중후반대 낮 최고기온은 9월 16일에도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사흘 정도만 참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낮 최고기온은 대구의 경우 ▶16일 27도 ▶17일 27도 ▶18일 29도 등으로 20도 후반대 늦더위 날씨가 이어지다가 ▶19일 26도 ▶20일 25도 ▶21일 25도 등 20도 중반대로 낮아진다.

2019-09-16 15:47:28

사단법인 꿈과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회원 10여명이 16일 거창군 웅양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면 생필품 120세트를 전달했다.산진=웅양면제공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경남 거창군 웅양면에 생필품 기탁

(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정호)는 16일 경남 거창군 웅양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120세트(300만원 상당)를 맡겼다.이정호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사회 전체가 훈훈한 바람이 불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임형 웅양면장은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행정에서도 온정이 넘치는 웅양을 만들고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홀로 사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물품지원을 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9-09-16 15:45:42

동정=김문오 군수 달성문화재단 이사회 참석

김문오 달성군수는 17일 달성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달성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심의 및 의결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2019-09-16 15:41:24

제37회 대구성악콩쿠르 수상자

제37회 대구성악콩쿠르, 대상 바리톤 정민성

젊은 성악인들을 발굴하는 '제37회 대구성악콩쿠르'가 지난 10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렸다.대구음악협회(회장 이치우)와 동일문화장학재단(이사장 오순택)이 공동 주최하는 대구성악콩쿠르는 1983년 전국성악경연대회로 시작해 매년 세계적 성악가를 꿈꾸는 젊은 성악인들이 거쳐 가는 관문이 되고 있다.올해는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유학 중인 152명의 성악인이 예선에 몰려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됐다. 본선 경연자들의 무대는 지휘자 이동신, 디오오케스트라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꾸며졌다.올해의 대상은 바리톤 정민성이 차지했고, ▷최우수상 바리톤 고병준, 소프라노 이선우 ▷우수상 테너 윤서준, 바리톤 박성환 ▷장려상 소프라노 원유슬, 바리톤 박창성, 소프라노 박누리 ▷특별상은 베이스 이기현 등이 받았다.심사위원을 대표해 강병운 서울대 교수는 "올해의 경연자들은 점수 차도 별로 크지 않고 수상에 관계없이 이미 최고의 실력을 갖춘 준비된 성악가들이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37년 역사의 대구성악콩쿠르가 배출한 성악가로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1회), 소프라노 김인혜(2회), 베이스 연광철(4회)을 비롯해 지역 출신의 소프라노 최윤희, 이화영, 이윤경, 김상은(계명대)이 왕성한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19-09-16 15:18:03

대구 서구 평리3동, 연보라색 단체 근무복 입고 민원서비스 제공

대구 서구 평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웅)는 최근 친절한 이미지 확보와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연보라색 단체 근무복을 착용하고 일하고 있다. 한 주민은 "직원들의 인상이 달라 보이고 민원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했다.

2019-09-16 15:17:32

컬링 전 여자 국가대표팀의 김경애(왼쪽부터) 김영미 김선영 김은정이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건 경북체육회 여자컬링팀, 일명 '팀킴'은 최근 호소문을 통해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등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고 폭로했다. 연합뉴스

女컬링 '팀킴' 보조금 횡령 장반석 전 감독 구속기소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킴'의 보조금을 횡령한 장반석 전 감독이 구속기소됐다.대구지검 특수부(김민형 부장검사)는 장반석 전 컬링 국가대표팀 믹스더블 감독을 업무상 횡령·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은 장반석 전 감독의 장인인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회장 직무대행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두 사람은 대한컬링연맹과 경북체육회 보조금, 민간기업 지원금, 의성군민 성금 등으로 모인 후원금 가운데 1억6천여만원가량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김경두 전 직무대행은 같은 수법으로 9천여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해 11월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딴 '팀킴'은 김경두 전 회장 직무대행, 장반석 전 감독 등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등의 감사 결과 의혹 대부분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장반석 전 감독의 아내인 김민정 전 팀킴 감독은 경북도체육회를 상대로 직권면직처분 취소소송을 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2019-09-16 15:17:27

[영상] 매일신문 '미세먼지 없는 대구 만들기' 캠페인 본 시민들 현실 리액션은?

매일신문X빅아이디어연구소 대구를 바꾸자 캠페인 | 6월 미세먼지 없는 대구 만들기 캠페인 리액션 영상매일신문이 2019년 '대구를 바꾸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미세먼지 없는 대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캠페인은 지면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전개됐습니다. 지면 광고는 '예고편'으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지면 광고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으면 '본편'인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구성입니다.6월 '미세먼지 없는 대구 만들기' 캠페인을 본 대구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리액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2019-09-16 15:05:37

경북 의성군은 군청에서 전남 영암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태백장사 두 체급을 석권한 의성군청 씨름단 선수단의 귀향 축하 환영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청 씨름단, 추석장사씨름대회서 백두·태백장사 두 체급 석권

경북 의성군청 씨름단(단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12일부터 4일간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태백장사 두 체급을 석권했다.대한씨름협회와 의성군에 따르면 손명호 선수는 백두급에서, 윤필재 선수는 태백급에서 각각 장사에 올랐다.손명호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열린 백두급(140㎏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을 3대0으로 물리쳤다. 손명호는 2017년 6월 단오 대회 우승 이후 2년 3개월 만에 백두장사에 복귀했고, 2016년 추석 대회 우승을 포함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 백두장사 타이틀이다.앞서 윤필재는 연휴 첫날인 12일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손희찬(정읍시청)을 3대1로 물리치고 꽃가마를 탔다. 윤필재는 2017년 우승한 후 3년 연속 추석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 음성대회와 구례대회 제패에 이어 올해 민속씨름 3관왕에 올랐다. 태백장사는 개인 통산 5번째다.한편 의성군은 16일 군청에서 '위더스제약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와 태백장사 두 체급을 석권한 씨름 선수단의 귀향 축하 환영식을 열고 군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축하했다.씨름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씨름단 선수들이 매년 꾸준한 성적을 거두면서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예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며 "의성군은 앞으로 씨름단을 통해 '의성진(眞)브랜드'을 널리 알리는 한편 씨름을 스포츠 마케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2019-09-16 15:03:25

지난해 11월 23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제31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공모전 시상식에서 초등학생부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제32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공모전 다음 달 20일까지 접수

'담쟁이는 가느다란 줄기를 가졌지만/ 웬만한 힘으로 뜯기지 않을 정도로/ 착 붙어 서로를 끌어안고/ 힘겨운 담장 생활을 견뎌내는 힘을 갖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담쟁이가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또 다른 객체가 아닐까 싶으면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무섭기만 하던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된 것도 담쟁이 덕분이었고/ 딸과의 첫 만남도 담쟁이 덩굴이/ 아름답던 가을날의 화성이었다.'지난해 열린 제31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 공모전 대상을 받은 김정용(영덕군 축산면) 씨의 작품 '담쟁이처럼' 중 일부다.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시,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는 573돌 한글날을 맞아 1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32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 공모전'을 연다.경북도 내 거주하는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이며 응모 분야는 운문, 산문이다.올해 글제는 한글, 반성, 소나무, 축제, 얼굴 등 5가지이며, 이 중 택일하면 된다.운문과 산문별로 중복 지원 가능하다.시상금은 대상(1명) 100만원, 각 부문·분야별 장원 1명(총 8명)에게는 40만원, 차상(총 16명) 각 20만원, 차하(총 24명) 각 10만원, 장려(총 40명) 각 5만원 등 총 1천180만원이다.학생부(초·중·고) 장원은 경상북도교육감상을, 다른 입상자는 매일신문사장상을 수여한다.특히 초등부 운문과 산문 부문 차상 각 2명씩에게 삼일장학문화재단 이사장상이 특별상으로 수여된다.작품은 우편 및 팩스, e메일(pbs@imaeil.com),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입상자는 11월 초 개별 통지 및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11월 22일(금) 오후 3시 구미시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매일신문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경북도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 및 저변 확대를 위해 1988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매년 2천~3천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지역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이 대회는 지역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54)453-3333.

2019-09-16 15: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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