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8일만에 두자릿수 신규 확진 '82명'…대구 2명·경북 4명

지역발생 72명, 수도권 55명, 부산 6명, 경북 4명, 대구2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늘어… 10명 발생

 

정부가 추석 연휴부터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방역에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16일 충남 청양군 거리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0년 9월 16일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정부가 추석 연휴부터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이 하반기 코로나19 방역에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가운데 16일 충남 청양군 거리에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2020년 9월 16일 [청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82명 발생했다.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만에 다시 두자리 수로 떨어진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어 누적 2만2천97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이 72명, 해외유입이 10명을 기록했다.

국내발생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8명, 경기 24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모두 55명이고, 부산 6명, 경북 4명, 대구 2명, 대전·울산·충북·충남·경남이 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6일부터 나흘 연속 100명대(105명→145명→109명→106명)을 유지했으나 닷새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 종교시설, 소모임 등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 관련 업체인 '동훈산업개발'과 관련해서는 전날 낮까지 모두 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의 한 소규모 개인 모임에서도 참석자를 중심으로 감염 전파가 이뤄져 모두 10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전날(4명)보다 다소 늘었다. 유입 국가별로는 인도 3명, 터키 2명, 인도네시아 1명, 이라크1명, 일본 1명, 독일 1명, 미국 1명으로 이 중 한국 국적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뿐이다.

확진자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경기(2명), 대전·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8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7%다.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총 146명이다.

 

 

관련기사

AD

사회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