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광복절 낮 기온 37도 '찜통'…포항 6일 연속 열대야

대구 광복절 낮 기온 37도 '찜통'…포항 6일 연속 열대야

광복절이자 말복인 15일(토) 대구와 경산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대구·경북은 낮 기온이 31~37로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인 말복답게 폭염특보가 내려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포항 29.0도, 울진 28.0도, 울릉 27.5도, 대구 27.3도, 경산 27.1도, 영덕 27.0도, 영천·경주 25.6도, 상주 25.5도를 보였다.대구·경북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16일에도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7℃, 낮 최고기온은 31~36도 분포를 보인다고 대구기상청은 예보했다.포항은 6일 연속, 대구는 3일 연속으로 열대야에 해당하는 기온을 기록했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기나긴 장마가 끝난 지난 10일 밤 최저온도가 25도를 넘은 이후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열대지방 밤처럼 잠을 청하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킨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수 있다"며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경북 북부 내륙은 15일부터 내리는 비에 무더위가 조금이나마 누그러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 상주, 문경 등 북부 내륙에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돌풍 및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 당 20~8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대구기상청은 연휴인 16일과 17일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2020-08-15 07:06:12

[50년 전 대구] 2020년엔 코로나, 1970년엔 콜레라

[50년 전 대구] 2020년엔 코로나, 1970년엔 콜레라

코로나19가 수 개월째 맹위를 떨치고 있는 중입니다. 전염병은 늘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 왔지만 근래 들어 가장 '징한' 전염병이 아닐까 싶습니다.2020년에는 코로나가 사람을 괴롭혔지만 1970년에는 콜레라가 사람을 잡고 다녔습니다. 1970년 8월 14일자 매일신문은 1면, 3면, 7면에 경남 창녕군을 비롯한 경남지역 콜레라 발생 소식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1면에는 콜레라 확산 현황을 정리했고, 3면에는 발생 원인과 문제점, 7면에는 발생 지역 현장 스케치 기사가 실렸습니다.3면과 7면 기사에 따르면 콜레라는 그 해 8월 5일 경남 창녕군의 한 마을 초상집에서 돼지고기를 먹은 150여명 중 52명에게서 집단으로 발병해 경남 각 지역으로 퍼져나갔습니다. 하필 이 때 초상을 치른 대상인 박 모 할머니 또한 장에서 사온 간고등어를 구워먹은 뒤 자다가 심한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다 숨졌다고 합니다. 7면 기사는 "숨진 박 모 할머니의 집기와 배설물이 없어 현 환자의 배설물에서 검출된 균과 동질여부를 가려낼 수 없기 때문에 발병 원인을 캐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이 때의 콜레라 균은 12일 하룻동안만 40명의 감염자와 3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13일까지 약 1주일동안 7명이 숨지고 103명이 치료를 받았을 정도로 그 위력이 대단했습니다. 게다가 창녕 뿐만 아니라 밀양, 부산, 의령, 심지어 통영에서까지 콜레라가 검출됐다고 하니 당시 콜레라는 코로나19 만큼의 무서운 전염력을 보여줬었네요.당시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는 경남지역 의사에 총동원령을 내려 방역과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매일신문은 "이 콜레라가 예전과 달리 해안이 아닌 내륙에서 발생, 해안가 방역에만 집중하던 정부의 방역정책에 허를 찌르고 나타났다"고 분석·비판하고 있습니다.요즘은 콜레라가 발병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듣기 힘들지만 또 다른 전염병인 코로나19에 다들 시달리고 있어서 '전염병은 인류와 함께 갈 수 밖에 없는 것인가' 하는 의문 섞인 푸념을 늘어놓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기사를 읽으시는 독자분들 모두 건강 꼭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2020-08-15 06:30:00

수도권 코로나19 폭발적 증가…하루새 최소 158명 확진

수도권 코로나19 폭발적 증가…하루새 최소 158명 확진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수도권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1단계를 2단계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38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103명이 발생했는데 그 이후 22시간만에 140명 가까운 환자가 새로 나온 것이다.신규 확진자 138명 가운데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128명이 지역발생 사례다.지역발생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21일(126명) 이후 146일 만이다.현재 집계된 통계가 이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한 만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실제 서울시와 경기도의 집계 수치는 이보다 많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이후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환자는 5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지역의 최다 일일 신규 확진자 기록이다.신규 확진자는 주로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18명,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1명 등이다.그 밖에 감염자는 패스트푸드 체인 '롯데리아' 직원모임 1명, 해외유입 접촉 2명, 경로 미확인 4명 등이다.경기도의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무려 100명이다.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는 오후 5시까지 62명이었는데 6시간 뒤 38명이 더 늘어난 셈이다.경기 역시 서울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을 세웠다.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이 4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양평 마을잔치 관련 31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8명, 고양 반석교회 1명 등이었다.우리제일교회의 경우 관련 누적 확진자가 최소 93명으로 추산돼 100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일, 7일, 9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약 400명 사이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교회 관련 접촉자 분류 및 전수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중대본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내일 정세균(국무총리)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각 중앙 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8-15 01:13:07

광복절 서울집회는 불법…"집행정지 신청 잇따라 기각"

광복절 서울집회는 불법…"집행정지 신청 잇따라 기각"

내일인 8월 15일 광화문 등 서울 시내 광복절 집회 금지 조치에 반발해 여러 단체들이 낸 집행정지 등 신청 다수가 하루 전날인 14일 법원에서 기각 또는 각하됐다.아직까지 기각 또는 각하되지 않은 신청 건들에 대해서도 곧 같은 판단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집회 금지 조치 집행이나 효력을 정지해줄 것을 요청한 각 단체들의 신청 10건 가운데 6건을 이날 기각했다.또 우리공화당이 신청한 1건에 대해서는 아예 심리를 진행하지 않고 각하(바로 종료)했다.나머지 신청 3건에 대해서는 현재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법원이 기각 또는 각하한 집회들에 대해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예방을 가리키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금지명령이 유효하게 됐다. 즉, 이들 집회를 강행할 경우 불법이 된다.따라서 광복절에 언론 보도를 통해 개최 강행 소식이 전해지는 집회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 당국이 바로 조치를 취한다고 보면 된다.일단 경찰은 야외 집회의 경우 집결 단계부터 제지할 방침이다. 그럼에도 집회를 강행할 경우 귀가 설득 및 경고 방송 등을 하기로 했다.좀 더 나아가서는 강제 해산,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공무 집행 방해를 할 경우 즉각 체포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서울시는 집회 참가자들을 관련 법에 따라 고발할 계획을 밝혔다.

2020-08-14 21:41:31

요즘 제주도 날씨 "대구보다 더 덥다"

요즘 제주도 날씨 "대구보다 더 덥다"

14일 제주도가 대구보다 더 더웠다.사실 오늘뿐만 아니라 요즘, 제주도는 대구보다 뜨겁다.▶중부지방 일부에는 비가 내리는 등 다시 비구름이 모이고 있고, 남부지방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4일, 우리나라 가장 남쪽 제주도가 '대프리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대구보다 더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36.3도였고, 대구는 35.6도였다.참고로 이날 제주는 올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이고, 대구는 지난 6월 9일 기록한 37도에는 못 미쳤다.남부지방 다른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경북 포항 36도, 울산 33.9도, 경남 밀양 33.8도, 광주 32.7도, 부산 30.2도였다.모두 제주보다 낮았다.또한 이날 비가 내린 중부지방에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8도였다. 제주도가 무려 8.3도 높았던 것.현재 한라산이 있는 제주도 산지 지역을 제외한 제주도 4개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다. 제주도 북부 및 동부에 폭염경보, 제주도 서부 및 남부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이런 전국 최고 수준 무더위가 제주를 덮치면서 이날 제주도 최대 전력 사용량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kw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6시 제주도 최대 전력 사용량은 100만9천kw였다. 제주도는 지난해만 해도 최대 전력 사용량이 100만kw를 넘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실 제주도 최대 전력 사용량은 지난 12일 96만7천kw를 기록하면서 2019년 8월 8일 세웠던 최고 기록인 96만5천400kw를 뛰어넘었다. 이어 다음 날인 13일에는 98만2천200kw를 기록하면서 재차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어 오늘은 100만이라는 눈길을 끌만한 수치를 넘기면서 좀 더 주목 받는 모습이다.▶이 기간 제주의 낮 최고기온을 살펴보면 12일 34.5도, 13일 36.1도, 14일 36.3도였다.같은 기간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12일 33.7도, 13일 35.4도, 14일 35.6도로 모두 제주보다 낮았다.아무튼 제주도 최대 전력 사용량은 사흘 연속 신기록 갱신 중인데, 이게 내일도 이어질 지에 관심이 향한다.제주도 전력 사용량의 올해 최대 수요 예측치는 103만3천kw이다. 곧 이를 뛰어넘을 지에도 눈길이 쏠린다.전력거래소 측은 전력 예비력에는 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날이 더워서 전력 사용이 늘어난 점도 있고, 휴가철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피서를 가지 못한 관광객 수요가 제주도로 몰리면서, 제주도내 전력 사용 인구 자체가 급증한 영향도 크다는 분석이다.

2020-08-14 21:18:10

'온라인상에서 강사와 소통하는 진로 특강'…대구시교육청, 이색 진로 특강 운영

'온라인상에서 강사와 소통하는 진로 특강'…대구시교육청, 이색 진로 특강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전문직업인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온라인으로 17~22일 열리는 제11회 진로진학박람회 중 21~22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진로 특강은 온라인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전문직업인과 학생이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36명의 전문직업인이 이틀간 60개의 온라인 플랫폼에서 학생들과 직접 대화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각 특강은 50분씩 운영된다.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강사의 일방향적 강의를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질문을 통해 원하는 직업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이주호(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도연(전 포스텍 총장), 진로정책 전문가인 진미석 박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외국 현지에서 특강에 참여하는 대구 출신 전문직업인들도 있다.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대구출신 사업가와 교수,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연구원, 이집트 카이로 한국학교 교장, 캐나다의 유치원 교사 등이 해외에서 온라인으로 학생들과 만난다.의·약학 계열 전문직업인들도 참여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연구관, 보스턴대학원 공중위생학 전공자와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 다국적제약회사 근무자, 대학병원 간호사 등이 그들. 연 매출 3억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고교생 CEO도 강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특강 경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 플랫폼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http://www.dge.go.kr/jinhak)에서 교육 및 공공서비스, 미래과학기술, 보건의료, 글로벌, 문화예술스포츠, 경제·창업·창직 등 36가지 직업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현아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진로진학담당 장학사는 "현장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직업인들과 만나 대화하면서 학생들이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일반인도 참가 신청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꿈과 진로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8-14 19:17:49

치매 어르신 위한 가족 영화관 운영

치매 어르신 위한 가족 영화관 운영

경북 영덕군은 지난 12일 보건소에서 '치매안심 가족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참가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발열 체크, 손 소독, 방명록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마술공연을 관람하고 '주문을 잊은 음식점' 영상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치매환자쉼터에서 만든 작품을 둘러보며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도 했다.참석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재희 영덕군 보건소장은 "치매안심 가족 영화관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4 19:11:59

'병목 해소' 다차로 하이패스, 서대구 등 17곳 올해 신설

'병목 해소' 다차로 하이패스, 서대구 등 17곳 올해 신설

한국도로공사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올해 서대구 등 전국17곳에 신설한다.도로공사는 14일 다차로 하이패스 운영 결과 톨게이트 통과속도(제한속도) 상승, 하이패스차로 사고 감소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두 개 이상 하이패스 차로를 연결하고, 차로 간 시설물을 없애 차로 폭이 본선과 같이 넓기 때문에 주행속도 그대로 통과해도 안전하고 운전자도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다.다차로 하이패스 통과속도는 톨게이트 통과 이후 교통흐름과 안전을 고려해 80㎞/h(본선형), 50㎞/h(나들목형)로 제한되지만, 기존 제한속도 30㎞/h보다 20~50㎞/h 높다. 실제 차량들의 통과속도도 기존 대비 10~20㎞/h 빨라졌으며, 영업소 부근 교통흐름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차로 하이패스를 본격적으로 설치한 이후 다차로 하이패스 차로에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도로공사는 다차로 하이패스를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 설치 예정이던 남원주, 남세종, 북천안, 송악 등 4곳을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설치할 계획이다. 내년에 계획된 28곳을 추가하면 전국 주요 고속도로 영업소(60개) 대부분에서 다차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올해 다차로 하이패스가 신설되는 영업소는 ▷수도권 6곳(동서울, 김포, 시흥, 청계, 성남, 구리남양주) ▷충청권 4곳(남원주, 남세종, 북천안, 송악) ▷광주전남권 1곳(동광산) ▷대구경북권 1곳(서대구) ▷부산경남권 5곳(북부산, 대동, 산인, 칠원, 통영)으로 총 17곳이다. 다음 달 18일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 중에는 기존 하이패스 차로가 폐쇄되고, 임시차로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당 영업소를 지나는 운전자들은 감속 운행 등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영업소, 공사 기간, 주의사항 등을 교통정보 앱(App), 공사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통해 안내하고, 현수막과 VMS 전광판을 이용한 현장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8-14 19:10:05

날씨-8월 15일(토) "대체로 맑음"

날씨-8월 15일(토) "대체로 맑음"

2020-08-14 19:07:29

청도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중지 보름 만에 정상 운영

청도공용버스터미널 운영 중지 보름 만에 정상 운영

경북 청도군 공용버스터미널 운영업체가 이달 1일부터 경영악화를 호소하며 터미널 운영을 중지(매일신문 3일 자 8면 보도)한지 보름만인 15일부터 정상운영하기로 했다.14일 청도군과 공용버스터미널 운영업체에 따르면 15일 첫 차 운행부터 버스통행을 재개하고, 대합실도 운영된다. 또한 버스터미널 부지 일부를 택시 승강장으로 이용하던 개인택시 40여 대는 이날 오후부터 정상화에 나서 승객을 태우고 있다.군과 터미널 운영업체는 여름철 주민들의 이용불편이 가중되고 있고, 관문역할을 하는 터미널을 더 이상 운영중지해서는 안된다는 여론에 따라 우선 재개장하게 됐다고 밝혔다.운영업체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고, 터미널 해결방안이 나올 때까지 청도군과 진정성 있는 대화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청도군 관계자는 "운영업체와 해결 실마리를 풀어가기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 주민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접점을 찾아나가겠다"고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이날 청도군의회 의원들도 터미널 운영업체를 방문해 업체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의회 차원에서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군의회 박기호 의원은 "교통약자인 노인 승객들이 힘든 상태이며, 벌초시기를 앞두고 대중교통이 먼저 정상화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했다.한편 터미널 운영 중지 이후 군과 운영업체는 터미널 정상화를 위해 계속 협의를 벌이고 있다. 양측은 운영업체의 경영난 타개와 군의 지원방안 등을 놓고 심도있게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0-08-14 19:03:50

[인사]경북도교육청

◆경상도교육청(초등)〈직속기관장·교육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원장 김현동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광휘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표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만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필순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세락〈도교육청 과장〉▷교육복지과장 최원아 ▷유초등교육과장 이양균〈도교육청 장학관〉▷소통협력관 장학관 이용희 ▷교육복지과 장학관 홍성중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백희욱〈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및 임용〉▷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부장 황석수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부장 황영애 ▷경주교육지원청 과장 이인환 ▷구미교육지원청 과장 전태영 ▷영천교육지원청 과장 박명호 ▷영덕교육지원청 과장 최삼봉 ▷청도교육지원청 과장 박용휘 ▷ 예천교육지원청 과장 권혜자〈교장 중임〉 ▷영가초 이예걸 ▷구미신평초 김기한 ▷장산초 권덕칠 ▷동산초 김영윤 ▷포항대흥초 김홍기 ▷ 장량초 이종화 ▷용황초 한환욱 ▷건천초 남승섭 ▷아포초 황우원 ▷ 안동초 황영애 ▷원남초 이홍락 ▷무을초 박상준 ▷구미문성초 이정교 ▷영주초 윤명희 ▷영주서부초 김진학 ▷문수초 김현규 ▷봉현초 박천국 ▷신녕초 박종욱 ▷자천초 서영진 ▷함창초 이대형 ▷경산중앙초 이창형 ▷경산 남성초 하인수 ▷청도초 손영표 ▷월항초 장기원 ▷매원초 류숙경 ▷용문초 김영준 ▷예천 감천초 박희성 ▷물야초 최완식 ▷삼근초 임인학〈교장 전보〉▷포항영흥초 이강익 ▷두호초 박지영 ▷양학초 지광식 ▷대잠초 이미정 ▷포항장원초 정병옥 ▷포항양덕초 이강우 ▷죽장초 김판귀 ▷구정초 한경옥 ▷화랑초 한재덕 ▷신라초 임승환 ▷용강초 이승호 ▷안강제일초 강춘희 ▷김천초 오정인 ▷안동서부초 권오추 ▷안동송현초 지상규 ▷풍천풍서초 유진선 ▷일직초 강신화 ▷남후초 이미숙 ▷금오초 방철선 ▷형남초 권명숙 ▷구미봉곡초 박재휘 ▷선산초 이종범 ▷고아초 남정숙 ▷원호초 박춘희 ▷풍기초 우동하 ▷이산초 문영숙 ▷장수초 오재국 ▷순흥초 최영일 ▷부석초 이필훈 ▷영천초 여은숙 ▷영천중앙초 장경희 ▷영화초 권해인 ▷평천초 정인진 ▷북안초 정기원 ▷공검초 정미옥 ▷문경초 정인자 ▷경산초 김연옥 ▷임당초 박진서 ▷경산서부초 김두리 ▷성암초 이영랑 ▷금락초 허홍렬 ▷자인초 김은하 ▷진량초 윤해숙 ▷다문초 이원규 ▷봉황초 박효익 ▷와촌초 이재영 ▷계당초 채현대 ▷가음초 김일수 ▷청송초 함미화 ▷영덕야성초 박경희 ▷지품초 김타관 ▷영해초 신영란 ▷원황초 원영식 ▷청도 유천초 최병찬 ▷화양초 신운식 ▷각남초 남의열 ▷개진초 박찬국 ▷성주중앙초 이기희 ▷성주 대동초 박순지 ▷수륜초 장동현 ▷가천초 송성환 ▷신동초 김기수 ▷지천초 홍정임 ▷다부초 유순자 ▷약목초 배남식 ▷지보초 박성진 ▷풍양초 김대년 ▷도촌초 박임식 ▷소천초 최진열 ▷명호초 최진혁〈교장 공모〉▷곡강초 백운호 ▷대보초 남순천〈교장 전직〉▷신성초 김현광 ▷불국사초 김숙희 ▷영천동부초 김철연 ▷이전초 강휘구 ▷은풍초 이상진〈교장 승진〉▷포항중앙초 김중도 ▷항구초 정창극 ▷모량초 최정하 ▷임하초 김진향 ▷구미사곡초 박창득 ▷ 산동초 황미숙 ▷지곡초 이경재 ▷옥전초 김교일 ▷수비초 이준복 ▷창수초 노병년 ▷대가초 이영숙 ▷서벽초 허대홍 ▷상운초 오영철 ▷온정초 류천근 ▷흥해초 김영미 ▷신광초 박갑성 ▷연일초 김준곤 ▷영지초 심선자 ▷석계초 하성호 ▷괘릉초 박정재 ▷대덕초 손성남 ▷지산초 한정숙 ▷청통초 김중환 ▷점곡초 박현숙 ▷춘산초 박명선 ▷금성초 배재만 ▷안덕초 홍경민 ▷남정초 곽상훈 ▷월송초 문순금 ▷후포동부초 김성택〈교장 국립학교 전출〉▷안동부설초 라재주〈교감 전보〉▷포항교육지원청 정봉학 ▷안동교육지원청 김수환 ▷안동교육지원청 이미향 ▷안동교육지원청 권재형 ▷영천교육지원청 문규림 ▷문경교육지원청 김영옥 ▷경산교육지원청 이동학 ▷청도교육지원청 차건영 ▷청도교육지원청 황석종 ▷예천교육지원청 윤종구〈교감 전직〉▷포항교육지원청 이병한 ▷경주교육지원청 이승하 ▷경주교육지원청 노삼용 ▷김천교육지원청 홍순천 ▷경산교육지원청 한인숙 ▷칠곡교육지원청 배유미 ▷칠곡교육지원청 윤은애〈교감 승진〉▷경주교육지원청 정경진 ▷김천교육지원청 조은진 ▷구미교육지원청 박신규 ▷구미교육지원청 박윤경 ▷구미교육지원청 정성옥 ▷구미교육지원청 허정숙 ▷영천교육지원청 이창복 ▷경산교육지원청 손민희 ▷군위교육지원청 박윤화 ▷의성교육지원청 박종선 ▷의성교육지원청 송연수 ▷영덕교육지원청 박기현 ▷칠곡교육지원청 조인현 ▷울릉교육지원청 임성국〈장학사, 교육연구사 전보 및 전직〉 ▷도교육청 정책기획관 방기용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김경아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태수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김종중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이상수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박재영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남금희▷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김지철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이영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최상일 ▷포항교육지원청 유태수 ▷경주교육지원청 박미영 ▷경주교육지원청 정성림 ▷경주교육지원청 한향은 ▷경주교육지원청 양혜정 ▷구미교육지원청 서현진 ▷영천교육지원청 장희대 ▷상주교육지원청 박애림 ▷경산교육지원청 제갈현희 ▷경산교육지원청 김지연 ▷고령교육지원청 김은아〈장학사, 교육연구사 신규〉▷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최제석 ▷안동교육지원청 김태한 ▷구미교육지원청 강명무 ▷김천교육지원청 천미숙 ▷안동교육지원청 김정희 ▷구미교육지원청 이만우 ▷영주교육지원청 김지숙 ▷상주교육지원청 이정임 ▷상주교육지원청 구진영 ▷문경교육지원청 권경아 ▷군위교육지원청 신민경 ▷칠곡교육지원청 나채선 ▷예천교육지원청 이소영 ▷봉화교육지원청 이정애 ▷울릉교육지원청 김영한◆경상도교육청(중등)〈교육장〉▷과학원 원장 임용규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욱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희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현국〈도교육청 장학관〉▷교육국 중등교육과 박은옥 ▷교육국 학생생활과 김종현〈직속기관·지역교육청 교육연구관·장학관〉▷교육청연구원 부장 박종원 ▷김천교육지원청 과장 이창희 ▷영주교육지원청 과장 김성완 ▷문경교육지원청 과장 안중환 ▷군위교육지원청 과장 신덕섭 ▷칠곡교육지원청 과장 이동재 ▷울진교육지원청 과장 윤인한〈교장 전보〉▷포항항도중 박회원 ▷환호여자중 김문식 ▷양학중 이종철 ▷포항포은중 이준효 ▷양덕중 윤수철 ▷경주여자중 강형노 ▷양북중 이능기 ▷율곡중 김영한 ▷진평중 유인하 ▷청통중 김호상 ▷영안중 정철현 ▷문경중 김점섭 ▷산양중 추연수 ▷마성중 정병호 ▷부계중 박기철 ▷성산중 박재병 ▷약목중 이상경 ▷북삼중 정안석 ▷용궁중 김중식 ▷포항고 조무호 ▷포항이동고 김중주 ▷경북세무고 엄기복 ▷경북조리과학고 서재원 ▷군위고 남준모 ▷진보고 이재일 ▷동명고 이용욱 ▷경산자인학교 김명하 ▷화랑중 최경림 ▷선산중 김대복 ▷의성여중 김현인 ▷용암중 문성혜 ▷감천중 권오택 ▷경북체육중 도윤록 ▷경북드론고 최종남〈교장 공모〉▷상주여자고 강병효 ▷봉화고 김도현〈교장 신규〉▷복주여자중 이호경 ▷인동중 여성동 ▷구미여자중 장명순 ▷구미신평중 임재수 ▷선주중 곽재선 ▷옥계동부중 류재용 ▷영주중 윤성용 ▷단산중 유경순 ▷낙운중 오두환 ▷청리중 황대섭 ▷압량중 차시훈 ▷병곡중 김희화 쌍림중 김정대 ▷용문중 이장석 ▷석포중 이웅한 ▷울진중 박상수 ▷부구중 박병수 ▷매화중 이호연 ▷포항여자고 민형규 ▷한국생명과학고 고시환 ▷영천여자고 허영선 ▷중모고 이규만 ▷사동고 최경석 ▷효령고 박종대 ▷봉양정보고 황창기 ▷영해고 김기활 ▷강구정보고 장희락 ▷금천고 이봉련 ▷예천여자고 허만헌〈교감 전보〉▷포항교육지원청 서영암 ▷구미교육지원청 김원섭 ▷영천교육지원청 김영기 ▷경산교육지원청 박병욱 ▷경산교육지원청 배외향 ▷의성교육지원청 권연수 ▷칠곡교육지원청 전성진 ▷봉화교육지원청 손성수 ▷안강전자고 김종달 ▷김천중앙고 김형욱 ▷경산과학고 이승연 ▷의성공업고 안해석 ▷수비고 금종섭 ▷경북기계명장고 오병태 ▷울릉고 손병구〈교감 신규〉▷포항교육지원청 서은주 ▷구미교육지원청 안효순 ▷구미교육지원청 이주희 ▷구미교육지원청 허윤희 ▷상주교육지원청 김창원 ▷칠곡교육지원청 김승호 ▷포항장성고 손삼익 ▷구미고 김성기 ▷금오고 김태동 ▷선산고 신현준 ▷상모고 이호기 ▷사곡고 남시목 ▷선주고 정하경 ▷영천고 송치범 ▷포은고 김영길 ▷점촌고 김한표 ▷경북체육고 배준성 ▷의성여자고 제갈순옥 ▷안계고 권용직 ▷봉양정보고 민익식 ▷금천고 권성미 ▷경북드론고 박호우 ▷성주고 김유정 ▷약목고 김영옥 ▷평해정보고 이원호〈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정책기획관 최미순 ▷감사관 박재진 ▷교육국 교육복지과 김대영 ▷교육국 교육복지과 최하석 ▷교육국 중등교육과 김순임 ▷교육국 중등교육과 서경 ▷교육국 창의인재과 손유경 ▷교육국 체육건강과 변권수 ▷교육국 학생생활과 백상숙 ▷연구원 백선미 ▷김천교육지원청 허영배 ▷경산교육지원청 김은주 ▷봉화교육지원청 권택근〈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교육국 창의인재과 이오균 ▷교육국 창의인재과 이지훈 ▷연수원 노경보 ▷과학원 이두연 ▷과학원 한수룡 ▷해양수련원 곽성훈 ▷해양수련원 정민우 ▷안동교육지원청 권택석 ▷구미교육지원청 김기덕 ▷구미교육지원청 김성숙 ▷구미교육지원청 신미순 ▷영주교육지원청 강천석 ▷영천교육지원청 배영철 ▷상주교육지원청 이재우 ▷상주교육지원청 전용한 ▷문경교육지원청 박소영 ▷영덕교육지원청 박외경 ▷예천교육지원청 여병태 ◆경상도교육청(유치원)〈원장 전보〉▷영천중앙유치원 반영란 ▷상주감꽃유치원 김순복〈원장 전직〉▷유강유치원 이영숙〈원장 승진〉▷꿈빛유치원 우수경〈원감 전보〉▷영주교육지원청 강동임 ▷칠곡교육지원청 이봉자 ▷예천교육지원청 김희숙〈장학사 전보〉▷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조미영〈장학사 신규〉▷문경교육지원청 유경희

2020-08-14 18:53:43

대구경북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60% '노인'

대구경북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60% '노인'

지난해 대구경북에서 보행 중 교통사고로 숨진 사망자 10명 중 6명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2019년 보행 중 사망자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1천302명 가운데 57.1%(743명)가 65세 이상 고령자로 나타났다.특히 대구경북의 65세 이상 사망자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각각 두번째(경북), 네번째(대구)로 높았다.경북 전체 사망자 109명 중 75명(68,8%), 대구 전체 사망자 41명 중 26명(63.4%)이 65세 이상 노인이었다.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고령자의 경우 젊은 사람보다 보행 속도가 느린 데다 보행 사고가 발생하면 치사율이 매우 높다"며 "고령자의 통행이 잦은 노인복지시설 주변과 전통시장, 병원 주변에서는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다만 지난해 대구 보행 중 사망자는 2018년(57명)보다 2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울산(-46.9%) 다음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강원과 충북의 경우 보행 중 사망자가 전년대비 각 16.9%, 30.6% 늘었다.17개 시·도 전체 보행 중 사망자 수는 1천302명으로 전년보다 12.4% 감소했다.전반적으로 보행 중 사망자 수는 줄었지만, 인구 10만 명 당으로 환산하면 2.51명으로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0명의 두 배를 웃돈다.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공단의 실험조사 결과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대기하더라도 운전자의 85.5%는 양보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여전히 운전자 중심의 문화로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0-08-14 18:42:00

환경오염물질 측정업체 초산 누출…30명 대피

환경오염물질 측정업체 초산 누출…30명 대피

대구 서구의 한 환경오염물질 측정업체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대구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5분쯤 서구 평리동 한 환경오염물질 측정업체 실험실에서 화학 물질인 초산 2ℓ가 누출됐다.근무자 A(24) 씨가 초산이 담긴 시약병(1ℓ) 2개를 진열장에 넣던 중, 시약병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A씨가 오른쪽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초산이 누출될 당시 다행히 실험실 안에 A씨 외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바닥에 쏟아진 초산을 흡착포로 흡수시키고 중탄산나트륨을 분사해 중화시키는 등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실험실은 5층 건물 중 2층에 있었으며, 건물이 근무하던 30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건물에 근무자들이 모두 대피한 상태라 추가적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2020-08-14 18:38:33

'잠 못드는' 대구경북, 광복절 연휴 열대야

'잠 못드는' 대구경북, 광복절 연휴 열대야

광복절 연휴 기간 대구경북 곳곳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 16일 이틀 연속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1~27℃, 낮 최고기온은 31~36도 분포를 보인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기온 21.1~23.2도, 낮 최고기온인 28.9~30.8도)보다 3~4도 가량 높은 수치다.주말 대구 아침최저기온은 25~26도로 예보됐다. 지난 13일부터 4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을 수 있다"며 "밤사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포항의 주말 아침 최저기온도 2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포항기상대에 따르면 기나긴 장마가 끝난 지난 10일 밤 최저온도가 25도를 넘은 이후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바닷가 등 피서지 관광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코로나19, 장마로 주춤했던 피서지 관광객이 예년 수준에 가까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포항시에 따르면 14일까지 포항지역 해수욕장(6곳) 방문객 수는 약 1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만명 수준에 거의 근접했다. 지난달 말까지 겨우 4만4천여명을 기록했던 데 비하면 이례적인 증가세이다.한편 경북 북부 내륙은 15일부터 내리는 비에 무더위가 조금이나마 누그러질 전망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 상주, 문경 등 북부 내륙에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돌풍 및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 당 20~8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수대가 형성되면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4 18:37:44

[인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함기황 ▷에너지신사업본부장 김동규

2020-08-14 18:32:02

"예비선생님과 공부해요"…대구시교육청 '학습보조강사제'

"예비선생님과 공부해요"…대구시교육청 '학습보조강사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예비교사들을 활용해 초교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희망 초교를 중심으로 2학기부터 10주간 '학습 보조 강사제'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생의 개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학습 보조 강사제는 시교육청이 대구교육대와 연계해 진행하는 사업. 이 대학 2학년 재학생(400명)이 초교 담임교사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정규수업 시간에 학습 지원 대상 학생과 생활교육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형태다.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3년째. 지난해 참여한 교대생은 382명이었는데 올해는 400명으로 늘었다. 애초 1, 2학기에 각 200명씩 학습 보조 강사를 둔다는 게 올해 계획. 하지만 2학기에 400명을 운영하는 것으로 바꿨다. 코로나19가 확산한 탓이다.시교육청은 이번에 학교당 8명까지 강사를 지원한다. 여름방학 후 전체 학생이 매일 등교해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챙길 인력이 더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영어 입문기인 초교 3학년의 영어 학습 결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예비교사 중 영어 지도 능력을 갖춘 강사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이 사업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이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학생을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도라고 답했다.임상영 산격초교 교사는 "지난해 학습 보조 강사가 수업 중 밀착해 학습을 지원했다. 학생들이 이동할 때 안전 문제를 관리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열심히 협력 수업을 실천해준 강사들이 고마웠다"고 했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여름방학 후 학교가 일상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며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학력 결손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2020-08-14 18:30:53

정경두 국방장관 "통합신공항, 의성군 상생방안 적극 협조"

정경두 국방장관 "통합신공항, 의성군 상생방안 적극 협조"

국방부는 14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이 의성군과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부지선정위원회 불참→선정위 2주 연기'란 암초를 만난 신공항 사업이 다시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경두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마지막 절차인 선정위원회가 개최를 앞두고 연기돼 아쉽기는 하지만 의성군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 앞으로 군위, 의성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의성군은 민항터미널, 군 영외관사 등이 군위군에 치우친 데 반발하며 14일로 예정된 부지선정위 참석을 보이콧했다. 이에 국방부는 '자치단체 간 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경북도 요청에 따라 선정위를 2주 연기했다.'의성군 당근책'을 검토하겠다는 국방부 답변으로 9부 능선에서 삐걱댔던 신공항사업은 큰 무리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국방부 상생방안에다 경북도가 별도로 준비 중인 '의성군 인센티브'가 더해지면 반발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의성군은 ▷K2 정문 의성 설치 ▷군수물자 관련 물류단지 조성 ▷군인복지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중재안을 국방부가 제시한다면 충분히 군민을 설득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경북도는 ▷1조원 규모 관광단지 ▷항공기 기내식공급단지 ▷의성역 신공항 연결철도 ▷항공클러스터 등 의성군에 줄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강구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성과 군위 주민의 성숙한 노력 없이는 신공항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국방부는 물론 국토부, 대구시와 함께 지속적인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해 530만 시·도민 누구나 환영하는 신공항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14 18:08:02

'42일째 확진자 0' 대구도 안심 못해…"수도권 방문 자제를"

'42일째 확진자 0' 대구도 안심 못해…"수도권 방문 자제를"

최근 서울·경기 등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수준으로 급증함에 따라 정부가 수도권에 대한 방역수위 상향 조정 검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방역당국은 17일 임시공휴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자칫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판단하며 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4일 "정부는 서울시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정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14일 0시 발표 기준, 서울·경기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103명(지역 발생 85명, 해외 유입 18명)에 이어, 14일 서울과 경기에서 최소 120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해 15일 발표될 일일 신규확진자 수 역시 100명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지역 발생은 지난 3월 31일(88명) 이후 최다 수치다.14일 0시 이후 이날 오후 6시 현재 상황은 더욱 심각해 역대 최대 규모의 수도권 감염 사태로 확산하고 있다. 서울·경기 지역 신규 확진자만 120명(서울 58명, 경기 62명)으로, 지난 1월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특히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2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등 교회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는 상황이다.다행히 대구는 42일째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안심할 수만은 없다. 따라서 수도권 방문이나 수도권 거주자 접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시도 이날 시민들에게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연휴기간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했다. 지난 2월 하순 신천지교인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대구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때와 정반대 상황이 된 것이다.중대본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주간 50명∼100명 미만일 경우, 또 관리 중인 집단감염 발생 건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 등을 기준으로 삼아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검토한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며 "1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 종교행사와 광복절 집회 참석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8-14 18:06:04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대규모 집회 예고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대규모 집회 예고

경북 포항지진 진앙지로서 큰 피해를 입었던 북구 흥해읍 주민들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시민 의견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서다.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와 흥해개발자문위원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흥해지역에서 40여 단체 및 피해주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거리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상공인 영업 손실·지가 하락 등 피해에 대한 실제적 배·보상과 지원금 지급한도·비율(70%) 조항 삭제를 주장할 계획이다.피해주민들은 지난달 22일 흥해에서 궐기대회를 가진 이후 지난 11일 500여 명이 상경집회를 여는 등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6일 포항시청에서 진행된 산업부의 특별법 공청회는 시민 반발로 30분만에 중단되는 파행을 겪기도 했다.흥해개발자문위원회 관계자는 "유형별 한도 설정과 지원금 70% 제한은 포항지진특별법에 명시된 실질적인 피해 구제와 명백하게 배치되는 독소조항"이라며 "시행령 개정안에 피해주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면 더 큰 저항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한편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의 입법예고는 13일 종료됐으며, 정부 개정 절차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0-08-14 18:01:41

"일본 불매운동 동참" 75%…NO 재팬 꺼지지 않는 불씨

"일본 불매운동 동참" 75%…NO 재팬 꺼지지 않는 불씨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로 시작된 일본제품 불매운동 불씨가 여전히 꺼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4명 중 3명이 여전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20~59세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소비자행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5%가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8%로 남성(72%)보다 높았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불매운동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제품 불매운동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품목은 패션으로 응답자의 56%가 구매 포기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주류(43%)와 생활용품(37%)이 뒤를 이었고 디지털·카메라·IT, 자동차 품목은 각각 17%, 16%로 낮았다.일본 제품 불매운동 지속여부에 대해서도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응답자 53%가 불매운동 예상 지속기간으로 '2년 이상'이라고 답했다.대구에서도 지난달부터 대구 중구 동성로 ABC마트 앞에서 불매운동 동참을 독려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재개되는 등 반일 분위기가 재차 고조되는 모양새다. 불매운동 영향으로 대구 최대 규모였던 유니클로 동성로 중앙점은 지난 4월 폐점하기도 했다.광복절을 앞두고 있는 데다 최근 들어 수출규제 문제가 세계무역기구(WTO) 중재 테이블에 올랐고 일본이 한국의 G7 확대 개편 참여에 대한 반대 의사까지 내비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아직까지 일본 제품을 사지 않고 있다는 이모(31) 씨는 "닌텐도 스위치 등 일부 일본 제품이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불매운동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있다. 웬만한 품목은 국산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0-08-14 17:57:02

경북 구미 경운대, 금오공대 등 등록금 반환 결정 잇따라

경북 구미 경운대, 금오공대 등 등록금 반환 결정 잇따라

코로나19 여파로 대학교 내 비대면 수업에 대한 등록금 환불 요구가 빗발치는 가운데 경북 구미권 대학들이 잇따라 등록금 반환 결정을 내렸다.경운대(총장 한성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코로나19 지원장학금과 특별장학금 지원 형태로 1학기 등록금 10%를 학생들에게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코로나19 지원장학금(10만원)은 1학기 성적이수자 전원에게 개별 계좌로 지급하고, 특별장학금은 1학기 성적이수자 중 2학기 등록자들에게 1학기 수업료 실납입금 10%를 선감면하기로 했다. 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12일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도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등록금 감면 혜택을 주기로 결정했다. 특별장학금 규모는 재학생 전체 등록금 10% 정도인 3억8천800만원이며, 학생 2천308명이 혜택을 받는다.

2020-08-14 17:46:57

"환경부 낙동강물관리 용역, 대구취수원 이전 때문"

"환경부 낙동강물관리 용역, 대구취수원 이전 때문"

대구취수원 이전 구미시 민관협의회,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구미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는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환경부의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마련 연구용역은 취수원 이전을 위한 변칙'이라고 비판했다.이들 단체들은 "환경부 등은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관련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하는데도 지역주민 의견을 배제했다"며 "상류지역 물 배분 방안에서 해평취수장은 완전히 제외시켜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또 "2019년 4월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합의문'에 따르면 취수원 이전이라는 전제조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낙동강 물 배분 방안이라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취수원 다변화에 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그려면서 "환경부 용역은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이라는 원칙 아래 상·하류유역 간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물관리방안을 제시하는 본래 목적을 벗어나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대해 미리 결론을 도출했다"며 "환경부는 정치권 등에 휘둘리지 말고 중립적 입장을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윤종호(구미시의원) 대구취수원 이전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장은 "수질 측면에서 대구와 구미는 2급수로 차이가 없고, 수량 측면에선 구미보다 하류인 대구가 오히려 풍부하다"며 "대구시는 밀어붙이기 식으로 취수원을 이전해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그 예산으로 낙동강 수질 보전대책을 수립해 낙동강 수계 1천300만 시민에 대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8-14 17:44:30

구미시도 '공공의대' 유치 "힘 모으겠다"

구미시도 '공공의대' 유치 "힘 모으겠다"

경북도가 의과대학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도 공공의대 유치에 뛰어들었다.구미시는 14일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의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IT융·복합 의료산업, 금오공대 메디컬 IT융합공학과 등 관련 학과를 기반으로 한다는 복안이다.구미는 인구 42만명, 근로자 9만여 명의 도시이지만 현재 공공의료시설로는 늘어가는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에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장기적 관점에서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구미시는 공공의대 설립을 통해 구미산단을 중심으로 의료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산·학·연이 중심이 되는 첨단 메디컬 IT융합 산업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 등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기초과학·바이오산업과 같은 의과학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공공의대 유치는 취약한 지역 의료환경 보강은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정주여건 조성, 첨단의료산업 확장 등 여러 이점이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 경제계, 시민단체 등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8-14 17:32:44

영덕 장사해수욕장서 5세 남아 익사

영덕 장사해수욕장서 5세 남아 익사

해수욕장에 물놀이 왔던 5세 어린이가 물에 빠져 숨졌다.14일 오전 11시30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부모와 함께 물놀이왔던 5세 남자아이가 물에 떠 있는 채 발견돼 응급조치를 하고 포항지역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텐트를 치는 사이 아이가 사라졌다는 부모 말에 따라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0-08-14 17:16:52

다시 뚫린 포항…149일 만에 코로나 감염

다시 뚫린 포항…149일 만에 코로나 감염

경북 포항에서 149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비상이 걸렸다.14일 포항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포항남부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소방교 A씨이다. 지난 9일 가족 3명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를 방문하면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 가족은 13일 포항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으며, 자가격리 중 이날 오후 8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가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포항남부소방서는 업무 특성을 감안해 A씨와 밀접접촉이 이뤄졌던 사무실 등을 부분 봉쇄한 뒤 A씨와 접촉한 동료 전원에 대한 검체를 채취했다.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포항시는 14일 긴급비상대책회의을 열고 방역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노출될 우려가 커진 만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2020-08-14 17:14:52

"고용촉진장려금 부정수급에 추가징수는 정당"

"고용촉진장려금 부정수급에 추가징수는 정당"

대구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박만호)는 고용촉진장려금을 부정수급해 1천500여만원의 추가 징수 처분을 받은 사업주가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4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2016년 12월부터 경주에서 음식점을 운영한 원고 A씨는 고용보험법에 따라 "고용촉진장려금은 사업주와 직원이 4촌 이내의 친인척인 경우 지원되지 않는다"는 규정을 알았음에도 처제를 직원으로 고용, 4차례에 걸쳐 총 780만원의 고용촉진장려금을 받았다.이에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지난해 5월 A씨에게 780만원의 반환과 함께 지원금의 두 배인 1천560만원의 추가 징수 처분도 함께 내렸다.재판에서 원고는 "처제가 실제로 근무해 정상적으로 급여를 지급한 점 등을 고려하면 추가 징수 처분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선량한 다수의 근로자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원고와 같은 부정수급자에 대한 엄격한 제재가 필요하다"며 "사업장이 영세하다는 사정 등만으로는 이 사건 처분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2020-08-14 17:12:49

대한의사협회 "의대 증원 철회 X→26~28일 2차 파업"

대한의사협회 "의대 증원 철회 X→26~28일 2차 파업"

14일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철회 등 요구안을 정부가 수용하지 않을 경우 26~28일 3일 간 2차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관련 집회를 연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의협은 이번 1차 파업을 이날 하루 시한으로 정해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정부의 요구안 수용이 없을 경우 3배로 늘린 3일 간 2차 파업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이날 하루 파업이 이뤄졌지만 전국 각지에서는 진료 공백이 미미했거나 아예 없는 등 큰 혼란은 없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루짜리 파업 효과는 크지 않았다고 의협이 평가할 여지가 많다는 얘기다.아울러 이날 의협은 "2차 파업 단행 후 무기한 파업으로 이어나가겠다"고도 밝혔다.즉, 8월 중 정부와 의협 간 협상 진척이 별로 없을 경우, 국내 의료 마비 상황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는 해석이다.

2020-08-14 17:11:10

"홈플러스 대구점 폐점매각 중단"…300여명 경고파업

"홈플러스 대구점 폐점매각 중단"…300여명 경고파업

홈플러스 대구점 등 대구·경북 홈플러스 8개 매장 노동자 300여 명이 14, 15일 양일간 대구점 폐점매각을 반대하며 경고파업에 나섰다.마트산업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조합원 200여 명은 대구점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폐점매각 중단 ▷고용안정 쟁취 ▷임단협 승리 등을 외쳤다.이어 홈플러스 대구점 매장 안을 돌며 시민들에게 경고파업의 이유를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전 탄방점 자산 유동화(매각)을 확정한 데 이어 대구점, 둔산점도 정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노조는 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14~16일 중 이틀간 경고파업을 진행한다.노조 관계자는 "16일부터 대구점 등 전국 홈플러스 노동자 2만명을 대상으로 폐점매각 반대 서명을 받기로 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파업 기간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2020-08-14 1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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