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추락 헬기, 이·착륙 장면 담긴 CCTV 공개

지난달 31일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의 독도 이·착륙 장면이 담긴 독도경비대의 CCTV가 공개됐다.

독도 헬기 추락사고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공개된 경북경찰청 독도경비대의 CCTV 영상을 7일 언론에 공개했다.

해당 CCTV 영상에는 사고 헬기가 이착륙하는 장면과 KBS 직원이 이착륙 장면을 촬영하는 장면 등이 찍혀 있다. 사고 장면은 확인할 수 없었다.

지원단에 따르면 현재 독도에는 모두 19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이 중 경북청 독도경비대가 설치한 것은 16대, KBS 파노라마 카메라가 2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이 1대씩을 운용·관리 중이다.

앞서 7일 지원단은 비공개로 이 영상을 피해자 가족들에게 공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경찰청은 그동안 헬기 추락사고 관련 영상은 보유한 것이 없다고 밝혀왔지만 피해자 가족이 CCTV 공개를 요구하자 뒤늦게 가족에게 이를 공개했다.

경북경찰청은 영상을 뒤늦게 공개한 데에 대해 "지난 2일 국토부 조사위, 5일 해경에 이미 영상을 제출한 상태였다. 수사 주관 기관은 해경으로 경북경찰청 차원에서 공개 여부를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영상 | 안성완, 도움 | 한윤조 기자 영상 | 안성완, 도움 | 한윤조 기자

 

관련기사

사회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