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민영통신사가 상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는 오보를 내 김천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신현일 기자

'상주 코로나19 환자 김천의료원 입원' 오보…시민들 혼란

일부 인터넷언론사가 "상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김천의료원에 입원했다"는 오보를 내 시민들이 사실 확인을 하느라 김천의료원과 김천시 등에 전화를 하는 등 혼란을 겪었다.상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20일 오전 A 민영통신사는 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상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한 곳을 김천의료원으로 표시 했다.이 통신사의 기사는 여러 매체에서 참고했고 비슷한 기사가 인터넷에 속속 게재됐다.비슷한 시간대에 김천지역 B 인터넷언론사도 같은 내용의 기사를 홈페이지에 올렸다.각종 인터넷 매체를 통해 김천의료원에 확진자가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를 확인하려는 시민들로 인해 김천의료원과 김천시는 한동안 홍역을 치러야 했다.김천의료원에 상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했다는 정보는 경상북도 방역대책반이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시작됐다.속보 경쟁을 하고 있는 인터넷 매체들은 보도자료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인터넷에 게재했다.이후 경상북도 방역대책반은 새로운 보도자료를 통해 잘못된 부분을 수정했다.김천지역 인터넷언론사는 당초 기사를 삭제하고 경상북도 방역대책반의 잘못된 보도자료를 비난하는 기사를 다시 게재했다.김천시민 김 모(47) 씨는 "경상북도 방역대책반을 비난하기 전에 확인하지 않고 보도자료를 그대로 게재한 것에 대한 사과는 해야 할 것 아니냐"며 "속보 경쟁에 매몰돼 가장 기본이 되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마구잡이 기사를 쏟아내는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고 일침했다.한편, 김천의료원에는 메르스 사태 당시 호흡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3개의 음압병상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2020-02-20 14:05:35

'사랑의 짜장차' 봉사를 하는 수성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사회공헌기업 특집] 수성대

수성대(총장 김선순)는 '휴먼케어 특성화 대학'에 걸맞게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수성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중·고교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와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알쓸이체'(알아두면 쓸모있는 이색학과 체험)다.'알쓸이체' 프로그램은 '드론비상착륙·냠냠 요리조리 프로그램·물광피부 만들기' 등 학과의 특성을 살린 15개의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중·고교생들에게 인기가 있다.수성대는 지난해 37회에 걸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 1천여 명의 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특히 알쓸이체 프로그램과 연관된 기업도 참여하는 '산학 맞춤형'으로 이뤄져 대학의 사회적 기여는 물론, 수성대 학생들의 전공체험 및 현장학습도 이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수성대의 사회공헌은 학과마다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경찰행정과 학생들은 연말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들과 함께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해마다 벌이고 있으며 수성경찰서와 '캠퍼스폴리스' 발족, 대학 주변 방범예방 활동도 펼쳤다.또 유아교육과가 어린이날에 맞춰 환경아동극 '무지개 숲 친구들' 연극을 해마다 공연하고 있고,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시민들에게 '할로윈 분장' 서비스를 제공했다.사회공헌 프로그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치기공과 '휴봉사단'은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체험과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해 7월 필리핀 의료취약지역인 리얼케손에서 10일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김선순 총장은 "대학의 사회공헌은 시대적 사명이면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다"며 "휴먼케어 특성화를 실천하는 우리 대학은 자유학기제 운영 확대를 통한 재능기부는 물론 학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2-20 13:42:12

장욱현 영주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마경대 기자

영주 주민 33명, 퀸벨호텔 결혼식 참석…"외출 자제" 당부

지난 15일 대구 퀸벨호텔 결혼식에 영주지역에서 33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비상이 걸렸다.영주시는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지역에서 지난 15일 대구 퀸벨호텔 결혼식에 지역 주민 33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19일 결혼 하객으로 참석했던 한 사람이 영주시에 신고해 오면서 파악됐다.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영주지역 사람들은 31번 확진자와 접촉이 없어 질병관리본부의 접촉자 명단에 포함되지는 않았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 이들에게 외출자제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영주지역 결혼식 하객 33명은 31번 확진자의 동선과 예식장 출입 시간대가 다른 것으로 확인됐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31번 확진자와 연관된 의심환자 166명 가운데 영주지역 사람은 포함되지는 않은 상태이다.31번 확진자는 오전 11시 50분쯤 8층에 머물렀고 영주사람들은 오전 1시에서 2시사이 3층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영주시 관계자는 "31번 확진자와 영주지역 사람들과는 시간과 동선이 달라 영주사람은 단 한명도 접촉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만일의 사태에대비, 과 하다 싶을 정도로 모니터링과 차단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반면 시중에는 걷 잡을수 없을 정도로 코로나19와 관련된 유언비어들이 확산되고 있다.

2020-02-20 13:34:38

[이런일] 새마을금고 남대구, 성당시장에 1천만원치 홍보지원물품 전달

MG새마을금고 남대구(이사장 박판년)는 20일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재설 대구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당시장상인회(회장 김선호)에 1천만원 상당의 홍보지원물품(전골냄비 200개, 프라이팬 250개)을 전달했다.

2020-02-20 13:07:43

20일 경북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 출입문이 폐쇄된 채 굳게 닫혀 있다. 노진규 기자

청도 대남병원 환자 1명 19일 사망…코로나19 여부 초비상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가 폐렴의심 질환으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해 보건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청도군과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에 따르면 19일 오전 1시 48분쯤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 A모(65) 씨가 숨져 20일 출상 예정이었으나 질본은 출상금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사망 관련 역학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직접 시료를 채취해 코로나19 확진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보건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A씨는 10세 때 부터 조현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환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씨는 최근 고열 증세 등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고자는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보건당국은 20일 현재 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출상 대기중인 다른 3건에 대해서도 전면 출상금지조치를 내렸다.또한 대남병원, 군보건소, 에덴원 등 근무자들은 귀가하지 않고 밤새 발열, 검체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에 이어 입원환자 조사 등 전수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대남병원과 군 보건소, 노인요양병원 등 시설에는 직원 298명, 입원환자도 302명에 이르고 있다.앞서 이 병원 정신병동 입원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환자 2명이 발생해 19일 밤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조치 됐다.

2020-02-20 12:47:33

계명대가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상담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심리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계명대 산학인재원(원장 김범준)과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심리상담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심리 상담종사자 상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2월 11, 12일 이틀 동안 대구 수성구 청서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과 애착트라우마'를 주제로 ▷트라우마의 다양성 양상 ▷애착 트라우마와 뇌과학 ▷애착 회복의 원리▷트라우마 치료(EMDR) ▷트라우마 치료(EFT)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심리상담종사자와의 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계명대 LINC+사업단 참여학과 심리학분야 재학생과 대구지역 심리상담 관련 기관 실무자 등 40여 명이 교육에 참가했다.한편 계명대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심리상담종사자 상담역량강화 교육'은 대구지역 심리상담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2020-02-20 12:45:41

TV 매일신문 스트리밍 캡쳐

20일 오전 기준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명단)

※ 20일 대구 추가 확진자 명단 - 23명 (2020년 2월 20일 오전 기준)* 관련성 : 신천지 대구교회 17명, 일본여행 2명, 확인 중 4명 - 대구시 정리 중- (대구) 미확인1 연령·성별 미상 : (입원기관 배정 중) * 하나린어린이집 교사- (대구) 미확인2 33세, 여성 : (입원기관 배정 중) * 아트필미술학원 교사- (대구) 미확인3 55세, 남성 : (입원기관 배정 중) *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근무- (대구) 미확인4 49세, 남성 : (입원기관 배정 중) * 경산시 하양읍사무소 공무원- (대구) 미확인5 25세, 남성 : (입원기관 배정 중)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근무- (대구) 미확인6 39세, 남성 - 남구 : (입원기관 배정 중) * 경산시에서 남구로 이관- (대구) 미확인7~23 추가 확인 중※ 20일 경북 추가 확진자 명단 - 6명 (2020년 2월 20일 오전 기준)* 관련성 : 조사 중- (경북) 추가1 57세, 남성 - 청도 : 동국대 경주병원 (발열, 기침, 인후통)- (경북) 추가2 59세, 남성 - 청도 : 동국대 경주병원 (발열, 고혈압)- (경북) 추가3 22세, 남성 - 영천 : 안동의료원(예정) (발열, 가래, 기침) * 신천지 대구교회, 영천시 사회복무요원, 망정동 한 아동센터 교사- (경북) 추가4 30세, 여성 - 경산 : 포항의료원(예정)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경북) 추가5 23세, 여성 - 상주 : 안동의료원(예정) (발열) * 택시·기차·상주보건소, 대구한의대학교 학생- (경북) 추가6 20세, 여성 - 경산 : 포항의료원(예정)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 현재까지 확인된 대구경북 총 확진자 명단 - 48명 (2020년 2월 20일 오전 기준)- 31번 59세, 여성 - 서구 : 대구의료원 (기침 → 폐렴) * 신천지 대구교회, C클럽 근무- 33번 40세, 여성 - 중구 : 대구의료원 (발열, 몸살) *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근무- 34번 24세, 남성 - 중구 : 대구의료원 (가래, 몸살)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무직- 35번 26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발열, 기침, 가래)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무직- 36번 48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발열, 기침, 두통)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무직- 37번 47세, 남성 - 영천 : 경북대병원 (발열, 두통, 오한) * 임가네해물촌 진량점 근무, 영천금호의원·김인환내과의원·영제한의원 방문- 38번 56세, 여성 - 남구 : 경북대병원 (발열, 오한, 인후통 → 투석 중) * 경북대병원 입원 중 발병- 39번 61세, 여성 - 영천 : 동국대 경주병원 (오한, 근육통)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영천영대병원응급실·새영천경대연합의원 방문- 41번 70세, 여성 - 영천 : 동국대 경주병원 (두통 → 기침, 가래, 인후통)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42번 28세, 여성 - 남구 : 대구의료원 (기침, 근육통)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카페 아르바이트- 43번 58세, 여성 - 달서구 : 달서구 계명대 동산병원 (오한, 근육통, 기침)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한국야쿠르트 근무- 44번 45세, 여성 - 달서구 : 경북대병원 (흉통)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직업 미상- 45번 53세, 여성 - 달성군 : 대구의료원 (발열, 가래, 흉통 → 폐렴) * 무직- 46번 27세, 남성 - 달서구 : 대구의료원 (오한, 근육통, 인후통, 두통) * W병원 근무- 47번 63세, 여성 - 지역 미상 : (입원기관 배정 중)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48번 72세, 여성 - 지역 미상 : (입원기관 배정 중)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49번 58세, 남성 - 지역 미상 : (입원기관 배정 중)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50번 76세, 남성 - 지역 미상 : (입원기관 배정 중)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51번 61세, 여성 - 지역 미상 : (입원기관 배정 중) * 신천지 대구교회(31번)- (대구) 미확인1 연령·성별 미상 : (입원기관 배정 중) * 하나린어린이집 교사- (대구) 미확인2 33세, 여성 : (입원기관 배정 중) * 아트필미술학원 교사- (대구) 미확인3 55세, 남성 : (입원기관 배정 중) *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달서사업소 근무- (대구) 미확인4 49세, 남성 : (입원기관 배정 중) * 경산시 하양읍사무소 공무원- (대구) 미확인5 25세, 남성 : (입원기관 배정 중) *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근무- (대구) 미확인6 39세, 남성 - 남구 : (입원기관 배정 중) * 경산시에서 남구로 이관- (대구) 미확인7~23 추가 확인 중- (경북) 추가1 57세, 남성 - 청도 : 동국대 경주병원 (발열, 기침, 인후통)- (경북) 추가2 59세, 남성 - 청도 : 동국대 경주병원 (발열, 고혈압)- (경북) 추가3 22세, 남성 - 영천 : 안동의료원(예정) (발열, 가래, 기침) * 신천지 대구교회, 영천시 사회복무요원, 망정동 한 아동센터 교사- (경북) 추가4 30세, 여성 - 경산 : 포항의료원(예정)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 (경북) 추가5 22세, 여성 - 상주 : 안동의료원(예정) (발열) * 택시·기차·상주보건소, 대구한의대학교 학생- (경북) 추가6 20세, 여성 - 경산 : 포항의료원(예정) (발열, 오한, 근육통, 기침)

2020-02-20 12:17:12

19일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종교시설에 다니던 신도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신천지 신도 증상 90명...연락안되는 사람 396명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확산하자 시가 "감염원이라고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 교회 신도"라고 표현한 이들에 대한 현 상황을 설명했다.대구시는 20일 권영진 대구시장의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신천지 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질병 영향에 대해 전화 면접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90명 정도 증상이 있다고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신도 1천1명 외에도 확산이 됐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대구시는 이날 브리핑에서 신천지 교회의 태도와 교인들과 전화연결이 닿지 않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밝혔다.권 시장은 "현재까지 전수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한 사람은 없다"며 "신천지 교회 차원에서도 현 단계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권시장은 "어제까지 전화연결이 되지 않는 사례는 396명"이라며 "오늘 연락할 예정이며 정체 명단과 연락처를 확보하는 문제는 신천지 교회 차원에서도 주소와 생년월일 등 상세한 정보는 없어 이름과 번호만 요청한 상태"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2:16:32

계명문화대와 대구가정법원과 업무협약 체결 후 박승호 총장과 이윤직 법원장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가정법원과 업무협약 체결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최근 대구가정법원 6층 소회의실에서 대구가정법원(법원장 이윤직)과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한 양 기관의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비행 방지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 및 건강한 문화 형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양 기관은 소년보호사건 수강명령 및 보호 특별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사항과 청소년을 위한 후견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시행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고 추진하게 된다.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정법원과 상호협력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하고 향상된 후견적, 복지 프로그램을 펼쳐 소년보호사건 청소년들의 재비행을 방지하고 선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2:12:06

주한미군 기지 캠프헨리 모습. 매일신문 DB

주한미군, 대구지역 일부시설 폐쇄…코로나19 위험단계 격상

주한미군이 대구지역 미군기지 내 학교들과 육아시설, 육아지원활동은 이날 폐쇄했다. 또 장병들에게 필수 임무를 제외한 대구방문을 금지했다.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인한 조치다. 20일 주한미군은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전날 서신을 통해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접촉 경로 추적 절차를 마칠 때까지 신천지대구교회에 2월 9일부터 지금까지 방문한 적이 있는 모든 근무자들은 자가 격리를 필수 시행한다"며 "가족들과 민간인 군무원, 계약직 직원들도 강력한 자체 격리를 권고한다"고 했다.신천지 대구교회는 주한미군 '캠프 헨리'에서 약 2㎞ 거리에 있다. 자가 격리는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19 노출자를 결정하는 역학조사가 종료될 때까지다.또 "대구지역에 근무하는 군인과 가족, 군무원들에 대한 보살핌과 복지가 최우선 과업이다. 부대를 보호하고,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한미군사가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한반도 내 주한미군 병력과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위험 단계를 '낮음(low)'에서 '중간(moderate)' 단계로 한 단계 격상했다. 코로나19가 확산 후 위험단계 격상은 처음이며, 한국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종료될 때까지 유지된다.또 대구 미군기지 내 학교들과 육아시설, 육아지원활동은 이날 폐쇄됐다. 21일 폐쇄 여부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기지와 군사시설에서 임무에 필수적이지 않거나 공식업무가 아닌 방문도 금지된다. 아울러 모든 군인들에게 불필요한 대구 출장을 금지하고, 기지 외 활동도 최소화하도록 했다. 군 가족 및 군무원, 용역업체 직원들에게도 대구 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2020-02-20 12:09:10

하양읍사무소 전경. 매일신문 DB

경산시 공무원 '확진'…접촉한 부시장 등 41명 자가격리

경북 경산시 하양읍사무소에 근무중인 한 공무원(49,남)이 20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 공무원과 접촉했던 이장식 경산시부시장과 강수명 경산시의회의장, 공무원 등 41명이 자가 격리되는 등 경산시가 발칵 뒤집혔다.이 공무원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경산시 축구협회 간부로 활동중이다.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차로 출근 해 2층 사무실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접촉했고, 이어 중국 연태시정부 한국경제협력센터 김 모 대표 등 3명의 축구관계자 등과 함께 점식 식사를 했다.이 공무원은 중국 방문단원들과 함께 이날 오후 2020년 경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경산시의회를 방문해 강수명 의장과 의회사무국 공무원, 경산시를 방문해 이장식 경산부시장과 체육진흥과·경산시체육회 간부 등을 만났다.그는 19일에는 출근해 동료 공무원들과 청사 청소 근무자 등과 접촉했고, 오후 1시20분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후 자가격리된 이후 20일 새벽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경산시보건소는 이 공무원이 18,19일 양일간 경산시 공무원과 식당·키피숍 업주 등 모두 41명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 접촉자들을 20일부터 자가격리 조치했다.또 읍사무소 2층 사무실과 경산시 부시장실, 시의회 의장실, 식당,커피숍 등을 잠정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특히 코로나19를 총괄지휘하고 있는 경산시 이장식 부시장이 확진자와 접촉을 해 자가격리됨에 따라 코로나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02-20 12:06:35

31번 확진자 가짜 사진.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 '31번 확진자' 가짜 사진까지… 경찰 "명예훼손, 엄정 대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구 최초 확진자인 '31번 확진자'를 사칭한 가짜 신상 사진이 돌고 있다.대구경찰청은 20일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신상 사진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대구경찰청은 "대구시청에 확인한 결과 (사진은) 31번째 환자와는 전혀 무관하며, (관계없는 인물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는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는 31번 확진자에 대한 지역민 비판 여론이 커진 상황을 노린 것으로 추정됐다.경찰 측은 이 같은 가짜뉴스 유포가 심각한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며 국민 모두 확산 방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는 최초 생산자 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척, 검거해 엄정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1:59:22

20일 전국 규모 맘카페에 '주변에 나눠주고 남은 마스크와 쓰지 않은 마스크를 대구 거주 어머니에게 나눠준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첨부한 사진. 독자 제공

맘카페 회원 "대구 어머니께 마스크 나눠드려요" 미담 훈훈

"저도 아기 엄마고, 지금 대구권 (어머니들) 얼마나 무서운지 압니다. 그렇기에 조금 도움드리고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대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이 거세지자 맘카페에서 마스크 나눔 운동이 일고 있다.20일 오전 0시 20분쯤 전국 규모 맘카페인 '맘이베베'의 한 회원은 "한 분께 마스크 두 팩을 드린다"는 게시물과 자신이 지닌 마스크 묶음 사진 두 장을 첨부했다. 한 팩은 뜯지 않은 새 것, 다른 한 팩은 지인에게 나눠주고 남은 것이라는 설명이다.회원이 판매하려는 제품은 해당 맘카페에서 공동구매했거나 손수 여러 개를 구매하고 쓰지 않은 물품으로 보인다.글쓴이는 "주소지가 대구이고 사이즈가 맞는 분, 아기가 어린데 마스크가 없는 분에게 내일 착불 택배로 보내드리겠다"며 "(대구 어머니들) 조금이라도 힘내시라고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게시물 아래에는 대구 지역민의 신청 댓글과 함께 "마음씨가 너무 예쁘시다. 지금 시국에 이런 결정 힘드셨을 텐데 한번 더 반성하게 된다", "저도 대구 살지만 정말 감사해요. 꼭 필요한 분에게 가길", "멋진 드림(기부) 응원한다", "감동이다" 등 댓글이 이어졌다.이 게시물을 시작으로 또 다른 기부가 이어질 조짐도 보였다.한 회원은 해당 게시물에 "멋진 맘(어머니)님이다. 저도 제 거 대형(사이즈) 받고 다시 구매할 수 있으면 양도하려고 마음먹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20 11:49:02

경주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주시, 동해남부선 등 폐철도 활용한 신교통수단 도입 추진

경북 경주시가 동해남부선과 중앙선 폐철도를 활용한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을 추진한다.경주시는 지난 달 신교통수단 도입사업 전담팀인 신교통정책팀을 신설하고 3억원을 들여 '신교통수단 도입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신교통수단 도입에 따른 폐선 활용방안, 주요관광지와 도심내부 간 연결방안,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타당성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정부는 현재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의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마무리되는 2021년이 되면 경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74.4㎞의 폐선이 남게 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철도를 활용한 신교통수단을 도입해 관광자원화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보문·불국사 등 주요관광지를 잇는 신교통수단과 울산∼부산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 구축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2020-02-20 11:45:10

예비맘들이 지난해 영주시보건소에서 마련한 출산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 임산부 건강 관리 해드립니다

"친정 엄마의 마음으로 임산부 건강 관리 해드립니다!"경북 영주시보건소가 출산율 향상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영주시보건소는 도내 최초로 올해 1월 1일부터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출산한 산모(출생일 기준 1년간 지역에 거주한 산모에 한함)에게 산모건강관리비 100만원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또 올 1월 1일부터 기존에 지급하던 출생장려 축하금(일시금) 50만원은 그대로 지급하고 월 10만원씩 일괄 지급하던 분할금은 첫째아 월 20만원(12개월), 둘째아 월 30만원(24개월), 셋째아 월 50만원(36개월)으로 대폭 인상했다. 단 2020년 이전 출생아는 종전 금액(10만원)을 그대로 지급한다.특히 산모건강관리비와 출생장려금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출생신고 시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영주시보건소는 산모건강관리비 사용처를 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산모 마사지 및 산후 운동관리, 양육교육 도서, 출산용품, 산모용품 구입, 문화센터 이용 등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김인석 영주시보건소장은 "출산장려 시책과 수요자 요구에 맞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출산율을 높여나가겠다"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1:44:49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교육청, 구미지역 학교기숙사에 전용계량기 설치… 수도요금 연간 1억3천만원 절감 기대

경상북도교육청이 학교기숙사에 전용계량기 설치를 통한 수도요금 줄이기에 나선다.그동안 학교 수도요금은 지자체의 '수도급수 조례'에 따라 기본요금인 정액요금과 수도업종별 사용량을 합산한 금액을 지급해왔다.기존 각급학교의 수도업종은 '일반용'으로 지정돼 있었다. 지자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용이 가정용보다 2배 정도 더 비싸다.하지만 최근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청송 등 7개 지자체가 수도급수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기숙사의 수도업종을 일반용에서 가정용으로 변경해 적용했다. 학교의 수도 사용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기숙사다.경북교육청은 먼저 수도업종이 가정용으로 변경된 구미지역 13개 학교기숙사에 전용계량기를 설치한다. 지난 2018년 기준 구미지역 학교기숙사의 수도요금은 5억6천만원으로 계량기를 설치하면 1억3천만원 가량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용계량기 설치를 위해서는 1천800만원의 예산이 필요한 만큼 경북교육청은 구미지역의 절감 효율을 분석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경북교육청은 수도급수 조례에 기숙사가 일반용으로 돼 있는 다른 지자체에도 가정용으로 될 수 있도록 변경을 요청할 예정이다.주경영 경북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절감된 수도요금은 교수학습활동비, 학생복리비 등 학생교육비에 사용하고, 절감 내역 등 효과성을 파악해 기숙사 전용계량기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0-02-20 11:44:17

2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대구시 북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방역작업을 위해 과일을 모두 빼내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확진자 발생…일부 폐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근무중인 20대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점포 등 시장내 3개 점포를 폐쇄했다.19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지난 오후 7시 도매시장 청과부류에 근무 중이던 A(25) 씨가 경대병원에서 감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현재 경대병원에서 격리된 상태다.A씨는 청과부류 중도매인인 아버지와 함께 근무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아버지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근무했던 도매시장 내 점포와 인근을 차단하고 방역을 신청한 상태"라며 "오늘(20일) 오후쯤 정확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1:35:07

"이제 실내서도 마스크착용 근무는 필수죠"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20일 오전, 경북 군위군청 공무원 100% 가까이가 실내에서 마스크를 끼고 근무하고 있었다.확진자가 1명에 불과하던 18일까지만 해도 대민 접촉이 잦은 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 근무자들만 마스크를 착용하던 것에 비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19일에는 미처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공무원들이 있어 70% 정도가 실내에서 마스크를 끼고 근무를 했다.이 모두 코로나19 확진세에 대한 공포를 실감할 수 있는 풍경으로,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근무지침 때문이 아니라 공무원 개개인이 이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한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공무원 김모 씨는 "군위군청 공무원이 498명인데 이중 70%가 대구 등지에서 출퇴근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는 물론이고 군위와 인접한 영천과 상주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군위 또한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것 같다"고 불안해했다.

2020-02-20 11:30:38

31번 확진자와 접촉 4명…대구 인접한 칠곡군 비상

칠곡군이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대구와 인접한데다 대구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신천지대구교회 접촉자가 4명에 달해 감염 위험성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다.칠곡군은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4명과 가족 2명 등 총 6명을 20일부터 자가격리했다"며 "공무원 1명이 접촉자 1명에 배치돼 발열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다.칠곡군민들은 극도로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군민 이모 씨는 "우리 군은 지리적 특성상 평소 쇼핑이나 모임 등의 이유로 대구를 오가는 일이 잦고, 대구에서 출퇴근하는 공무원 및 근로자들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며 "무엇보다 신천지대구교회 접촉자가 칠곡에 4명이 있다니 아찔하다"고 했다.그는 또 "그동안 칠곡 접촉자 4명과 가족 2명이 그동안 무방비로 지역사회를 누볐는데, 칠곡에도 여파가 미치는 것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왜관공단에서 제조업을 하는 한 중소기업 대표도 "제조업의 경우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곧바로 가동 중단 사태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들 초긴장 상태"라며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칠곡에도 있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다"고 했다.

2020-02-20 11:29:35

20일 오전 코로나 119 확진자가 방문했던 상주보건소가 폐쇄됐다. 입구에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는 안내장이 붙어 있다. 고도현 기자

상주보건소 폐쇄, 상주 코로나19 확진 여대생 이동경로는?

경북 상주에도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시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상주 확진자는 대구 모 대학에 재학중인 A(22·여)씨로 방학기간 경산에 있는 원룸에서 생활하다가 열이나고 어지러움을 느껴 19일 오후 집이 있는 상주 냉림동으로 향했다.경산에서 택시를 타고 오후 2시 30분 경산역에 도착, 기차를 타고 4시 30분 상주역에 도착했다.마중 나왔던 엄마와 함께 택시를 타고 4시 50분쯤 성모병원을 찾았으나 병원입구 열측정기에서 고열이 감지돼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 받았다.모녀는 다시 택시를 타고 5시 20분쯤 보건소에 도착한뒤 검체 채취를 했고 약국에 들른 뒤 집으로 귀가 했다.상주시 보건소는 경산에서 온 A씨가 이 외에 상주지역 시내를 들른 동선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 신천지 교회와도 연관성이 없다고 했다.A씨는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됐고 상주 집에 있던 A씨의 할머니와 엄마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상주시 보건소는 이날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제외하고 전격 폐쇄조치를 내렸고 지역 경로당 587곳도 임시 폐쇄 했다.특히 A씨가 상주에서 택시를 세 차례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택시업계로 불통이 튀었다.택시기사 김모(55)씨는 "시민들이 택시타기를 꺼려하고 있어 갑자기 손님이 확 줄었다"고 전했다.상주시 보건소는 A씨가 이용한 상주지역 택시 3대 중 1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확인된 택시기사 2명은 자가 격리 상태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2020-02-20 11:21:48

TV 매일신문 스트리밍 캡쳐

[전문] 대구시 코로나바이러스 브리핑 일문일답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23명이 늘면서 총 34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 주재로 20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23명이 늘었다고 발표했다.확진자는 남구 12명, 달서구 7명 등 대구시 전역에서 발생했고 성별로 나누어 보면 남자 9명, 여자 25명이고,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권 시장은 신천지 교회 관련 23명 확진자와 교인 1천1명과 중복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상당부분 겹치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해서 알려주도록 하겠다. 우리도 이미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이어 저소득층이나 고령층에 대한 대구시 대응방안에 대해선 "지난해 1인당 47매의 마스크를 배포했고 마스크를 확보하는 즉시 공급하겠다"며 "총리께 정부가 보유 중인 마스크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으며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패러다임 변화 어떤 식으로 필요하다는 말씀?지금은 정부에서도 검토하고 있지만, 이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 단계 그리고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환 단계에 있어서 지금까지 했던 부분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 상세한 것은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정부에서 판단하고 지금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대구 상황을 설명드리면, 17일 1명, 18일 10명, 19일 23명, 지금 현재에도 확진 환자로 판명하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브리핑 마치고 나가면 더 늘어나 있다는 통계가 나올 수도 있다. 이런 추세로 본다면 감염원이라고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교회 신도를 대상으로 우선 질병영향에 대해 전화 면접 조사에서 열 등 현재 증상이 있다는 사람이 90명 정도였다. 또 1001명 외에도 확산돼있을 가능성도 대단히 높다고 본다. 이런 상황으로 보면 지역사회 전파가 상당히 광범위하게 이뤄져 있고 향후 확진 환자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확진자를 음압병실에 격리치료하는 방식으로는 대구 뿐만이 아니라 전국 보건체계를 동원하더라도 어렵다고 본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건의는 중증환자는 음압병실 격리치료하고, 경증 환자는 음압병실 아닌 곳에서도 1인1실 정도면 충분히 격리치료가 가능한 단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의료인력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 의료인력이 감염될 경우 방역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정부적인 차원에서 의료인력에 대한 방역체계와 물품 공급 부분을 담당해줘야 한다고 본다. 우리 대구시는 오늘부터 이런 의료인력 물품지원 부분을 시행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그동안 지역 보건소와 행정의 협업 형태였지만, 이제는 전 의료기관과 행정, 그리고 시민사회단체의 협업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제게 권한이 만약 있다면 좀 더 강한 지역사회 통제정책을 펴는 부분도 필요할 것 같다. 이런 부분은 권고적 수준에서 하도록 하겠다. 이 브리핑이 끝나는 대로 8개 구군 구청장 군수 그리고 보건소장과 연석회의를 소집해뒀고, 오후 2시에는 병원 관게자들과 교육청 경찰 군 모든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하겠다. 지금 현재 부족한 의료인력을 군이나 공공의료인력의 투입도 대구로서는 절실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여러분께서도 질문 주셨지만 지역 응급 병원들과 감염내과 분들이 노출돼 자가격리되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지금 응급실 부분은 3일 동안 중지라는 어제 합의된 매뉴얼대로 다시 열겠지만, 의료인력이 자가격리상태이기 때문에 지역 내에서 인력을 확충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이런 부분이 실제 현장에서 대응하면서 느끼고 있는 전체적은 대응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매뉴얼을 질병관리본부에서 새롭게 마련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3월이 되면 대구경북 대학 유학생들이 온다고 하던데. 또 외국인 관광객 방문 캠페인도 하는데, 자제 해달라는 방침 있는가?중앙정부와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을 우리가 지역적 차원에서 대응 가능한 부분은 대응하자면 전국적 차원 대응은 중앙정부와 협의해 전국적으로 통일된 체계가 돼야 한다. 지역이 판단해서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더 큰 혼란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겠으나 전국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침에 따를 방침이다. 음압병실 문제도 이미 대구가 보유한 음압병실로 입원 치료 한계 상황을 넘어섰다. 그러나 정부의 전체적 지침이 바뀌지 않는 한 음압병실이 아닌 곳에 환자들을 대구가 독단적으로 격리입원시킬 수는 없다. 그런 차원에서 준비는 하되 전체적인 시행은 중앙정부 차원의 지침 변화에 맞춰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학생과 관련해서는 이미 여러차례 대학들과 꼼꼼하게 준비 중이다. 아마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대학 기숙사 통한 중국 유학생 보호 격리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 각 대학 총장들과도 전체 지역사회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의심환자 폭증 예상되는데 간이검사 키트 있는지, 인력은 있나?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즉각적으로 검사 결과가 필요한 부분은 보건환경연구원이 전담하고 있다. 그리고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외부 위탁을 하고 있다. 금요일부터는 지역의 세 개 병원에서도 자체적으로 검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지역사회에서 검사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몰라서 확답은 어렵다. 시약이나 키트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하는 데 문제가 없고, 부족할 경우 질본에 요청하면 바로 제공된다. 다만 더 많은 사람들의 검사가 대규모로 진행돼야 할 경우에 대해서는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질본과 협의하겠고, 검사 인력의 문제는 검체 인력과 관련해서는 질본과 협의해서 아마 오늘 중으로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5명의 공중보건의료인력이 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또 필요하다면 우리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인력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에 추가 지원 요청을 하도록 하겠다.▲ 신천지 관련 연관자 많은데, 동선 중에서 다중이용시설이라든가 다른 교회를 간다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간 것 정도는 공개가 돼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입을 안 여는건가?역학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으나 역학조사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듣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동선과 관련해서는 오후 두 시에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하기로 했고, 지자체 단위에서 동선과 관련된 공개 부분은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오후 2시 질본 브리핑을 기다려달라. 지금 현재 이제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접촉자들을 파악해서 하는 단계에는 사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라는 이전 단계에 중요했던 부분이다. 지역사회 확산 단계로 넘어갈 경우에는 그 부분만으로는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보다는 더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접촉 부분들을 차단하는 것과 환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을 증세에 따라 조기에 치료하는 부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자동차 협력업체들 방역대책 있는지? 일부 보도에서 신천자 교인들은 동선 묵비권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던데 어려운 점이 있었는가?지금 현재 전체 전수조사에 있어서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다. 다만 전화연결이 안되는 사례는 아까 말씀드렸듯 396명은 어제까지는 전화연결이 안됐다. 이 부분은 오늘 하기로 하겠고, 전체 명단과 연락처를 확보하는 문제는 현재 주소와 생년월일 등 상세한 정보를 얻기에는 신천지교회 차원에서도 이 부분을 전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건 아니다. 그래서 우선 이름과 전화번호만을 요청했다. 그리고 그 부분과 관련해 협조를 하고 있다. 지금 신천지교회 차원에서는 현 단계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고 있다고 말씀드린다. 교회 차원에서도 문자를 보내서 자가격리 등 행동요령 부분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 업게와 관련해서는 업계 별로도 자체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산라인 근무자 중 확진자가 나올 겨웅 생산라인이 잠정적으로 폐쇄되는 위기상황이 있기 때문에. 기업 별로도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질본에서 하루 두 번 확진자 발표를 하는데, 언론에는 질본보다도 먼저 확진자 보도가 나와서 혼란스럽다. 혹시 질본과 협의해서 실시간으로 확진자가 나오면 발표할 의향이 있나?단독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사실 지금 현재 질본과 대구신근 동시에 확인을 하고 있다. 왜냐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나 외부 기관에서 되면 1차적으로 확진 판정 부분을 가지고 질본과 협의한다. 다만 최종적 부분은 행정체계상 보건소를 경유해서 질본으로 가도록 돼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과 통계 관리 부분은 질본이 최종적인 것이고, 질본과 동일하게 지자체가 움직이는 것이 혼란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시 확진자 발표하는 부분은 질본과 한번 협의를 하겠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의문 여지 있다.▲ 대구의료원을 격리병원으로 지정하는 건지, 검토하는 건지?우선 대구의료원은 이렇게 돼있다. 음압병실 10개는 이미 환자들로 채워졌다. 그리고 포터블 음압기를 설치해서 6개 음압병실을 어제 밤새 만들었다. 오늘 환자가 이송되고 있다. 또 새로난에서 전원조치된 33명이 있고, 다른 병동에는 다른 환자가 있는데 이 환자들에 대해 전체적으로 전원조치 등을 통해 병원 자체를 다 비우고 1인 1실로 활용할 준비는 오늘부터 이미 들어갔다. 그러나 이 병실들을 확진 환자를 위해 쓰려면 포터블 음압기를 전부 장착해서 음압병실로 만들던자 아니면 격리 입원 치료와 관련된 지침의 변경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부분을 우리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우선 대구시로서는 포터블 음압기를 활용한 음압병실을 더 늘리는 쪽으로 하겠습니다만 분명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 전체적인 대응 체계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지금 현 상황이 지역사회 전파가 사실상 되는 상황인데, 빠른 시일 내 종식하기 위해서는 전체 시민들의 이동이나 각종 집회를 금지할 수 있는 비상계염령이라고 실시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는지?지금 현재는 더 강하게 한단계 높은 행동요령을 당부드렸다. 그 부분이 지자체 차원에서 법령에 근거해 할 수 있는 정도다. 아까 말한 부분은 모두 법령과 관련한 문제라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할 정도가 아니고, 심각 단계로 만약 전환된다면 거기에 따른 대응지침은 더 강하게 나올 것으로 본다. 섣불리 말해주긴 어렵다.▲ 총리 내려왔을 때 중앙교육연수원 활용해서 격리대상자 수용하자는 얘기 들었다. 자가격리자 관리가 어떻게 힘든지?자가격리는 확진이 아니라 의심환자의 경우 우리가 검체를 하고 조사를 한다. 어떤 경우는 통지서를 통해 강제적 격리도 한다. 그런데 이 분들 중에는 주거환경상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도 있을수 있다고 해서 정부에서는 임시 보호시설을 만들도록 했다. 그래서 대구시에서도 낙동강 수련원과 대구사격장을 이미 그렇게 지정한 상태인데. 아직까지는 이용 사례가 없지만 의심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자가격리가 어려운 분들이 있을 것에 대비해 임시 보호시설을 더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관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만에 하나 지금 확산 속도와 자가격리 대상 확산 전망해볼 때 중앙교육연수원과 같은 대규모 보호시설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건의드렸음. 그 협의는 오늘 진행될 것으로 본다. 거기는 확진자를 격리하자는 시설은 아니다.▲ 31번 환자 퀸벨호텔 이용이 걱정이다. 불특정 다수 접촉했는데, 지금 여기 역학조사는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지금 현재 31번 환자는 CCTV 확인한 결과 예식장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엘리베이터 타고 8층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고 지인과 따로 앉아 식사했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리고 거기서 밀접접촉이나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업원 비롯한 분들은 자가격리와 검사를 병행했다. 지금까지는 양성 나온 사람 없었다.▲ 어제도 지역 대학병원이 폐쇄가 많아서 응급의료 공백이 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시에서 어느 정도로 판단하고 있고 추가로 대책 정 총리에 건의한 부분 있나?지금 현재 이 시간 우리 응급실 페쇄한 대형병원은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두 곳이다. 어제 폐쇄됐던 계대 동산병원과 카톨릭병원은 의심환자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영남대병원과 경북대병원도 저희가 합의헀던 3일 간의 소독 방역 및 환자 격리 전원 기간이 끝나면 다시 열기로 했다. 그래서 어제 걱정하셨던 응급실 체계 위기 부분은 안정적으로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 지금 23명의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가 생겼는데 1천1명 중에 겹치는지?상당부분 겹치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그 부분은 전체적으로 시뮬레이션을 해서 알려주도록 하겠다. 우리도 이미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우리나라 보건의료진과 병원이 대단한 거 같다.지금 현재 대구에서는 중증의 위독한 환자는 없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은 두려운 것이지만 더 무서운 것은 우리 스스로가 갖는 막연한 두려움이라고 생각한다. 바이러스의 특성이 무증상이나 초기 증상 단계에서도 확산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의료 체계가 갖춰진 나라에서는 치료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판단이다. 그래서 오히려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의 감염이 있을 때는 빠르게 집중치료하는 부분으로 가면 우리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과 체계, 특히 대구의 의료 수준 보면 두려워할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경북도에도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 외 경북과 같이 공조해서 하는가?공조하고 있다. 충분히 소통하고 있으며, 음압병동 역시 경북도 저 상황이 없었으면 제일 먼저 제공해줬을 텐데 거기도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협의해서 음압병동 제공은 안받기로 했다. 충분히 협의 하고 있으며, W와 구병원은 폐쇄방역조치 했다.▲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동선에 대한 차단방역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외부 방사선 치료센터에 45번 환자가 갔는데 시에서 전화통보 가서 자율통제를 했고, 오후 늦게까지도 의료진이 방문 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력을 동원해서라도 우선 차단방역을 하고 의료인력이 들어가는 게 맞는 것 같은데?방역이 진행 중일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게 맞다.▲ 밀접접촉자 관리는 안하는 걸로 봐도 되나?아니다 한다. 자가격리 및 검사 등을 다 하고 있다.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우리가 해서 알려주겠다. 지금 현재 굉장히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접촉자를 파악하려면 환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해야 하고 그걸 한다고 해서 접촉자가 나오는 게 아니라 그걸 다시 추적하기 위해 CCTV라든지 카드라든지 심지어 GPS를 봐야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 그 작업은 그 작업대로 중요하게 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파 됐다고 버린 건 아니다.▲ 야쿠르트 근무하시는 분 얘기도 나왔는데 추가 동선 확인 결과 우려되는 동선이 있었나 다른 환자들에게?대부분은 신천지교회와 관련된 것이고요.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도 있다. 그 중에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병원 내 감염으로 확산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우선적으로 역학조사와 방역 차단, 접촉자 확인 되는대로 격리조치를 하고 있다.▲ 행동요령을 높여달라고 요청하셨는데, 사실 어려운 분들 저소득층이나 고령층에 대해 대구시에서 미세먼지 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제공하려는 예산을 확보했잖습니까. 그 마스크를 배부하셨는지.1인당 47매를 작년에 배부했고. 지금 현재도 마스크가 구입되는 대로 본인 스스로 구입하기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공급을 하도록 하겠다. 어제 총리께 건의드린 것 중에서도 우리 시가 마스크를 대량으로 구해서 하기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선 장부가 보유하고 있는 마스크를 제공해달라고 했고 총리께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시민들에게 물품을 제공하는 데 총 예산을 동원해서라도 노력하겠다.

2020-02-20 11:20:35

동구 신천동 하나린어린이집 위치. 네이버지도

대구 어린이집·미술학원 교사 확진…해당 위치는?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미술학원 교사 1명과 어린이집 교사 1명이 포함됐다.대구시에 따르면 20일 추가 확진자 중 미술학원 교사가 근무한 곳은 수성구 만촌동의 아트필미술학원이다.어린이집은 동구 신천동 하나린 어린이집이다. 해당 어린이집은 교사 20명, 원생 150명이며, 확진자가 가르치는 원생은 45명 정도가 다니는 곳이다.대구시는 미술학원과 어린이집 근무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해당 학원과 어린이집 학부모에게는 이와 같은 사실을 이날 오전 7시 통보 완료했다. 또 해당시설들은 즉시 폐쇄조치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금일 중 소독방역을 한다.

2020-02-20 10:45:14

TV 매일신문 스트리밍 캡쳐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경북에서만 30명…공포 사로잡힌 대구경북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하룻밤새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대구경북 전체가 공포에 휩싸인 분위기다.질병관리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르면 20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1명으로 총 8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상태다. 현재 보건당국은 의심환자 1천633명을 검사 중이다. 신규환자 31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대구경북지역 환자들이다. 이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닌 신천지예수교회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대구시의 발표에 따르면 대구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지난 18일 1명, 19일 10명에 이어 20일 23명으로 늘면서 총 34명으로 기록됐다. 확진자는 남구 12명, 달서구 7명 등 대구시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성별로 나누어 보면 남자 9명, 여자 25명이고,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또 어제 발생한 확진자 중 미술학원 교사 1명,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있다. 해당 미술학원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아트필 미술학원'으로 알려졌으며, 7명의 원생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어린이집은 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사 20명과 원생 150명이 다니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미술학원과 어린이집 근무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고, 해당 학원과 어린이집 학부모에게는 이와 같은 사실을 20일 오전 7시에 통보했다. 해당 어린이집과 미술학원은 즉시 폐쇄됐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금일 중 소독방역을 할 계획이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지역민들의 생활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서문시장 등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에서도 사람들의 인적이 뜸한 상황이다. 서문시장의 한 상인은 "서문시장을 가로지르는 주 도로에 차 한 대 안지나간 적은 30년 가까이 장사하면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온라인 주문이 크게 늘었다.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서비스하는 '로켓프레시'와 '로켓배송' 상품의 경우 대구경북지역만 품절로 인해 배달이 안된다며 불편을 호소했다.대중교통 이용자도 크게 줄어든 상태다. 한 시민은 "강남약국에서 서문시장까지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평소같으면 자리가 절반 이상 차 있었을 버스에 승객이 나 혼자밖에 없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전혀 밖에 안 돌아다니는 모양"이라고 말했다. 택시기사들도 "누가 타면 무서워 움츠러든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한편 국방부는 대구 또는 경북 영천에 거주하거나 복무하는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이 지역을 방문한 장병들은 예방 차원에서 관찰하되, 확진 환자와 동선이 겹친다면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2020-02-20 10:33:24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9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추가 확진자와 관련해 지역내 의료원장들 및 관계자들과 함께 브리핑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DB

[전문] "대구 총 34명 확진자 발생" 권영진시장 정례 브리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4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는 지난 하루 동안 확진환자 23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로써 대구시는 지난 18일 1명, 19일 10명, 20일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2월 20일 오전 9시 현재, 총 34명의 확진환자가 발생되었습니다.□ 확진자는 남구 12명, 달서구 7명 등 대구시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성별로 나누어 보면 남자 9명, 여자 25명이고, 연령대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대구시가 확인한 바로는 신천지 연관이 23명이고, 새로난한방병원 2명, 일본여행 2명, 기타 (확인 중 포함) 7명이 있습니다.○ 직업 분포는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어제 발생한 확진자 중 미술학원 교사 1명, 어린이집 교사 1명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대처사항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어제 발생한 확진자가 근무한 미술학원은 수성구 만촌동 소재 아트필 미술학원이며, 원생은 7명입니다. 어린이집은 동구 하나린 어린이집으로 교사 20명, 원생 150명이며, 확진자가 가르치는 원생은 45명 정도입니다.ㅇ 이와 관련하여 대구시에서는 미술학원과 어린이집 근무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해당 학원과 어린이집 학부모에게는 이와 같은 사실을 금일 07:00경 통보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해당시설들은 즉시 폐쇄조치하였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대로 금일 중 소독방역을 할 계획입니다.□ 음압병실 확보 및 환자 격리입원치료 관련입니다.ㅇ 지금까지 발생한 확진환자 34명 중 15명은 지역 음압병동(대구의료원 10, 경북대병원 2, 계명대 2, 영남대 1)에 입원치료 중이며, 19명의 환자는 오늘 오전 추가확보한 12개 병실(계명 2, 칠곡경북 2, 대구카톨릭 2, 대구의료원 이동용음압실 6)에 입원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부족한 7실은 확보 중에 있습니다.ㅇ 향후 대구의료원 라파엘 병동 전체를 소개시켜 88실을 확보하여 대처하겠으며, 대구의료원 전체를 소개하여 확진자 확대에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ㅇ 그러나 앞으로 확진환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경우 음압병실 격리입원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우리 시는 보건당국에 중증환자는 음압병실로, 경증환자는 1인 1실의 일반병실에 입원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의 전환을 요구하였습니다.□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대구시는 먼저 31번째 환자와 함께 예배에 참석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1,001명 중에서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이 90명(9%), 없다고 답한 인원이 515명(51.4%)이며, 전화 통화가 안 된 396(39.6%)명에 대해서는 오늘 오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증상이 있다고 답한 90명에 대해서는 이미 자가격리 권고하였고, 최대한 빨리 검체 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1:1 전담 관리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신천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전담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 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리 시는 신천지 대구교회측 협조를 얻어 전체 신도에 대해 우선 외출금지와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및 가족과 격리를 요청하였습니다.□ 어제 정세균 총리 대구 방문 시 건의 드린바와 같이 현재 방역 관련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현재의 유입 및 확산 차단에 맞춰진 방역대책으로는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정부의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대구시에서 건의한 의료인력 및 의료시설 확보, 의료인력 방호 등에 대한 보다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현재 코로나-19사태는 전국적인 상황과 관계없이 대구지역은 심각단계라고 판단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재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서 대구광역시는 지역 의료계 등 지역사회, 이웃 자치단체, 중앙정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에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 한 단계 높은 행동요령을 요청드립니다. 오늘부터 외출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발열·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마시고,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관할 보건소로 우선 신고하고 안내에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 보건소나 병원 방문 시에는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2-20 10:27:59

20일 오전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병원 환자와 가족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불안한 눈빛으로 오가고 있다. 배형욱 기자

경북 포항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20일 포항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포항세명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A씨가 양성판정을 받고 병원이 지정될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병원 측은 선별진료소를 곧바로 폐쇄했다.시는 A씨의 정확한 신원과 동선을 파악 중이다.이와 관련된 포항시 공식 발표는 오전 11시쯤 진행될 예정이다.

2020-02-20 10:23:04

19일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종교시설에 다니던 신도들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대구 남구청 제공

코로나19 확진자 31명 추가…대구경북 30명 신규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추가 발생했다.국내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늘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보다 31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새로 발생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나왔다.대구경북 30명 신규 환자 중 23명은 31번 환자(61세 여성)가 다니던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명은 청도소재 의료기관(청도 대남병원), 나머지 5명에 대해선 역학조사 중이다.이에 따라 대구경북 환자는 전날 발생한 18명을 포함해 48명으로 늘었다. 이중 31번 환자과 같은 교회를 다닌 환자는 총 37명으로 파악됐다.

2020-02-20 10:21:09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상수도본부 달서사업소 폐쇄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 달서사업소에서 근무 중인 50대 공무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됐다.20일 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달서사업소 소속 공무원 A(55) 씨는 달서보건소를 통해 검체를 의뢰했다. 이후 이날 오전 6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본부는 이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던 달서사업소를 9시부터 폐쇄했다.본부 관계자는 "31번 확진자와의 관련성 등을 확인을 하고 있다"며 "사업소의 업무는 다른 사업소로 나눠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20-02-20 10:07:24

19일 오전 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연합뉴스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31명 중 30명 대구·경북…1명은 서울

대구·경북 확진자 30명 중 23명 신천지 연관

2020-02-20 10:07:05

19일 오후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에 병원 관계자 및 환자 보호자가 들어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한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심환자 발생으로 폐쇄되었다가 의심환자를 음압실로 옮긴 뒤 중증 환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수용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실 20일 '정상운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응급실이 2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대구가톨릭병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의심환자 3명이 전날 오전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함에 따라, 확진 가능성을 대비해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병원 측은 이날 오전 0시30분 의심환자 검사 결과 3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응급실을 재가동 했다.

2020-02-20 10:05:57

쿠팡 앱에서 대구 주소지로 접속한 화면(왼쪽)과 서울 주소지로 바꾼 다음의 화면. 같은 제품이 대구에서는 품절이지만 서울에서는 주문가능하다. 쿠팡앱 캡쳐

쿠팡, 대구만 로켓배송 안한다?…주문폭주로 배달인력 부족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쇼핑몰 '쿠팡'이 대구 지역에 로켓배송을 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쿠팡에서 코로나19 감염 우려때문에 대구를 '봉쇄'하는 것 아니냐라는 불만이 쏟아져나오기도 했다.하지만 쿠팡 측은 갑작스런 주문 폭주로 배달할 인력이 부족해 대구지역에서만 품절처리되는 품목들이 발생하는 것이라 해명했다.1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대구지역 쿠팡 품절'이라며 "대구만 로켓프레시 전부 품절이고, 다른 로켓배송 물품도 하나둘 품절처리 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서는 "처음에는 전국적으로 (배달을) 안하는 건줄 알고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대구만 그렇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감염자 한 명 없는 청정구역이었다가 하루아침에 위험지역 된 것도 두렵고 짜증나 죽겠는데, 대놓고 바이러스 취급 하니까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난다"고 말했다.실제로 19일 밤 쿠팡 앱에 접속해본 결과 대구를 기본 주소지로 놓고 신선식품을 주문하는 '로켓프레시' 카테고리에 들어갔더니 상당수 상품이 품절이었다. 하지만 서울로 주소지를 변경하고 다시 접속했더니 같은 상품이 주문가능했다.이 때문에 대구시민들은 '대구를 봉쇄한 것 아니냐', '코로나때문에 지역차별하냐'며 분노를 표했다.쿠팡 측은 대구지역에만 주문을 차단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19일부터 대구지역 로켓프레시 주문량이 2배이상 폭증했는데 이 물량을 하루안에 배달할 배달인력 즉 '쿠팡맨' 수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 대구지역 품절 사태는 주로 주문이 몰리는 오후 9시 이후 벌어진 상황이라고 해명했다.20일 오전 대구주소지로 쿠팡에 접속하면 상당수 로켓프레시 상품이 주문가능하다.쿠팡 관계자는 "대구 경북 지역 주문이 폭증해 익일배송 시한내에 배송할 수 있는 한도를 넘어섰다. 이 때문에 일부 주문이 불가능한 품목이 생겼다. 자정 기준으로 다시 정상적인 주문이 가능해졌으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2-20 10: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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