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신품종 삼총사 농가소득 이끈다

청도복숭아연구소, 수황·금황·홍백 복숭아 신품종 3종 현장평가회

14일 열린 복숭아 신품종 평가회 참석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14일 열린 복숭아 신품종 평가회 참석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다양한 신품종 복숭아를 개발해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14일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복숭아연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교육장 '도학관' 개관식을 하고 자체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복숭아 교육장 도학관은 건평 783.5㎡ 2층 규모로 증축돼 복숭아 전문 기술교육, 연구회 회원 간 정보 교환 등 복숭아 전문교육장으로 운영된다.

개관식과 함께 자체 개발한 신품종 3종 수황, 금황, 홍백에 대한 현장평가회도 했다.

수황 품종은 2000년부터 11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조생 황도계 품종이다. 7월 중순 성숙하고 무게 330g에 당도 12브릭스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금황 품종은 2000년부터 13년간의 연구를 통해 품종등록이 된 조생 황도계로 역시 7월 중순 익으며 무게 295g에 당도는 12브릭스다. 홍백은 2001년부터 15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중생 백도계 품종으로 7월 중하순경 성숙하며 무게 305g, 당도 12.7브릭스로 단단하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의 호평이 기대된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농업을 연구하는 연구, 지도사들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품종, 기술 개발에 더욱 정진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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