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부지방산림청 협약

남부산림청, 산림 안전사고 예방 협약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지난달 31일 지방청 대강당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장근섭)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산림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의식 고취 및 근로여건 개선과 재해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안전한 산림사업 현장 실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남부지방산림청은 조림 및 숲가꾸기, 산림병해충방제, 사방사업, 산불예방·진화 등 산림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구·경북지역과 경남일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상생의 노사협력 관계 정착,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 등을 수행하는 고용노동행정의 중추기관으로 대구·경북지역을 관할하고 있다.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사업과 산재예방을 담당하는 두 기관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산림사업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6 10:16:16

경북도가 주최한 '제1회 도상훈련경진대회'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고, '개인보호구장비 착·탈의' 평가 부분에서 1등을 한 의성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보건소 신속 대응반, 경북도 '도상훈련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상 받아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보건소 신속 대응반 '제1회 도상훈련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받았고, '개인보호구장비 착·탈의' 평가 부분에서는 1등을 했다.의성군 보건소는 경상북도가 신속 대응반 '도상훈련경진대회'에서 재난 응급 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을 기준으로 다수 사상자 사고 현장 시나리오별 대응을 중심으로 현장 응급 의료소를 운영하는 '도상 훈련'과 재난 법령 및 비상 대응 매뉴얼 골든벨을 비롯한 보조 프로그램을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의성군 보건소 신속 대응반은 또 '도상훈련경진대회'와 함께 실시한 '개인보호구장비 착·탈'의 평가 부분에서도 1등을 했다.의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도상훈련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예고 없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응급 의료 지원 체계 강화와 신속한 응급 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심 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행복 의성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19-11-06 10:15:51

영양군보건소가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장여진 보건소장이 수상하는 모습. 영양군 제공

영양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장관상 수상

영양군 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국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한 영양 건강증진 사업으로 대상자 맞춤형 영양 상담과 교육, 보충식품 공급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영양군보건소는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가정방문 시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통역사와 동행해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맞벌이 부부, 출산부 등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가정방문을 통한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온라인 BAND 개설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언제든지 보건소와 교류할 수 있는 접근성을 확대시켰다.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임산부, 영유아 대상 영양 건강증진사업 이외에도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1-06 10:15:17

경북 의성진(眞)스포츠클럽과 안동시 스노우파인FC가 의성군 농어촌복합체육시설(풋살장)에서 풋살 친선 교류전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성진(眞)스포츠클럽 제공

의성진(眞)스포츠클럽, 전국 공공 스포츠클럽 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의성진(眞)스포츠클럽(회장 박영철)이 전국 71개 공공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 평가에서 군 단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의성진(眞)스포츠클럽은 지난해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이번 성과 평가는 조사의 객관성을 위해 운영, 회계, 투명성, 정량 지표를 바탕으로 대한체육회와 시·도 체육회, 연구 용역사, 회계법인 등을 평가 위원으로 구성해 스포츠클럽 현장 점검 자료, 전문가 평가 자료, 실적 자료 등을 기반으로 조사했다.성과 평가 결과 의성진(眞)스포츠클럽은 운영 수준이 전체 평균보다 매우 우수하고, 생활 체육 및 엘리트 체육 사업 운영과 회원 커뮤니티 활성화 등 클럽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의성진(眞)스포츠클럽은 저렴한 비용으로 배우고 즐기는 선진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만족을 위해 운영 중인 비영리 체육 사단법인으로 현재 500여 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특히 스포츠클럽 자립 기반 조성과 사회 서비스 및 일자리 확충, 소득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19년 문화 체육 관광형 예비 사회적 기업' 공모를 준비 중이다.아울러 우수 인재 발굴 및 엘리트 선수 육성 강화를 위해 세계가 주목하는 '컬링의 성지' 의성에서 컬링 전문 선수반과 청소년의 참여가 활발한 탁구 전문 선수반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박영철 회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의성진(眞)스포츠클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 확보를 통한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 우수 선수 발굴 등을 통해 공공 스포츠클럽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06 10:14:51

정필모 KBS 부사장은 6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마련된 가족대기실을 찾았지만 가족들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통원 기자

피해자 가족에 '만남 거부' 당한 KBS 부사장 …왜?

독도 헬기 추락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KBS의 사고 헬기 이륙 영상 미제공과 관련해 양승동 KBS 사장의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대구를 방문한 KBS 부사장과의 만남을 거부하고 있다.정필모 KBS 부사장과 KBS 기술본부장, 보도부국장 등 KBS 관계자 4명은 6일 대구 강서소방서에 마련된 가족 대기실을 찾았지만 가족들과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피해자 가족들은 "KBS 사장과 해당 장면을 촬영한 영상 직원, 이를 보도한 기자가 오지 않으면 만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피해자 가족들 중 일부는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한 피해자 가족은 "당시 상황을 촬영한 영상담당자, 기자와 사장을 오라고 했지만 다른 사람이 온다고 해서 (만날) 필요없다고 했다"며 "책임이 있는 당사자가 와서 진솔하게 사과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만남 거부 이유를 밝혔다.피해자 가족 측은 ▷사고 헬기 이륙 영상 원본 복원 ▷목격자인 촬영 담당자가 당시 상황을 제대로 설명해줄 것 등을 요구하고 있다.전날 피해자 가족들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하며 양승동 KBS 사장, 영상을 보도한 기자, 영상 담당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KBS는 사고 헬기 이륙 영상을 촬영해놓고도 경찰의 공유 요청을 거절한 뒤 보도에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그러나 KBS 측은 가족 측의 요구와 다르게 부사장과 기술본부장 등을 대구 강서소방서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전날 오후 이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KBS 측에 최고 책임자 등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통보했으나 거절당했다"며 만남 거부 의사를 밝히고 오후 7시 전 강서소방서에서 모두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2019-11-06 10:00:41

오전 8시 22분, 독도 추락사고 헬기 탑승원 시신 1구가 대구로 이송되기 위해 울릉보건의료원을 나서고 있다. 박기호 기자

추락헬기 수습 시신 1구 울릉도 거쳐 대구로…신원 확인 안돼

독도 추락사고 헬기 탑승원 시신 1구가 울릉도에 도착한 후 다시 대구로 향했다.5일 오후 5시 45분쯤 수습된 이 시신은 6일 오전 8시 5분쯤 울릉도 해군118전대에 도착했고,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의료진의 간단한 확인을 거친 후 이날 오전 8시 36분쯤 헬기편으로 대구로 이송됐다.이 시신은 지난 3일 오후 2시 4분쯤 추락헬기 동체 인양 중 유실된 실종자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사고의 세 번째 수습 시신이며, 성별은 남성으로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수색 당국이 지난 2일 동체에서 각 110m와 150m 떨어진 사고 해역에서 발견, 수습한 남성 시신 2구의 신원은 이종후(39) 부기장과 서정용(45) 정비실장으로 확인됐다.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6분쯤 응급환자와 보호자, 소방대원 5명 등 7명이 탄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한 지 2∼3분 만에 바다로 떨어졌다.헬기는 독도 인근에서 조업 중 손가락이 절단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를 향해 이륙하다가 사고가 났다.

2019-11-06 09:19:3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외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인턴증명서 관련 조국 서울대 연구실 압수수색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구속) 동양대 교수가 지난 2일에 이어 사흘 만인 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인턴증명서 허위발급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정 교수를 서울구치소에서 소환해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했다. 지난달 23일 구속수감 이후 다섯 번째다.검찰은 구속 이후 총 6차례 소환을 통보했지만 정 교수는 건강 문제를 이유로 2차례 불출석했다. 4차례 출석 중 조사 중단을 요청해 중단된 횟수는 2차례다.정 교수 측은 구속되기 전 뇌종양·뇌경색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오른쪽 눈을 실명한 점 등을 설명한 그는 수감 후에도 안과 진료를 신청하는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하고 있다.검찰은 정 교수가 이처럼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하거나 사유서를 내고 나오지 않아 출석 횟수에 비해 제대로 조사가 되지 않았다고 본다.검찰은 지난달 25일과 27일 두 차례 조사에서 입시비리와 증거인멸 혐의를 주로 물었다. 지난달 29일 세 번째 조사부터는 세 갈래 범죄 혐의 가운데 사모펀드 의혹에 집중하고 있다.하지만 오는 11일 구속 만기를 앞둔 정 교수의 신문 일정이 계속 지연되면서 조 전 장관의 소환 조사도 예상보다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정 교수는 구속 전후 특별한 진술의 변화는 없으며, 사실상 모든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진술 이외에 계좌 추적 등을 통해 객관적 증거를 찾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검찰은 이날 조사에서도 투자금 출처 등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검찰은 더블유에프엠(WFM) 주식 차명거래 등 구속영장에 기재한 범죄사실과 함께 2017년 7월 사모펀드 출자 이전 정 교수의 주식투자 전반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정 교수는 가로등 부품 생산업체 I사 주식 1만2천주를 갖고 있다가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근무를 시작한 이후 처분했다. 코스피 상장사인 화공약품 제조업체 B사 주식도 9천여주 보유한 적이 있다.검찰은 일반적인 개인 투자자가 정보를 얻기 어려운 종목들인 만큼 사모펀드 의혹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배경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의 사모펀드 출자금 10억5천만원은 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에 투자됐다.검찰은 이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안에 있는 조 전 장관 연구실을 압수수색해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조 전 장관은 2009년 딸(28)과 2013년 아들(23)의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를 허위로 발급받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검찰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범동(36)씨에 대한 외부인 접견금지를 취소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법원에 피고인 접견 등 금지 취소 청구서를 냈다"고 밝혔다.검찰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공범 가능성이 있는 정 교수가 이미 구속됐고 어느 정도 수사가 마무리됐기 때문에 증거인멸 우려 등도 없다고 판단해 외부인 접견을 막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이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면 조씨는 변호인과 배우자, 직계 가족 외에도 외부인과 면회를 하거나 서신을 주고받을 수 있다. 조씨는 오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외부인 접견이 금지된 상황이다.검찰은 조만간 조씨 측의 수사기록 열람·복사 요청에도 응할 방침이다. 조씨 측은 이미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에 수사기록 열람·복사를 요청했다.

2019-11-06 08:13:13

서울고등법원 제공.

"미군 포격에 숨진 포항 민간인 국가가 배상 해야"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포격으로 숨진 포항 송골 해변 피해 유족이 재심 끝에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게 됐다.서울고등법원 민사7부는 1950년 9월 포항 송골 해변에서 미 해군의 포격으로 아버지와동생을 잃은 방 모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4천 8백여 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이번 소송은 헌법재판소가 과거사 사건에 대해 민법상 소멸시효 제도를 적용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지난해 9월의 판단에 따른 것으로 법원은 이 결정에 기속력이 있다는 판단도 함께 내놨다.포항 송골 해변 포격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9월 1일 포항 앞바다에서 미 해군 헤이븐호가 국군의 요청으로 포항시 송골 해변에 함포 15발을 포격해 모래사장에 있던 피난민들이 집단으로 희생된 사건을 말한다. 이 때 아버지와 동생을 잃은 방씨는 "헤이븐호가 단순 피난민으로 보이는데 왜 함포사격을 하느냐고 국군에 재확인까지 요청했는데 국군은 다시 함포사격을 명령했다"며 국가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대법원은 소멸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방씨 청구를 기각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8월 소멸시효를 과거사 피해자의 국가배상 청구권에까지 적용하는 것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로 인해 방씨에 대한 재심이 이뤄졌다.

2019-11-06 07:45:15

매일신문 DB

신천동 일부 6일 밤부터 8시간 흐린 물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8시간동안 대구시 동구 신천 1·2동 전역, 신천 3·4동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서 흐린 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5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흐린 물 출수는 범어네거리∼동대구역네거리 배수관 정비공사 구간의 관 연결을 위한 물 방향 조정작업 영향이다. 이로 인해 신천 1∼4동 일대 7천2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해당 지역 세대는 미리 수돗물을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9-11-06 07:36:22

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에스타지우 올림피쿠 고이아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앙골라 16강전. 최민서가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앙골라 꺾고 10년 만에 U-17 월드컵 8강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앙골라를 제치고 10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쿠 경기장에서 열린 앙골라와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33분 터진 최민서(포항제철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로써 한국은 1987년 대회와 2009년 대회에 이어 역대 세 번째이자 10년 만에 8강에 오르면서 사상 첫 4강 진출 기회를 잡았다.역대 U-17 월드컵 최고 성적과 어깨를 나란히 한 한국은 7일 열리는 일본-멕시코전 16강 승자와 오는 11일 오전 8시 비토리아의 클레베르 안드라지 경기장에서 8강전을 벌인다.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U-17 월드컵에 데뷔해 16강까지 오른 앙골라를 상대로 4-1-4-1 전술을 가동했다.최민서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륜성(포항제철고)과 정상빈(매탄고)을 배치했다.중원은 백상훈(오산고)과 오재혁(포항제철고)이 맡은 가운데 윤석주(포항제철고)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이태석(오산고)과 손호준(매탄고)이 좌우 풀백, 이한범(보인고)과 홍성욱(부경고)이 중앙 수비를 담당했다. 골키퍼는 주장인 신송훈(금호고)이 나섰다.패하면 곧바로 탈락하는 '녹아웃 스테이지'를 맞아 리틀 태극전사들은 조별리그와 달리 전반 초반부터 신중한 탐색전을 펼치면서 조심스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한국은 전반 5분 백상훈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공세를 시작했고, 전반 19분에도 이태석의 패스를 받은 최민서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선제골 넣는 최민서(고이아니아[브라질]=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에스타지우 올림피쿠 고이아니아 경기장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대 앙골라 16강전. 최민서가 선제골을 넣고 있다. 2019.11.6 mon@yna.co.kr공세의 수위를 높여간 한국은 마침내 전반 33분 원톱 스트라이커 최민서의 귀중한 결승포가 터져 나왔다.최민서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강한 압박으로 앙골라 수비수의 패스 실수를 유도했고, 오재혁이 볼을 잡아 정상빈에게 패스했다.정상빈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슛이 앙골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흘러나오자 골 지역 왼쪽에서 도사리던 최민서가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굳게 닫혔던 앙골라의 골문을 열었다.최민서는 아이티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전반을 1-0으로 끝낸 한국은 후반 11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따낸 프리킥 기회에서 이태석이 강력한 왼발슛을 한 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한국은 후반 24분 지친 정상빈을 대신해 공격수 김용학(포항제철고)을 투입하며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나섰다.후반 들어 서두르지 않고 '정확한 한방'을 노린 한국은 후반 34분 역습 상태에서 김용학의 침투 패스를 받은 최민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강하게 오른발 슛을 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위기도 있었다.한국은 후반 39분 골지역 왼쪽에서 앙골라의 지니가 시도한 헤딩슛을 골키퍼 신송훈이 몸을 날려 막아내는 '슈퍼세이브'로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넘겼다. 신송훈은 후반 추가 시간에도 기막힌 선방쇼를 펼쳤다.한국은 앙골라의 막판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면서 귀중한 승리로 8강 진출의 환호성을 질렀다.

2019-11-06 07:31:13

6일 대한민국모델협회 대구지회 '시니어모델 강좌'에서 4,50대 주부와 시니어 수강생들이 런웨이 무대에서 콘셉트에 맞는 워킹과 포즈를 배우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도도한 표정으로 턴 하세요"…패션모델 도전하는 중년 여성들

원(one) 왼쪽 다리 내밀고, 투(two) 양 손은 허리에 갖다 대고, 스리(three) 도도한 표정을 지은 다음, 포(four)에 턴 하세요. 출발, 원 투 스리 포…."5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신천동의 한 런웨이실에서 여성 수강생들이 생애 첫 패션쇼 무대에 설 모델 워킹 연습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대한민국모델협회 대구지회 시니어모델 강좌 수업이다.최연소 수강생인 베트남 이주여성 장현아(33·예천) 씨 외에는 홍석순(42·수성구 황금동)·장인숙(56·수성구 만촌동)·유서윤(63·수성구 파동) 씨 등 모두 중·장년 여성들이다.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아이 키우고 집안 살림으로 구부정한 할머니가 되기는 싫었어요. 런웨이를 걸으면 소녀 시절로 돌아 간 느낌이에요. 마치 백설공주가 된 것 같아요"라며 한껏 들떠 있었다. 모델 수업은 '벽 서기'부터였다. 양 발꿈치와 무릎을 붙이고 어깨를 벽에 기대 서는 것. 몸이 굳어 '똑바로' 서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다.구호에 맞춰 한 줄로 선 수강생들은 본격 워킹을 시작했다. 팔을 흔드는 모습이 마치 갓 입대한 훈련병의 제식훈련처럼 어색해 보였다. 포 스텝(four step) 수업에서는 턴 동작을 하며 서로 어깨가 부딪혀 접촉사고(?)도 빈번했다.모든 게 어설프고 투박해 보였지만, 마음 한쪽에 간직하고 있었던 모델의 꿈을 늦게나마 이루고자 하는 눈빛에는 아름다운 열정이 넘쳤다.최고령 수강생 정광희(64·동구 신천동) 씨는 "은퇴 이후 '절약'에 집중했는데 행복한 노년을 보내라며 아들과 딸이 수강료도 내주고, 적극 추천했어요. 젊었을 땐 옷 입는 감각이 특별해 '앙드레 정'으로 불리기도 했죠"라며 자랑했다. 이들은 6주간 면접·카메라 테스트·워킹 등을 익힌 뒤 다음 달 22일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열리는 '2019 미즈&시니어 슈퍼모델 선발대회' 무대에 선다. 현장 심사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며, 전문가 심사로 진·선·미도 선발할 예정이다.장녹규 대한민국모델협회 대구지회장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도 있듯이 긍정 에너지로 패션 모델에 도전하는 시니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19-11-06 06:30:00

엠넷(Mnet) '프로듀스X 101'의 안준영 PD(맨 앞 중간)와 김용범 CP(뒤쪽) 등 관계자들이 생방송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은 뒤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듀스X101(프듀X) 안준영 PD·김용범 CP 5일 저녁 구속

Mnet(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이하 '프듀X')를 연출한 안준영 PD가 투표 조작 의혹 및 증거 인멸 등의 혐의(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5일 오후 8시 30분을 조금 넘겨 구속됐다.이날 낮 영장 실질 심사(피의자 심문)를 받은 데 이어 저녁에 구속된 것이다.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며, 피의자의 지위와 수사 경과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 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프듀X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은 지난 7월 프듀X 생방송 경연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 데뷔가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 연습생들이 탈락한 반면, 의외의 인물들이 데뷔조에 포함되면서 제기되기 시작했다.시청자들의 항의 등 논란이 커지자 엠넷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결국 수차례의 압수수색 등 수사 과정을 거쳐 5일 안준영 PD 등 관계자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졌다.한편, 안준영 PD 외에 김용범 CP 겸 전략콘텐츠사업부장도 구속됐다. 이날 모두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졌고, 이 중 2명이 구속된 것이다.

2019-11-05 20:41:14

5일 엠넷이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엑스(X) 101'('프듀X') 관련해 사과 입장문을 냈다. 앞서 경찰과 검찰은 안모 PD 등 프로그램 제작진에 대해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청구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CJ ENM 사옥. 연합뉴스

"프로듀스X101(프듀X) 제작진 유흥업소 접대 정황" SBS 8시 뉴스 보도

5일 SBS 8시 뉴스에서는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된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의 제작진이 유흥업소 접대를 받았다는 주장을 담은 보도를 내보낼 예정이다.앞서 안준영 PD 등 관계자 4명에 대해 사기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 및 청구돼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진데다, CJ ENM 및 관련 연예기획사가 추가로 압수수색되는 등 수사가 확대된 모습이다.여기에다 SBS가 제작진에 대한 유흥업소 접대 정황까지 제기하면서 해당 사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한편, 안준영 PD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5일) 밤 중 결정될 예정이다.

2019-11-05 19:56:54

날씨-11월 6일(수) "오전에 내륙 짙은 안개"

2019-11-05 19:42:35

[포토뉴스] 진영 장관,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탑승자 가족 면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 정문호 소방청장(오른쪽),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이 5일 오후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자 가족들의 얘기를 듣고 있다.

2019-11-05 19:26:11

[포토뉴스] 오열하는 소방헬기 탑승자 가족

5일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정문호 소방청장, 윤병두 동해해경청장과의 면담을 마친 독도 해상 추락 소방헬기 탑승자 가족이 부둥켜안고 오열하고 있다.5일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독도 해상에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자 가족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정문호 소방청장, 윤병두 동해해경청장과의 면담 도중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9-11-05 19:26:02

[포토뉴스] 함께라면…대구 대명2동 '사랑의 라면 나눔함'

5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시민이 '사랑의 라면 나눔함'에서 라면과 즉석밥을 꺼내가고 있다.5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시민이 '사랑의 라면 나눔함'에서 라면과 즉석밥을 꺼내가고 있다.

2019-11-05 19:25:42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 문경 공연 포스터.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 경북 문경에서 14, 15일 두차례 공연

김선 국제오페라단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하는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가 14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각각 오후 7시 30분) 경북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에 널리 알려진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러브스토리와 이들을 돕는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 2막의 오페라다.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조르조 본조반니의 연출 아래 바리톤 서동희·김종표, 소프라노 김유진·양두름, 테너 강동명·서필 등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한다.또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메트오페라합창단이 함께해 풍성한 오페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입장권은 전석 6천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으로 4일 오전 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 로비)와 인터넷예매(http://ticket.gbmg.go.kr)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019-11-05 19:08:02

문경시민과 숭실대학교 음악원이 함께하는 달빛음악회 공연 포스터

문경시민과 숭실대학교 음악원이 함께하는 달빛음악회 19일 무료공연

경북 문경시민과 숭실대학교 음악원이 함께하는 '사랑과 감사의 달빛음악회' 무료공연이 19일 오후 7시 30분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1부는 김응두 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의 지휘 아래 베이스 임철민 동 대학 음악원 성악전공 교수와 바이올린 고경남(문경시 협연자 클래식 한 스푼 대표), 그리고 숭실대학교 음악원 '숭실윈드오케스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2부는 'KBS 개그 콘서트'로 잘 알려진 '이태선 밴드'의 리더 이태선 숭실대 글로벌 미래교육원 실용음악전공 교수와 색소폰 버클리 음대 출신 이윤석 교수,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음악전공팀이 마련했다.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객의 안전과 공연관람 편의를 위해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2019-11-05 19:07:50

동아리활동 지원사업 발표회 공연 리플릿. 영주시 제공

영주문화원 동아리 활동 발표회 갖는다

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은 7일부터 다음달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펼치는 '동아리 활동 발표회'를 연다.발표회는 영주문화원이 9월부터 자체적으로 활동하는 소규모 문화예술 동아리들을 지원해 알차고 규모 있는 동아리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예술을 선보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원은 7일부터 11일까지 제43회 영주사군자동호회 및 제11회 후소회 문인화전(철쭉갤러리 1관), 영주문화원 도우회 생활자기 전시회(철쭉갤러리 2관)를 각각 갖고 23일부 12월 1일까지 영주시민회관에서 진사오공이 주관하는 제21회 미술전시회를 연다.공연 행사로는 색소폰문화예술 STUDIO Fall in love 콘서트가 14일 오후 7시(148아트스퀘어), 라온 나르샤의 음악나들이 시즌3 With 영주가 20일 오후 7시(148아트스퀘어)에 각각 열린다.김기진 영주문화원 원장은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가을 낭만과 행복이 충만하길 기대한다"며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을 많이 방문해서 관람해 주길 바란다" 고 했다.

2019-11-05 19:07:36

경북 안동 동부초등학교 학생들이 심찬양 작가의 작품 아래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11m 대형 그래피티, 안동 성진골 벽화마을 명소 되다

경북 안동 성진골 벽화마을 입구인 동부초등학교에는 세계적인 그래피티(낙서) 아티스트 심찬양(30) 작가의 작품이 그려졌다.안동시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심 작가의 작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문화특화를 위한 유휴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신세동 벽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아이들에게는 글로벌한 예술작품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심 작가의 동부초 작품은 열흘동안 제작해 지난 2일 완성됐으며 가로 10m·세로 11m 크기로 동부초 본관 왼쪽에 마련됐다. 벽화마을 입구에서도 작품이 보이며 동부초 운동장으로 들어서면 작품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김천 출신인 심 작가는 '로열독(Royyal Dog)'이라는 예명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아티스트이다.심 작가는 최근 청와대 사랑채에 남북 정상이 처음 만나는 장면을 그린 '환대'로 국내에서 인기가 뜨겁고, LG 유플러스 아이폰 광고 모델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뉴욕, LA,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작업하고 있는 심 작가는 '한복 입은 흑인 여성과 한글'을 소재로 한 힙합 문화와 한국적 요소가 결합한 그래피티로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표현하는 작업'이라는 미국 현지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동부초 벽화도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경향인 아름다운 전통한복을 입은 외국인을 그렸는데, 초등학교라는 점을 감안해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흑인 어린이(벨라·미국계 한국인)를 주 인물로 그려 글로벌하면서도 아이들과 더욱 친밀한 작품이 되도록 제작됐다.심 작가는 "어릴 때 안동에 왔었는데, 안동의 확 바뀐 모습에 새삼 놀랐다. 거리에 외국인들도 많고, 그래피티 같은 문화를 거리낌없이 수용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심 작가의 벽화가 지역의 소중한 예술 콘텐츠로 거듭나 벽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1-05 19:07:23

첫눈-최덕환(원광대 사진반교수) 연출, 김가중 작. 한국사진방송 제공

경북 예천 회룡포서 오는 16일 김가중 사진작가의 '2019회룡포특수테크니컬촬영회' 개최

특수테크니컬 퍼포먼스 촬영으로 기발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사진작가로 유명한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대표의 '2019 회룡포특수테크니컬 촬영회'가 16일 오후 2시 경북 예천군 회룡포 백사장에서 열린다.이번 촬영회는 회룡포 기획(대표 김선엽)이 주최하고 한국사진방송이 주관하며, 김가중 총감독, 윤슬·김영훈 연출로 약 6시간 동안 진행된다.대한민국 국가명승지 제16호인 회룡포의 아름다운 경관과 드넓은 모래사장을 무대로 전통적이고 토속적인 소재를 이용한 이색적인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촬영회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마법처럼 펼쳐질 특수효과다. 소달구지와 지게 등 토속적인 오브제(생활에 쓰이는 갖가지 물건들을 작품에 그대로 이용한 것)와 탱크로리 살수차를 활용해 눈, 비, 안개 상황 등을 연출하고 주로 영화에서 쓰는 조명(18KW HMI)을 밝혀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피사체를 연출할 계획이다.촬영회를 주관하는 김 작가는 '논란의 중심에서 예술과 외설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다.그를 대표하는 작품은 화성연쇄살인사건과 강원도 산불,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 등을 소재로 한 '진짜 가짜뉴스' 다큐누드 시리즈와 인간의 허물이란 '형언하기 어려운 의미인 허물이다'를 주제로 작가 스스로를 희화시킨 '허물벗기' 시리즈 등이 있다.또 김 작가는 카톨릭전국전 금상과 창원전국전 금상, 서울사진대전 금상, 태백겨울풍경전 금상, 삼성가족사진전 금상 2회, 부천 복사골예술제 금상 등의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2019-11-05 19:07:09

지난 11월 2일 KBS 뉴스9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영상 확보….추락 직전 짧은 비행' 보도. KBS1 tv 화면 캡처

[속보] 독도 헬기 추락 피해자 가족 '영상 미제공' 논란 KBS 만남 거부

5일 오후 7시 예정됐던 독도 헬기 추락사고 피해자 가족들과 KBS 임직원들의 만남이 피해자 가족들의 거부로 이뤄지지 않았다.앞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피해자 가족들과 만난 가운데, 최근 불거진 'KBS 독도 헬기 사고 관련 영상 미제공' 논란과 관련, 피해자 가족들은 양승동 KBS 사장, 해당 영상 촬영 직원, 보도한 기자 등이 방문해 사과 및 설명을 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그러나 KBS 측은 부사장과 기술본부장 등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피해자 가족들은 "KBS 측에 최고 책임자 등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통보했지만 거절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막무가내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만날 수 없다"고 밝히고 오후 7시가 되기 전 강서소방서에서 모두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05 19:00:41

독도 인근 해상에서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 닷새째인 4일 수색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추가로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추가 실종자 발견은 없었으며, 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 2점을 수거했다. 사진은 3007함에서 수거한 동체 일부분. 연합뉴스

[소방헬기 추락] 동체 인양시 유실 추정 세 번째 실종자 수습

독도 인근 소방헬기 추락사고의 세 번째 실종자가 엿새째인 5일 수습됐다.이 실종자는 사고 후 주 동체 내부에서 엎드린 자세로 최초 목격됐으나 동체 인양과정에서 유실됐던 것으로 추정된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5일 해군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으로 실종자 시신 1구에 대한 수습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5시 45분쯤 수습 완료했다고 밝혔다.수습된 실종자는 6일 오전 중 울릉군으로 이송돼 울릉보건의료원 의료진과 대구지검 포항지청 등의 간단한 확인을 거친 뒤 소방청에 의해 앞선 발견된 실종자들이 안치된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동될 예정이다. 신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수색당국은 지난 4일 오전 12시 30분쯤 헬기 주 동체를 발견했던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한 뒤 오전 2시 40분쯤 실종자 인양을 시도했지만 해군 청해진함의 자동함정위치유지장치(함정이 한자리에 고정될 수 있도록 하는 장치) 전자장비 신호가 불안정해 포화잠수 작업을 중단했었다.이후 5일 오후 3시 46분쯤 수리를 마치고 수습 작업을 재개했다.사고 정황 분석의 실마리인 꼬리 동체 인양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해군은 지난 4일 주 동체가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14m 떨어진 수심 78m 아래에 있는 꼬리부분 동체를 발견했다.해군 수중수색 영상 판독 결과 꼬리 동체에서 사고 당시 기록들을 담고 있는 블랙박스 위치가 확인됐다.수색당국은 꼬리 동체 부근에 추가 실종자의 흔적이 있을 가능성도 있어 실종자 수습 및 주변 집중 수색 후 인양 시기를 조율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3일 주 동체 인양 중 내부 실종자가 유실돼 5일쯤 다시 수습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수색당국은 추가 실종자 발견이 다소 주춤함에 따라 해군 함정 및 인력 추가 투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5일 대구 강서소방서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만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빠른 수색과 사고 수습을 위해 해군 통영함(3천500t급 구난함) 투입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9-11-05 18:50:28

소비자 경북도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경북도지부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 운영' 네트워크 회의

소비자교육중앙회 경상북도지부(회장 이인호)는 5일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소비자 식의약 안전교실 운영' 네트워크 회의를 열었다.

2019-11-05 18:46:48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탑승원 등에 대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독도 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시신 1구 추가 수습

독도 헬기 추락사고 관련 수색당국이 헬기 동체 인양을 하던 중 유실된 실종자 시신 1구가 5일 오후 5시 45분쯤 수습됐다.동해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부터 해군 청해진함에서 무인잠수정(ROV)을 이용, 해당 시신 1구 수습에 나섰다.앞서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무인잠수정으로 동체 인양 위치와 같은 장소에서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수습된 시신은 6일 오전 울릉도를 거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한편, 수색당국은 이날 야간에도 수중 및 해상 수색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9-11-05 18:37:11

경북 경주 월성원전 발전 과정에서 나온 사용후핵연료를 보관하는 임시저장시설 맥스터. 월성본부 제공

경주 월성원전 '발등에 불'…맥스터 골든타임 '11월'

정부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건립방향을 잡지 못하면서 경북 경주 월성원전 2~4호기(1호기 조기폐쇄)의 가동 중단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이달 안으로 월성원전에서 사용한 핵연료를 보관하는 추가시설 건설의 윤곽을 잡지 못하면 보관시설 포화시기에 맞춰 건립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5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본부 내 중수로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캐니스터, 맥스터) 저장률은 올해 6월 기준으로 96.04%다. 캐니스터는 100%, 맥스터는 92.2% 찼다.월성본부 측은 2021년 11월 포화를 앞두고 있는 맥스터가 추가 건설되려면 여러 변수와 19개월의 공사기간 등을 고려할 때 이달 안에는 결정이 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맥스터 착공에 필요한 조건충족은 아직 요원한 상태다.공사를 하기 위해선 정부 정책이 확정돼야 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변경 허가, 경주시의 공작물 축조신고 통과 등이 필요하다.정부는 사용후핵연료 처리를 두고 지난 5월 말 정부 추천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를 구성한 뒤 해당 지역의 '지역실행기구'를 통해 주민의견을 물어 맥스터 건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하지만 경주지역실행기구에 참여한 위원들의 자격요건(대표성)이 논란이 되면서 재검토위원회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역시 맥스터 증설을 위해 한수원이 2016년 4월 제출한 운영변경 인허가 신청에 대한 안전성평가·방사선환경영향평가 등 심사를 3년 넘게 마무리 짓지 않고 있다.경주시의 공작물 축조신고 통과는 이 2가지 선결사안이 충족돼야 가능하다.아울러 환경단체 등이 중간·최종 처분장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맥스터 추가 건립만 계속된다면 맥스터 자체가 고준위폐기물 처리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주장도 시설 추가 건립을 고민스럽게 하고 있다.홍중표(52) 양남면 나아리 이장은 "이렇게 미적대며 시간만 보내게 되면 인근 주민들만 피해를 입게 된다"며 "맥스터 추가 건립과 관련해 정부는 어떤 식이든 조속히 결론을 낸 뒤 원전의 위험을 안고 사는 주민들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경주시 관계자는 "맥스터 건립이 안 되면 월성원전 가동 정지로 인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측면이 걱정되지만, 워낙 예민한 사안이어서 주민들의 뜻을 살펴야 한다"고 했다.

2019-11-05 18:34:59

진영 행전안전부 장관이 독도 헬기 추락 사고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5일 오후 2시 40분쯤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로 들어서고 있다. 이통원 기자

[소방헬기 추락]대구 피해 가족 만난 진영 장관 "통영함, 이어도호 등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 투입하겠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실종자 수색이 7일째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현재 투입된 청해진함을 비롯해 수리 중이던 통영함, 그리고 수심 100m 아래까지 내려가 수색할 수 있는 해양탐사선인 이어도호 등 모든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이날 대구 달성군 강서소방서를 찾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설명회를 가진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구조할 수 있는 배는 다 동원하겠다"며 "최대한 빠르게 수색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정문호 소방청장,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유가족 30여 명이 참석했다.윤 청장은 "현재 수심이 있어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인근 수심은 80m 정도로 유속이 거의 없는 상태로 인양을 시도했던 실종자는 곧 발견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현재 수색작업이 가능한 수색당국의 보유선박은 12대. 무인잠수정, 소나(음파를 이용해 물체를 찾아내는 기술), 멀티빔(해저지형 조사장치), 다방향 CCTV 등 최첨단 수색장비를 갖추고 있다.특히 이날 오후 5시부터는 해저표층탐사장치 등의 장비를 탑재한 이어도호도 현장에 투입한다. 100m에 달하는 수심으로 인해 잠수자들이 직접 수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빠른 수색을 위해 현재 수리 중인 통영함도 신속히 수리를 마쳐 6일부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한편 논란이 된 KBS 영상에 대해 윤 청장은 "오늘 KBS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해당 영상이 편집됐는지 등에 대해 디지털포렌식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11-05 18:26:35

5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 정문호 소방청장(오른쪽),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이 독도 해상 소방헬기 추락사고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해경? 소방? 누구 소관입니까" 헬기 사고 유족들 분노

매일신문 | #독도 #헬기 #진영"소방 관계자를 붙들고 물으면 해경 소관이라 하고, 해경 붙들고 물으면 소방 소관이라 말을 바꾸니 답답해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데 수색작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긴 한 것인지 불안합니다."독도 헬기 추락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정부 기관의 명확한 정보와 설명이 없는 '깜깜이 대처'와 정보 통제에 분노를 터뜨리고 있다.지난 31일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된 지 벌써 엿새가 지났지만, 수색작업은 답보 상태인데다 책임감 있고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한 탓에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것.한 피해자 가족은 "모든 문의는 소방청 대변인실로 총괄한다고 했지만, 통화조차 불가능하다. 어렵게 전화 연결이 되면 '잘 모르겠다. 물어봐야 한다'고만 하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5명의 피해자가 근무하던 중앙119구조본부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해 있지만 세종시에 있는 소방청 본청 소속이다. 사고가 난 곳은 경북 울릉군 독도로 경상북도 담당이지만 수색작업은 강원 동해시에 있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통솔하고 있고, 여기에는 해군도 같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사고수습대책본부는 포항에 설치돼 있다.이처럼 담당 기관이 곳곳에 분산돼 서로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이 정작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강서소방서에 설치된 가족지원실과 시신이 안치된 계명대 동산병원 백합원 장례식장에 분산된 피해자 가족들은 진행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해 피가 마르고 있는 상황이다.5일 오후 2시 40분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강서소방서를 방문하자 피해자 가족들은 진 장관에게 "하나로 통일화된 수습창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한 피해자 가족은 "뉴스를 접하고 실상을 알려달라고 하면 소방이 해경과 해군을 통해 겨우 전달받는 형식이었다"며 "실질적인 컨트롤타워를 마련해 피해자 가족들이 총괄된 이야기를 즉각 들을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또 "가족대기실이 있는 이곳에서 수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포항에 꾸려진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이곳으로 옮겨 모든 것을 이곳에 일원화 시켜달라"고 요구했다.다른 피해자 가족은 "언론을 통해 알려야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길 것 아니냐. 게다가 사람을 살리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사연에 대해 국민들이 함께 애도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것이 맞다"고 답답해했다. #독도 #헬기 #진영 진영

2019-11-05 18:19:06

검찰, 지질자원연구원 압수수색…포항지진 수사 신호탄

포항지열발전소 운영과 관련된 기초지식, 위험성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됐다.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는 5일 대전 유성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심지층연구센터와 포항지열발전, 사업 주관사 넥스지오 등을 압수수색했다.넥스지오는 포항지열발전 사업 컨소시엄을 주관한 업체고, 포항지열발전은 넥스지오의 자회사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지열발전 사업 기록과 포항지진을 전후한 관측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열발전으로 포항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사업을 강행했는지에 대해 확인할 방침이다.이번 검찰 수사와 관련, 포항지진공동연구단 등 관계자들은 "2017년 포항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에서 촉발됐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수사의 시작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고 했다.이들은 "한국지질자원연구소의 핵심 연구원이 정부가 발표한 포항지진의 원인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는데, 이에 대해 학자들의 의문이 컸다"며 "이런 이유로 관련 증거가 인멸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고 덧붙였다.정부조사연구단은 2017년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 때문에 촉발됐다는 조사 결과를 지난 3월 발표했다.이에 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는 지난 3월 29일 '포항지열발전 등이 발전소 입지 선정 당시 활성단층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고 관련 기관들의 대응도 미흡했다'며 윤운상 넥스지오 대표와 박정훈 포항지열발전 대표 등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이어 지난 9월 19일에도 넥스지오 대표와 서울대 교수, 산업자원부 관계자 등을 포항지청에 고발했다.포항지진범시민대책본부 관계자는 "늦은 감이 있지만 검찰 수사를 환영하고 지지한다. 고발을 접수하고도 검찰이 6개월 동안 수사에 나서지 않아 검찰을 직무 유기로 고소하려고 했다"며 "지금이라도 포항에 지진을 촉발하게 만든 이들을 철저하게 수사해 엄중하게 처벌해 달라"고 했다.

2019-11-05 18: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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