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5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에서 완성된 철강제품 모습. 연합뉴스
24일 오후 4시5분쯤 전남 광양시 금호동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굉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광양제철소는 화재 즉시 자체 소방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이 불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소방당국과 광양제철소 측은 1고로 케이블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인명피해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