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1일부터 대구법원 정상 운영…접촉 최소화로 방역 안간힘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대구법원이 1일부터 사실상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대인 접촉 최소화 등 방역 대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대구법원은 경매, 즉결사건, 개인회생 및 파산사건 등 통상 많은 사람이 모이는 사건에 대해서도 이날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원은 시급을 다투는 형사 사건 위주로만 운영돼 왔다.법원이 정상화된 첫 날은 예전만큼 사람이 몰리진 않았다. 재판기일의 횟수와 시간을 줄이고 재판 간 간격을 넓히는 시차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날도 일부 민사사건이 진행되면서 대기실에 사건 관계인들이 삼삼오오 모였지만 평소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게 법원 관계자들의 얘기다.다만 법원을 찾는 시민들은 여전히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재건축 사업으로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는 A(60) 씨는 "공탁금을 제대로 수령할 수 있는지 알아보러 왔다"며 "집이 넘어가게 생겼으니 안 나올 수도 없고 나오자니 불안했다"고 말했다.법원은 당분간 사건 특성상 다수가 모일 가능성이 큰 재판은 불출석 진행을 확대하고, 법정 출입과 대기를 통제할 방침이다.특히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부동산 경매 관련 기일은 법정 내에서도 개인 간 거리를 2m 이상 확보할 수 있도록 좌석 사용을 제한하고, 일부는 법정 밖에서 모니터와 스피커로 입찰에 참여시킬 계획이다.또 즉결심판 사건은 경찰서별로 시차제 소환을 원칙으로 해 하루 처리 건수를 5, 6건으로 최소화했다.법원 관계자는 "민사소액재판기일, 재산명시기일, 협의이혼의사확인기일, 대구가정법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집단교육 등에 더 강화된 방역 기준이 적용된다"며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0-04-01 17:33:02

경북 구미 금오공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 금오공대, 코로나19 정신건강 돕기 위한 '금오 심리상담 콜센터' 운영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구성원들의 심리적 불안 해소와 정신 건강을 돕기 위해 '금오 심리상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전화·홈페이지·화상 상담 등 다양한 채널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오는 6월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054)478-7936~8. (consult.kumoh.ac.kr/consult).이상철 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수와 학생의 비대면 상담을 통해 학업 및 생활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4-01 17:29:57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19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꺾이지 않는 집단감염 기세…한사랑요양병원 11명 추가 확진

요양·정신병원 등 대구경북 고위험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2차 감염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1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누적 확진자 6천704명 가운데 453명(6.8%)이 고위험 집단시설 감염 사례다.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한 자릿수에 불과했던 고위험 집단시설 환자는 지난달 13일 대구시 전수조사를 기점으로 급증하기 시작했다.특히 요양·정신병원의 집단감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1명(환자 10명, 종사자 1명)의 확진자가 또 무더기로 발생했다. 1일 0시 현재 한사랑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121명까지 증가했다.또 달성군 제2미주병원에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 병원 누적 확진자도 135명(환자 129명, 종사자 6명)으로 늘었다. 제2미주병원(8∼11층)과 같은 건물을 쓰는 대실요양병원(3∼7층) 94명까지 포함하면 해당 건물에서 나온 확진자만 229명에 달한다.고위험 시설에 이어 고위험 종사자에 대한 집단감염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61곳 간병인 2천368명에 대한 1차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진자 2명(계명대 대구동산병원 1명, 서구 한신병원 1명)이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즉각 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팀은 확진자가 발생한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진행 중이다.경북의 경우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3명이 늘어 누적 1천2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서요양병원 입소자 2명, 간호조무사 1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59명에 달한다.해외 입국자 증가에 따른 관리대상은 61명이 추가돼 모두 373명이다. 이 가운데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17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33명은 검사 중이며 110명은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인원은 309명이며 자가진단앱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 대상은 51명이다.퇴원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770명이며 총 확진자의 61%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경산 서린요양원·서요양병원,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1명씩 추가돼 총 45명으로 늘었다.

2020-04-01 17:23:59

대구 중구 대신지하상가 상인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 DB

"하루가 급한데" 긴급 생존자금, 정부는 공과금 한정?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벼랑 끝 위기에 몰린 대구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생존자금 집행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정부가 긴급 생존자금 사용처를 제한하고, 피해 입증을 요구하면서 대구시-정부 협의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탓이다.긴급 생존자금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법 시행령에 따른 상시근로자 5인 또는 10인 미만 소기업이다. 대구 해당 업체는 18만4천여곳으로, 총 사업비는 '1천800억원+알파' 규모다.긴급 생존자금은 특히 피해 보상비 개념으로, 전액 현금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대구시는 매출 규모에 따라 70만~100만원씩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문제는 긴급 생존자금 사용처를 둘러싼 대구시-정부 의견 차이다. 긴급 생계자금 주 재원은 지난달 국회 추경을 통해 증액한 피해 소상공인 점포 재기 지원비 1천960억원으로, 대구시와 정부가 사용처를 협의해야 한다.이 과정에서 대구시와 중소기업벤처부는 사용처를 따로 정하지 않고 피해 점포들이 '임대료'와 '종사자 인건비' 등에 걸쳐 두루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을 모았다. 이에 반해 기획재정부는 말 그대로 피해 회복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공과금 등에 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가장 원하는 게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인데 반해 기재부는 중복 지원 소지가 있는 인건비와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 유도에 반하는 임대료 지원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임대료와 월급은 피해 회복이 아니라는 기재부 논리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게다가 기재부는 피해 입증 서류도 요구하고 있다. 2020년 1월 기준으로, 2·3월 카드 매출을 비교하는 방식이지만, 영세 업체 상당수는 현금 거래가 많아 피해 입증에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대구시 관계자는 "현장에선 하루하루 피가 마르는데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정부가 지역사회 대규모 감염으로 정확한 피해 입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재난지역에 한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2020-04-01 17:22:31

만우절에 대한 설명. 네이버 캡처

[핫키워드]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

만우절인 1일 온라인에서 만우절 장난으로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설'이 등장하며 코로나19로 시름하던 네티즌을 잠시나마 웃게 했다.이날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악산 흔들바위 굴려 떨어뜨린 미국인 관광객 11명 입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말미에는 "흔들바위가 떨어질 때 '뻥' 소리의 굉음이 울려 퍼졌다고 한다"며 가짜 뉴스임을 암시하는 문구가 적혔다. 이 글은 허위로 '만우절 장난'(April Fool)이었던 것이다.이 같은 글이 확산되며 진위 여부를 확인하려는 검색 수요가 늘며 '설악산 흔들바위 추락'이 한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급기야 설악산국립공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흔들바위는 건재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2020-04-01 17:22:19

대구변호사회 홈페이지

대구변호사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무료 법률상담

대구변호사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터넷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각연 변호사를 단장으로 '코로나19 법률지원단'을 구성한 대구변호사회는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법률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구경북 거주 시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대구변호사회 홈페이지(WWW.daegubar.or.kr)로 접속하면 된다.올라온 상담 내용에 대해선 지원단 소속 17명의 변호사가 적극적으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4-01 17:17:33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원격교육 시범학교에서 교사들이 온라인 개학을 위한 원격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BS 시청·과제물 수업 인정?…공교육 제대로 되겠나

오는 9일 고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에 들어간다는 교육부 발표 이후 공교육이 학생들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고 있다.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지만 일정이 촉박해 공교육이 결국 뒷전으로 밀려날 것이라는 우려다.지난달 31일 교육부는 '신학기 개학 방안'을 발표하면서 원격교육 플랫폼 선정·테스트, 교원 연수를 통해 온라인 개학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고개를 젓고 있다. 수업 기기가 턱없이 부족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 일정은 촉박하기 때문이다. 원격 수업을 원활하게 실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중론이다.교육부는 이날 발표에서 EBS 시청과 과제물을 수업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학교 수업이 온라인에서 그대로 실행되기 어렵다는 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상황이 이렇자 학생, 학부모 사이에서는 '차라리 사설 강의를 듣는 편을 택하겠다'며 답답함을 호소하는 푸념도 나온다. 특히 고3 등 입시를 목전에 둔 수험생들은 학교가 제공할 수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3 학부모 윤모(46) 씨는 "사실 수능만 생각한다면 강사를 비교, 선택할 수 있는 학원 인터넷 강의나 EBS가 훨씬 효과적"이라며 "학교 온라인 수업은 장비나 교사 역량에 따라 강의의 질이 크게 좌우될 것이다. 학교 계획만 믿고 따라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학원가에서도 교사들이 온라인 전문 강사와 경쟁에서 뒤처질 것으로 전망한다. 대구의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대형 인터넷 강의 업체들은 수업 시나리오를 짜고 농담, 분필 던지는 대목까지 정해놓는 등 원격 수업의 집중도를 높이려는 시도를 계속 해왔다"며 "교사 자질이 문제라는 게 아니다. 인터넷 강의 업체들은 그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는데 이를 학교가 못 따라가는 건 당연하다"고 했다.교직 사회에서도 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온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달 27~29일 전국 고교 교원 9천6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정규 수업 대체는 어렵다'는 교원이 45.7%에 달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교사가 자신의 수업 영상을 제작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거나 실시간 화상 수업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EBS, e학습터 등의 교육 자료를 수업에 활용하는 등 수업의 질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2020-04-01 17:11:11

[포토뉴스] 지역아동센터가 보낸 배달 도시락 받는 어린이

1일 대구 달서구 한 지역아동센터로부터 집 앞으로 배달된 점심도시락을 어린이가 가져가고 있다. 달서구지역아동센터 김수정 협회장은 "방학 동안 해 왔던 아동센터 내 급식이 코로나때문에 중단돼 단체 도시락을 주문해 각 가정으로 보내고 있다"며 "급식 결손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01 16:55:55

삼화식품의 장류 재활용 의혹 증거로 사용됐던 동영상을 찍은 D(63) 씨가 최근 대구경찰청에 제출한 진술서. 그는

[단독] '장류 재활용 의혹' 삼화식품 전 간부, 보상 요구 정황

반품 장류를 재활용한 의혹을 받는 삼화식품(매일신문 1월 24일 자 8면) 전직 간부 A(53) 씨가 회사 경영진의 가족을 찾아 언론 보도를 막아주는 조건으로 막대한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포착돼 파문이 일고 있다. A씨가 일부 직원을 회유해 거짓진술을 하게 하는 등 회사를 의도적으로 곤경에 빠트렸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사건이 새 국면을 맞았다.매일신문이 1일 단독 입수한 녹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9일 삼화식품 대표의 부인 B(77) 씨에게 접촉해 "노조 간부 8명을 내가 다 구워 삶았다. 기자들도 내가 국수를 삶았어. 그런 작업 때는 확실한 보상이 따라야…그거 안 해주면 저는 시작 못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주에 불 안 끄면 KBS에 나오고, MBC PD수첩 나오면, 잘못하면 (회사) 문 닫는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삼화식품의 장류 재활용 논란은 지난 1월 일부 직원의 제보로 시작됐다. 이들은 언론과 경찰에 확인서와 증거물을 제출하고, 회사가 반품 장류를 새 제품과 섞어서 시중에 유통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근 이런 진술이 A씨의 사주를 받아 허위로 한 것이라는 내부 증언이 나왔다.삼화식품 직원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입사한 A씨가 일부 직원에게 갑질을 일삼은 다른 간부 C(68) 씨를 몰아내겠다고 약속하며 경찰에 허위진술을 부탁했다. 재활용 의혹을 받은 동영상도 반품된 간장을 폐기 처분하는 과정이지 재활용이 아니라는 게 동영상을 찍은 직원의 얘기다.문제의 동영상을 찍은 직원 D(63) 씨는 "많은 직원이 C씨 때문에 고통을 받아 A씨의 약속을 진심으로 믿었다"며 "동영상이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는 것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경찰 진술 당시에도 A씨가 바로 옆에 있어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고 털어놨다.A씨는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미 지난 1월 퇴사했다. 노조 설립을 도와준 것은 맞지만, 직원들에게 거짓진술을 시키거나 보상을 요구했던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2020-04-01 16:54:15

[포토뉴스] 경북도 긴급재난생활비 신청 시작...붐비는 행정복지센터

경북도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한 신청 첫날인 1일 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 33만5천 가구에 이번 달 중 대부분 지급이 완료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대구의 현장 신청은 6일 부터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경북도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한 신청 첫날인 1일 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 33만5천 가구에 이번 달 중 대부분 지급이 완료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대구의 현장 신청은 6일 부터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경북도가 지급하는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한 신청 첫날인 1일 경산시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기준중위소득 85%이하 33만5천 가구에 이번 달 중 대부분 지급이 완료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대구의 현장 신청은 6일 부터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01 16:50:43

울진군 코로나19 위기 극복위한 지원금 사업 추진

경북 울진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은 물론 소득 85% 이하의 모든 주민들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먼저 울진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천715가구(4천575명)에게 지역 내 모든 카드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을 추진한다.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4개월 동안 지급될 예정이다.지급 기준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4개월 동안 1인~6인 가구별 최소 52만원에서 최대 192만원이 지급된다.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부터 6인 가구 148만원까지 지원되며 시설수급자의 경우 1인 52만원이 주어진다.해당 사업은 별도 신청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정한 날짜에 수령할 수 있다.또, 기존 복지제도를 받지 못하는 경제소득 85%이하 계층에 대해서는 '재난 긴급생활비'가 지원된다.지원대상은 기준 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된다.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선불 바우처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이다.기준 소득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월별 소득이 1인 가구 149만3천원, 2인 가구 254만3천원, 3인가구 328만9천원, 4인가구 403만6천원 이하의 경우가 해당된다.다만,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긴급지원사업 대상자, 실업급여 대상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사업 지원대상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 군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1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한 자에 한해 모두 지원된다.전찬걸 울진군수는 "장기 경제불항에 더해 코로나19로 주민들이 많은 시름을 겪고 있다. 작은 보탬이나마 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4-01 16:40:33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영상 촬영을 위해 이동형 X-ray 기기를 운반하고 있다. 박병학 방사선사 제공

'코로나19 최전선' 숨가쁘게 움직이는 방사선사의 하루

코로나19와 맞서는 최전선에서 방사선사들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코로나19 환자들이 반드시 받아야 하는 X-ray, CT, MRI 흉부영상 촬영은 모두 이들의 임무다.방사선사들의 업무는 코로나19 진료의 핵심이다. 주로 폐렴이 동반되는 코로나19의 특성상 영상 촬영으로 환자들의 경과를 진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초반 방사선사들은 의사, 간호사 등 다른 의료진에 비해 주목을 크게 받지 못했다.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하는 경력 4년 차 박병학(28) 방사선사는 지난 2월 21일부터 지금까지 휴일 없이 일하고 있다. 그를 포함한 16명의 방사선사들은 2~5명씩 3교대를 하며 매일 200명이 넘는 환자의 영상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코로나19와 싸우는 방사선사들에게 가장 힘든 것은 역설적이게도 보호장구다. 레벨D 보호구 위에 방사선 차단을 막는 납가운을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박 방사선사는 "보호구 착용만으로도 숨 쉬기가 힘들다. 납가운까지 하루 종일 몸에 걸치고 있으면 조금만 걸어도 어깨와 허리가 뻐근하고 온몸은 땀범벅이 된다"고 했다.급한 호출 탓에 늘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게 일상이다. 중환자의 경우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그에 따른 영상검사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박 방사선사는 "하루에도 수십 차례 이동식 검사 장비를 갖고 병원 곳곳을 오가며 촬영하다 보면 등 한 번 기대지 못한 채 하루가 갈 때가 있다"고 했다.환자들과 신체 접촉도 잦다. 검사 시 자세를 직접 잡아줘야 하고 특히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아서다. 때문에 퇴근해서도 마스크를 쓰거나 식사를 혼자 하는 등 자가격리자와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다.한 달 넘게 이어진 강행군에 체력적 한계도 왔다. 대구동산병원이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뒤 전체 병상은 기존 246개에서 현재 447개로 늘었지만 방사선사의 인원은 처음과 같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요양병원 등에서 이송된 중증 환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더욱 힘에 부친다.박병학 방사선사는 "힘들지만 회복돼 퇴원하는 환자들을 보면서 각오를 다지며 버틴다. 영상 촬영이 끝난 뒤 '감사하다', '고생이 많다'는 환자들의 한 마디도 큰 힘이 된다"며 "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방사선사의 역할이 새겨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0-04-01 16:37:56

꽃놀이 인증샷에 악플…"누군 안 나가고 싶나" 댓글 쇄도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이들이 여전히 많은 가운데 일상 복귀를 하는 사람들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도 공존하고 있다.대구 달서구에 사는 A(42) 씨는 얼마 전 어린 딸과 지하철을 탔다가 앞에 앉은 한 할머니가 기침을 하자 바로 일어나 다음 역에서 내렸다. A씨는 "옆 칸으로 옮기자니 유난스러운 거 같아 그냥 내려 다음 열차를 탔다"며 "이제 한 번씩 외출은 하긴 하지만 감염에 대한 공포는 예전과 비슷하다"고 했다.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일상 위생수칙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는 여전히 높다. 약국에 공적 마스크를 사러 왔다는 B(29) 씨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려다가도 마스크를 안 쓴 이웃이 보이면 타지 않는다"며 "직장에서도 마스크 없이 기침하는 동료들을 보면 교양이 부족해 보인다"고 했다.코로나19가 낳은 '안전 민감증'으로 인한 갈등도 빈발하고 있다. 수성구에 사는 C(37) 씨는 얼마 전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가족 나들이와 외식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C씨는 "외출 시 마스크를 쓰고 위생수칙을 잘 지켰지만 누군가에게는 개념 없는 행동으로 비친 것 같다"고 했다.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른바 '꽃놀이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을 향해 '누구는 안 나가고 싶어 나가지 않는 줄 아느냐', '답답함을 참는 사람을 허무하게 한다'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다.이종훈 대구시 통합심리지원단장은 "위기 상황에서 사람에 대한 혐오는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감염 사실을 오히려 숨기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0-04-01 16:33:30

경북 구미 ㈜세신금속 로고. 구미시 제공

구미시 4월 이달의 기업, 구미산단 내 ㈜세신금속 선정

경북 구미시는 1일 '4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세신금속(대표 이명훈)을 선정, 시청 게양대에 회사기를 게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회사기 게양식은 생략했다.세신금속은 아노다이징(제품도장) 전문기업으로, 2004년 대구 달서구에서 설립 후 2012년 구미산단으로 확장 이전했다.끊임없는 기술개발로 2014년 ISO9001·14001 인증 취득, 2016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또 금오공대·계명대와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이명훈 세신금속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점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구미시를 대표하는 아노다이징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4-01 16:30:58

대구 수성구 무열대어린이집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성구청에 전달한 기부금와 편지. 수성구 제공

수성구 만촌1동 무열대 어린이집,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대구 수성구 만촌1동 무열대어린이집(원장 이지은)은 지난달 30일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3만4천610원을 전달했다.이지은 원장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매일 등원할 때 가정에서 가져온 동전을 돼지 저금통에 모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이번 성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0-04-01 16:30:33

정의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일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 및 지원인력에 대한 해고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민정 기자 treemm23@imaeil.com

"동산병원 계약직 인력, 업무 거부·종료 의사 밝혔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동산병원이 '계약직 의료인력을 무더기 해고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1일 밝혔다.이날 한 전국 일간지는 대구동산병원이 경영 악화를 이유로 50여명에게 계약 만료를 통보했고, 근로자들은 "이것이 방호복 입고 땀 흘린 대가냐"며 분통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실제와 다른, 상황을 호도하는 내용이라고 반박했다.동산병원 성서 이전 후 중구 동산동에 남은 대구동산병원은 지난해 4월 조리원 등 35명을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조리원 21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2명, 영양사 등이다.대구동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확진자를 치료하는 전담병원이 되자, 조리원 모두가 감염 우려로 업무를 못하겠다고 손을 놓았다.병원 측의 간곡한 설득에도 조리와 배식업무 복귀가 안 되자 어쩔 수 없이 도시락으로 대체하고, 다른 직원들이 환자 배식까지 떠 안았다. 조리원들은 현장을 떠나면서 임금 70% 상당의 휴업수당을 받고 두 달 가까이 지내오다 계약 연장 시점에 이르렀다는 게 병원 측의 얘기다.서영성 대구동산병원 병원장은 "당시 조리원들은 업무를 떠나면서 남은 기간 휴업수당을 받으면서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면서 "이렇게 근로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에 안내문을 보낸 것이지, 일방적 해고 통보가 아니다"고 설명했다.코로나 환자 치료로 인해 업무를 거부한 계약직은 조리원 뿐 아니라 일부 간호조무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직원들도 병원 측의 입장을 두둔하고 있다. 한 간호사는 "코로나 거점병원이 되면서 500명 이상 필요한 인력을 320명으로 버티면서 고통 분담을 하고 있다"며 "군인이 전쟁 났다고 총을 잡지 않겠다는데 다시 복무시킬 순 없지 않느냐"고 했다.서 병원장은 "이분들에게 일 좀 해달라고 간청에도 외면해서 서운했다"면서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외래진료를 못보고 경영 수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근무를 계속하겠다는 직원은 가능한 범위에서 계약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1 16:30:05

경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31일 남천변 산책길 시민들에게 핸드크림과 물티슈를 나눠 주면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경산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

경북 경산경찰서(서장 김봉식)는 지난달 31일 남천변 산책길 시민들에게 핸드크림과 물티슈를 나눠 주면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했다.

2020-04-01 16:29:21

수자원공사

K-water구미권지사 코로나19 극복위한 방역물품 및 생필품 전달

K-water 구미권지사(지사장 박재욱)는 1일 경북 구미시 고아읍 괴평2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2020-04-01 16:27:47

윤창중

윤창중 무소속 후보 송영선 후보의 주장은 사실무근

윤창중 무소속 후보(대구 동을)는 전날 송영선 무소속 후보(대구 동을)가 "윤 후보 측은 기독자유통일당의 전광훈 목사로부터 인적, 물적 지원을 무한정 받을 것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1일 반박했다.윤 후보는 또 "무소속으로 선거를 치르고 당선되면 기독자유통일당으로 돌아간다는 입장이라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020-04-01 16:26:04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경북 구미시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에서 열린 구미산단 기업대표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경북도 연대·협력 힘입어 잘 극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기업들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의 이 회사 방문은 1971년 3월 18일 준공식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50년 만의 일이다.문 대통령은 마스크용 MB필터와 일본의 수출규제품목인 불화폴리이미드 생산라인을 둘러본 뒤 일본 수출규제를 극복했듯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의 연대와 협력에 힘입어 경북이 코로나19 사태를 잘 극복 해나가고 있는 것 같다"며 "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이 코로나19 피해 때문에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6년 불화폴리이미드를 개발, 지난해 상반기부터 양산 중이다. 또 마스크 사태 해결을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의료용 연구실험설비를 마스크 제조용으로 전환해 마스크 200만장을 만들 수 있는 MB필터를 마스크 제조업체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에 모듈형 음압치료병실 24개 병상(25억원 규모)을 기부하기도 했다.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구미산단 기업인들은 주요 국가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 완화,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 강화, 구미산단의 스마트산단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1일 현재 구미산단 기업 10곳에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지만 공장은 모두 정상가동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 서임교 ㈜에스엘테크 대표,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서인숙 ㈜인당 대표, 이학연 아주스틸㈜ 대표, 김영호 ㈜영진하이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 도지사는 문 대통령에게 경북지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인 북구미나들목(IC)~군위분기점(JC) 간 고속도로 건설,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2020-04-01 16:26:03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인근 도로에서 코로나19 확산에 중단된 검문식 음주단속 대신 'S자'형 통로를 만들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걸러내는 'S자 주행구간' 음주단속이 펼쳐지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포항시 7급 공무원 만취 운전…"외부에 숨겨달라" 요청 의혹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포항시청 공무원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1일 포항시와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포항시 7급 공무원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 5분쯤 남구 상도동 한 스포츠용품 매장 앞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7%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는 것을 본 시민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10m가량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포항시가 비난을 피하고자 공무원 비위 사실을 외부에 숨겨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내용을 파악한 포항시 한 부서에서 공무원 음주 사실이 알려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경찰에 부탁했다는 말이 돌고 있다"며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니다"라고 했다.포항시는 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한 모습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아직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내용이 없으며, 있다고 해도 개인정보여서 알려주기 어렵다"고만 했다.

2020-04-01 16:23:19

김종일 서구의원.

김종일·이주한 대구 서구의회 의원, 3개월간 월정수당 20% 반납

김종일·이주한 대구 서구의회 의원은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월정수당을 20% 반납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 운동에 동참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서구 취약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두 의원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월정수당 일부를 반납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04-01 16:18:56

안동예천선거구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안동과 예천 사무소에서 잇따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김형동 후보 제공

[4·15총선레이더]김형동 후보, 안동예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가져

4·15총선 안동예천선거구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는 지난달 31일 안동선거사무소와 예천선거연락소에서 잇따라 '다시 뛰는 안동·예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이 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주요 선대위 관계자 등 일부 인사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형동 후보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도시 예천·안동에 젊은 후보가 선택된 것은 세대교체를 염원하는 시·군민들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며 "젊은 일꾼으로서 안동·예천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만큼 기필코 승리하여 보수정권을 재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날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신현수, 김원복씨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2020-04-01 16:18:32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경북 구미시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자격 박탈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경북 구미시 바선거구(해평·산동·장천·양포) 조남훈 시의원 후보의 '보도방' 운영 의혹과 관련,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비상징계청원을 중앙당에 올리기로 1일 결정했다.민주당 경북공관위는 "후보검정 과정에서 세밀하고 엄격하게 진행했으나 이번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사실 관계 여부를 떠나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정서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민주당 경북공관위는 후보자에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사실 여부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 밝히기로 했다.조 후보는 인동·석적지역에서 2015년까지 유흥업소에 남자 도우미를 제공하는 일명 '호빠'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특히 조 후보는 이러한 경력을 속이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이번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공천까지 받았다.이에 대한 반론을 듣기 위해 조 후보에게 수차례 전화 등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한편 조 후보를 보좌관으로 채용했던 국회의원 측은 "조 후보가 친구 따라 몇 번 간 적은 있지만 유흥업소를 운영하지 않았다고 강력 주장해 믿었다. 후보는 경선으로 결정돼 공천에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해명했다.

2020-04-01 16:17:41

[인사]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교원 보직〉▷대학기본역량진단준비단장(겸직) 김유석 ▷대학기본역량진단준비단 부단장(겸직) 이영찬 ▷데이터분석센터장 전동협 ▷교육역량개발센터장 권상집 ▷학생상담센터장 겸 인권센터 행정지원팀장 류석진 ▷아시아연구원장(겸직) 정성훈 ▷미래에너지기술연구원장 류준형 ▷불교사회문화연구원장 석길암

2020-04-01 16:14:41

의성소방서 제공

의성소방서, 국가직 전환 기념 코로나19 성금 기탁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일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을 기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4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2020-04-01 16:13:15

대구 달서구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달서구청, 코로나19 확산 방지 다중이용시설 특별 지도·점검

대구 달서구청이 5일까지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 지도‧점검에 들어간다.이번 특별 점검에는 달서구청과 달서·성서경찰서 합동점검반 20명이 나선다.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305곳(유흥·단란주점 104곳, 노래연습장 72곳, PC방 129곳)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점검사항은 ▷마스크 착용 여부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시설 이용자 간 최소 거리 유지 여부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여부 등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며 "다중이용시설 내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1 16:09:41

영주경찰서 직원들이 신청한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전달해주고 있다. 영주서 제공

영주경찰서, 코로나19 위기 돌파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펼쳐

경북 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1일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영주경찰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직원 전용 내부 게시판을 통해 14곳 농가에서 재배한 감자와 느타리버섯, 딸기, 사과 등 10개 품목에 대한 구매 신청을 받아 1일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농산물 대금은 2일 영주시청 유통지원과를 통해 농민들에게 전달된다.류창선 영주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01 16:08:02

1일 오후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에서 소상공인 전기요금감면 신청을 받고 있다. 한전 대구본부 제공

한전 특별재난지역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신청 접수

한국전력공사가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 경산, 청도, 봉화 소상공인 대상으로 전기요금 50% 감면 접수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주택용(비주거용), 산업용, 일반용 전기를 사용하는 소상공인이다. 한전과 직접 계약이 없는 집합상가 입주 소상공인은 관리사무소를 통해야 한다.전기요금 감면을 신청한 소상공인은 올 4~9월 청구 전기요금의 50%, 월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당월 전기요금 청구서에서 요금의 50%를 차감하는 방식이다.신청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요금을 이미 납부했거나 청구서나 발송된 이후 요금감면을 신청한 경우에는 소급 적용한다.전기요금 감면신청은 한전 사이버지점(cyber.kepco.co.kr), 전화(지역번호+123), 관할 한전지사 내방을 통해 가능하다. 내방 고객은 전기사용 계약상 사업자등록증과 감면대상자 정보가 불일치하면 명의 변경 후 감면 신청이 가능하므로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2020-04-01 16:07:06

대구 남구청이 1일 온종일돌봄 정책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청, 온종일 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 선정

대구 남구청이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19년 온종일 돌봄 정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온종일 돌봄 사업은 남구청이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방과 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학교와 지역사회 내 공공시설에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지난해 2천300명이 돌봄서비스를 받았다"며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빈틈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4-01 16:06:33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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