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구경북언론학회 2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 개최

16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대구경북언론학회는 지난 16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 8층 대회의실에서 '2020 대구경북언론학회 2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구경북언론학회 제공 대구경북언론학회는 지난 16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 8층 대회의실에서 '2020 대구경북언론학회 2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대구경북언론학회 제공

대구경북언론학회는 16일 대구 중구 매일신문 8층 대회의실에서 '2020 대구경북언론학회 2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 언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재일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구교태 계명대 교수가 '미디어와 지역어 관계에 대한 소고', 최현정 경북대 교수가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김광협 계명대 교수, 김성해 대구대 교수, 이희준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참여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어에 대한 인식 실태 점검과 공공 언어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지역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황과 당면 과제를 살펴봤다.

구교태 교수는 "문화적, 이념적으로 차별적인 지역어를 (미디어에서) 사용하는 것이 공공성을 충족시키는 한 방안일 수 있다"며 "지역어가 열등적이라는 인식보다 의사소통의 다양한 방식이라는 인식이 필요해 보이며, 방송에서 이들 언어 활용 빈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현정 교수는 "학교 내 미디어 교육이 독립 교과과정이 되는 것은 시기상조지만 이런 논의가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현실적으로 현행 관련 교과에 최대한 미디어 교육을 많이 포함시키고 체계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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