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이른바 '조국 가족펀드'의 투자처인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 중이다. 웰스씨앤티는 조 장관의 처남과 그의 두 아들을 포함한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출자금 14억원 대부분을 투자받은 업체다. 사진은 이날 오전 검찰 관계자들이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최모 대표의 자택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스

검찰, 조국 동생 전처·펀드 투자처 대표 자택 압수수색

조국(54) 법무부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0일 사모펀드 투자와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등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였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노원구 이른바 '조국 가족펀드'의 투자처인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의 자택에 수사인력을 보내 회사 자금 흐름 등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다.웰스씨앤티는 조 장관의 일가가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의 투자업체다.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는 조 장관 일가의 출자금에 자체 자금 10억원을 더한 23억8천500만원을 웰스씨앤티에 투자했다. 사모펀드에서 투자받은 이후 관급공사 수주물량이 급증해 조 장관의 영향력이 미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검찰은 이날 조 장관의 친동생 조권 씨의 전처 조모 씨의 부산 해운대구 자택에도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조 씨는 조 후보자 남동생과 위장이혼하고 조 후보자 가족과 이례적인 부동산 매매를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2019-09-10 18:21:38

권영진(왼쪽 두 번째) 대구시장이 10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마친 후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지역 특산품인 와인을 선물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선일 기자

권 시장·이 지사, 네 번째 교환근무…"상생협력으로 밝은 미래"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0일 민선 7기 출범 이후 네 번쩨 교환 근무를 했다.두 단체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시도 상생협력으로 헤쳐나가자는 뜻에서 기업체, 민생현장 등을 교환 방문하고 상생 의지를 다졌다.권 시장은 이날 경북도청으로 출근해 직원 정례조회를 하고 의성군에 사는 경북 유일 생존 애국지사인 배선두(95) 지사를 예방했다. 오후에는 영천공설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상인을 격려했고 경산시 진량읍 자동차부품 업체 아진산업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들었다.영천공설시장을 찾은 권 시장은 "조만간 영천지역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대구시청 앞 주차장에서 열어 영천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박수갈채를 받았다.특히 권 시장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에 관한 협조 요청을 받고선 "도시철도 영천 연장은 경북도 및 영천시와 협력해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청 본관으로 출근해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달서구 감삼동 서남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또 달서구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을 방문하고 자동차부품 업체 삼보모터스 세천공장을 찾아 근로자를 격려했다.서남신시장을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민과 상인들 앞에서 개막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 도지사는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 대축전에서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후 권영진 대구시장에게도 낙동강 대축전의 홍보 동참을 제안했다.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은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두 단체장은 각자 일정을 마무리한 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현장에서 만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교환 근무일정을 마무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본 수출 규제,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악재가 많은 시기에 우리 선조가 그러했듯이 대구경북이 함께 역사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의 자존과 미래를 지키겠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존 상생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새로운 광역사업 발굴 추진으로 대구경북이 함께 발전하는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9-09-10 18:20:49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경원아들논문청탁'이라는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는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해당 키워드가 10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다음 실시간이슈 검색어 캡처

[핫키워드]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이라는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는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해당 키워드가 10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논문 참여 특혜 의혹과 관련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가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 아들 김모 씨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5년 미국 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고교생 연구자는 김 씨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아들이 국제학술대회에 제출한 것은 논문이 아니며, 해당 글을 학회지에 게재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2019-09-10 18:16:09

검찰, 경북 안동 한 조합장을 위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지청장 최성필)은 무자격 조합원을 선거인 명부에 올린 혐의(위탁선거법 위반 등)로 경북 안동 A조합장 등 2명을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A씨 등은 지난 3월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무자격 조합원 9명을 선거인 명부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 조합의 조합원들은 지난해 12월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까지 구성해 조합원에 수억원 특혜를 제공한 것을 지적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비대위에 따르면 이 조합은 조합원 자격상실 기간이 1년이지만, 이사회에서 '3년 이상 (해당 업종)미 종사자'로 제한해 무자격 조합원 426명 중 213명만 정리했다고 지적했다.이 탓에 무자격 조합원들이 출자 배당금과 별도로 2017년에는 9천여만원 이상, 지난해에는 1인당 20만원의 상품권에 해당하는 1억원 이상의 금액을 지급받았다고 주장했다.

2019-09-10 18:14:11

[포토뉴스]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2019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이 10일 대구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서구보건소, 대구의료원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서구보건소 직원들이 개인보호복 착의·탈의 시연을 보이고 있다.10일 대구 서구 구민운동장에서 2019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이 서구보건소, 대구의료원 등 4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한 서구보건소 직원들이 개인보호복 착의·탈의 시연을 보이고 있다.

2019-09-10 18:11:15

임주승(오른쪽 세번째) 의성부군수와 김민성(왼쪽 두번째) 위원장, 의성군청 간부들이 투병 중인 직원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 뇌출혈로 투병 중인 조합원에게 성금 전달

경북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민성)은 9일 뇌출혈로 투병 중인 이상화 조합원에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550만원을 전달했다.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853명은 투병 중인 직원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벌여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는 등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했다.김민성 위원장은 "함께 일하는 동료의 아픔을 도와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마음이 무겁다. 동료들의 사랑과 정성에 힘입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이날 김주수 군수를 대신해 성금을 전달한 임주승 부군수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하루빨리 병상에서 일어나 예전과 같이 직장에서 동료들과 열심히 근무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2019-09-10 18:11:12

[포토뉴스] 이마트 단톡방 성희롱 관련 고발장 접수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들이 10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이마트 단톡방 성희롱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과 대구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들이 10일 대구지방경찰청 앞에서 이마트 단톡방 성희롱 관련 고발장을 접수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9-09-10 18:11:02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영진 기자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산교육가족 소통‧공감 한마당

경북교육청과 경산교육지원청은 10일 경산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경산교육가족 소통‧공감 한마당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배한철 경북도의회부의장, 조현일 경북도의원,강수명 경산시의회의장, 경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원)장, 지역학교운영위원협의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김영윤 경산교육장은 돌봄전담사 대체인력풀 시스템 구축 및 인사업무매뉴얼 제작‧배부로 학교 업무 경감, 온라인 연수 활성화로 집합연수 최소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 지원 등 학교업무정상화를 위해 지원한 내용을 중심으로 업무 보고를 했다.또 현안사업인 '경산학생교육거점지원센터'건립 및 옛 성암초등학교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구축하는 '경산창의인재교육지원센터'에 대한 현황 설명을 했다.교육감의 대화의 시간에는 학교급별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의와 건의가 이어졌다.임 교육감은 "다양한 의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미래를 대비하는 역량을 가진 인재로 키우는 교육에 주력하고,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를 먼저 품어주는 따뜻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경산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09-10 18:10:46

우주 이피에스 상주 공장 건립을 위한 상주시와의 양해각서 체결식이 9일 오후 상주시청에서 열렸다. 상주시 제공

단열재 생산업체 우주이피에스 상주에 공장건립

경북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9일 건축물 단열재 생산업체인 우주이피에스(대표 박성욱)와 상주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우주이피에스는 불에 타지 않고 유독가스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준불연재 EPS 패널을 생산하는 업체다.올해 하반기 낙동면 분황리 1만6천㎡에 공장을 착공해 연차적으로 100억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상주 공장은 연간 7만2천 개의 준불연재 EPS 패널을 생산하는 등 연매출액 200억원의 생산라인이 건설된다.박성욱 우주이피에스 대표이사는 "건축물 내장재 관련 법규가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안전성을 갖춘 건설 자재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황천모 상주시장은 "뛰어난 기술과 역량으로 상주 시민의 사랑을 받고 아울러 일자리도 많이 창출하는 기업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9-10 18:10:06

거창대학 아림요양원 위문방문. 거창대학 제공

거창대학,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문

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최근 아림 노인요양원, 아동시설, 독립유공자 유족의 집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9-09-10 18:09:24

[부음]강철원(예일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씨 부친상

▶강육만 씨 10일 별세. 강철원(예일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씨 부친상. 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2층 특201호. 발인=12일(목) 오전 7시. 053)961-4444.

2019-09-10 18:09:04

10일 한국도로공사 본사 내에서 농성을 벌이던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경찰과의 몸싸움 중 다쳐 바닥에 누워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전병용 기자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이틀째 도로공사 본사 점거 농성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점거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이틀째 농성(매일신문 10일 자 8면)을 이어가며 '요금수납원 노동자 1천500명 전원 직접 고용'을 요구했다.10일 현재 농성 참여자는 본사 점거 중인 요금수납원(260여명)과 건물 밖에서 농성을 벌이는 민주노총·한국노총 노조원 등 500여명으로 늘었다.이날 오전 도로공사 본사 내부에서 농성 중이던 요금수납원들에 대한 경찰의 강제 진압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고, 요금수납원 2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이날 20층 사장실 입구 복도에 있던 수납원 9명을 연행했다.도로공사 본사 1·2층 로비에는 도로공사 직원 300여명이 건물 밖에 있는 요금수납원들이 건물 안으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있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경찰이 2차례에 걸쳐 사장실 입구의 노조원들을 끌어내는 과정에서 수십명이 다쳤다"고 했다.이들은 2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 판결에 따라 하급심이 진행 중인 노동자들에게도 동일한 조건이 적용돼야 한다"며 "그런데 이강래 사장은 끝까지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버티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강래 사장과의 면담, 9일 발표한 고용보장방안 폐기, 확정 판결 받은 수납원과 소송 중인 1천500명 직접 고용 등을 요구했다.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고, 별다른 방안도 내놓지 않고 있다.

2019-09-10 17:59:52

올해는 따뜻한 날씨와 발전설비 증가 영향으로 전력예비력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은 월성원전 원자력발전소 3호기 전경.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월성원전 3호기, 45일간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10일 오전 11시 발전을 정지하고 45일간의 공정으로 1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월성 3호기는 이 기간 법정검사와 증기발생기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한 뒤 10월 25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2019-09-10 17:57:52

김천예술고 학생들의 공연모습. 김천예술고 제공

김천예술고 일반고 전환

특수목적고로 운영되던 김천예술고가 내년부터 일반고(예술계고)로 전환된다.김천예술고는 경북도교육청에 신청한 일반고 전환신청이 7월 말 최종 승인돼 일반고 전환이 확정됐다.'특수목적고'에서 '일반고(예술계교)'로 전환되면 학부모들의 과중한 등록금 부담은 크게 경감되지만 학교의 실제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2020학년부터 입학하는 학생들은 기존의 고액 공납금을 내지 않고 정부정책에 의한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으면서도 예술교육은 기존과 같이 그대로 받을 수 있어 예술교육을 받고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주광석 김천예술고 교장은 "예고 학생들이 고액의 공납금을 내면서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불공평해 교육부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협의해 일반고 전환을 이끌어냈다"고 했다.1986년 3월 일반예술고로 개교한 김천예술고는 1992년 교육정책에 따라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받아 지금까지 운영을 해왔다.

2019-09-10 17:56:55

불가리아 트라키아 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불가리아 트라키아 경제자유구역청(청장 플라멘체브) 대표단이 10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11일 수성의료지구 조성 현장을 견학하고 지역 기업을 만나는 등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불가리아 트라키아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이후 후속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트라키아 경제자유구역청과 상호 투자유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해외시장 개척, R&D(연구개발) 연구소 개설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9-09-10 17:55:54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 씨가 음주운전 사고 직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려 했던 이는 장 씨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신문DB

장제원 아들 측 "'운전자 바꿔치기' 한 이는 아는 형…혐의 모두 인정"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 씨가 음주운전 사고 직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이는 장 씨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장 씨의 변호인 이상민 변호사는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A씨는 의원실 관계자나 소속사 관계자, 다른 연예인이 아니다"라며 "피의자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이며 말 그대로 아는 형"이라고 설명했다.이 변호사는 "피의자(장용준)는 사고 후 1~2시간 있다가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했다고 밝혔고, 피해자에게도 당시 운전자라고 밝혔다"며 "(음주운전과 바꿔치기 등) 혐의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사고 당시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 '1천만원을 주겠다' 등의 말을 한 사실은 없다"고도 밝혔다.장 씨는 7일 오전 2∼3시 사이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다.음주측정 결과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장 씨는 다치지 않았고, 상대방은 경상을 입었다.사고 직후 A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에 관해 확인 작업에 들어가자 장 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경찰은 장 씨와 동승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했다.

2019-09-10 17:55:11

사고로 파손된 외제차량 모습.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 도심서 '페라리 vs 벤츠' 고급 외제차끼리 쾅

대구 중구 시내 한복판에서 고가의 외제차량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대구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중구 삼덕동1가 삼덕119안전센터 앞에서 공평네거리 방향으로 주행하던 벤츠 차가 불법유턴을 시도하던 페라리 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와 페라리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당시 횡단보도에는 길을 건너던 시민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 관계자는 "유턴 차와 직진 차가 부딪친 것으로 운전자 2명과 동승자까지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페라리 운전자가 불법유턴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19-09-10 17:50:36

이상효 비보건설 대표, 대구시장 표창장 받아

(사)대구안전실천시민연합 이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효(왼쪽) 비보건설(주) 대표는 1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9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대구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2019-09-10 17:43:43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한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지사장 김홍식) 관계자들. 건보김천지사 제공

건보 김천지사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위문

국민건강보험 김천지사(지사장 김홍식)는 9일 김천시 어모면에 위치한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9-09-10 17:42:30

경북 청도군 송읍리 고분군에서 발견된 새 모양 허리띠 장식. 경북문화재연구원 제공

청도 고분군서 고조선 시기 '새 모양 허리띠장식' 출토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인데도 발굴조사 없이 건축허가를 내줘 빈축(매일신문 7월 6일 자 6면)을 샀던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 고분군에서 국내 처음으로 청동제 새 모양 허리띠 장식(鳥形帶鉤)이 수습돼 눈길을 끌고 있다.청도군은 "지난 7월 말썽이 난 해당 부지에 대한 현황조사를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고조선 때 중국에서 반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군은 허리띠 장식이 기원전 3~2세기 중국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에서 말 모양, 호랑이 모양 허리띠 장식은 발굴된 적이 있지만 새 모양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경북문화재연구원에 따르면 이 장식은 작은 손바닥만한 크기로 새의 머리 부위가 결실됐지만 기러기와 유사한 조류의 세부 특징이 잘 표현돼 있다. 또한 유물에 명문(문자)이 새겨져 있고, 전체를 읽을 수는 없지만 마지막 글자는 구(鉤)자로 보인다고 밝혔다.출토유물 자문을 맡은 정인성 영남대 박물관장은 "정교한 문양이 들어간 이 새 모양의 출토품은 중국 전국시대 후기에서 전한대에 걸쳐 유행했는데, 중국에서도 새 모양 허리띠 장식이 출토된 사례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경북문화재연구원은 사전조사와 현장조사 등 단 며칠 만에 유물을 발견해 앞으로 추가 시굴조사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경북문화재연구원 신영애 팀장은 "봉분이나 무덤 등 유구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다량의 토기편이 출토돼 지하나 인접한 곳에 삼국시대 무덤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청도읍 송읍리 고분군은 비지정 매장문화재구역으로 청도군이 해당 지역 2필지에 대해 건축허가를 내주는 바람에 건축공사에 들어가면서 원지형이 훼손되자 영남고고학회 등에서 이의를 제기해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당시 청도군 인허가 부서는 이 지역이 국토이용계획 확인원에 등재돼 있지 않아 허가를 내줬다고 해명했고, 현재는 개발행위 허가 시 문화재 부서와 협의를 거치고 있다.※매장문화재 유존지역=국가와 지자체가 작성한 문화유적 분포 지도나 지표조사 보고서에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표시된 지역

2019-09-10 17: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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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KTX·SRT 승무원 파업… 귀성객 불편 우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자회사로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승무원들이 소속된 코레일관광개발 노조가 임금 인상과 코레일의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11~16일까지 6일간 파업에 돌입한다.전국철도노동조합 코레일관광개발지부는 11일 오전 4시 첫 차부터 철도 승무를 비롯한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1차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SRT가 개통한 이후 KTX와 공동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이 지분 51%를 보유한 자회사다. 노조에는 KTX 승무원 550여 명과 SRT 승무원 80여 명을 비롯해 관광상품 운영 및 시설관리 직원 등 693명이 소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대구지부에는 165명이 소속돼 있다.노조는 자회사 저임금 차별 해소와 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해 왔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임금교섭을 해왔고, 지난달 21일 최종 교섭이 결렬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 91.5%로 파업을 결의했다.지난 2일부터는 근무복 대신 사복을 입고 근무하는 '사복 투쟁'에도 들어간 상태다. 10일 자정까지 노사가 합의하지 못할 경우 파업에 들어가며, 11일 오후 1시 서울역에서 파업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이들 승무원은 ▷열차 안내방송 ▷검표 ▷고객 응대 ▷차내 점검 등을 담당해 파업하더라도 열차 운행에 직접적인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코레일에 따르면 KTX와 SRT는 1편성당 기장(기관사) 1명, 열차팀장(객실장) 1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한다. 모두 기장과 열차팀장은 본사 소속이며, 승무원들만 자회사 소속이다.다만 열차 운행이 늘어나고 승객이 폭증하는 추석 연휴가 파업 기간에 포함돼 귀성·귀경객 불편이 우려된다. 특히 객실 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 정부는 추석 연휴동안 철도를 하루 평균 29회 증편키로 한 바 있다.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 관계자는 "파업 기간동안 승무원 경험이 있는 직원들을 투입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2019-09-10 17:25:53

손창완 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대구공항 계류장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 대구국제공항 시설 특별 안전점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0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여객터미널과 항공기 계류장, 탑승교 신설공사 현장 등 공항시설에 대한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직접 대구공항을 찾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대구공항의 검문소와 유류고 등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함께 불매운동에 따른 일본 노선 축소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손 사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9-09-10 17:22:19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등록 반려동물' 6만6천여마리…75% 급증

경상북도에 등록된 반려동물 수가 크게 늘었다. 경북도 등록 반려동물은 지난해 말 3만7천742마리에서 8월 말 6만6천350마리로 75% 증가했다.반려동물 등록 활성화를 위해 7~8월 실시한 자진신고 기간에 2만5천983마리가 추가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유기·유실동물을 줄이는 확실한 방법으로 소유자 책임의식을 높이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등록 방법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인식표 부착 등 모두 3가지다.내장형 동물등록을 한 소유자는 반려견을 동반하고 외출할 때 반드시 소유자 성명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를 기재한 인식표를 동물에 부착해야 한다.특히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 소유자는 목줄 외에도 입마개를 부착하고 맹견 소유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반려동물 미등록 시는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인식표 미부착과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은 최대 50만원의 과태료 대상이다. 맹견은 목술, 입마개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으면 최대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경북도는 1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공원과 행락지, 주택가 등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보호법 위반행위 집중단속도 실시한다.김규섭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이 남에게는 민폐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소유자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2019-09-10 17:19:34

10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포항 남구 대잠동 대잠센트럴하이츠 주민들이 양학공원 아파트 건설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 대잠동 주민들 "양학공원 아파트 건설 계획 철회하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주민들로 구성된 양학공원 아파트 건설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는 양학공원 아파트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비대위는 이날 "도시공원 일몰제를 이유로 양학공원에 2천800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것은 도심 숲을 파괴하는 것"이라며 "시민청원을 통해 포항시에 아파트 건설 계획을 물었지만 무성의한 답변만 받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공원일몰제는 도시관리 계획에 따라 공원 용지로 지정됐지만 장기간 공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땅을 공원 용도에서 자동 해제하도록 하는 제도다.포항시는 도시공원 일몰제가 적용되는 2020년 7월 양학·대잠동 일대 양학공원 94만2천여㎡의 땅을 민간이 개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 ㈜세창과 삼구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매입 부지의 80%를 공원으로 만들고, 나머지 땅에 아파트와 상가 등을 지을 계획이다.비대위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도 석연찮은 점이 많다. 도시계획위원과 도시공원위원 명단을 공개하고,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공청회 과정도 명확히 밝혀달라"고 포항시에 요구하는 한편 "포항시의 녹지 파괴 행정을 저지하기 위해 법적 대응 등 모든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양학공원 민간공원 사업은 대다수 시민이 찬성하고 있지만 특정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호소하며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2019-09-10 17:06:46

점집. 연합뉴스

"돈 안 주면 공천 악영향" 72억 챙긴 영주 무속인 중형

남편의 공천과 아들의 학업을 미끼로 수십억원을 뜯어낸 40대 무속인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유영근)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A씨는 2012년 경북 영주시 한 봉사단체에서 이 지역 유지의 부인인 B씨를 알게 됐다. A씨는 B씨의 부탁으로 B씨 아들의 명문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굿을 했고 실제로 B씨 아들이 미국에 있는 명문대학에 합격했다.이를 계기로 A씨에 대한 믿음이 확고해진 B씨는 남편의 단체장 당선을 기도해달라고 부탁했고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로부터 수차례 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검찰 조사에서 A씨는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2년여간 B씨에게 "할배신이 돈을 보내라 한다"거나 "돈을 주지 않으면 남편의 공천에 악영향이 있을 것이다", "선거가 끝나면 돈을 돌려줄 테니 일단 맡겨라" 등이라고 하면서 B씨로부터 기도비 명목으로 총 72억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또 A씨는 B씨의 남편이 단체장 선거 공천에서 탈락하자 "공천을 뒤집어야 한다"는 명목으로 5억원을 추가로 요구했으며 B씨가 맡긴 돈 일부라도 돌려달라고 하자 "할배가 앞으로 4년 동안 돈을 돌려보내지 말라고 했다"며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굿' 등 무속의식에 피해자가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점과 피해자가 대출을 받아 피고인에게 돈을 증여할 만큼 친밀한 사이가 아니라는 점, 사회통념상 무속인에게 지급할 기도비로는 거액인 점을 들어 A씨에게 편취의 의도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가 보험 대출을 받고, 지인에게 수십억을 빌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도 피고인은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으며, 피해자로부터 받은 돈을 피고인 남편의 공장 자금, 부동산 투자 등에 모두 사용한 점을 고려하면 엄벌에 처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이에 대해 A씨는 "굿의 대가로 돈을 받았으며, 일부는 빌린 돈"이라고 주장하며 해당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019-09-10 17:00:19

영주시의회.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시의회, 김종민 의원 '지역 비하 발언' 규탄 성명

영주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의 영주 지역 비하 발언 규탄 성명서를 냈다.영주시의회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장에서 김종민 국회의원의 영주지역 비하 발언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김종민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다.시의회는 성명서에서 "영주시민을 무시한 김종민 국회의원의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영어 잘하는 대학생 하나 없는 하찮은 지역으로 폄훼하고 비하하는 것은 영주시민과 영주학생을 무시한 것이며, 영주시민의 분노를 자극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시의회는 영주에 대해 "중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였고, 고교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전국단위 1위를 차지하는 교육명문도시"라며 "동양대학교는 전국의 학생들이 모여 학문과 지성을 토론하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요람"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시의회는 김종민 의원을 향해 ▷영주시민과 영주학생들에게 직접 사과할 것 ▷영주학생들의 자질을 무시하고 이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낡은 사고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했다.아래는 규탄 성명서 전문.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의 영주지역 비하 발언 규탄 성명서지난 9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장에서 김종민 국회의원의 영주지역 비하 발언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이에 영주시의회는 영주시민을 무시하고, 자라나는 영주학생을 무식하다고 매도한 김종민 국회의원의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하는 바이다.우리 영주는 성리학의 비조인 안향선생과 조선개국의 기틀을 다진 정도전을 낳았고, 서원의 성지로서 조선시대 사립대학 역할을 하였던 소수서원에서는 4천여 명의 걸출한 유생들을 배출하였으며, 그 학문의 맥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자랑스런 선비의 고장이다.일제치하에선 독립운동을 위해 최초로 대한광복단을 결성하여 나라를 되찾고자 목숨도 초개처럼 바쳐 의를 지킨 애국충절의 고장이다.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우리 영주는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되어 중학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하였고, 고교생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전국단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온 교육명문도시이기도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 잘하는 대학생 하나 없는 하찮은 지역으로 폄훼하고 비하하는 것은 영주시민과 영주학생을 무시한 것이며, 영주시민의 분노를 자극한 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동양대학교 또한, 전국의 학생들이 모여 학문과 지성을 토론하며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요람인데 서울에 있는 특정대학과 비교하여 비하함에 심히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이에 영주시의회는 이번 김종민 국회의원의 망언과 태도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다음과 같이 촉구하는 바이다.하나,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역비하를 조장하고 시민의 명예를 훼손한 망언에 대해 영주시민과 영주학생들에게 직접 사과하라!하나,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은 영주학생들의 자질을 무시하고 영주시민의 품격을 떨어뜨려 이를 정치에 이용하려는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길 촉구한다!하나, 영주시의회는 시민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그 어떠한 세력이라도 강력히 맞서 나갈 것임을 선언한다!2019. 9. 10.이중호 의원 외 10인

2019-09-10 16:59:38

장기면 쌀 후원식. 포항시 남구청 제공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쌀 후원

오염만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은 최근 포항시 남구 장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서석영)를 방문해 쌀 10kg 짜리 50포를 후원했다.오 회장은 현재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장, 포항시축구협회장, 장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매일신문 CEO포럼 4기 동창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와 포항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쌀 50포를 기부해 장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2019-09-10 16:59:29

[매일신문사 손님] 동부지역본부

◇동부지역본부▶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진외택 신진종합건설 회장(매일신문 CEO포럼 총동창회장)

2019-09-10 16:58:54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매일신문 DB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고의·상습적으로 임금 체불한 중소기업 대표 구속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은 10일 근로자 12명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퇴직금 등 4억3천500만원을 고의로 체불한 구미지역 중소기업 대표 A(53) 씨를 근로기준법 및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구미지청에 따르면 A씨는 금형·프레스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임금체불 신고 건수가 38건에 달하지만 상당 부분을 청산하지 않았고, 국세·지방세·4대 보험료 등도 체납했다.구미지청 관계자는 "체불 노동자들이 퇴직한 후에도 신규 인력을 채용해 사업을 계속하면서 다시 체불을 발생시키는 등 죄질이 나빠 구속하게 됐다"고 했다.구미지청은 올 들어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중소기업·건설업체 대표 등 3명을 구속한 바 있다.

2019-09-10 16:58:44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왼쪽)이 직거래장터에서 햅쌀을 구입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열어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추석을 앞두고 10, 11일 농협경북지역본부(대현동 소재) 앞에서 '2019년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경북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안정 및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거래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직거래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양곡, 버섯, 채소 등의 농산물과 약재류, 건어물, 참기름, 농민사관학교 가공품 등 총 30여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품과 축산 특장차량을 이용해 맛있고 신선한 한우 및 한돈를 시중가격 대비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농축산물과 차례용품의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경북 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대구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9-09-10 16: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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