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전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경북개발공사] <2·Box>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본격 시동'

디자인특화지구 지정…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걷고 싶은 거리 폭 20m로 확장

경북도청 상공에서 바라 본 신도시 전경.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도청 상공에서 바라 본 신도시 전경.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는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사업 중 기반시설 중심의 1단계 조성사업에서 경관개선·편의시설이 확대 적용되는 2단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데 기존과는 다른 많은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2017년 12월 착공한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조성공사는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5천547㎡에 대한 토목공사를 진행 중이다. 2단계 조성공사는 당초계획에 전문가 의견과 주민들의 요구 등을 반영해 변화하고 있다. 2020년 분양계획에 따라 우선 시공이 필요한 사업구역 남측 부분에 도로와 경관녹지 조성을 위한 계획변경을 추진 중이다.

주요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보행자도로인 '걷고 싶은 거리'는 보행환경개선과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폭 10m에서 20m로 확장한다. 걷고 싶은 거리와 상업 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근린생활시설용지를 추가해 상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신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인공폭포가 설치되고, 도심 내 4차로 이상의 주요 간선도로에는 녹지공간 확대에 따른 식수대 추가를 검토 중이다.

공동주택 주변 대지경계선에는 나무를 심어 도시의 녹지공간을 확보해 계절변화에 따른 단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종합계획도.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내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종합계획도.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관개선을 위해서는 그동안 호민지와 디자인특화지구 등에 대한 구체화 과정에서 건축코디네이터를 위촉해 꾸준히 자문을 받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호민지 수변공원과 디자인특화지구를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도청 신도시를 명품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호민지에는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해 순환 산책로와 인공습지, 연결보행교,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될 계획이며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호민지와 연계해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호민지 옆 특화주거와 단독주택을 디자인 특화지구로 계획 중에 있다.

신도시 활성화와 인구유입 방안으로 신도시 내 체육시설(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도입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신도시 1단계 교통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1월 신도시 활성화 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2, 3단계 부지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 현장 뒷편으로 1단계 조성공사가 완료된 도심지 모습도 함께 보인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 내 2, 3단계 부지조성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 현장 뒷편으로 1단계 조성공사가 완료된 도심지 모습도 함께 보인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지난해 9월에는 (사)대한교통학회를 통해 2단계 교통계획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 공동주택 주변 일부 도로를 확장하는 등 도로망 체계와 보행환경, 교통안전 향상 등 개선책을 마련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두하 경북개발공사 신도시사업단장은 "지난해 유휴부지를 활용해 거주민은 물론 신도시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유채꽃, 코스모스 경관단지 등 산책로를 조성해 계절별 볼거리와 포토존을 마련했다"며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유휴부지를 활용한 풋살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임시 체육시설을 설치해 신도시 거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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