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시설 802곳 산사태 우려 점검 "경북 215곳"

경북 상주시 한 산지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시설. 산림청 경북 상주시 한 산지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시설. 산림청

장마 및 호우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산림청은 전국 산지의 802곳 태양광발전시설(이하 태양광 시설)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산지에 위치한 태양광 시설들이 자칫 많은 비에 따른 산사태로 손실되고, 인근 민가와 농지 등에 2차 피해를 끼칠 지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특별점검 대상인 태양광 시설 802곳 가운데 경북에 215곳이 있다. 강원(239곳)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강원·경북과 함께 충남(159곳), 경기(115곳), 충북(55곳), 세종(14곳), 인천(5곳) 등의 산지 태양광 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산림청은 "가용인원을 총동원, 산지 태양광 시설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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