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신공항 인센티브 섭섭"…의성군수 불참, 선정위 연기

"신공항 인센티브 섭섭"…의성군수 불참, 선정위 연기

14일 예정됐던 국방부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2주 연기됐다.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과정에서 제시된 중재안(인센티브)이 군위군에 치우친 탓에 의성군이 반발, 선정위 참석을 거부하고 있어서다. 국방부는 대구시, 경북도와 함께 의성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중재안을 마련해 의성군을 설득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방부는 1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13일~14일 개최 예정이던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 선정위원회를 2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따른 지역상생 방안에 대해 지자체 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국방부는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는 군위군수가 지난달 31일 유치를 신청했기 때문에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확정됐다"며 "국방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합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이러한 결정에는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에 각각 의성부군수, 의성군수가 불참 의사를 밝힌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은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에 따른 중재안에서 민항터미널, 군 영외관사 등이 군위군에 치우친 점 등을 두고 반발해 왔다. 의성주민 사이에선 "공항 유치로 좋은 것은 다 군위에 주고, 의성은 전투기 소음만 얻게 됐다"는 반발심리가 급속도로 퍼졌다.경북도가 '1조원 규모 관광단지 조성' 등 의성군 지원사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방안은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 의성군수가 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에 참석해 서명하는 것은 의성군민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게 의성군 분위기다. 국방부 입장에서도 의성군수 참석 없이 통합신공항 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동후보지를 이전지로 선정하는 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의성군은 내부적으로 14일 선정위에 군수가 불참한 뒤 18일 의성군유치위원회 차원의 반발 성명서 발표, 19일 주민설명회를 거친 뒤 26일쯤 군의회의 공식 입장을 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전해진다.의성군은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이 완료된 이후에도 아직까지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다만 의성군민들도 국방부 등이 군위 인센티브안에 걸맞은 중재안을 제시할 경우 수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2020-08-13 15:53:57

경북농협, 창립기념식 대신 재해복구 일손돕기

경북농협, 창립기념식 대신 재해복구 일손돕기

농협중앙회가 14일 창립 제59주년 기념식을 취소하고 범농협 전국동시 재해복구 일손 돕기를 했다.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경북도지회(회장 강정미) 회원 등 70여 명은 지난 12일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고령군 성산면을 찾았다.성산면의 토마토 재배농가는 이번 폭우로 침수 피해를 봐 토마토를 전량 폐기 해야할 상황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토마토 배지 철거, 바닥 정리 등을 도왔다. 피해농가 유태선(58) 농업인은 "애써 키운 토마토 농사를 망쳐서 속상하고 복구는 어떻게 할지 막막했다. 경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이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경북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물품, 구호장비, 구호인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우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 모금도 한다.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한국여성농업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하반기 수확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성기철 경북농협 부본부장은 "오랜 장마로 침수피해가 심각해 태풍이 지나자마자 농가에 달려왔다"며 "물 먹은 토마토 배지가 너무 무거워 힘도 들지만 농업인과 그 무게를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다. 금요일에도 봉화를 찾아 일손 돕기를 하겠다"고 했다.

2020-08-13 15:53:50

마스크 착용 덕분에…호흡기 감염병 확 줄었다

마스크 착용 덕분에…호흡기 감염병 확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으로 호흡기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전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주요 호흡기 감염병 중 홍역은 올해 1~7월까지 전년 대비 97%(176건→6건)나 급감했고, ▷백일해 62%(278건→107건) ▷성홍열 62%(4천989건→1천918건) 줄었다.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유아, 초등학생에서 주로 발생하는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올해 코로나19로 등교수업 일수가 많지 않아 전년에 비해 각각 57%(5만1천402건→2만2천258건), 36%(1만458건→6천642건) 감소했다.또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인 세균성이질 및 장티푸스는 전년 대비 각각 51%(79건→39건), 16%(76건→64건) 줄었으며, A형간염도 80%(1만977건→2천144건) 감소폭을 보였다.방역당국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생수나 끓인 물을 마시고, 충분히 가열된 음식물을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장마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당부했다.방대본 관계자는 "폭염특보 시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외출은 자제하고, 더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2인 1조로 움직이며 물을 자주 마시고 몸에 이상을 느끼면 즉시 그늘이 있는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8-13 15:39:18

14일 지역의사회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가동

14일 지역의사회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체계 가동

대구시는 14일 대구시의사회의 집단 휴진에 대비해 환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진료대책을 수립·시행한다.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구시 의원급 의료기관 1천858곳 중 14일 당일 휴진 신고를 낸 의료기관은 285곳(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15.3%) 정도다.시는 환자 진료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12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이다.휴진·진료기관 현황을 파악하고, 공공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등 집단휴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시는 14일 집단휴진 당일 병원급 이상 125개 의료기관이 정상 진료를 하고, 19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 고혈압, 당뇨 등 장기 처방이 필요한 경우 미리 진료받기를 권하고 있다.아울러 집단휴진 당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와 구·군(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 홈페이지(http://www.e-gen.or.kr) 등에 관련 정보를 게시 중이다.문 여는 병원은 각 구·군 보건소 및 달구벌콜센터 12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휴진 의료기관에 대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문 여는 병원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단휴진 당일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응급의료모바일 앱 및 119상황실 등을 통해서도 손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8-13 15:39:01

광복절 맞아 다양한 독도수호 문화행사 개최

광복절 맞아 다양한 독도수호 문화행사 개최

경상북도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다양한 독도 수호 문화행사를 개최해 독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청소년 독도 항해 탐방, 독도 태권도 공연, 역사·지리 교사 독도포럼 등이다.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청소년 독도 항해 탐방은 (재)독도재단,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주관한다. 14일, 15일 포항지역내 고교생 9명과 인솔교사, 안전요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포항 요트선착장을 출발해 동해를 가로질러 독도까지 항해한다. 이를 통해 해양 탐구 활동도 병행한다.독도 태권도 공연은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이 준비했다. 이들 역시 14~15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주최 측인 경북도와 울릉군은 14일 오후 울릉도 도동항에서 전야제 축하공연을 펼친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독도에서 태권도 시범공연, 독도 플래시몹을 선보인다.각종 독도 수호 문화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예방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행사장 내 참석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발열 체크도 받아야 한다. 아울러 2m 거리를 유지해 관람해야 한다.이에 앞서 10일~12일에는 울릉도·독도에서 대구시교육청 소속 역사·지리 교사들이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을 찾는 독도포럼을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달 경북지역 역사·지리 교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후 두 번째다. 예년에는 전국 단위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지역단위 소규모로 진행됐다.장채식 경북도 독도해양정책과장은 "제75주년 광복절 주간을 맞아 독도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역사적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경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를 연다. 의성군과 고령군, 칠곡군에서도 각각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020-08-13 15:36:56

'n번방' 운영자 '갓갓' 공범 2명, 공소사실 모두 인정

'n번방' 운영자 '갓갓' 공범 2명, 공소사실 모두 인정

성 착취물을 공유한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최초 운영자 '갓갓' 문형욱(24)의 공범인 안승진(25)과 김 모(22) 씨 등 2명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대구지법 안동지원은 13일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안승진과 공범으로 구속된 김 씨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이날 안씨와 김씨의 변호인은 검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검찰은 이들에게 보호관찰과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내려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지난달 9일 대구지검 안동지청은 안씨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7개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김씨도 4개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아동·청소년 12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다음 재판은 오는 9월 24일 오후 4시에 열린 예정이다.한편 n번방 최초 운영자 문형욱도 이날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린 두번째 공판에서 검찰 공소사실 대부분을 인정했지만 공범들의 진술은 인정하지 않았다.

2020-08-13 15:35:44

'청와대 불상' 이전 첫 단추 꿰는 경주시

'청와대 불상' 이전 첫 단추 꿰는 경주시

'청와대 불상'(보물 제1977호, 경주 방형대좌 석조여래좌상)을 출토지인 경북 경주로 이전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출토지로 추정되는 이거사(移車寺) 터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를 위해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지난 1월부터 이거사 터 발굴 조사에 나섰고, 최근 금당과 강당 터로 추정되는 유적을 확인했다. 그러나 석탑 터 등 주요 사역 부분은 토지 소유자가 동의하지 않아 조사를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조만간 이거사 터 일원 1만6천㎡ 부지를 사들인 뒤 추가 발굴조사와 국가 문화재 지정, 복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이거사 터 발굴조사 현장을 둘러보고 발굴조사를 맡은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박방룡 원장에게 "청와대 불상을 원래 위치로 옮겨 올 수 있도록 이거사의 본 모습을 밝혀 달라"고 당부했다.청와대 불상은 1912~1913년쯤 경주금융조합 이사였던 오히라 료조(小平亮三, 또는 고다이라 료조)가 당시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조선총독 관사가 있던 서울 남산 왜성대로 옮겼다. 이후 1939년 경복궁에 새 총독관저(현 청와대 자리)를 지으면서 지금 위치로 이전됐다.청와대 불상은 그동안 경주 내 원위치에 대한 논쟁으로 이전 논의가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2018년 10월 일제강점기 문헌인 '신라사적고'(新羅寺蹟考)에서 원위치가 이거사 터란 결정적 증거가 발견돼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문화재제자리찾기시민운동본부는 2018년 민관추진위원회를 꾸려 청와대 불상의 경주 반환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이 불상은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이 공관 뒤편을 산책하다가 불상 가치를 재평가해볼 것을 지시해 2018년 4월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 1977호로 지정됐다.

2020-08-13 15:22:40

칠곡 민선체육회장 분담금 미납 논란

칠곡 민선체육회장 분담금 미납 논란

경북 칠곡군체육회가 민선 체육회장 체제 1년도 되지 않아 체육회장의 분담금 미납 건으로 벌써부터 내부 잡음이 일고 있다.칠곡군체육회는 지난해 11월 민선 체육회장 선거 준비를 위한 대의원회의를 열고 체육회장의 분담금을 매년 2천500만원으로 책정하는 내용 등을 의결했다. 당시 분담금이 많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체육회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임기(2020년 1월 16일~2023년 2월) 3년간 총 7천500만원의 분담금을 내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액수 차이는 있지만 경북의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체육회장 분담금제를 도입·운용하고 있다.하지만 칠곡군체육회의 경우 민선 첫 해부터 장용화 체육회장의 분담금 미납으로 내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통상 분담금은 연초에 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임기가 시작되고 8개월째로 접어들 때까지 내지 않은 것은 분담금제를 무효화하려는 의도 아니냐는 것이다.칠곡군체육회 한 관계자는 "분담금제는 체육회장 선거 전에 확정됐다. 애초부터 분담금을 낼 생각이 없었다면 출마하지 말았어야 한다. 민선 체육회가 출범한 만큼 도의적으로나 체육회 위상 차원에서나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장 회장은 "지난 대의원회의에서 체육회장 분담금은 별도 의제로 토의가 됐을 뿐 공식적으로 의결한 사항은 아니다"며 "조만간 분담금을 내겠다"고 밝혔다.장 회장의 해명과 관련, 대의원회의에 참가한 대의원들은 "체육회장 분담금제는 공식적으로 의결된 사항"이라며 "2천500만원으로 분담금이 책정된 것도 경제적 능력이 안 되는 인사의 출마를 막기 위한 포석"이라고 전했다.

2020-08-13 15:21:02

영남대병원 이근우 교수,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영남대병원 이근우 교수, 대한척추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이근우 교수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37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기초연구)을 받았다.이 교수는 경막외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를 세계 최초로 분리했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추 질환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연구 논문을 지난해 아시아 척추 저널(Asian spine journa)l에 발표한 바 있다. 이 연구의 우수성과 척추외과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2016년 9월부터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및 척추센터에서 근무하는 이 교수는 현재까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약 5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2020-08-13 15:19:49

거창군 집중 호우 피해농가 응급복구 농기계지원

거창군 집중 호우 피해농가 응급복구 농기계지원

거창군은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재난상황으로 재해농가에 대해 긴급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굴착기)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100% 감면한다고 밝혔다. 1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이번 재해피해 농가로 운영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무상임대는 응급복구 가능한 농업용 굴착기로 한정한다. 읍·면으로 신청된 농가 중 실제로 재해피해 복구대상 농가에 무상지원한다고 밝혔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말미암은 2차 피해방지와 신속한 복구에 임대농기계 이용으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업지원정책과 함께 지역농민에게 꼭 필요한 방안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군은 상반기 '코로나 19 여파'로 3개월간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했으며, 4,600여 건의 임대건수와 1억 2천여만 원의 감면으로 전년대비 이용건수가 35% 증가하는 등 농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0-08-13 15:03:03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 경북어업기술센터와 실시간 어류활동성 관찰 시스템 개발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 경북어업기술센터와 실시간 어류활동성 관찰 시스템 개발

포스텍(포항공대) 경북씨그랜트센터와 경북어업기술센터가 협업해 바닷속 물고기의 활동을 실시간으로 들여다보는 스마트 양식 기술을 개발해 경북지역 양식장에 첫 적용했다.양 기관은 어류활동성을 관측할 수 있는 무선모니터링 시스템과 수온·용존산소 통합측정기를 경북지역 양식장에 시범설치하고 앞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시스템은 여름철 태풍으로 차가운 바닷물이 유입되면 수온이 급격히 변해 양식물고기가 폐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됐다.무선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면 휴대전화를 통해 10km 밖에서도 실시간 양식장 어류 생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내압 실린더 설계와 광각렌즈를 적용해 최대 수심 100m까지도 180도 수중 촬영이 가능하다.수온·용존산소 통합측정기는 육상 양식장 내 다중 수조의 개별 수온과 용존산소를 실시간 무선으로 통합 관찰할 수 있는 장비다.경북씨그랜트센터는 앞으로 무선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수온 및 바닷속 환경 변화, 사료 주입 주기 등에 따른 어류 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경북씨그랜트센터 유선철 센터장은 "ICT 융합기술이 경북지역의 여러 해양·수산 현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8-13 15:01:42

'최숙현 폭행' 장윤정 檢 송치…김규봉, 횡령 혐의 추가

'최숙현 폭행' 장윤정 檢 송치…김규봉, 횡령 혐의 추가

경찰이 후배 선수들에 대한 폭행 등 혐의로 구속된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팀 전 주장 장윤정(31) 선수를 1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장 선수는 고(故) 최숙현 선수를 비롯한 후배 선수들을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로 지난 5일 구속됐다.경찰은 또 같은 달 21일 폭행,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김규봉(42) 감독이 허위서류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경주시에서 지원한 훈련비, 운동용품 구매비 등 약 3억3천만원을 횡령하거나 편취한 혐의를 추가로 밝혀 검찰에 송치했다.경북경찰청은 트라이애슬론팀 내에서 벌어진 폭행 등 각종 불법행위를 밝히기 위해 광역수사대 4개 팀으로 전담수사팀을 편성, 수사를 벌였다. 이날 장 선수를 검찰에 송치하면서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행위에 대한 경찰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다만 경찰은 사건 송치 이후에도 검찰의 기소 전(前) 단계까지 필요한 사안에 대해 대구지검 특별수사팀과 협력할 예정이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지도자와 선수 간 또는 선수 상호 간에 발생하는 폭력행위, 팀 운영비 횡령 등 체육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08-13 14:56:55

'김천호두랑 놀자' 체험캠프 인기

'김천호두랑 놀자' 체험캠프 인기

"김천 호두로 직접 호두 브라우니를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어요."김천시가 조성한 호두 시험림에서 올해 처음 열린 '김천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가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김천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김천지역 아동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1회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를 열었다.이번 체험캠프는 호두 시험림의 체험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김천 호두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알렸다. 모두 5차에 걸쳐 약 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체험 캠프 학생들은 김천 호두를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의 호두요리체험과 호두알을 이용한 호두공예체험을 하며 김천 호두의 우수한 품질을 직접 느끼는 기회를 얻었다.체험캠프가 진행된 김천 호두 시험림은 김천 호두의 생산, 가공, 유통체계를 확보, 호두산업을 활성화하고 호두생산 주산지인 김천 호두의 인지성 제고를 위해 2019년에 대항면 향천리에 조성됐다.

2020-08-13 14:52:52

경북 구미시농협운영협의회, 김영식 국회의원 농정간담회 열어

경북 구미시농협운영협의회, 김영식 국회의원 농정간담회 열어

경북 구미시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연목)와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지부장 나중수)는 12일 선산농협 회의실에서 김영식(구미을) 국회의원을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열었다.

2020-08-13 14:50:15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 봉화군지회(회장 윤영균)는 13일 봉화읍 구시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봉화사랑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태극기 500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2020-08-13 14:49:04

대구 병원 10곳 중 1, 2곳 휴진 신고…실제 더 많을듯

대구 병원 10곳 중 1, 2곳 휴진 신고…실제 더 많을듯

대한의사협회(의협)이 집단휴진을 예고한 14일 대구시의 의원급 의료기관 중 15.3%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신고했다. 하지만 신고없이 휴진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당일 의료 공백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는 병상 30개 미만의 의원급 의료기관 1천858개소 중 14일 당일 휴진 신고를 낸 의료기관은 285개소(15.3%)로 환자 진료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지역 의료계의 생각은 다르다. 휴진 시 신고가 의무사항이 아닌 만큼 임의로 문을 닫는 의료기관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것. 일각에서는 개업의 가운데 절반가량이 휴진에 동참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대구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 진료대책을 시행한다.대구시와 구·군은 지난 12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휴진·진료기관 현황 파악, 공공의료기관 및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 점검 등 집단휴진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또 집단휴진 당일 병원급(병상 30∼100개 미만) 이상 125개 의료기관이 정상 진료를 하며, 응급환자를 위해 1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도록 하고, 고혈압, 당뇨 등 장기 처방이 필요한 경우 미리 진료받기를 권하고 있다.아울러 집단휴진 당일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시, 구·군(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 홈페이지(www.e-gen.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 여는 병원 안내는 각 구·군 보건소 및 달구벌콜센터 120에서도 안내 받을수 있다.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하여 휴진 의료기관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문 여는 병원을 알려, 시민들의 진료 불편이 최소화 되로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단휴진 당일 진료가 필요한 경우 시, 구·군 홈페이지, 응급의료모바일 앱 및 119상황실 등을 통해 손쉽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0-08-13 14:48:46

경북 구미 형곡고, 행복을 틔우는 형곡아침만들기

경북 구미 형곡고, 행복을 틔우는 형곡아침만들기

경북 구미 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는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행복을 틔우는 형곡아침만들기' 행사를 열고 있다.

2020-08-13 14:48:10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수해복구 성금 2억원 전달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 수해복구 성금 2억원 전달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2020-08-13 14:47:06

대구 수성구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 선정

대구 수성구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 선정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장애인이 만든 부식, 배달과 함께 안부 확인' 사업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또 한 번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적극행정 맛집은 올해 4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모집한 적극행정 사례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지자체에 공유하는 사업이다.이번 사례는 7월 3, 4주 차에 제출된 전국 지자체 적극행정 사례 92건 중에서 최종 선정된 5건 가운데 하나다.'장애인이 만든 부식, 배달과 함께 안부 확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작업장에서 우리 쌀로 만든 빵·제과 등을 구매하고 두유와 함께 배달하는 수성구 자체 사업이다.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질병세대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주 2회 전달된다.이 사업은 건강 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정서적‧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더불어 중증장애인 다수고용작업장의 생산품 연계로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수성구의 행정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해결책 발굴을 위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3 14:41:26

대구공업대 ‘Big_Tory_Motor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장려상 수상

대구공업대 ‘Big_Tory_Motor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장려상 수상

대구공업대학교 자동차과 자작차동아리 Big_Tory_Motor팀(지도교수 이석호)이 최근 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자(Baja)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74개 대학 1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프로드 경기인 바자(Baja)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Formula) ▷기술 등 총 3개 부문의 경연이 펼쳐졌다. Big_Tory_Motor팀은 치열한 경합을 펼친 끝에 바자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학생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해 온 이석호 지도교수는 "코로나19와 폭우로 인해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은 인원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5개월 넘게 참여해준 학생들의 열정과 팀워크의 결과"라고 말했다.

2020-08-13 14:40:38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랜선 그림책 도서관 참가기관 모집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랜선 그림책 도서관 참가기관 모집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린이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건강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랜선 그림책 도서관' 참가기관을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그림책을 활용하는 이 프로그램은 ▷손유희와 율동놀이의 그림책 율동놀이 ▷책놀이 활동의 그림책 읽어주기 ▷1인 인형극 체험 그림책 인형극 ▷복화술로 표현해내는 그림책 복화술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등 5개 내용으로 구성됐다. 운영대상은 동구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 매일 오전 시간대에 40분간 진행된다.참가신청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반별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해 도서관 팩스(053-421-3466)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228) 또는 어린이자료실(053-231-2846)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7월 화상앱으로 실시간 쌍방향 영어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시범 운영한 결과, 교사와 유아들이 호응이 매우 좋아 하반기에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다양한 독서활동 기회가 부족한 어린이들이 책의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3 14:40:14

대구 불로초, 플로어볼 학생심판 양성교육 실시

대구 불로초, 플로어볼 학생심판 양성교육 실시

대구불로초등학교(교장 박순복)는 지난 11~12일 이틀간 학교 체육관에서 '2020 플로어볼 학생심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플로어볼협회가 주관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교육에는 대한플로어볼협회 소속 전문 강사와 현 국가대표 플로어볼 골키퍼 선수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플로어볼의 기본적인 규칙에 대한 이해는 물론 각종 다양한 상황에서의 규칙 적용 및 대응 방법을 배웠다. 또한 실전 게임에서 심판의 역할을 소화해보고, 선수로서 필요한 기술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박순복 불로초 교장은 "코로나와 방학으로 교육 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학교가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3 14:39:42

비산7동 안전마을협의회, 말복맞아 경로당 어르신 대접

비산7동 안전마을협의회, 말복맞아 경로당 어르신 대접

대구 서구 비산7동 안전마을협의회(부회장 박용수)는 12일 말복(15일)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성우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에게 감자탕과 수박, 떡 등 보양식을 대접했다.

2020-08-13 14:38:38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 '지역문화 대표 브랜드' 최우수상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 '지역문화 대표 브랜드' 최우수상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문화 대표 브랜드에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은 주민들이 화분을 골목에 하나둘씩 꺼내 놓으면서 만들어진 곳이다.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낸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꼽힌다.이곳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달성토성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살리고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갖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9월 중 개최될 시상식에서는 장관상과 특별사업비 3천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역문화 대표 브랜드 수상을 계기로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역사적 문화 콘텐츠와 자연을 연계해 더욱 아름다운 골목정원 마을로 주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8-13 14:38:16

류한국 서구청장, '공원 속 음악여행' 참여

류한국 서구청장, '공원 속 음악여행' 참여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4일(금) 오후 7시30분 평리공원에서 열리는 '공원 속 음악여행'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참석 주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2020-08-13 14:37:59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회, 커뮤니티센터 옥상텃밭 조성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회, 커뮤니티센터 옥상텃밭 조성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황선우)는 지난 12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고산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옥상텃밭을 조성했다. 고산2동 주민자치회는 옥상텃밭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회복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사과, 블루베리 등 과실수와 상추, 비트 등 10여종의 다양한 텃밭작물을 심었다.

2020-08-13 14:37:34

대구 동구의회 차수환 의장,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대구 동구의회 차수환 의장,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대구 동구의회 차수환 의장이 지난 11일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차수환 의장협의회장은 동구의회 5대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가 있으며 현재는 제8대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15년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차 의장협의회장은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각 구군의 의견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소통하는 대구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3 14:37:12

말복 앞두고 동물보호단체, 다시 '칠성개시장' 폐쇄요구

말복 앞두고 동물보호단체, 다시 '칠성개시장' 폐쇄요구

말복(8월 15일)을 하루 앞두고 동물보호단체들이 전국 유일 개도축 시장인 '칠성 개시장'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대구동물보호연대와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등은 1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칠성 개시장 폐쇄와 철폐에 대한 대책, 권영진 대구시장과의 면담 등을 요구한다.이들 단체는 앞서 지난달 6일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권 시장을 향해 "동물 학대의 온상 '칠성 개시장'을 당장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 이후부터 한달 여간 릴레이 1인 시위를 통해 폐쇄 요구를 이어갔다.동물보호단체들은 "뙤약볕과 폭우 속에서도 꺾이지 않았던 동물보호단체들의 폐쇄 요구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장은 단 한마디의 언급도 내비치지 않았다. 성남 모란, 부산 구포의 개시장 철폐 사례와 비교해 보았을 때 과연 대구시가 칠성 개시장 철폐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현실적 책임은 회피하고 있지 않은지 의문이 든다"며 권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했다.또 기자회견 직후 칠성 개시장 폐업을 염원하는 시민 약 5천여 명의 청원 서명을 모아 권 시장에 전달할 예정이다.지난해 7월 19일 권 시장은 칠성 개시장을 정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당시 권 시장은 "개식용 문제가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고 개 도살장이 대구 도심에 위치해 정서적으로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상인들의 생업 대책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여전히 시장은 운영 중이다.

2020-08-13 14:28:30

[이 기자의 아이돌 탐구생활] 이젠 아이돌 서바이벌 그만 하자

[이 기자의 아이돌 탐구생활] 이젠 아이돌 서바이벌 그만 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10일 전체 회의를 열고 Mnet(엠넷) '프로듀스 101' 전 시즌에 대해 만장일치로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과징금 부과 액수는 오는 24일 결정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프로듀스 101' 전 시즌에 대해 "희대의 취업사기", "높아진 시청자들의 주권의식에 발맞추지 않으면 이런 일은 계속 될 것"이라며 Mnet을 목소리 높여 성토했다. 과징금 액수는 최대 1억2천만원을 예상한다고 하지만 아직 완전하게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해지면 그 때 다시 이야기해보기로 하겠다.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아이돌'이라는 테마로,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더이상 그만해야되지 않느냐는 것이다. 이미 많은 아이돌 팬들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지쳐 있다. 이미 시청률로도 증명이 되고 있다. 지금 Mnet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I-LAND'(아이랜드)는 3년에 걸친 기획·제작 기간과 수백억을 들여 만들었다는 세트가 무색하게 시청률 1%를 넘기는 게 힘이 든다. 'I-LAND' 이전에 방송됐던 '로드 투 킹덤'은 시청률도 전 시즌인 '컴백전쟁:퀸덤'보다 높지 않았던데다 본 프로그램인 '컴백전쟁:킹덤'의 제작 자체가 엎어져 버렸다. '로드 투 킹덤'에서 애써 출전권을 따낸 '더보이즈'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고 말았다.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인기를 잃고 있는 이유는 자명하다. 이제는 시청자들이 이 포맷을 질려하기 때문이다. 특히 '프로듀스 101' 시리즈를 통해 Mnet이 언제든 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시청자들은 서바이벌 결과에 대한 신뢰를 이미 거둔 상태다. 서바이벌 과정을 통해 생기는 서스펜스도, 화려한 경연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의 노고도 결국 무대를 주최하고 주관하는 측의 신뢰가 바탕이 됐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음을 Mnet만 모르고 있었다.이걸 먼저 안 쪽은 아이돌 기획사들이다. '컴백전쟁:킹덤'이 엎어진 가장 큰 이유가 '보이그룹 섭외가 되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더이상 피 튀기고 보이지 않는 칼이 날아다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아이돌을 내보내서 이미지를 소진시키고 싶은 기획사가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몇 년 동안 아이돌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세워 시청률과 수익이라는 개평을 챙긴 Mnet의 위기는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른다. Mnet이 아이돌을 데리고, K-POP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을 데리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서바이벌 밖에는 없지 않았을 터. Mnet은 검투사 경기장이 아닌 음악 전문 방송 채널이 돼서 아이돌들에게 새로운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

2020-08-13 14:23:30

박능후,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환자 담보 유감…대화하자"[전문]

박능후, 의협 집단휴진 예고에 "환자 담보 유감…대화하자"[전문]

의대 정원 증가 정책에 대한 반발로 14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이 예고된 가운데 13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담화문을 내고 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박 장관은 "환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극단적인 방식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의협은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오늘이라도 대화의 장으로 나와 문제를 해결하자"고 촉구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의사협회가 14일 집단휴진을 결행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으며, 이에 따라 국민들께 걱정과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의대정원 확대에 대한 의사단체의 반발을 대화와 협의로 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의사협회가 제안한 협의체를 즉시 수용하였고, 의사협회가 중대한 문제로 지적한, 지역과 필수 부문의 의사 배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들을 함께 논의하자고 거듭하여 제안하였습니다.이러한 모든 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사협회가 14일 집단휴진을 결정한 것에 대해 정부는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코로나19가 지속되고 수해 피해까지 겹쳐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 집단휴진이라는 또 다른 걱정을 끼쳐 드리게 되어 국민들께도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의대정원 문제는 정부와 논의해야 할 의료제도적인 사안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와 아무 관련이 없는 문제입니다.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는 진료 중단을 통해 요구사항을 관철하려는 행동은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힘들 것입니다.이러한 방식은 의사 본연의 사명에도 위배된다는 사실을 유념해 주시고, 의사협회는 환자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극단적인 방식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특히,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환자가 있는 응급실, 중환자실 등에 진료 공백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정부는 의사협회에 다시 한 번 대화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마지막까지도 대화의 문은 열려있으며, 언제라도 의사협회가 협의의 장으로 들어오겠다고 한다면 환영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의료인 여러분!정부와 의사협회가 지향하는 목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의사협회를 비롯한 의사단체들은 지역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도 이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단순히 의사의 수를 확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지역에, 필요한 진료과목에 의사 정원을 배치할 것이며,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수련 환경을 함께 개선할 것입니다.지역에서 의사들이 계속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역별 우수병원을 지정, 육성하고 지역 가산 등 건강보험 수가 가산을 포함한 다양한 재정적, 제도적 지원방안을 도입할 것입니다.이러한 정책을 통해 정부는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산부인과가 없어 먼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산부인과를 배치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응급실이 없어 1시간 넘게 이송하다 생명을 잃지 않도록 지역 응급의료기관을 확충할 것입니다.간단한 맹장수술도 먼길을 넘어 대도시 큰 병원을 찾아가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일정규모 이상의 진료권마다 훌륭한 지역병원을 육성할 것입니다.감염병에 대응할 의사, 의공학을 연구할 의사 등 국민의 건강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들을 키울 것입니다.이러한 지역의료격차 해소방안에 대하여 의사단체, 병원계, 간호계 등 의료계와 논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확정하고 발표할 계획입니다.의대정원 확대에 대해서는 의사협회와 정부의 의견이 다르지만, 이는 의료계 내에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엇갈리는 문제입니다.이러한 견해차로 그동안 의료계와 정부는 의사인력 확충에 대해 오랜 기간 논의만 하고 한 발짝도 내딛지 못했습니다.이제는, 의료계와 정부가 함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보건의료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한걸음을 나아가기를 희망합니다.정부는 지난 11일, 전공의협의회와 만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였고, 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 간호협회 등과도 간담회를 하며 의료인력 확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앞으로도, 정부는 의료계와 계속 소통하며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습니다. 의사협회와의 소통 노력도 계속 기울일 것입니다.서로 간에 목표와 필요한 정책수단들이 크게 다르지 않기에 의사협회와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상생할 수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정부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으로 국민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병원협회 등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휴진 당일 진료 연장과 주말 진료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였고, 보건복지부 차관이 어제 병원협회와 중소병원협회를 직접 만나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또, 휴진 당일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각 시·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응급의료포털과 앱을 통해응급 진료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복지부와 시도에 24시간 비상진료상황실을 마련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만약 일부 지역별로 휴진하는 의료기관이 많아,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보건소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도록 조치하였으며,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특히, 응급실·중환자실 등 위중한 환자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하겠습니다.정부는 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과정에서 불법적인 행위로, 환자의 건강과 안전에 위해가 생긴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입니다.어떤 경우에도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 되며, 특히, 아픈 환자들에게 피해가 생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의사협회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숭고한 소명을 다시 한 번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정부는 앞으로도 언제든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의사협회는 정부의 진정성을 믿고 오늘이라도 대화의 장으로 나와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감사합니다.

2020-08-13 14: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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