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상이 학교인 아이들, 스포츠스쿨을 디자인하다!…2019년 대구시 국민디자인단 출범

대구시가 행정안전부의 '국민디자인단 서비스 디자이너 지원 과제' 공모를 통해 '세상이 학교인 아이들, 스포츠스쿨 디자인하다' 사업을 추진한다.대구시는 14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부모, 지역학계, 체육계, 청소년 지원기관 등을 포함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기존 정책에서 놓칠 수 있는 국민의 숨겨진 요구를 발견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 정책을 설계한다.대구시는 정책 소외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대상자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스포츠 스쿨 디자인 사업'을 공모해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과제의 중요성에 대한 큰 공감을 얻었다.대구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1천948명의 청소년(전체 청소년의 0.7%)이 학업 중단자다. 통계에서 벗어난 제도권 외 청소년들까지 포함하면 3천160명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관리 대상으로 등록돼 있다.이번 국민디자인단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비롯해 지역 대학, 중앙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대구시 학교 밖 지원센터, 대구시 체육회까지 참여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한다.최근 발대식과 동시에 열린 킥오프 회의는 3시간 동안 뜨거운 열기로 이어져 참석자들의 사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스포츠가 지닌 힘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크게 주목받았다.청소년과 부모들은 학교에서 나온 순간부터 제도권으로부터 지원이 단절되고 소외되는 경험을 이야기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좋은 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다짐을 이어갔다.앞으로 대구시 국민디자인단은 5개월에 걸친 워크숍과 심층 서비스 디자인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한 모델 플랫폼을 만들어 실행과 피드백까지 이어갈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국민디자인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어나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대구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전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누리는 좋은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5 14:41:55

15일 오전 대구 수성경찰서에서 인터불고 호텔 방화 용의자가 손에 화상을 입은 체 조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투숙객 등 36명이 연기흡입 등 피해를 봤다. 경찰은 현장에서 50대 방화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현장에서는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이 들어있는 A씨 차도 발견했다. 경찰이 확보한 호텔 폐쇄회로TV에는 A씨가 별관 1층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다가 손에 불이 붙자 놀라 달아나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손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방화 사실을 시인했으나 범행 경위 등에 대해서는 진술이 오락가락해 경찰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인터불고 호텔 방화 용의자 마약 검사, 왜?

1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50대 용의자 A씨를 검거해 현재 방화 이유 등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A씨는 방화 사실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장에서는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 5∼6개가 들어있는 A씨 차가 발견됐다. 경찰이 확보한 호텔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별관 1층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다가 손에 불이 붙자 놀라 달아나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A씨는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앞서 이날 오전 9시 20분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투숙객 등 36명이 연기흡입 등 피해를 봤다.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2명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 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2019-05-15 14:31:18

백선기(오른쪽) 칠곡군수와 박성일 완주군수가 지난 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 스포츠와 문화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야구 배트와 글러브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전북 완주군, 아름다운 동행 이어갈 것

"행정과 민간단체에 이어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나갑시다."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상생 협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두 지자체는 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칠곡·완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동서화합을 실천했다.특히 백선기 칠곡군수와 박성일 완주군수는 스포츠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 강화를 위해 직접 글로브를 착용하고 캐치볼을 하기도 과시했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체결 후 2014년까지 이렇다 할 교류가 없었지만 백 군수와 박 군수가 의기투합한 2015년부터 상호교류 및 상생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기 시작했다.양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와 군민의날에는 사절단이 방문하기로 했고, 완주군 정책디자인 스쿨과 칠곡군 시책개발단은 정책 개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칠곡 인문학과 완주 로컬푸드의 노하우도 상호 전수하기로 했다. 서울 청계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공동으로 연 것도 그 일환이다.행정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민간 교류도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2015년 10월부터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장연합회, 문화원 순으로 민간단체가 자매결연을 하고 친분을 다지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 청소년들도 서로를 이해하며 친분을 쌓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고, 박성일 완주군수도 "앞으로 민간 중심의 실질적 교류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5 14:25:17

춘양봄볕지역아동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아이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 춘양봄볕지역 아동센터 준공식 가져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4일 춘양면 의양리에서 춘양봄볕지역아동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인 춘양봄볕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월드비전 등과 연계한 공모사업으로 2017년 6월 최종 선정됐다.군은 2017년 7월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6월 사업비 5억6천800만원을 들여 273.04㎡ 규모의 춘양봄볕지역아동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 최근 완공했다.특히 이 센터는 설계 과정과 명칭 공모 등에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만족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앞으로 지역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될 춘양봄볕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문화, 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에 필요한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방과 후 돌봄 중심으로 운영돼 아동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쉼터로 자리 잡게 된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가 구축돼 아동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이 싹트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아이들과 지역주민, 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19-05-15 14:24:40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안동시 부스. 엄재진 기자

안동시, 명품대구경북박람회 '이 콘텐츠 최고상' 수상

안동시가 지난 10일부터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이 콘텐츠 최고상'을 받았다.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의 축제·관광·교육·산업·행정 등을 한꺼번에 한자리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박람회다.올해는 28개 기관·단체가 136개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 마케팅과 특화자원 및 특산품 등을 홍보하는데 열을 올렸다.특히 안동시는 임청각을 콘셉트로 부스를 제작하고, 콘텐츠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항일 투쟁사를 VR(가상현실)을 통해 선보이면서 관람객의 큰 인기를 끌었다.이 때문에 자칫 무료할 수도 있는 선생의 항일사를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하게 전개해 줄곧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에 대한 관람객의 직접 평가도 수상에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문화는 어디에 내놓아도 자긍심을 갖게 한다"면서 "디지털 콘텐츠는 새로운 블루오션인 만큼 지역 문화를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 했다.

2019-05-15 14:24:09

포스코 협력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직무 교육을 받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양성과정 취업희망자 교육생 모집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올해 세 번째로 포스코 협력사 양성과정을 마련하고 취업 희망자 교육생을 모집한다.포스코 협력사 양성과정은 기계 정비, 전기 정비, 조업 지원 등 포항제철소 협력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취업 면접 기회를 지원하는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이다.이번 협력사 양성과정은 6월 17일~8월 21일 2개월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기계 및 전기실무, 천장크레인, 전기용접 등 직무교육과 직업의식 함양을 위한 교양·인성 교육 등이 주 내용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 참여자에게는 월 4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수료 후에는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포항제철소 협력사 취업 면접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실제 올해 1차 양성과정 수료생 21명 중 19명이 협력사 취업에 성공했고, 작년에도 총 121명의 수료생 중 114명이 협력사 식구가 됐다.이번 양성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교육생들은 이달 말까지 포스코 중소기업컨소시엄교육시스템(http://educs.posco.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34세 이하, 고졸 이상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계, 전기, 크레인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용접 자격증의 경우 필기시험 합격자도 지원할 수 있다.합격자 발표는 6월 12일에 개별 통보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중소기업 컨소시엄사무국(054-220-8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05-15 14:23:16

장세용 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식 참석

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구미국방벤처센터 신규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2019-05-15 14:22:39

영천시보건소가 우수상을 받는 모습. 영천시 제공

영천시보건소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지난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영천시보건소는 경북지역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위해식품 회수 실적, 합동단속 참여 및 업체 점검·적발률 등 7개 지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수영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5 14:22:28

[화촉] 박동식 전 매일신문 부장(전 상주지역 담당기자)·김해순 씨 장녀 정현 양.

▶표명호·안용자 씨 장남 광훈 군. 박동식(전 매일신문 부장·상주 담당기자)·김해순 씨 장녀 정현 양. 25일(토) 오전 11시 상주 마리앙스웨딩 마리앙스홀.

2019-05-15 14:19:37

칠곡경찰서 제공

칠곡서 외사자문위, 결혼이주여성들과 도마만들기 체험행사

칠곡경찰서 외사자문위원회(회장 류병수)는 14일 칠곡군 북삼읍 인문학목공소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25명과 함께 '사랑의 도마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2019-05-15 14:19:21

칠곡군 제공

미8군 지원단, 저소득 이웃에 생필품 전달

미8군 지원단 KSC 제36중대는 최근 관내 저소득 가구 5곳에 전해달라며 칠곡군 왜관읍사무소에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2019-05-15 14:19:04

장경식 의장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석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6일 오전 11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19-05-15 14:16:58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동산 화원정에서 숲속 전통차 체험 다도시음회.

숲속 전통차 체험 다도시음회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14일 화원동산 화원정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숲속 전통차 체험 다도시음회를 했다.

2019-05-15 14:16:27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한 소방장비들. 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대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 화재, 방화 이유 아리송

15일 오전 9시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난 화재는 방화로 밝혀지면서 방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구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9시 20분쯤 인터불고 호텔 별관 2층 간이로비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1층 직원 휴게실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2명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 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화재로 방화용의자 A(55) 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고, 36명이 연기를 흡입해 2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방화로 보고 있으며, 경찰은 방화 용의자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용의자 차에서는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 5∼6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용의자도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재 A씨에게 불을 낸 이유에 대해 질문하고 있지만 A씨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화재가 발생했을 때 호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초동조치를 해 대형 참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9-05-15 14:16:26

[화촉]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장남 25일 결혼

▶김태근(구미시의회 의장)·최미순 씨 장남 현우 군, 윤성재·백경화 씨 차녀 연경 양. 25일(토) 오전 11시 구미웨딩 쟈스민홀(3층).

2019-05-15 14:16:14

출처: 윤지오 인스타그램

윤지오, 아버지도 만류했었다?

지난 14일,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윤지오가 가족들로부터 구타 및 감금 당했음을 고백했다.이에 윤지오의 이모부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8일 윤지오의 아버지가 윤지오를 찾아가 기부금을 모으고 방송하는 것에 대해 만류했다"며 "이후 윤지오가 아버지와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A 씨가 공개한 윤지오 아버지와의 통화내용에 따르면, 윤지오의 아버지는 "딸이 방송에서 신변 보호를 요청하며 몇 시간 만에 1억 3000만 원 정도의 기부금을 모았다"며 "딸이 나중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해 영리단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한편 윤지오는 SNS를 통해, 가족에게 폭행 당해 생긴 상처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더불어 윤지오는 본인의 아버지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를 게재하기도 했다.

2019-05-15 14:14:56

금동효 화백이 두번째 고형 영양 풍경전에 전시해놓은 작품 '수하계곡의 여명'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엄재진 기자

금동효 화백, "고향 영양은 작품 소재, 그림 그리게 하는 동력"

"어린 시절 고향 영양의 아름다운 산하는 제 가슴 깊이 자리하고 있어요. 그런 추억은 저에게 수묵산수화의 무궁한 소재가 됐고 그림을 그리게 하는 동력이 됐어요."최근 고향인 영양에서 '내 고향 영양 풍경전'을 끝낸 금동효 화백은 "영양 수비에서 태어나 어릴 적 뛰어놀던 산과 들, 강은 지금까지 내 작품의 소재를 끊임없이 제공하는 영감을 준다"며 "고향을 생각하면 언제나 푸근하다. 내 작품 곳곳에 고향을 녹여내 담고 싶다"고 했다.그의 작품 속에는 고향 영양에서의 어릴 적 추억이 다시 살아난 듯 곳곳에서 꿈틀대면서 보는 사람들을 자신의 추억 속으로 빨아들이고 있다.금 화백은 우리 주변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극사실적인 수묵산수화로 담아내는 한국 화가로 유명하다.금 화백은 때묻지 않은 고향을 찾아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의 작품에는 고향 시골마을의 들과 길, 강 등 정겨움이 가득하다.그동안 녹음이 파릇한 여름과 흰 눈 내린 겨울 풍경도 담아 왔다. 깊숙한 골짜기에 남아있는 태풍 '매미'의 흔적을 담아내기도 하고 기와를 얹은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지난 2013년 첫 번째 '고향 영양 풍경전'에서는 영양의 특산 작물인 붉디붉은 고추와 사라져가는 황초골과 선바위, 녹색으로 옷을 갈아입은 일월산의 자연, 쓰러질 듯 가까스로 버티고 선 초가집, 고즈넉한 기와집과 돌담, 울울창창한 소나무의 기풍 등을 담담하게 그려냈다.하지만 두 번째로 마련한 고향 풍경전은 장엄한 자연 풍광을 대형 화폭에 담아내기도 하고, 잔설에 덮인 외딴 시골집을 고즈넉하게 그려내는 등 새로운 화풍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풍경전에도 영양의 특산작물인 붉은 고추가 들어간 작품들도 선보였다. 푸른 소나무와 하얗게 포말을 그리면서 쏟아지는 시냇물과 어우러진 고춧대에 조롱조롱 매달린 붉은 고추들은 강하면서도 묘한 색채의 여운을 전해준다.금 화백의 작품은 '석채'(石彩)를 이용한 색 처리가 특징이다. 모든 작품을 먹과 묵으로 밑그림을 완성한 후에 석채를 이용해 그림에 색을 입힌다. 색돌을 주워 빻고 갈아 수없이 걸러 부드러운 입자가 되면 아교를 섞어서 물감을 얻는다. 이를 벽이나 마당, 지붕, 고추 등을 그릴 때 사용한다.금 화백은 "몇 해 동안 고향에서 고향의 풍경을 부채에 그려 '부채전'을 열어왔다. 올해는 새로운 화풍과 그동안 못해왔던 영양의 자연풍광을 대작으로 표현해 전시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고향을 화폭에 담아낼 생각이다"고 했다.

2019-05-15 14:10:40

지난해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스페이스 챌린지 경북북부지역 예선 대회에 참가한 학생이 고무동력기를 날리고 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제공

경북 예천군 주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다음달 15일 스페이스 챌린지 경북부 예선전 열린다

경북 예천군 주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이 다음달 15일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경북북부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스페이스 챌린지는 하늘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공군으로서 청소년들에게 하늘과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항공우주 과학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97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예선대회는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부문과 물로켓 부문으로 나눠 초등 1부(1~4학년), 초등 2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 경기로 진행된다.예선 대회에서 부문별 우수한 성적(금·은·동)을 거둔 참가자는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참가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이며, 참가증 출력은 같은 달 10~14일 가능하다.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올해 공군은 모바일 접수처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공군 스페이스 챌린지'를 개설했으며, 모바일 기기로 참가접수와 참가증을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질의응답과 행사안내 메시지도 수신할 수 있다.행사 당일 출입을 원하는 참가자나 관람객은 참가증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공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페이스 챌린지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공군은 대회가 열리는 다음달 15일 선보일 전투기 에어쇼로 인해 발생하는 비행기 소음 대해 지역 주민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했다.

2019-05-15 14:10:28

실물 대추라고 믿을 정도로 정밀한 한국미술협회 안동지부 강기훈 작가의 작품(오른쪽). 청송군 제공

제8회 청송미술협회 회원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 개최

'제8회 청송미술협회 회원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이 17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가 주관하며 청송지부 회원들의 작품뿐 만 아니라 안동, 구미, 영주 등 경북도내 시·군 우수 작가들의 작품 등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 관계자는 "훌륭한 예술 작품은 감상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삭막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될 작품들도 군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5-15 14:09:58

대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 방화…1명 화상, 36명 연기흡입

1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당시 별관에는 115개 객실 가운데 25곳에 40여명이 묵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호텔 별관 2층 간이로비에서 발생했다.이 불로 37명이 화상 또는 연기흡입 등 피해를 봤으며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로비 바닥, 집기, 직원 휴게실 내부 등이 탔다.그러나 불이 날 당시 천장에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행히 불길이 급속히 번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 목격자는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뒤 현장으로 뛰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과 투숙객 구조에 나섰다. 이어 오전 10시 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건물 내부를 수차례 수색했지만 추가 피해자는 없었다"고 말했다.소방당국과 경찰 조사 결과 이날 화재는 방화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현장에서 50대 방화 용의자 A씨를 검거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 5∼6개가 들어있는 A씨 차도 확보했다.또 A씨가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다가 손에 불이 붙자 놀라 달아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확인했다.이 과정에서 A씨는 손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A씨는 방화 사실을 시인했으나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진술이 오락가락해 경찰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A씨가 호텔 카지노에 출입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5 14:01:19

중구치매안심센터,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남산종합사회복지관과 독거노인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19-05-15 14:01:13

제23회 계명교사상 시상식이 최근 계명대 본관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공수권 대구성보학교 교사, 배태식 오상고 교사,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상철 칠성고 교사. 계명대 제공

제23회 계명교사상에 이상철·배태식·공수권 교사

계명대학교가 제23회 계명교사상 수상자로 ▷이상철 칠성고 교사(교육연구분야) ▷배태식 오상고 교사(학생 및 진로지도분야) ▷공수권 대구성보학교 교사(종교·사회봉사분야)를 선정했다.최근 계명대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신일희 계명대 총장, 전진석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박재홍 대구시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이문수 칠성고 교장, 김연석 오상고 교장, 하미애 대구성보학교 교장, 역대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제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제23회 계명교사상에는 대구경북 중·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는 교사 중 교육연구분야 10명, 학생 및 진로지도분야 9명, 종교·사회봉사분야 5명 등 총 24명이 지원했다.교육연구분야 수상자인 이상철(57) 교사는 동료교사들과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인문학 강좌를 스스로 연구해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배움 중심 협력학습이라는 새로운 수업 모형을 개발하며 21세기형 수업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등 중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헌도가 높이 평가됐다.학생 및 진로지도분야 수상자인 배태식(59) 교사는 대입상담교사활동, EBS방송교재 집필 및 검토위원, 수능 출제 및 검토위원, 경북대입상담교사단,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대학의 입시 자문교사로 활동하며 지역 및 전국 단위 수석교사활동으로 신뢰받는 공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다.종교·사회봉사 분야 수상자인 공수권(61) 교사는 장애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게 전기전자통신교육에 필요한 맞춤형 교재를 직접 제작해 지도했다. 장애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교육지도에 힘써 왔으며, 정신지체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옹호에 기여한 공헌도를 높이 평가받았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전 인류에 꼭 필요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은 교사의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그런 교육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학교가 해야 한다. 학교와 교사가 잘 조화를 이뤄 인재양성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한편 1996년 제정된 계명교사상은 지금까지 대구경북 지역 61명의 교사들을 시상하며 명실공히 교육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발전해왔다. 계명교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를, 재직학교에는 5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2019-05-15 13:59:43

서구치매안심센터 전경. 대구 서구청 제공.

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지역 치매 관리사업 중추 역할 기대"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16일 오후 서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연다.비산동 연면적 942㎡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기존 구민건강증진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했다.주요 시설은 1층 방문자 상담실과 카페, 2층 경증 치매환자 인재재활 쉼터, 3층 종합프로그램실 등이다.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애(愛) 희망을 심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 예방과 상담, 치료비 지원 등 기본 서비스는 물론 첨단 IT제품을 통한 인지 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정신적·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초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어르신을 서로 돕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5 13:57:52

대구 와룡고등학교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계명문화대 뮤지컬학과를 초청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계명문화대의 '하이라이트' 공연 모습. 와룡고 제공

와룡고의 색다른 '스승의 날' 기념식

대구 와룡고등학교(교장 최정화)가 색다른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와룡고는 15일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감사와 소통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뮤지컬 학과를 학교로 초청해 사제가 함께 공연도 관람했다. 계명문화대는 교육기부 차원에서 와룡고를 방문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하이라이트'를 공연했다. 또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교사와 부모에게 전하는 편지를 영상으로 전달하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학생들 스스로 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컸다. 학생과 교사 모두 즐거운 축제를 만들자는 뜻에서 기획한 행사다.최정화 와룡고 교장은 "학생들이 주관하는 행사이니만큼 교사들도 돕지 않을 수 없었다"며 "스승의 날엔 모두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정한 감사에서 배움이 시작된다"고 했다.

2019-05-15 13:56:25

[동정] 경북도 공무원 대상 '대구 근대문인' 특강

정혜영 대구대학교 인문교양대학 초빙교수는 17일 금요일 오전 대구광역시 공무원 교육원에서 경상북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구 근대문인-근대문학의 빛과 어둠, 현진건과 장혁주'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2019-05-15 13:45:48

15일 오전 대구 수성경찰서에서 인터불고 호텔 방화 용의자가 손에 화상을 입은 체 조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투숙객 등 36명이 연기흡입 등 피해를 봤다. 경찰은 현장에서 50대 방화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현장에서는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이 들어있는 A씨 차도 발견했다. 경찰이 확보한 호텔 폐쇄회로TV에는 A씨가 별관 1층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다가 손에 불이 붙자 놀라 달아나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손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방화 사실을 시인했으나 범행 경위 등에 대해서는 진술이 오락가락해 경찰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인터불고 방화 용의자 횡설수설…마약 투약 여부 확인

1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현장에서 50대 방화 용의자 A씨를 검거해 현재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현장에서는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 5∼6개가 들어있는 A씨 차도 발견했다.경찰이 확보한 호텔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별관 1층 바닥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르다가 손에 불이 붙자 놀라 달아나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옆 직원 휴게실로 번져 휴게실 내부를 모두 태웠다.이 과정에서 A씨는 손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A씨는 방화 사실을 시인했으나 범행 경위 등에 대해서는 진술이 오락가락해 경찰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인터불고 호텔 방화 용의자 동기 횡설수설…마약 투약 여부 확인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8w0LB5PxoKo]또 A씨가 호텔 카지노에 출입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15일 오전 9시 20분께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투숙객 등 36명이 연기흡입 등 피해를 봤다.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2명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 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2019-05-15 13:37:51

호텔 인터불고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난 불로 20여명 부상…방화 추정(2보)

1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불이 나 30분만에 진화했다. 이 화재로 구조된 31명 중 15명이 화상 또는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방화로 추정하고 있다.대구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9시 20분쯤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1층 직원 휴게실이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2명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 1분쯤 진화를 완료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호텔 주차장과 본 건물 사이 휴게실 1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방화 용의자 A씨(55)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의자 차에서는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 5∼6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용의자도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5 11:26:07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방화 추정 불…20여명 부상

1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경찰은 50대 방화 용의자 신원을 확보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의자 차에서는 칼과 톱 등 공구와 기름통 5∼6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9시 20분께 인터불고 호텔 별관에서 발생했다.이 불로 20여명이 화상 또는 연기흡입 등 피해를 봤으며 일부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층 직원 휴게실이 모두 탔다.소방당국은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52명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 1분께 진화를 완료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호텔 주차장과 본 건물 사이 휴게실 1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방화 용의자도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5 11:23:31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하회마을 방문 모습. 안동시 제공

英 여왕 이어 부시 父子, 앤드루 왕자…"안동의 품격, 국빈급 찾게 만드네요"

앤드루 영국왕자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안동과 하회마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특히 하회마을은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한국을 국빈방문하는 과정에서 방문, '가장 한국적인 곳'이라고 극찬한 이후 20년 동안 국빈급 세계 정상급 귀빈들의 단골 방문지로 자리잡았다.안동과 하회마을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방문을 시작으로 ▷2005년 아버지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2009년 아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2007년에는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 ▷2018년에는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등이 찾았다.또, 2006년에는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 20여 개국 주한대사와 가족 등 70~80명이 안동을 방문해 하회마을을 둘러봤다. 마틴 유든 주한 영국대사 부부(2009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2015년) 등도 다녀갔다.안동과 하회마을은 국내 인사들의 방문도 잇따랐다. 하회마을에는 2007년 고 노무현 대통령, 2016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2017년에는 문재인 대통령 등이 방문했다.이후 2015년에는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2018년에는 봉정사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각각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도 다음 달 30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인사들이 꾸준히 찾는 배경을 안동과 하회마을이 가진 전통문화에서 찾는다.변정우 문화관광서비스포럼 대표는 "영국 여왕과 앤드루 왕자, 미국의 부시 대통령 부자 등이 다녀가거나 찾을 예정인 곳은 대한민국에서 안동이 유일하다"며 "이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자원이 안동에 잘 보존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이원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영국 왕실이 대를 이어 안동을 찾는 것은 안동이 간직한 오랜 전통과 품격있는 종가문화 등이 영국 왕실과 유사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안동시는 이같은 세계적인 문화유산 자원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전통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안동시는 영국왕실 가족이 대를 이어 방문한 하회마을~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봉정사를 잇는 32km의 코스를 '로열웨이'로 이름 짓고 여왕과 왕자의 20년에 걸친 방문코스를 기념한다. 이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의 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2019-05-15 11:22:44

구상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심포지엄 17, 18일 경북 칠곡군에서 열려

구상(1919~2004)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17, 18일 양일간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피정의집(칠곡군 왜관읍)에서 열린다.한국산문·한국산문작가협회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에서 8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구상 시인의 산문세계를 조명한다.주제발표는 구상기념사업회장인 유자효 시인과 유성호 문학평론가가 하며, 최귀영·양희자·이완숙 수필가는 수필 낭독을 한다.구상 시인은 1953년부터 1974년까지 왜관읍에 머무르며 작품활동을 해왔다. 칠곡군은 세계 200대 문인(프랑스 문인협회 선정) 반열에 오른 구상 시인을 기리고 그 업적을 보존하고자 2002년 구상문학관을 건립, 운영해오고 있다.

2019-05-15 11: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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