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의 날 "나눔 실천한 당신, 수고하셨어요"

대구자원봉사자대회 오는 9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개최
대구자원봉사대상 및 대한민국자원봉사 대상 시상식 함께 열려

우영순 씨 우영순 씨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23회 대구자원봉사자대회'가 9일 오후 2시 30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동구 봉무동)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전 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인 '안녕, 캠페인'의 올 한 해 활동 성과와 함께 내년 자원봉사의 비전을 담은 '안녕, 대구' 영상을 보며 지난 한 해 수고를 서로 위로하고 내년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제17회 대구자원봉사대상' 및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 대구자원봉사대상에서는 우영순(71·대한적십자 수성구지회) 씨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 씨는 종합병원 환자돌봄 및 홀몸노인 결연 활동, 취약계층 무료급식 및 재난재해 피해복구 현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본상에는 김점자(56·대구사랑여성봉사회 부회장) 씨와 박금지(60·한국향토음악인협회 대구시지부 회장) 씨가 선정됐다.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는 신희숙 대구민들레봉사단 단장, 이동운 대구자원보호봉사단 고문, 오형자 해오름봉사단 단장, 홍종열 어울림자원봉사센터 단장이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 외에도 6명이 국무총리 표창, 8명이 장관 표창, 20명이 대구시장상, 9명이 대구시의회의장상을 받는다.

또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기업자원봉사협의체를 구성해 재난대비 긴급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관 협력을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

현재 대구시에는 66만9천668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이 중 18만1천여 명 정도가 활동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봉사단체는 모두 4천798개가 조직돼 있다.

송기찬 대구시 시민소통과장은 "시는 탄탄한 자원봉사 인프라와 민관 파트너십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동력이 되는 시민 주도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자원봉사가 시민의 문화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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