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수출도시 경북 구미, 코로나19에도 지난 7월 수출 증가

수출도시 경북 구미, 코로나19에도 지난 7월 수출 증가

수출도시 경북 구미의 지난달 수출 실적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 지난해보다 더 늘었다.14일 구미세관에 따르면 구미의 지난 7월 수출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21억200만달러로 나타났다. 하지만 무역수지 흑자액은 8억5천8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다.수출은 전자제품(34%), 광학제품(5%) 등이 증가를 견인했다. 그 외 기계류(-17%), 플라스틱류(-6%), 섬유류(-22%)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주요 수출 품목 비중은 전자제품(52%), 광학제품(12%), 기계류(8%), 플라스틱류(5%), 알루미늄류(5%), 섬유류(4%), 화학제품(3%) 등 순이다.수출국 비중은 홍콩(74%), 베트남(18%), 미국(4%), 중국(2%)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46%), 일본(-31%), 유럽(-23%), 동남아(-22%) 등 지역은 감소했다.주요 수출지역 비중은 중국(33%), 미국(17%), 유럽(11%), 베트남(11%), 동남아(4%), 중동(4%), 중남미(4%), 일본(4%), 홍콩(4%) 순으로 나타났다.

2020-08-14 17:01:57

의료계 총파업…"대구는 큰 혼란 없었다"

의료계 총파업…"대구는 큰 혼란 없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전국 의사들이 총파업(집단 휴진)에 들어간 14일, 일부 동네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발길을 돌렸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이번 파업은 동네병원 개원의뿐만 아니라 각 수련병원 전공의와 전임의가 가세할 움직임이어서 진료 공백 우려가 컸었다.하지만 이날 전국의사총파업에 대구지역 전임의 대다수는 병원 진료 현장을 지킨 것으로 파악됐다.응급실, 분만실 등 필수의료 영역을 제외하고 지난 7일 파업 때처럼 전공의 상당수는 휴가를 냈지만 이들의 선배인 전임의들은 대부분 병원에 남아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졌다.대구의 각 대학병원에 따르면 이날 연차를 사용한 전공의들은 ▷경북대병원(칠곡 포함) 270명 중 160명 ▷영남대병원 165명 중 147명 ▷계명대 동산병원 183명 중 148명 ▷대구가톨릭대병원 150명 중 129명으로 집계됐다.대구지역 동네병원 상당수는 '오늘부터 17일 임시공휴일까지 휴진한다'는 안내문을 붙여놓았다.수성구 범어네거리 부근 한 건물에 입주한 병의원 10곳 중 6곳은 곳곳에 휴진 안내를 알렸다. 이 건물의 외과 원장은 "의사들의 파업 동기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환자와의 수술 약속을 변경할 수 없어 부득이 정상 진료를 한다"고 말했다.대구시의사회는 이날 파업 참여를 위해 휴진한 개원의 비율이 40~50%가량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보건복지부는 낮 12시 기준 전국의 의원급 의료기관 31.3%가 휴진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 3만3천836곳 중 1만584곳에 해당한다.파업에 동참한 개원의, 전공의와 의대 학생들은 이날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 모여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를 가졌다.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대구와 경북, 경남지역에서 온 의사, 의대생 2천500여 명이 집결해 의대정원 4천명 확대 추진 등 정부의 의료 4대 악법을 저지하려는 열기를 뿜었다. 현장에서 만난 경북대병원 피부과 이석종 교수는 "후배와 제자들이 나서는 마당에 가만 있지 못하고 하루 연가를 내고 나왔다"고 했다.한 의대 학생은 "정부가 의료계를 절벽으로 몰아붙였기에 학생까지 거리로 밀려나오게 되었다"면서 "학교 별로 의사 국가시험 거부와 동맹휴학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8-14 17:01:28

"광복절, 안동 임청각서 독립 영웅 만나보세요"

"광복절, 안동 임청각서 독립 영웅 만나보세요"

"광복절 연휴에는 독립운동의 영웅, 석주 이상룡 선생을 민족정기가 고스란히 서린 안동 임청각에서 만나보세요."제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임청각(보물 제182호)에서 '나라사랑 퍼포먼스,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15일 오전10시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30분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무대가 이어진다. 오후 공연은 유튜브로 중계된다.오전 체험행사에선 독립군들이 먹던 콩가루 주먹떡, 옥수수, 감자 등을 시식할 수 있다. 놀이체험으로는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의 독립전쟁 승리도 놀이가 있다. (사)국무령이상룡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통해 석주 선생의 독립운동 업적을 널리 알리고 후손들에게 조국의 소중함을 상기시켜 주려 한다"고 밝혔다.안동 법흥동 영남산 기슭에 자리한 임청각은 독립유공자 11명을 배출하며 일제강점기 항일 투쟁의 밑거름이 됐다. 2017년 8·15 경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으로 임청각을 언급하기도 했다.안동에는 경북독립운동기념관도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선 한국독립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학습도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2020-08-14 16:59:37

포항 장기면 주민들 "사격장 폐쇄·이주대책 세워라"

포항 장기면 주민들 "사격장 폐쇄·이주대책 세워라"

"해병대 헬기·전차 사격장을 폐쇄하든지 장기면을 통째로 이주시켜달라."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의 군 사격장을 두고 주민들과 국방부 사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수성사격장 폐쇄를 요구하고 있지만 국방부가 사격장 인근 마을을 매입해 완충지대를 건립하는 연구용역을 발표하면서다.1960년 1월 해병대의 포항 주둔에 맞춰 설립된 이곳은 약 1천만㎡ 규모다. 주로 포병 및 전차 사격훈련이 이뤄져 왔다. 인근 마을과 불과 1km밖에 떨어지 있지 않아 소음 피해, 화재 위험성 등의 이유로 주민들과 갈등이 이어졌다.더욱이 올해 2월부터 한미 연합훈련을 위한 헬기 포격훈련까지 더해지며 상황은 악화됐다. 주민들은 국방부에 사격장 폐쇄를 요구하면서 불가능하다면 집단 이주대책이라도 세워달라고 촉구했다. 장기면사무소 관계자는 "미군 아파치헬기 24대가 1년에 64차례 훈련한다. 6일마다 포격이 이뤄지는 셈"이라며 "집단이주 요구는 사격장 폐쇄에 대한 주민들의 강경한 의지 표출"이라고 전했다.그러나 국방부는 14일 수성리 마을을 매입해 소음 완충지역을 건립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오는 11월 10일까지 '수성사격장 주변지역 주민 의식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한다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용역 내용에는 헬기 사격에 따른 피해인식 조사와 함께 수성리 등 인근 지역의 이주 의사 및 이주방식 선호 조사, 이주 제한 시 요구사항 조사 등이 포함돼 있다. 조사 대상은 사격장 입구와 연결되는 수성리 주민 130여 명(50여 가구)이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수성리를 비롯한 장기면 주민 200여 명은 설명회가 열린 장기면사무소 앞에 모여 사격장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강하게 반발했다. 조현철 장기면개발자문위원장은 "그동안 각종 위협과 소음에도 꾹 참아왔는데 이제는 양해도 없이 헬기 포격까지 이뤄진다. 만약 수도권 인근 지역이라면 가능한 일이냐"며 "주민 희생을 강요할 게 아니라 장기면 전체를 이주시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하지만 국방부가 수성사격장 활용계획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표출하면서 양 측 갈등은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종덕 국방부 교육훈련정책과장은 "주민과의 원만한 관계도 중요하지만 국가 안보도 무시할 수 없다. 수성사격장의 군사적 중요도는 굉장히 높다"며 "직접 피해지역인 수성리에 대한 대책을 먼저 세우고 장기적으로 장기면 전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4 16:47:55

김천산단서 페놀수지 2천ℓ 유출…확산은 막아

김천산단서 페놀수지 2천ℓ 유출…확산은 막아

경북 김천시 어모면 일반산업단지 내 A사 페놀수지 생산공장에서 14일 오전 1시 38분쯤 페놀수지 2천ℓ가 누출돼 소방관과 공무원들이 비상 방재작업을 벌였다.김천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완제품 페놀수지를 생산조에서 저장조로 배관을 통해 이송하던 중 차량적재용 파이프라인 밸브가 열려 발생했다. 공장 내부로 페놀수지가 유출되자 공장 측은 우수관로를 차단했다. 공장 외부로는 약 100ℓ의 페놀수지가 산업단지 저류조로 흘러들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전 2시 30분쯤 저류지 수문을 차단하고 누출된 페놀수지 제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저류지와 연결된 감천 등 외부 수계로는 페놀수지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당국은 김천시 공무원 40여 명, 소방관 30여 명 등 인력 100여 명과 소방차량 13대, 펌프차 등 장비와 흡착포를 이용해 공장 내 유출 페놀수지를 폐수위탁저장조에 전량 회수하고, 페놀수지가 유입된 저류조 물은 폐수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김천시 관계자는 "페놀수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혹시 외부로 유출된 곳이 없는지 공장 주변과 저류지 등에 대해 다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8-14 16:26:45

[핫 키워드] 의사 파업

[핫 키워드] 의사 파업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대로 14일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강행했다.대구시에 따르면 8개 구·군 의원급 병원 1천858곳 가운데 휴진을 통보한 곳은 23%가량인 433곳이다. 경북에서는 의원급 의료기관 1천270곳 중 31.6%인 400여 곳이 휴진 신고를 했다.이처럼 이번 의사 파업은 지난 7일 있었던 전공의들의 파업과 달리 동네 의원까지 참여해 의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여기에 경북대병원 등 대구경북 수련병원 14곳에서는 전문의도 파업에 참여해 환자들이 진료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다만 응급 상황을 대비해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정부는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서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병원 문을 강제로라도 열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목록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그리고 시도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2020-08-14 16:22:49

신생공업㈜ 영업비밀 유출 전 대표 등 징역형

신생공업㈜ 영업비밀 유출 전 대표 등 징역형

대구의 한 제조업체가 영업비밀 유출로 막대한 손해를 입은 사건(매일신문 6월 23일 자 8면 등)과 관련해 법원이 영업비밀 유출을 주도한 전 대표이사 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일)는 달서구 초경합금 전문기업인 신생공업의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전 대표이사 A씨에게 징역 3년, 임직원 출신 B씨 등 3명에게 징역 1년 6월~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가 설립한 같은 업종의 업체에 대해서는 벌금 5천만원을 부과했다.재판부는 A씨 등이 각자 역할을 분담해 조직·계획적으로 신생공업의 초경합금 관련 기술 자료를 유출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A씨는 최종 제품 개발과 생산을 총괄 지휘하는 등 범행을 주도해 죄질이 무겁다고 봤다.재판부는 "피해 회사가 오랜 기간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인 노력을 헛되게 만드는 등 관련 업계의 거래 질서를 저하시켰다"며 "피고인들이 범행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피해자들에게 용서받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2020-08-14 16:15:37

[인사]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총경 전보〉▷청문감사담당관 김한탁 ▷정보화장비과장 윤주철 ▷112종합상황실장 민경훈 ▷여성청소년과장 변인수 ▷경비과장 허성희 ▷보안과장 김준식 ▷경산서장 윤종진 ▷문경서장 서동수 ▷의성서장 채경덕 ▷영덕서장 최진태 ▷울진서장 변종문 ▷청송서장 이정섭 ▷성주서장 이동승 ▷고령서장 임상우

2020-08-14 16:15:11

14일 중부지방 서쪽부터 비 "경북 내륙 소나기"

14일 중부지방 서쪽부터 비 "경북 내륙 소나기"

광복절 연휴 초입인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서해5도부터 시작된 비가 인천, 서울, 수원 등 수도권 지역, 즉 중부지방 서쪽부터 내리고 있는 상황이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위치해 있는 비구름대가 계속 동북동진하면서 점차 동쪽 강원도 지역으로도 비가 확대되는 모습이다.아울러 비구름대 아래 경북 내륙 및 전북 동부 지역에는 대기불안정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대기불안정은 이날 다른 남부 내륙 지역에도 영향을 줘 소나기를 뿌릴 수 있다.일단 오늘(14일)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지역은 낮에는 약한 비가 내리다 초저녁 소강 상태를 보이지만, 이후 늦은 밤부터는 다시 빗줄기가 굵어지겠다.이어 내일(15)부터는 오전 내내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기 남부 지역을 특히 주의가 필요한 지역으로 보고 있다.

2020-08-14 16:14:21

경북 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  전남 구례군 수재민돕기 자원봉사활동

경북 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 전남 구례군 수재민돕기 자원봉사활동

경북 구미시 느티나무봉사단(회장 김창숙)은 14일 수혜를 입은 전남 구례군을 찾아 헌옷 및 각종 생필품 300점과 세제 20박스, 화장지 60박스, 베이쿠미빵 50박스를 전달하고, 수해복구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0-08-14 15:20:11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 2020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 선정

구미시설공단 구미시승마장, 2020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 선정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이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인증한 '2020 청소년자원봉사 운영기관'으로 14일 선정됐다.스포츠시설인 구미시승마장은 시민의 건강과 힐링을 책임질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한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정신을 키워주는 수련의 장 역할도 하고 있다.구미시승마장은 2011년 6월 구미시로부터 수탁되어 운영되고 있다.

2020-08-14 15:19:31

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 있지 않아야…너무 서럽다"

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 있지 않아야…너무 서럽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4일 수요집회는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요집회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매주 수요일에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집회다.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국립망향의동산에서 열린 기림의 날 기념식 직후 "수요집회는 있지 않아야 한다. 집회라고 할 것이 없다"며 "시위 형식을 바꿔서 한다"고 강조했다.이 할머니는 "시위 30년을 해서 세계에 알리는데 잘했다"면서도 "그렇지만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사죄하고 배상하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것을 30년이나 외치고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할머니는 "이제부터는 그것이 아니다"라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왜 하늘에서 일본의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려는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또 이 할머니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을 위안부 피해 역사관으로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할머니는 "정대협에도 빨리 위안부 문제에 대해 '위안부 역사관'으로 고치라고 했다"며 "(정대협 측에서) '지금 고치는 중'이라고 했다"고 했다.이어 이 할머니는 학생들의 올바른 교육을 강조했다. 이 할머니는 "위안부가 뭔지, 한국에서 왜 위안부 문제 해결하려고 하는지 완전히 알아야 한다"며 "그런 걸 교육시키겠다"고 했다.이 할머니는 이날 발언을 하는 내내 울먹이며 격한 감정을 표출했다. 이 할머니는 기념식 후 울음 섞인 목소리로 "너무 서럽다. 할머니들, 언니, 동생들 노하지 마시라"고 했다. 이어 이 할머니는 "저 하늘나라에 계시는 할머니들도 무척 노했다"며 "전에는 태풍이 와도 이만큼 과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할머니들이 무척 노한 것 같다"고 했다.한편 이날 기림의 날 행사장에는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이 이 할머니를 부축해 함께 입장했다. 정의연 전직 이사장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윤 의원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전날부터 15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은 후 이날 귀가했다.

2020-08-14 14:41:20

'KBS 화장실 몰카' 개그맨, 숨어서 직접 촬영 확인

'KBS 화장실 몰카' 개그맨, 숨어서 직접 촬영 확인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해 불법촬영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KBS 공채 개그맨 박모씨(31)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오늘(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류희현 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의 첫 공판기일에서 박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박씨는 지난 5월 29일 KBS 2TV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위치한 연구동 여자 화장실에서 보조 배터리 형태의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되고 덜미가 잡히자 6월1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증거 확보 후 6월 24일 A씨를 구속했으며, 6월30일 검찰에 송치했다.특히 이날 공판에선 박씨가 몰카를 직접 설치하는 외에 직접 화장실에 침입해 피해여성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박씨는 2018년부터 올 4월께까지 특정 피해자가 용변을 보는 모습 등을 화장실 칸막이 위에서 찍는 등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밝혀졌다.박씨 측 변호인은 "검찰이 제출한 증거를 모두 인정한다"며 "피고인이 사죄하는 마음으로 피해자들과 합의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다음 공판은 9월 11일 열린다.

2020-08-14 14:28:40

영주시, ‘8.15 광복쌀’ 독도경비대의 품에 안기다

영주시, ‘8.15 광복쌀’ 독도경비대의 품에 안기다

경북 영주시는 13일 독도를 방문,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인 '8·15 광복쌀'을 독도경비대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8·15 광복쌀'은 광복절 전후로 생산되는 쌀로 영주시가 브랜드화한 명품 햅쌀이다.이에 앞서 지난 12일 영주시는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양 지자체의 발전과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농·수·특산물 및 문화·관광사업 등 각 분야에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8·15 광복쌀'을 비롯, 영주지역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수확된 '8·15 광복쌀'은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를 통해 4kg, 5kg, 4kg(2개세트) 등 다양한 선물용·가정용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0-08-14 13:39:01

경남도립 거창대학 ·(주)케이엠도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립 거창대학 ·(주)케이엠도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립 거창대학(총장 박유동)과 (주)케이엠도담(대표이사 김태언)는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 박유동 경남도립 거창대학 총장, (주)케이엠도담 김태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과 장비 공동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실습 처 제공 및 취업연계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립 거창대학 박유동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사이의 소통과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우리 대학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 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4 13:37:09

'부정선거 의혹' 경산시의회 사무국 압수수색

'부정선거 의혹' 경산시의회 사무국 압수수색

경찰이 경북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금품제공 의혹(매일신문 7월 14일 자 9면, 15일자 6면)· 부정선거 의혹(7월29일 자 8면 보도)과 관련해 14일 오전 경산시의회 사무국을 압수수색 했다.경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1시간여 동안 경산시의회 사무국을 압수수색해 보관 중이던 경산시의회 상·하반기 의장단(의장·부의장,3개 상임위원장) 선거와 관련된 투표 용지와 회의록 등을 압수했다.경찰은 이들 압수 목록을 살펴본 후 의장단 선거에서 일부 시의원들이 미리 특정 의원에게 표를 주기로 하고 기표란 특정한 위치에 기표를 했다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경산시의회 A 시의원은 "이기동 시의원이 후반기 의장 선거일인 3일 오전 자신의 집 부근까지 찾아와 자동차 안에서 만나 지지를 부탁하며 돈봉투를 주머니에 넣어 준 것을 꺼내 차 안에 두고 내렸다"고 폭로했다.또 "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끼리 미리 특정인을 지지하기로 하고 투표때 기표란 특정 위치에 기표를 하자고 합의했었다"고 폭로했다.이에 이 의장은 "돈봉투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고, 더불어민주당 일부 시의원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같은 당 소속 시의원들끼리 이탈표 방지 차원에서 특정 위치에 기표를 하자는 합의를 했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이같은 A시의원의 폭로가 매일신문에 보도되자 지난달 16일 이기동 후반기 의장 집무실과 자동차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데 이어 1차 소환조사와 A시의원과의 대질심문을 했다. 또 이날 투표용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020-08-14 12:23:30

곽병우 KS수학학원 대표 대구경찰청 감사장 받아

곽병우 KS수학학원 대표 대구경찰청 감사장 받아

곽병우(36) KS수학학원 대표가 최근 대구경찰청으로부터 그간의 봉사활동과 교육 나눔을 펼친 데 대한 감사장을 받았다.곽 대표는 2013년부터 달성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저소득층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달성군청의 '희망날개달기 사업'에도 참여해 현재까지 2억원에 달하는 교육기부도 이어왔다.달성군, 달서구에서 10여 년째 수학·과학 학원을 운영 중인 곽 대표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특히 탈북민, 한부모, 조손가정 등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는 100% 무료 강습도 해왔다. 학업을 포기하고 자칫 나쁜 길로 빠질 수 있는 학생들을 토닥여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 것이다.곽 대표는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교육비가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봉사활동과 교육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KS수학학원은 달서구와 달성군에 7개 호관을 갖춘 지역의 중견 수학·과학학원이다. 매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비롯한 명문대에 많은 합격생을 내는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20-08-14 12:02:06

文 대통령 지지도 30%대로…취임 후 최저치 [한국갤럽]

文 대통령 지지도 30%대로…취임 후 최저치 [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30%대로 떨어졌다. 콘크리트 지지층이 대거 벗어났다.14일 한국갤럽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9%로 전주보다 5%p 급락했다고 밝혔다. 핵심 지지층인 30대에서 무려 17%p 폭락했고, 서울에서 13%p나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7%p 상승한 53%였다.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국정 지지도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다. 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즈음이던 지난해 10월 셋째 주와 동률이다.한국갤럽은 30대와 서울에서 지지도 하락폭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정부는 6.17, 7.10, 8.4 대책, 임대차 3법·부동산 3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이르기까지 최근 두 달간 부동산 문제에 집중해왔지만, 집값과 임대료 상승 우려감은 여전히 크다"며 "문 대통령의 '집값 상승세 진정' 발언, 청와대 다주택 고위 참모진 논란 등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바라는 이들에게 적잖은 괴리감 또는 실망감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0대는 주택 실수요자층이 높고, 서울은 집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이다.응답자들은 부정적 평가 원인에 부동산 정책(35)%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를 전화로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은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08-14 11:29:25

대구 42일 연속 지역발생 확진자 '0'

대구 42일 연속 지역발생 확진자 '0'

14일 전국 기준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 85명으로 약 4개월 반 만에 최다 기록된 가운데 대구에서는 42일 연속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과 동일한 누적 6천946명이다. 이날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누적 187명이다.한편 이날 전국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03명(지역발생 85명·해외유입 18명)이다. 이는 지난 7월 25일(113명) 이후 20일 만이다. 하지만 이 당시는 우리나라 이라크 건설 근로자와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집단감염에 따른 해외유입 사례가 일시적으로 증가한 수치였다.이번의 경우 지역발생 확진자에 따른 100명대 기록이다. 이는 사실상 지난 4월 1일(101명) 이후인 4개월 반 만에 처음이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경기 47명, 서울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 83명이 나왔다. 이와 관련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도 광복절인 오는 15일 예정된 22만명 규모 집회에 대해 집회 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다. 수도권 외 전국적으로도 확진자가 고루 나왔다. 부산 5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강원·경북 각 1명씩이다. 나머지 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2020-08-14 11:02:53

코로나19 지역발생 85명…3월 말 이후 최다

코로나19 지역발생 85명…3월 말 이후 최다

14일 코로나19 지역발생 확진자가 8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말 이후 최다 기록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명 늘어 누적 1만4천873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은 건 지난 7월 25일(113명) 이후 20일 만이다.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5명으로, 해외유입 18명보다 4배 이상 많다.이달 10일부터 국내 확진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다 전날인 13일 56명에서 이날 103명까지 치솟았다.지역별로 경기 47명, 서울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3명이고 그 외에 부산 5명, 충남 3명, 광주 2명, 울산·강원·경북 각 1명씩이다.나머지 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한편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2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0-08-14 10:22:11

[속보] 코로나19 어제 신규확진 100명대…지역발생 85명·해외유입 18명

[속보] 코로나19 어제 신규확진 100명대…지역발생 85명·해외유입 18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03명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03명 증가한 총 1만4천873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확진자는 국내발생이 85명, 해외유입이 18명이었다.

2020-08-14 10:12:06

윤미향, 檢 수사 3개월만에 첫 소환돼 밤샘 조사 후 귀가

윤미향, 檢 수사 3개월만에 첫 소환돼 밤샘 조사 후 귀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핵심 당사자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처음으로 검찰에 출석해 약 14시간 30분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 최지석)는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쯤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고발된 윤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14시간 30분가량의 조사를 하고, 다음날인 14일 오전 4시 5분쯤 조서열람까지 마쳤다. 윤 의원의 소환은 검찰이 정의연에 대한 회계 의혹 수사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검찰은 윤 의원을 상대로 후원금의 사적 유용 여부나 건물 매입 및 매각 과정의 위법 여부 등 그간 제기된 의혹에 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의원은 정의연과 그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이사장직을 맡았을 당시 개인명의 계좌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기부금을 부실 회계 처리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아울러 2013년 경기도 안성에 있는 쉼터 건물을 주변 시세보다 두 배 가량 비싼 7억 5000만원에 사들인 뒤 지난 4월, 4억 2000만원에 매각한 의혹도 받는다.검찰은 정의연 부실 회계 의혹 등으로 지난 5월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지난 3개월간 정의연 사무실과 마포·안성 쉼터 등을 압수수색하고 정의연과 정대협의 회계 담당자들도 여러 차례 조사했다.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는 윤 의원이 이날 조사를 받으면서 검찰 수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온다.검찰은 윤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불구속기소 하는 방안 등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윤 의원이 18일 임시국회 개회와 함께 불체포 특권을 다시 갖게 되면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2020-08-14 09:36:55

경북대병원 SFTS 의심환자 8명 전원 '음성'

경북대병원 SFTS 의심환자 8명 전원 '음성'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응급환자를 치료하던 경북대병원 의료진 5명이 SFTS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의심증상을 보여 SFTS 감염검사를 받은 의료진 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13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SFTS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8명이 최종 음성이 나왔다. 지난 12일 4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나머지 4명도 검사 결과 음성이 나온 것이다. 이들은 최초 발병자로 추측되는 환자 A(여·86)씨의 병실에 출입했던 경대병원 직원들로, 질병관리본부의 관리를 받았으나 이날 격리해제 됐다.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시 응급환자 치료에 투입된 의료진 13명 중 5명을 제외한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앞서 지난 10일 경북대병원 의료진 5명은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24일 입원해 28일 숨진 환자 A씨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혈흔에 노출돼 STFS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SFTS는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이다. 주로 4~11월에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몸살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혈소판과 백혈구 감소가 심한 경우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신장을 비롯 다발성 장기기능 부전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2020-08-14 07:25:18

검찰 첫 출석한 윤미향…14시간 30분 밤샘 조사

검찰 첫 출석한 윤미향…14시간 30분 밤샘 조사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윤 의원은 13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서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출석해 14시간 30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14일 오전 4시 5분께 조서열람까지 마쳤다.윤 의원의 이번 검찰 출석은 검찰이 정의연에 대한 회계 의혹 수사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에 이뤄졌다.윤 의원이 오랜 기간 대표를 맡았던 정의연과 그 전신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은 2018년과 2019년에 윤 의원 개인 명의의 계좌로 후원금 모금을 한 적이 있는 점과 안성 쉼터 건물을 2013년 7억5천만원에 매입했다가 최근 4억원에 매각한 점 등과 관련해 의혹을 받아 왔다.검찰은 윤 의원을 상대로 후원금의 사적 유용 여부나 건물 매입 및 매각 과정의 위법 여부 등 그간 제기된 의혹에 관해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지난 5월 11일 여러 시민단체가 정의연의 부실 회계와 후원금 횡령 의혹, 안성 쉼터 매입 및 매각 의혹과 관련해 전직 이사장인 윤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고발하자 같은 달 14일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지난 3개월간 정의연 사무실과 마포·안성 쉼터 등을 압수수색하고 정의연과 정대협의 회계 담당자들도 여러 차례 조사했다. 지난달 28일에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전직 정대협 직원 A씨를 소환했다.검찰은 당시 이들을 상대로 정대협 및 정의연 회계자료에서 발견되는 의문점과 단체 회계 운영 방식, 단체 활동내역 전반 등을 조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 외에도 검찰은 정대협과 정의연이 돌보거나 장례를 치른 다른 위안부 할머니들의 유가족, 이들 단체의 결산 과정에 참여한 외부 감사, 안성 쉼터 시공사 대표 등도 참고인으로 소환해 진술을 확보한 바 있다.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받는 윤 의원이 이날 조사를 받으면서 검찰 수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검찰은 윤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거나 불구속기소 하는 방안 등을 놓고 검토 중이다.다만 윤 의원이 18일 임시국회 개회와 함께 불체포 특권을 다시 갖게 되면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2020-08-14 06:37:57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적부심 기각…법원 "이유 없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구속적부심 기각…법원 "이유 없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구속이 합당한지 판단해 달라며 법원에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13일 수원지법 형사11부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된 이 총회장의 구속적부심사를 열고 이 총회장의 청구를 기각했다.법원은 "심문 결과와 서류에 나타난 내용을 토대로 범죄사실의 소명 정도, 수사 진행 상황,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구속영장 발부가 부적법하다거나 구속의 필요성 등이 인정되지 않을 정도의 사정 변경이 생겼다고 보이지 않아 청구의 이유가 없음으로 결정했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앞서 이 총회장 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께까지 진행된 구속적부심사에서 각종 자료를 동원해 이 총회장 구속의 부당성을 주장했다.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방역 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를 축소해 보고한 혐의로 지난 1일 구속됐다.그는 신천지 연수원인 평화의 궁전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50억여원의 교회 자금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원을 횡령하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의 공공시설에서 종교행사를 연 혐의도 받는다.검찰은 구속한 이 총회장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기소할 방침이다.

2020-08-13 22:32:44

이만희 구속적부심 기각 "또 청구? 보석? 전광훈 목사 전례"

이만희 구속적부심 기각 "또 청구? 보석? 전광훈 목사 전례"

지난 8월 1일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 활동 방해 및 단체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만희(89)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13일 기각됐다.구속적부심은 구속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줄 것을 법원에 요청하는 것이다.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이 총회장에 대한 구속적부심에서 "구속영장 발부가 부적법하다거나 구속의 필요성 등이 인정되지 않을 정도의 사정 변경이 생겼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이에 이 총회장이 구속적부심을 다시 청구할 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구속적부심은 계속 청구할 수 있다. 현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대표 사례이다. 전 목사는 앞서 구속 상태로 경찰 수사를 받으며 총 6차례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됐다.그러다 지난 4월 법원이 보석 신청을 받아들여 구속 56일만에 석방,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당시 법원은 보석 조건으로 주거지 제한, 보증금 5천만원, 사건 관계자와의 접촉 금지 등을 제시한 바 있다.이 총회장 역시 불구속 상태로 수사나 재판을 받기 위해 구속적부심 재청구 또는 보석 신청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전 목사와 마찬가지로 거액의 보증금, 조력자 등을 지지 단체 등을 통해 원활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다.이 총회장은 코로나19가 신천지를 중심으로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 방역당국에 신도 명단과 집회 장소 등을 축소 보고한 혐의, 신천지 연수원 신축 과정에서 단체 자금 50억여원을 가져다 쓰는 등 56억원 횡령 혐의,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자체 승인 없이 해당 지자체 공공시설에서 행사를 연 혐의 등을 받는다.

2020-08-13 21:36:58

'5개월여만에' 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5개월여만에' 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경북 포항시에서 5개월여만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저녁 포항남부소방서 소방교 A씨가 55번째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9일 가족과 함께 경기도 용인지역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렸다.이후 확진자와의 접촉 사실이 알려지며 이날 포항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후 자가격리 중 오후 8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의 확진 판정으로 포항지역에서는 지난 3월 54번째 확진자 이후 처음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포항남부소방서는 A씨가 본청에서 근무했던 점을 감안해 근무 중 접촉자 부서에 대한 부분 봉쇄 조치를 한 후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 작업을 펼치고 있다.또한 A씨와 접촉한 근무자에 대한 전원 검체 채취를 시행 중이다.

2020-08-13 21:36:06

날씨-8월 14일(금) "대체로 구름 많음"

날씨-8월 14일(금) "대체로 구름 많음"

2020-08-13 19:11:22

[포토뉴스] 공항 이전 벤치마킹하러 대구 방문한 광주 공항 이전 시민추진단

[포토뉴스] 공항 이전 벤치마킹하러 대구 방문한 광주 공항 이전 시민추진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진행 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4일 대구를 방문한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주 군 공항 이전은 2013년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후 이전 예정지 주민 반대 등으로 7년 째 진전이 없는 상태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진행 상황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4일 대구를 방문한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 관계자들이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광주 군 공항 이전은 2013년 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 후 이전 예정지 주민 반대 등으로 7년 째 진전이 없는 상태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8-13 18:41:50

경북 포항 상옥토마토 홍콩 첫 수출

경북 포항 상옥토마토 홍콩 첫 수출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토마토'가 홍콩으로 수출됐다. 포항시는 12일 서포항농협 유통사업단에서 홍콩으로 떠나는 완숙 상옥토마토 첫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 홍콩에 처음 수출되는 상옥토마토는 모두 1천920kg으로 항공운송돼 국내 식품기업인 한국한인홍(주)가 운영하는 현지 매장 20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고랭지인 죽장면 상옥리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품질이 균일하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강점이다. 그동안 일본지역으로 연간 30t 정도 수출돼 왔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약 45t 정도가 항공운송을 통해 홍콩에 수출될 예정이다. 오주훈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 여름 무 수출 성공과 이번 토마토 수출을 계기로 수출 비수기인 여름철에 수출할 품목을 발굴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면서 "수출물량과 대상 국가가 꾸준히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8-13 18: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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