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바이오산업 집적화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 기공식이 개최된 10일 지역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 기념식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바이오2차 산업단지 기공식이 개최된 10일 지역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축하 기념식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도청 신도시와 맞붙어 있는 안동 풍산읍 매곡리 일대가 경북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백신·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최적 집적화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 안동시가 10일 지난 2010년 완공돼 40여곳의 백신·바이오 산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경북도바이오산업단지'와 인접한 곳에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기공식을 가졌다.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는 풍산읍 매곡리 일대에 52만8천㎡ 규모로 2022년까지 84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이 곳에는 백신·바이오·음식료품·비금속광물·일반 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다. 산업 집적화를 통해 600여 개 일자리와 1천억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게 된다.

또,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완공해 운영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40여 개 기업체와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센터, 경북바이오연구원 등 백신·바이오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와 맞붙어 있어 관련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 밖에 이 단지는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34호선 4차선 국도와 붙어 있는 데다 경북도청 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배후산업단지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1단계 약 29만9829㎡를 우선 개발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22만8271㎡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공사는 경북바이오산단개발(주)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 한국투자증권(주), (주)부창개발이 사업에 참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청년들이 누구나 취업하고 싶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수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했다.

이세면 경북바이오산단개발㈜ 대표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계획된 기간 내에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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