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포리 석조보살좌상' 보물 신청 대상

'노강서원 고문헌' 경북도 보물, 문화재자료 지정예고
고령군 현재 7건의 문화유산을 도지정문화재나 국가지정문화재 승격 위한 행정절차

고령 '개포리 석조보살좌상'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결과 보물 신청대상으로 지정 예고됐다. 고령군 제공. 고령 '개포리 석조보살좌상'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결과 보물 신청대상으로 지정 예고됐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 '개포리 석조보살좌상'과 고령 '노강서원 고문헌'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결과 각각 보물 신청대상과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 됐다.

현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118호로 지정된 개포리 석조보살좌상(高靈 開浦里 石造菩薩坐像)은 잘 다듬어진 타원형의 판석(板石) 위에 새겨진 보살좌상으로, 전체적으로 조각의 깊이가 얕고, 손과 발을 유난히 작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부조(浮彫)가 낮거나 선각(線刻)으로 표현한 것은 고려 전기 마애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판석 뒷면의 985년(雍熙 2)이라는 명문은 명확한 제작시기를 알 수 있다. 왼손에는 꽃가지를 들고 있고, 옷은 보살의 천의(天衣)가 아닌 불상의 대의(大衣) 형식으로 가사를 걸쳤다. 둥글넓적한 얼굴에 옆으로 긴 눈, 이목구비가 중앙으로 몰려 있는 얼굴 모습은 고려 전기 보살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또 고령 노강서원 고문헌(高靈 老江書院 古文獻)은 조선후기 영남지역 노론계 서원의 하나인 노강서원에서 소장했던 고문헌 24점이다.

 

 

고령 '노강서원 고문헌'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결과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 됐다. 고령군 제공. 고령 '노강서원 고문헌'이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결과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 됐다. 고령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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