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인구 26만 명 돌파

전국 군 단위 중 부동의 1위

10일 달성군청 종합민원실 앞에 설치된 전광판. 달성군의 인구가 26만명을 넘어선 것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김성우 기자 10일 달성군청 종합민원실 앞에 설치된 전광판. 달성군의 인구가 26만명을 넘어선 것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김성우 기자

대구 달성군의 인구가 11일 오전 현재 26만57명을 기록, 전국 군(郡) 단위 중에서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017년 2월 22일 인구 22만7천207명을 기록, 당시 1위였던 울산 울주군을 앞지른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추월 당하지 않고 격차를 벌여 나가고 있다.

달성군의 인구는 지난 2016년 2월 20만명을 돌파한 뒤 불과 3년 4개월여 만에 6만명이 증가했다.

달성군의 인구 증가 요인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화원 연장 구간 개통을 비롯해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 국가산업단지개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문화·관광 클러스터 구축 등이 꼽히고 있다.

올 5월말 기준으로 달성군 전체 평균 연령은 39.5세로 젊게 나타났다. 대구시 8개 구군 전체 평균 연령은 42.5세다. 특히 대구테크노폴리스 지역인 유가읍 평균 연령은 33.6세에 불과하다.

달성군은 톡톡 튀는 인구 증가 시책으로 지난해 인구정책분야 대통령상, 보육유공자 대통령상을 각각 받았다. 또 달성군의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이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인구는 도시 경쟁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지표다. 이처럼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면 인구 30만 명 돌파도 머지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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