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남 여수 리조트서 물놀이하던 유아 익사…경찰 '리조트 조사 중'

본격적인 여름 휴가로 전국이 북적이는 가운데, 전남 여수의 리조트에서 물놀이를 하던 유아가 익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7시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3살 남자아이가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 구조대가 아이를 구조해 인근 여수전남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현재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리조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익수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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