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김천시 코로나19 재확진자 발생

지난 2월26일 확진, 3월 23일 퇴원한 후 대구 출퇴근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내를 소독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내를 소독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에서 코로나19 재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김천시보건소에 따르면 3일 코로나19 재확진을 받은 A(41) 씨는 김천시 2번째 확진자로 지난 2월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약 1개월간의 치료끝에 3월 23일 음성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퇴원 후 A 씨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며 자기차량을 이용해 대구로 출퇴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A 씨가 재감염된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밀접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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