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북 의성군에는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공무원과 의료진에게 국내외에서 익명으로 간식과 물품 등을 보내오고 있다. 의성군제공

경북 의성군 소상공인, 자영업자 상하수도 요금 감면…3개월 50%

경북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시적으로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의성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일반용과 대중탕용에 대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4월 납기분부터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을 50%씩 감면 적용해 고지서를 발행한다.감면 규모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2천700여건 3억원 정도로 추산되며, 관공서, 금융 기관, 종교 시설, 골프장 등은 이번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했다"며"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에는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두 달이 넘도록 불철주야 애쓰는 군청 직원들을 응원한다'는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0일 의성군청 코로나19 행정지원TF팀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마스크와 컵밥, 스팸, 물티슈, 손세정제 등이 담긴 키트 4상자를 보내왔다.이 익명의 기부자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 계층 주민들에게 이미 100상자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걱정말고 사용하세요. 의성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재난대책본부와 의료진 등 직원들이 마음 놓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서 지난 2일에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의성주민'이라고 밝힌 해외 거주자가 간식 2상자와 함께 "밤낮 없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그 마음 꾹꾹 눌러 담아 보냅니다. 피곤한 몸, 초조한 마음 잠시나마 내려놓고 드실 때만이라도 행복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쓴 손편지를 전해 행정지원TF팀에 깊은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2020-03-25 15:11:21

[손님] 서부지역본부

◇서부지역본부▶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

2020-03-25 15:07:48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AGC화인테크노한국㈜ 임직원들이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에게 코로나19 위기 극복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AGC화인테크노한국㈜, 코로나19 위기 극복 물품 1억1천550만원 상당 기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디스플레이용 글라스 생산업체인 AGC화인테크노한국㈜은 25일 구미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쌀·생활용품 등 1억1천5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물품 구입에 필요한 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1천550만원을 모았고, 회사 측이 1억원을 보탰다.김재근 AGC화인테크노한국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힘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또 지난 2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방위산업체 ㈜아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5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나눔 실천을 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0-03-25 14:56:21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수성구청에 전달한 의료용 장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의료용 장갑 수성구에 기부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구영남지회장 이종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멸균 의료용 장갑 216상자와 비멸균 장갑 1천344상자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03-25 14:49:40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23일부터 경산시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받아 경북형 면 마스크(필터교체형) 제작을 하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제공

경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의 미담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23일부터 경산시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받아 경북형 면 마스크(필터교체형) 제작에 나섰다.이 봉사활동은 경산시여성회관 홈패션·양재 강사 및 회원,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 회원 등 40여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재봉틀이 있는 자원봉사자는 전원 재택 작업을 하고 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5천개의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를 제작해 공공기관 및 필요한 곳에 배부하고, 호응도와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보면서 추가 제작에 나서기로 했다.경산갓바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영민)는 경산시 보건소 직원들에게 참외 14상자(100만원 상당)를, 홈플러스 경산점은 손소독제 700개(600만원 상당)를 경산시에 기탁했다.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 현장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경산지역 의료진을 위해 물회 도시락을,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특산품인 황남빵을 경산시에 보내 왔다.2018년부터 경산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박세빈, 한국떡류식품가공품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박정대),경산축산농협부녀회(회장 강옥숙)에서도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떡을 경산시에 전달했다.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최석기)와 경산 농가주부모임 경산시연합회(회장 최두선)도 두유와 약밥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에서도 컵 떡국을 경산시에 보내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사회적기업인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은 국제구호개발NGO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를 통해 경산시 요양원, 장애인 공동주거시설 등 38곳과 김천시 요양원 1곳에 4천1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을 전달했다.이 회사는 전국 500여 개 노인요양시설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중견 시니어식품 기업으로, 이번에 전달한 간편식은 조리원이 없더라도 소수의 인원이 빠른 시간 안에 소분해서 어른신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음식이다.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조만현)은 라면 100상자와 손 소독제 24개짜리 14상자를, 경산로타리클럽(회장 이무열)은 코로나19 극복 지원금 270만원을 경산시에 기탁했다.경산시 호남향우회(회장 임종성)는 구호물품 100상자와 라면 50상자를 경산시에 기탁했다.경산시건축사회(회장 박종화)는 성금 100만원과 건강떡 1천개(100만원 상당)를 경산시에 전달했다.

2020-03-25 14:43:46

24일 수성아이파크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사랑의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 사랑의 도시락 직접 만들어 기부

대구 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원장 김은영)은 24일 무료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과 노약자들에게 손수 준비한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 파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상동119안전센터 대원에게도 간식을 마련해 기부했다.김은영 수성아이파크 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선한 영향력으로 번져 함께 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3-25 14:43:34

달성군, 청사내 ‘사랑의 마스크' 기부함 설치 운영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보건 사각지대 주민 지원을 위해 청사 내 종합민원실 입구에 '사랑의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 운영한다.이번 마스크 기부함은 현재 국가 유통망을 통해 마스크가 공급되고 있지만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공직자와 군민들이 직접 나서서 설치했다.기부된 마스크는 자원봉사자가 주 1회 회수, 손상 여부 등을 검사 후 보건 사각지대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스크 나눔은 군민 누구나 참여가능 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나눔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5 14:40:42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시 제공

김충섭 김천시장 코로나19 성금 1천만원 기부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4개월간 봉급의 30%에 달한다.더불어 김천시 공무원 1천131명도 자발적인 성금 모금에 나서 4천200만원을 함께 기탁하기로 했다. 김충섭 시장의 기부금을 합하면 모두 5천200만원이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김천시민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계층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시민들에 대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2020-03-25 14:40:09

수성구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수성못에서 손소독제 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수성구새마을회, 손소독제 무료 배부

대구 수성구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진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향숙)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24일 수성못 관광안내소 앞에서 직접 제작한 손소독제 600개를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2020-03-25 14:39:40

가창농협 방역봉사 활동

대구 달성군 가창농협(조합장 김종갑)은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신애요양원, 소망요양원, 파티마요양병원, 삼성요양병원, 한패밀리요양병원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벌였다.

2020-03-25 14:36:10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조주빈, 윤장현에 "손석희 뉴스서 억울함 풀라" 사기

텔레그램 성 착취물 유포 대화방을 운영한 '박사' 조주빈(25)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재판 중이던 윤장현(71) 전 광주시장에게 사기 행각을 벌여 경찰이 수사 중이다.조 씨는 윤 전 시장에게 "손석희 JTBC 사장을 잘 안다. 뉴스 출연을 통해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윤 전 시장 측 관계자에 따르면 윤 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텔레그램으로 접근한 '최 실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당시 최 실장은 자신이 서울 모 기관에 근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 혼외자인 줄 알고 사기범 자녀들을 도와주셨다는데, 자녀 관련 자료를 주시면 살펴보겠다"고 접근했다.윤 전 시장이 "사기범 말을 믿었을 뿐 자료가 없다"고 하자 최 실장은 "내가 손석희(당시 뉴스룸 앵커) 사장을 잘 안다. JTBC에 출연해 억울함을 해명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그러면서 최 실장은 윤 전 시장을 서울로 불러 함께 JTBC 방송국에 갔다.윤 전 시장은 직접 손 사장과 인사를 나누지 못했다. 그 대신 최 실장이 스튜디오에서 손 사장에게 아는 체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을 먼발치에서 봤을 뿐이다.이 관계자는 "윤 전 시장은 '기회가 되면 조만간 인터뷰 방송 일정을 잡자'던 최 실장 말을 믿었다"고 전했다.이에 윤 전 시장은 최 실장 요구에 따라 항소심 재판 도중 활동비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건네기까지 했다. 당시 최 실장은 '박 사장'이라는 사람을 광주로 보내 돈을 받아 갔다. 그러나 최 실장 약속처럼 그가 JTBC에 출연하는 일은 없었다.결국 윤 전 시장은 지난해 12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최근 경찰 연락을 받고서야 자신이 사기당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조 씨가 '박사방'을 운영하기 전까지 텔레그램에서 다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함께 조사해 왔다. 각 범행 때마다 자신이 나서지 않고 공범 등을 시킨 전력을 볼 때, 당시에도 '최 실장'이라는 제3자를 배후 조종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조 씨는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며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경찰 관계자는 "언급된 사람들은 각기 다른 사건 피해자로 조사 중이며 수사 중이라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면서 "다만 이들이 성 착취물을 보거나 (N번방에) 가입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2020-03-25 14:32:56

대경산업 코로나 성금 1천만원 전달

금속원료 재생업체인 대경산업(대표 박주원)은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기탁했다.

2020-03-25 14:31:42

경북 구미고 총동창회

경북 구미고·형곡고 총동문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경북 구미고 총동창회(회장 김건학)와 형곡고 총동문회(회장 김성식)는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726만원, 손소독제 250개(250만원 상당)와 초콜릿 230개, 피로회복제 230개(100만원 상당)를 각각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전달했다.

2020-03-25 14:29:27

소셜벤처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대구 사회혁신 기업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 300만원 전달

소셜벤처기업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최근 지역 격차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더컴퍼니씨(The Company C)협동조합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지역 활동가 발굴과 지원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2020-03-25 14:17:02

오중기

[4·15 총선 레이더] 오중기, 각계각층 지지선언 이어져

◆포항북=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부장,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위원장 등 근로자들이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의 뜻을 다졌다"면서 "포항 소상인들 100명도 '청와대 출신의 힘있는 오중기 후보가 포항경제 살리기에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그는 "포항시민들이 포항경제를 살려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줬다"며 "모든 힘을 다해 포항 재건을 완수하겠다"고 했다.오 예비후보 측은 지난주 시민선대위가 3천명을 돌파한 데 이어 소상인들의 지지 선언까지 더해지면서 지지세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오 예비후보는 26일 후보자 등록을 하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8일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방식의 개소식이 진행되는 건 포항에선 처음이다.

2020-03-25 13:51:39

경일대 재학생이 대학일자리센터 내에 설치된 AI 및 VR기기를 통해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지역 최초 AI 면접기 도입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지역 대학 중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 AI 및 가상현실 VR 면접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국내 주요 기업들이 빅데이터 기반 AI 면접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가상현실에서 취업 희망 기업의 면접관을 만나 채용 면접을 체험해보기 위한 것이다.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경일대 학생들은 PC 캠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대학일자리센터에서 부여받은 아이디로 AI 면접교육시스템에 접속해 실전 모의면접이 가능하다.AI 면접관은 PC 캠을 통해 면접자의 답변 내용부터 표정 변화, 목소리 톤, 안면 변화, 감정 어휘까지 분석해 코칭 해준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의 질문에 취업희망 기업의 핵심 질문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면접 녹음파일 다시 듣기를 통해 취약부분을 반복 훈련할 수 있다.AI 면접교육 시스템과 함께 도입된 두 대의 VR 면접 시스템은 교내 대학일자리센터에 설치되어 재학생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VR 기기를 착용하고 기업 선택, 이력 입력 후, 가상현실에서 만난 면접관과 함께 면접을 진행하고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반복 및 자가 학습이 가능하다.시스템을 사용해 본 경일대 신재생에너지학과 4학년 정원일 씨는 "AI 면접시스템은 장소에 상관없이 기업의 인공지능 면접에 대비한 맞춤훈련을 할 수 있고, VR 면접기는 면접장에 와있는 것과 같은 환경을 제공해 실제 채용면접에서 긴장감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경일대 홍창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기업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AI 면접을 활용하고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AI 및 VR 면접교육시스템을 도입하였다"라며 "학생들이 시·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면접스킬 향상과 자신감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2020-03-25 13:23:24

25일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탄 차량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와 검찰 유치장으로 향하자 시민들이 조주빈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n번방 사건' 특별수사TF 구성…검사 등 21명 엄정수사

검찰이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수사하기로 했다.서울중앙지검은 25일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TF총괄팀장을 맡고, 여조부와 강력부, 범죄수익환수부, 출입국·관세범죄전담부(사법공조 전담) 등 4개 부서에서 검사 9명과 수사관 12명 등 21명이 합류하며 김욱준 4차장 검사가 지휘하는 TF를 구성했다. TF에서는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 사건을 포함해 관련 사안을 전반적으로 수사하게 된다.TF 산하에는 ▷사건수사팀(수사·공소유지 및 형사사법공조) ▷수사지휘팀(경찰 수사지휘 및 법리검토) ▷재발방지팀(범죄수익환수 및 제도개선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이 꾸려진다.앞서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은 박사방 운영자 조 씨의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했다.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모든 관련자를 적발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성착취 불법 영상물 확산 방지 및 삭제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검찰청도 이날 오전 10시30분 김관정 대검 형사부장 주재로 전국 여조부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대검의 지시사항을 일선에 전파하는 동시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0-03-25 12:48:36

대구과학대 전경.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대구시교육청 주관 ‘2020 대구방과후어울림학교’ 교육기관 선정

대구과학대(총장 박준)는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0 대구방과후어울림학교'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대구방과후어울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전문적인 방과후학교 체험기관 및 우수 강사진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소질 계발 및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 밖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로 문화·예술 감수성 신장 및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에 따라, 대구과학대는 5월 셋째주부터 12월 첫째주까지 ▷주얼리제작 ▷드론기초 과정 ▷도자기 인테리어 소품제작 ▷직접 만든 아로마 화장품을 활용한 기초 마사지 체험 ▷나도 이젠, 유튜버다! ▷개성 만점의 방송헤어스타일 연출 등 6개 강좌를 강사 주도형 방과후학교 강좌가 아닌 학생과 강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형태의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박준 총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진로 적성 및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학생과 강사가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3-25 12:47:06

최영조 경산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 분담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는 최영조 시장. 경산시 제공

최영조 경산시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기로 했다.최 시장은 "4~7월 4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해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반납 운동에 동참했다"고 했다.또 경산시 1천500여 명의 직원들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로 했다.최 시장은 직원들의 성금을 합해 5천여만원을 조성,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앞서 경산 스마트시티관제센터 38명의 모니터링 요원들도 성금 114만원을 모아 경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종식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성금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25 12:24:42

안동 성심병원 전경. 인터넷 캡처

[단독] 안동 성심병원 간호사 확진…집단감염 우려

25일 안동 성심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2017년 개원한 성심병원은 조현병, 각종중독, 우울장애, 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자들이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는 정신과 전문병원이다.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A씨는 안동지역 정신과 병원에 대한 표본조사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안동지역 49번째 확진자가 됐다.안동지역 5개 정신과 병원에 대한 25%(표본 55명, 전체 종사자 200명) 표본조사는 전체 종사자 200명 중 55명을 대상으로 검사했다.안동시는 성심병원 종사자 39명, 환자 154명에 대해 전원 검체를 진행 중이다.검사 결과는 빠르면 이날 오후 9시쯤 확인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안동시는 앞서 요양시설·요양병원 표본조사하기도 했지만 모두 음성을 받은 바 있다.

2020-03-25 12:01:02

19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수 나온 대구시 서구 한사랑 요양병원에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대구서 6명 사망

대구에서 하루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숨을 거뒀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쯤 A(81) 씨가 대구의료원 중환자실에서 숨졌다. A씨는 2000년 1월 30일부터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로 이날 대구동산병원으로 전원조치를 받아 치료를 받고 있었다. 그는 앞서 대구시의 요양병원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검사를 실시, 16일 국내 8천244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숨진 A씨는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아 왔다.같은날 오후 7시 47분에 숨진 또다른 여성 확진자 B(60) 씨는 지난달 19일 고지혈증과 발열증상이 발생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만인 23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한 B씨는 26일 호흡곤란 증상으로 원광대 병원로 전원 조치돼 치료를 받아왔다.신천지 교육생이던 C(53) 씨도 이날 오전 8시 20분쯤 사망했다. 당뇨를 앓고 있던 C씨는 지난달 27일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6일 첫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뒤 12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이후 18일 인터넷 설치 기사가 C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발견해 파티마 병원으로 옮겼고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보다 앞서 오전 2시 24분부터 오전 8시20분까지 50~80대 확진자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잇따라 숨을 거뒀다.이처럼 기저질환을 알고 있던 확진자 등이 상태가 악화되면서 숨지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현재 인공호흡기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42명이다. 이 중 에크모 치료까지 하는 환자는 9명이다.

2020-03-25 11:58:57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주빈, 손석희 JTBC 대표 살해 협박"…孫 "일부 송금"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등 여성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닉네임 박사·25)이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드러났다.25일 미디어오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조 씨는 손 사장과 소송 중이던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 사주를 받아 손 사장에게 "(돈을 내놓지 않으면) 가족을 테러하겠다"고 사기를 쳤다.조 씨는 이 과정에서 손 사장 가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손 사장에게 보내는가 하면 "언제든 벽돌 하나면 된다. 연변에서 사람을 쓰겠다"는 등 그 가족까지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속된 협박에 적잖게 불안을 느낀 손 사장은 일부 송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씨는 돈을 받은 뒤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조 씨는 지난해 김 씨와 일부 언론이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손 사장 뺑소니' 논란에 대해서도 손 사장에게 불리한 증거가 있다는 식으로 그를 괴롭혔다.이 과정에서 상대와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교묘히 조작해 보여주는 식으로 금품 갈취 시도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조 씨가 언급한 김 씨는 현재 손 사장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 재판을 받고 있다. 다만 윤장현 전 광주시장과의 연관 관계는 드러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 내용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면서 "다만 이름이 거론된 이들이 성 착취물을 봤다거나 (n번방에) 가입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조 씨는 서울 종로경찰서 앞 포토라인에서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김웅 기자님, 윤장현 시장님을 비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이를 두고 일각에선 자신을 향한 관심을 피해 여성이 아니라 손석희 등에게 돌리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다. 실제 조 씨는 이날 성 착취물 피해 여성에게 단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았다.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조주빈이) 거론한 분들이 아동 성착취물 관련 사안은 아니고 다른 피해 사실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세 명은 현재 사기 피해자"라고 전했다.앞서 24일 SBS도 "조 씨는 지난해 12월 개인방송을 하는 기자에게 접근해 정치인 정보가 담긴 USB를 넘기겠다며 1천5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JTBC는 손 사장이 조주빈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낼 예정이다.

2020-03-25 11:37:26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5일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일문일답] "88번째 사망, 긴 잠복기 가진 '아웃라이어' 가능성"

김신우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2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숨진 88번째 사망자에 대해 "긴 잠복기를 가진 경우거나 격리 기간에 감염원에 대한 노출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25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 이후 가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김 단장은 "두 가능성 중 어느 쪽에 무게를 둘 지는 정확히 알기 어렵다"며 "이건 매우 드물면서 규칙을 잘 지킬 때 문제가 없는 일이지, 전체를 우리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한편, 24일 오전12시 기준 추가 확진된 31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도 발표됐다. 감염원별로 신천지 신도 1명, 신천지 접촉자 6명, 기타 확진자 접촉자 22명, 아직 역학조사 중인 사람이 2명으로 드러났다. 검사경로 별로 살펴보면 신천지 전수조사가 1명, 선별진료소 2명, 접촉자 조사 16명, 요양기관 전수조사 12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하루동안 실시된 주요 역학조사 결과, 한사랑요양병원 환자 8명이 추가 확진자로 나타났고 누적 확진자 수는 101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 김종연 부단장이 25일 오전 정례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나눈 질의응답 내용.▶경기도에서 복지 차원이 아니라 경제 회생 차원에서 전 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한다고 했는데, 대구시와는 좀 다른 방식인 것 같다. 경기도 지원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채홍호 행정부시장) 어제 경기도에서 전 도민에 대해 10만원씩 전체적으로 비용을 지불한다는 보도를 봤다. 경기도의 방식과 좀 다르게, 우리 대구시에서는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전반적으로 참 많기는 하다. 그렇지만 주로 심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지원하게 됐다. 경기도는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간병인 전수조사가 뒤늦게 시작된 이유와 언제쯤 끝날 것으로 예상하는지? 지금 파악된 숫자가 전부가 아닐 것 같은데, 추가 파악이 되고 있는가?- (채홍호 행정부시장) 간병인이 전반적으로 저희가 판단하기에 고위험군 중 하나로 전문가 집단 협의 결과 다음 타겟으로 간병인 전수조사를 통해 감염원을 제거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계획을 세우는 중이고, 먼저 우선적으로 대학 병원에 대해서 실시하고, 기타 병원에 관해서는 간병인 관리에 관한 문제를 좀 더 세심하게 파악한 뒤에 병원과 협의해서 실시할 계획이다.▶선불카드가 대구경북에서만 사용 가능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방식으로 지역 내 사용이 제한되는가?- (채홍호 행정부시장) 지역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있고, 자영업자의 생존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생계지원금이 대구경북지역에만 주로 사용돼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제안할 계획이다. 선불카드에 이 내용을 포함해서 발급할 계획이다.▶브리핑 중에 우편으로 발송하는 것은 4월 10일부터, 현장 수령 희망자는 4월 16일부터 한다고 돼있는데, 시차가 나는 이유가 있는지? 이 시차를 둬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의회나 이런 곳에서 시기를 앞당길 수 없느냐는 비판이 나오는데, 입장을 말해달라.- (채홍호 행정부시장) 앞서 말씀드린대로 선불카드를 회사와 업체로부터 발급받는 데 한달이 소요된다. 다만 회사 측과 최대한 협의해서 20일 정도 당기는 걸로 했다. 4월 9일이 한 20일 정도 되는 시점이고, 그 이전에는 사실상 좀 어렵다는 말씀 드린다. 저희 방역적인 관점으로 볼 때는 그 시점이 현재 선거사무 관리하는 시점이다. 동사무소가 전체적으로 투표소를 설치해야 하고, 사전투표도 해야 한다. 선거 관련 업무가 많은 시기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 10일부터 바로 발송할 계획이라는 말씀 드리고, 다만 현장 방문해 수령하는 시점은 선거가 종료된 이후 시점인 16일부터 한다는 말씀 드렸다.▶간병인 전수조사가 시작되고 나면 확진 받은 간병인들이 신천지 신도인지 어떻게 감염됐는지 등 경로를 공개할 생각이 있는가?- (채홍호 행정부시장) 1차적으로 대학병원에서 조사하고, 2차적으로 기타 병원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쏟아질 때는 역학조사가 사실상 어려웠지만 이제는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간병인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천지 신도 여부를 포함해 역학조사 상황을 상세히 파악해 알려드리겠다.▶신천지 소모임이나 예배를 못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채홍호 행정부시장) 격리해제된 분들에 대해서는 더 이상 모니터링을 하기 어렵다. 다만 상당한 사람들이 현재 격리 상태인데, 이 분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어제 사망자는 자가격리 해제했다가 인터넷 기사에게 발견됐다. 이건 대구시나 동구청이 둘 다 모니터링을 안한 걸로 알고 있는데, 자가격리 해제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가?- (김신우 단장) 격리해제를 한 이후에 발병한 상황이어서 관심을 두고 계시는 걸 알고 있다.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하나는 긴 잠복기를 갖고 뒤늦게 발병한 경우. 21일, 27일 등 잠복기가 매우 긴 사례가 국내외에서 있어왔다. 두 번째는 격리 기간에 감염원에 대한 노출이 있었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어느 쪽에 무게를 둘 지는 정확하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두 가능성이 다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격리해제를 했더라도 증상이 있으면, 가령 열이나 기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사를 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메시지는 꼭 있어야 할 것 같다.▶방금 말한 그 케이스 때문에 시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검체 검사가 수만 건씩 이뤄지기 때문에 음성을 받고 일상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렇게 될까 싶어 두려워하는 이들이 많다. 이 사망자가 아주 특별한 케이스라고 봐야 할지, 일반 시민들도 자기한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조심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김신우 단장) 긴 잠복기가 맞다면 아주 예외적인 아웃라이어라고 봐야 할 것 같고, 만약 그 주변에 다른 감염원에 노출됐다고 한다면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 노출을 계속 줄여가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증상이 생기면 검사를 해야 한다는 것. 일반 시민들에게 메시지는, 이건 매우 드물면서 규칙을 잘 지킬 때 문제가 없는 일이지, 전체를 우리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의식을 잃은 뒤에 찾지 못했는가? 증상이 있었는데 본인이 간과하신 것인지 증상이 없다가 쓰러진 것인지 궁금하다.- (김신우 단장) 정보에 한계가 있다. 역학조사된 상황으로는 경주에서도 그런 식으로 숨진 뒤 사후확진된 사례가 있듯이, 드물게는 의식을 잃는 정도로 발견했을 때 벌써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하는 케이스들이 나온다. 자료 자체만으로는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지만, 급격히 나빠진 사례라고 볼 수 있겠다.▶어제 서울시에서 신천지에 대해 2억원 정도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한다고 했는데. 대구는 신천지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는데, 손해배상 등의 부분을 준비 중인 게 있는가?- (채홍호 행정부시장) 지난번 신천지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동해 경찰과 함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체적으로 신천지에 대한 조사가 완료된 이후에 손해배상 여부를 별도로 검토할 사안이라고 생각한다.▶지금 요양병원에서 오늘도 한사랑요양병원에서 추가확진자가 나왔고, 집단감염 사례가 100명을 넘었다.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많은 집단감염이 나왔는데, 지난 10일날 요양병원에 공문을 보내 예방적 코호트 격리 희망 신청 접수를 받았는데, 거기에 대해 한 곳도 신청을 안했다고 들었다. 그 이유와 만약 코호트 격리를 했다면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대한 답변 부탁한다.- (김종연 부단장) 예방적 코호트 격리라는 것은 실제로 그 안에 환자나 시설에 수용돼 있는 어르신이나 종사하시는 분들까지가 그 같은 시설 안에서 최소 2주 이상 숙식할 여건이 돼야 할 수 있다. 요양병원의 경우 종사자 분들이 병원 안에 같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코호트 격리를 하기 어려운 현실적 여건인 것이다. 요양병원들이 예방적 코호트를 하는 것은 그래서 좀 어려움이 있고. 대실이나 한사랑 등 요양병원은 실제 최초 확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이미 병원 안에 전파가 꽤 이뤄진 상태에서 확인했다. 이미 노출된 환자들 가운데 추가로 조금씩 환자가 계속 나오는, 시간적 차이를 두고 발생하는 사례라고 보면 될 것 같다.▶대구 오늘 확진자 14명은 대구에서 첫 확진자 나온 2월 18일 바로 다음날 10명 이후에 가장 적게 나온 수준이다. 대구 뿐 아니라 전국 의료진이 도와주고 해서 어렵게 여기까지 줄였는데, 대구시민들은 어떤 걱정을 하느냐면, 오늘 순서를 보면 공항 검역과 경기도 다음이 대구다. 입국한 분들이 자가격리를 잘 안 지키고 돌아다닌다거나 하면 지금까지 노력한 게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대구시다 입국자 자가격리 부분에 대해 엄정한 대처를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듣고싶다.- (채홍호 행정부시장) 말씀해주신대로 신규 확진자 수가 14명까지 줄어든 것은 반가운 일이다. 대구시민들이 자발적인 격리운동에 동참해주고 전국 의료진이 대구를 위해 큰 도움을 준 역할이다. 중앙정부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고. 다만 현재 상황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말씀 많은 분들이 하신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입국 확진자들의 문제가 크다. 이 문제는 전국적 차원의 문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입국 환자들의 자가격리 상태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관리감독 방식 등에 관해 다방면으로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말씀 드린다. 대구시도 중대본의 방안에 더해서 대구시만의 관리 방안을 조만간 마련하도록 하겠다.입국자 정보는 다 알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166명 정도가 통보됐고, 이들에 대해서는 현재 각 보건소를 중심으로 자가격리 상태를 점검하는 중이다.▶코로나19가 사망자 90명째 발생했다는 것은 큰 일이다. 사망자 돌보는 의사들은 어떤 말씀을 하고 있는가? 여태까지의 다른 질병에 비해 이만큼 사망이 많다는 것은 현장에서 다른 분석들이 있을텐데, 전해줄 이야기가 있으면 해달라.- (김신우 단장) 환자의 경과를 보면서 현장 의료진이 다른 병들과 다르다고 느끼는 점은 급작스럽게 나빠지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일주일 정도 잘 견디다가도 확 나빠져서 숨지거나, 병원에 올 때 이미 나쁜 상태라든지 하는 부분이 있다.또 2차 세균 감염 합병증보다는 이 바이러스 자체에 의한 바이러스성 폐렴이 주된 사망 원인이 된다는 부분이 또 다른 특이성이다. 인플루엔자 등은 원래 2차 세균 감염이 더 중요한데, 근데 이런 신종 바이러스 감염은 그 바이러스 자체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있는 것이다.환자 치료에 있어서 산소 공급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인공호흡기와 에크모도 어떻게 하면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느냐가 관건이어서, 이 저산소증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우리가 제일 바라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기대를 흔히 HIV(에이즈) 치료제로 알려져 있는 약제는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다는 논문이 나왔었고,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게임체인저로 예상했던 36명의 데이터로 논문의 수준은 조금 낮지만 기대하는 약물로 하이드록시크로킨하고 디스로마이징이라는 옵션으로 지금 치료 방향이 임상에서 변화를 주고 있다.마지막으로 임상시험 중인 램데스--에 대한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4월 중에는 나올 것 같은데. 가장 희망적인 약이 아닌가 생각한다. 치료에서 추가적으로 보는 호흡기와 중환자 의학 전문의들이 중증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치료시설이나 인력이 모자란다기보다는 병 자체가 가지고 있는 성격과의 싸움이어서 더 좋은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다.▶자가격리 해제된 신천지 신도들에 의해서 지역전파가 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제 브리핑 때는 대부분의 감염자가 신천지 혹은 신천지 관련자라고 했는데. 원인불명 건수가 매일 나오고 있다.- (김종연 부단장) 자가격리 해제되고 나서 추가로 양성판정 받은 사람들에 대한 지역사회 전파 우려에 대해 질문 주셨는데, 신천지 중에서 확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가격리 상태에서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격리를 충분히 지켰다면 전파 위험성은 낮다고 봐야 할 것 같다. 해제 이후 양성이 나오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사례다. 다만 있을 수는 있기 때문에, 음성을 받고 나서도 추후에 혹시 양성이 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잠복기 문제일 수도 있고 음성판정 이후 새로운 감염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다. 음성판정 이후에라도 혹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 반드시 1339나 보건소를 통해 확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88번째 사망자, 경북 푸른요양병원만 보더라도 음성 양성 뒤바뀐 사람이 확진자 중 20%를 넘는다. 그 부분에서 또 7명은 2주 잠복기가 지나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만약 바이러스 활성화 시점이 달라서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면 시사점이 많을 것 같다. 음성 판정을 받은 다른 수많은 시민들도 이런 사례가 있을 것으로 보는지?- (김신우 단장) 일반적인 상황에서 검사를 했는데 음성이다. 그러면 안심하셔도 된다고 생각한다. 자가격리를 잘하고 잘 격리를 시키는 사람들이 있으면 14일이 지나 음성을 판정받았다고 할 때 그 이후에 또 발병하는 경우는 매우매우 드문 사례다. 그건 많이 우려하지 말고, 증상이 있을 때 검사하면 된다는 말씀 드리겠다.▶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보상 관련, 대구시는 생존자금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정부와 피해산정 기준에 대해 협의 중인가? 가령 손님이 없어서 자발적으로 휴업했거나 폐업하는 사례와 확진자가 다녀가서 휴업하는 사례는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채홍호 행정부시장) 생존자금을 어떻게 지원할까에 대한 문제는 현재 설계 중이라는 말씀만 드리겠다. 여러차례 말씀 주셨지만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많은 예산들이 아직 지급 방식이나 방법에 대해 결정되지 않은 것들이 많다. 내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생계자금이 진행되는 도중에 설계를 진행해서 빠르게 지급하겠다. 정부와 지속 협의 중이다.▶충북 청풍리조트 같은 경우 생활치료센터에 해외입국자가 들어왔는데, 이들은 전부 확진 판정을 받고 나온 것인가? 만약 지금 전국에 흩어진 생활치료센터 중 대구 경증 환자가 다 빠지면 앞으로 관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대구시가 맡아서 하는 것인지?- (채홍호 행정부시장) 좀 더 확인해보고 말씀드리겠다. 현재 확진자가 치유돼서 생활치료센터에서 많은 환자들이 퇴소하고 있다. 이 치료가 돼서 더 이상 센터가 필요 없을 경우 먼 거리에 있는 센터부터 조금씩 줄여나가겠다. 28일부러 경북대 기숙사는 종료하기로 이미 경북대병원 측과 합의한 바 있다. 그리고 현재 우정연수원의 경우 환자를 타 지역으로 이송해서 외국인 확진자 검사소로 사용하기로 중앙정부와 협의해나가고 있다. 이런 형태로 현재 대구시가 관리 중인 생활치료센터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방법으로 해나가겠다.▶해외 입국자 말씀해주셨는데, 그 현황을 자세히 말씀드린다. 어제 147명 입국했고 그 중 12명이 유증상자라고 밝혔는데, 이 유증상자 중 진단 검사 결과가 나온 사람이 있는가? 조금 전 말씀한 160명은 어제에서 추가돼서 160명인 것 같다. 국적 별로나 유증상자 여부 등을 알려달라.- (채홍호 행정부시장) 25일 0시 기준으로 말씀드린 통보인원이 총 166명이었다. 아시아가 48명, 유럽 45명, 아메리카 57명, 중동 13명, 기타 3명 등이다. 유증상자로 통보된 사람은 24명, 무증상자가 142명이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현재 10분을 검사 마쳤고, 그 결과는 다 음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사람들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나오는 대로 자세히 알려드리겠다.▶오늘 0시 기준으로 14명이 발생했는데,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에 대해 어떤 분들인지 확인됐다면 설명해달라.- (김종연 부단장)14명에 대한 역학조사가 다 진행되지는 않았다. 다만 어제 말씀드렸던 한사랑요양병원 추가 환자 8명이 여기에 다수 포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직 조사 결과를 보지 못했다. 나머지 분들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조사해서 내일 오전 브리핑때 말씀드리겠다.

2020-03-25 11:35:36

제21대 총선 경산시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이권우 후보(오른쪽)가 결정됐다. 안국중·이권우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여론조사를 통해 무소속 단일화 연대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김진만 기자

경산 이권우 예비후보 무소속 단일후보로 결정돼

이권우 예비후보가 4·15 총선 경북 경산시 선거구에 무소속 단일후보로 결정됐다.미래통합당 경선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이권우·안국중 예비후보는 25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무소속 단일후보로 이권우 후보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이권우 예비후보는 "안국중 후보와는 오랜 친분과 공직에 같이 있으면서 경쟁했지만 전국에서 보기드문 단일화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했다"면서 "우리가 서로 합의했던 정신에 따라 경산에 새로운 시민혁명 정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그동안 보수 우파 본산인 대구경북에서 미래통합당이 점찍어준 후보를 밀어줬지만, 이번 만큼은 제대로 시민 민심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안국중 예비후보는 "경산지역 뿐만 아니고 대구경북 전 지역에 통합당 공천을 두고 민심이 끓고 있다.더 이상 이같은 잘못된 공천이 있었서는 안되겠다"면서 "저희 두 후보가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무소속 연대를 통해 시민후보로 나서자고 합의했고, 이권우 후보가 좋은 성적으로 승리해 합의대로 이 후보가 경산의 큰 머슴과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맑혔다.안 예비후보는 이권우 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게 된다. 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경선 결과를 발표하기 전에 미래통합당을 탈당했다.

2020-03-25 11:31:07

칠곡군 87세 여성 코로나19로 사망

경북 칠곡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사망자가 나왔다.칠곡군에 따르면 24일 오후 12시 3분쯤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칠곡군민 A(여·87) 씨가 사망했다.A씨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다 폐렴으로 숨졌다.보건당국은 A씨가 기저질환으로 고혈압, 당뇨가 있었다고 밝혔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1명이 됐다.

2020-03-25 11:03:36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25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 캡쳐

대구 간부공무원 197명 급여 일부 반납 "고통 분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에 최전선에 있는 대구공무원들이 국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급여 일부를 반납하는 릴레이 선행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한 이후 시 간부공무원 197명(2급 이상 7, 3급 24, 4급 166)이 릴레이 선행에 나섰다.이들 간부공무원은 4월부터 3개월동안 한 달 급여 중 50~70만원(2급 이상 70만원, 3급 60만원, 4급 50만원)을 반납해 총 3억 1천여만원 정도의 모금할 예정이다.대구시는 5급 이하 공무원들도 자발적 모금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향후 모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또 대구시는 "릴레이 급여 반납은 대구시 산하 공사와 공단, 출자출연기관, 구군 등으로 확산해 따뜻한 온기가 대구 전역에 퍼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앞서 권 시장은 금여 반납을 결정하면서 "뜻있는 공무원들도 함께 할 수 있겠지만, 강요하지는 않겠다"고 공직사회 전파를 유도한 바 있다.

2020-03-25 11:01:58

권영진 대구시장이 긴급생계자금 지원과 관련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총선 전 수령 가능…4월 10일부터

대구시가 코로나19 피해 관련 긴급생계자금을 4·15 총선 이전인 다음달 10일부터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5일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을 통해 "긴급생계자금 지급은 우편수령 희망자에 대해서는 4월 10일부터, 현장수령 희망자에 대해서는 4월 16일부터 지원금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4월 6일부터 대구시청과 구·군청 홈페이지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와 대구은행 등 방문을 통해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다만 신청 접수할 때 자금 수령 방법을 현장수령이 아닌 우편수령으로 선택해야만 다음달 10일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장수령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선거사무에 따른 혼잡 등을 감안해 4월 16일부터 가능하다. 대구시는 "선불카드를 발급받는데 1개월이 소요된다. 이를 최대한 앞당겨서 20일 만인 4월 9일부터 발급 가능하도록 업체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26일 대구시의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될 경우 예산안 규모는 6천599억원이다. 3천647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자금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46만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원에서 최대 90만 원씩 모두 1천749억원을 지원하고, 중위소득 75% 이하 8만가구에는 1천278억원을 투입해 평균 59만원씩 3개월간 지원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만2천가구에는 602억 원을 투입해 기존 복지지원 외에 추가로 가구당 평균 50만원을 지급한다.

2020-03-25 10:53:00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시 "오늘부터 간병인 3천여명 전수조사"

대구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또 다른 고위험군 집단인 병원 내 간병인을 전수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병원 내 간병인 그룹도 잠재적인 집단감염 뇌관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이들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채 부시장에 따르면 대구시가 이날까지 시내 병원을 통해 파악한 전수 진단검사 대상은 73곳 2천648명이다.이에 따라 우선 3차 병원 5곳에서 일하는 간병인 1천57명에 대해 이날부터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이어 2차 병원 68곳에서 일하는 간병인 1천591명에 대해서도 병원과 협의해 조만간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앞서 대구시는 최근까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이 집단 생활하는 곳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벌여 왔다.그러나 최근 대구 시내 요양병원 6곳에서 종사자 중 간병인 38명이 잇따라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간병인 역시 코로나19 확진자를 낳는 매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다만, 간병인 등은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자신의 처지나 간병 대상에 따라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등 그 현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고 대구시는 밝힌 바 있다.채 부시장은 "오늘부터 실시하는 간병인 전수조사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채 부시장은 전날까지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종사자와 환자를 상대로 한 전수조사에서 '양성' 확진자가 0.6%,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이가 0.7%이며 그 외 98.5%에 해당하는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보면 총 3만3천256명 중 224명(0.6%)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3만2천766명(98.5%)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43명(0.7%)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또 정신병원 전수검사에서는 15곳(전체 24곳 중 이미 검사한 9곳 제외) 종사자 1천8명 가운데 1천6명(99.8%)이 진단검사를 마쳤다. 전수검사 대상자는 전날 대비 94명 늘었다. 이는 타과 의료진과 행정요원 등을 추가한 수치다.전날까지 진단검사 결과를 받은 81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채 부시장은 "검체하지 못한 2명 중 1명은 화상으로 장기 입원 중인 환자라 진단검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다른 1명은 이날 중 검체해 전수검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03-25 10:50:30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지난 22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와 관련해 담당 관계자들과 함께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전문] 신규 확진자 증가세 둔화…대구서 14명 증가

대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대로 줄어들면서 증가세의 둔화가 눈에 보이고 있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발표한 25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14명이 증가한 총 6천45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천22명은 전국 6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천528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0명이다.24일 하루동안 완치된 환자는 17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천776명으로 나타났다.긴급생계지원 자금 신청은 다음달 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고, 다음달 6일부터 방문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시는 발표했다. 다음은 채 부시장이 25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 19 대응 정례브리핑 전문.□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3월 25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4명이 증가한, 총 6천456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2천22명은 전국 69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1천528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0명입니다.○ 어제 하루, 49명(병원 40, 생활치료센터 9)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였고, 오늘은, 67명(병원 64, 생활치료센터 3)이 추가로 입원・입소할 예정입니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70명(병원 68, 생활치료센터 82, 자가 20)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천776명(병원 1,278, 생활치료센터 1,384, 자가 114)입니다. □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실시 현황과 확진환자 발생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검체한 3만3천256명 중 3만2천766명(98.5%)은 음성, 224명(0.6%)은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243명(0.7%)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정신병원 전수검사는 15개소* 1천8명의 종사자 중 1천6명이 진단검사를 완료(검체율 99.8%)하였고, 검체결과가 나온 81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신병원 전체 24개소 중 기검사 병원 등 9개소를 제외- 전수검사 대상자는 타과 의료진, 행정요원 등이 추가되어 당초 전수검사 대상자(914명)보다 94명이 증가되었으며,- 검체를 하지 못한 인원 2명 중 1명은 화상으로 장기간 입원하고 있어, 검체 제외대상이며, 나머지 1명은 금일 중으로 검체하여 전수검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또 다른 고위험군 집단으로 판단되는 병원 내 간병인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요양병원 종사자 중 간병인의 감염도 다수 발생(6개소 38명)함에 따라, 병원 내 간병인 그룹도 잠재적인 집단감염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들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병원을 통해 파악한 전수 진단검사 대상은 73개소 2천648명이며, 1차적으로 3차 병원 간병인(5개소 1천57명)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오늘부터 실시하여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하겠습니다.○ 2차 병원 간병인(68개소 1천591명)에 대해서는 병원과 협의한 후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망자 현황과 상세한 환자의 건강 상태와 관리에 대해서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께서, 역학조사 진행상황은 김종연 부단장께서, 제 브리핑이 끝난 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긴급생계자금의 지급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십니다. 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코로나19의 방역적 관점과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경제적 방역 관점을 감안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금일 임시회가 개최되고, 26일 추경안이 의결됩니다. 3월 30일 긴급생계자금 지원안내 공고를 하며, 4월 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고, 4월 6일부터 방문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이는 정부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감안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선불카드를 발급받는데 통상 1개월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우리시에서는 이를 최대한 앞당겨서 20일 만인 4월 9일부터 발급 가능하도록 업체와 협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우편수령 희망자에 대해서는 4월 10일부터, 현장수령 희망자에 대해서는 4월 16일부터 지원금을 배부할 계획입니다. □ 대구시 공무원 월급 반납 릴레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하는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한 가운데, 대구시 간부공무원 197명(2급 이상 7, 3급 24, 4급 166)도 월급 반납 릴레이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월 급여에서 50~70만원(2급 이상 70만원, 3급 60만원, 4급 50만원)을 3개월간 반납하여 총 3억 1천여만원 정도의 모금할 예정이며, 5급 이하 공무원들도 자발적 모금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향후 모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대구시 간부공무원에 이어 월급 반납 릴레이가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구·군 등으로 확산되어 따뜻한 온기가 대구 전역에 퍼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아래 사항을 숙지하시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① 외출을 자제하고 이동을 최소화합시다. 다중집회는 물론 삼삼오오 모임도 하지 맙시다.② 손 씻기, 2m 거리 두기, 마주보고 식사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더 철저히 지킵시다.③ 발열, 기침, 오한,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출근이나 외출을 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연락하여 안내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읍시다. 또, 검사를 받은 후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드시 자가에서 대기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금지해 주십시오.④ 완치되었거나 자가에서 격리 해제된 사람은 스스로 건강 체크를 세심히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실천합시다.⑤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전화나 문자, SNS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합시다.

2020-03-25 10:42:57

최근 스페인에서 귀국해 24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오후 제주대병원 음압병동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확진 100명…대구경북 19명·해외유입 34명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100명 추가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100명이 늘어 총 9천137명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6명이 추가 발생해 총 사망자는 126명으로 집계됐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23명 늘어 총 3천730명이 격리해제됐다.신규 확진자 100명 중 대구경북에서는 19명이 나왔다.대구는 14명이 추가 확진돼 총 6천454명이고,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1천262명이다.수도권에서는 35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기 21명, 서울 13명, 인천 1명 등이다.이밖의 지역에서는 충남 3명, 세종 2명, 전남 2명, 제주 2명, 부산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등이다.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는 34명으로 확인됐다.

2020-03-25 1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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