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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기업체 취업박람회 가져

280여 명의 청·장년층 인력 채용할 계획

지난해 열린 달성군 기업체 취업박람회의 모습.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지난해 열린 달성군 기업체 취업박람회의 모습.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채희길)은 25일 공단 내 IBK기업은행 앞 공용주차장에서 '달성군 기업체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평화산업㈜, ㈜샤니, 태경농사㈜, 평화오일씰공업㈜을 비롯한 기업과 진명산업㈜, 평화기공㈜, ㈜대주기계, 삼우기업㈜, 일신플라스틱㈜ 등 달성1·2차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대기업과 중견기업 및 강소기업 34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280여 명의 청·장년층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대구시, 달성군,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대구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정보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고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채희길 이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그간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달성 소재 대기업과 중견기업체들의 필요한 인력 수급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기술·기능 습득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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