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수면안대·침대, 기능성 베개…"꿀잠 팝니다"

26-28일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 대구 엑스코서 열려

대구시는 5일 수면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1 대한민국꿀잠페스타'를 엑스코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5일 수면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1 대한민국꿀잠페스타'를 엑스코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제공

국내 최대 침장산업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에서 '2021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Korea Sleep Festa)'가 열린다.

대구시는 5일 수면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1 대한민국꿀잠페스타'를 엑스코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면산업은 슬립(Sleep)과 경제학(Economics)을 합친 신조어(슬리포노믹스. Sleeponomics)가 나올 정도로 떠오르는 신산업이다. 슬리포노믹스와 함께 정보통신(IT),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으로 수면 상태를 분석해 숙면을 유도하는 '슬립테크(Sleep Tech)' 기술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소득이 늘어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면산업의 규모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앤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수면산업 관련기기 시장은 2026년 약 320억 달러(36조 480억원)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의 침장산업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간 매출액만 1천300억원에 달한다. 전국 침장산업에서 27.3%가량을 차지하는 규모다.

최근에는 침장산업에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침대'나 '스마트 수면안대' 제품들도 출시되는 등 수면산업의 고도화가 앞당겨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침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대구경북 수면산업을 집중 조망할 이번 전시회에는 이부자리, 기능성 베개 등 침구류는 물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수면용품 등 꿀잠'을 돕는 다양한 제품 및 기술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수면은 우리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수면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침구, 가구, 의료 등 다양한 산업과 맞물려 있는 수면산업의 활성화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 개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섬유산업연합회, 엑스코가 주관하고 대구경북침구류협동조합,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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