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 야경. 대구시 제공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 대구 도심관광 구심점으로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대구 중구 큰장로24길 26)가 체류형 도심관광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10일 대구시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올해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 숙박객은 4천555명으로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4천401명)를 벌써 넘어섰다. 특히 올해에는 외국인 1천396명이 숙박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체험 장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앞서 대구시는 지난 2017년 10월 대지 471㎡(142평), 건물연면적 230㎡(69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를 개장했다.개장 이래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는 도심 속에 위치한 전통 한옥의 특색 있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1층에는 한옥정원과 카페시설이 자리 잡고, 2~3층에는 8인실 2곳, 4인실 1곳, 2인실 4곳 등 7개 객실에 3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이용료로 숙박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에어컨, 냉장고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춰 가족이나 단체 투숙객이 즐겨 찾고, 방마다 개별 화장실을 둬 안전을 중요시하는 여성 고객에게도 선호도가 높다.또 투숙객을 대상으로 조식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한옥정원에서 투숙객끼리 우정과 소통을 다질 수 있는 야간파티를 즐길 수 있다. 전통한복 체험 프로그램은 한옥의 정취와 어우러져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지난 1일 저녁 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전통시장 주부체험단과 연예인 박경림 씨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개최돼 색다른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서문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또 따른 강점으로는 전국 최대의 야시장인 서문 야시장 뿐만 아니라 김광석 거리, 근대 골목, 동성로 등 대구 도심의 대표 관광지와 인접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고품격 한옥에서 체류하면서 휴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대구야(夜)행 투어' 등 관광 상품과 연계한 도심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1-10 14:09:51

겨울 김장, 안심하고 담그세요

대구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할 수 있도록 고춧가루, 젓갈, 김치류 등 김장 성수식품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춧가루, 절임배추, 향신료 제조‧가공업체 중 과거 식품위생법 위반 전력이 있거나, 최근 3년간 점검을 받지 않는 업체 82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설비기준(방충‧방서시설 설치 등)의 적합 여부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냉동‧냉장, 선입선출 등)의 적절성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 청결관리 ▷유통기한 경과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등이며, 생산제품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군 식품관리 담당 공무원이 서로 담당 구역을 달리하는 이른바 교차점검으로 진행한다. 주부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해 세심한 점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98곳을 점검해 위생취급기준 위반 등 위반업소 6건을 적발하고, 품목제조정지 1건 및 과태료 5건의 처분을 내렸다.

2019-11-10 14:09:43

대신지하상가,'세일 페스타(Sale FESTA)'이벤트

대구 중구 대신지하상가는 소비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19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쇼핑 행사에 동참한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제조, 유통 분야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 행사로, 대신지하상가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입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기간에 입점 점포 품목별 할인 판매와 함께 구매고객 대상 사은품(주방용품, 에코백 등) 증정 행사를 한다.또 상가홍보 3단 리플릿과 지하상가 소식지, 물티슈를 배부해 내수 촉진과 상가 홍보를 병행하고, 상가 이용고객에게 전통차와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9-11-10 14:09:35

나드리콜 모습. 대구시설공단 제공

대구시설공단, 수능날 교통약자 수험생에 '나드리콜' 무료 지원

대구시설공단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교통 약자에 속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나드리콜 무료운행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나드리콜 회원으로 등록된 수험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수능시험장까지 무료로 운행한다. 미리 탑승시간을 지정해 시험장 입실과 퇴실 때 모두 이용할 수 있다.차량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 회원은 12일 오후 6시까지 나드리콜 센터(1577-6776)로 24시간 사전 신청할 수 있다.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일부 교통 약자 수험생들이 나드리콜을 이용해 편리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19-11-10 14:09:26

달성군 사문진교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돼 소방당국이 인원과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사문진교 70대 남성 실종자 발생…소방드론·수중음파탐지기 수색 중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교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을 찾기 위해 소방당국이 일대를 수색 중이다.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20분쯤 70대 남성 A씨가 집을 나서 택시를 타고 화원읍 사문진교 인근 마을에 내렸고, 이 남성의 신발이 사문진교 위에서 발견돼 이날 오후 8시 37분쯤부터 소방과 경찰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소방무인비행장치(소방드론) 및 수중음파탐지기(사이드스캔소나) 등을 포함 인원 24명과 장비 8대를 활용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9일 밤 구조보트를 활용해 사문진교 다리 밑을 야간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해 10일 오전부터 소방드론과 수중음파탐지기 및 잠수장비를 활용해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0 13:56:07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활성화 아카데미 교육과 농업콘텐츠 개발교육으로 도시농업 확산을 꾀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농업인의 날] 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올해 말까지 농업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가치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모두 3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농촌 복지지원 및 농업경쟁력 강화 사업으로 67억2천만원, 친환경농업지원 18억7천만원, 원예 유통경쟁력 제고 39억6천만원,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16억7천만원,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강화 10억원, 농업시설관리 15억4천만원, 농업기술지원 등 사업에 49억9천만원을 투입하고 있다.◆스마트 농업육성 위해 예산 대폭 확대농업인 복지증진 사업으로 농외소득 4천100만원 미만의 농업인들 가운데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나 손자녀, 조카, 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40세 이하의 농업인으로 현재까지 3년이상 가업승계 농업인들에게 1인당 1천만원의 농업생산 시설비와 장비구입 보조금을 주고 있다.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 농업법인에게 생산비 절감용 농기계 구입자금을 지원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있다.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 구입가격의 40%(70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데 전체 사업량은 농기계 400대 규모에 이른다.군내 미곡종합처리장(전산시스템이 설치된 도정공장 포함) 및 지역농협에 산물벼, 공공비축 산물벼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포대당 1천600원의 산물벼 건조수수료 지원사업과 공공비축 포대벼 건조수수료 및 PP포대비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쌀 경쟁력 제고사업으로 벼병충해 방제와 벼 생육에 필수적인 규산질 액비를 무인헬기를 이용해 살포하고 있다. 이 사업에 군내 2천700ha 농지에 순수 군비 5억 8천만원을 투입하고 있다.또한 첨단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으로 시설원예 현대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총 3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무인방제기, 환풍기, 전동운반기, ICT 스마트팜, 에너지절감시설 등을 시설원예 농가에 지원한다.◆소비자·도시민을 위한 알찬 농업교육대구도시철도가 다사와 화원지역으로 이어지고 달성군에서 도시농업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등 농업이 여전히 주요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달성군은 3월부터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 2천500명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키 위한 도시농업아카데미 교육(8개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교육은 생활원예 과정을 시작으로 슬로푸드, 천연염색 등 3개 과정이 실습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과 농촌교육농장 품질 인증을 위한 교사 양성 기초과정이 운영되고 있다.또한 수시로 직접 농업·농촌을 체험하고 선도 도시농업을 배울 수 있는 농심체험과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취득을 위한 실습반, 도시농업컨설팅 과정도 이뤄지고 있다.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는 가창면 일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텃밭농장 조성에 필요한 시설과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을 위한 가족단위 주말농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내 복지보육시설, 각급학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상자텃밭' 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530개소의 상자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유망한 예비농업인을 발굴해 미래 농업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인 영농정착 지원사업도 벌이고 있다.◆농산물 생산, 가공, 창업-원스톱 지원달성군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연면적 997.8㎡ 2층 건물로, 1층에는 농산물가공센터 2층에는 홍보관 및 조리실습장 등 다목적 교육장을 건립했다.모두 35억원의 사업비로 음료·분말·착즙 가공장비 및 포장시설 등 54종 62대를 갖췄다. 액상차, 잼류, 과채음료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과채주스, 아로니아, 우엉, 딸기, 블루베리 등 8종 23개 품목을 상품화 해 지난 추석때 롯데백화점 등 대형마트를 통한 판매활동을 벌이기도 했다.특히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직접 생산 및 가공, 창업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농산물가공 창업아카데미는 기초, 심화, 실습의 3개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농식품 가공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농산물 가공 산업의 이해, 가공사업계획 수립 및 절차, 식품위생, 제품 개발, 마케팅전략 등의 과정이다.이 밖에도 농산물가공 창업 실무기술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음료라인, 건조전 처리라인, 농축라인, 분말라인 등 4개 가공라인에서 10회씩 총 40회의 장비실습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배상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 이뤄지는 창업아카데미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 및 창업을 원하는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판로 개척의 효자 '참달성' 쇼핑몰요즘 농촌지역의 농업인들과 지자체에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확충과 직거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달성군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www.참달성.com)이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도 모범 쇼핑몰로 손꼽힌다. '참달성'은 2006년 지역 내 40여 농가에서 80여 개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쇼핑몰을 구축했다. 쇼핑몰을 개장한 그해에 6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린 이후 매년 평균 20~3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참달성'은 지난해 41억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올해도 매출액이 작년 수준을 크게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참달성 농특산물 쇼핑몰의 판매 제품은 크게 곡물류, 가공품, 버섯·채소류, 건강식품, 과일류, 축산품 등 500여 종의 제품이 구비돼 있다. 특히 '참달성'은 출향인사들의 고향 농특산물 팔아주기 등 꾸준한 인기 속에 판매 실적이 해마다 신장되고 있다.달성군은 현재 참달성에 택배비, 소포장 박스제작, 전자상거래 및 대형유통업체 판매 수수료, 각종 농툭산물쇼핑몰 판촉행사, 판촉용 카탈로그 제작 등 각분야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달성군은 낙동강 달성보·강정고령보의 문화장터 및 주말직거래시장, 비슬산참꽃문화제 현장, 서울 농산물직판행사장, 두류공원 금요장터, 대구시청 직거래장터행사 등에 참여해 '참달성' 쇼핑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판촉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인터넷 쇼핑몰 '참달성'은 군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로 도시의 구매자들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혜택을 보는 것으로 매년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10 13:24:43

청도농협 박영훈 조합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임직원들이 청도시장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농업인의 날] 경북 청도농협

청도농협(조합장 박영훈)이 지속가능한 자립경영 기반을 다지며, 조합원 소득증대 및 복지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청도농협은 예수금과 대출금이 증가해 상호금융예수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우량금융기관의 판단 척도인 순자본 비율도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납입출자금 증대운동을 펼쳐 9월말 현재 출자금 총액 165억원을 달성하는 등 경영기반을 다지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청도농협은 대출규제 등 대외여건이 어려워지며 순이자 마진 감소 등 우려가 있었으나 리스크 관리에 충실해 지난해 수준인 16억원 수준의 당기 순이익을 기대하고 있다.또한 과일가격 등폭락, 소비부진 등 환경변화에 따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은 복숭아, 반시 등 지역 농산물 유통허브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를 위해 중도매인과 유통거래처 확보에 혼연일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청도농협은 소비자 수요 반영과 농산물 부가가치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는 농산물 포장재 규격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 복숭아 경우 현행 4.5㎏ 상자를 3㎏으로, 청도반시 5㎏ 상자를 2.5㎏으로 포장단위를 소형화할 예정이다.이는 1인 가구 증가와 소포장 선호도를 반영하고, 불필요한 유통비용 감축과 농가소득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고 있다.농기계서비스센터도 청도역 인근으로 이전해 그동안 조합원들이 불편하게 여겼던 접근성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첨단장비 도입, 수리환경 개선으로 서비스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7월 화양읍 남성현에 개장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고,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와 합리적인 가격을 받아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이익이 되는 새로운 유통채널로 주목받고 있다.청도농협은 교육지원사업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농협 여성조직인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농가주부모임(농업인 여성)을 육성해 여성조합원의 농협사업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다문화 여성대학 등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문화 이민여성을 농협의 핵심 여성리더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정착과정, 다문화가정 맞춤 농업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한다는 것이다.또한 청도농협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기념책자 발간,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식, 조합원 한마음대회 및 본점 신축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박영훈 조합장은 "농민 조합원과 임직원이 소통하며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사업을 풀어나가고, 일류 농협이 되도록 경영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고 했다.

2019-11-10 13:24:11

이승율 청도군수 등 시장개척단이 캐나다 대형 마트에서 열린 청도군 우수농식품 특별 판촉전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농업인의 날] 경북 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수출 판촉 전략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분야에서 7천만 달러를 수출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수출물류비는 경북도내에서 최다 지원을 하는 등 수출 촉진 정책에 전면적으로 나서고 있다.올해부터 수출전담관제를 도입했고, 수출 농가 및 업체 대상 교육,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수출 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런 성과로 군은 지난 6월 '2019년 경북도 농식품 수출촉진 대회' 에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4천만원을 받았다.특히 군의 수출 전략은 단순히 해외 상대국과 수출협약 체결을 통해 물량을 납품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수출이 성사된 상대국으로 직접 나가서 현지 소비자 반응과 품목별 선호도 등을 꼼꼼하게 따져 다시 수출계획을 입안해 판매물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국내 인구가 감소하고 소비시장도 위축되는 가운데 해외시장에서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품을 선보이고, 거기에 맞는 전략적인 수출품목을 재구성하겠다는 것이다.군 농정과에 따르면 9월 말~10월 초순 캐나다 벤쿠버, 토론토 해외홍보 판촉행사는 인기품목과 교민, 현지인 입맛에 따른 수출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금석이 되고 있다고 했다. 나아가 현지 업체와 교육, 관광, 일자리 등의 분야에서 교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밖의 성과도 얻었다고 밝혔다.당시 판촉행사는 벤쿠버 및 토론토 한인 최대 도소매업체인 티 브라더스 및 코리아 푸드와 각각 수출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이미 한차례 티 브라더스와 현지 판촉행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번에 다시 벤쿠버 시장을 두드렸다.캐나다 동부 시장 개척을 위해 토론토 코리아 푸드와도 지속적인 청도군 농특산물 수출을 약속받았다. 클라우즈 벨 팜(6차 산업), 그린빌 아일랜드(현지마켓 및 도시재생)를 방문해 청도군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살펴보는 기회도 가졌다.농정과 관계자는 "당시 감말랭이, 반건시 등 인기 농특산물은 전량 판매됐고, 청도 딸기, 깐 밤, 깐 마늘 등 신규 품목은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특히 판촉 행사에서 감말랭이, 반건시, 아이스홍시 등은 현지 30대 이상에게 인기를 얻었다. 과일향이 첨가돼 산미가 덜한 식초는 의외로 30대 이하 젊은 층의 구매가 많았다고 했다. 표고버섯은 중국인에게도 판매가 많이 됐고, 소포장 판매한 청국장, 티백 형태의 차 종류는 노년 소비자층의 눈길을 모았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특산물이 북미시장 등 수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2019-11-10 13:23:55

경산지역 농업인들이 출하한 복숭아 살구 등 과일이 경산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경매가 진행중인 것을 지켜보고 있다.

[농업인의 날] 경북 경산농협

경산농협(조합장 이재기)이 투명 경영으로 건실하고, 활발한 경제·환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실익을 주는 전국의 선도농협으로 성장했다. 1972년 설립된 경산농협은 설립 47년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특히 현 이재기 조합장이 2002년 제11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후 내리 5선 연임을 하면서 발전을 거듭했다. 이 조합장 취임 당시 총자산 규모는 1천800억원에 불과했지만 17년이 지난 현재 5배 이상인 9천833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또 지난해 기준 77억원 손익을 냈고, 조합원들에게 31억원의 배당(배당률 17.42%)을 할 정도로 성장을 했다.특히 경산농협은 제2금융기관인 전국의 1천118개 지역농협 중 건전한 재무상태 및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춘 농협을 대상으로 인가하는 '지역농협 펀드 판매' 1차 인가를 받은 50개 농협에 포함됐다. 경산농협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안정적으로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사업과 환원사업을 하고 있다.많은 농민 조합원들이 재배한 천도복숭아와 머루·거봉 포도를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자체 공판장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으로 출하한 과일들은 선별, 포장을 거쳐 농협하나로클럽이나 대형마트, 전국농산물 도매시장 곳곳에 계통 출하해 제값을 받아 주고 있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경산농협은 조합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환원사업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농산물 규격 상자와 화학비료, 유기질 퇴비, 농약 구입자금 등 지난해 16억원의 환원사업을 해 영농의욕의 고취시켰다.특히 2002년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18년 동안 모두 2천14명에게 8억6천2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만 70세 이상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운영하는 노인회는 매년 두차례 선진지견학을 한다.경산농협은 경산이 발전 축의 하나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부근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본점 신축건물을 지난 8월 착공해 1년 후 완공, 이전할 예정이다. 또 조합원 영농지원과 고객들의 사업과 생활에 필요한 유류와 면세유를 공급하기 위해 본점 신축부지 옆에 농협주유소를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경산농협은 내년부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확장하는 청사진도 가지고 있다.이 조합장은 "남은 임기동안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경산농협과 조합원들을 위한 자립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0 13:23:41

영주농협이 인근 지역 농협과 출하선급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주농협 제공

[농업인의 날] 경북 영주농협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은 경제사정이 열악한 인근 지역 농촌과 농·축협에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하는 특구시책을 운영, 농협간 상생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영주농협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무이자 출하선급금 지원제도를 특수시책으로 운영하다 중단 한 후 올해부터 재추진했다. 당시 영주농협은 지역 농협인 안정농협과 봉화 상운·재산농협 등에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했다.이 농협은 지난 7월 31일 봉화·안동지역 4개 농협(북안동농협, 봉화농협, 물야농협, 춘양농협)과 무이자 출하선급금 지원 상생협약식을 체결하고 출하선급금 9억원을 지원했다.상생협약으로 북안동농협 등 4개 농협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품 등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영주농협은 지난해 봉화농협에 도농상생발전 차원에서 2천만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했고 올해는 물야농협에 농기계 구입비 등을 2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이 같은 성과로 영주농협은 지난해 경제1천197억원, 신용 958억원, 매출 총이익 364억원, 당기순이익 45억 2천100만원을 기록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8년 농협종합업적 평가에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농촌형 1그룹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또 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은 지난 9월 2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농협 계통간 상생발전 및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등 농업·농촌·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런 조합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조합원 복지와 영농지원 확대를 위해 매년 30억 이상 지원하는 영주농협은 농협 본연의 상호금융과 경제사업 외에도 교육지원과 어린이, 여성, 노인, 문화 부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에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1972년 12월 경북 영주시 하망동에 신용사무소로 문을 연 영주농협은 현재 조암동 본점 영업부를 포함 ▷중앙 지점(영주1 동 소재) ▷동부 지점(하망동 소재) ▷남부 지점(휴 천1동 소재) ▷꽃동산 지점(가흥동 소재) ▷서부 지점(영주2동 소재) ▷남영주 지점(휴천2동 소재) ▷이산 지점(이산면 소재) ▷평은 지점(평은면 소재) ▷문수 지점(문수면 소재) ▷장수 지점(장수면 소 재) ▷부석 지점(부석면 소재) ▷단산 지점(단산면 소재)등 12개 지점을 운영하는 지역 최대 농협이다.남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0 13:23:25

교통사고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의성 SUV 트랙터 충돌 사고 "1명 사망 2명 부상"

10일 오전 3시 40분쯤 경북 의성군 안계면 도로에서 투싼 SUV 차량과 트랙터가 충돌해 투싼 차량 운전자 A(25) 씨가 숨지고 동승자 1명과 트랙터 운전자 1명이 다쳤다.경찰은 투싼 차량 동승자와 트랙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19-11-10 11:17:09

입시설명회 장면. 매일신문 DB

대입 개편안에 '기회균형선발 확대' 담긴다

교육부가 조만간 발표할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전형 확대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기회균형선발전형이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농어촌 출신, 특성화고 졸업생, 특수교육 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정원 내의 '고른기회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당시 모든 대학에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의무화하고, 기회균형선발을 20%까지 확대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기회균형선발 의무화 공약은 지난해 일부 진전이 있었다. 법제화되지는 않았지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고른기회 특별전형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문구를 담았다.하지만 기회균형선발 비율 20%은 크게 못미치고 있다. 올해 일반대학·교육대학에 입학한 34만5천754명 중 기회균형 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 비중은 11.7%(4만366명)였다. 수도권 대학이 기회균형선발에 더 소극적이었다. 비수도권 대학의 기회균형 선발 비율이 13.1%였던 반면, 수도권 대학은 9.4%만 뽑았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평균도 10%에 못 미쳤다. 주요 15개 대학은 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다.이처럼 서울 주요 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10% 안팎에 불과하기 때문에, 교육계에서는 서울 등 수도권 주요 대학부터 기회균형선발 비율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교육부는 입학사정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014년부터 기회균형선발 관련 지표를 넣어 확대를 유도해왔다.최근까지 정시보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늘리고자 했던 정부가 학종과 기회균형선발을 동시에 유도하기 위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활용해온 것이다.현재 교육부는 기회균형선발을 계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유도할지, 고등교육법에 아예 의무화하고 선발 비율을 법제화할지 고민 중이다.

2019-11-10 10:36:56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성서경찰서 제공

유치장 입감 피의자, 인권상담 받는다…성서서 시범운영

경찰청은 수사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피의자의 기본권·방어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치인 면담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유치인 면담은 경찰서에 상주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상담위원이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되는 피의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면담하는 제도다.상담위원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위법사항이 있는지, 체포과정에서 경찰이 '미란다 원칙'을 고지했는지, 변호인의 도움이 필요한지와 피의자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한다.개선 사항은 현장에서 요구 및 조치를 통해 즉시 해결한다. 현장 해결이 어려우면 면담 내용을 기록하고 진정서 접수 등 필요한 단계를 밟게 된다.다만 피의자가 면담을 거부하거나 면담 때문에 석방이 지체되는 경우에는 피의자 권리 보호를 위해 면담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시범운영은 현장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서울 강남경찰서 ▷종로서 ▷경기 수원남부서 ▷경기 부천원미서 ▷강원 춘천서 ▷대전 대덕서 ▷광주 광산서 ▷대구 성서서 ▷부산 동래서 등 9곳에서 시행한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외부기관의 통제·감시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며 "'유치인 면담제'가 피의자 인권 보호를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0 09:12:16

엄마가 딸 목에 둘러주는 머플러, 손에 쥐어주는 핫팩. 이게 다 수능이 11월에 치러지기 때문에 겪는 수능 한파 때문이다.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수능일 날씨 왜이래? "대구 영상·서울 영하·광주 비"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11월 14일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수능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최근 나온 바 있다.그런데 이 수능 한파를 지역별로 따져보면 그 '디테일'이 좀 차이가 난다. 한마디로, 기준을 다시 잡으면 '어떤 곳은 수능 한파가 닥치지만, 어떤 곳은 수능 한파와 별 상관 없다'는 얘기가 가능해진다.다음과 같다.◆수능일 서울 최고기온=대구 최저기온 "실화?"시험장으로 들어갈 때 수험생들이 상당 시간 체감하게 될 아침 기온이 특히 중요할 전망인데,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최저기온이 어떤 지역은 '그래도 영상'이고, 어떤 지역은 '갑자기 영하'로 떨어져 버린다.11월 9일 기준 웨더아이 예보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11월 14일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최고기온은 4도이다.그런데 같은 날 대구의 경우 서울의 최고기온이 곧 최저기온이다. 대구의 최저기온은 4도, 최고기온은 10도.즉, 수능일 날씨의 레벨 자체가 서울과 대구가 다른 것이다. 북쪽 서울이 겨울이라면 남쪽 대구는 가을이다. 아무래도 날씨만 따지면 대구 수험생들이 서울 수험생들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도 가능해진다.대구를 비롯해 부산(최저 8도, 최고 12도), 제주(최저 11도, 최고 13도) 등 남쪽 지역은 수능 한파 날씨라기보다는 그냥 늦가을 날씨를 겪을 전망이다.반면, 서울과 춘천(최저 영하 3도, 최고 5도) 등 수도권·강원 영서 지역 수험생들은 꽤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같은 강원도인데도 춘천과 달리 영동 지역인 강릉은 수능일 최저기온 3도, 최고기온 7도로 종일 영상의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기온 급강하 '환절기' 지역 수험생 "건강 관리 더 신경써야"특히 서울 등의 지역은 날씨가 불과 며칠 사이 급격히 추워지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늘 춥다가 수능일도 추우면 적응이 쉽지만, 하필 수능일에 즈음해 온도계가 '확' 내려가기 때문이다.가령 서울의 경우 어제(11월 9일) 최저기온이 5도, 최고기온이 16도였는데, 불과 나흘 뒤 수능일엔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최고기온은 4도가 돼 버린다. 특히 수능 바로 전날 서울은 최저기온 6도, 최고기온 14도를 보이는데, 밤 사이 최저기온은 8도가 내려가고 최고기온은 10도나 하강하는 것이다. 하룻밤 사이 '짧지만 강한' 환절기를 겪는다고 봐야 하는 셈이다. 수험생들이 이에 대한 적응이 어려울 경우 감기 등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 변수가 될 수 있다. 전날 예비소집일엔 따뜻했다고 다음 날 수능 당일도 따뜻할 것이라고 오판하면 안 된다.반면 대구는 어제(11월 9일) 최저기온이 4도, 최고기온이 18도로, 수능일(최저 4도, 최고 10도)에 같은 수준의 최저기온을 보이고 낮 기온 역시 비슷한 10도대를 나타내게 된다. 물론 수능 바로 전날 대구도 최저기온 6도, 최고기온 17도로 밤 사이 '소폭' 기온이 내려가긴 하는데, 최저기온은 불과 2도 내려갈 뿐이다. 즉, 서울과 비교해 같은 기간 기온 변화가 크지 않고,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부담 역시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것.즉, 지금부터 수능일까지, 기온이 크게 내려가는 환절기를 겪는 지역과 그 영향이 미미한 지역이 나뉠 전망인데, 이를 감안한 대비도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언론 보도에서 단순히 수능일 당일 날씨만 한파니 어쩌니 따질 게 아니라는 얘기.◆"하늘이시여, 왜 하필 수능 치는 날 비를"그런데 단순히 기온만 갖고 수능 날씨에 대해 얘기할 순 없다. 날씨의 여러 요소가 중요하다. 특히 습도를 움직이는 것은 물론 이동 등에 적잖이 불편을 주는 비나 눈이 내릴 지가 관건이다.수능일에는 전라·광주·대전·충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대표적으로 이날 광주(최저 4도, 최고 10도)와 전주(최저 5도, 최고 8도) 둘 다 기온 자체는 대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비가 내리기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더구나 강우 때문에 시험장으로 가는 길 자체가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험난'할 수 있다. 비가 오는 날에는 교통 혼잡도 및 교통사고 발생율이 다소 높아지는 점을 감안해 미리 시험장으로 출발하는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습도 자체가 높아져버리니 이 역시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비 내리는 소리는 자칫 듣기 평가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강수량이 적더라도 부슬부슬 내리는 비는 예민한 수험생들에겐 분명 시험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교육부에게 "수능을 없앨 수 없다면, 10월에 좀 치면 안 되겠니?"지난해의 경우 수능일에 수능 한파가 나타나지 않았고, 그에 앞서서도 '수능일=한파' 공식이 성립하지 않은 경우가 적잖았다. 그래서 수능 한파에 대한 염려가 사라지나 했지만, 결국 올해는 수능일에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예보되는 등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이런 수능 한파의 가능성을 애시당초 만들지 않으려면, 기온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 날씨가 어김없이 찾아오는 11월을 피해 10월에 수능을 치르도록 교육부가 결단을 내리는 것은 어떨까?보통 한반도로 올라오는 가을 태풍 릴레이가 멈춘 직후이고, 한파는 시작되기 전이며, 강수량도 많지 않아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는 10월 중순~하순에 말이다.과거 11월 초에도 곧잘 수능을 치른 적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며칠 앞당기는 것이기 때문에, 고등학교 3학년들의 학사일정이나 대입일정 등에 큰 무리를 주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그만큼 수능 시험 범위는 줄이면 되는 것이고, 이는 수험생들의 공부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낼 수 있다.쉽게 말하면, 어른들 놀러다니기 좋은 10월 중하순 단풍놀이 시즌 중 아이들 시험 보기 좋은 수능일을 정해 치르도록 하면 된다는 것이다. 날씨가 좋으면 놀기도 좋고 시험 보기도 좋고 뭐든 하기 좋으니 말이다. 그러고 보면, 어른들은 매년 단풍놀이 날씨에는 크게 신경 쓰면서, 아이들 수능일 날씨에는 수십년 동안 무심했던 게 아닐까.더구나 앞으로 정시가 확대되는 마당에 수능의 중요도는 다시 높아질 전망이고, 이에 따라 수험생들이 시험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수능 한파만큼은 피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한다는 얘기다. 즉, 수능 한파를 다루는 신문 기사 자체가 아예 나오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

2019-11-10 08:58:17

출처: 연합뉴스

'오늘 날씨' 전국에 비 소식…11일 새벽까지 이어져

10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들릴 예정이다.10일 기상청은 이날 날씨에 대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에 이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이에 이날 오후 3시쯤부터 비가 서해안에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11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충청도·서해5도·울릉도·독도는 10~40㎜, 강원 영동·전라도·경상도·제주도는 5~20㎜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0~20㎜의 다소 강한 비가 예상되며,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전국의 아침 평균 최저기온은 -1~10도, 낮 평균 최고기온은 12~20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8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10도 △전주 4도 △광주 6도 △제주 1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끝으로 대기질의 경우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의 미세먼지 등급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019-11-10 08:17:06

[포토뉴스]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대구 백수(白壽) 어르신 초청 축하연 개최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대표이사 변상길)는 8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북부건강검진센터 공동주관으로 '제10회 대구 백수(白壽) 어르신 초청 축하연'을 열었다.

2019-11-10 08:10:47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부산판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특징 재조명 '20-30대 남성'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9년 전 부산 광서구 대서동에서 일어난 '농수로 살인사건'을 조명했다.지난 2000년 7월28일, 농수로에서 발견된 피해자는 25세 이은정 씨(가명)였다. 사건 전날 밤 이 씨는 동료들과 회식을 가졌고, 헤어진 뒤 열세시간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 씨의 동료는 이 씨에 대해 "소주 3~4병을 같이 마셨다. 그 당시 이 씨의 상태는 멀쩡했다"고 설명했다.발견 당시 이 씨는 검정색 치마와 반팔 티를 입고 있었다. 피해자를 발견한 최초 목격자는 "하부에는 하나도 안 걸친 것 같았다"고 진술했다. 부검 결과에 대해 이호 교수는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지속적 눌린 것으로 보인다"라며 "강압적 성관계의 간접적 소견, 강제적 성폭행을 당한 것이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가해자를 두 명으로 추정했다. 유성호 교수는 "굉장한 공포 상황에서, 특히 살인사건에서 즉시성 시강이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 씨가 동료들과 헤어진 후 누군가의 차에 탑승하는 것을 본 목격자의 증언도 이어졌다. 이에 목격자는 이 씨와 가해자가 아는 사이일 것이라는 취지의 말을 덧붙였다. 박진창 형사는 "피해자가 반항흔이 별로 없기 때문에 면식범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수정 범죄심리학자는 "전 남자친구, 현재 사귀는 사람이 범인일 개연성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찾아간 전 남자친구는 사건 당시 타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이 씨의 전 남자친구는 "남자가 쫓아다닌다는 얘기 들은 적 있다. 본 적은 없다"고 증언했다.이후 이 씨와 짧게 교제했던 김경태(가명)가 용의자로 지목됐으나, 혈액 감별 후 범인 혈액형과 달라 용의선상에서 배제됐다. 그러나 15년 가까이 A형으로 알려졌던 범인의 혈액형이 재감정 결과 O형으로 뒤바뀌었고, 수사팀은 용의선상 인물들의 DNA를 대조했다.그럼에도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었다. 미제팀장 경감은 "엄청난 양의 수사를 했음에도 발견하지 못 한 것은 다른 범위에 있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유영수 형사는 "길에 대한 지리감은 분명히 있는 사람"이라며 "근접한 장소에서 범행했거나 차량에서 범행, 이곳으로 와서 사체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피해자 팔과 다리 등 몸 오른쪽에 있던 직선 형태의 상처에 주목했다. 상처가 범행 장소 특정에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권일용 교수는 "살아있는 상태에서 도주하거나 저항하기 위해 행동을 할 때 현장에 있던 구조물에 의해 상처가 났을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이호 교수는 "쓸리면서 생긴 사후 손괴로 봐야한다"고 분석했다.한편 이날 제작진은 피해자 상처에 관해한 누리꾼 의견을 받았다. 일부 누리꾼은 상처의 간격을 두고 '메쉬펜스'와 '배수로 덮개' 등을 추정했다. 이에 대해 펜스회사 직원은 배수로 덮개 '그레이팅'에 대해 "일반 공장의 지하실에서 작업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권종윤 소방위는 "설득력은 있다"며 "창고 안 공간과 앞 공간에 배수로가 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제작진은 범인에 대한 단서를 '대저동에서 일을 하거나 직장생활을 했으며', '그레이팅 설치 장소를 알고 있고', '검정 계열 차량을 이용한', '20-30대 2-3명'으로 좁혔다. 또, 경찰이 범인의 DNA로 피의자 성씨를 특정했다고 전하며 제보를 당부했다.

2019-11-10 07:43:26

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11기 2020년 회장단 구성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동기회(회장 윤대영)는 8, 9일 제주도에서 가을 야유회 겸 임시총회를 열고 2020년 회장단(회장 함신상·유니테크시스템 대표, 수석부회장 이기환·거한건설 대표, 사무총장 황영희·DB손해보험 청구지점)을 선임했다.

2019-11-09 23:56:03

인터넷의 발전에 따른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손꼽히는 악플은 특히 연예인을 고통스럽게 한다. 사진은 악플 관련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빅데이터로 본 대한민국] 연예인 옥죄는 악플, 대책은?

인터넷의 발전에 따른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손꼽히는 악플(악성 댓글). 무심코 감정을 배설하듯 써내린 악플의 영향은 온라인을 어지럽히는데 그치지 않고 현실에도 칼을 겨누고 있습니다. 악플은 특히 연예인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참다 못해 악플러를 고소하는 연예인이 여럿이고 스스로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 중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이도 적지 않습니다. 이에 악플의 폐해를 막기 위한 '인터넷 실명제' 도입까지 거론되는 실정입니다.매일신문과 빅데이터 연구업체 더아이엠씨는 '연예인 악플'에 대한 최근 1년간의 빅데이터를 입수해 이에 대한 네티즌의 의견과 관심사를 조사했습니다. 분석 도구는 더아이엠씨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텍스톰(TEXTOM)을 활용했습니다.◆악플 대상은 '연예인'…트위터에선 '젠더 갈등' 양상연예인 악플 관련 상위 키워드는 '설리' '악플의밤' '인스타그램' '우울증' '추모 등 대부분이 고 설리 사망 사건과 관련된 키워드로 나타났습니다.특히 트위터에서 연예인 악플 관련 키워드를 따로 분석한 결과 '여자' '남자' 키워드가 빈도량에서 1·2위를 차지하면서, 젠더 갈등에 대한 활발한 논쟁이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빅데이터로 모은 연예인 악플에 관한 키워드는 ▷극단적 선택 ▷악플 대상과 요인 ▷젠더 갈등 ▷악플과 언론 ▷악플 근절 제도 등 크게 5개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설리야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라"…연예인 극단적 선택고 설리와 관련된 키워드로는 '악플의밤' '인스타그램' '우울증' '추모' 등이 나타났습니다. 설리가 고정 MC로 출연하던 '악플의밤'은 연예인들이 자신의 악플을 직접 읽고 속내를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설리 사건 후 프로그램 제작 중단 결정을 내렸습니다.설리는 연예계 활동 중 '우울증' 등을 앓았다는 보도도 나왔으며, 설리를 '추모'하는 네티즌과 동료 연예인들의 게시글, 댓글 등 추모글도 눈에 띄었습니다.특히 이번 사건으로 악플러들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인터넷 실명제의 부활, 악플 금지법 제정 등 제도적 방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루머나 가짜뉴스를 퍼뜨리는데 일조하고 있는 SNS와 언론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설리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면서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어요. 부디 하늘에 가서 정말 제일 행복하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많이 빛났던 설리였기에" (네이버 qh94****)"그녀의 기분도 그녀의 마음도 많이 힘들었을 것이리라.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거라 생각되네요.." (네이버 mini****)◆악플 대상의 공통점은?…대중 관심 받는 유명인악플 대상이 되는 이들은 아이돌, 배우, 치어리더, 개그맨, 개그우먼, 요리사, 연예인 가족 등으로 이들은 직업은 다르지만 언론과 미디어에 많이 노출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이런 유명인들은 방송이나 SNS에서의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가 온라인 상에서 보도되며 대중들에게 알려지는데, 이 과정에서 특정인에 대한 과도한 악플이 생산되는 경향을 보입니다.악플을 다는 요인으로는 '루머'에 대한 비난, '외모' 비하, '패션' 지적, '사생활' 참견, '노출'에 대한 '성희롱', '성형'과 '커밍아웃'에 대한 혐오감 표출 등이 있었습니다."가장 큰 문제는 사회가 아니라 기레기들이다. 별로 관심없는 사람조차도 자꾸 기사로 올라오니 안 볼 수가 없게 만든 게 기레기들이다. 너희들이 기사질하지 않았다면 설리가 우울증에 걸릴 일도 자살할 일도 없었다. 악플 탓하기 전에 기레기들 보도 행태부터 뜯어 고쳐라." (네이버 sami****) ◆연예인 악플, 여자보다 남자에 관대하다?젠더 갈등과 관련된 키워드로는 '여자' '남자' '성별' '페미니즘' '페미니스트'가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와 트위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키워드는 '여자' '남자' '성희롱' 등이 꼽힙니다.특히 트위터에서는 연예인 악플과 관련해 젠더 갈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갈등 격화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댓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희롱 발언이 남자연예인보다 여자연예인에게 흔히 발생한다고 다수가 인식하고 있으며, 여자연예인 등에 대한 성희롱이 젠더 갈등을 부추긴다는 의견과 이에 대한 반발이 맞붙는 모습입니다.이번 설리 사건에 대해서도 언론과 네티즌들은 사회에 팽배한 성불평등이 악플과 함께 이번 사건을 촉발한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었습니다."남자 연예인들한테 악플달리는 수준이 여자 연예인만큼일까? 아니라고 보는데. 불법 저지른 남자연예인들 봐. 자숙한답시고 있다가 잊혀질만 하면 나오잖아." (트위터 Suetpen***)"잘못한 게 없는 여자 연예인들이 온갖 악플과 성희롱으로 고통받는데 범죄자거나 비윤리적 행위를 저질렀는데도 쉴드(보호)받는 남자연예인." (트위터 _LuV_****)◆"악플러는 언론이 키웠다"…비판 줄이어언론과 관련된 키워드로는 '루머' '유명' '언론' '가짜뉴스' '클릭'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악플러는 언론이 키웠다"는 언급은 특히 언론계에 뼈아프게 다가옵니다.이번 설리 사건의 원인으로 악플과 함께 언론이 지목됐습니다. 언론이 클릭 장사를 위해 유명 연예인들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루머, 논란 등을 퍼나르고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등 악플의 배경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네티즌들은 흥미, 선정성 위주의 보도에 매몰된 황색언론에 반성을 촉구하는 모습입니다."악플러는 언론이 키웠다. 관종인 작자들이 연예인에게 악플을 달고 악플을 언론이 방송하고, 방송한 내용에 다시 악플을 다는 식으로 악플러는 관심받고 언론은 트래픽을 늘리는 식의 카르텔이 형성된 결과 소중한 꽃(설리)이 꺾이고 말았다." (네이버 nanj****)◆대책은?…"실명제 도입" VS "표현의 자유 침해"네티즌들은 악플러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악플 근절을 위해 인터넷 실명제, 악플금지법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실명제, 악플금지법 등의 제도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처음 법안을 만든 취지와는 다른 방향으로 악용되거나 개인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여지가 있다고도 주장합니다."최진리법이 아닌 악플러퇴치법, 인터넷실명제 만들어지길 바란다. 순간의 짜릿함을 느끼려 악플을 다는 중독자들이 이번 기회에 근절되길 바라며" (네이버 taerinq****)"의견을 악플이라 판단하는 잣대에 따라 법안의 의도가 결정되고, 이 법안으로 이익을 얻는 집단이 결정된다. 이 법안이 여성 연예인을 보호하는 결과만을 가져올 지는 확신할 수 없다." (트위터 AgV6EQtRYa1****)

2019-11-09 22:02:03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대구 중학교 화학실서 불…10분 만에 진화

대구의 한 중학교 화학실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진화됐다.경찰 등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용산동 모 중학교 화학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 50분쯤 화재를 진화했다.불은 화학실 내 입구 근처에서 발생해 천장과 벽 일부를 태웠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직원이 전기 주전자로 물을 끓이다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11-09 16:55:32

[포토뉴스]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의 질문에 답변하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하며 메모를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11-09 13:36:17

[포토뉴스] 이낙연 총리,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면담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11-09 13:36:08

[포토뉴스] "총리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해주세요"...오열하는 실종자 가족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한 뒤 오열하는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한 뒤 오열하는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한 뒤 오열하는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한 뒤 오열하는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한 뒤 오열하는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11-09 13:35:45

[포토뉴스] "가족의 품으로 제발"... 애타는 실종자 가족

'슬픔에 잠긴 실종자 가족'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열흘째인 9일 대구 강서소방서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서 한 가족이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잔해물로 '조종석 계기판 차양막'과 '분리형 들것'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겨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형, 울지마~힘내'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열흘째인 9일 대구 강서소방서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서 동생(오른쪽)이 독도 인근 해역에서 잔해물로 '조종석 계기판 차양막'과 '분리형 들것'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는 형에게 휴지를 건네고 있다.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11-09 13:35:45

황진호 경북 문경시바둑협회장

문경에 바둑 붐 일으킨 황진호 문경시바둑회장 대한체육회장 표창

황진호(66) 경북 문경시 바둑협회 회장이 바둑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회 바둑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황 회장은 23년전 바둑의 불모지인 문경에서 바둑협회를 만들고 2001년부터 '문경시민바둑대회'를 개최하면서 문경에 바둑 붐 조성과 바둑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해 왔다.특히 2006년부터 '문경새재전국바둑대회'를 12회 치러오면서 이 대회를 국내 바둑 명인과 꿈나무들이 대거참여하는 메이저 바둑대회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마 6단 실력인 황 회장은 "문경이 바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11-09 13:05:52

지난 6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과 황명선 논산시장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등 양측 민 관 단체장 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체결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 충남 논산시와 동서지역 상생위한 자매결연 체결

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와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동서 지역 상생 협력을 강조하며 자매결연을 체결했다.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등은 6일 문경시를 방문해 고윤환 문경시장과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등과 만나 양 도시의 민·관 교류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양측은 이날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이해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유사한 특색을 가진 문경시와 논산시가 동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백두대간 남한 구간의 정중앙인 문경시는 국민관광지 문경새재를 비롯한 관광자원이 널려 있고 6차산업의 성공모델인 오미자와 사과의 최대 주산지다.논산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계백장군 유적지인 황산벌, 육군 훈련소로 유명한 곳이다.

2019-11-09 13:04:49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지난 8일 오후 7시 18분께 동체로부터 761m 거리에서 '분리형 들것'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독도 사고 해역서 조종석 계기판 차양막·들것 발견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째인 9일 수색당국은 독도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야간수색에서 잔해물 2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종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9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에 따르면 전날 수색 당국은 함선 17척을 투입해 사이드스캔소나(바닷속 물체 탐지장치)와 수중영상장비 등을 이용해 정밀 수색을 실시했다.해군은 이날 야간수색 중 광양함 수중무인탐사기(ROV)를 투입해 헬기 동체 인양 위치 610m와 761m 거리에서 조종석 계기판 차양막과 들것을 각각 발견했다.다만 남은 실종자 4명의 수색 작업에는 성과가 없었다고 수색당국은 밝혔다.수색 당국은 이날 독도 해역에 함선 14척, 항공기 6대 등을 투입해 수색을 이어간다.청해진함과 광양함은 ROV를 이용해 동체 발견 위치에서 동쪽으로 구역을 확장해 정밀 탐색한다. 잠수사 37명, 드론 4대, 소형 구조보트, 독도경비대 등을 투입해 연안 수중과 해안가도 수색한다.지난달 31일 오후 11시 26분쯤 독도에서 응급 환자와 소방구조대원 등 7명이 탑승한 소방헬기가 이륙 후 2~3분 만에 독도 동도 선착장 남쪽 600m 해상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2019-11-09 12:01:56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북 의성군 점곡면 돈사서 불…돼지 170마리 폐사

9일 오전 0시 49분쯤 경북 의성군 점곡면 명고리 A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차 16대가 진화에 나선 가운데 돼지 170마리와 돈사 300여㎡가 불에 타 5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9-11-09 11:27:12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대구 강서소방서를 찾아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우리 딸 예쁜 옷도 사놨지"…이 총리 만난 가족들 오열

독도 해상 헬기 추락 사고 피해자 가족들이 사고 발생 열흘 째인 9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마지막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이 총리는 "가용한 자원을 모두 동원해 절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모두 찾을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20분 대구 강서소방서에 마련된 가족 대기실을 찾아 피해자 가족들을 면담하고 "가용한 자원·인력을 최대한 동원하겠다. 가능하다면 민간 잠수사의 힘도 빌리겠다"면서 "수색범위 넓히고 이에 맞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피해자 가족들은 이 총리를 향해 정부의 부실한 초동 대응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마지막 남을 실종자까지 찾아줄 것을 호소했다. 발언하는 중 곳곳에서 오열이 터져나왔으며 목이 메여 말을 잇지 못하는 가족도 있었다.실종자 박단비 구조대원의 아버지는 "많은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지만 시간만 흐르는 상황이 견디기 힘들다"며 "수중 수색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상 악화과 장비 수리 등으로 연속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애가 탄다"고 밝혔다.이어 "광양함이 사고 7일차에 투입된 점 너무나 아쉽다. 추가 투입할 함정이 없다는 사실도 충격적"이라며 "헬기 동체는 바지선으로 이동했어야 하는데 청해진함으로 포항까지 이동한 후 다시 수색에 투입했다"면서 정부 대응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사고 초기 더 많은 장비와 인력을 일시에 투입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번 수습 과정 대응 보며 현 정부에 걸었던 기대마저 무너졌다"며 "지금이라도 수중 해저면을 직접 탐색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모두 투입하고 수색 범위 확대하고 인력 극대화해 수색해달라"고 당부했다.실종자인 선원 박기동 씨의 가족은 "정부가 처음부터 우리 입장에서 대응해 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초반에 가족들을 동산병원에 대기시켜 DNA 검사를 시키더니 책임자 한 분 오지 않았다"며 "총리님께 메시지를 보냈지만 답을 받지 못했고 총리실에서도 전화번호를 모른다며 연결해주지 않았다. 유가족을 위한 마음이 있으신가"라고 토로했다.이에 이 총리는 "정부의 대응에 대해 가족분들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시정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늑장부리거나 소극적 대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총리는 또 "구조와 수색에 대해 점검, 보완해왔지만 이번에 제가 모든 것을 재점검하겠다.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소홀한 부분을 찾아내서 챙기겠다"며 "머지 않은 시기에 다시 가족들을 뵈러 오겠다"고도 약속했다.피해자 가족들은 피해자들에 대한 그리움을 눈물로 털어놨다. 안타까운 사연에 자리에 함께한 동료 대원들도 눈물을 흘렸다.배 대원의 아내는 "사고 당일 연락 받았을 땐 남편이 다른 이를 구조해 돌아올거라 확신했지만 4명의 실종자 흔적도 못 찾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찢어진다"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 전부인 남편을 차가운 바다에 두고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조차 미안하다. 남편을 가족 품으로 돌려 달라"고 호소했다.박 대원의 어머니는 "내 딸은 나라에서 하라는 대로 다 했다. 내 딸이 당연히 살아있을 거라 믿고 예쁜 옷을 하나 사왔다. 그러나 이젠 우리 딸 시신이라도 건져주시기를 바랄 뿐"이라며 "내가 우리 딸에게 얼마나 의지를 하고 살았는지 모른다. 딸이 아줌마가 될 때까지 재미나게 살고 싶었는데 그런 딸이 제게 없다"고 오열했다.또 그는 "제가 여기 있으며 높으신 분 하는 말을 다 믿었지만 하루하루 절망했고 나는 이제 다 믿을 수 없다. 그래서 총리님만을 기다렸다. 이제 오신 게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총리님만 믿겠다. 우리 딸을 찾아주시라"며 간곡히 부탁했다.실종자 김종필 기장의 아들은 "비록 몸은 저희와 멀리 떨어져있었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든든한 아빠였다. 이번 달에 아빠가 저희를 만나러 온다고 약속했다. 저희 가족은 아빠가 그 약속을 지켜주시리라 믿는다"고 울먹였다.故 서정용 정비사의 형은 "희생자의 어린 아들·딸이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빠의 빨간색 근무복을 제발 불태워서 없애달라'고. 자라나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그 아이들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동생은 10여년 군복무 마치고 국가를 위해 일하고 싶어 소방청에서 일했다. 그렇게 바빠서 아버님 기일에도 참석을 못하는 동생이 사고 전 내게 전화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젠 그 이유를 들을 수도 없다"고 했다.현재까지 수색당국은 故 이종후(39) 부기장과 故 서정용(45) 정비실장, 선원 故 윤모(50)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기장 김종필 씨(46), 구조대원 박단비 씨(29·여)와 배혁 씨(31), 선원 박기동 씨(46)의 생사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영상 |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19-11-09 10:41:39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 매일신문DB

[부음]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 8일 별세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 8일 별세=종배, 충배,경숙, 명숙, 현숙, 인숙 씨 부친상. 박규석, 박재선 씨 장인상. 인순희, 이혜경 씨 시부상. 성훈, 성환, 성호, 수연, 연정 씨 조부상.빈소= 대구 중구 삼덕동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발인=12일 오전.장지 = 안동시 와룡면 가구리 선영.연락처=010-9122-2244

2019-11-09 09: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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