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토뉴스] 1965년 왜관교 공사 모습

경북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1일부터 8월 말까지 칠곡의 옛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국가기록원, 칠곡문화원,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이 소장하고 있는 1950년∼1990년대 사진들이다. 1965년 왜관교 가설공사의 기공식 장면. 연합뉴스

2019-05-17 18:18:19

대구에서 학대 피해 의심 길고양이 발견...경찰 수사나서

동물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길고양이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2일 앞발에서 피가 나고 수염이 불에 그을린 고양이가 북구 산격동 한 건물 인근에서 발견됐다는 주민 A(41) 씨 신고를 받아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고양이에게 꾸준히 먹이를 주던 중 해당 고양이의 부상 사실을 알고 학대를 의심해 신고했다. 고양이는 동물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주변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사건 현장을 직접 비추는 CCTV가 없어 주변 탐문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해당 고양이가 주변 방앗간 화로에서 뛰쳐나온 적이 있다는 목격자 증언도 나온 만큼 사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고 했다.

2019-05-17 18:11:46

HIV 감염인 10명 중 1명은 이주민…"에이즈 편견 걷고 지원 강화해야"

최근 포항에서 한 40대 미등록 이주 여성이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합병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미등록 이주민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도 걷어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레드리본인권연대,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연대회의 등 여성·인권단체는 17일 대구YMCA 100주년기념관에서 '포항 미등록 이주 여성 사망사건에 대한 대구경북 사회적 소수자운동진영 집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김지영 레드리본인권연대 대표는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에이즈는 관리만 잘 하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만성 질환임에도 지역 내 외국인 이주민 의료서비스의 진입장벽이 높고, 에이즈에 대한 한국 사회의 편견도 높아 이주민이 에이즈 진단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2017년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HIV 감염인 1만6천299명 중 이주민은 1천706명으로 10%가량을 차지한다. 레드리본인권연대는 아직 진단받지 않은 이주민을 더했을 때 감염인 수가 3~5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봤다.레드리본인권연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의 '감염인 의료기관 상담사업'을 수행하며 HIV 감염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의료원 등 전국에 8곳이다. 대구경북에는 이런 기관이 없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외국인 지원사업도 1인당 최대 100만원, 연간 1천만원에 그쳐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다.

2019-05-17 18:06:01

대구 동구 한 모텔서 10대 추정 여성 숨져

대구 동구의 한 모텔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1시 49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모텔 객실에서 1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함께 방에 있던 B(20)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의식은 회복한 상태이다.해당 모텔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은 모텔 화장실에서 번개탄과 가스토치, 장갑 등 불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05-17 17:49:12

대구시교통연수원 어린이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대구시교통연수원(원장 최길영)은 최근 연수원 소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교통안전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유가초등학교 2학년 배소율 학생 외 29명의 어린이가 수상자로 선정돼 대구시장상, 대구시교육감상 등을 각각 받았다.수상작들은 수성구 어린이교통랜드(어린이회관 내) 및 대구시내 일원에서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2019-05-17 17:45:57

대구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더욱 끈끈해지는 '달빛동맹'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의 '달빛동맹'이 올해 대구시의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으로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대구시는 18일 오전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과 오후 열리는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제9차 회의'에 참석한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회장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광주로 떠난다. 이는 지난 2월 광주시장단 70여 명이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데 대한 화답 성격이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대구시와 광주시는 2013년 권영진 대구시장이 영남권 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한 이후 두 도시 시장단이 서로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교차 참석하며 영·호남 화합을 이끌어 왔다.오후 열리는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는 2015년 대구시와 광주시가 '달빛동맹 민관협력 추진조례'를 제정하고 대구·광주 각 15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꾸려 개최해 온 회의다.이날 9차 회의에서는 ▷제3기 위원회 출범을 맞아 3기 위원 위촉 ▷5개 분야 30개 협력과제 성과와 신규 과제 논의 ▷양 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대구시와 광주시는 2013년 3월 달빛동맹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래 광주-대구 고속도로 조기 확장 개통, 친환경차 사업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등 영·호남 인적·물적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남부권 광역경제권 구축의 핵심 인프라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힘을 모았다. 올해 국토부는 이런 노력을 인정해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예산 5억원을 배정하고 지난 4월 해당 용역을 발주·시행하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영·호남은 물론 국민 대통합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은 달빛동맹을 통해 달빛내륙철도를 조기 건설하는 것은 물론,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성장을 이뤄 남부권 경제공동체 구축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7 17:31:58

경북 예천 일대에 텐트 치고 이혼한 전처 감금한 50대 남성 구속

이혼한 전처를 경북 예천 한 야산으로 끌고가 만 하루 동안 텐트에 감금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예천경찰서는 전처를 차에 태운 뒤 한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에 감금하고, 대마초를 소지한 혐의로 A(51) 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8시쯤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전처인 씨를 차에 태워 감천면 장산리 한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에 감금한 협의를 받고 있다.또 A씨 차량에서 대마초가 발견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까지 추가됐다.경찰 조사 결과 지난 13일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싸우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이 보면 창피하다'는 이유를 내세워 B씨를 차에 태우고 인근 인적이 드문 야산으로 끌고가 텐트를 치고 그곳에서 만 하루를 감금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현장에서 도망 나온 B씨가 112에 신고했고, GPS를 추적해 수색에 나선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2019-05-17 17:23:40

강북삼성 임세원 교수 살해범 징역25년…"유족·국민 큰 충격"

서울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박모(31)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검찰은 박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박씨의 정신장애가 범행의 한 원인이었고 치료가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영구 격리'는 하지 않았다.재판부는 "피해자는 12월31일 마지막 날 진료 예약이나 사전 연락없이 무작정 찾아온 피고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진료를 수락했다가 이런 일을 당했다"며 "피고인의 범행으로 유족들은 이루말할 수 없는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겪었고 평생 슬픔과 고통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런데도 박씨가 수사기관 등에서 "정당방위에 의한 살인"이라고 주장하거나 "죄책감이 없다"고 말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재판부는 그러나 "피고인이 현재 정신장애를 앓고 있고 이런 장애는 피고인이 성장과정에서 겪은 가정 폭력과 학교폭력에 의해 발현된 것으로 보이고, 범행 경위를 볼 때 정신질환이 범행에 큰 원인이 됐다고 인정된다"며 "이런 점을 모두 참작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박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5시 44분께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중 임 교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9-05-17 17:18:38

1억6천만원대 뇌물수수·성접대 혐의를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의 구속 후 첫 소환조사 불발…불출석 사유서 제출

건설업자 등에게 뇌물·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16일 구속된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이 검찰에 구속된 후 첫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았다.17일 검찰 등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전 차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으나 김 전 차관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김 전 차관은 "(구속 후) 변호인 접견을 하지 못했다"며 변호인과 의논한 뒤 조사를 받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수사단은 김 전 차관의 소환 날짜를 다시 잡아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수사단은 김 전 차관이 전날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자리에서 "윤중천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을 일부 번복한 데 주목하고 있다. 앞서 두 차례 소환조사에서 김 전 차관은 "윤중천을 모른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었다.법조계에선 김 전 차관이 구속심사 자리에서도 혐의를 부인하며 '모르쇠 전략'을 쓴 점이 부메랑이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윤씨는 이날까지 9차례 이어진 조사에서 2005년 말 김 전 차관을 처음 만났으며 2006∼2008년에 걸쳐 1억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100여차례 이상의 성접대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김 전 차관은 인천지검 1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춘전지검장을 지냈다.수사단은 윤씨와의 관계를 시작으로 성범죄 의혹 조사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 전 차관은 윤씨가 소개한 여성 이모 씨 등을 윤씨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특수강간)로 2013·2014년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두 차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김 전 차관의 신병이 확보된 만큼 앞으로 윤 씨와의 대질 조사도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김 전 차관은 구속 전 있었던 조사에선 윤씨를 모르기 때문에 대질조사를 할 필요가 없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5-17 17:18:26

'신도 성폭행' 만민교회 이재록 2심 징역 16년…형량 늘어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재록(75)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항소심에서 더 중한 형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1부(성지용 부장판사)는 17일 상습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6년을 선고했다.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등은 유지했으나, 재범 우려가 없다며 보호관찰 명령 청구는 기각했다.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막대한 종교적 지위와 연세가 있음에도 젊은 여자 신도들의 절대적인 믿음과 순종을 이용해 장기간 여러 차례 상습적으로 추행하고 간음했다"며 "피해자들의 상처와 고통이 평생 끔찍할 것으로 생각되니 피고인의 범행은 아주 중대하고 잔인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그럼에도 피고인은 모든 피해 사실을 부인하거나 기억이 안 난다고 하면서 피해자들이 조직적, 계획적으로 무고했다고 주장해 엄청난 2차 피해를 입혔다"며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피고인에 대해 장기간의 실형 선고는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이 목사는 수년간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8명을 40여 차례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항소심 재판 중 피해자가 한명 늘어 총 9명이 됐다.

2019-05-17 17:18:16

이사 중이던 고가사다리차 전도

17일 오후 2시 30분쯤 김천시 부곡동 화성아파트 107동에서 이사짐을 옮기던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107동 6층과 7층 일부 가구의 외부 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경찰은 사다리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05-17 17:16:56

영양군이 오도창 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인구 3천명 증가를 가능하게 할 '탈북민 영농정착촌' 조성을 위해 15일 남북하나재단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 탈북민 영농 정착 '착한촌'(着韓村) 조성 위한 잰걸음

'북한 이탈주민 영농정착촌'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영양군의 보폭이 빨라지고 있다.이 사업은 오도창 영양군수의 공약으로, 영양군 수비면 오기리 일대 173만㎡ 규모에 탈북민을 위한 고랭지 농경지와 임대주택, 영농상담소, 보건진료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이를 통해 탈북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양 인구 2만 명 회복 및 농촌 일손 확보, 폐교 방지 등 효과를 꾀할 계획이다.고경빈 남북하나재단 이사장과 유인덕 숭의동지회 회장, 서재평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20명은 15일 영양을 방문해 군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영농정착촌 조성을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이들은 이날 사업 현장과 소득작물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한 뒤 장계향 문화체험교육관에서 '탈북민 착한촌(着韓村) 조성에 따른 방안 마련'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영양군에 따르면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850억원으로 통일부로부터 국비 550억원을 지원받고 민간자본 250억원과 지방비 5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오도창 군수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소멸위험지수 0.187로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소멸위험지역 7위에 오른 영양지역 인구를 2만 명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이 사업을 공약했다.탈북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착 기반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 인구도 늘리고 농촌의 일손 부족도 해결하자는 것이다.오 군수는 이 공약 추진을 위해 일찌감치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이 지사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기도 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외부 인구 유입이 필수적"이라며 "이날 회의를 계기로 정착촌 사업 추진을 위해 남북하나재단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9-05-17 17:07:27

대구경실련, "농수산물도매시장 위법 운영, 시장도매인 확대하고 전면 점검해야"

대구 시민사회단체가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위법 운영 논란(매일신문 4월 23일 자 2면)과 관련해 대구시의 전면 점검과 시장도매인 확대 지정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17일 성명을 통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운영 주체 간 공방은 도매시장 전체의 활성화를 저해하고 불신을 증폭시키는 심각한 문제"라며 "대구시는 해당 문제를 전면 점검하고 시장도매인을 확대·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대구종합수산은 대구시의 시장도매인 재지정 거부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구경실련에 따르면 시는 대구종합수산이 종사자들에게 수수료와 임대료를 받는 등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시장도매인 재지정을 거부했다.이에 따라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와 대구종합수산은 각각 '과태료를 매기겠다', '법원 결정이 나올 때까지는 정상영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대립하고 있다.대구경실련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시에 있다고 봤다. 대구경실련은 "대구시 조례에 따르면 시장도매인을 15개까지 지정할 수 있으나 시는 3개만 지정하면서 이들을 특권화하고 다수의 피해자를 양산했다"며 "시는 유통 과정을 줄여 제품 가격을 떨어뜨리는 시장도매인 제도에는 관심이 없고 시설 현대화에만 급급하다"고 지적했다.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은 "도매시장 운영 실태에 대한 전면 점검과 제도 개선 없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시는 하루빨리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의 기능이 정상화되도록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5-17 17:03:18

[인사] TBC

▲ 보도국 서울지사장 박석

2019-05-17 17:02:47

7월부터 45세 이상 여성도 난임치료시술 건강보험 적용

오는 7월부터 만 45세 이상인 여성도 난임치료시술에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건강보험 혜택 난임시술 횟수도 늘어난다.보건복지부는 17일 난임치료시술(보조생식술) 급여기준과 공난포 채취 시 요양급여비용 산정방법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7월 1일부터 '여성 연령 만 44세 이하'라는 난임시술 관련 건강보험 적용 연령 제한이 폐지된다. 정부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임신율이 떨어진다는 의학적 사실을 고려해 연령 제한을 뒀으나, 만혼 추세를 고려해 만 45세 이상도 필요하면 건강보험 지원을 받도록 했다.건강보험 적용횟수도 늘어난다. 신선배아 체외수정은 4회에서 7회로, 동결배아 체외수정은 3회에서 5회로, 인공수정은 3회에서 5회로 확대된다.본인부담률은 의학적 타당성 등을 고려해 만 45세 이상 여성에게는 50%를 적용한다. 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추가된 적용횟수에 대해서도 50%를 적용한다. 만 44세 이하 여성과 기존 적용횟수에 대해서는 본인부담률 30%를 유지한다.난임시술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려면 반드시 법적 혼인상태여야 한다.다만,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10월 24일부터는 난임시술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하면서 난임시술 지원 대상을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에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반영했다.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일 때는 정부로부터 추가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2인 가구 기준으로 월소득 512만원 이하가 대상이다. 신선배아 체외수정 4회, 동결배아 체외수정 3회, 인공수정 3회 등 모두 10회까지 1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2019-05-17 16:54:36

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가 처음 만난 15일 자리의 화두는 '안동'이었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하회마을 담연재에서 안동을 방문한 앤드루 왕자에게 안동한지를 선물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의 첫 만남 화두는 "안동"

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영국 왕자의 첫 만남의 화두가 '안동'이었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과 안동의 인연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달 15일 방한 중인 앤드루 왕자를 만난 자리에서 앤드루 왕자의 안동 방문을 언급하면서 "안동이 한·영 양국 간 교류 협력의 상징적 장소이자 국제적 관광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앤드루 왕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고 답했으며, 안동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깊은 감명을 전했다는 게 동석자의 전언이다.앤드루 왕자 한국 방문을 수행했던 도영심 UN지속가능발전목표 자문위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앤드루 왕자의 첫 만남이 50여분간 진행됐는데, 20여분을 '안동'에 대해 얘기했다"며 "대통령과 왕자 모두 안동의 문화와 안동의 미래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였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2016년 국회의원 신분으로 처음 안동을 찾았다. 도산서원에서 퇴계 이황 선생의 위패에 알묘하고 임청각을 찾았다.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에서는 가산을 모두 처분하고 만주로 독립운동을 위해 이주한 선생의 삶에 큰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에 당선된 뒤 2017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임청각을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라고 언급했으며, 올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식을 앞둔 시점에는 독립 운동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해 석주 이상룡 선생과 임청각을 소개하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2017년 추석 명절에도 하회마을을 방문했고, 지난해 여름 휴가 땐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던 봉정사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방문한 봉정사에서는 경내를 둘러보고 영산암에 올라 다과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14일 앤드루 왕자는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방문한 지 20년 만에 대를 이어 안동을 방문했다. 당시 여왕은 가장 한국적인 모습을 보고 싶다며 안동을 방문했다.앤드루 왕자도 안동 방문길에서 어머니의 행보를 그대로 따라갔다. 충효당에서는 신발을 벗고 사랑채에 올라 둘러보며 한옥의 고풍스러움에 감탄했다.앤드루 왕자는 "이른 시일 내에 다른 왕실 가족이 안동을 방문할 수 있도록 귀국 후 (왕실에) 적극 요청하겠다"며 "깊은 정을 느끼고 간다"는 말을 남겼다.

2019-05-17 16:49:35

부동산 취득세 감소로 경북도 울상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취득세 징수금액도 덩달아 줄어 경상북도와 도내 시군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지자체의 지방세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취득세수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취득세와 등록면허세, 지방소비세 등 6개 항목의 지방세 징수 목표를 1조8천300억원 규모로 잡았다. 이 가운데 취득세가 8천700억원으로 47.5%를 차지하고 취득세 중에선 부동산 취득세가 75%(6천600억원)에 이른다.문제는 부동산 취득세수의 목표 달성이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이다.올해 1분기 도내 23개 시군의 부동산 취득세수는 1천544억여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26억여원보다 181억여원 줄었다. 지난해 1분기 취득세수 역시 그 전년의 1천776억여원보다 소폭 줄었는데 올해는 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이러한 추세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2017년 말 7천371억여원이었던 도내 부동산 취득세수는 지난해 6천432억여원으로 938억여원이나 줄어든 바 있다.경북도는 김천혁신도시·경북도청 신도시 1단계 부지 조성 완료 등이 부동산 취득세수 감소의 한 요인으로 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특히 별다른 대형 도시개발이 마무리된 게 없었던 구미시의 부동산 취득세수가 2017년 1천234억여원에서 지난해 818억여원으로 415억여원이나 뭉텅이로 줄어든 게 대표 사례라는 것이다.경북도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부동산 경기가 전적으로 중앙정부 정책에 달린 탓에 도나 시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정책 수단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체납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발로 뛰는 것 외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게 도의 하소연이다.정부의 수도권 중심 부동산 정책으로 지방 경기가 더 얼어붙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지방세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볼멘 목소리도 나온다.경북도 관계자는 "연간 지방세수 목표는 혹시라도 발생할 미달 상황을 우려, 보수적으로 잡는 게 일반적인데, 현재 추세는 보수적으로 잡은 목표보다도 10%가량 부족한 상태"라고 했다.대구시 역시 취득세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올해 1분기 기준 대구 취득세는 1천55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천392억원 대비 11.6% 증가했지만 2017년 1분기 1천645억원과 비교하면 5.5% 감소했다.대구시는 연초 아파트 입주 물량이 반짝 증가하면서 1분기 취득세 징수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반해 4월부터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주택매매 거래 감소가 본격화하면서 취득세 징수 금액도 덩달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대구시 관계자는 "지난해 정부의 대출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 부동산 규제가 급격한 주택 매매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동산 거래가 줄면 전체 세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했다.지난해 대구시 부동산 취득세는 6천643억원으로 전체 세수(2조5천945억원)의 25.6%를 차지했다. 올해 대구시가 목표로 잡은 취득세 징수액은 6천17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66억원(7%)이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대구시 관계자는 "현재 주택매매 거래가 예상보다 훨씬 저조하다. 애초 전망치보다 목표액이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2019-05-17 16:43:01

경일대-대건중·고등학교, 지역인재 육성 상호협력 협약 체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대건중·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르면 경일대와 대건중·고등학교는 인재교육에 필요한 시설 및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필요에 따라 인력지원과 특강 등의 교육지원사업도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홍재표 경일대 부총장은 "지역의 명문사학인 대건 중·고등학교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품교육을 펼치는 학교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5-17 16:38:44

2019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가 28일 오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 시민들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미세먼지 없는 대구를 위한 녹색 대행진을 펼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시 올 하반기 미세먼지대책위원회 출범, 위원 공모

대구시가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 하반기 미세먼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대구시는 지난 2월 이태손 대구시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달 10일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서 의결·공포한 데 이어, 해당 조례를 근거로 미세먼지대책위를 꾸린다고 18일 밝혔다.미세먼지대책위는 이르면 7월쯤 출범해 활동할 예정이다. 담당 업무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시행계획의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 검토 ▷미세먼지 대책 사업에 관한 심의 ▷주민제안 공모에 관한 심의 ▷그 밖에 시장이 미세먼지와 관련해 검토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이다.미세먼지대책위는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시의회·기상지청 등 유관기관 추천위원 2명에 위촉위원 12명(전문가 8명, 시민단체 4명)을 심사해 선정한다. 위촉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대책위에서 활동할 위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위촉위원 응모자격은 대학 관련 분야 조교수 이상의 직위로 3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 관련 분야 석사학위 이상을 지닌 5년 이상 경력자, 대기 등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을 지닌 5년 이상 경력자, 관련 분야 10년 이상 경력 또는 회사·연구소 등을 대표하는 자, 비영리 민간단체 등에 소속돼 소속 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5년 이상 활동 경력자 등이다.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5일간 신청받는다. 대구시 기후대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근희 대구시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 건강도 보호하고자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며 "미세먼지대책위를 통해 새로운 미세먼지 저감 사업들을 많이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17 16:26:39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김도훈 기자

임배근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사고지역 포함 "억울하다"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전국 13곳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결정한 것과 관련, 사고 지역에 포함된 경주의 임배근 위원장이 17일 "너무나 억울하고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임 위원장은 이날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월 있었던 당무감사에서도 모든 항목에 걸쳐 최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며 "사고 지역위원회로 지정될 만큼 어떤 부족함도 없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임 위원장은 앞서 중앙당 쪽으로 제보가 접수돼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임 위원장은 "제가 불법적으로 돈을 거뒀고, 독단적으로 당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게 주요 내용인데 모두 사실이 아니고 이미 중앙당에 소명했다"고 말했다. 임배근 위원장은 오는 21일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방문, 당의 이번 결정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민주당은 지난 15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3곳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결정했고 경주와 영양·영덕·봉화·울진, 대구의 달성군지역위원회가 사고위원회에 포함됐다.

2019-05-17 16:25:31

대구 달서경찰서

대구서 심야 차량털이 일삼은 3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17일 심야에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만 노려 내부에 있던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0)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늦은 밤 대구 달서구 송현동 일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잠그지 않은 문을 열고 들어가 6차례에 걸쳐 금품 1천3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려 훔친 지갑 속 카드를 버리고 현금만 꺼내 쓴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진술에서 "술값 등 유흥비를 마련하고자 범행했다"고 말했다.

2019-05-17 16:23:44

17일 대구CC에서 열린 영남대총동창회 제18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영남대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영남대총동창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영남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태일)는 17일 대구CC에서 제18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대회에는 정태일 회장을 비롯해 각지에서 65개 팀 260여 명의 동문이 참가해 친선을 도모했다.정태일 회장은 "이 골프대회가 동문 상호간 단합과 친목을 넘어서 우리 총동창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는 물론 모교 발전을 도모하는 촉진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9-05-17 16:13:14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북환경연수원·대구사회문화대학,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과 대구사회문화대학(학장 송승달)은 17일 환경과 과학의 융합을 통한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구경북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2019-05-17 16:12:13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15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 APR1400의 우수성을 말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정재훈 사장, 우리나라 수출형 원전 APR1400 우수성을 말하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이 15일 일본 도쿄 힐튼호텔에서 열린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톰 미첼 런던본부 신임 이사장을 비롯해 9개국 22개 회원사 140여명이 함께했다.정 사장은 지난해 WANO 이사로 취임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아시아지역을 총괄하는 WANO 도쿄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한수원과 WANO 도쿄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연설을 펼치며, 특히 우리나라의 수출형 원전인 APR1400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 법제화 절차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NRC 설계인증이 유효한 노형은 AP1000과 ESBWR 등 미국 노형뿐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APR1400이 설계인증 법제화 마무리 절차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의미깊다"며 "한국원전이 세계 원전규제의 표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NRC의 인허가 요건을 충족했다는 것에 원전관계자들은 놀라고 있다"고 했다.WANO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원전 사업자간 정보교환 및 안전성 증진을 위해 1989년 설립됐다. 총 39개 나라 113개 회원사가 있으며,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일본 도쿄, 미국 애틀랜타, 러시아 모스크바, 프랑스 파리 등 4개 지역에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한수원은 도쿄센터 회원사다.

2019-05-17 16:11:59

신도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17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신도 9명 성폭행 및 추행, 만민교회 이재록 목사 2심 징역 16년 "1심에 +1년"

교회 여신도 여러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만민교회(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17일 2심에서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성지용 부장판사)가 이같이 판결했다.이는 1심에서 받은 징역 15년에 1년 형량이 더해진 것이다.1심에서는 여신도 8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혐의를 받았는데, 2심 재판 중 피해자 1명이 더 늘었고, 이에 따라 형량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이재록 목사 나이는 77세이다. 1943년 전남 무안 태생.

2019-05-17 16:01:23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전경.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박물관 지원사업 6개 부문 선정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뮤지엄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지원하는 박물관 지원사업 총 6개 부문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KB국민은행이 주최하는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 노닐기'와 한국박물관 협회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는 '박물관 교육박람회' 등 2개다. 앞서 인당뮤지엄은 문체부가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길 위의 인문학 ▷사립대학박물관 전문인력 지원사업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등 4개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인당뮤지엄은 이를 통해 '소망 Dream, 내 꿈을 담아 걸어보자'라는 주제로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지역 유일 목가구 전문박물관로서 참가자들에게 전통 장신구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전칠기 기법을 이용해 자신의 꿈과 소망이 투영된 목걸이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주말 포함)하며, 참여 희망자는 KB국민은행 박물관 노닐기 사업 홈페이지(kbmuseum.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교육비가 무료로 지원된다.(053-320-1857)한편 인당뮤지엄은 문체부가 후원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는 '박물관 교육박람회' 대상관으로도 선정됐다.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18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박람회에서 인당뮤지엄 체험부스는 '꿈을 담은 흑칠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석은조 인당뮤지엄 관장(유아교육과 교수)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인당뮤지엄만의 차별화된 전시와 프로그램 운용을 펼쳐나가겠다"며 "재학생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사회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7 15:57:18

키움 메이커스페이스가 들어설 경일대학교 창의융합센터 건물 전경.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일대학교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경일대는 앞으로 5년간 20여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은 3D프린터, 레이저 커팅 등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창작활동 공간을 만들어 새로운 창조물을 생산, 판매까지 이루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공모에는 전국적으로 총 50여 개의 운영 주관기관이 선정됐다.특히 경일대가 선정된 일반랩 특화형 메이커스페이스는 전국에서 5곳만 뽑혔다. 3년간의 아이디어팩토리 사업, 9년간의 창업선도대학육성 사업 등에서 예비창업자 및 지역 메이커들의 창작활동 전진기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다.경일대는 '키움(KIUM)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드론·자율주행자동차 등 스마트이동체 프로그램 ▷3D프린터 ▷코딩 ▷DIY 생활제품 ▷스마트 푸드 등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학생과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경일대의 이번 사업선정은 3억여 원의 경북도 도비 지원과 경산시의 각종 행정재정 지원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과 ㈜인테크, 에이럭스, (주)엘비스 등의 지역 기업, 대구경북비즈쿨협의회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해 또 다른 의미를 두고 있다.정현태 총장은 "교내의 메이커 인프라를 비롯해 스마트이동체, 생활디자인 인프라를 지역민의 창작활동에 공유해 키움 메이커스페이스가 지역민의 창작활동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업 선정이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7 15:56:32

대구한의대 학술정보원,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학술정보원은 16일 학술정보관 창의융복합멀티플렉스에서 전자정보박람회를 열었다.전자정보박람회는 홈페이지 및 모바일로 제공되는 전자책·전자저널·오디오북·학술DB 등 각종 전자정보의 시연 및 체험, 홍보 기회를 제공해 전자정보 콘텐츠의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전자정보 서비스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RISS, KOCW ▷한국학술정보의 전자저널 KISS ▷교보문고의 전자저널 교보스콜라 ▷명현글로벌의 교보문고 e-Book ▷홍지 C&S의 YES24 e-Book ▷앱스코 코리아의 앱스코 e-Book, CINAHL with fulltext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자정보를 소개했다.특히 설치된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받아 응모한 학생들에게 전자책 리더기, USB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하정원 대구한의대 학술정보원장은 "대학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자정보를 학생들이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활용률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도서전시회, 책 나눔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17 15:55:54

대구 서부경찰서, 와룡새마을금고 내당지점에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 전달

대구 서부경찰서(서장 박권욱)는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변은주(53·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와룡새마을금고 내당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변 지점장은 지난 8일 오후 3시 20분쯤 금고를 찾은 이모(72) 씨가 전화 통화를 하며 출금 청구서를 작성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장시간 설득 끝에 송금을 중지시켰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결제하지 않은 카드대금 문자를 받고 전화를 걸었다가 경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 속아 대포통장 계좌로 4천800만원을 송금하려던 것으로 밝혀졌다.박권욱 서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가운데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관심이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보호했다"고 말했다.

2019-05-17 15:55:11

'제8회 산불예방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한 학생과 학부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열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주관하고 매일신문이 후원하는 '제8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이 17일 남부지방산림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번 공모전은 최근 강원산불로 전 국민이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하는 가운데 영남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서부터 산불예방에 대한 교육과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올해 공모전에는 지난해 630여 점보다 많은 686점(저학년 425점·고학년 261점)의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고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수상은 저학년 부문에서 대구 사월초등학교 3학년생 신재원 군이 '입산하기 전 불씨 씨앗은 싹둑'과 고학년 부문 대구 매호초등학교 4학년생 손규빈 군이 '잠깐! 산에 갈 땐 인화물질은 절대 안 돼요'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 밖에 10개 작품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으며 99개 작품이 입선했다.이날 축사에서 김교성 매일신문 경북본사 본사장은 "올해도 수많은 작품이 출품 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입상작을 선정하게 돼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산불예방 홍보대사가 돼주시길 기대한다"고 했ㅊ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으로 구성돼 있어 산은 국민의 삶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나무는 천연 공기청정기 역할을 수행하고 단풍 등 좋은 볼거리도 제공한다. 아낌없이 베푸는 숲을 지키려면 우리 모두 산불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2019-05-17 15: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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