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조국독립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 기려

17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거행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헌화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헌화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순국한 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17일 오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배선두 애국지사,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또 경북도와 안동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유족, 학생 등 400여 명도 함께했다.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참배에 앞서 도열해 있다. 경북도 제공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참배에 앞서 도열해 있다. 경북도 제공

행사는 독립운동기념관 내 추모벽 참배, 순국선열에 대한 몸짓을 주제로 한 기념공연, 국민의례,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 기념사, 순국선열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관련 유공으로 고 고건주(구미) 선생이 독립유공자로 서훈돼, 외손인 김진영(90) 씨가 대통령 표창과 훈장을 받았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철우 도지사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순간, 애국선열들이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도는 도민과 함께 우리의 과거 역사를 기억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를 정성으로 예우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국선열의 날은 1939년 11월 2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회의에서 기념일로 정했으며 광복 이후 광복회와 민간단체가 추모하다 1997년 5월 9일부터 정부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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