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부속 무학고, 학생·아빠 66명 '父子캠프'

“아들의 고민, 아빠의 큰 사랑 서로 이해하게 됐죠”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무학고등학교는 13, 14일 1박 2일 동안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인성교육 특별 프로그램인 제15회 부자캠프를 진행했다. 무학고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무학고등학교는 13, 14일 1박 2일 동안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인성교육 특별 프로그램인 제15회 부자캠프를 진행했다. 무학고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무학고등학교(교장 오일영)는 13, 14일 1박 2일 동안 대구가톨릭대 청통수련원에서 아버지와 아들을 위한 인성교육 특별 프로그램 '제15회 부자캠프'를 실시했다.

학생과 아버지 66명, 교사 18명은 부자캠프에 참가해 부모와 자녀 간 성격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참가해 등산과 MBTI 의사소통 프로그램, 추억과 마음 나누기 등 다양한 그룹 작업과 친목 도모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녀의 성숙한 진로 성장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기회를 공유했다.

부자캠프에 참가한 아버지들은 "아들의 감정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서 좋았다" "앞으로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여러 가지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몰랐던 아들의 고민과 숨겨진 내면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서 앞으로 더 많은 대화를 가져야겠다고 느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가한 학생들도 "아버지의 큰 사랑과 믿음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빠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공부에 대한 부담을 버리고 아버지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일영 교장은 "이번 부자캠프를 통해 힘들 때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회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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