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8일 오후 대구 북구 연암공원 앞 삼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정의당 선거운동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경찰, 정의당 선거운동 방해 '미래통합당 지지 50대' 수사

매일신문 |자신을 '미래통합당 지지자'라 밝힌 대구 50대 남성이 정의당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방해하고 폭력을 휘두른(매일신문 9일 자 12면)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수사받고 있다.대구 북부경찰서는 9일 총선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5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 10분쯤 대구 북구 연암네거리에서 선거운동하던 정의당 조명래 대구북구갑 지역구 후보 유세차량에 무단으로 올라가 조 후보 등에게 욕설하고, 선거 사무원 뺨을 때려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 후보 캠프 관계자와 경찰 조사 등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 지지자"라고 주장하며 "내 허락도 없이 왜 여기서 유세를 하고 있느냐"고 욕설을 퍼붓고는 남녀운동원을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선거 폭력사건은 선거 공정성을 침해하는 중대 범죄다. 무관용 원칙에 따라 신속히 수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9일 자정 정의당 대구시당은 긴급 입장을 통해 이번 사건을 "정치 테러"라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정의당 대구시당 선거대책위는 "정의당 조명래 후보의 유세 중 난동자가 유세차에 난입하여 40여분 동안 후보와 운동원들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리는 일이 발생했다"며 "난동자는 폭력과 폭언으로 심한 모멸감을 주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이자 정치테러행위로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다시는 이와 같은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선거방해 행위, 민주주의 파괴행위가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4-09 11:58:53

권영진 대구 시장이 지난 7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진 "시민참여형 방역, 시민에게 책임 떠넘기는 것 아냐"

권영진 대구시장이 '시민참여형 방역'에 대해 책임을 시민에게 떠넘긴다는 일부 비판에 대해 "방역주체는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구시다. 시민과 쌍방향으로 가는 체제를 촘촘히 짜겠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권 시장은 9일 오전 대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세계적 유행 사례를 볼 때 일시적인 봉쇄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장기전을 대비해야 하고 2차 대유행에 대해서도 경고하며 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시장은 지난 7일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방역대책 방향을 '방역 당국 주도'에서 '시민참여형 방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과 시민들은 '대구시가 방역의 책임까지 시민들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권 시장이 여전히 방역주체는 정부와 지자체라는 점을 짚고, 시민참여형 방역은 장기전으로 가기 위한 대책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권 시장은 "시민참여형 방역은 시민들과 상황 인식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방역대책과 방향 등을 공유해야 한다"며 "각 분야별 시민들이 스스로 공감·수용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세부적 대책을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야 한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따르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교육 쪽은 학원, 어린이집, 학교, 대학 등 특수성에 맞는 세부적 대책을, 전통시장은 전통시장대로 마련해야 한다. 다음 주 중 범시민 대책회의를 발족하고, 온라인으로 영상회의 진행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시민들과 상황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당분간 정례브리핑을 지속하겠다는 뜻도 전했다.권 시장은 "다른 지역은 정례브리핑하는 곳이 없다. 4월 19일까지는 브리핑을 이어갈 생각이다. 정보를 드리는 것도 있지만, 방역당국과 시민사회가 함께 소통하는 장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또 "2차 유행이 온다면 대구만 국한되지 않을 거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때는 지금처럼 국가 역량을 대구에만 몰아줄 수 없을 것"이라며 "2천개 병상, 3천실 생활치료센터를 만들고 거기 맞는 의료네트워크, 중환자 치료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4-09 11:41:31

9일 정례브리핑 후 질의응답 시간에 발언하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 첫 번째). 유튜브 '대구시정뉴스' 캡쳐.

[일문일답] 권영진 "장기전 위해선 시민참여형 방역으로 가야"

권영진 대구시장이 7일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언급했던 '시민참여형 방역'에 대해 부연설명을 내놓았다.권 시장은 9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 이후 가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서울의 경우 나이트클럽과 룸살롱 등 유흥시설을 현장점검하고 있고, 사실상 영업중단 명령을 내렸다. 대구는 그런 계획이 있는지?"라는 기자의 질문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의 답변 도중에 등장해 해당 내용을 부연 설명하며 '시민참여형 방역'에 대한 내용을 덧붙였다.권 시장은 "대한민국이 중국 우한, 이탈리아, 미국 뉴욕과 같은 상황으로 가지 않은 건 시민들께서 정말 스스로 방역의 주체로 나서주셨기 때문"이라며 "장기전으로 가기 위해서는 시민참여형 방역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각 분야별로 시민들이 스스로 공감하고 수용하고 참여하게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일방적으로 정부가 '첫째, 둘째, 셋째, 넷째' 하며 모든 시민들에게 다 따르게 할 수 없다"며 "대구시나 방역당국이 자기 책임을 회피하는 게 아니다. 더 강하게 책임을 갖고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갖고 장기전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권 시장과 채 부시장,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 김종연 부단장이 9일 오전 정례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나눈 질의응답 내용. ◆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최근 시장이 담화문 발표 때 앞으로 방역당국 주도형에서 시민 참여형으로 바꾼다고 했는데, 시민단체 등에서 지금같은 비상시국에는 걸맞지 않은 안이한 대책이라 꼬집었다. 여기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은?-(채 부시장) 어제 일부 언론에서 시민 참여형 방역에 대한 지적이 있었던 것은 맞다. 다만 잘 아시는 것처럼 코로나19는 치료약이나 백신이 없다.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가 진단 검사를 통해서 격리하는 방법, 또 하나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다. 328 운동을 했던 이유가 그런 것이다. 시민들께서 최고의 백신이었다.현재 외국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더라도 일본은 어제 재난사태를 선포했고, 미국 등에서도 그에 준하는 봉쇄를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우리 대구에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방역정책을 취해왔다.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328 운동 등은 시민들의 협력과 자율 참여가 절대적인 성공 조건이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대구시 방역정책에 시민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보고있다. 시민 참여 없는, 행정 조직만의 방역은 아무런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시민 참여형 방역정책으로 전환한다는 말씀 드린 것이다.▶서울의 경우 나이트클럽과 룸살롱 등 유흥시설을 현장점검하고 있고, 사실상 영업중단 명령을 내렸다. 대구는 그런 계획이 있는지?-(채 부시장) 서울시는 유흥업소 등에 대해 행정명령을 통해 폐쇄조치를 한 것으로 들었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업소, 특히 유흥업소의 경우 7~80% 내지 90% 정도가 이미 폐쇄조치를 해왔다. 그리고 기업 생존자금을 이번에 지원하면서 일부에 대해서는 자율 동참을 요청하고 있으며, 동참 업소에 대해서는 생존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문제와 관련해서는 지역 업체와 긴밀히 협의해서 지속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드리고, 경찰과 구청, 또는 대구시가 참여하는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권 시장) 요즘 행정부시장 중심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실 다른 지자체에서는 정례 브리핑을 안하는 곳이 많지만, 대구는 4월 19일까지는 어렵더라도 이어갈 생각이다. 이 브리핑은 여러분들께 정보를 드리는 것도 있지만, 방역당국과 시민사회가 소통하며 가는 장이기 때문이다.제가 그동안 방역당국 주도형 시민참여형 방역으로 전환하는 것을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일각에서는 뜬금없는 이야기라는 지적도 있었고, 책임 회피하려 한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왜 이런 정책을 우리가 준비하는지는 4월 19일 이후가 되면 아시게 될 것이다. 그동안은 방역당국이, 우리 대한민국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법적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이동을 통제하고 이렇게 하지 않았다. 미국이나 일본 등처럼 그렇게 하지 않고 행정명령이라는 수단과 시민들에 대한 호소를 통해서 시민들이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돼 주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런 정책은 시민들께서 정말 스스로 방역의 주체로 나서주셨기 때문에 우한으로 갈 수도 있었고 이탈리아나 뉴욕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을 시민 스스로가 막아준 것이다. 이게 가장 중요하다.그런데 많은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유행 사례를 볼 때 이거는 일시적인 봉쇄나 사회적 거리두기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 장기전으로 대비해야 하고 다시 올 수 있는 2차 대유행에 대해서도 많은 전문가들이 경고하면서 대비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일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끌고 갈 수가 없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장기전으로 가느냐, 그게 시민 참여형이라는 것이다. 시민 참여형은 시민들이 상황인식을 공유해야 한다. 방역 대책 방향을 공유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각 분야 별로 시민들이 스스로 공감하고 수용하고 참여하게 할 수 있는 세부적인 대책 부분을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면서 만들어야 한다. 일방적인 정부가 첫째 둘째 셋째 넷째 해서 모든 시민들에게 다 따르게 할 수가 없다. 유형 별로 다 다르기 때문이다. 교육 쪽에 유치원, 학교, 대학이 각각 특수성이 있고 그 특수성에 맞는 세칙을 만들어내야 한다. 전통시장은 또 전통시장의 특수성에 맞는 세칙을 만들어야 한다.이런 형태를 취하기 위해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다음 주 중에 발족할 것이다. 우리가 같이 모여서 오프라인 회의를 할 수는 없다. 전체적으로 영상 회의를 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제안을 받는 대책 방향을 짜는 것이다. 대구시나 방역당국이 자기 책임을 회피하는 게 아니다. 더 강하게 책임을 갖고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갖고 장기전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통해 2차 유행의 징후를 빨리 포착해야 한다. 그러면 더 강한 방향의 대책이 나오는 것이다. 어쩌면 지금까지보다 더 강한 봉쇄정책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 부분의 징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결과적으로 시민 참여형 방역으로 전환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민 참여형 방역 대책을 준비하는 것은 장기전에 대비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화된 시기를 계속 끌고 가면서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부분을 대비하는 것이다.그리고 제2차 유행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할 것이다. 2차 유행은 온다면 대구만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그럴 경우 지금처럼 국가 역량을 대구에만 몰아줄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가 적어도 1만명 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이 올 때 이걸 이겨내려면 2천개의 병상과 3천개의 생활치료센터를 만들고 거기에 맞는 의료진 네트워크와 중환자 치료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이걸 만드는 과정을 갈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방역당국이 시민들에게 떠넘긴다고 하는데, 떠넘기지 않는다. 방역 주체는 중대본이고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다. 그런데 이 방역대책을 일방적으로 시민들에게 요구하고 명령하던 것에서 쌍방향으로 가는 식으로 가는 데도 2주만 가지고는 부족하다. 이 부분과 관련해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그 다음에 유흥업소 문제와 관련해 이미 경찰과 저희가 어떻게 할 것인지 계획을 다 짜놨다. 대구시의 경우 구군 별로 지금까지 점검도 해왔다. 집중점검 계획을 짰다. 그러나 이 부분은 여러분들께 미리 말씀드릴 수가 없었다. 할 때 하는 날 아침에 발표하겠다. 머지않아 발표하게 될 것이다. 대구시는 서울이나 이런 곳처럼 유흥업소 문제에 대책이 없느냐, 대책이 있다. 곧 발표할 것이다. 발표 즉시 집중점검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강력하게 단속하고 정부의 행정명령, 지금 유흥업소에 대한 부분은 정부의 행정명령이다. 유흥시설, 체육시설, 학원, PC방, 노래방 등에 대해서는 정부 행정명령으로 내려져 있다. 특별히 대구시장이 부가적으로 행정명령을 내릴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부가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 맞춰서 강력한 점검을 할 것이다. 들어가는 날 즉시 발표할 것이다. 미리 예고하면 다 숨고 피해버릴 것이다. 행정부시장께서 그런 사정이 있어서 우리가 할 계획이라고 느슨하게 이야기했는데, 이미 경찰과 다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다. 그 부분과 관련해 오해 없으시고, 또 너무 빠르게 보도하는 부분은 자제해주시면 저희가 집중 점검 하는 당일에 발표하고 당일에 점검을 들어가겠다.▶지금 이제 강력한 행정점검을 집중적으로 하겠다고 했는데, 현재까지 실태조사가 된 게 있는지? 현 실태가 어떻다고 보는지?-(권 시장) 328 운동을 할 때까지는 학원같은 경우도 서울이나 다른 지역은 학원 휴원율이 10% 남짓이지만,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하면서 전국이 30% 정도 되는 것으로 중대본 발표에 나와있다. 대구는 휴원율이 90%가 넘었다. 최근 조금 느슨해졌지만, 그저께 점검한 결과 여전히 70% 이상이 휴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그래서 생존자금 발표를 하면서 휴원 시설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를 추가 지원 하겠다고 한 것이다.그 이후에 더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몇몇 곳의 유흥시설과 사이트가 있다. 동대구역 주변에는 음성적으로 하는 곳도 있는 곳으로 파악됐다. 또 중구의 클럽 같은 경우에도 지금 하고 있다. 몇몇 사이트 쪽은 이게 최근에 와서 대구가 전체적으로는 동참률이 높지만 흐트러진 기미가 보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가능하면 이 기사는 내일쯤 써달라. 지금 이걸 얘기 안하면 다른데는 다 하는데 대구는 안한다고 하고, 발표를 하면 미리 다 나가면 점검 효과가 떨어지는 방역 당국의 애로사항이 있다. 그 부분은 여러분께 협조를 당부드린다.▶완치자 전수조사 결과 316명이 발열증상이 있었는데, 이들에 대해 진단검사는 어느정도 됐는지? 7일부터 했으면 오늘쯤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도 완치자 지속 관리한다고 했는데, 어제는 오늘 전수조사 결과를 보고 진행한다고 하셨는데 변화된 게 있는가?- (채 부시장) 오늘 보고드린 내용은 전화 모니터링 결과다. 이들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다시 한 번 체크한 뒤에 본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알려드리겠다.완치자에 대한 지속적 관리 문제에 관해서는, 현재 대구시가 하고 있는 게 대구경북 가정의학회를 중심으로 완치자 중 건강에 이상이 있는 분들에 대해 지속 관리해나가는 중이다. 그럼에도 좀 더 시민들의 불안을 덜고 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모니터링을 한 것이다. 이번 결과를 살펴보고 추가적으로 지속적으로 이런 과정을 거쳐서 확진자 중 재확진 되는 사례를 계속 관리해나가겠다.- (권 시장) 지금 전화 콜센터를 만들어서 이틀 간 5천1명이 대해 전수 모니터링을 한 결과 증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316명이다. 95% 이상이 응답했고, 남은 200여명도 오늘 중으로 할 것이다. 이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는 오늘부터 실시된다. 어젯밤에 그 사람들의 명단을 갖고 보건소로 다 통보해주고, 가능하면 오늘, 늦어도 내일까지는 전체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이 진단검사와 관련한 분석은 민간기관에 맡기지 말고 빠른 속도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맡기도록 협의가 됐다. 오늘내일 중에 316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질 거라는 말씀 드린다.지난번에 우리가 신천지 신도를 모두 자가격리 시켰다. 최초에 증상이 있다고 말했던 1천여명이었고, 그 이후에 증상이 계속 발현이 있다고 해서 더 많은 사람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지금 완치자 중에서도 계속 모니터링을 하면 추가로 나올 의심환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계속해나갈 것이고, 이 내용은 중대본에도 보고가 된다.중대본과 질본이 완치 이후 재확진 판정자들이 재감염인지 재활성화인지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을 할 데이터로도 활용될 것이다. 또 확진자 중에서는 가족들부터 우선 진단검사를 할 것이다.어제 세종시장님은 10명 중 4명이 양성 나왔고 가족들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재확진자들의 재감염원이 될 가능성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검사하고 하는 부분은 재확진된 분들이 어떻게 감염원이 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유용한 지표도 될 거라는 말씀 드리겠다.▶모니터링 관련, 316명 중에서 퇴원 시기 별로 구분이 되는가? 퇴원을 최근에 한 사람 중 증상자가 많은 것인지, 퇴원은 오래 전에 했는데 증상이 있는건지 구분됐는가?- (권 시장) 오늘 통계로 그거는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금방 찾아낼 수 있다. 완치 퇴원 이후에 얼마 된 사람들이 증상을 호소했는지 찾아낼 수는 있지만 사실 큰 의미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다만 궁금해하신다면 알려드리게싿. 전화 모니터링을 오늘부터 시작했으면 퇴원부터 이틀 정도 되니까, 다만 퇴원 후 언제부터 증상이 있었는지 모니터링이 됐는지는 결과를 한번 봐야 할 것 같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오늘 아침 경북에서 보고된 내용인데, 대구에서도 완치 후에 사망한 케이스나 완치 사망자가 코로나19로 분류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다. 이게 없다 하더라도 완치자들이 호소하는 후유증들이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하다.- 대구에서는 아직 그런 보고는 없다. 물론 제일 중요한 후유증으로는 폐섬유화가 있다. 평상시에, 특히 중증 질환을 앓고 인공호흡기나 에크모를 쓰는 등 중증을 앓았을 수록 폐섬유화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고, 기타 투석을 했는데 투석을 계속 해야 하든지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 폐섬유화로 인해 평상시에도 산소 공급을 받아야 일상생활이 가능한 그런 후유증이 가장 우려되고, 그런 것들을 줄이고자 여러 시도들이 있다. 스테로이드같은 호르몬제, 폐섬유화에 대해서 여러 줄기세포 치료 등 여러 치료가 시도되는 상황이다.▶재확진자가 자꾸 나오고 있는데, 재확진 상태에서 만약에 이게 안에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돼서 확진이 된 거라면, 바이러스 전파력 등이 어느 정도인지 연구된 부분이 있는가? 며칠 전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혈장치료 이야기가 나왔는데, 우리 지역 의료계에서도 그런 부분들, 아니면 또 다른 치료방법을 시도하고 있다면 소개해달라.- 제가 알기로는 재활성화 감염력에 대한 데이터는 없다. 그래서 지금 시장님이 이런저런 데이터가 있다면 질병관리본부에도 기준을 세우는 데 유익한 근거가 될 거라고 말씀하신 것 같다.치료 중에서 혈장치료 두 명이 성공했다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발표했는데, 회복자 항체로 치료를 시도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지만, 그 두 케이스는 스테로이드도 쓰고 혈장도 써서 염증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다. 스테로이드가 1차적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하고, 항체까지 같이 있으니까 좋은 결과를 보였다고 희망을 던진 것인데. 사례 숫자가 너무 적다. 임상에서 쓰려면 반복돼서 충분한 비교대상이 있어야 하는데, 희망의 빛이긴 하지만 근거가 아주 뚜렷하다고 하지는 못할 것 같다.현장에서 지금 쓰일 수 있는 약은 초기에 HIV 치료제와 말라리아 약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조합해서, 지금은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말라리아 약과 항생제 등의 조합으로 많이 치료하고 있다. 그러나 뚜렷하게 이거 쓰니까 확 좋아지더라 등을 느끼지는 못하고 있다. 임상시험에서 데이터를 기대하는 부분은 에볼라 치료제로 쓰여졌던 렘데시비르가 임상실험 중인데 환자가 많이 줄어서 숫자가 좀 줄긴 했지만 한두달 안에 효과에 대해 자료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 외에도 다른 약제를 아주 많은 연구자들이 찾고 있다.얼마전에 이보막틴이라는 약도 나와서 효과가 이틀 내에 바이러스를 죽인다는 실험실적 결과가 나왔는데, 그 농도가 사람에게 제대로 들어가서 얼마를 줘야 할지, 독성은 없는지를 검사하는 게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에 이보막틴이 막 신경독성이 있는 약이라서 원래 동물 구충제로만 주로 쓰고 사람들에는 이나 옴을 위해 쓰다가 이제는 잘 안쓰는 약이라서, 이보막틴을 임상시험에 빨리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고. 그 외에 스테로이드 중 일본에서 쓰는 약을 비롯해 많은 약들이 면역에 대해 조절하는 약 등을 시도는 하고 있지만 당장 우리 손에 이 약이 가장 낫다는 부분은 없다.혈장치료를 조금 더 말씀드리면, 혈장요법이 광범위하려면 혈액원을 통해 거기에 내가 기여하겠다, 나는 나았는데 기여하겠다는 사람들이 헌혈하듯이 가서 피를 뽑고 센터가 가지고 있고 혈장을 확보하고 있다가 필요한 사람에게 리퀘스트가 있을 때 공급이 되고 치료하는 방안이 중대본에서 생각하는 아이디어다. 개별 병원이 효과가 있었다는 리포트를 하고,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하는 방법은 적십자 혈액원을 통해 하는 방법을 구상하고 요 며칠 간 열심히 구상하고 있는 것이다.마지막으로 항체를 혈장에서 쓰지 않고 농축해서 투여하는 실험 같은 것들을 질본에서 계획하고 있다. 금방 우리 손에 들어오지는 않겠지만 여러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완치자 혈액은 대구에 가장 많을텐데?- 기여하고 싶다면 첫째는 순수해야 할 것 같고, 팔거나 하는 게 아니라, 대구에서 많은 완치 환자들의 풀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시스템은 개별 병원이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확진 환자 격리 해제 소요기간 관련 통계가 오늘 나왔는데, 이 사실을 바탕으로 어떤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지? 물론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이런 자료가 어떤 의미를 갖는가?- 격리해제 소요 시간이 평균 24.8일이고, 어쨌든 20일 이상 소요되는 사람의 비율이 73% 정도 된다. 결국 이 의미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람들이 한정된 의료자원을 그만큼 오랫동안 소모시킨다는 의미로 보시면 될 것 같다. 이 분들이 단순히 환자 1명이 발생하는 경우 최소 20일에서 많게는 30일 이상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해석할 수 있겠다.

2020-04-09 11:39:43

7일 열린 안동·예천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권오을(왼쪽부터), 이삼걸, 권택기, 김형동 후보가 토론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재진 기자

경북 안동·예천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

지난 7일 매일신문과 LG헬로비전 영남방송이 함께 마련한 4·15총선 안동예천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정책과 지난 행보에 대한 문제를 두고 치열한 공방에 나섰다.하지만 대부분 후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 상생, 청년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하다는데는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무소속 권오을 후보와 권택기 후보 등 4며이 초청됐으며, 보수성향 후보들은 '정권심판'을,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는 '지역발전'을 주장했다.특히, 무소속 권오을, 권택기 후보는 지난 12년간 지역 정치를 장악해 온 '지역 졍권' 심판에도 나설 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출마 변을 시작으로 공통질문 3가지와 후보자 질의응답,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극복 대책, 집중할 사업과 대안, 관광거점 계획 등 공통질문에 대해 후보들은 서로 다른 답변을 내놓으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권택기 후보는 코로나19 극복 대책으로 "농산물의 온라인, 홈쇼핑 등 판로를 찾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제세공과금 등을 유예해줘야 한다"며 "포장비, 탁송비 등 중앙정부의 지원으로 무너져가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줘야 한다"고 농가와 유통과정의 지원책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집중할 사업과 대안에 대해 권오을 후보는 "관광 1천만 시대에 걸맞은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며 국제대회 유치가 가능한 체육시설 구축과 관광 벨트 조성, 풍산바이오산업단지 부지 확장을 통한 국가 산단 유치, 백신산업 특화 등 일자리와 스포츠·관광 산업을 강조했다.이삼걸 후보는 농촌도시인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농민기본소득제를 도입하고, 농산물 가격 안정제 시행, 서울과 경기권 농산물 직판로 구축, 유통전문조합 발족, 곤충축제 활성화, 신도시를 관광지화하겠다고 했다.군부대 부지 활용을 놓고 이삼걸 후보와 권택기 후보, 권오을 후보가 각자 대구 2작사 유치와 산업단지 유치 등을 두고 첨예한 의견차이를 보였다.관광거점 계획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자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후보자들 간 과열양성이 예견됐던 후보자 토론에선 김형동 후보의 전략공천과 과거 행보에 대한 다른 후보자들의 공격이 이어졌다.김형동 후보는 "박근혜 탄핵과 관련된 입장은 참 잘못됐었고 유감이라고 말씀드린다"며 "현재 문재인 정권이 하는 행태가 (앞선 정부보다)그 이상에 해당해 교체하자고 나선 것"이라고 사과와 함께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한 계기를 설명했다.

2020-04-09 11:36:21

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제1호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신규로 허가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제1호 친환경(전기) 사업용 화물자동차 신규 허가

경북 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제1호 친환경(전기) 사업용 화물자동차를 신규로 허가했다.허가 차량은 최대적재량 1t인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허가조건은 해당 차량 및 경영의 위탁 금지, 양도·양수가 금지된다.기존 사업용 화물자동차 허가는 2004년부터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된 이후 사실상 신규허가가 제한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을 부담해 양도·양수를 통해서만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그렇지만 친환경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해 신규허가가 시행(2018년 12월 31일)되면서 부담 없이 사업용 번호판을 발급받아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구미시는 "친환경 화물자동차에 사업용 신규 허가가 시행되면서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 화물 경유차에 대한 대체가 가능하다"며 "1회 충전 시 210㎞ 가량 주행 가능과 차량 구매 시 국·시비로 초소형 812만원, 경형 1천700만원, 소형 2천400만원 규모별로 금액을 보조해주기 때문에 앞으로 사업용 전기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20-04-09 11:34:28

경북 구미경찰서 신평동 신청사 완공 이달 말 이전

경북 구미경찰서가 38년 만에 송정동 청사를 떠나 신평동 신청사 시대를 연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경무과, 생활안전과 등 일부 부서 이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경비교통·수사·형사과 등 모든 부서를 옮길 예정이다.신청사는 구미시 신평동 옛 금오공대 부지 1만2807㎡(3천874평) 터에 지었다. 새 청사는 시설·설계·감리비 등 285억1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본관과 별관을 갖춘 최신식 건물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실내사격장으로 꾸몄다. 지상 1층은 형사과, 2층 수사과·유치장, 3층은 여청과 및 별관으로 연결된 옥상 정원을 갖췄다.4층에는 서장실과 경무과, 112종합상황실, 5층은 남녀휴게실과 체력단련장, 별관은 민원실과 사고조사반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240개 면수를 갖췄다.이갑수 구미경찰서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민원업무에서 근무 여건까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1:33:25

김천복합혁신센터 조감도, 김천시 제공

김천혁신도시 내 복합혁신센터 건립 가시화

경북 김천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3일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김천복합혁신센터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김천혁신도시가 위치한 율곡동 일대에 국·도비 114억원을 포함해 36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건립된다.센터는 8천28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연면적 1만163㎡) 도서관, 다목적강당, 청소년실, 휴게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들어선다.특히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도서관, 각종 공연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 그리고 청소년실은 학생 및 젊은층이 많은 혁신도시 내에 다양한 공연·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는 지난해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냈으며, 이번 2단계 심사 승인을 끝으로 중앙투자심사를 마무리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지방건설기술심의, 건축심의 및 각종 인증을 마치고 오는 6월 조기에 착공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복합혁신센터가 완공되면 율곡동 주민들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그리고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공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0-04-09 11:33:10

예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역학조사 진행 중

경북 예천군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9일 코로나19 확진을 판정을 받았다.예천보건소에 따르면 예천지역 7번째 확진자 A(48·여) 씨는 기침과 미열,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8일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를 채취한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예천군은 A씨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0-04-09 11:22:10

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구 긴급생계자금지원사업 54만여건 접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한 '긴급 생계자금지원사업' 신청이 54만여 건을 넘어섰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전날 보다 생계자금 신청은 4만여 건이 증가해 총 54면여 건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71.7%인 38만7천여 건은 온라인 접수이며 나머지 28.3%인 15만3천여 건은 현장접수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18만여 건에 대한 검증이 완료 됐고 64.6%인 11만6천여 건을 지급 대상으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73.3%는 우편 수령, 방문수령은 나머지 26.7%가 선택했다.오는 10일부터 지급을 시작하며 지급여부와 지급일자 등 자세한 내용은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안내한다. 대구시는 9일 소상공인 등을 위한 생존자금 지원사업도 공고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13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20일부터는 행정복지 센터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소상공인 자격여부와 매출 감소 확인 등 검증절차를 거쳐 20일부터 지급한다.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대상은 아니지만 방역대책에 따라 피해를 입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단체와 특별고용 지원 업종이다.

2020-04-09 11:00:52

전남 구례군에 있는 국내 최장수 산수유 시목(始木). 수목원 제공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내 최장수 산수유 시목(始木)’ 종자,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일 종자영구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전남 구례군 산동면 계척마을 산수유 시목(始木)의 종자를 영구 저장했다고 밝혔다.구례군 산수유 시목은 1천년 전 중국 산둥성(山東省)에서 시집 온 여인이 가져와 우리나라에 처음 심었던 것으로 구례군 산수유의 시조로 불리고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구례야생화연구소와 지난해 지리산 야생화 종자 보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자 보존을 진행해 왔다.이번 종자 저장은 구례군을 대표하는 산수유 유전자원과 한반도 내 노거수 종자를 보존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는 기후 변화로 생존을 위협받는 국내외 야생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지하터널형 야생식물 종자 영구 저장시설이다.연중 항온 항습(영하 20℃, 상대습도 40% 이하)상태를 유지하며 전 세계 국가 및 기관에서 위탁받은 종자 200만점 이상을 무상으로 영구 보존한다.김용하 원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산수유 시목(始木) 종자를 기탁해 준 구례군과 구례야생화연구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 국내 모든 지역의 중요 종자가 시드볼트에 안전하게 보존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2020-04-09 10:57:14

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문] 대구 확진환자 증가세 이틀 연속 '한 자릿수'

대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며 확연히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9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4명이 증가한 총 6천807명으로 나타났다. 전날의 9명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 중이며. 이는 지난 2월 18일 대구지역 첫 확진자(31번)가 나온 이후 50여일 만에 최저치다. 4월로 들어서면서 1일 20명, 2일 21명, 3일 9명, 4일 27명, 5일 7명, 6일 13명, 7일 13명, 8일 9명 등의 흐름을 보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안정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확진환자들 중 1천135명은 전국 5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40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며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2명이다.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8일 하루동안 완치된 환자는 141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천184명이다. 완치율은 약 76.1%를 기록 중이다.하지만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 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 우려 등으로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학원, 노래방, PC방, 실내체육시설 등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대상 시설의 거리두기 운동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채 부시장이 9일 오전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 내용 전문. □ 2020년 4월 9일 목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4월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4명이 증가한, 총 6천807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1천135명은 전국 5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40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2명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6명입니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41명(병원 64, 생활치료센터 75, 자가 2)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5천184명(병원 2천504, 생활치료센터 2천495, 자가 185)입니다. 완치율은 약 76.1%(전국 : 66.9%)입니다.○ 한편, 총 확진환자 6천807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천259명(62.6%), 고위험군 시설·집단 523명(7.7%/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98, 정신병원 204), 기타 2천25명(29.7%)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어제 하루,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3명(환자 3/총 확진 15명)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확진자 접촉으로 1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 ○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습니다. □ 사망자 현황 및 환자의 건강 상태와 관리에 대해서는 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김신우 단장께서, 역학조사 진행상황은 김종연 부단장께서, 제 브리핑이 끝난 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해외 입국자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현재까지(4. 8.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210명이 증가한 총 1,864명입니다. ○ 이 중, 1,485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274명이 음성 판정을, 17명*(공항검역 9, 보건소 선별진료 8)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94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379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보건소 선별진료 8명만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9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 확진환자가 격리해제 되기까지 소요기간*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격리해제 소요기간 = 격리해제일 – 진단일 ○ 지금까지 대구에서 격리해제 된 확진자 5천여 명의 격리해제 소요기간은 평균 24.8일로, 20일 미만이 27%, 20일에서 29일이 47%, 30일에서 39일이 23%, 40일 이상이 3%로 나타나, 확진자의 73%가 진단 후 격리해제 되기까지 약 20일 이상 소요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연령대 별 평균 격리해제 소요기간은 30세 미만이 24.7일, 30세에서 69세가 24.8일, 70세 이상에서 25.6일로, 연령대에 따른 격리해제 소요기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 관리형태 별 평균 격리해제 소요기간은 병원이 25.3일, 생활치료시설 24.4일, 자가격리 22.7일로, 병원에 입원하였던 비교적 중증인 환자들이 격리해제 되기까지 조금 더 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확진 후 완치자 중 유증상자 일제조사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 최근 코로나 19 확진 후 완치된 환자의 재확진사례가 다수 발생하여 완치자의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이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진행 중으로, 조만간 정부차원의 관리방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 市 방역당국은 아직 정부의 방침이 확정되기 전이지만,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완치자 중 유증상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 4월 7일과 8일 양일간 완치자 5,001명(4.7. 현재기준)에 대해 사전 안내문자 발송 후 증상 유무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전화 모니터링에는 전체 대상자의 95%인 4,752명이 조사에 응하였으며, 그 중 6.6%인 316명이 발열, 기침 등 관련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습니다. ○ 증상 유형별로 살펴보면,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이 1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발열이 6명, 권태감․두통․설사 등 기타 증상이 91명, 2가지 이상 복합증상이 7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 대구시는 유증상자 316명에 대해 관할 보건소에서 개별상담 후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완치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확진으로 인한 감염확산 사례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입니다. □ 대구시「긴급 생계자금지원사업」접수현황 및「소상공인 등 생존자금 지원사업」공고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긴급 생계자금지원사업」은 4월 8일(수) 18:00 현재, 전일 대비 4만여 건이 증가한, 총 54만여 건이 접수되었으며, - 이중 온라인 접수가 38만 7천여 건으로 전체의 71.7%를, 현장접수가 15만 3천여 건으로 28.3%를 차지했습니다. ○ 현재까지 18만여 건에 대한 검증이 완료되어 11만 6천여 건(64.6%)이 지급대상으로 분류되었으며, 이 중 73.3%가 우편수령을, 26.7%가 방문수령을 선택하였습니다. - 검증이 완료된 건은 4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지급 여부와 지급일자에 대해서는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사전에 안내해 드립니다. ○ 아울러「소상공인 등 생존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내용이 4월 9일 오늘, 대구시 홈페이지에 공고되었습니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생존자금 지원대상은 아니지만 방역대책에 따라 피해를 입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단체와 특별고용 지원 업종입니다. - 신청기간은 4월 13일부터 온라인 접수, 4월 20일부터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소상공인 자격여부와 매출 감소 확인 등 검증절차를 거쳐 4월 20일부터 해당 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현재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민 여러분! ○ 최근 대구의 방역환경이 차츰 안정화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 시민 여러분께서는 방역대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다음 사항을 다시 한 번 숙지하시고,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①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합시다. ② 마스크 착용, 손 씻기, 2m 거리 두기, 마주보고 식사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킵시다. ③ 발열, 기침,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출근이나 외출을 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보건소에 연락하여 안내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그동안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방역환경의 안정화를 가져왔듯이, 지속적인 동참으로 다시 한 번 대구시민의 저력을 발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20-04-09 10:52:29

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이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대구 확진자 절반은 약 1개월 치료

대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해제되기까지 평균 24.8일 든 것으로 파악됐다.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9일 오전 대구시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 5천여 명의 격리해제 소요 기간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진단검사 결과 확진된 날로부터 완치 후 의사 결정으로 격리해제된 날까지 기간을 이른다.대구 확진자의 평균 격리해제 소요기간은 24.8일로 나타났다. 확진자 73%는 격리해제까지 20일 이상 든 것으로 파악됐다.20~29일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일 미만 27% ▷30일~39일 23% ▷40일 이상 3% 등으로 집계됐다.연령대별로 보면 ▷30세 미만 24.7일 ▷30세~69세 24.8일 ▷70세 이상 25.6일로 나타나 나이와 격리해제 소요 기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관리 형태별로 보면 ▷병원 입원자 25.3일 ▷생활치료시설 입소자 24.4일 ▷자가격리가 22.7일로 나타났다. 입원자에는 초기 확진된 경증의 신천지 교인 등도 포함됐지만 상당수는 비교적 중증이었던 만큼 격리해제에 좀 더 많은 시간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0-04-09 10:51:56

COVID-19 신속 진단키트(좌)와 신속 진단기기(우)

'20분만에 코로나 진단'…DGIST 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

국내 대학 연구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시간을 대폭 줄여 줄 시약을 개발해냈다.9일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에 따르면 핵심단백질자원센터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지역 기업인 엠모니터에 전달, 지난 3일 생산 위탁 협약을 맺고 진단키트 생산에 들어갔다. 앞으로 센터는 3개월간 코로나19 진단 키트용 효소단백질을 대량 생산해 엠모니터에 공급한다.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는 장비 온도를 60℃로 유지한 상태로 20분만에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60℃에서 90℃를 40회 가량 반복하면서 전처리 과정까지 4~6시간이 걸리는 기존의 코로나19 검사 방식에 비해 효율성이 높다.특히 고가의 온도조절 기능이 필요하지 않아 개당 100만원 이하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경제적 이점까지 노렸다.앞서 지난 2018년 핵심단백질자원센터와 엠모니터는 업무협약을 맺고 진단기기와 진단 키트, 효소 자원 개발에 힘써왔다. 센터는 면역물질(사이토카인) 계역 단백질을 중심으로 의료용 단백질 자원을 개발해 국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DGIST 핵심단백질자원센터 장익수 센터장은 "DGIST 핵심단백질자원센터는 최고 수준의 고순도 정제 단백질 생산기술과 슈퍼컴퓨팅 단백질 디자인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진단시약 생산 뿐만 아니라 사이토카인 단백질 등 국가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의료용 핵심단백질 생산·응용에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진단시약 생산의 연구책임자인 최성균 박사는 "DGIST가 가진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의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엠모니터 전효성 대표는 "엠모니터는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분자진단기술 개발을 목표로 창립된 회사로써 그동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COVID-19 진단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DGIST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 현장 분자진단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4-09 10:43:22

코로나19 완치 판정 80대 할머니 사망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A(85.,여)씨가 숨졌다.경북도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로는 51번째이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4시 15분쯤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심뇌혈관질환과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그는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한 경산 서린요양원에서 2010년 1월부터 생활하다가 지난달 2일 전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해 경산의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숨졌다.

2020-04-09 10:32:07

지난달 16일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기 위해 호흡보조장치 착용한 채 내과 집중치료실에 들어간 간호사가 유리 칸막이에 글자를 적어 지원 중인 간호사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국내 신규확진 39명…대구 4명·수도권 22명·검역 10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39명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 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39명 늘어, 총 1만423명이라고 밝혔다.사망자는 4명이 발생해 국내 사망자는 총 204명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97명으로, 총 6천973명이 격리해제됐고, 3천246명이 격리 중이다.대구경북의 신규 확진자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대구지역 확진자는 4명으로 8일(9명)에 이어 이틀 연속 한자리수에 머물렀다.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6천807명이다.경북은 이날 확진자가 0명으로, 현재까지 1천3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수도권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12명, 경기 10명 등이다.이밖의 지역에서는 경남 2명, 충남 1명 등의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국내 입국 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도 10명으로 확인됐다.

2020-04-09 10:24:46

롯데리아 대구지점, 코로나19 극복 위해 햄버거 세트 전달

롯데지알에스(주) 롯데리아 대구지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대구의료원,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구미 차병원, 안동보건소, 동국대 경주병원 등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해 6, 7일 햄버거세트 700개를 전달했다.

2020-04-09 10:23:57

문화재청이 '4·19 혁명 문화유산'을 집중 발굴해 민주화 문화유산으로는 처음으로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그중 '4·19 혁명 참여 고려대 학생 부상자 명단',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계엄포고문)는 상반기에 등록을 추진한다. 사진은 4·19 혁명 참여 고려대 학생 부상자 명단. 연합뉴스

4·19 혁명 '김주열 사진', '대구 2·28 민주운동 기록' 문화재 된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억압적 통치를 이유로 촉발된 대구 2·28 학생 민주운동과 4·19 혁명이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문화재청은 대구 기록을 포함한 '교수 데모 실태조사서' 등 그 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시위와 이에 따른 정치적 변동 상황을 알려주는 다양한 기록물을 문화재로 등록한다.문화재청은 민주화를 이뤄낸 역사적 현장을 기억하고 시사점을 짚어보고자 '4·19 혁명 문화유산'을 집중 발굴, 민주화 문화유산으로는 처음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문화재청은 앞서 지자체와 관련 기관 추천을 통해 4·19 혁명 관련 유물 179건을 발굴한 뒤 자문회의를 거쳐 7건을 등록 우선 추진 대상으로 정했다.▷'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참여자 구술 조사서)'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계엄포고문) ▷'4·19 혁명 참여 고려대 학생 부상자 명단' 는 상반기에 등록을 추진한다.이 중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참여자 구술 조사서)'는 서울뿐만 아니라 대구 2·28, 마산 3·15 시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현존 유일 구술 자료로 알려졌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들이 주도해 결성한 '4월혁명연구반'이 대구, 서울, 마산, 부산에서 구술 기록을 남겼다.이 자료는 4·19 데모 목격자와 인근 주민 조사서, 교수 데모 실태조사서, 사후 수습사항 조사서, 연행자 조사서 등 9종으로 이뤄졌다. 조사자는 정치에 대한 관심과 심정 등을 물었다. 여기에는 시위 참여 동기와 시간·장소는 물론 해산 시까지 충돌 과정도 기술됐다.4월혁명연구반이 기관에 의뢰해 수집한 '연세대학교 4월혁명연구반 수집자료(4·19 혁명 계엄포고문)'에도 대구 관련 기록이 담겼다.자료에는 4·19 혁명 이후 계엄사령관이 발표한 시책과 명령들 가운데 비상계엄포고문 12종과 계엄 선포 1종, 훈시문 1종, 공고문 3종, 담화문 2종 등 19종이 포함됐다.자료에 따르면 4월 19일 오후 5시에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 비상계엄이 선포됐고, 이어 집회 해산·등교 중지·통행 금지·언론과 출판 통제·유언비어 유포 금지 공고문이 발표됐다.'4·19 혁명 참여 고려대 학생 부상자 명단'은 4·19 혁명 전날인 4월 18일 고려대 학생 시위에서 다친 사람 이름을 정리했다. 초안 2종과 이를 보완해 완성한 정서본 1종으로 구성된다.여러 사람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첫 번째 초안에는 부상 장소와 피해 정도가 상세히 기록됐다. 부상 장소는 안암동, 천일극장 앞, 국회의사당, 종로3가, 동대문경찰서 앞 등 다양하다. 한 예로 "천일백화점 근처에서 깡패의 몽둥이로 후두부를 맞고 失神(실신)"한 학생 관련 기록이 담겼다. 또 다른 초안은 한 사람이 쓴 것으로 판단됐다. 나머지 우선 등록 추진 대상은 '부산일보 허종 기자가 촬영한 김주열 열사 사진', '자유당 부정선거 자료', '이승만 사임서', '마산 지역 학생 일기', 동성고 이병태 학생 일기인 '내가 겪은 4·19 데모'다.김주열 열사는 4·19 혁명을 촉발하는 결정적 계기가 된 인물이다. 그는 마산상업고등학교(현 마산용마고)에 다니던 학생으로,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했다 행방불명된 뒤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모습으로 숨진 채 떠올랐다. 1960년 4월 11일 허종 기자가 시신을 촬영해 보도했다.문화재청은 등록 추진 문화재에 대해 지자체가 등록을 신청하면 전문가 현장조사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등록 여부를 확정한다.문화재청은 문화재 등록 외에도 문화재 보존처리와 복원 정비를 지원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홍보한다. 또 현장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면 연세대와 함께 4월혁명연구반 수집 자료를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문화재청 관계자는 "4·19 혁명 문화유산 등록이 민주주의 성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주화 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하고 등록하겠다"고 말했다.

2020-04-09 10:22:42

호주서 입국해 자가격리하던 20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호주에서 입국한 뒤 인천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9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3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아파트에서 A(22)씨가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이달 4일 호주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정부의 해외입국객 자가격리 방침에 따라 5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 등을 토대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부는 이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자가격리 기간과 극단적 선택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며 "A씨 시신 부검은 따로 의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04-09 10:14:25

지난달 16일 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를 돌보기 위해 호흡보조장치 착용한 채 내과 집중치료실에 들어간 간호사가 환자를 돌보고 있다. 매일신문 DB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명…총 1만423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39명 증가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전날 오전 0시 대비 39명 늘어, 총 1만423명이라고 밝혔다.

2020-04-09 10:13:24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80대女 '코로나19 완치판정' 후 9일 만에 사망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은 80대 여성이 숨졌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15분쯤 경북 경산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있던 A(86)씨가 숨졌다. 사망 원인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추정되며, 지난달 2일 확진 판정을 받고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양성으로 나올 당시 무증상이었으나 이후 설사, 식욕부진 등 증세를 보여 7일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폐렴, 가래, 설사 치료를 받고 30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판정 후 격리가 해제돼 퇴원한 뒤 경산의 다른 요양병원에 입원해 폐렴, 설사, 가래 등 치료를 받아왔으나 9일 만에 숨졌다.이 여성은 2010년 1월 서린요양원에 입소했으며 기저질환으로 치매, 심부전, 고혈압이 있었다.경북도 관계자는 "의사 소견이 심뇌혈관질환(추정)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으로 나왔다"며 "별도로 진단검사를 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2020-04-09 09:58:58

지난해 대구 스타강사 A씨의 불법촬영 범죄가 드러나면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입시학원에서 전파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로 강의실 책상 밑에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성관계 몰래 촬영한 '대구 스타강사', 오늘 항소심 3차공판

여성들과의 성관계를 불법 촬영하고, 정신을 잃은 여성을 상대로 중강간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 스타강사의 항소심 공판기일이 열린다. 9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대구 수성구 한 유명 수학강사 A(37) 씨의 항소심 공판 기일을 진행한다. A씨는 1심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 받고, 검찰과 A씨 모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A씨는 수년간 여성 10여명과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과학고와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구 수성구에서 스타 수학강사로 이름을 알렸다. 학원 강의 및 개인 과외를 통해 얻는 소득이 월 수천만에 달할 정도였다. 지난해 2월 A씨의 집을 찾은 한 여성이 컴퓨터에서 해당 범죄 영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A씨의 범행이 발각됐다. 성행위를 불법으로 촬영한 영상 외에도 성폭행한 정황도 있었고, 정신을 잃은 여성을 상대로 한 준강간 등도 포함됐다. 당시 경찰 수사 결과 A씨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불법 촬영 동영상만 900GB였고, 얼굴이 확인 가능한 피해자는 30명 이상이었다. 이중 12명의 피해사실이 확인됐다. 정신을 잃은 여성들을 지인과 함께 성폭행하는 장면도 포함돼있었다. A씨는 영상을 지인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검찰은 동영상에 찍힌 A씨의 지인도 특수 준강간 방조혐의로 같이 기소했다. A씨의 범행 사실이 밝혀지자 수성구 학원가 일대는 비상이 걸렸었다. 학부모들은 혹시 자녀들이 피해자가 된 것은 아닐지 불안해했고, 학원들은 원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기도 했었다.A씨의 항소심 세번째 공판기일은 이날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2020-04-09 09:15:01

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비산2,3동·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유부엌 '함성'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공유부엌 '함성' 운영 업무협약 체결

대구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유진)과 비산2,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태룡),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엄석만)는 8일 비산동 공유부엌 '함성' 에서 달성토성마을로 대표되는 비산2,3동의 공유문화 정착을 위해 대구시 제1호 공유부엌 '함성'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체결로 각 기관은 공유부엌을 중심으로 한 밑반찬나눔, 공동체교육, 런치버디활동, 마을토론회, 우리동네캠페인 등 마을주민이 직접적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참여할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4-09 08:33:01

경북 구미 장천면 폐비닐공장 화재.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 구미 장천면 폐비닐 재생공장 화재 7시간만에 진화

8일 오후 10시 49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의 한 폐비닐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7시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과 기숙사 등 건물 6개 동(1천538㎡)이 전부 탔다.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와 화학차 등 33대의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마당에 쌓여있던 폐자재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2020-04-09 07:27:40

날씨-4월 9일(목) "구름 많음"

2020-04-09 06:44:50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폐기물공장 화재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폐기물공장 화재 "진화중"

8일 오후 10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한 폐기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33대의 소방 장비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0-04-09 00:16:17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권영진 시장 악성루머 고소했지만 "온라인에는 아직도"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과 유언비어 등을 온라인에 퍼뜨린 네티즌 4명을 8일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했다.대구시에 따르면 피고소인 4명 중 2명은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권 시장이 서울에서 출퇴근한다" "신천지와 이권이 엮여 있다"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고소됐다. 또 다른 2명은 "권 시장과 가족들이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이며, 신천지교회에서 후원금 명목으로 8개월간 5천만원씩 모두 4억원을 받았다" 등의 허위사실을 언론 기사 댓글로 단 혐의로 고소됐다. 이 중 1명은 허위사실을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당원그룹' 그룹에 게시한 혐의도 받는다.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에 유언비어나 악플이 수백, 수천 건씩 있었지만, 사태가 사태인 만큼 방역 대책부터 신경써야 해 조치하지 않고 있다가, 지나치게 심각한 건에 대해 고소했다"고 밝혔다.대구시는 지난 3월 4일 대구시 홈페이지 '팩트체크' 메뉴에 '가짜뉴스 및 악성루머에 대해 단호히 대처 하겠습니다'라는 공지를 올린 바 있다. 이를 이번에 실제로 실행하는 것이다.한 언론 보도에서는 이들의 인적사항이 드러나면 이들을 상대로 민사소송도 제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번에 대구시가 밝힌 '지나치게 심각한 건' 말고도 권영진 시장과 관련한 여러 악성 루머가 온라인에 떠돌았다. 권영진 시장이 지난 3월 26일 실신한 후 SNS에는 "권영진 시장이 서울 노원구 집에서 요양 중이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이 내용을 한 언론에서 보도했다가, 오보라며 급히 삭제하기도 했다. 권영진 시장의 실신에 대해서 '연기'라는 조롱성 언급도 SNS에 잇따른 바 있다.이들 내용을 공유한 SNS 게시물이나 뉴스 댓글은 지금도 확인된다. (아래 사진 참조)

2020-04-08 22:21:37

8일 오후 대구 북구 연암공원 앞 삼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정의당 선거운동원에게 통합당 지지자가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왜 여기서 유세" 통합당 지지자, 정의당 후보 운동원 폭행

대구에서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60대 남성이 정의당 후보의 유세차량에 올라타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대구 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의 선거운동원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8일 오후 6시쯤 대구 북구 연암공원 앞 삼거리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정의당 대구 북구 갑지역 출마자 조명래 후보의 유세차량에 오른 뒤 조 후보를 밀어내고 이를 말리던 선거운동원의 뺨을 때리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조명래 후보 캠프 관계자는 "자신이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의 지지자'라고 주장하며 '내 허락도 없이 왜 여기서 유세를 하고 있느냐'고 욕설을 퍼붓고는 남녀운동원을 폭행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조 후보 측은 또 "인근 지구대에 신고했으나 경찰관 출동이 늦어 선거운동에 막대한 피해를 입어 경찰에도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대구 북부경찰서는 "신고자가 1차 신고를 하던 중 신고를 취소해 종결조치했다가 재차 신고를 접수해 3분만에 현장에 도착했다"며 "늑장 출동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2020-04-08 21:01:48

2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한 가정집에서 올해 대학에 입학한 20학번 신입생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강의를 듣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대학들 중간고사도 언택트 "과제물 제출하시오"

비대면 온라인 강의 체제가 장기화되면서 대구권 4년제 대학들의 1학기 중간고사 시행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대학들에 따르면 이번 학기에는 대체로 대면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일반적으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대학마다 1주일간 중간고사 기간을 정해 지필시험을 치뤄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강의가 계속 연장되면서 대면 시험을 치르지 않는 걸로 방침을 정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는 총장 담화문을 통해 1학기 중간고사를 비대면 과제물 제출로 대체하고 성적은 절대평가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중간고사 실시 여부 및 평가 방식은 각 수업 담당 교수의 재량에 맡기되 평가를 할 경우 지필시험은 금지하고 과제물 제출을 권고했다. 기말고사는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추후 실시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대구대도 23~29일 중간고사 기간에 대면 시험을 금지했다. 또 서버의 보안성과 공정성 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온라인 시험은 자제하도록 공지했다. 이 대학 또한 1학기 성적을 절대평가로 하기로 했다. 단 A등급의 비율은 전체의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정했다.5월 6일부터 12일까지 중간고사 기간인 영남대도 과제물 제출로 평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계명대는 중간고사 시행 및 방식에 대해 개별 교수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대구한의대와 경일대도 별도의 중간고사 기간을 정하지 않고 평가를 과제물로 대체하는 등 교수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경북대는 상황을 좀 더 지켜본 뒤 중간고사 시행 여부 및 방식을 정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경북대 총학생회는 7~9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험일정 및 성적평가 방식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뒤 이를 대학 측에 건의할 예정이다.

2020-04-08 20:30:00

생후 45일에 전국 최연소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던 아기가 퇴원하자 치료를 담당한 동국대경주병원 의료진들이 기뻐하고 있다. 동국대경주병원 제공

생후 45일에 코로나19 최연소 확진 남아, 38일만에 퇴원

생후 45일에 전국 최연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기가 8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입원 38일 만이다.동국대경주병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온 코로나19 경산 일가족 환자 3명이 병원 문을 나섰다.이 가운데 전국에서 최연소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은 생후 45일 아기도 있다. 2020년 1월 15일생인 아기는 2월 29일 엄마(30)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기 아빠도 2월 27일 확진자로 분류돼 가족이 같은 병실에서 치료받았다.아기는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의 두 차례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병원은 이날 최종 퇴원을 결정했다.동국대경주병원에는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치료받고 있다.

2020-04-08 19:02:55

[포토뉴스] 해외입국자 기다리는 택시기사...대구시모범택시연합회 택시 10대 투입 특별수송

8일 오후 동대구역 주차장에서 택시기사가 보호복을 착용한 채 해외입국자를 거주지까지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모범택시연합회는 대구시와 협력해 모범택시 6대와 대형택시 4대를 투입해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에 나서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8일 오후 동대구역 주차장에서 택시기사가 보호복을 착용한 채 해외입국자를 거주지까지 태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모범택시연합회는 대구시와 협력해 모범택시 6대와 대형택시 4대를 투입해 해외입국자 특별수송에 나서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08 18: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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