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8회 산불예방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한 학생과 학부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열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주관하고 매일신문이 후원하는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17일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공모전은 최근 강원산불로 전 국민이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하는 가운데 영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산불예방에 대한 교육과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 630여 점보다 많은 686점(저학년 425점·고학년 261점)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수상은 저학년 부문에서 대구 사월초등학교 3학년생 신재원 군이 '입산하기 전 불씨 씨앗은 싹둑'과 고학년 부문 대구 매호초등학교 4학년생 손규빈 군이 '잠깐! 산에 갈 땐 인화물질은 절대 안 돼요'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10개 작품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으며 99개 작품이 입선했다.이날 축사에서 김교성 매일신문 경북본사 본사장은 "올해도 수많은 작품이 출품 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입상작을 선정하게 돼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대사가 돼주시길 기대한다"고 했ㅊ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어 산은 국민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나무는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하고 단풍 등 좋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낌없이 베푸는 숲을 지키려면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2019-05-17 15:54:32

대구 영남고, 마라토너 이봉주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대구 영남고등학교(교장 강은희)는 17일 교내 운동장에서 한국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봉주 선수는 학생들과 함께 제기차기, 줄다리기, 축구를 즐긴 데 이어 학생들과 함께 트랙을 달리는 시간도 가졌다.

2019-05-17 15:54:09

영진전문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교실 개최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글로벌캠퍼스 강의실에서 '2019 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실에는 중국인 유학생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결혼, 장례 등 한국 전통 의복 예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안 인사로 절하는 법 등을 익혔다.

2019-05-17 15:53:28

마을 공동어장 전복을 훔치는데 사용된 잠수 장비.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해안 마을 공동어장 몰래 들어가 전복 90여 마리 훔친 일당 쇠고랑

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 야간을 틈타 마을 공동어장에서 전복 수십 마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38)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9시 20분쯤 포항 남구 장기면 한 마을 공동어장에 잠수복과 물안경 등을 착용하고 들어가 마을 어촌계가 관리하는 전복 93마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어장을 지나가던 마을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포항해경은 이들의 잠수 장비를 압수했으며,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2019-05-17 15:53:23

(사)3.1정신보국운동연합 자원봉사단 창단식

(사)31정신보국운동연합(총재 김규재)은 16일 대구 문화웨딩에서 자원봉사단 창단식을 열고 정인숙 단장(미도다방 대표) 등 자원봉사자 50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2019-05-17 15:52:45

대구 대곡초교, 다목적강당 개관식 개최

대구 대곡초등학교(교장 배인숙)는 17일 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윤재옥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시의회 송영헌, 황순자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강당인 '새빛관' 개관식을 열었다.

2019-05-17 15:52:33

대구 동구 한 모텔서 투숙객 2명 숨진 채 발견

대구 동구의 한 모텔서 여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소방 당국과 경찰이 구조 및 조사에 나섰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49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모텔에서 20~30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이 숨이 멎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한 명은 결국 숨진 것으로 판명됐으며 나머지 한 명 또한 병원에 옮겨진 뒤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경찰은 두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2019-05-17 15:52:24

신도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2심 징역 16년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항소심에서 더 중한 형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1부(성지용 부장판사)는 17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6년을 선고했다.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은 유지했으나, 재범 우려가 없다며 보호관찰 명령 청구는 기각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막대한 종교적 지위와 연세가 있음에도 젊은 여자 신도들의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을 이용해 장기간 여러 차례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간음했다"며 "피해자들의 상처와 고통이 평생 끔찍할 것으로 생각되니 피고인의 범행은 아주 중대하고 잔인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만민교회에 다니면서 착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다른 신도들에게 미친 부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며 "목회자로서 사회적으로 종교 생활에 대한 거부감이 일게 하고, 종교에 대해 믿음을 저버리게 했다"고 강조했다.재판부는 "그럼에도 피고인은 모든 피해 사실을 부인하거나 기억이 안 난다고 하면서 피해자들이 조직적, 계획적으로 무고했다고 주장해 엄청난 2차 피해를 입혔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피고인에 대해 장기간의 실형 선고는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이 목사 측은 1심에 이어 2심 재판 과정에서도 피해자들이 계획적, 조직적으로 음해·고소한 것이고,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도 어려운 데다가 이 목사의 건강 상태 또한 좋지 않다며 무죄를 주장했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판단과 마찬가지로 이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매우 구체적인 데다가 개인적으로 수치스럽고 부담이 클 텐데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조직적으로 피고인을 무고했다는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며 "성관계를 맺을 수 있는 건강 상태가 아니라는 주장 역시 범행 시기에 왕성하게 목회 활동을 한 것으로 봤을 때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또 "20대 초중반의 젊은 여자 신도들이 60대 중후반의 목사인 피고인과 장기간으로 성관계를 맺은 것을 자유로운 의사에 의한 정상적인 남녀 관계로는 도저히 볼 수 없다"며 "종교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설명이 되지 않고, 피고인이 피해자들의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했다는 원심 판단은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항소심 재판부는 날짜가 특정되지 않아 1심에서 무죄가 나온 한 차례 범행도 검찰이 공소장을 변경해 기소하자 유죄를 선고했다.이 목사는 수년간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8명을 40여 차례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항소심 재판 중 피해자가 한명 늘어 총 9명이 됐다.검찰은 그가 신도 수 13만 명의 대형 교회 지도자로서 지위나 권력, 신앙심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심리적 항거불능 상태로 만들어 성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했다.

2019-05-17 15:46:04

17일 오후 1시 17분께부터 충남 서산시 한화토탈 공장 내 스틸렌 모노머 공정 대형 탱크에서 유증기가 분출되고 있다. 연합뉴스

유증기 누출된 한화토탈은 어떤 회사?

충남 서산 한화토탈 공장에서 대량으로 유증기가 유출됐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권고했다.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께부터 한화토탈 공장 내 스틸렌 모노머 공정 대형 탱크에서 유증기가 분출되고 있다. 탱크 내 온도가 상승하면서 기름방울이 퍼지고 있다.한편 한화토탈은 석유화학제품(부타디엔,SM),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을 제조하는 한화그룹 계열 업체다. 2003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11조원에 달한다.

2019-05-17 15:06:44

제주항공 홈페이지 캡쳐

제주항공 갓성비 운임 fly 화제…나에게 맞는 운임은?

제주항공의 '갓성비 운임 fly'가 화제가 되고 있다.제주항공의 '갓성비 운임 fly'는 자기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운임 스타일을 말한다. 기내수화물이 없다면 'fly'를, 기내수화물로 부칠 짐이 있다면 'fly bag'을, 우선 탑승까지 누리고 싶다면 'fly bag+'를 선택하면 된다.제주항공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제는 '가장 알뜰하게 떠나는 제주항공 운임 타입의 이름은?'이다. 참여 방법은 퀴즈의 답을 본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달면 된다.경품은 FLY상(1명) '리모와 기내용 캐리어', FLY BAG상(10명) '리프레시 포인트 3만점', FLY BAG+상(20명)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개'이다.본 행사는 제주항공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에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5-17 15:02:36

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건강검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3일 건강교육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23일 오후 3시 30분 대구지부강당에서 '건강검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제 22차 내원고객과 함께하는 건강교육을 실시한다.이근아 부원장(가정의학 전문의)이 강사로 나서 ▷건강검진 이해하기 ▷국가 암 검진 등에 관한 내용으로 강좌를 진행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연령별·질환별 특화검진, 전문 상담사와의 1대 1 상담을 통한 맞춤형 건강검진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2019-05-17 15:00:14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구광역시회 '사랑의 배터리 충전사업'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신시용)는 15일 달서구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미)와 '사랑의 배터리 충전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전동휠체어 충전시설 설치 등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자원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회 회원 35명이 참가하였고, 신시용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을 만들고 나로인해 누군가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05-17 14:54:05

17일 한화토탈 공장에서 유독성 유증기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 지점이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 네이버 캡처 #한화토탈

'화학물질 유출' 한화토탈…한화토탈 공장 어디지?

17일 한화토탈 공장에서 유독성 유증기가 대량 유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고 지점이 어디인지 궁금해 하는 이들이 많다.한화토탈은 석유화학제품, 폴리에틸렌, 등 석유화학계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로 공장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2로 103에 있다. 바다에 접해있으며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이 인접해있다.이날 오후 1시 17분 한화토탈 공장 내 화학물질 제조 탱크에서 유독성이 있는 다량의 유증기가 뿜어져 나와 소방당국과 군부대가 긴급 출동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40대 근로자 2명이 유증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2019-05-17 14:44:19

강북삼성 임세원 교수 살해범 징역25년…"국민 충격"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모(31)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검찰은 박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박씨의 정신장애가 범행의 한 원인이었고 치료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영구 격리'는 하지 않았다.재판부는 우선 "피해자는 두 아이의 아빠이자 친구 같은 남편이었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동료들에게서 누구보다 존경받는 의사였다"며 임 교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이어 "피해자는 12월31일 마지막 날 진료 예약이나 사전 연락없이 무작정 찾아온 피고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진료를 수락했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며 "피고인의 범행으로 유족들은 이루말할 수 없는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겪었고 평생 슬픔과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재판부는 박씨의 범행으로 일반 국민도 큰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국회에서 '임세원법'이 통과된 점도 거론했다.그런데도 박씨가 수사기관 등에서 "정당방위에 의한 살인"이라고 주장하거나 "죄책감이 없다"고 말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재판부는 "이런 점을 보면 피고인을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키는 게 상응하는 처벌이 아닐까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재판부는 그러나 "피고인이 현재 정신장애를 앓고 있고 이런 장애는 피고인이 성장과정에서 겪은 가정 폭력과 학교폭력에 의해 발현된 것으로 보이고, 범행 경위를 볼 때 정신질환이 범행에 큰 원인이 됐다고 인정된다"며 "이런 점을 모두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재판부는 박씨가 정신질환을 치료받을 필요가 있고 재범 가능성도 있다며 그에게 치료감호와 2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명령도 내렸다.그간 재판에 나오지 않았던 박씨는 이날 교도관들에 이끌려 법정에 나왔다. 그는 재판장이 특별히 할 말이 있느냐고 묻자 "없다"고 짤막하게 답했다.박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44분께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중 임 교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9-05-17 14:39:15

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가 조환길 천주교대구대교구장을 예방해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성모상 조성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 제공

가톨릭경제인회,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의 성모상 조성에 6천만원 쾌척

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경제인회(회장 김무권)가 군위군 군위읍에 소재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성모상 조성에 힘을 보탰다.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은 성모상과 천사상, 십자가의 길 조형물을 새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 3월부터 모금운동을 벌였다.이에 가톨릭경제인회는 최근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 성모상 조성 기금으로 6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성모상은 나눔공원 경당 입구에 마련돼 있다. 또 이순금·김무권·한무경·박윤경·성달표·김무권 씨 등 가톨릭경제인회 회원 개별적으로도 십자가의 길 조형물 및 천사상 조성에 500만원에서 1천만원씩 십시일반 동참했다.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은 다음 달 15일 오후 4시 새로 조성한 성모상과 천사상, 십자가의 길 봉헌식을 갖는다.한편 지난해 3월 개관한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는 추기경의 생가와 옹기가마, 기념관, 경당, 십자가의 길, 추모정원, 평화의 숲,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다. 또 공원에서 500m 떨어진 옛 군위초등학교 용대분교 자리에는 숙박시설과 강당 등을 갖춘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이 들어서 있다.

2019-05-17 13:23:32

대구 중구 태평로 재건축 추진 아파트 및 상가 등 정전

대구 중구의 한 아파트와 인근 상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16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중구 성내동의 한 아파트 181가구와 상가 170가구의 전기 공급이 갑자기 끊겼다. 상가는 정전 발생 20여분 만인 오후 3시 15분에 복구가 완료됐다.아파트는 한전에서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서 오후 8시쯤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전에서는 한전 설비 이상이 아닌 아파트 자체 설비 불량으로 정전이 난 것으로 파악했다.한전 관계자는 "정전이 발생한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이 진행되는 노후 아파트로 전선 케이블 등 자체 설비가 불량해 정전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아파트 정전으로 상가까지 정전 피해가 있었지만 상가는 신속히 복구됐다. 긴급 복구 지원으로 아파트도 오후 8시까지는 복구가 완료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5-17 13:06:06

17일 오전 10시경 대구에서 해무리가 관측된 가운데 해무리를 찍은 사진에서 '파란 점'이 발견돼 화제다. 독자 제공

"대구 팔공산에 UFO 등장?"…SNS서 화제

'팔공산에 UFO가 나타났다?'17일 오전 10시경 대구에서 해무리가 관측된 가운데 팔공산에서 해무리를 찍은 사진에서 '파란 점'이 발견돼 화제다.대구 시민들은 해무리 아래 파란 점이 찍힌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는 등 '기이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여러 사진에서 해무리 아래 동일한 파란 점이 보인다.해당 파란점은 환시 현상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한 네티즌은 "햇빛이 카메라 렌즈에 반사되면서 사진에 함께 찍히는 현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여러 사진에서 발견된 것을 보면 혹시 UFO가 팔공산에 나타난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2019-05-17 11:35:33

앞발 피 나고 수염 그을린 길고양이 발견…학대 수사

대구 한 상가 주변에서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길고양이 1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등에 따르면 학대를 당한 정황이 있는 길고양이는 지난 2일 북구 한 공원 인근 상가 주변에서 발견됐다. 당시 앞발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고 수염 양쪽도 불에 그을려 있었다.주민 A씨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A씨는 "동물병원에서 피가 난 앞발 부위 피부가 괴사해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학대 재발을 막기 위해 누군가 고양이를 입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북부경찰서 관계자는 "길고양이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드러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2019-05-17 11:33:14

흉기로 부모 살해한 40대 조현병 환자 징역 15년

대구지법 형사11부(김상윤 부장판사)는 17일 흉기로 부모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기소된 A(47)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했다.조현병을 앓는 A씨는 지난 2월 11일 오전 집에서 70대 부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범행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자해하기도 했다.재판부는 "조현병을 앓아 심신미약 상태지만 부모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했고, 유족들이 받은 정신적 충격을 고려하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019-05-17 11:03:42

'세 차례 음주운전' 해임 검사, 1심 집행유예

4년간 세 차례 음주운전이 적발된 전직 검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함석천 부장판사는 17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 전 서울고검 검사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씨는 올해 1월 음주 상태에서 서울 서초동 자택에 주차하려다 다른 차의 오른쪽 뒷부분을 긁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사고 당시 피해자가 음주운전을 문제 삼았으나 김씨는 이를 무시하고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도 거부해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0.264%인 것으로 나타났다.김씨는 2015년과 2017년에도 음주운전이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잇따른 음주운전 적발로 결국 지난달 검사직에서도 해임됐다.

2019-05-17 10:41:52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 국방산업 관련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16일 구미시종합비지니스센터에서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국방벤처센터 10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 체결

구미시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16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신규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한컴유니맥스 등 국방산업 관련 중소기업 10곳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2014년 문을 연 구미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은 총 50곳으로 늘었다.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며, 국방 연구개발사업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과제 발굴, 개발비 지원, 판로개척 등 방위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중점 추진한다.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매출은 3천135억원에 달한다.구미시는 지역 방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자·IT분야 국방 단종부품 시범사업, 국방 공공 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구미의 국방산업 관련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쉽게 접목될 수 있도록 기업육성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구미의 중소기업들이 국방분야에 진출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2019-05-17 10:32:35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김천 안전보건 관계자 합동워크숍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과 안전보건공단 경북본부(본부장 김덕일)는 16일 구미김천 지역 제조업 안전보건관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워크숍을 했다.

2019-05-17 10:30:17

17일 끝난 구미대 축제에서 여성교수 6명이 걸그룹 '쌤'(SSAM)으로 변신, 춤과 노래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여성교수 6명, 축제때 걸그룹 '깜짝 변신' 무대 올라 화제

구미대학교 여성 교수 6명이 축제 때 걸그룹으로 '깜짝 변신', 학생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주인공은 석미란(호텔관광전공)·유미란(항공서비스전공)·손호은(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전공)·권은진(환경화학부사관과)·최희랑(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이지예(유아교육과) 교수다.이들은 15~17일 구미대 축제 중 16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장기자랑대회에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춤과 신나는 노래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수들은 복고풍 곡인 티아라의 '롤리폴리'와 트로트 곡인 홍진영의 '따르릉'을 춤과 노래로 선보였다. 여성 교수들이 변신한 걸그룹명은 '쌤'(SSAM)이다.쌤은 경상도 사투리이자 '선생님'의 줄임말로 학생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여성 교수들은 지난 3월 뜻을 모아 팀을 만들고, 2개월이 넘는 연습기간을 가졌다.무대복은 영화 '써니'를 연상케 하는 7080 복장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미대 윤예지(항공서비스전공 2년) 학생은 "열정적이고 엄격하신 교수님만 생각했는데 우리들을 위해 어려운 춤을 오랫동안 준비하신 것에 놀라기도 하고 크게 감동했다"며 "가족 같은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석미란 교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걸그룹을 결성했다"며 "춤과 노래가 만만찮아 힘은 많이 들었지만 학생들의 열띤 호응에 뿌듯한 보람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여성 교수들은 "이번 축제뿐만 아니라 학생들과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학술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에도 꾸준히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17 10:28:00

18, 19일인 주말 날씨가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홈페이지 #주말날씨 #내일날씨

[주말 날씨·내일 날씨] 전국 흐리고 제주도에 비 "놀러 가기 안 좋네"

18, 19일인 주말 날씨가 흐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나타날 전망이다.제주도에서는 곳곳에 천둥과 번개가 치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산지와 남부지역에는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된다.남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19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과 경상도,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방은 오후(12시)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 서울 : [구름 많음, 구름 많음] (18∼26) ▲ 인천 : [구름 많음, 구름 많음] (18∼24) ▲ 수원 : [흐림, 구름 많음] (18∼25) ▲ 춘천 : [구름 많음, 구름 조금] (16∼28) ▲ 강릉 : [흐림, 구름 많음] (19∼25) ▲ 청주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18∼23) ▲ 대전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17∼21) ▲ 세종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가끔 비] (16∼21) ▲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7∼23) ▲ 광주 :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16∼23) ▲ 대구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17∼21) ▲ 부산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8∼21) ▲ 울산 : [흐리고 가끔 비, 흐리고 비] (18∼20) ▲ 창원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6∼21) ▲ 제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18∼24) #주말날씨 #내일날씨

2019-05-17 10:13:02

만취 경찰 간부 노래방 여성 화장실 훔쳐보다 덜미

만취한 경찰 간부가 노래방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20대 여성을 훔쳐보다 현장에서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부산 한 경찰서 형사과 소속 A(47) 경위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 경위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 한 노래방 여자 화장실에서 변기를 밟고 올라가 옆 칸에 있던 20대 여성 B씨를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경위를 체포했다.A 경위는 경찰에서 혐의를 일부 부인하며 "술에 만취해 일행을 찾기 위해 화장실에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경위를 직위 해제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할 예정이다.

2019-05-17 10:12:44

김현아 의원

'한센병 논란' 김현아 의원 누구?

17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김현아 의원이 등장하는 등 화제다.자유한국당 김현아 의원은 1969년 8월 19일 서울 출생으로 정신여고, 경원대학교를 졸업했다. 경원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1993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 1995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서울특별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2016년 5월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같은 해 6월부터 새누리당 대변인을 지냈다.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최근 김현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센병 환자'에 비유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19-05-17 09:41:22

한센병 감염 및 증상. 질병관리본부 제공.

'한센병'은 어떤 병?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 환자'로 빗댄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한센병'이 어떤 병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센병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질병 중에 하나로 예전에는 '나병', '문둥병'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한센병은 한센간균 또는 나균이라 불리는 병균이 피부, 말초, 신경계, 상기도의 점막을 침범하여 조직을 변형시키는 감염병이다.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600년경에 인도에서 발견됐고, 우리나라의 경우 서기 1451년 조선시대에 100명 정도 수용진료를 실시한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한센병을 일으키는 한센간균은 1873년 노르웨이의 한센 (Hansen, 1841~1912)에 의해 최초로 발견됐다. 한센병은 감염이 된 후 2~40년까지의 잠복기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평균적으로는 5~7년의 잠복기를 갖는다.가장 흔하게 침범하는 부위는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비강점막) 등이다. 균이 주로 말초신경과 피부에 병변을 일으키고 그 외에도 뼈, 근육, 안구, 고환 등 다양한 장기에 침투하여 조직을 변화시켜 증상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 양쪽에 결절이나 발진, 피부염, 코막힘, 출혈, 반점 등등이며 나균이 눈에 침범하면 각막염, 코 주저앉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019-05-17 09:27:13

연합뉴스

文 대통령 '한센병' 비유한 김현아 의원…누구? 나이는?

김현아 자유한국당의원이 YTN 방송 '더뉴스-더정치'에 출연해 文 대통령을 한생병 환자에 비유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이 겸현아 의원은 누구이고 나이는 또 몇살인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현아는 1969년 8월 19일 출생으로 한국나이 50세이다. 경원대학교를 졸업해 경원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현아는 대한민국의 20대 국회의 국회의원이다.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의원이다. 2016년 5월 ~ 2017년 2월: 제20대 새누리당 국회의원(비례대표)로 활동한적이 있고 2017년 2월 제20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비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19년 3월 부턴 자유한국당 미세먼지특별위원회 위원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05-17 09:19:33

1억6천만원대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의, 뇌물수수로 구속…"증거인멸·도망염려"

건설업자 등에게 뇌물과 성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구속됐다.2013년 3월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지 6년 만이다. 김 전 차관에 대한 신병확보로 검찰 수사도 새 국면을 맞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김 전 차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주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이나 도망염려 등과 같은 구속 사유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서울동부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던 김 전 차관은 곧바로 수감됐다.김학의, 뇌물수수로 결국 구속…"증거인멸·도망염려"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PFkpeWNL-5g]앞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지난 13일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게 1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100차례가 넘는 성접대를 받고, 사업가 최모 씨에게 4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검찰은 이 중 1억원에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적용했다. 김 전 차관이 자신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이모 씨의 폭로를 막으려고 2008년 윤씨가 이씨에게 받을 상가보증금 1억원을 포기하도록 종용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이때 윤씨가 1억원을 포기하는 대신 앞으로 있을 형사사건을 잘 봐달라고 부탁했기에 제3자 뇌물죄 성립이 가능하다는 것이다.이에 대한 법원 판단이 김 전 차관의 구속 여부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있었는데, 법원이 검찰 주장을 받아들인 셈이다. 김 전 차관 측은 구속심사에서 공소시효 때문에 검찰이 제3자 뇌물죄를 무리하게 구성한 것이며, 법리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을 폈다.법조계에선 김 전 차관이 끝까지 '모르쇠' 또는 혐의를 부인하는 전략을 유지한 것이 패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김 전 차관은 검찰 조사 내내 "윤중천을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하다가 구속심사에선 "윤중천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라며 한발 물러섰다.그러나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는 전면 부인했다. 스폰서 역할을 한 사업가 최씨에게 차명 휴대전화와 용돈·생활비 등을 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선 '별건 수사'라고 주장했다.검찰은 김 전 차관이 지난 3월 22일 해외 출국을 시도하다가 긴급출국 금지를 당한 점을 들며 도주 우려가 있으므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전 차관 측이 과거 성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이씨와 스폰서 역할을 한 사업가 최씨 등에게 접근해 입단속·회유를 한 정황 등을 토대로 증거인멸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도 펼쳤다. 김 전 차관 부인은 2017년 말 검찰과거사위원회가 발족해 김 전 차관 사건을 조사 대상 후보로 논의하자 이씨에게 접근해 이씨가 연루된 민사소송이 잘 처리되도록 돕겠다며 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전 차관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구속영장에 범죄 혐의로 적시하지 않은 성범죄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검찰과거사위가 수사 의뢰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2013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 등의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수사 내용을 정리해 이달 안으로 수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검찰은 이번주 중으로 윤씨 조사를 마무리하고 다음주 초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김 전 차관이 구속되면서 2013·2014년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비판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당시 검찰은 김 전 차관과 윤씨의 특수강간 혐의를 두 차례 모두 무혐의 처분했으며 뇌물수수 의혹은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이번에 꾸려진 수사단은 김 전 차관과의 골프 약속 등을 적어 놓은 윤씨 수첩과 통화·문자 내역 등 2013년 수사 과정에서 검·경이 확보했던 기록을 토대로 뇌물 의혹 수사를 벌였다. 현재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은 6년 전 수사를 담당했던 검사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05-17 07:03:58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 4기 동기회 창립총회

매일신문 CEO스피치아카데미(원장 하태균)은 16일 대구 수성구 자금성에서 4기 동기회 창립총회와 정일균(다온 시스템 대표) 4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2019-05-17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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