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1일 경북 영주시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지역내 조용한 감염을 일으켰던 한 어른신(71)의 부인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5일 격리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로 확진됐다.
영주시 보건당국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중이던 색스폰 동우회 회원 2명이 5일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며 "자가격리중이여서 이동 동선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부터 총 1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