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댐 잠수사 실종…"어두워져 수색 중단"

날 어두워져 수색 중단…29일 날 밝는대로 수색 재개
실종 사고로 수계 전환…상동·두산동 등 일부 지역 물 공급 차질

119구조대가 28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가창댐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119구조대가 28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가창댐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시 달성군 가창댐에서 수중탐사를 하던 잠수사 A(45)씨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민간업체인 SQ엔지니어링 소속 보트 운전자 1명과 수중 탐사대원 2명 중 보트 운전자와 탐사대원 1명은 구조됐지만 또 다른 탐사대원 1명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사고가 난 장소 수심은 30∼40m로 119구조대원 등 70여 명이 구조에 나섰지만 A씨를 찾지 못한 채 날이 어두워져 수색을 중단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29일 날이 밝는 대로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가 나자 이날 오후 5시쯤 가창정수장 취수를 중단하고 고산정수장으로 수돗물 공급체계를 전환했다. 이 때문에 수계가 바뀐 달성군 가창면과 수성구 상동, 두산동, 파동 일부 지역에서는 흐린 물이 나오거나 수압이 낮아져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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