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저출생 극복과 여성행복 정책' 주제 청포도 포럼 개최

청년여성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삶의 길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 마련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행복교육행복사회연구회·포럼이 개최한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행복교육행복사회연구회·포럼이 개최한 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과 행복교육행복사회연구회·포럼(회장 김순남)은 6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과 여성행복 정책'을 주제로 청·포·도(청년 여성을 포용하는 경상북도)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 '저출생시대 행복한 여성을 위한 문제 진단 및 대책'을 주제로 김종회 가천대 교수는 "행복한 여성들이 많아지도록 유도해 결혼과 자녀 출산율을 높이고, 양육비와 교육비 등 경제적인 뒷받침, 가족이 행복의 제1조건임을 공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이 스스로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비혼으로 자녀 출산 시 사회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도입, 미혼모에 대한 사회 인식 변화 등 다양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의 저출생 실태와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이진숙 대구대 교수는 "출산과 양육의 3대 장애요인인 출산과 양육비 부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 부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일과 가족 양립, 젠더 평등에 기반한 안정된 일자리, 주거, 교육이 고출산의 3대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날 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청년 여성들로 구성된 청·포·도 포럼단은 저출생 현상과 극복 방안에 대한 의견과 청년 여성이 보다 행복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 행복교육행복사회연구회·포럼 회장인 김순남 교수를 좌장으로 김은희 대구미혼모가족협회 대표, 이소희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회장, 조국원 영주소백산예술촌 기획팀장 등의 토론도 있었다.

최미화 원장은 "경북의 저출생 현상 및 지방소멸위험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과 여성행복 정책을 주제로 청년 여성들의 생각과 고민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경상북도 청년 여성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 여성들을 포용하는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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