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담벼락 무너지고 나무쓰러져…신천동로 통제중

8일 오전 비 피해 이어져…9일까지 최대 150㎜ 비 예보

8일 오전 집중호우로 서구 비산동 주택가가 물에 잠겼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집중호우로 서구 비산동 주택가가 물에 잠겼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8일 집중호우로 대구지역 공사장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쯤 수성구 지산동 주택가의 공사장 담벼락이 무너졌고, 오전 8시 39쯤 달성군 유가읍 유가사에서 도성암으로 이어지는 산길에 나무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서구 내당동에서는 오전 10시 14분쯤 교회가 침수됐고, 오전 12시 52분에는 서구 비산동 주택가 일대가 물에 잠겨 소방당국이 배수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호우로 하천에 물이 불어 나면서 오후 2시 현재 ▶두산교~상동교 0.8㎞ ▶가창교~법왕사 2.3㎞ ▶무태교~동신교 4.8㎞ 구간 ▶잠수교 8곳 등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대구에는 195.9㎜의 비가 내렸다. 오전 11시 기준 서구가 226㎜, 북구 214㎜, 수성구 159.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대구에는 내일(9일)까지 5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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