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심 '추미애 사퇴' 시위…20여대 차량 행진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주요도로서 진행

19일 대구 도심에서 추미애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행진 시위가 열리고 있다. 독자 제공 19일 대구 도심에서 추미애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행진 시위가 열리고 있다. 독자 제공

19일 대구 도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차량 행진 시위가 열렸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새한국) 대구본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간 대구 주요 도로에서 차량 20여대를 활용해 시위를 벌였다.

차량에는 '법치파괴', '군기문란', '추미애는 사퇴하라', '문재인을 파면한다' 등의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와 깃발 등을 부착하고 수성구 어린이회관을 출발해 MBC네거리와 동구 파티마삼거리, 중구 종각네거리, 달서구 두류네거리 등을 거쳐 다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어린이회관까지 총 20㎞를 행진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차량 정체가 우려되는 지점에 교통경찰 10명, 순찰자 10명을 배치해 우회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통제에 나섰다.

집회 주최 측은 행진에 앞서 기자회견을 계획했었지만 경찰의 제한조치에 따라 생략했다. 또 참여자 명단을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새한국은 "추 장관이 아들로 하여금 황제 군복무를 하게 해 젊은 군인들과 부모들을 격분시켰다"면서 "사퇴할 때까지 차량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한국 측은 이날 대구 등 32개 도시에서 동시에 시위를 진행했다. 오는 26일과 다음달 3일에도 차량 행진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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