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해병대 제1사단이 13일 부대 내 도솔관에서 '2019년 유해발굴 작전'으로 수습한 국군 추정 유해 2구와 유품 568점에 대해 영결식을 거행하고 있다. 해병대 제1사단 제공

6·25 전쟁 '기계·안강 방어전' 전사자 추정 유해 2구 조국 품으로

해병대 제1사단이 '2019년 유해발굴 작전'을 통해 경북 경주 '기계·안강 방어전'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군 유해 2구를 수습해 영결식을 거행했다.해병대 제1사단은 13일 부대 내 도솔관에서 유해발굴 작전으로 수습한 유해 2구와 유품 568점에 대해 영결식을 거행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지난 9월 12일부터 안강읍 어래산 일대 445 고지와 노당리 145 고지를 중심으로 7주 동안 이어졌다. 이 작전에는 대대급 병력이 투입됐으며, 부대는 이 곳에서 부분 유해 2구와 전투화, 탄피류 등 유품을 찾아냈다.유해가 발견된 곳은 6·25 전쟁 당시 국군 1군단 소속 수도사단이 북 12사단의 남하를 막기 위해 치열한 방어전투를 벌여 수많은 사상자를 낸 장소로, 포항 북구 기계면과 경주 안강읍 일원에 해당한다.이날 영결식에는 김태성 해병대 제1사단장(소장)을 비롯해 국방부 유해발굴단장, 포항지역 안보·보훈단체 회원, 6·25 참전용사, 해병대 장병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김태성 사단장은 추모사에서 "호국영령들의 애국충정과 고귀한 넋이 오늘날 세계 속에 우뚝 선 대한민국으로 당당히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목숨 걸고 지킨 나라를 후배들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했다.6·25 전쟁 참전용사 이춘술(87) 씨는 "오로지 조국을 위해 피 흘리며 쓰러져 간 전우들이 이젠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지막 전우의 유해를 찾는 그날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찾아 달라"라고 말했다.유해발굴 사업은 2000년부터 6·25 전쟁 5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시작, 포항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포특사) 주관으로 2004년부터 시행해 지난해까지 모두 400여 구의 유해와 1만4천900여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포특사 사령관은 해병대 제1사단장이다.

2019-11-13 15:44:14

안동시가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보급하는 '엄마까투리체 전용서체'. 안동시 제공

안동시, 도내 처음으로 전용서체 개발·보급나서

안동시가 경북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전용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무료 보급에 나섰다.전용 서체는 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해결 100대 과제 중 하나로, 내부 소통 강화와 대외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든 것이다. 또 유료 폰트 무단 사용으로 인한 저작권 분쟁을 방지할 수도 있다.이번에 배포하는 서체는 '엄마까투리체'와 '월영교체' 등 2종으로, 각각 한글 2천350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로 구성돼 있다.엄마까투리체는 지역 대표 캐릭터인 엄마까투리의 귀여운 이미지에 부드러운 손글씨 느낌으로 표현했고, 월영교체는 관광 명소이자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인 월영교를 모티브로 해 개발됐다.전용 서체는 공공저작물로서 출처를 표시하면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용 서체를 불법으로 변형해 사용하거나 유료로 양도 및 판매하는 등의 상업적 행위는 금지된다.전용 서체는 안동시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안동소개-안동의 상징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전용서체는 우리 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최적의 문화 콘텐츠로, 각종 홍보물이나 다양한 시각 매체에 두루 활용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3 15:41:56

봉화서 실종된 40대, 20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지난달 25일 경북 봉화에서 실종됐던 A(43·경남 창원시) 씨가 13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43·경남 창원시) 씨는 지난달 24일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 B여관 앞 CCTV에 찍힌 후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물야면 수식리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이 CCTV에 마지막으로 찍혔으며 다음날인 25일 누나와 통화한 후 연락이 끊겼다.그러나 12일 주민신고로 A씨가 타던 기아 비토스 승용차가 경북 봉화 물야면 수식리 산 32-1번지 일대에서 발견되면서 13일 봉화군과 경찰서 등이 본격적인 수색작업에 착수했고 오후 12시 10분쯤 물야면 수식리 매봉산 8부 능선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한편 이날 수색에는 민간인과 경찰, 소방공무원, 군청직원 등 50명과 장비 5대가 동원됐다.

2019-11-13 15:27:26

[포토뉴스] 수능예비소집...시험장 확인하는 수험생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열린 13일 오후 대구 경화여고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장 배치도를 확인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19-11-13 15:22:26

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초등자녀 가족 대상 마음을 나누는 미술치료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3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자녀를 둔 1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을 나누는 미술치료'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11-13 14:36:06

구미보건소

경북 구미치매안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경북 구미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건회)는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12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2019-11-13 14:35:42

김문오 달성군수가 올해 수능생 자녀를 둔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갖고 '수능대박'을 외치고 있다. 달성군 제공

김문오 군수, 수능생 둔 직원에 찹쌀떡과 천천수 전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2일 올해 대입 수능생을 둔 군청과 읍면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찹쌀떡 선물세트와 비슬산 대견사의 천천수(千泉水)를 전달했다.비슬산 천천수는 해발 1천100m 고지에 위치한 고찰 대견사에서 용출되는 자연 샘물이다. 달성군은 2017년 6월 과학적인 수질 검사를 거쳐 상표법에 따라 상표등록을 해 둔 상태다. 특히 수능생들에게 기(氣)의 샘물로 통하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직원들에게 "길고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낸 직원 자녀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그

2019-11-13 14:35:07

한국국학진흥원이 주최한 제5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 제공

한국국학진흥원 '창작콘텐츠공모전' 대상 '삼룡이 나르샤'팀

한국국학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5회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서 웹드라마를 기획한 삼룡이 나르샤팀의 '도래솔 : 영혼을 보는 기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8팀이 수상했다.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9일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종 공개심사를 진행해 지난 5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105개 팀이 신청해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인 13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8팀을 선정했다.이날 '기획안 심사'와 '피칭 심사', '홍보부스 심사' 등 창작 전문가와 문화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국학진흥원장상) 1팀, 우수상 1팀과 장려상 5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대상작인 '도래솔 : 영혼을 보는 기생'은 기생 공동묘지 '진연동'을 바탕으로, 늘 시대의 그림자로 살아야 했던 당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다.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채로 기생 공동묘지에서 깨어난 소녀 '솔', 그리고 한을 풀기 위해 소녀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공동묘지 기생 영혼들, 그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풀어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심사위원들은 "소녀의 기억 찾기와 소녀를 중심으로 얽힌 관계들이 짜임새있게 구성돼 있으며, '기생이 묻힌 공동묘지에서 깨어난 영혼을 보는 소녀의 이야기'라는 태그라인만으로도 재미가 기대된다"고 했다.최우수상은 웹드라마를 기획한 다산관 유생들팀의 '조선궁궐 신입생활'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상상도 못한 팀의 '봉선화 : 손 끝에 물든 사랑'이 수상했다.이 밖에 영국기자 매킨지가 본 의병을 소재로 한 '도화선 : 조선의 불씨', 조선시대 칠거지악을 일곱 캐릭터로 전환해 케이퍼 무비로 기획한 '비원'(飛園), 사행단의 역관에 주목해 스파이 미션으로 기획한 '역(譯), 칼보다 강한 진심', 조선시대 재난 경신대기근을 소재로 역사와 재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기획한 '아라한 : 여덟 요괴의 한' 등 작품이 장려상을 받았다.신광철(한신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심사위원장은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이 전통문화와 현대, 젊은이와 전문가를 이어 탁월한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공모전이 우리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을 활발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고, 세계를 선도하는 전통문화콘텐츠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3 14:34:40

경남도립 거창대학 박유동총장 등 항공 관련 산업체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대학 제공

거창대학, 항공산업협의체 구축을 통한 경남 항공 산업 선도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2일 대학 세미나실 에서 27개 항공 관련 산업체와 항공산업협의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디엔엠항공, 대화항공산업(주), ㈜율곡, ㈜포렉스, ㈜조일 등 항공 관련 2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항공 관련 산학협력 협의체 구축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4일 1차 실무 회의를 통해 산학협력 협의체 구축의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산업체 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항공 산업체 현장 실습, 취업약정교육, 캡스톤디자인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기술인력 양성 추진을 위해 항공산업협의체를 구축하게 됐다.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서 취업 연계를 위한 정보 공유와 인력 지원을 약속하여 향후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도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유동 총장은 "우리 대학은 경남주력산업과 연계한 항공분야특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항공산업협의체 구축이 항공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 며 "경남 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공산업협의체와 우리 대학이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3 14:34:27

구미시가 직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구미운동을 솔선수범하기 위한 '직원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11일 개최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행복구미운동 펼쳐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제101회 전국체전 등 대형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고 새로운 미래준비를 위한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을 전개한다.이번 행복구미운동은 노·사·민·정이 함께 지켜나가야 할 상생·나눔·공정 이념을 구미시 3대 가치로 담았다.또한 3대 가치를 실천하는 9대 과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참 좋은 우리마을,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인사해요!, 기초생활 질서는 내가 먼저 지켜요, 청년 일자리 더 많이 만들어요, 지역사회 공헌활동 다함께 참여해요, 공정한 노사관계로 장수기업 만들어요, 친절은 내가 먼저, 민원처리는 한번에!, 나눔과 봉사는 우리가 먼저,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한 행정 처리 등이다.구미시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가 행복구미운동을 솔선수범하기 위한 '직원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복구미운동으로 시민행복을 구미시 재도약의 새로운 방향으로 잡고, 1천700여 공직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상생·나눔·공정 3대 가치 실현으로 행복한 구미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3 14:33:27

안동시는 여성친화도시 용역보고서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여성 친화도시 용역보고회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및 시민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 결과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과 편의 증진, 가족 친화 환경조성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12대 중점과제와 62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2019-11-13 14:32:44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지역내 투표소에 대한 확인· 점검하고 있다.

장애인 투표편의를 위한 투표소 일제 점검 실시

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장애인단체 등과 함께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지역내 사전투표소 및 일반투표소에 대한 장애인과 이동약자들의 접근 편의성과 편의시설 등을 확인·점검하고 있다.

2019-11-13 14:30:18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과 관련,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검찰 출석 "의회 민주주의 지켜낼 것"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3일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출석했다.황교안 대표가 자진 출석해 조사받은 지 43일만이다. 나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원 신분으로는 처음 검찰 조사를 받게 된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도착해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와 비례대표제를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에 대해서 역사가 똑똑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의회 민주주의를 자유한국당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에 대한 감금을 소속 의원들에게 지시했는지,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방침인지 등의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고 곧장 조사실로 향했다.검찰 조사에서 나 원내대표는 충돌의 원인이 바른미래당의 불법 사보임에 있고, 한국당 의원들의 단체 행동은 불가피했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검찰은 한국당 의원들이 채 의원을 감금한 것과 관련해, 나 원내대표의 사전모의와 교사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채 의원실 관계자들은 검찰 조사에서 감금 당시 나 원내대표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고 진술한 바 있다.한편, 한국당 의원 60명은 지난 4월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등의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회의 진행과 법안 접수를 방해한 의혹으로 검찰에 고발됐다.

2019-11-13 14:19:26

경상북도와 아마존코리아가 11일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아마존에 경북 상품을 판매할 셀러 육성사업을 위한 '경상북도·아마존 글로벌셀링 사업 킥오프 컨퍼런스'를 열었다. 전병용 기자

경북 상품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에서 판매한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미국 최대 인터넷쇼핑몰인 아마존에 경북 상품을 판매할 '셀러' 육성사업을 시작했다.경북도는 아마존코리아와 함께 최근 경북경제진흥원에서 '경상북도·아마존 글로벌셀링 사업 킥오프 컨퍼런스'를 열고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해외 수출에 관심있는 학생, 일반인, 소상공인 등 300여 명에게 아마존 글로벌 셀링사업을 설명했다.이번 사업은 셀러 양성으로 경북 제품의 아마존 판매를 확대하고자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처음 마련됐다.올 연말까지 아마존 소개에서부터 입점절차, 제품등록, 물류배송, 광고, 수출통관까지 아마존을 통한 상품판매 전 과정을 소개하는 글로벌 셀러(전문 무역인) 육성교육을 한다.이어 내년 1~6월 판매경진대회인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를 열어 우수한 실적을 올린 신청자에게 500만~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는 아마존을 통해 일반인, 대학생, 소상공인 등을 해외수출 판매자로 발굴해 경북형 글로벌 셀러를 양성하기 위한 수출 경연대회이다.내년 1월에는 전국의 셀러들에게 아마존에 판매할 경북도 상품을 소개하는 상품 품평회를 개최한다.상품 품평회에는 전국의 신규 아마존 셀러와 1만 달러 이하의 아마존 셀러들이 참여할 수 있다.이성한 한국아마존글로벌셀링 대표는 "온라인 수출을 꿈꾸는 사람이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어디서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절차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에 있는 기업들이 많이 어려운데 경북도·아마존 글로벌 셀링사업으로 우수제품이 세계를 누빌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무역시장을 공략하고, 아마존 밀리언셀러 챌린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19-11-13 14:17:46

김천 문당지구 주민들이 걸어놓은 축사 이전 반대 현수막. 신현일 기자

대규모 택지개발 예정지 옆에 15억 예산 들여 축사 이전?

경북 김천시가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거액의 예산을 들여 축사 매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축사 이전을 위한 대체 부지 인근에 대규모 택지 조성사업이 예정돼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김천시는 10여년간 고질적인 악취 민원 대상이었던 교동코아루아파트 인근에 있는 축사 부지를 사들이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 축사는 아파트 건축 전부터 젓소를 키우던 곳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은 입주 초기부터 축사로 인한 악취를 해결해 달라고 김천시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다.김천시는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15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축사를 매입할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축사 소유주는 현 위치의 축사를 시에 매각하고 문당동에 있는 산지에 대체 축사를 건립할 계획이다.문제는 새롭게 축사를 건립하고자 하는 곳이 지난달 18일 경상북도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문당지구 도시개발 사업' 지구와 가깝다는 점이다.문당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김천시 문당동 일대의 76만6천246㎡ 부지에 4천63세대 1만157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전하려는 축사 부지는 이 사업지구 경계와 불과 1㎞ 정도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거액의 예산을 들여 축사를 이전해도 앞으로 택지조성사업이 진행되면 현재와 비슷한 악취민원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우려다.특히 주민들은 축사 소유주의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 김천시가 협조하는 등 관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민들은 "축사 이전지로 알려진 산지와 연결된 농로를 김천시에서 예산을 들여 포장해 주는 등 축사 이전에 김천시가 협조하고 있는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주민들의 농로 포장 요청이 있어 사용중이던 농로에 콘크리트 포장을 한것일 뿐 축사 이전의 편의를 위해 포장을 했다는 주민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악취민원이 있어 축사부지를 매입하고 축사를 철거하는 등의 비용으로 15억원의 예산을 세운 것은 맞지만 이전 부지 선정에는 시가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2019-11-13 14:17:43

지난해 합동점검 당시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자동차배출가스 합동점검 실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9일까지 대구경북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합동점검은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이번 점검은 달성군과 경산에서 각 회씩 진행할 예정이다.운행 중인 경유차를 대상으로 매연 측정장비를 활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기준을 초과했을 경우 차량 소유자는 전문정비사업자에게 차량 정비· 점검과 확인검사를 받아야 한다.또 합동점검이 끝나더라도 비디오카메라를 이용한 점검과 자동차 공회전을 단속하고, 이와 관련한 홍보 등을 계속 이어간다. 시·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량 정비․점검을 하도록 유도하고, 자동차 배출가스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2019-11-13 14:17:34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대구 남구청-단양군 자매결연 협악식 참석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4일 오전 11시 충북 단양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구 남구청-단양군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해 단양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단양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약속한다.대구 남구는 지난 1999년 8월 전북 진안군, 2000년 3월에는 광주 남구와 자치단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다.

2019-11-13 14:16:46

대구 수성소방서,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실 운영

대구 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최근 수성구 지산동 용지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화재 예방 수칙 등을 학습하는 학교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스스로 가정 내 위험요소 점검 방법 등을 학습한 학생들은 겨울철 화재예방법과 각종 소방안전체험도 경험했다.

2019-11-13 14:16:28

겨울철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 특별 보호대책

대구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과 쪽방생활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동절기 특별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대구시, 구·군 및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민관합동 특별점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대구역, 반월당역, 국채보상공원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서 ▷현장상담 ▷야간 응급잠자리 연계 ▷위기노숙인 긴급구호 현장 활동을 펼치고 있다.쪽방생활인에 대해서는 밀집 지역인 중구 성내동에 설치한 '행복나눔의 집'을 통해 세탁 및 샤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거지원 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쪽방상담소를 통해 주거, 일자리, 의료-복지서비스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난방물품 및 생필품 제공 등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건강에 취약한 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을 위해 중구 곽병원 내 희망진료소를 운영해 1차 진료 및 건강 상담을 하고 있다. 2·3차 진료대상자는 병원 연계를 통한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계절성 질병(독감 등)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등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거취약계층인 거리 노숙인과 쪽방생활인의 안전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9번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2019-11-13 14:13:53

영남내륙권 2광역상수도사업 준공식이 13일 고령광역정수장에서 열렸다. 2차 광역상수도사업의 준공으로 고령과 성주 달성 등 지역주민들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됐다.

경북 고령 한국수자원공사 영남내륙권 2차광역상수도사업 준공식 가져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3일 영남내륙권 2차 광역상수도사업 준공식을 고령군 다산면 고령광역정수장에서 환경부 관계자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영남내륙권 2차 광역상수도사업은 2017년 착공 후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기존의 하루 4만4천㎥ 시설용량을 6만6천㎥로 증량한 사업이다. 또 취수장 설비 증설(하루 26만6천㎥), 가압장 1개소 신설(하루 14만5㎥), 도수관로 신설(2㎞) 등이 함께 추진됐다.앞선 영남내륙권 1차 광역상수도는 2008년 준공돼 고령군을 비롯해 성주군, 창녕군 및 달성군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한국수자원공사 곽수동 부사장은 "고령 광역정수장의 안정적인 물 공급은 영남내륙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동고령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의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용환 군수는 "그동안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 및 주민 복지활동을 고령군과 함께 추진해 온 K-water에 감사하다"며 "이번 2차 사업 준공으로 지역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3 14:13:52

대구콘서트하우스, 2020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 접수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2일까지 2020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정기대관 대상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대관 장소는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천284석)과 소공연장인 챔버홀(248석)이다.신청 대상은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공연에 한하며 각종 교육, 기념행사 등 순수 공연예술 발전과 관련 없는 행사와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 도모를 위한 공연은 제외된다.신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https://concerthouse.daegu.go.kr/)에서 사용허가 신청서, 사용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확인해 작성 후 대구콘서트하우스 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대관 심의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상세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제 세계적인 공연장 반열에 올라선 클래식 전용홀"이라며 "이번 정기대관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과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훌륭한 예술 창작 공간으로 시민들이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풍성한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대관 담당)053-250-1436

2019-11-13 14:13:40

[포토뉴스] 수능 예비소집 '파이팅'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열린 13일 오후 대구 경화여고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은 학생이 담임교사와 손을 마주치며 고득점을 기원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19-11-13 14:12:30

[포토뉴스] 수능 예비소집 '파이팅' 외치는 수험생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열린 13일 오후 대구 경화여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고득점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이 열린 13일 오후 대구 경화여고에서 3학년 학생들이 담임교사로부터 시험시 유의사항을 듣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19-11-13 14:10:54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구시 제공

내년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 연장·전담 교사 배치

내년부터 대구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획기적으로 바뀐다.대구시는 2020년 3월부터 어린이집 보육시간을 연장해 젊은 맞벌이 부부와 여성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어린이집 보육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보육 시스탬 개편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입법예고한 영유아보육법 개정과 맞물려 있다.이번 법 개정에 따라 정부는 어린이집 보육시간을 0세부터 만5세까지 모든 아동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기본 보육시간(오전 9시~오후 4시)과 개별적인 필요에 따라 적용하는 연장보육시간(오후 4시~저녁 7시30분)으로 구분·운영하고, 담임교사와 연장보육 전담교사를 별도로 배치할 수 있게 지원한다.이에 따라 담임교사들은 업무부담이 줄어 근무 여건이 나아지고, 장시간 어린이집을 이용해야 하는 아동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정부는 오후 5시 이후 연장보육료에 대해 시간당 단가를 정해 전액 지원한다. 12개월 미만은 시간당 3천원, 영아반은 2천원, 유아반은 1천원 등이다.이 같은 연장보육 도입에 발맞춰 대구시는 어린이집 보육 시스템을 혁신한다. 우선 내년 예산으로 국·시비 6억9천100만원을 투입해 수작업으로 해오던 기존 출석부를 폐지하고 자동전자출결시스템을 도입한다.이를 통해 부모에게 핸드폰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하원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보육시간 만큼 보육료를 산정해 재정지원의 투명성을 높인다.대구시는 '시간제보육서비스기관'도 현재 29개반에서 48개반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시간제보육이란 어린이집에 아이(6~36개월)를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와 시간제 근로자 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병원 이용이나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일시적 이유가 발생할 때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이다.이와 함께 대구시는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지역 어린이집 29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보육실태조사(설문)에 따르면 어린이집 회계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52.8%에 달했다. 필요없다는 25.5%, 모름은 21.7%로 나타났다.이에 대구시는 현재 개별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민간 회계프로그램을 대신해 내년부터 대구형 어린이집 회계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사용자인 어린이집의 회계처리 간소화와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민간업체에 개별적으로 지불해 오던 회계프로그램 사용료를 절감하는 효과를 낼 계획이다. 시는 표준화된 회계 매뉴얼 확립을 통해 재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재정지원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강명숙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내년부터 시행하는 보육지원체계 개편으로 아이들은 온종일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되고, 교사들은 근무여건이 개선돼 아이들을 돌보는데 보다 집중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양육부담 완화를 통해 일·생활 균형과 활발한 사회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11-13 14:10:51

YTN 캡처

[속보] 패스트트랙 나경원 검찰 출석…"권력 장악 여권, 역사가 심판할 것"

[속보] 패스트트랙 나경원 검찰 출석…한국당 의원은 처음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출석나경원 "공수처·연동형 비례대표제로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을 역사가 똑똑히 심판할 것""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의회민주주의를 한국당이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2019-11-13 14:06:16

13일 오전 서울 중구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문호승 진상규명 소위원장이 제46차 전원위원회 결과 브리핑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수색 적정성 및 산업은행의 불법 대출 혐의에 대한 수사 요청을 하기로 의결했다. 연합뉴스

특조위 "세월호 헬기구조 지연 의혹, 검찰에 수사의뢰"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헬기 구조 지연' 의혹에 대해 정식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특조위는 13일 세월호 참사 당일 해경 헬기가 구조된 응급 학생 대신 해경청장을 태운 의혹에 대해 전원위 의결을 거쳐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또 세월호 폐쇄회로 저장장치(DVR) 조작 의혹과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산업은행 불법대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다. 문호승 특조위 세월호 참사 소위원장은 "지난해 말 조사 개시 이후 30명의 조사관들이 14개의 대과제, 50여개의 소과제로 나눠 사실관계를 파악했으며 국가기관과 언론에서 생산한 방대한 기록과 130여명에 대한 진술 조사를 마쳤다"며 "연말까지 2~3개 사항을 검찰에 추가로 수사 요청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조사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즉시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검찰 조직의 신속함과 위원회 조직의 신중함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엄격한 책임자 처벌과 함께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책 마련위해서는 두 기관의 유기적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특조위는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11일 임관혁 검사를 특별수사단장으로 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을 출범했다. 임 단장은 출범 브리핑에서 "특조위에서 수사 의뢰한 기록은 확보했다"며 "DVR(CCTV 영상이 저장된 녹화장치)과 청해진 해운의 산업은행 대출 관련 조사 의뢰가 (특조위와 서울남부지검에서 각각) 왔다"고 밝혔다.

2019-11-13 12:18:07

독도 헬기 추락사고 발생 13일째인 12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 수색상황을 브리핑 중이다. 연합뉴스

독도 헬기 추락사고 블랙박스 인양한다…민간잠수사도 투입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발생 14일째인 13일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 민간잠수사를 투입하기로 했다.지원단은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이르면 15일 오전부터 민간잠수사를 수중수색에 동원한다. 또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블랙박스도 인양한다. 헬기 제조국인 프랑스 사고 조사당국은 해저에 있는 블랙박스의 훼손을 우려해 신속한 회수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원단은 전날 실종자 가족과의 협의를 통해 수색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블랙박스를 인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민간잠수사 20명 투입을 계획 중이며, 이 중 6명은 14일 오후 8시 강원도 동해를 출발해 다음날 오전 4시쯤 독도에 도착한다.지원단은 함선 29척,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또 바다 중간층에 있을지 모르는 실종자 수색을 위해 트롤(일명 '쌍끌이') 어선도 확보하고 있다.

2019-11-13 11:58:32

[속보] 봉화서 40대 남성 실종자 신고…군·경 수색 나서

경북 봉화군에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봉화군과 경찰서가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실종자 A씨(43·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월 24일 봉화읍 B여관 앞 CCTV에 찍힌 후 이날 오후 12시 45분쯤 물야면 수식리 방향으로 향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힌 마지막 모습이다. 또 10월 25일 누나와 통화후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다.봉화군에 따르면 "A씨가 타고 있던 기아 비토스 승용차가 12일 물야면 수식리 산32-1번지 근처에서 발견됐다"며 "현재 수색팀은 차량이 발견된 물야면 수식리 산 32-1번지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A씨 누나 소유인 이 차량에서는 노끈 등이 발견됐다. 수색에는 민간인과 경찰, 소방공무원, 군청직원등 50명과 장비 5대가 동원됐다.

2019-11-13 11:57:19

60년을 한국의 소외된 여성과 청소년 등을 위한 복지와 교육에 헌신해 온 수산나 메리 영거 씨. 사진작가 견석기 제공

'푸른 눈 천사' 영국 명문가 출신 수산나 메리 영거 씨

영국 스코틀랜드 명문가 출신으로 23세 꽃다운 나이에 하느님의 뜻을 전도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는 소명으로 한국땅을 밟아 이를 실천하며 평생을 바친 수산나 메리 영거(Susannah Mary Younger·83. 한국명 양수산나) 씨.그가 한국에 온 지 다음달 8일이면 만 60년이 된다. 그를 최근 달성군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여든이 넘은 할머니가 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생기 넘치고 쾌활했다. 간혹 기억이 깜빡할때도 있지만 건강한 모습이었다.그는 스코틀랜드의 명문가 출신이다. 아버지가 영국 국회의원과 외무부차관을, 남동생은 BBC 월드서비스 라디오 담당을 역임했다. 자신도 옥스포드대학교에서 PPE(철학· 정치· 경제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그의 외삼촌과 사촌오빠 2명이 한국전쟁이 참전해 한국에 대해 알고 있었다."한 모임에서 한국 유학생으로부터 한국에서 가톨릭 역사, 즉 많은 사람들이 온갖 박해 속에서도 가톨릭 신앙을 키워나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는데 참 인상적이었지요. 마침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이던 서정길 대주교가 한국에서 신앙을 전파할 평신도를 찾는다는 말을 듣고 한국행을 결심하게 됐어요."그는 23살 때 효성여대(현 대구가톨릭대) 음악과에 줄 피아노 7대를 화물선에 싣고 5주간의 항해끝에 1959년 12월 부산에 도착했다. 독신 서약을 하고 사회안에서 선교활동 등 교구의 목적에 따라 교회에 봉사하는 사도직 협조자(아욱실리스타)로서 삶을 한국에서 시작했다.그는 대구로 올라와 소외된 청소년과 여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이들을 돌봐 주었다. 1962년 가톨릭여자기술원(현 가톨릭푸름터)를 설립한 뒤 여성들에게 미용 편물 등 기술을 가르쳐 이들을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립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대구의 사회복지, 특히 여성복지의 효시인 셈이다.수산나 씨는 1964년 가난한 하양 주민들을 위해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려고 무학산 중턱을 개간해 농장을 조성하려던 하양성당 이임춘 주임신부를 만나 이 일을 함께했다.그는 영국의 구호단체인 옥스팜 등을 통해 후원금 받아 농장 조성 자금을 조달하고, 하양주민들이 이 농장에서 일하고 품값 대신 받는 옥수수가루 등 구호물품을 지원받아 무학농장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 농장에는 옥수수와 감자 사료 작물을 심고, 유럽식 축사도 지어 가축들을 사육하는 등 하양주민들의 일터가 되었다."무학농장이 몇년 후 깡패와 결탁한 우유업체의 방해로 결국 문을 닫았지만 이 농장이 가난한 주민들의 생계유지를 했고, 매각자금이 무학중학교 운영과 무학고교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니 이 역시 하느님의 역사를 인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는 1973년 프랑스 루르드 '옥실리움 문화양성센터'로 파견돼 봉사를 하면서도 중간 중간 한국을 왕래했다. 2004년 은퇴 후에는 한국에서 여생을 마무리 하기 위해 대구에 정착했고, 특강과 영어회화 등 봉사활동을 하다 이제는 쉬고 있다."한국에서 활동을 후회해 본 적 없습니다. 한국이 외국으로부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렇게 빨리 외국에 원조를 하는 나라로, 해외에 봉사자를 파견할 정도로 엄청난 발전을 할 줄을 몰랐습니다. "수산나 씨는 소외계층과 청소년 여성 복지에 일생을 바친 공로로 2011년 대구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사)나라얼연구소와 경산도시재생위원회가 공동으로 무학농장 조성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기여한 수산나 여사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공간 마련과 무학농장을 등록문화재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9-11-13 11:30:18

대구지방경찰청

6개월 끈 대구 집창촌-경찰 유착 수사 결론은 빈손'

경찰이 대구 성매매집결지였던 속칭 '자갈마당' 업주와 경찰관 유착 의혹 등에 대해 결국 성과없이 수사를 마무리 할 전망이다. 3명을 입건해 수사했지만 2명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 검찰 송치하고, 수사과정에서 이와는 별도로 업무상 과오가 드러난 1명에 대해서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키로 하면서 결국 '빈손'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상황인 것.대구경찰청이 13일 오전 10시 대구 성매매집결지였던 속칭 '자갈마당' 업주와 경찰관 유착 의혹에 대해 수사 결과를 밝혔다.경찰은 ▷성매매 집결지와 관련된 유착 경찰관 수사 ▷성매매 알선업자의 불법행위 ▷업소 보호비 명목 금품갈취 의혹 ▷개발과 관련된 불법행위 등 4가지 의혹에 대해 광범위한 수사를 벌였으나 대부분 구체적 증거를 찾지 못해 내사 종결하거나 혐의 없음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장호식 대구경찰청 수사과장은 "관련 의혹을 받은 경찰관 3명에 대해서는 강제수사를 실시하기 위해 입건하고 계좌와 통신기록에 대한 압수수색 등 6개월 동안 강제수사를 벌였지만 별다른 혐의점을 찾지 못해 내사 종결과 혐의 없음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경찰은 이와는 별도로 수사하는 과정에 일부 업무상 과오 등을 일부 확인한 1명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앞서 대구 경찰은 자갈마당 업주 등의 진정·고소 등에 대해 경찰 및 진정인, 관련자 등 100명 가량의 관련자를 불러 증언 및 증거를 수집하는 등 다각도로 수사를 벌였지만, 제기된 의혹에 대한 구체적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장 과장은 "모든 사건 기록을 검찰로 보내기 때문에 일각에서 제기된 봐주기 수사는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정부패 방지 방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9-11-13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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