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천시, 2021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김천시, 2021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경북 김천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약 7억원을 확보했다.우선 평화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년간 사업비 약 10억원(국비 4억원)을 지원받는다.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예산은 시장 대표상품 및 먹거리 개발, 홍보·마케팅 등 특화상품의 판로 개척, 시장 내 문화 콘텐츠 육성에 투입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맞춰 배달 앱 개발, 배송시스템 구축 등의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은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통해 약 5억6천만원(국비 2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장 내 개별 점포의 노후배선 교체, 배관 공사,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을 시행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황금시장은 이 밖에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약 3천800만원(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마케팅 행사 및 상인회 행정능력 향상을 위한 시장 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21 06:30:00

[기고] 수시와 정시 모두 고려해 균형 있는 입시 전략 짜야

[기고] 수시와 정시 모두 고려해 균형 있는 입시 전략 짜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일이 미뤄지면서 전체 대입 일정 역시 연기되었다.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9월 16일,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3일~28일로 전년도에 비해 2주 넘게 미뤄졌다. 그에 따라 수능 시험일, 정시 전형 기간 역시 순연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입시 일정의 변화가 크다.게다가 코로나19 탓에 대학별로 전형 운영 및 평가 방법, 대학별고사 일정 및 장소 등이 변경됐다. 지원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변경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 확인하고, 고려대와 같이 비대면 면접 고사 등 새로운 면접 방법이 도입되는 경우 이에 대비해야 한다.9월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 접수 전 수능시험 성적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전국 단위 학력평가다. 시험 직후, 성적이 발표되기 전에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가채점 분석이 필요하다.이를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고 정시 지원 가능권을 예측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수시 지원 대학을 선택하고 남은 기간 수능시험 학습 전략도 보완할 수 있다.코로나19, 이상 기후로 인한 비 피해, 2022학년도로 다가온 수능 체제 변화 등 2021학년도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치러지게 되었다. 이런 때일수록 긴장감을 놓치고 매일 닥쳐오는 일정에 휘둘리게 되면 수능 대비에 소홀해지거나 꼭 챙겨야 할 입시 일정을 빠뜨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수시 일정뿐 아니라 정시까지 고려한 전체 입시 계획을 재점검하고, 그에 따른 입시 전략과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자신의 목표 대학에 맞춘 수시·정시 입시 일정과 학습 계획을 함께 정리한 '나만의 입시 플랜'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개인별 일정표에는 수시 지원 대학의 원서 접수 및 대학별고사 일정, 각종 서류 제출 일정 등을 고려한 수시 준비 계획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모의평가 결과에 따른 자가 진단 및 정시 일정을 고려한 수능 대비 전략 등도 들어가야 할 부분이다. 입시 활동을 균형 있게 이끌어갈 수 있게 주간, 월간, 연간 입시 일정과 학습 계획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

2020-09-21 06:30:00

모바일로 예천군의 숨은 맛집 찾아보자

모바일로 예천군의 숨은 맛집 찾아보자

경북 예천군이 '예천 맛집 모바일 웹 홈페이지'를 만들어 지역 맛집 알리기에 나섰다. 지역의 맛있는 음식점 정보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예천 맛집 홈페이지에는 기존 모범 음식점을 비롯해 ▷위생등급 업소 ▷예천의 검증된 대표 음식점 ▷숨어 있는 맛집 ▷클린예천 안심식당 등 50여 곳 음식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음식점별로 전화번호, 주소, 사장님 한마디, 대표음식 메뉴 사진, 포장·배달 가능 여부 등의 정보도 상세히 안내돼 있다.예천 맛집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지역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지역 관광지, 추천 숙박시설, 예천 팔경 등이 소개돼 지역 경기와 관광 경제가 동시에 활성화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예천 맛집으로는 프렌차이즈 음식점이 아닌 대부분 개인이 운영하는 원도심이나 면 소재지의 맛집이 주로 소개될 예정이다. 맛집 등록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별되는 만큼 음식점에 대한 신뢰도도 높다는 평가다.홈페이지 접속은 인터넷 주소창에 'http://ycfood.org/'를 입력하거나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예천맛집 안내' 또는 다음에서 '예천맛집'을 검색하면 된다. 예천군청 홈페이지 '예천 맛집 이용 안내' 팝업 화면을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의 맛집 정보를 잘 모르는 관광객이나 군민들에게 예천 음식의 다양성을 알리고 맛집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안내해 수요자와 공급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1 06:30:00

'수시 돌파구를 찾아라'…경북 수시 캠프 운영 현장

'수시 돌파구를 찾아라'…경북 수시 캠프 운영 현장

이달 23일부터 2021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고3 수험생들은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을 다시 점검하면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지원 대학에 제출할 서류들도 제대로 챙겼는지 확인해야 할 때다.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은 좋은 밑천이 된다. 수시를 준비, 지원할 때도 잘 들어맞는 얘기다. 경북도교육청이 매일신문교육센터와 손을 잡고 경북 일반계고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북 수시 캠프'를 진행하는 이유다. 이 프로그램의 얼개와 적용 현장을 들여다봤다.◆'장·단점을 파악할 기회', 경북 수시 캠프지난 11일 오후 찾은 경북 김천여고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현장. 서석진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학과 교수가 면접관으로 나서 간호학과 지망생인 김지우(2학년) 학생에게 여러 질문을 던졌다."간호사에게 제일 중요한 덕목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곰곰히 생각하던 김지우 학생이 답했다. "환자와 공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으로 환자를 챙기는 일을 할 게 아니라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서 교수가 또 물었다. "고교생 입장에서 한계는 있을 겁니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하면 빨리 해결될지 생각해본 게 있을까요?" 학생이 다시 입을 열었다. "거리 두기, 비말 조심하기 등 기본적인 수칙을 충실히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날 모의면접은 '찾아가는 경북 수시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것이다. 10일 김기영 매일신문교육센터 연구실장의 자기소개서 특강, 대학교수와 입학사정관들의 자기소개서 컨설팅에 이어 운영된 과정이었다.서 교수는 "코로나19 탓에 예년보다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을텐데도 다들 열심히 준비한 게 보인다"며 "다만 지원하려는 학과 정보나 진학 후 나아갈 진로에 대해 좀 더 챙겨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민현(2학년) 학생은 이날 모의면접을 처음 경험했다. 그런 만큼 느낀 점도 많았다. 그는 "내 답변이 좀 두루뭉실하다는 걸 느꼈다. 각종 학교 행사와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생활에 더 충실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3학년인 김지수 학생도 이 프로그램을 반겼다. 그는 "학교 모의면접 때와 달리 낯선 분이 심사를 하시니 긴장감이 더 높았다.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며 "목소리가 작고 말을 길게 끄는 습관이 있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잘 보완해야겠다"고 했다.이날 학교 소강당인 목련관에선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지역 8개 대학이 홍보 부스를 차렸다. 학생들은 원하는 곳에 줄을 서 학교, 학과 정보를 챙기고 상담도 받았다.◆'학교로 찾아갑니다', 경북의 수시 대비법경북은 23개 시군으로 구성된 곳. 면적이 넓은 만큼 지역별 경제, 문화 등 사회 인프라에 차이가 있고 그런 격차를 좁히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기도 하다. 교육 환경과 관련 인프라도 마찬가지.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경북도교육청이 그 격차를 줄이는 데 더 관심을 갖고 챙기는 이유다.'찾아가는 경북 수시 캠프' 또한 그런 노력 중 하나다. 도교육청은 매일신문교육센터와 함께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입 제도가 복잡해지고 수시 선발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경북 학생들의 수시 대응 능력을 키워주려고 기획한 것이다.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의 시각도 대입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부분. 이 부분을 고려해 매일신문교육센터는 지역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등 9곳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이들 대학의 교수와 입학사정관들은 올해 경북의 20개 고교를 돌며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은 학생부 관리 방법 안내, 대입 전형 분석과 대비 방법 제시,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도와 모의면접 시행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접했다.매일신문교육센터는 6월 상주고와 상주여고를 시작으로 학교별 사전 특강(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에 들어갔다. 이어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공 교수와 일대 일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대학들은 별도로 입시 설명회를 마련하고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김기영 매일신문교육센터 연구실장은 "올해 고3은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개인별 이수 과목에 따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코로나19 사태 탓에 학교별 면접 방법이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했다.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의 반응도 좋다. 이태 안동 길원여고 3학년 부장교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1학기 학교생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은 탓에 대입 당사자인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학교, 입시전문가들도 힘들 것"이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 수시 캠프는 대입을 준비하는 경북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2020-09-21 06:30:00

[기고] 경북 수시 캠프를 마치고

[기고] 경북 수시 캠프를 마치고

지금 전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2021학년도 대입 준비생인 고3 학생들은 올 초부터 대입 준비를 하는 데 개인 차가 클 수밖에 없었다. 교사 입장에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요즘 대학입시의 대세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상 사람들은 대입 결과가 개인 역량, 부모 역량, 학교 역량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매일신문교육센터가 주관한 '2020 찾아가는 경북 수시 캠프' 공모에 우리 학교가 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파악할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스럽다.수시 캠프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몇 가지 복기해본다. 자기소개서 일대 일 컨설팅 프로그램과 전공교수의 일대 일 면접, 대학별 입시 상담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 7월의 무더위에 땀방울을 무척 쏟아낸 기억과 학생들의 만족해하는 모습 등이 오버랩된다.예년에는 대학별로 상세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많이 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바람에 정보를 제공할 기회가 부족할 것이라 여겨 공모 사업에 참여하였다. 교육청에서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줘 우리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대입 일정이 숨가쁘게 돌아가는 시점이다. 지난 여름의 수시 캠프 경험이 우리 학교 학생들의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자기주도적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감히 담당교사로서 단언한다. 경북 수시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의 학생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배진우 하양여자고등학교 진로상담부장 교사

2020-09-21 06:30:00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삶의 공간이 그리는 무늬, 지리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삶의 공간이 그리는 무늬, 지리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종종 학교의 틀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곳에서 세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라는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세상은 우리가 사는 공간 속에 존재합니다. 그 공간 속에 존재하는 산과 물, 흙들이 그려낸 무늬를 우리는 '지리(Geography)'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며 끊임없이 그들의 무늬를 그려나갑니다.◆ 책을 보면 세계가 보인다!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인류를 제대로 탐구하는 방도는 책이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책이 있습니다. '세계가 보이는 지도책'은 초등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해 22개의 다양한 주제를 세계지도에 간략한 글과 그림으로 설명합니다.오늘날의 세계정세와 당면한 문제들을 비교해 살펴보며 생각의 폭을 넓히게 도와줍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은 어디인지, 어째서 빈부 격차가 생겨나며 인권은 전 세계에 고르게 작용하는지, 기후 변화는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며, 자연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얘기합니다.이 책은 지구라는 세상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지형과 기후 등에 따라 그 속에서 달리 살아가는 생명들의 다름과 차이를 인식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환경,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게 합니다.특히 단순한 지형 정보를 넘어 통계를 바탕으로 주제별 요소를 감각적인 색감과 아이콘 등 일러스트로 표현한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지도를 보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것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더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한 실천을 생각하게 합니다.◆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과 세계의 역사, 경제를 좌우하는가?과거 강과 산, 사막과 호수, 그리고 바다 등 지리적 조건 속에서 인류의 삶이 시작되고 국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지역, 국가 간 수많은 문제들은 현대 과학, 기술이 발달했음에도 지리의 물리적 특성과 조건들에 의해 좌우되고 있습니다.어린이 때 지리에 대한 관심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것이라면, 청소년기 이후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꼭 살펴볼 책으로 '지리의 힘'(팀 마샬 지음)을 추천합니다. 저자는 BBC 등에서 25년 이상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지리에서 비롯된 경제 전쟁, 세계의 분열, 영유권 분쟁, 빈부 격차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오늘날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과 해양 대국으로 가고자 펼치는 영유권 분쟁을 지리적 특성으로 설명하고, 지리적 축복과 전략적 영토 구입으로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산맥과 강으로 인한 지리적 분열로 유럽의 이념적 분열을 설명하고,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이 부동항을 얻기 위한 지리적 전략이라고 해석합니다.한국의 지리적 위치가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된 점, 남아메리카 대륙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주요 도시가 해안가에 위치해 있음을 지적합니다. 아프리카의 지리적 특성과 유럽인들이 만들어 놓은 국경선으로 인한 지정학적 피해, 중동의 끝없는 분쟁이 인위적인 국경선 때문이라고 예리하게 서술합니다.이 책에 등장하는 나라와 그들의 국경선, 산맥과 강, 바다의 위치와 관계를 자세히 살피다 보면 세계 역사의 변곡점이 된 수많은 사건들이 지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나아가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어떻게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며 살아야 할지 그에 대한 해답을 좀 더 객관적으로 찾아볼 기회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우리는 어쩌다 지구별의 대한민국, 그리고 '여기'에 태어나고 일생이라는 시간과 삶의 공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시공간은 씨실과 날실처럼 '나'를 규정하고 나의 역사를 쌓으며 무늬를 선명하게 드러나게 합니다.그래서 그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켜 줄 역사와 지리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를 위한 교육과정 속에만 존재하는 국, 영, 수, 사, 과가 아니라 실재하는 '지리'에 대해 깊이 살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대구시교육청 학부모독서문화지원교사모임

2020-09-21 06:30:00

'내가 갈 만한 대학, 학과는 어디?'…9월 모의평가로 본 주요 대학 지원 가능선

'내가 갈 만한 대학, 학과는 어디?'…9월 모의평가로 본 주요 대학 지원 가능선

16일 수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졸업생까지 참여하기 때문에 수능시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자신의 위치 등을 예상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대체로 평이했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젠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에서의 지원 가능선을 살핀 뒤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을 다듬어야 한다. 23일부터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만큼 서둘러야 할 일이다. 그러려면 일단 정시에서의 합격선을 가늠할 '잣대'가 필요하다. 대구 송원학원이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망하는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대와 이후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지역 상위권 학과 지원 가능선은 224점 이상송원학원은 '9월 모의평가로 본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자료'를 내놨다. 송원학원과 서울 대성학원, 고교 20여 곳 등에서 이번 시험을 치른 1만7천여 명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이들의 지원 희망 대학 등을 고려해 예상한 자료다.각 영역별 원점수는 100점 만점.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더해 100점으로 산출했다. 3개 영역 원점수 기준 진학 가능 점수는 인문계열 경우 '국어+수학 나형+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국어+수학 가형+과학탐구'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지원 가능 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 기준 300점 만점인 셈이다.이번 자료에 따르면 인문계열 경우 서울 중위권 학과와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는 224점 이상,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는 187점 이상 돼야 지원할 만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경북 중위권 학과의 지원 가능선은 144점 이상.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62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됐다.자연계열에선 대구경북의 의예, 치의예, 한의예는 272점 이상이어야 지원해볼 만하다. 서울 중위권 학과와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는 238점 이상,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는 204점 이상, 대구경북 중위권 학과는 150점 이상이 지원 가능선.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59점 이상으로 분석됐다.◆9월 모평 이후 학습 전략이젠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해나가야 할 시점이다. 익숙한 EBS 교재와 교과서로 마무리해나가는 게 좋다. 정리해둔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모의고사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학생부 성적이 수능 모의평가 성적보다 좋을 경우 수시에 더 집중해야 한다. 수시에 대비해 학생부 성적을 분석,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다면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고사에도 대비해야 한다.지원할 대학을 선정했다면 해당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수시에선 다수 대학이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비해 수능시험 공부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좋거나 대학별고사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면 수시보다 정시에 대비, 수능시험 학습에 집중하는 게 낫다.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올해부터 정시 비중을 높인 데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생각하면 정시에서도 상당히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지원 희망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좋다.

2020-09-20 23:15:25

날씨-9월 21일(월) "구름 많음"

날씨-9월 21일(월) "구름 많음"

2020-09-20 19:18:05

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27일까지 연장…추석이후에도 방역고삐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직전 1주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위험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중대본은 우선 다수 시·도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나타나고 있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의 비율도 높아 지역사회의 잠복 감염이 상존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또 수도권의 환자 발생이 여전히 많고, 1주일 뒤에는 추석 연휴(9.30∼10.4)가 시작되는 만큼 대규모 인구 이동이 예상되는 점도 큰 위험요인이라고 덧붙였다.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유행이 전국으로 재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을 고려할 때 비수도권 지역의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것은 유행 고리가 쉽게 퍼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박 1차장은 "추석 연휴가 1주일밖에 남지 않은 점을 생각하면 이 기간 거리두기 완화가 가져올 이득보다는 거리두기 혼선과 유행 확산의 위험성만 더 높일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2단계 연장의 배경을 설명했다.

2020-09-20 18:32:45

이철우 지사, 정 총리에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건의

이철우 지사, 정 총리에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무총리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의 개선을 건의했다. 잇따른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어서다.이 도지사는 20일 개최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 "제9호 태풍 마이삭, 제10호 태풍 하이선, 54일간의 긴 장마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농민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특히 "올해부터 사과, 배, 단감 등 과수 4종에 적용되는 농작물 재해보험 약관이 피해 보상률 80%에서 50%로 하향조정 돼 농가의 실질적인 피해보장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야생조수에 의한 피해는 적과 전까지만 보상돼 현실적인 피해가 많은 적과후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아울러 "벼, 감자, 고추, 복숭아 등 일부 품목에만 적용되는 병충해 보장을 사과, 대추 등 과수 전 품목으로 확대하고 충남 부여, 전남 영광 등 일부지역에서만 가입 가능한 사과대추 재해보험을 경북 경산까지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농민에게 불리한 제도가 변경되면 많은 농가가 알 수 있도록 사전 홍보가 중요하다"며 "그에 따른 유예기간을 두어 피해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의한 내용과 관련, 관계 부처와 의논해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0-09-20 18:25:56

"집단이기주의" vs "수요예측 실패" 대구 광역철도망 역사 신설 요구 봇물

"집단이기주의" vs "수요예측 실패" 대구 광역철도망 역사 신설 요구 봇물

대구산업선과 대구권광역철도 등의 신규 역사 입지를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주민들은 기존 수요 예측이 잘못됐다며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새 역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런 요구가 지역 혜택만을 바라는 집단이기주의로 비춰질 수 있다는 우려의 시선도 적잖다.대구산업선은 2027년까지 국비 1조3천억원을 들여 서대구KTX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까지 34.2km 구간을 연결하고 중간중간에 역 7곳을 설치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신설 역사를 놓고 현재 달서구와 달성군이 각각 성서산단호림역과 서재·세천역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대구권광역철도의 경우 2023년까지 1천249억원을 투입해 대구 주변 40km 철도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장래역으로 분류된 원대역 인근 입주예정자들이 역사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대구시는 이같은 기초자치단체나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현실적으로 수용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산업선 추진 과정에서 달서구와 달성군의 역사 신설 주장을 모두 받아들일 경우 공사기간이 연장되고 예산 또한 1천600억원 이상 늘어날 뿐 아니라, 역과 역 사이 간격이 2km도 채 되지 않는 등 노선 구성 자체가 틀어져 버린다는 것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신규 역사가 들어서면 역간 거리가 1.9km인 곳이 생기는데 정상적인 열차운행을 위해 최소 역간거리가 7km는 돼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짧다. 대구산업선과 광역철도 모두 도시철도가 아닌 일반 철도 개념으로 짧은 구간에 역을 많이 만들어지기 어렵다"며 "대구산업선의 경우 국비로만 진행되는 사업이어서 대구시 입장에서 정부에 무작정 역사를 늘려달라고 요청하기도 어렵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역사 신설을 주장하는 주민들은 애초 대구시가 주민 수요 예측에 실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달서구에 사는 A씨는 "주민들도 마냥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하는 게 아니라 사업성이 확실하다고 생각해 역사 신설을 주장하는 것이다. 달서구 성서산단호림역을 예로 들면 기업들 화물 수요와 여객 수요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이어 "사업성이 낮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주민들이 보기에도 기존 역 중 수요가 많지 않을 것 같은 역사가 몇 곳 있다. 이는 대구시가 애초 사업계획 단계에서 수요 예측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일각에서는 대구산업선과 대구권광역철도 모두 사업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신규 역사를 주장하는 것은 자칫 집단이기주의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대구의 한 교통전문가는 "대구산업선, 대구권광역철도 모두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서 수차례 수정한 결과 지금 노선이 나왔다. 주민 민원을 전부 받아들일 경우 전체 사업이 엎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대구광역철도의 경우 아직 입주조차 하지 않은 사람들이 역사 신설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주민은 노선의 경제성보다는 역사 입지로 인한 지역 혜택을 우선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했다.

2020-09-20 18:03:49

대구권 광역철도·대구산업선 역사 신설 요구 봇물

대구권 광역철도·대구산업선 역사 신설 요구 봇물

대구 달서구와 달성군에서 대구권 광역철도(구미역~경산역)·대구산업선(서대구역~국가산업단지)의 역(驛) 신설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최근 해당 기초자치단체나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대구산업선 성서산단호림역, 서재·세천역 등 역 신설 민원이 늘고 있다.7월 초부터 최근까지 2개월 여간 대구권 광역철도망에 원대역을 신설해달라는 요구만 1천500건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관련 민원이 많을 때는 하루에도 200통 가까이 들어온다. 다른 업무를 못할 지경"이라고 했다.역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은 역이 생기면 충분한 수요가 예상되는 데도 대구시가 잘못된 수요 예측으로 역 신설의 필요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원대역 주변의 경우 인근에 1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있고, 성서산단호림역은 기업 화물과 여객 수요까지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일부 주민은 역 신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역 신설을 위한 조직적인 집단행동을 나설 태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대구시는 경제성을 이유로 이들 주민의 요구를 보류하는 등 완고한 입장이다.대구시는 광역철도 원대역 추가 건설에 300억원, 대구산업선 2개 역 추가 건설에 1천600억원 이상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한다. 더욱이 실제 사업비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책정한 사업비보다 15% 이상 불어날 경우 다시 조사를 받아야하는 등 사업기간의 연장도 불가피하기에 원래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원대역 신설 요구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했던 5년 전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은 물론 그에 따른 수요를 예측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민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라며 "2023년 말 개통쯤 돼서 역 추가 신설 관련 용역 정도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내다볼 뿐, 확답을 줄 수도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2020-09-20 18:01:32

'착한 팬심' 가수 영탁 팬들 선행 잇따라

'착한 팬심' 가수 영탁 팬들 선행 잇따라

가수 영탁의 팬들이 '착한 팬심'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영탁의 공식 카페 '영탁이 딱이야'의 오픈채팅방 '브라보 My 영탁' 소속 팬들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을 찾아 햇반 50박스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중구 보훈회관은 정부의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하지만 보훈회관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19로 여파로 무료급식소가 중단되면서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다는 것. 이 소식을 접한 영탁 팬들은 당장 어르신들이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기부 물품을 마련해 곧바로 보훈회관에 전달한 것이다.'브라보 My 영탁' 소속 팬들은 지난 7월에도 서울시 광진구청에 쌀 20㎏ 40포(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브라보 My 영탁' 방장 후리지아는 "다들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분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영탁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정기 기부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같은 날 영탁 팬모임 '끝까지 지킬게~~영탁'도 고양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소속 글로리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피존과 화장지, 물티슈, 라면, 음료 등 생필품과 영탁이 광고한 물품 등을 전했다.'끝까지 지킬게~~영탁' 소속 팬들은 "영탁님의 팬들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며 나누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영탁님의 선한 영향력이 더 많은 분께 오래도록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도 지난 14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티모르 아이들을 돕기위해 후원금 3천120만7천707원을 모아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변상길)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가정복지회가 추진하고 있는 '동티모르 착한고무신 보내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영탁 역시 지난달 31일 가정복지회 캠페인에 참여하며 고무신 200켤레를 기부했다.

2020-09-20 17:54:09

[핫 키워드] 사랑제일교회 “서울시에 맞소송”

[핫 키워드] 사랑제일교회 “서울시에 맞소송”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20일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한 서울시에 대해 교회도 서울시에 반소로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교회나 전광훈 목사가 누구를 어떻게 감염시키고 어떻게 확산시킨 것인지에 대한 (서울시) 발표는 판판이 깨질 주장"이라고 말했다.이어 "코로나19의 전국 확산은 문재인 대통령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이 이룬 결과물인데 (문 대통령은) 정은경 본부장에게 진급으로 상을 줬다"며 "문 대통령과 정은경 본부장은 그간의 모든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교회 측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와 즉시 생방송 공개 토론에 응하라"고 했다.

2020-09-20 17:52:35

수사권조정 세부안 경찰 반발 지속…24일 차관회의 상정 주목

수사권 조정의 세부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대통령령안에 대한 경찰의 조직적 반발이 입법 예고 기간이 지나도 이어지고 있다.경찰은 법무부가 해당 대통령령안을 24일 차관회의에 상정하고 나면 수정이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찰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경찰청은 20일 출입 기자단에 배포한 참고자료에서 "입법 예고 기간(8월 7일∼9월 16일)에 사회 각계·각층에서 해당 대통령령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는데도 (법무부 등은) 공식적·공개적 검토와 설득력 있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경찰청은 이어 "입법 예고의 제도적 취지에 비춰도 공식적인 논의 절차가 필요하다"며 "성급하게 차관회의에 상정하는 대신 다양한 의견에 대한 검토와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대통령령안을 합리적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법무부는 지난달 초 형소법, 검찰청법 대통령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대통령령은 검찰 권한을 분산하는 내용을 골자로 올해 1월 국회를 통과한 형소법, 검찰청법과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대통령령안의 문제점을 담은 의견서를 법무부에 제출했고, 참여연대는 법무부의 단독 입법에 반대하는 논평을 냈다. 경찰청 등이 대통령령과 관련해 문제 삼는 부분은 ▶검찰 상급 기관인 법무부 단독 주관이라는 점 ▶경찰의 수사 종결권을 '형해화' 했다는 점 ▶검찰이 압수 영장만 받으면 수사 개시 범위 밖에 있는 사건도 수사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2020-09-20 17:46:19

대구 택시기사 확진…승객 147명 전수검사 중

대구 택시기사 확진…승객 147명 전수검사 중

대구에서도 택시 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경로 조사와 추가 전파 차단에 비상이 걸렸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남구에 거주하는 70대 택시 기사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60대 아내도 접촉자 검사에서 추가 확진됐지만, 아직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대구시 역학조사 결과, 이 택시 기사는 지난 7일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한 이후에도 11일까지 5일간 택시를 운행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시는 택시 카드단말기 이용 내역 등을 통해 탑승자 147명의 명단을 확보, 코로나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이날 현재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대구시 관계자는 "승객으로부터의 전파 가능성까지 고려해 택시 기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9월 7일을 기점으로 14일 이전인 8월 24일 이후 탑승객을 전수 검사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확진자 감염 경로를 밝혀 내기 위한 역학조사와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날 현재 추가조사 결과, 이 택시 기사는 지난 17일 오후 외래 진료를 받으러 대구가톨릭대병원 호흡기내과와 감염내과도 방문했으며, 방역당국은 해당 방문 장소에 대한 소독을 완료했다.

2020-09-20 17:41:21

"n차 감염 잇따라" 대구는 동충하초…경북은 경주·포항

"n차 감염 잇따라" 대구는 동충하초…경북은 경주·포항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좀처럼 숙지지 않자, 지자체들이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거나 격상하기로 했다.대구에서는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코로나19 n차 감염이 잇따랐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지역 감염은 2명으로, 지난달 29일 대구 북구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발 2, 3차 감염 사례다.대구시 역학조사 결과, 이날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확진자와, 나머지 1명은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접촉자와 각각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권유 ▷전국 집단감염 지속 ▷추석 연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구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책'을 애초 20일에서 27일로 1주일 더 연장했다.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규모의 집합·모임·행사 등을 금지하되,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중 클럽·나이트 형태의 유흥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에 대해서만 시행해오던 집합금지 조치는 집합제한 조치로 전환한다.경북에선 경주·포항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나왔다.경주에선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성동동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언니다. 경주에선 지난 19일 3명 등 16일부터 이날까지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경주시는 지난 19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또 전 지역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다음달 4일까지 유흥시설, 단란주점 운영도 전면 금지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같은 기간 휴원한다.포항에선 북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 사망한 90대 남성 확진자와 세명기독병원 병실에 같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지역 첫 병원 내 전파 사례다.이에 따라 해당 병원 측은 8층 2개 병동을 코호트격리했다. 병원 측은 전 직원 1천61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20일 오전 10시 현재 58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인원은 21일 결과가 나온다.

2020-09-20 17:41:07

동료 여직원 성희롱, 경북 영천시 7급 공무원 ‘파면’ 처분

동료 여직원 성희롱, 경북 영천시 7급 공무원 ‘파면’ 처분

동료 여직원 성희롱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경북 영천시 공무원이 결국 파면됐다. 파면은 5년간 공직 재임용 금지는 물론 공무원연금도 대폭 삭감되는 공무원 징계 중 가장 무거운 처분이다.20일 영천시에 따르면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는 지난해 7월 정기인사 과정에서 3년 전 동료 여직원 성희롱 사건이 불거져 물의를 일으켰다. 같은 부서에 근무하던 성희롱 피해 여직원 가족과 인사 결과를 두고 말싸움 끝에 폭행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여직원 가족을 폭력행위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여직원은 성희롱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A씨는 지난주 열린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경북도징계위원회도 영천시에서 올린 A씨 징계처분 요구에 대해 지난 17일 파면 처분을 내렸다.영천시 공직사회는 작년부터 A씨를 비롯해 6급 및 8급 공무원의 잇딴 성폭행·성희롱 사건, 기혼자 공무원 사이 부적절한 관계 등 성추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경북도에서 징계 처분과 관련한 공식 문건이 내려오면 곧바로 A씨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0 17:33:50

청년 도박 중독 증가세…"코로나19 '집콕'도 영향"

청년 도박 중독 증가세…"코로나19 '집콕'도 영향"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불법 온라인 도박에 손을 댄 A(22) 씨는 최근 밖에 나가는 시간이 크게 줄면서 도박하는 시간이 더욱 늘어났다. 집에서 크게 할 일이 없다보니 자꾸 휴대폰을 만지게 되고 도박에 자꾸 손이 가는 것이다. 처음엔 재미로 몇 판만 하자고 베팅게임을 하지만 어느새 정신없이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A씨는 벌써 도박 빚만 500만원을 지고 있다. A씨는 "'그만해야 한다'고 수없이 되뇌지만 순간적인 유혹을 이기지 못한다"고 털어놨다.코로나19 확산 이후 이른바 '집콕 생활'이 늘어나면서 청년층의 도박 중독이 심화되고 있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에 따르면 대구경북 만 20세 이상 성인 100명 가운데 7명이 도박 중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년간 20, 30대의 상담센터 이용 비율이 전체의 52.9%에 달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청년층의 도박 중독은 증가세가 확연하다. 올해 1~9월 대학생과 군인 도박 상담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20%(대학생 281건→308건, 군인 93건→114건) 증가했다.코로나19로 등교가 크게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휴대폰 사용 시간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군대 내에서 모든 병사의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진 것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중독자들이 치료까지 이어지는 것은 흔치 않다. 일반적으로 부모나 가족이 도박에 빠진 자녀를 데리고 센터를 찾지만, 상당수는 센터의 존재를 모르거나 자신의 가족이 도박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다보니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이다. 실제로 대구센터 개소 이후 상담 이용객은 잠재적 도박 상담자 전체(15~16만명)의 1.3%에 그쳤다.이미향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 예방홍보팀장은 "불법 도박 사이트는 해외 서버라 수사가 6개월 이상이 걸리고 단속도 쉽지 않다"며 "완치의 개념이 없는 도박을 이겨내기 위해선 삶에 대해 성찰하고 새로운 목표를 갖는 등 회복의 과정이 중요하다. 개인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대처법이 다르니 가족과 함께 센터를 찾아 꾸준히 회복을 해 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20-09-20 17:33:26

소방공무원 ‘반쪽뿐인 국가직 전환’…인사권·예산권 대구시에

소방공무원 ‘반쪽뿐인 국가직 전환’…인사권·예산권 대구시에

지난 4월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지방직에서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된 가운데 대구 소방공무원 사이에서 예산권과 인사권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하다. 가장 중요한 이들 권한이 여전히 대구시에 있어 국가직 전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구시와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매년 소방공무원 채용인원은 소방청과 협의를 통해 대구시가 결정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필요한 채용인원을 대구시에 요청하면 협의를 통해 대구시가 최종 결정하는 구조다.이 때문에 대구시 재정여건과 중앙 부처와 협의 정도에 따라 매년 선발 인원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례로 지난 2015년 공채 일반소방부문 남성의 경우 157명을 선발했지만 이듬해인 2016년에는 8명을 뽑는 데 그치기도 했다.20년 넘게 소방공무원 생활을 하는 A씨는 "돈이 있어야 새로운 센터를 설립하든지 인력을 충원할 수 있는데, 예산 문제를 시와 협의해야 하니까 현실적으로 제약이 많다"며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시 예산이 다른 쪽에 많이 투입되는 상황에서는 복지센터나 노후센터 신설 등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대구시에 남아있는 인사권도 문제로 꼽힌다. 현재 대구시 소방공무원 인사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구시장의 결재로 이뤄진다.소방공무원법과 소방공무원임용령에 따르면 소방령 이상 소방공무원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고, 소방경 이하는 대구시장에게 임용권이 있다. 소방령 이상에 해당하는 직위는 소방본부장 및 지방소방학교장 등이지만 대구에는 현재 소방학교가 없어 대구시 소방공무원 중 소방안전본부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구시장이 임용하도록 돼 있다. 이처럼 소방공무원들이 보고하거나 지시를 받는 창구가 여전히 이원화돼 있다보니 국가직 전환 이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불만이 현장에서 나온다.소방관 B씨는 "국가직화 이전에도 소방청과 대구시 양 기관으로부터 지시를 받았고, 현재도 마찬가지다. 신분이 바뀌었다하더라도 현장에서 업무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털어놨다.소방관 C씨는 "국가직 전환 과정에서 지자체장의 의중이 많이 들어가다보니 이 같은 구조가 된 것 같다"며 "소방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서는 예산권과 인사권의 독립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헀다.

2020-09-20 17:31:30

경북 의성군, 23일부터 청년통신사선 '율정호' 운항

경북 의성군, 23일부터 청년통신사선 '율정호' 운항

경북 의성군이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으로 추진한 청년통신사선 '율정호'가 23일부터 낙단보에서 운항을 시작한다.20일 의성군에 따르면 조선 최초 통신사선을 재현한 율정호는 의성 단밀면 낙동강 낙단보 선착장에서 상주시 중동면 중동교까지 왕복 11㎞ 구간을 매일 6회 운항한다. 소요 시간은 45분이다.운영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소년단이 맡았다. 추석 연휴까지는 휴무 없이 무료 운항하며, 의성군민들은 이용 요금 50%를 할인받는다.율정호는 길이 15m, 폭 4m, 속도 10노트, 12인승 규모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인 율정 박서생이 통신사로 일본에 갔을 때 타고 갔던 배에 착안해 만들었다. 제작비는 1억8천만원이 투입됐다.'박서생과 청년통신사 사업'은 경북도의 청년 창조오디션 공모사업으로, 낙동강 수변 공간 유휴지를 활용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박서생의 청백리 정신 ▷실용주의 ▷개척 정신을 청년들이 계승, 청년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이 만들고 바꾸는 의성군 복합 문화공간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청년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며 "특히 낙단보의 천혜 자원을 활용한 수상 레저, 문화관광을 확장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만족감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7:28:47

경북전세버스, '개천절 불법집회 운행 거부' 이사회 결의 예정

경북전세버스, '개천절 불법집회 운행 거부' 이사회 결의 예정

경북 전세버스 업계가 개천절 집회 운행을 거부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조합)은 21일 오전 11시 조합 회의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연다. 이 자리에선 '개천절 불법 집회에는 단호히 운행을 거부한다'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올해 봄·가을 성수기 운행 기회를 모두 잃으면서 영세 전세버스 업체들은 회생 불가능한 상태임에도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조합은 사실상 고사 상태에 놓인 업계 회생을 위한 정부 지원도 강력히 요청할 방침이다. 현재 전세버스 업체의 운행률은 10~20% 수준으로 전해졌다. 조합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돼도 누적 적자 탓에 회복할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며 "남은 대출금과 인건비 등을 정리하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간판만 달아놓은 곳이 대부분"이라고 했다.이에 전세버스업계와 여행업체들은 정부가 코로나19로 운행하지 못한 전체 전세버스 차령을 연장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또 일이 없어 지방자치단체에 번호판을 반납한 휴지 차량 고정비용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조합 측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생활과 함께 간다는 점을 고려해 한국형 관광매뉴얼, 학생 체험활동 등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예산 확보 등 종합적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호소했다.

2020-09-20 17:26:30

전국 유일 예천서만 생산되는  '피크닉' 사과 본격 출하

전국 유일 예천서만 생산되는 '피크닉' 사과 본격 출하

경북 예천군에서만 생산되는 신품종 사과 '피크닉'이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20일 예천군에 따르면 매년 9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수확되는 피크닉은 올해 30t가량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피크닉은 무게 220g 정도의 중과형 사과로,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과 단단한 과육이 특징이다.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의 사과인 만큼 1인 가구 등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다.이 사과 품종은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서 육성해 2011년 품종 등록을 했다. 이후 예천에서 지역 적응시험을 거쳐 2015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여러 품종의 사과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피크닉을 예천지역으로 가져와 상품화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예천 사과를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9-20 17:25:58

김희국 의원,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군위·의성·청송·영덕 8개 사업 선정

김희국 의원,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군위·의성·청송·영덕 8개 사업 선정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2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지역구 8개 공공 시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부가 지자체와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보조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공립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 시설 등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실내 공기질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국비 보조율은 서울특별시의 공공 기관은 50%이며, 여타 전국의 지자체는 70%를 지원한다.이번에 공모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의성군 안사보건지소, 점곡 예든어린이집 ▷청송관리보건진료소, 지소보건진료소, 청송어린이집 ▷영덕 축산보건지소, 강구 어린이집, 축산 어린이집 등 8개 공공 시설로 사업비는 16억원이다.김 의원은 "노후 건축물은 에너지 효율이 낮을 뿐 아니라 환기 성능도 열악해 실내 공기 오염 확산 가능성이 높은 만큼 어린이, 환자 등 취약 계층이 주로 사용하는 공공 건축물에 대한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며"앞으로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공공 시설 등에 대해 빠른 시일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6:47:13

대구 중구청,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선정

대구 중구청,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선정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18일 관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등 총 12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이번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은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한 상황에서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과 주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중구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등부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총 27명이 참가해 심사를 통해 12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에는 동덕초 박준우 학생이 수상(작품명:아름다운 우리 중구 우리 손으로 지켜요.)했다. 초등 저학년부 최우수상 동덕초 김지민, 초등 고학년부 최우수상 동덕초 정수현, 중등부 최우수상 계성중 박민주가 각각 수상했고 이외 우수상 3명, 입상 5명을 선정했다.중구청은 수상작품을 10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구청 로비에 전시하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예정이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과 수상작품 전시를 통하여 주민들이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느끼고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6:30:00

용산1동, 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약·건강관리 키트 전달

용산1동, 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약·건강관리 키트 전달

대구 달서구 용산1동(동장 박노철)은 용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허욱)에서 지난 17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어르신 30명에게 적정 투약 안내문과 함께 건강관리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건강보험관리공단 직원 10여명이 참석하여 적정투약 및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안내문과 건강관리키트(혈압 측정기, 약 관리통, 파스 등)를 전달하고 폐 약물 수거함을 용산1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다.이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보건네트워크 구축으로 만성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의 약물 오·남용을 방지하고 올바른 복용법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사업이다.김허욱 위원장은 "노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독거노인 세대가 늘어나고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들이 약물 투약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보건소와도 연계하여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언택트 방식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9-20 16:30:00

달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달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달서시니어클럽(관장 박진필)이 보건복지부 주관'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달서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지자체 보조일자리사업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게 되었다.평가는 매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사업운영,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 성과 등에 대해 심사 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달서구는 달서시니어클럽, 달서구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35개 사업단에 3천8백64명, 2020년에는 46개 사업단에 4천3명이 참여하는 등 매년 확대 추진하고 있다.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 지역사회 수요 등을 반영하고 전문성을 가진 특성화사업단을 발굴, 운영하고 있다.2020년에는 노인일자리 특성화사업으로 인큐베이터사업단인 카페사업단과 리폼봉제 사업단을 운영한다. 인큐베이터 사업단은 기존의 단순참여형 일자리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업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카페사업단은 2020년 7월에 'cafe sooa'(달구벌대로 1750)점을 오픈하여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으며, 리폼봉제사업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천마스크 제작과 어르신들의 보행에 도움이 되는 실버용품 등을 제작하고 있다.한편, 2019년에는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평가'에서도 달서구청은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행기관인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은 시장형사업단부문에서 대상, 공익활동부문에서 우수상도 함께 수상한 바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6:30:00

황선우·고영월·오영환 씨, 대구 수성구민상 수상자 선정

황선우·고영월·오영환 씨, 대구 수성구민상 수상자 선정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역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이에게 수여하는 '제31회 수성구민상' 수상자로 황선우(지역발전부문), 고영월(사회봉사부문), 오영환(교육문화부문) 씨 등 3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 황선우 씨는 고산농악단장으로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1호'인 고산농악의 가치를 일찍부터 깨닫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고자 노력했다.또한 2013년 6월 고산2동이 대구에서 최초로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선정되자 안전마을 가천 사업, 고산도서관 도서구입 후원,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우수 사례 발표 등에 적극 참여해, 고산2동이 대표적 주민자치회로 정착하는데 기여했다.사회봉사 부문 수상자 고영월 씨는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2012년부터 범물종합복지관 어르신 무료급식봉사, 2019년 결식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저소득층 영구임대주택인 용지아파트의 거동 불편 장애인을 위한 목욕봉사, 집안청소, 장봐주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교육문화 부문 수상자 오영환씨는 (사)푸른차문화연구원장으로 25년간 차문화 보급에 앞장서 왔다. 푸른차연구원은 2017년 대구시 동부교육청과 MOU를 체결해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함께하는 차 문화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며, 대구시 관광투어 다도문화체험교육을 담당해 많은 외국인이 한국전통차를 아는 계기를 만드는 역할을 담당했다.수성구민상은 해마다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수성구민상 시상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나아가 헌신적 봉사의 한 우물을 파고, 그 맑은 물을 어떠한 반대급부도 없이 지역과 구민을 위해 나누어 주는 수상자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9-20 16:30:00

대구 수성구, 고향 방문 대신 ‘전화로 마음잇기’ 챌린지 동참

대구 수성구, 고향 방문 대신 ‘전화로 마음잇기’ 챌린지 동참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석연휴에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대신 전화로 마음을 전하는 '#전화로_마음잇기' 챌린지에 동참했다.전화로 마음잇기 챌린지는 추석 연휴 대이동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시에서부터 시작된 릴레이 방역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전화로 마음을 잇는다'는 의미의 손모양을 담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수성구청 공식 캐릭터 '물망이'는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 화성시청 캐릭터 '코리요'를 지목했다.한편 수성구는 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수성구 곳곳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랜선여행, 랜선공연, 집콕체조 등 '스테이 홈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구민들이 집에서 가족과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업로드 중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추석 연휴로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이동을 줄이고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주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20 16:30:00

대구서부소방서 구교근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대구서부소방서 구교근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대구서부소방서 구교근 소방장이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생명보호 구급대상 시상식에서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응급환자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매년 소방청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소방청장상과 함께 1계급 특별승진 영예가 주어진다.전국에서 총 20명의 소방관이 선정되는데, 이 중 대구시에서는 한 명이 선정된다.구 소방장은 2010년부터 10년 간 구급대원으로 활약하며 하트세이버(심정지환자 응급처치 성공) 6번, 브레인세이버(뇌졸중환자 응급처치 성공) 1번을 수상하는 등 수많은 구급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살렸고,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에 기여했다.구교근 소방장은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119 구급대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한층 커진 책임감으로 더 높은 구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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