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진의 돌직구 쇼' 방송 캡쳐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한지성, 블랙박스 영상으로 본 수상한 의문점 셋

故한지성이 사고 당시 면허 취소 수준에 달하는 음주운전 상태였다는 부검 결과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지난 5월 8일에 있었던 '고속도로 사망 여배우'사건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당시 의문점에 관심이 쏠렸다.사고 당시 벤츠 C200 차량을 운행하던 한지성은 소변이 마렵다는 남편의 요청으로 고속도로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 차량을 세운 뒤 밖으로 나왔다. 이후 택시와 올란도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첫번째 의문점은 운전자 한지성이 왜 차를 3차로 두고 2차로 한복판에 정차 했는지이다. 사고는 8일 새벽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2차선에 정차할 경우 소변보러가는 남편도 위험할 뿐 아니라 한지성 본인도 위험한데 왜 2차선에 주차 했는지를 지적하고 있다.두번째 의문점은 정차 후 한지선이 차를 3차로로 향하지 않고 본인이 차밖으로 따라나간 점이다. 위 사진에서 한지성은 인도로 가던 중 자신의 차량 뒷 편에서 텍시와 충돌해 1차충돌을 당했다. 이 후 2번째 사진에서 한지성은 뒤따라오는 올란도 차량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텍시가 고의적으로 박은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시하고 있다.세번째 의문점은 남편은 차에서 나와 빠르게 갓길로 뛰어갔고 한지성이 비틀거리면서 밖으로 나와 헛구역질을 했다는 점이다. 또한 남편은 일관되게 당시 한지성이 술을 마셨는지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지성과 남편은 그날 밤 같은 식당에서 같은 테이블은 아니지만 같이 식사를 했다. 그렇다면 운전하기 전 음주 여부를 물어보는건 당연하기에 많은 네티즌들은 음주 사실을 모를 수가 없다고 추측하고 있다.

2019-06-22 12:43:01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

고양 일산동구 박스공장서 불 액자공장까지 5개 동 불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약 2시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6시 52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의 한 박스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불길이 인근에 있던 액자공장에까지 옮겨붙으며 박스공장 2개 동과 액자공장 3개 동이 불에 탔다.불이 날 당시 공장에 관계자 등 6명이 있었으나 서둘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특수 대응단과 소방차 40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8시 50분 진화를 완료했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으며 주말 아침 인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고양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이 지역을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19-06-22 11:20:23

아날로그 감성과,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옛 것이 주는 새로움에 푹 빠진 젊은이들이 늘면서 '뉴트로' 트렌드가 SNS 등에서 큰 인기를 끈다. 지난해 대구 중구청은 근대골목 투어 참가 관광객에게 개화기 복장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중구청 제공

[주말 돋보기] 새로운 것과 옛 감성 합친 뉴트로,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

A(28) 씨는 최근 집 인테리어 소품으로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턴테이블 레코드 플레이어를 샀다. A씨는 "LP 음악을 한번도 들어본 적 없지만 최근 턴테이블이 SNS에서 감성적인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고, LP판을 수집하는 이들도 멋져 보여 취미삼아 구입했다"고 말했다.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Newtro)가 2030 젊은 층의 핫 트렌드로 떠올랐다.젊은 층은 대중문화를 통해 간접 경험한 과거의 투박하고 불편한 구식 제품을 체험, 소장하고 기념하는 데 의미를 둔다. 최신 기술로 무장한 신제품의 피로에서 벗어나 따뜻한 감성을 추구하는 공감대도 뉴트로 인기에 한몫했다. 이는 SNS 인증사진 등으로 소개돼 또래들에게까지 동참 붐으로 번진다.대표적 '뉴트로 아이템'은 필름카메라, 1980년대 교복·교련복, 이른바 '잠자리 안경'으로 불리는 큰 선글라스, 복고풍 디자인의 소주 등이다. 1980년대 유행한 음악 '시티팝' 장르 붐에 카세트 테이프 구입처를 찾는 이들도 늘었다.대구 한 필름카메라 수리 전문점 박태준 사장은 "최근 2년 새 한달 수십 건으로 늘어난 수리 문의를 받으며 필름카메라 인기를 실감한다"며 "내가 아니면 지구상의 아날로그 카메라 하나가 또 쓰레기장으로 버려진다. 단 하나라도 더 살려보자는 심정으로 일한다"고 말했다.중구의 한 레코드가게 주인 역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큰 인기를 끈 후 그룹 '퀸'의 LP를 찾는 젊은층이 늘었다. 아날로그만의 감성이 있다"고 했다.임운택 계명대 사회학과 교수는 "남들과 다른 개성, 독특함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이 접해보지 못한 옛 물품, 아날로그적 감성 등을 새로운 문화로 인식하고, 이를 SNS를 통해 타인에게 보여주면서 관심을 얻는 데서 더 큰 만족감도 느끼는 것"이라고 풀이했다.'뉴트로' 문화를 접목한 관광상품도 속속 등장했다. 중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근대골목투어 청라버스 관광객에게 근대 개화기 복장을 빌려주며, 또 다른 뉴트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개화기 복장은 지난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계기로 인기를 끌었다. 관광객들은 화려한 색에 품이 큰 외투, 모던한 스타일의 벨벳 의상 및 모자 등을 착용하고 근대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뉴트로 감성을 제대로 즐긴다.중구청 관계자는 "뉴트로는 새로움을 쫓는 젊은 세대와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기성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트렌드다. 중구 근대골목 투어, 김광석길, 북성로 골목 등 옛 정취를 느낄수 있는 중구 관광지와도 콘셉트가 잘 맞아 인기가 높다"고 했다.

2019-06-22 06:30:00

대구 북구 칠성시장 야시장 조감도.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제공.

북구청·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칠성시장 야시장' 8월 16일 개장 확정

조성을 확정하고도 상인 반대 등 이유로 2년 째 일정을 늦잡친 대구 칠성시장 야시장(이하 칠성야시장)이 오는 8월 개장을 확정했다. 대구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서문시장 야시장(서문야시장)의 위세를 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북구청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8월 16일 칠성야시장 개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칠성야시장은 대구 북구 칠성시장 옛 공영주차장 터 신천변에 들어선다. 주 고객층은 40대 이상 중장년이다. 서문야시장(주 고객 10~30대)과 타깃을 구분해 잠재 수요층을 끌어모은다. 판매 부스 55개 중 절반을 전통먹거리 부스로 조성하고, 막걸리나 수제 맥주 등 도수가 그리 높지 않은 주류도 판매할 계획이다.매주 금, 토요일에는 20개 업체가 프리마켓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야시장 입점업체 편의시설로는 공동 조리장,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옮길 수 있는 동력 이동형 판매 부스, 판매 부스 보관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 밖에 각종 조명과 입간판, 신천 수변공간 활용 쉼터, 무대 공연장 등을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앞서 칠성시장 야시장은 2017년 7월 '야시장 및 주민주도형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1억원을 확보하고도 시장 상인 반발 등에 부딪쳐 일정이 여러 차례 연기됐다. 북구청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랜 설득 끝에 최근 상인 동의율 74%를 이끌어내고서 개장일을 확정했다.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관계자는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지적과 의견을 받아들여 탄탄한 콘텐츠를 마련할 수 있었다. 오랜 시간이 든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칠성야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9-06-22 06:30:00

항사댐 위치도. 포항시 제공

항사댐 건설 4년째 지지부진…"포항시 나서야"

2016년부터 추진됐던 포항 오천 항사댐 건설 사업(매일신문 2018년 10월 2일 자 9면)이 4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포항지진 이후 안전성 논란이 인데다 해당 부처도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바뀌면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에 총저수량 530만t 규모의 항사댐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이곳은 예정지에 민가가 없어 이주, 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자연훼손도 적어 댐 건설 최적지로 평가됐다.댐을 건설하면 홍수 피해 예방과 인근 냉천 등의 건천화 방지, 안정적인 물 공급, 친수공간 조성, 일자리 창출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하지만 2017년 11월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환경단체들이 '항사댐 위치가 활성단층이 정면으로 지나는 곳인 만큼 건설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또 항사댐 건설을 담당하는 부처가 정부의 '물 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라 지난해 6월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변경된 점도 사업 추진을 어렵게 하고 있다. 환경부는 국토부에 비해 환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있다 보니 댐 건설에 상대적으로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항사댐 건설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않자 포항 오천읍 주민 1만3천여 명은 댐 건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관련 기관에 보내며 유치의사를 밝히고 있다.지난 17일 열린 포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은 집행부에 항사댐 건설이 지지부진하다며 안전성 확보와 함께 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포항시 관계자는 "여러 가지 상황이 달라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7월 환경부의 조직 개편 이후 담당부서가 명확해지면 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2019-06-22 06:30:00

국회 앞 집회에서 차단벽을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집회서 경찰 폭력 혐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국회 앞 집회에서 차단벽을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를 계획·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구속됐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5번째로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은 이날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김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망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김 위원장은 지난해 5월 21일과 올해 3월 27일, 4월 2∼3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집회를 주최하고,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장비를 파손하고 경찰 차단벽을 넘어 국회 경내에 진입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민주노총은 이날 밤 비상 상임집행위원회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한 데 이어 22일 오후에는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세부적인 투쟁 계획을 논의하고 청와대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민주노총은 이날 법원이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더 이상 촛불 정부가 아닌 노동탄압 정부를 상대로 한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투쟁을 벌일 것"이라며 "이달 울산 전국 노동자대회와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그리고 민주노총 전 조직의 총파업 투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2019-06-21 22:13:25

집회서 폭력 혐의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국회 앞 집회에서 차단벽을 부수고 경찰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를 계획·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은 이날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김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도망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김 위원장은 작년 5월 21일과 올해 3월 27일, 4월 2∼3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국회 앞에서 민주노총 집회를 주최하고,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장비를 파손하고 경찰 차단벽을 넘어 국회 경내에 진입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구속 상태에서 조사받은 뒤 검찰 송치 때 구치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서 5번째로 구속됐다.

2019-06-21 22:02:37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매일신문DB

[속보]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집회 폭력 혐의 구속…"도망 우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1일 오후 구속됐다.집회 폭력 혐의다. 지난해 5월부터 국회 앞 집회에서 경찰을 폭행하는 등 불법 행위를 계획하고 또 주도한 혐의를 받았다.이날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영장실질심사에서 '도망 염려'를 사유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민주노총은 김명환 위원장 구속시 조직적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앞서 지난달 30일 김명환 위원장과 같은 혐의를 받는 간부 3명이 구속됐고, 또 다른 간부 3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다.

2019-06-21 20:47:39

이재훈 전 서울 강남경찰서장. 강남경찰서

이재훈 총경, 강남경찰서장 대기발령 조치

이재훈 서울 강남경찰서장이 21일부로 대기발령 조치됐다.이날 경찰청은 박영대 총경을 새로 강남경찰서장에 보임했다고 밝혔다.이재훈 서장의 대기발령 조치는 최근 버닝썬 사태 등으로 강남경찰서 일부 경찰관들의 각종 유착 및 비리 의혹이 불거진 데 따른 책임을 물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이 밖에도 강남경찰서는 최근 남성 경찰관이 여성 피의자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지방경찰청이 감찰에 들어가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가 숙지지 않고 있다.

2019-06-21 20:26:12

음주운전 단속. 매일신문DB

"경찰 음주 후 출근길 숙취운전 대대적 단속" 24~28일 오전 7~9시…시민 대상 확산될까?

경찰 내부의 대대적인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이 다음 주 5일간 동안 시행된다.21일 경찰에 따르면 24~28일 오전 7~9시 음주단속을 전국 모든 경찰서에서 실시한다.올해 경찰관 음주운전의 70%가 주중 음주로 인해 발생한데다, 낮의 과도한 음주가 다음 날 출근길 숙취운전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자는 경찰 내부 기강 확립 취지로 보인다.경찰 내부 특별감찰이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것에 대해 검경 수사권 조정 입법을 앞두고 국회와 국민에게 어필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 이번 경찰 내부 숙취운전 단속이 그 중 하나인 것.특히 6월 25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면서, 음주단속 시 면허 취소 및 정지 혈중 알코올농도 기준이 강화된다. 면허취소의 경우 기존 0.10%에서 0.08%로, 면허정지의 경우 기존 0.05%에서 0.03%로 높아진다. 술을 마신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은 아침에 음주단속 기준에 걸릴 가능성이 이전보다 크게 높아지는 것이다.이에 출근길 숙취운전 단속이 곧 시민 대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초반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다. 보통 저녁 시간대에 이뤄지는 음주단속이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시점을 기준으로 밤과 낮에 양분되거나, 오히려 법 개정 초반인만큼 출근길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물론 연말연시나 명절 대낮 단속, 불시 출근길 단속 등은 이전에도 종종 이뤄진 바 있지만, 그 비중이 점점 늘어날 수 있다는 것.한편, 숙취운전 단속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전날 과도한 음주 후 다음 날 운전을 하지 않는 것. 그리고 전날 음주를 꼭 해야 한다면 가볍게 즐기는 것이다.경찰은 직장 등에 오후 9시 이전 회식 등 술자리를 마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즉, 1차만 하고 집에 가라는 얘기다. 아울러 다른 술자리와 비교해 직장 회식은 부서원들에게 술잔 돌리기 등을 통해 과도한 음주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해서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2019-06-21 19:55:41

날씨-6월 22일(토) "대체로 흐림"

2019-06-21 19:16:55

대법 '국정농단' 심리 종료…박근혜·이재용 7∼8월 선고 전망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 부회장 사건의 상고심 심리가 종료되면서 조만간 이들의 운명을 가를 최종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21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일 6차 심리를 진행한 뒤 추가 심리일정을 잡지 않고 심리절차를 끝냈다.이에 따라 국정농단 사건은 7~8월쯤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7월에는 전원합의체 기일이 비교적 이른 18일로 잡혀있어 판결문 작성에 충분한 시간을 두기 위해서는 8월 중에 선고일이 잡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대법원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전원합의체 사건의 경우 심리를 종결한 뒤 선고까지 두 달 정도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전망대로 8월 중에 선고가 내려지면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대법원에 상고된 뒤 1년 6개월 만에, 박 전 대통령과 최씨는 지난해 9월 상고된 뒤 11개월 만에 최종 결론이 난다.이 부회장은 2017년 2월 기소된 지 2년 6개월 만에, 박 전 대통령 등이 같은 해 4월 기소된 시점을 기준으로는 2년 4개월 만에 국정농단 사건이 모두 마무리되는 셈이다.대법원은 다만 "추후 필요에 따라 심리를 재개하거나 선고기일을 지정할 수 있다"며 추가 심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 선고를 미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할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는 삼성이 이 부회장의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작업을 도와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대가로 최씨가 설립한 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총 16억원을 지원했다는 혐의와 관련이 있어 대법원이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9-06-21 19:04:59

[포토뉴스] 2019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2019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가 20일 경주 보문호 일대에서 개막, 엘리트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수영종목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엘리트 경기는 수영 1.5km, 싸이클 40km, 마라톤 10km구간에서 열렸다. 아시아 31개국에서 선수단과 동호인 1천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3일까지 진행된다. 2019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엘리트 여자부에 출전한 선수들이 싸이클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9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엘리트 여자부에 출전한 선수들이 싸이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엘리트 여자부 마라톤 경기에서 선수들이 보문호 주변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수영 경기를 마친 선수들이 싸이클을 끌고 출발선으로 달리고 있다. 수영을 마친 엘리트 여자부 선수들이 보문호 밖으로 뛰어 나오고 있다. 엘리트 여자부 수영 종목에서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엘리트 여자부 선수들이 몸에 물을 뿌리며 마라톤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2019-06-21 18:51:20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왜 험담하고 다녀' 같은 교회 신도 흉기로 수차례 찌른 50대 구속

평소 자신을 험담한 같은 교회 신도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5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대구 동부경찰서는 21일 자신이 다니던 교회 신도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A(56) 씨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2시쯤 대구 동구 신기동 B(56) 씨 집 안에서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집에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B씨가 자신의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이유로 좋지 않은 감정을 품던 중 B씨가 "함께 고기를 구워 먹자"며 집에 초대하자 도착 직후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19-06-21 18:45:41

으랏차차~ 월척이다! 65cm 부시리를 잡고도 울고간 사연은?

https://youtu.be/hM1KN1XTG5E 영상ㅣ안성완 asw0727@imaeil.com'으라차차~~ 월척이다!'울릉도·독도사랑 동해국제 낚시대회(주최 매일신문사, 주관 대구경북낚시연협회, 후원 경상북도·울릉군·새마을금고중앙회)가 14, 15일 울릉도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낚시 동호인과 울릉도 현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해 낚시뿐 아니라 시상식겸 문화행사(울릉군 한마음회관)까지 함께했다.메인행사인 낚시대회는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당초 일정과 달리 첫날 예선전과 본선을 합쳐 수상자들을 결정했다. 대상 어종은 벵에돔 25cm 이상으로 순위는 최대어 한 마리의 길이로 평가했다. 단, 길이가 같은 경우 중량으로 결정했다.그 결과 ▷1등 대상(아반떼 승용차 시상) 34.9㎝ 임행삼(제주시) 씨 ▷2등상(5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과 현금 300만원) 31.5cm 최훈오(안동시) 씨 ▷3등상(3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과 현금 200만원) 31.4㎝ 최종국(울릉군) 씨 ▷4등상(15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 29.8㎝ 김치윤(제주시) 씨 ▷5등상(10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 29.5㎝ 김재한(울릉군) 씨 ▷6등상(70만원 상당의 낚시용품) 29.5cm 이창무(서귀포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06-21 18:43:39

21일 오후 7시 15분 기준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비구름 현황. 기상청

서울날씨 '비'…퇴근길 오후 7시 전후로 소나기 "돌풍, 천둥, 번개 동반"

21일 저녁 퇴근길 무렵 서울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아울러 돌풍과 천둥, 번개 등이 동반될 수 있다.이날 오후 6시 10분 기준으로 경기동부에 비구름이 위치해 있다. 이 영향으로 서울 도심도 오후 7시 전후로 동쪽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오후 8~9시, 즉 1시간 동안 집중해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시간대 강수확률이 60%에 이른다. 이후부터는 강수확률이 낮아진다.현재 대기가 불안정한 까닭에 시간당 20mm 내외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따라 시설물 관린 및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2019-06-21 18:38:08

지난 2015년 1월 19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영남권 5개 시도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권 5개 광역단체장(오른쪽부터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서병수 부산시장, 김기현 울산시장)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김해신공항' 국책사업 뒤집는 정부와 부울경의 정치 야합

김해공장 확장(김해신공항)으로 결론난 영남권 신공항 입지 문제를 국무총리실에서 재검증하기로 하면서 '대구경북 합의 없는 정치 야합'이라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울산·경남 자치단체장들은 현 집권당의 힘을 빌려 과거 정부 시절 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한 김해신공항 재검토를 일방적으로 요구했고,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역시 정치 논리에 굴복해 하루 아침에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산·울산·경남 지방단체장들은 20일 국토부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서 김해신공항의 적정성에 대해 총리실에서 재검증하고, 그 결과를 따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확정한 김해신공항 방침을 고수해온 국토부가 기존 입장을 접고 부울경 시도지사들이 주장해온 '총리실 재검증'을 받아들인 것이다.김해신공항은 2014년, 2015년 지난 정부 시절 두차례에 걸친 영남권 신공항(동남권 관문공항) 합의안을 통해 탄생한 국책사업이다.2014년 10월 2일 경남 창원에 집결한 영남권 5개 시도 단체장은 '영남권 5개 시도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에 명시한 합의 내용은 영남권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입지 선정에 대한 정부의 용역 결과를 전적으로 수용한다는 것이었다.당시 합의는 입지 선정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부산과 나머지 4개 시도가 가덕도와 밀양으로 갈라져 대립 구도가 심화하는 가운데, 5개 시도가 슬기로운 결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어 2015년 1월 19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열린 영남권 시도지사협의회에서 2차 합의안이 나왔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영남권 신공항 타당성 조사를 외국의 전문기관에 용역하고, 기간은 1년을 넘지 않도록 했다. 특히 5개 시도지사는 신공항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적극 협의하고, 지역 간 유치경쟁도 벌이지 않기로 합의했다.앞서 영남권 신공항은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공식 검토를 지시하면서 추진됐다.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가 신공항 후보지로 압축됐으나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 3월 두 곳 모두 후보지로는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백지화됐다.박근혜 전 대통령도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다시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2016년 6월 정부는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을 확정했다.영남권 5개 시도가 합의해 세계적 공항입지 컨설팅 전문기관인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에 용역을 맡긴 결과 밀양이나 가덕도에 새로 공항을 짓는 것보다는 경제성이 높다는 판단이 나온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국토부는 ADPi 용역은 물론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과정 전반을 주도했다.이후 김해신공항 방침을 줄곧 고수해온 국토부는 하루 아침에 기존 입장을 접었다. 2017년 정권 교체 이후 여당 소속 부울경 시도지사들이 '정부 용역결과 승복'이라는 합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채 김해신공항 백지화와 '총리실 재검증'을 집요하게 요구했고, 여당 소속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이를 수용한 것이다.

2019-06-21 18:28:35

대구날씨 퇴근길 갑자기 돌풍에 천둥번개 소나기. 대구 및 인근 지역 비구름 위치(21일 오후 7시 기준). 기상청 레이더 영상

대구날씨 퇴근길 갑자기 돌풍에 천둥번개 소나기 "언제 그치나?"

21일 오후 퇴근길에 대구에 갑자기 강한 바람이 휘몰아치며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일부 지역에 내리고 있다.이날 오후 6시 15분 기준 대구 및 주변 지역으로 비구름이 자리해 있는 상황이다(사진).이에 이 비가 언제 그칠지 알아보는 네티즌이 많다. 온라인에서 검색할 수 있는 각종 날씨 정보에 대구 지역 비 예보가 표시돼 있지 않은 경우가 적잖게 있어 혼란도 빚어지는 모습이다.기상청은 21일 오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예상 강수량은 5~30㎜.대구 도심의 소나기는 오후 7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 전후로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 도심 강수확률이 이날 오후 7~9시에 60%대를 보일 전망이다. 이후부터는 낮아진다.다만 현재 대기 상황이 불안정해 오후 9시 이후에도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수 있다.

2019-06-21 18:27:51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임시개장을 하루 앞둔 21일 오전 백사장 내 특설무대 등 부대시설 정비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배형욱 기자

경북동해안 해수욕장 올해는 개점휴업 상태 면할 수 있을까 한숨

지난해 여름 이상 폭염이라는 '된서리'를 맞아 한철 장사를 망친 동해안 해수욕장이 올해 어김없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올해는 7, 8월 기온이 평년 수준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살짝 기대도 걸고 있지만 불경기의 무게는 해수욕장 상인들을 크게 짓누르고 있다.21일 오전 10시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임시개장을 하루 앞둔 해수욕장 인근 상가들은 손님 맞을 분위기에 한껏 들떠 있었지만, 상인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횟집 상인 A(55) 씨는 "지난해는 이상 고온현상 탓에 백사장이 뜨겁다며 피서객들이 다른 피서지를 많이 찾아 매출이 30%나 줄었다"며 "올해는 경기가 더 안 좋다는 말이 많아 피서객이 더 줄 수 있다"며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지난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47만여 명(포항시 발표)이었지만, 이 기간 국제불빛축제에 몰린 관광객 177만여 명을 제외하면 실제 피서객은 절반도 못 미친다.고깃집 상인 B(60) 씨는 "20대 젊은층이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바닷가로 놀러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난해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일자리가 많이 없어져 더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해수욕장 피서객 전망은 경북 동해안의 울진, 영덕, 경주도 크게 다르지 않다.경주 관성솔밭해수욕장 한 상인은 "올해는 7, 8월 날씨가 예년 수준이라고 해서 지난해처럼 이상폭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기가 지난해보다 더 얼어붙어 과거 수준을 회복할 지는 미지수다"고 했은.또 다른 상인은 "요즘 젊은층 덥고 불편한 해수욕장보다는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워터파크 같은 곳을 선호한다"며 "경주보문단지에 있는 물놀이시설 2곳이 피서객 발길을 분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영덕지역 해수욕장 상인들은 그나마 올해 날씨가 좋기만을 바라고 있다.영덕 고래불해수욕장 한 상인은 "해수욕장 경기는 긴 장마가 있어도 곤란하지만, 너무 더워도 손님이 준다"며 "올 여름 날씨가 예년 수준만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영덕군은 2016년 말 당진영덕(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듬해 피서객이 전년보다 2만 명 늘어난 51만 명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42만명으로 곤두박질쳤다.이런 탓에 해수욕장 상인들은 특색있는 이벤트를 준비해 조금이라도 더 많은 피서객들을 유치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영일대해수욕장상인회 관계자는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해수욕장 상인회장들과 만나도 푸념밖에 안 나온다"며 "그래도 지진 위험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기도 했고, 날씨만 뒷받침된다면 지난해보다는 사정이 나아지지는 않겠나"며 살짝 기대감을 내비쳤다.울진 망양정해수욕장 한 상인은 "교통 등 문제를 해소할 만한 피서객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피서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했다.

2019-06-21 18:17:44

21일 오전 7시 4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난 가운데 처리장 바깥으로 쌓여있는 폐기물 더미가 보인다. 대구 달성소방서 제공

이른 아침 달성군 폐기물처리공장서 불, 처리 예정이던 폐기물 1t가량 소실

21일 오전 7시 4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공장 내 쌓여 있던 폐기물 1t 상당을 태우고 58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량 15대와 소방대원 43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2019-06-21 18:17:43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분석 정보 80%가 오류"

한국원자력연구원이 2015년 이후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로 보낸 방사성폐기물(방폐물) 정보 상당부분에서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방폐장에 반입되지 못하는 방폐물을 보낸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간 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핵종농도 분석 오류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이 경주 방폐장으로 보낸 방폐물 2천600드럼 중 약 80%에 해당하는 2천111드럼에서 핵종 농도 정보 오류가 발견됐다.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연구원에 의뢰한 원자력발전소 방폐물 분석 데이터 3천465개 중 167개에도 오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오류 값을 보정한 뒤에도 원자력연구원 및 원자력발전소의 방폐물은 방폐장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다.방사성폐기물 정보는 안전 관리를 위한 정보다. 처분대상 드럼에 포함된 전체 방사능량의 95%를 구성하는 방사능 핵종과 14개 주요 핵종의 농도를 포함하고 있다.원안위는 원자력연구원의 관리부실로 인해 이같은 오류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연구원이 측정·분석 결과를 잘 못 기재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써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원자력연구원의 핵종 분석 업무 처리 절차가 체계화돼 있지 않고, 분석 오류를 잡아낼 검증 절차가 없었던 점도 원인으로 꼽았다.원안위는 이날 이번 조사결과를 원자력연구원과 방폐장 운영기관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각각 통보하고, 원자력연구원에는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원안위는 다음달 열리는 원안위 전체회의를 통해 원자력연구원의 원자력안전법 위반행위에 대한 행정처분과 개선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원자력연구원은 앞서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물을 빗물관으로 흘려보내는 등 방폐물 관리를 소홀히 해 수차례 과징금을 물기도 했다. 2017년엔 과징금 19억2천500만원과 과태료 5천600만원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엔 총 1억500만원의 과징금 및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2019-06-21 17:57:48

[인사] 칠곡군

◆칠곡군▷박찬식(세무과) 〈5급 승진〉▷이재혁(기획감사실) ▷금종철(환경관리과) 〈6급 승진〉▷김미화(기획감사실) 〈7급 승진〉▷강구섭(의회사무과) ▷김주희(주민생활지원과) ▷조은영(보건소) ▷서준억(환경관리과) 〈8급 승진〉▷서영주(미래전략과) ▷이승은(민원봉사과) ▷박정락(북삼읍) ▷김소윤(보건소) ▷김성실(보건소) ▷임은나(환경관리과) ▷김무엽(민원봉사과) ▷도정섭(건축디자인과)

2019-06-21 17:53:54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출근 하루 전 '채용계획 취소' 통보는 부당해고

회사가 출근 일정·임금 협의와 4대 보험 취득신고를 마친 채용 내정자에게 일방적으로 채용취소를 통보하는 것은 '부당 해고'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대구지법 제12민사부(부장판사 최운성)는 채용 내정자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및 임금 지급' 소송에 대해 21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판결문에 따르면 2017년 10월 대구 연경공공주택지구 전기공사 사업을 따낸 전남 한 전기공사업체는 입사 지원자 A씨와 같은 해 11월부터 1년 간 월급 350만원에 채용 계약을 맺고서 A씨에 대한 4대 보험에 가입했다.회사는 A씨 출근 하루 전날 그에게 채용 취소 통보를 했다. A씨가 '부당해고'라 항의하자 회사는 "회사가 채용 의사를 확정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A씨도 필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급하게 현장 대리인이 필요해 미리 준비한 4대 보험을 채용 확정 근거라 볼 수는 없다"고 맞섰다.재판부는 이를 부당해고라 보고, 채용 계약에 따라 회사가 A씨에게 1년 간 미지급 임금 총 4천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둘 사이 고용계약 관계가 성립했으며 회사가 이를 해지할 부득이한 사유가 없고, 일방적 통보로 계약을 취소하는 것도 적법치 않아 무효라는 이유다.재판부는 "사용자의 부당한 해고 처분이 무효이거나 취소됐을 때는 그동안 받지 못한 임금을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6-21 17:47:59

[인사] 구미시

◆구미시〈4급 승진〉▷기획예산과장 유익수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장 이상곤〈5급 승진〉▷회계과 김준배 ▷복지정책과 이민수 ▷구미보건소 건강증진과 최현주〈6급 승진〉▷감사담당관실 임진환 ▷미래전략담당관실 조성현 ▷기획예산과 박상진 ▷총무과 심대보 ▷안전재난과 조용경 ▷정보통신과 이진석 ▷징수과 안희영 ▷회계과 김소연 ▷복지정책과 김익기 ▷노인장애인과 이은아 ▷교통정책과 박명희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정웅구 ▷상하수도사업소 업무과 김응종 ▷도로과 한재학 ▷선산출장소 유통과 차명규 ▷선산보건소 김난희·김인혜 ▷체육진흥과 조현익

2019-06-21 17:47:42

경북도 베트남·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경상북도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시장 개척과 교류협력 강화에 나선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북도 사절단은 23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현지 기업을 방문하고 수출상담회, 경제인교류회 등에 참석한다.사절단은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 팜 냣브엉 회장을 만나 교육, 통상 등 7개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에 투자한 현지 기업 3곳을 찾아가 통상 확대, 임직원 관광객 유치 등을 모색한다.두 나라 자매우호 도시와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이 도지사는 대구경북 의사, 간호사, 기업인 등 30여 명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단과 함께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해외새마을사업 추진 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도 한다.자카르타에서는 현지 진출 기업과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돕는 대구경북 공동사무소를 연다.또한 이 기간에 호찌민(30개사), 자카르타(20개사), 마닐라(31개사)에 대규모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 마닐라에서는 28일부터 사흘간 경북 우수상품 전시회도 개최한다.이철우 도지사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은 한류 영향 등으로 교역량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곳"이라며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자매우호 도시와 통상, 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2019-06-21 17:41:02

청주시민단체 회원들이 포함함 체험관을 찾았다. 포항시 제공

호국의 달, 포항함 체험관 인기 몰이 100만명 눈앞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포항 동빈내항에 정박하고 있는 '포항함 체험관'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보교육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포항함 체험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2010년 개관 이후 5월 말까지 총 97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말이 되면 방문객 수 100만 명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이곳은 북한 핵문제 등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과 선상 병영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보훈단체 등 각종 단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포항함은 2010년 백령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천안함과 동일 제원의 함정으로 1984년에 취역해 2009년에 퇴역한 1천200톤(t)급 함선이며, 포항시에서 관광객들에게 함정체험과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0년 6월 12일 포항시민의 날에 개관, 지금까지 체험관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곳은 해군 및 함상생활을 이해하도록 마련된 함상체험관이 일반인들에게 큰 인기다. 또한 고(故) 한주호 준위 일대기, 천안함 46인 전사자 추모 코너 등 포항함 함정 내에 천안함 추모관을 마련해 관광객들이 참배와 헌화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꾸며져 있다.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2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고원학 포항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호국의 달을 맞아 포항함 체험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마음이 포항함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6-21 17:38:40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지사, 임이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주수 의성군수, 마을 주민이 의성군 단밀면 생송리 ㈜한국환경산업개발 폐기물 처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 방치폐기물 17만3천t 연내 모두 처리키로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경북 의성 등에 남은 불법 폐기물에 대한 연내 처리를 재확인했다.조 장관은 21일 오후 의성에 있는 ㈜한국환경산업개발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일명 쓰레기산)을 찾아 "지자체와 협력해 불법 폐기물을 조속히 처리하겠다. 불법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업계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폐기물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나 환경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의성군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앞서 환경부는 17일 기준으로 전국 불법 폐기물 120만3천 톤(t) 중 26만5천t(22.1%)을 처리 완료했으며 의성 등에 남은 불법 폐기물은 연내 모두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조 장관은 환경부 발표를 재차 확인한 셈이다.현재 쓰레기산 현장에서는 방치 폐기물을 선별 재활용 상태로 가공해 반출하고, 열회수 재활용 처리를 통해 폐기물이 이동 야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폐기물 처리가 진행되고 있다.한국환경산업개발 사업장에는 2016년부터 20여 차례 행정처분과 6차례 고발 등이 반복되는 사이 17만3천t의 폐기물이 적체됐다.한국환경산업개발은 지난달 폐기물 처리 명령 미이행으로 허가가 취소됐고 이 업체 대표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그동안 환경부와 경상북도, 의성군은 연구 용역과 국회 토론회 등을 거쳐 처리비용 최소화와 친환경적인 처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17만3천t은 연내 모두 처리가 가능하며 집행에 드는 비용은 한국환경산업개발 등 책임자한테 징수할 계획이다.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조 장관과 동행하면서 쓰레기산 폐기물에 대한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국비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이 도지사는 조 장관에게 "이곳은 낙동강 본류와 불과 800m 떨어진 지점"이라며 "곧 장마철이 시작되면 악취와 토양, 수질 오염 등으로 주민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환경부 소관의 지역 현안 사업도 건의했다.이 도지사는 울릉도·독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확보를 위해 '국립 울릉도·독도 생물다양성 센터' 건립이 필요하며 경기 일산에 있는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수자원 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상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2019-06-21 17:37:04

영주댐을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설명을 듣고 있다. 마경대 기자

영주댐 연내 담수할까?

심각한 녹조 현상과 댐 붕괴 위험 주장 등으로 2016년 준공 이후 3년이 다 되도록 담수를 못 하고 있는 영주댐이 연내 담수에 돌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17일 내성천보존회와 환경부 관계자, 분야별 안전진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댐 안전성 확인을 위한 특별 점검에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담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당시 현장을 둘러본 전문가 등은 댐 내부 균열과 누수를 확인했지만, 콘크리트 타설 건조·수축 등으로 인한 미세균열 등의 소견을 내놓았고 단순 결함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제는 댐에 물을 채워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해 볼 수 있다는 판단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영주댐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룰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도 임박했다.이르면 이달 말쯤 출범할 위원회가 담수 후 종합적으로 문제를 살피자는 입장을 내놓으면 영주댐 담수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앞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영주댐 수질관리 종합대책 연구용역을 통해 8월부터 담수를 시작하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이와 관련,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21일 오전 10시 영주댐을 찾아 영주댐 사업 현황과 수질 및 개선대책 현황, 정밀점검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이 자리에서 이경희 한국수자원공사 경북북부권 지사장은 "시민단체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안전성은 점검 결과 문제가 없었고, 자체 점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담수를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조 장관은 "영주댐 논란의 발단은 녹조 때문으로 판단한다"면서 "담수를 하면 수질이 얼마나 좋아지나", "해결해야 할 문제는 뭐냐" 등을 따져 물으며 현안을 살폈다.한편 내성천보존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17일 있었던 현장 점검이 미흡했으며 청와대가 나서 진실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2019-06-21 16:43:22

서울 강남구 원룸서 4명 숨진 채 발견…"극단선택 추정"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원룸에서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께 역삼동의 6층짜리 원룸 건물 6층에서 A(29)씨 등 2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5층에 살던 세입자로부터 천장에서 피로 의심되는 액체가 떨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건물 관리인과 함께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해 원룸 내부로 진입했다.현장에서는 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났으며 생존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원룸은 사망한 40대 남성 B씨가 월세 계약을 맺은 곳으로 알려졌다. B씨는 열흘 전 원룸에 입주해 그 후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들이 단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6-21 16:02:15

독도재단은 독도 영유권을 위한 업무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울릉군, 한국국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엄재진 기자

日 히데유키 목사, "일 외무성 홈페이지 공표한 지도는 해적판"

"현재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에서 공표하고 있는 지도는 나가쿠보 세키스이(長久保赤水)의 정규판 지도가 아니라 1846년 만들어진 아류, 해적판입니다."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재)독도재단 설립 10주년 학술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일본인 우루시자키 히데유키 목사는 독도와 울릉도를 둘러싼 일본의 자국 영토설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그는 "나가쿠보는 에도시대 지리학자로 1775년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 영토로 포함시켜 그렸다. 하지만, 이는 1696년 돗토리번 죽도일건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잘못이었다"고 했다.1693년 안용복이 독도에 들어가 일본 어민들의 불법 조업 행위를 바로잡으려다 포로가 된 이후 본격적으로 독도 영유권 분쟁이 시작됐으며, 이 '울릉도쟁계'와 '죽도일건'은 이후 1696년 1월 28일 일본 막부가 '죽도(울릉도) 도해금지령'을 내리는 것으로 독도와 울릉도가 조선 영토임을 인정한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이다.우루시자키 목사는 "이후 나가쿠보는 1778년 울릉도와 독도를 채색하지 않고, 경위도의 밖에 그린 지도로 관허를 받았으며, 이는 1696년 도해 금지를 결정했던 일본 막부의 인식을 반영했던 것"이라고 했다.그는 "1778년 당시 그려진 지도는 훌륭한 개정판이다. 오늘날 다시 한 번 이 지도를 검토할 때다. 한일 양국 간 분쟁으로 여전히 미해결 상태인 울릉도와 독도를 나가쿠보는 올바르게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우루시자키 목사는 "우리는 역사 사료 앞에 겸손해야 한다. 상호의 역사 사료를 서로 제공해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역사 인식을 형성하는 데 힘써야 한다. 한일 정부 간 관계가 얼어 있을 때 시민 간 교류가 중요하다"고 마무리했다.나가쿠보 지도에 대해서도 우루시자키 목사는 "그는 1768년 '개제 부상분리도'를 비롯해 1780년에 출판한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등 75세까지 4개를 제작했으며, 사망 이후 5판이 추가 출판됐지만 해적판, 모작·모사판 등이 해외에 소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재)독도재단은 이날 울릉군, 한국학진흥원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학술연구 및 교육홍보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진행해온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독도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6-21 15: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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