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소비자

 
사진. 대구가구단지 남대구가구유통

'창고형 할인매장' 실검 등장한 이유는? 얼마나 저렴하길래?

'창고형 할인매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창고형 할인매장 대표적인 곳은 청주가구단지, 천안가구단지, 수원가구단지, 천안가구거리, 대구가구단지 남대구가구유통 등이 있다.특히 창고형 할인매장인 은 남대구IC 부근이라 접근성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남대구가구유통은 전 제품 공장직영 또는 직수입으로 다른 가구점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이외에도 김포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 원주가구단지에 위치한 '퍼시픽 하우스'는 친환경 등급의 다양한 원목가구를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해당 점포에는 러버우드, 멀바우, 오크, 아카시아, 애쉬, 엘더, 윌넛 등 다양한 수종으로 제작된 원목식탁과 화장대, 원목 서랍장과 책장, 책상 등이 컬렉션 별로 전시돼 있다.창고형 매장인 '리넥'은 수입 그릇을 직매입하고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도매가 수준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구매가능한 제품으로는 폴란드그릇, 쯔비벨무스터, 크리스토프바벨서커스, 캥프카, 루비아나, 주방 잡화 등이 있다.

2019-08-13 09:28:23

쿠팡 대구물류센터 더 크게 짓는다

온라인 신선식품시장 확대에 맞춰 쿠팡이 대구물류센터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시장이 침체에 빠진 가운데 온라인시장 선점을 위한 움직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쿠팡은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의사를 최근 대구시에 전달했다. 쿠팡은 앞서 지난 4월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3천100억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겠다고 발표했다.대구시 관계자는 12일 "쿠팡 물류센터는 기존 4개 층 연면적 26만4천㎡ 규모에서 냉동·냉장 설비를 갖춘 신선식품 전용 1개층을 추가하면서 총 5개층 33만㎡ 규모로 늘어나며 고용규모도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쿠팡의 투자 확대에는 신선식품시장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새벽배송 시장 규모는 2015년 100억원에서 지난해 4천억원으로 3년 사이 약 40배 성장했다. 쿠팡도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신선식품을 배송하는 서비스 '로켓프레시'를 운영하고 있다.온라인시장 점유율 확대가 지상과제로 떠오르자 롯데, 이마트 등 주요 유통 대기업들도 점차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매출 비중 확대에 치중하는 모습이다.이마트는 지난 3월 이커머스시장 대응을 위해 별도법인 'SSG닷컴'을 출범시키고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확충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롯데도 지난해 8월 '롯데e커머스사업본부'를 출범시키며 3조원대 투자를 예고했다.

2019-08-12 18:09:00

악보를 읽지 못하는 실버합주단을 위해 계이름을 적어 두었다. 강민호 기자 kmh@imaeil.com

전국대회 우승 타이틀…예천 그린실버관악합주단

경북 예천의 한 시골마을(용문면)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평생 농사만 짓던 어르신들이 모여 악기를 배우기 시작해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시니어 연주단은 실력을 인정받아 정식 밴드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의 탄생은 쉽지 않았다. ◆악보 없는 연주자들"처음엔 시골노인들이 연주를, 아니 여럿이서 합주를 한다고 했을 때 그게 가능하냐고 의심했어요. 악기를 만져보기는커녕 악보도 읽을 줄 모르니까 당연한 반응이었지요."지난해 예천 그린실버관악합주단(이하 실버합주단)은 당당히 전국대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5년 전 창단할 때만 해도 모임이 지속될 거라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악보도 볼 줄 모르는 시골 노인들이 모여 연주하며 화음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기 때문이다. 시작조차 어려울 것 같았던 실버합주단은 신창규(74) 단장의 베테랑적인 경험과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탄생했다.출발은 꽤 좋은 편이었다. 시골 마을에 도시에서 온 음악선생님이 근사한 악기를 가르쳐준다고 하니 순식간에 수십 명의 사람이 모여들었다. 플롯, 색소폰, 클라리넷 등 신 단장의 시범연주를 지켜보던 주민들은 자신들도 멋진 연주가가 되는 상상을 하며 단원 신청서를 내밀었다. 특히 색소폰을 불겠다는 지원자가 쇄도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번쩍이는 색소폰을 연주하는 로망을 품었기 때문일 터. 양봉업, 축산업 등 평생 논밭에서만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에게 실버합주단은 신선한 바람이었다. 이들 모두가 어엿한 연주가가 되어 화음을 자아내는 그림을 그리며 실버합주단에 가입했다.꿈에 부풀었던 실버합주단이 좌절하기까지는 반나절도 걸리지 않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쉽게 모객이 되어 신이 났던 신 단장은 물론이고 악기를 배우겠다고 모인 사람들의 의욕이 금세 꺾여버린 것이다. 단원이 되겠다고 모인 사람 대부분은 평생 농사일만 해오던 농민이었다. 음악공부를 해 본 적이 없으니 악보를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열에 하나도 되지 않았다. 악기 연습은 고사하고 음표를 읽지 못하면 당장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신 단장의 연주에 매료되었던 사람들은 바로 낙심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어르신이 악기를 연주하는 법"사실 앉아서 악기만 연주하는 것도 노인들에겐 힘든 일입니다. 실버합주단은 행진하며 연주하는 시니어 마칭 밴드예요. 요즘 단원들은 앉아서 연주만 하면 밋밋하고 심심하다고 합니다.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행진과 연주를 병행하는 퍼포먼스의 즐거움을 아는 거지요."신창규 단장은 베테랑 밴드 지휘자이다. 86년 아시안게임, 그리고 88년 올림픽 당시 각각 대한민국과 대구·경북 대표단을 통솔했다. 그는 경희여상(現 경상여고) 음악선생님으로 부임한 이래 40여 년간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행진 합주단을 지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교사로 재직하던 당시만 해도 교련과목의 일부로 학생들이 '밴드'를 배웠다. 대학에서 트럼펫을 전공한 신 단장은 가는 학교마다 최고의 밴드를 만드는 선생님으로 이름을 날렸는데, 방송국 PD들의 눈에 띄어 대형 국제행사에도 학생들을 데리고 참가하게 되었다."학생들은 교육을 받아 어느 정도 기본기가 있는데 사실 어르신들은 그냥 백지상태에서 시작한다고 보면 됩니다. 다행히 학생을 지도한 경험과 어르신들의 열정이 합쳐져 정식 합주단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지요."신 단장은 악보를 읽을 줄 모르는 어르신들에게 노래부터 가르치기 시작했다. 어르신 단원들이 먼저 음과 리듬을 익히고 그 다음 악기의 소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음의 높낮이 그리고 악기 소리에 적응한 어르신에게는 악보를 주고 각 음계 아래에 '도레미파솔라시도' 계이름을 써주었다. 음계를 읽지 못하더라도 한글로 음을 알 수 있도록 표시한 것이다. 계명창(계이름으로 소리의 높이나 선율을 나타내는 방법)으로 음악을 공부하는 방법이다. 어르신 단원들은 차근차근 신 단장을 따라 연습했다.악기 배정에 대해서도 확실한 기준을 정했다. 신 단장은 손가락의 길이나 크기, 그리고 호흡의 고르기 등 신체적 조건에 맞는 악기가 있음을 단원들에게 설명했고 어르신도 각각의 악기가 가지는 장점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다.입단 조건도 완화시켰다. 65세 이상 시니어 합주단을 목표로 창설했지만 나이 기준을 60세 이상으로 완화해 악기를 연주할 수 있거나 배우고 싶다면 단원으로 받아들였다. '실버합주단' 이라는 이름 앞에 '그린'이라는 단어가 붙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준 시니어에 속하는 60세 이상 65세 미만 단원은 '그린' 멤버가 되었다.1년이 지나자 악기를 연주하는 어르신 단원이 생겨났다. 2년째가 되던 해 열심히 계명창으로 연습한 단원들이 악기를 다룰 수 있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합주가 시작되었다. ◆그가 실버합주단을 구상한 이유실버합주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마칭밴드로 성장하기까지는 신창규 단장의 역할이 컸다. 일평생 마칭 밴드를 지휘한 관록, 그리고 공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현재의 합주단을 만들었다. 어릴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던 그는 초등학교 합창단 그리고 중고등학교 악단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학과의 전신인 서라벌 예술대학에서 관악기를 전공했다. 음악가가 되겠다는 그를 반대한 부모님에 맞서 1년 간 학교를 가지 않은 적도 있고, 대학을 마칠 때에도 평생 음악을 공부하겠다고 선언했다가 결국 아버지의 권유로 음악선생님이 되었다.그는 살면서 음악과 떨어진 삶은 살아본 적이 없다. 군대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로 복무했고, 월남전 당시에는 주월사령부로 발령받아 베트남에서 1년 간 근무했다.그는 현직에 있을 때부터 은퇴 후 시니어 합주단을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평생 학생들과 함께 했으니 때가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 동년배와 재능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이기에 실버합주단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악보를 읽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악기를 가르치는 일이 힘들 거라는 사실은 예상했고, 열의만 가지고 있다면 음악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기회라 여겼다.2014년 창단 때부터 실버합주단을 지키고 있는 권외숙(79), 신옥림(70), 김희정(73. 이상 클라리넷), 장국희(73. 트럼본), 김갑연(66. 테너색소폰) 5명의 멤버들은 백지의 상태에서 어엿한 연주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몸소 경험한 증거이다. 실버합주단 멤버 김희정 씨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이뤄낸 성취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요. 종일 농사일에 피곤한데 저녁에 모여 연습을 하는 걸 보면 열정이 체력을 능가하는 것 같아요."라고 했다. 트럼본 연주자 장국희 씨는 악기 연주의 장점이 셀 수 없다고 자랑했다. "뒤늦게 인생의 새로운 낙이 생겼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한 실버합주단에 공연 요청도 많아 신기해요.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숨이 차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평생 연주하며 살고 싶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연주하는 시니어합주단첫 연습곡 '반짝반짝 작은별'으로 시작한 실버합주단은 현재 예천지역의 양궁을 상징하는 곡 'William Tell Overture', 예천비행단을 상징하는 군악대 음악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특히 지난해 전국 230여개 팀이 경합한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 대회에서는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었고, 1등 팀의 자격으로 올해 축하 공연도 준비 중이다.실버합주단이 대외적으로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단원들의 지긋한 연세때문이 아니다. 그들이 행진하며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마칭 밴드이기 때문이다. 한때 고등학교에 교련과목이 남아있을 때만 해도 학생들이 행진하며 연주하는 '마칭 퍼포먼스'를 배울 기회가 있었지만 지금은 관악 밴드를 운영하는 학교도 흔치 않다. 신창규 단장은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공연 장르가 사라지는 것이 아쉬웠다. 그렇기 때문에 실버합주단을 구상할 때도 가만히 앉아서 연주하는 게 아니라 행진하면서 합주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결심했다.실버합주단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면서 관련 행사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참가한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물론이고 여수국제관악제, 제주국제관악대회 등에서 참가 요청을 받고 있다.이미 목표를 이룬 것처럼 보이는 실버합주단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더욱 다양한 곡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다양한 연령층과 만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해야겠지요." 실버합주단은 현재 행진곡 위주로 구성된 선곡 리스트를 한국 전통 민요부터 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노래까지 늘릴 계획이다. 어르신 단원을 모으고 어린 친구들에게도 마칭 밴드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마칭 밴드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공연 장르입니다. 실버합주단은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그리고 항상 발전하는 밴드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2019-08-12 18:00:00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4층 여성복 매장은 간절기 트렌치코트, 원피스 등 가을 신상품으로 쇼윈도를 채웠다. 여성브랜드 '빈폴 레이디스'에서는 잘록한 허리 라인과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트렌치코트를 내놓았다. 대구백화점 제공

폭염 속 백화점에 미리 등장한 가을 옷

2019-08-12 16:40:14

대구신세계 지하 1층 와인하우스 매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와인 기획판매전을 진행한다.신세계 제휴카드로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 1·2·3·5만원을 증정한다. 대구신세계 제공

'나홀로 성장' 와인시장에 판촉행사도 활발

집에서 편하게 술을 마시는 이른 바 '혼술·홈술' 트렌드 속에 와인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계에서도 미끼상품으로 와인을 내놓는가 하면 특별판매전을 여는 등 와인 판매에 힘쓰는 모습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주류 매출에서 와인 비중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마트 전체 주류 매출에서 와인은 2017년 18.3%에서 올해 23.3%까지 상승했다. 이마트는 최근 한 병 4천900원인 칠레산 와인 '도스코파스 까버네쇼비뇽'이 일주일만에 10만 병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반면 소주와 맥주 시장은 이미 완숙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저녁 술자리 감소, 저도주 선호 현상 속에 지난 2014년 95만7천656㎘(킬로리터)에서 2017년 94만5천860㎘로 1% 역성장했다. 국내 맥주 출고량도 같은 기간 205만5천761㎘에서 182만3천899㎘까지 11% 줄었다.소주업계 관계자는 "업계에서 소주 도수를 계속 낮추는 것도 한 병이라도 더 마시게 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며 이미 완숙기에 접어든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유통업계는 특별판매행사를 여는 등 와인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구신세계는 지하 1층 '와인하우스'에서 오는 15일까지 1~3만원대 제품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제안하는 특별판매전을 연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20·40·60·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 1·2·3·5만원을 증정한다.유통업계 관계자는 "20대와 30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홈술', '혼술'용으로 와인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이 와인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9-08-12 16:28:01

9일 오후 7시 기준 한국콜마 웹사이트 접속시 화면. 한국콜마 홈페이지 웹 브라우저 상 상태 캡처

한국콜마 웹사이트는 폐쇄중 "여성 비하 X 사과했지만…입장문 못 봐"

한국콜마가 9일 화제다. 이 회사 윤동한 회장이 지난 7일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월례조회에 일본 수출 규제 관련 정부 대응을 비난하고, 여성 비하 발언이 담긴 극우 성향 유튜버의 영상을 상영했다는 논란이 일어서다.이에 한국콜마 측은 입장문을 냈다. 입장문에서 한국콜마는 "월례조회에 특정 유튜브 동영상을 상영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상을 보여 준 취지는 현재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것이었다. 또한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사례 언급은 없었다고 해명했다.다만 해당 입장문을 확인할 수 있는 경로가 언론 기사 외에는 마땅히 찾을 수 없어 관심이 쏠린다. 9일 오후 7시 현재 한국콜마 홈페이지가 접속 불가 상태이기 때문이다. 현재 해당 웹사이트 접속시 화면이 아예 뜨지 않고, 웹 브라우저 탭 부분에 '[404] Not Found Error'라는 문구가 뜬다.이와 관련, 네티즌들의 접속이 많아져 트래픽 초과로 홈페이지가 잠정 닫힌 것인지, 아니면 한국콜마 측에서 홈페이지를 폐쇄한 것인지 등에 대한 의구심이 향하고 있다.한편, 한국콜마는 윤동한 회장 월례조회 영상 논란이 불거진 이날 코스피 상장 주식 주가가 52주만의 신저가(가장 낮은 주가)를 보여 화제가 됐다. 전일 대비 2450원(4.88%) 빠진 47750원.한국콜마의 경영이나 제품 등과 관련 이슈가 딱히 없는 상황이라, 이번에 윤동한 회장이 일으킨 논란이 주가 하락에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가능한 상황이다. 해당 논란 이후 온라인에는 한국콜마 불매리스트(한국콜마 위탁제조 화장품 브랜드)가 만들어져 돌고 있다.이에 대해 향후 윤동한 회장 또는 관계자의 책임 소지가 제기될 지도 관전 포인트이다.

2019-08-09 19:03:23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리퍼브매장' 뭐길래? 실시간 검색어 장악

리퍼브매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리퍼브 매장은 상처가 있는 제품이나 재고품, 반품된 제품,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 등을 신제품보다 약 50~9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다.또한, 매장에서 전시용으로 쓰이며 미세한 흠집이 생긴 제품들을 판매한다.배송 중 흠집이 나거나, 단순 전시, 단순 변심으로 반품이 된 제품을 의미하며 시중가 대비 30%에서 크게는 70% 할인 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리퍼브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최근에는 의류 ·잡화나 유아용품까지도 취급한다. 리퍼브는 '새로 꾸미다' '재단장하다'는 뜻의 영단어 '리퍼비시'(refurbish)에서 따온 말로, 이월 제품이나 매장 전시품, 고객의 변심으로 배송 직후 반품된 제품, 제조·유통 과정에서 흠이 난 제품, 폐업한 회사의 재고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2019-08-08 10:02:36

강아지 눈에 안약을 넣고 있다. 강민호 기자 kmh@imaeil.com

[반려동물] 동물병원 가기 힘든 경우 대비 집에 구비해둘 만한 '강아지 상비약'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들은 강아지를 돌보는 일은 갓난아이를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특히 말 못하는 강아지가 아파 괴로워할 때 곧바로 대처할 수 없다면 난처하다. 당장 동물병원에 가기 힘든 한 밤중이나 휴가철 피서지에서 강아지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더욱 당황스러워진다. 아이가 다치면 연소를 발라주거나 열이 오르면 상비약을 꺼내 응급처치를 하듯 반려동물을 위한 상비약이 있을까? 강아지도 태생적으로 발생하는 가벼운 질병이나 동물병원으로 데려가기 직전 임시로 사용할 수 있는 약이 있다. 집에 구비해 둘만한 반려동물 상비약,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진실이네 상비약"개는 말을 못하니까 응급 상황이 되면 매번 긴장하게 되요. 나이 드니까 아픈 데도 늘어나서 신경 쓸 게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대구 칠성동에 사는 심영순(63) 씨는 진실이를 키우면서 오랜 기간 견(犬)바라지를 하고 있다. 진실이는 올해 12살 된 노령견이다. 영순 씨는 유기견 진실이가 4살이 되던 해 데려와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가족이나 마찬가지다.처음 집으로 올 때만 해도 건강하던 진실이는 어느덧 노령견이 되어 슬개골 탈구부터 탈모까지 여러 질병을 한꺼번에 안고 산다. 8년을 동고동락하면서 영순 씨는 웬만한 생활 질병에 대해서는 직접 응급처치를 하는 편이다.동물병원에 데려가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몸을 긁거나 가벼운 상처 등 어느 정도 익숙해진 상황에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돌보고 있다. 영순 씨의 집에는 다양한 반려동물 상비약이 있다. 반려동물 상비약은 자가 치료 목적이 아닌 강아지가 빈번하게 경험하는 가벼운 질병이나 동물병원에 데려가기 전 응급처치 용품이다.▶눈이 충혈되었을 때진실이는 눈이 튀어나온 시츄 종(種)이다. 돌출된 눈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는 각막이 외부에 노출돼 표면적이 넓어 세균이 들어가거나 눈이 충혈 되기 쉽다. 사람은 눈을 감고 있으면 자정능력으로 안구 청소가 되지만 강아지는 긁으면서 2차 손상을 가져올 수도 있다.안구 건강의 가장 핵심은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안구가 건조하다면 인공눈물이나 눈 전용 항생제를 넣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강아지 눈에 넣어줄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눈 항생제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데 차갑기 때문에 실온에 두거나 손에 쥐면서 미지근해 졌을 때 강아지 눈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동공에 직접적으로 넣기보다는 눈의 흰자에 떨어트려 주어야 강아지가 덜 놀란다.안구 질병은 다음과 같은 증상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강아지가 눈을 자주 비비거나 감는다. 또한 밝은 장소를 피해 그림자 아래에서만 눈을 뜨거나 실눈으로 쳐다보는 일이 지속된다면 강아지 눈 건강의 적신호로 볼 수 있다.▶피부염이 발생할 때영순 씨가 가장 괴로운 순간은 진실이가 종일 뒷다리로 얼굴 주위를 긁는 모습을 지켜볼 때였다. 처음에는 그런 행동이 동물의 습관이겠거니 여겼지만 점차 빈도수가 늘어나더니 결국엔 피가 날 때까지 긁어댔다.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고 피부염 약을 받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영순 씨는 진실이의 염증 부위가 줄어들고 긁는 빈도가 줄어들기 시작한 이후로 집에서 발라주는 연고제를 처방받아 직접 관리하기 시작했다. 진실이가 같은 부위를 긁기 시작하면 상비약으로 사다 놓은 연고를 발라주었다. 응급처치로 긁기를 멈출 때도 있고 증상이 심할 때는 동물병원을 찾았다.수의사는 피부염 연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주 1회 이상은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사람도 피부과에서 처방받았을 때 약 성분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강아지 피부약에도 그 성분이 똑같이 함유되어 있어 약에 대한 내성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이다.▶가벼운 상처를 소독할 때노령견 진실이는 시력이 많이 나빠진 탓인지 모서리에 부딪혀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잦다. 물론 약간 긁히거나 털이 빠지는 정도인데 영순 씨는 작은 상처도 덧나거나 곯지 않을까 걱정이다. 상비약으로 준비한 것이 클로르헥시딘 성분이 들어간 소독약이다. 강아지를 소독할 때 사람과 마찬가지로 휘발성으로 세균을 날려주는 알코올, 거품을 형성해 몸에서 세균을 떼어내는 과산화수소, 그리고 감염된 부위를 살균하는 포비돈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르헥시딘 성분의 소독약은 보관에 용이하고 감염을 초기에 방지하는 효과가 탁월해 상비약으로 적합하다.강아지는 외상으로 상처가 생기면 혀로 핥거나 긁기도 하는데 입 속에는 세균이 가득해 감염이 될 수도 있고 긁는다면 상처 부위가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강아지는 진균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빠른 소독은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따라서 소독약은 항시 두고 사용하기 적합한 상비약에 속한다. 또한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소독약은 상처가 없어진 후에도 환부가 가려워 긁을 때도 사용할 수 있다.▶심장사상충 감염을 예방할 때심장사상충(또는 개사상충)은 모기를 통해 강아지 몸 속으로 침투하는 실처럼 생긴 기생충이다. 이 기생충이 강아지 혈관에 침투해 자라 혈액순환을 막거나 폐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순 씨도 강아지가 심장사상충에 감염되기 쉽다는 얘기는 자주 들었다. 진실이가 어릴 때는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최근에는 몸에 바르는 제품과 섭취형으로 바꾸었다. 형태는 다르지만 심장사상충 약은 심장사상충이 강아지 몸에 들어왔을 때 유충이 자라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심장사상충 예방약은 수요가 증가하면서 현재는 고기의 식감과 향이 나는 모양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범어동 애니약국 000약사는 "심장사상충 예방 약은 장기간 규칙적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강아지와 생활하는 집에서는 연간 복용량을 상비약처럼 두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심장사상충은 감염이 되면 치료비가 수백만 원에 달하고 완치율이 낮아 약을 꾸준히 복용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추가)심장치료 패치노령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심장치료 패치를 구비해 두는 것도 좋다. 귀 안쪽에 바르는 연고나 붙이는 패치 형태의 상비약은 강아지의 호흡이 고르지 못할 때 심혈관을 타고 들어가 심장 박동을 안정화시킨다.도움말=동인동물병원 최동학 원장. 애니약국 박완성 약사

2019-08-07 18:00:00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정관장 매장에서는 고등학생을 겨냥해 나온 제품 '아이패스 H(50㎖・30포, 16만원)를 판매한다. 수험생 부모들이 꾸준히 찾는 스테디셀러 상품으로서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해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수험생 피로회복·면역력 강화 홍삼 인기

2019-08-07 16:24:40

대구신세계 7층 생활장르에 꽃집 '더 플라워편'이 오픈했다. 더 플라워편은 식물을 통한 실내장식을 뜻하는 '플랜테리어' 전문 브랜드로 전문가들이 엄선한 인테리어 식물을 제안한다. 오픈 기념으로 용신목을 7만5천원에 판매한다. 대구신세계 제공

식물로 실내 꾸미기, 대구신세계 '플랜테리어' 전문매장 개점

2019-08-07 16:23:23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에서는 새콤달콤한 천도복숭아를 특가 판매한다. 올해 작황이 좋아 지난해보다 20~30% 가격이 내렸다. 경산에서 생산한 천도복숭아 10개를 골라 담아 9천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제공

올해 풍작 천도복숭아, 백화점에서도 특가 판매

2019-08-07 16:21:25

이마트 '사과골드' 선물세트. 이마트 제공

이른 올 추석 선물세트, 과일은 '흐림' 수산물 '맑음'

평년보다 다소 이른 추석에 선물세트 기상도가 엇갈리고 있다. 한우는 냉장상품이 더 많이 팔리고, 수산물은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일은 공급이 부족할 전망이다. 이마트는 선물용 한우의 경우 늦더위에 녹을 수 있는 냉동상품보다 냉장상품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냉장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려 1만5천세트 준비한 반면 냉동상품은 물량을 20% 줄였다고 밝혔다. 평년 냉장한우 선물세트 비중은 30% 안팎이지만 올해처럼 이른 추석(9월 8일)이 찾아왔던 2014년에는 36%까지 올랐다.수산물 가격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멸치가 30% 더 잡히는 등 지난해보다 7.2% 증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물용으로 많이 나가는 굴비나 갈치 어획량이 부진해 산지 시세가 올랐지만 이마트는 주요 품목 가격을 동결키로 했다. '제주은갈치 선물세트'(1.3㎏)는 카드 행사가를 적용해 11만8천400원(정상가 14만8천원)에 판매한다.선물용 사과나 배는 평년보다 귀해질 전망이다. 추석 선물세트 주력 사과 품종인 '홍로'는 일반적으로 9월 초부터 출하된다. 수확을 앞당길 경우 알이 굵은 대과 비율이 줄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어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올해는 추석 장이 이르면 8월 말부터 열릴텐데 그때까지 출하가 이어지는 거봉포도를 선물하는 것도 좋고, 택배로 보낸다면 망가질 염려가 적고 수급도 안정적인 멜론을 추천할 만하다"고 제안했다.

2019-08-07 16:20:22

해외명품 브랜드 편집숍 '한스타일'이 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류는 물론 신발, 핸드백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멀티브랜드 편집숍으로 해외패션 매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해외 브랜드 편집숍 '한스타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오픈

2019-08-06 18:28:25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단순히 일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데 그치지 않고 일본산 원재료가 조금이라도 들어 있으면 불매운동 대상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원들이 일본업체 음료와 맥주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

일본 불매운동 식품업계에 불똥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식품업계에 몰아친 불매운동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일본산 원재료가 조금이라도 들어 있으면 불매운동 대상으로 삼으려는 움직임까지 나오면서 관련 업계는 대응책 마련에 골몰하는 모습이다.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은 단순히 일본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데 그치지 않는다.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가공식품에 일본산 원료나 포장재가 조금이라도 쓰인 경우 이에 대한 표기를 강제하는 법안을 만들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1만8천여 명이 동의를 표시하기도 했다.이 때문에 식품업계에서는 일본산 완제품 수입 중단은 물론 원료를 국산 또는 일본산이 아닌 제3국산으로 바꾸는 움직임이 등장했다. CJ는 즉석밥 '햇반' 제품에 극소량 들어가는 일본산 미강(쌀겨) 추출물 사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자 이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오뚜기는 즉석밥 용기 중 일부가 일본 제품이라는 논란이 일자 "용기 대부분이 국내산이고 일본산 용기는 아주 적은 양만 쓰고 있으며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아울러 일본에서 들여와 판매하던 완제품 주스 판매를 중단하면서 일시적인 판매중지가 아닌 완전 중단임을 밝히기도 했다.매일유업과 남양유업 등 유제품 업계 역시 커피우유나 딸기우유 등 일부 가공유 제품에 쓰이는 일본산 원료를 국산 또는 일본을 제외한 다른 국가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1월부터 판매하던 일본 브랜드 치즈 제품에 대한 수입판매 계약 종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일각에서는 소비자들의 불매운동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원료까지 따지기 시작하면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제품이 얼마나 되겠냐"며 "일본산 원료를 급하게 바꾸다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준비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2019-08-05 17:03:45

대구 서구 중리동에 있는 리퍼비시 전문 매장 '에스씨몰'의 김태훈 대표가 청소기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김윤기 기자.

새 상품을 중고 가격에 '득템', 실속 리퍼비시 상품 인기

경기 불황 속에 작은 흠집이나 구매자의 단순 변심으로 반품된 '리퍼비시' 상품이 뜨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덕분에 소비자 방문이 늘면서 관련 유통업체도 매출이 증가 추세다. '리퍼' 혹은 '리퍼브'로도 불리는 리퍼비시(refurbish·재정비) 상품은 새 상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온다. 누군가 사용한 제품은 아니기에 중고제품과는 다르지만 가격 경쟁력은 중고물품과 비슷한 경우가 많다.대구 서구 중리동에서 리퍼비시 전문매장 '에스씨몰'을 운영하는 김태훈 대표는 올해 들어 매출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 매장에선 소파·장롱 등 가구, TV·청소기·선풍기 등 가전제품, 여행용 캐리어 등 잡화·생활용품 등 수백가지 상품을 정가보다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김 대표는 "지난해 배송 중 문제가 생긴 인터넷 최저가 14만원짜리 5단 서랍장 200개를 3만원에 내놔 한 달 반만에 모두 판매했다. 신혼부부나 이사를 앞둔 고객 주문이 몰리면서 최근에는 '에스씨몰.com' 주소로 온라인숍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한 것은 그만큼 리퍼 상품 공급이 많기 때문이다. 전자상거래 업체에서도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 물량이 상당히 많아 판매능력이 있는 업체에 많은 물량을 저가에 판매한다. 제조사에서 과다 생산하거나 배송 중 흠집이 생긴 상품의 판매를 의뢰하는 경우도 있다.온라인 쇼핑몰 티몬은 매달 24일을 '리퍼 데이'로 정하고 리퍼제품을 판매한다. 티몬 관계자는 "최근에는 애프터서비스가 되는 리퍼 제품이 늘어나면서 가성비를 따지는 알뜰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2019-08-04 16:55:48

2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식품관에 새롭게 문을 연 대구 최초 '미식문화공간'에서 쇼핑객들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무한리필 초밥을 비롯해 랍스터 전문점, 지역 토종 치킨라이스 전문점 등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맛집들을 대거 입점시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미식 문화 공간', 유명 맛집 대거 유치

'유명 맛집'이 경기침체와 인터넷쇼핑몰 등과 무한 경쟁에 놓인 상황에서 지역 유통업계의 불황 돌파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힘들어지면서 백화점 먹거리 전문 코너는 무더위를 피해 한 끼를 해결하려는 식도락객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의 경우 주말이 포함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백화점 식당가를 방문한 고객은 한 달 전에 비해 약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중·주말 구분 없이 저녁 시간대에 가족단위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게 매장 관계자의 말이다.유통업계가 맛집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데는 온라인과 확실하게 차별화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황에도 꾸준히 매장 안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대안이 바로 먹거리라는 믿음 때문이라는게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무더위 때문에 집에서 조리해먹는 가정이 크게 줄어든 대신 백화점 식당가 등 유명 맛집을 찾아다니는 '맛기행'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식도락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탄 유명 맛집을 대거 유치해 눈길을 끈다. 2일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는 맛집으로 유명한 무한리필 초밥 전문점 '스시다이닝 준'을 비롯해 '랍스터퀴진' '김스타치킨 라이스' '제주 삼대국수회관'등이 한꺼번에 선보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셀렉 다이닝 해산물 PUB인 '정글 랍스터'와 무한리필 초밥 전문점 '스시다이닝 준', 대구 대표 치킨 브랜드 '김스타치킨', 제주 고기 국수 전문점 '삼대국수회관' 등은 다양한 컨셉의 맛집으로 이미 맛객들에게는 친숙한 브랜드이기도 하다.특히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에 위치한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공수해 온 랍스터와 다양한 해산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F&B '랍스터 퀴진'은 최근 롯데 대구점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해 큰 인기를 누린바 있다. 한편 푸드트럭 컨셉 매장으로 변신할 대구 토종 치킨 브랜드인 '김스타 치킨과 제주에서 직접 돼지고기로 우려낸 육수로 조리한 고기국수와 비빔국수가 인기인 '삼대국수회관'은 지역 유통업계 최초로 입점한다.롯데백화점은 이번 '미식 문화 공간' 조성을 기념해 각 매장별로 사전 예약 시 10% 할인 또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영업 마감 시간도 백화점 폐점시간보다 1시간 가량 늘린 저녁 9시30분까지 영업할 예정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고승한 식품팀장은 "일부러 멀리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전국의 유명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취급 메뉴도 꾸준히 늘려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2 14:24:38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식품관에서는 경북 고령에서 올해 첫 출하한 무화과를 선보인다.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해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잼, 주스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1팩에 5천980원. 롯데백화점 제공

고령에서 온 무화과 첫 출하

2019-08-01 15:31:07

G마켓의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G마켓 제공

여행도 나홀로가 대세. 5명 중 4명은 '혼행' 계획

소비자 5명 중 4명은 혼자 떠나는 여행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계획을 세우기 편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지난 15~28일 993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나홀로 여행(혼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응답자 중 80%가 앞으로 '혼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응답자 가운데 61%는 이미 혼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혼자 여행을 계획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의 취향대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어서'라는 답변이 7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상대방과 일정을 맞추기 힘들어서'(10%), '마땅히 함께 할 동반자가 없어서'(7%)가 뒤를 이었다.혼자 가는 여행지로는 국내여행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60%로 해외여행지(40%)보다 많았다. 30대의 51%, 40대 60%, 50대 이상 77% 등이 국내여행을 선호해 연령대가 높을 수록 국내여행으로 선택이 기울었다. 다만 20대는 55%가 해외여행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지마켓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고 '소확행'이 대세가 되면서 갈수록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며 "특히 본인이 원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혼자만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혼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풀이했다.한편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추천하는 여름철 가장 추천하는 '나홀로여행' 지역으로는 태국 방콕이 꼽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객실승무원 5천500명을 대상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16명(9%)이 방콕을 추천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이 취항한 38개국 113개 도시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방콕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이색적인 문화, 다양한 먹거리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방콕에 이어 프랑스 파리(8%), 미국 하와이(7%), 라스베이거스(5%), 로스앤젤레스(5%) 순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2017년 같은 조사에서 1,4,6위를 기록한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는 올해 조사에선 모두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9-08-01 14:50:27

빙그레에서 지난해 선보인 메로나 튜브 제품. 빙그레 제공

어린이 줄어드니 아이스크림 덜 팔리네? 해법 찾기 나선 빙과류 업계

입 안에서 부드럽고 달콤하게 녹는 아이스크림 시장이 녹아내리고 있다. 어린이 인구 감소와 커피 등 대체재가 인기를 얻은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관련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을 활용한 신제품 출시로 매출 회복을 노리고 있다.◆소비 감소세 완연빙과류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저출산으로 인해 아이스크림 소비가 많은 어린이 인구가 줄어든 데다 빙과류의 대체제인 커피전문점이나 디저트 카페 등이 부상한 것 등이 꼽힌다.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7월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빙과류 매출은 지난해보다 부진하거나 신장률이 크게 줄었다. A 대형마트의 지난 5~7월 빙과류 매출은 전년보다 3% 정도 줄었고, B 편의점의 빙과류 매출은 지난해보다 3.6% 늘었지만 지난해 매출신장률 12.6%에 비해 성장세가 크게 꺾였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소매시장 매출 규모는 2016년 1조9618억원에서 지난해 1조6291억원으로 17% 감소했다. 빙과류 소비가 몰리는 3분기 매출도 2016년 7650억8천900만원에서 지난해 5798억7천600만원으로 24.2% 줄었다. 업계에서는 최근 수년간 가격정찰제가 자리잡으면서 제품 판매단가는 다소 올라갔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실제 소비량은 이보다 더 줄었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프리미엄 제품이 대안?칼로리를 줄이거나 더 건강하게 만든 프리미엄 제품 출시가 탈출구로 꼽힌다.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해가 갈수록 줄어드는 전체 빙과류 시장과 달리 프리미엄 제품 시장은 2015년부터 매년 연평균 약 10%씩 커지고 있다.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규모는 2015년 1천710억원에서 2017년 1천760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의 아이스크림 매출에서 프리미엄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올 상반기 27.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5%에 비해 6.3%p(포인트) 증가했다.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외식 아이스크림 매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배스킨라빈스로 알려진 비알코리아는 지난해 5천602억원의 매출로 전년보다 7.1% 성장했다.프리미엄 해외 아이스크림 수입도 지난해 3천853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2천993만달러에 비해 30% 가까이 늘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지난 2015년 매출이 573억원에 그쳤지만 지난해 701억원을 기록하며 3년 새 22% 매출이 늘었다.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앤제리스(Ben&Jerry's)는 이달 1일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초콜릿 칩 쿠키 도우 등 4가지 맛을 GS25를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앤제리스는 미국 버몬트 주에서 성장촉진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자란 젖소에서 짜낸 우유를 쓴다. 합성향료나 인공색소도 쓰지 않는 게 특징이다.저칼로리에 담백질 함량을 높인 아이스크림으로 2017년 기준 미국 슈퍼마켓에서 가장 많이 팔린 파인트 아이스크림 헤일로탑(Halo Top)도 지난 19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판매하고 있다.이마트에서는 일반 아이스크림 대비 칼로리가 25% 수준인 피코크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욜로우'(Yolow) 5종을 지난 6월 출시했다. 설탕과 유지방 사용을 크게 낮춘 저열량 아이스크림으로 파인트(473㎖) 1통의 칼로리는 220kcal에 그친다.◆스테디셀러의 변신장수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를 살짝 비틀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신제품 출시도 눈길을 끈다.빙그레가 1992년 출시한 메로나는 지난해 튜브형 신제품 '올때 메로나 튜브'로 출시됐다. 세계 최초로 사각형태로 각이 진 튜브 아이스크림으로 더욱 관심을 끌었다.1975년 출시된 빙그레 비비빅은 지난해 3월 '비비빅 더 프라임 인절미'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별한 마케팅 활동이 없었음에도 이 제품은 출시 후 1년간 250만개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인절미를 활용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빙그레는 올 3월에는 '비비빅 더 프라임 흑임자'도 출시했다.빙그레 관계자는 "비비빅은 연간 3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빙그레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라며 "소비자 반응을 참고해 비비빅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하는 제품들을 새로 출시하면서 브랜드를 확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롯데제과는 지난해 녹색 부분이 위로, 빨간색 부분이 아래로 간 '거꾸로 수박바'를 내놓은 데 이어 올해는 빨간색 부분만으로 만든 '완전 시원한 수박바'를 내놓았다. 보라색 표면을 핑크색으로 바꾼 '핑크 죠스바'도 출시했다.한국야쿠르트는 2016년 '얼려먹는 야쿠르트'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아이스크림 속에 쫀득한 야쿠르트를 넣은 '그랜드 야쿠르트바'를 최근 출시했다. 빙과업계 관계자는 "기존 제품을 활용한 빙과류 신제품들은 맛은 물론 색다른 재미까지 충족시킬 수 있어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2019-08-01 14:18:31

써브웨이 제공.

써브웨이, 연말까지 <썹!프라이즈> 파티 연다…8월의 썹은 '터키 샌드위치'

써브웨이가 이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달 간 매달 써브웨이 인기 샌드위치 1종을 정해 단돈 3900원에 판매하는 '썹!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명 '썹!프라이즈'는 '깜짝 놀라다'라는 의미의 영어 단어 '서프라이즈'(surprise)와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가리키는 '썹'(sub)을 합쳐 만들었다. 고객이 맛에 한 번 놀라고 가격에 또 한 번 놀라는 샌드위치 행사라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전국 써브웨이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매장 구매 시에만 적용된다. 한 사람이 회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행사 첫 달인 8월의 썹!프라이즈 메뉴는 '터키 샌드위치'(15cm)로, 이번 행사가 3천900원은 정상가 5천100원에서 24% 할인된 가격이다. 터키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슬라이스 된 칠면조 햄과 함께 양상추 토마토 양파 올리브 등 갖은 채소와 치즈를 듬뿍 채우고 소스로 맛을 낸 샌드위치로, 써브웨이 '프레쉬 앤 라이트' 라인의 대표 메뉴다. 영양은 풍부하면서도 소스와 치즈를 제외하면 칼로리가 280kcal에 불과해 식단 관리 중인 다이어터나 건강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맛이 담백해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나만의 꿀조합으로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비용 추가 시 베이컨을 제외한 모든 토핑 추가가 가능하다. 특히 터키 샌드위치와 최고의 꿀조합을 자랑하는 아보카도 토핑을 곁들이면 터키의 담백함과 아보카도의 고소함이 만나 더욱 풍미 있는 터키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써브웨이 마케팅 담당자는 "8월의 터키 샌드위치를 비롯해 5달 간 선보이는 이 달의 썹!프라이즈 샌드위치는 써브웨이 메뉴 중에서도 고객선호도가 높은 인기 메뉴로만 엄선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써브웨이 대표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달의 '썹!프라이즈 샌드위치' 메뉴는 전월 말 써브웨이 공식 SNS 채널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9-08-01 09:45:19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리빙관 '삼미수저' 매장에서는 파스텔톤 과일포크 세트를 선보인다. 귀엽고 화사한 디자인으로 홈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기 좋아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다. 8월 한달 간 50% 할인해 3만5천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파스텔톤 귀여운 과일포크 반값 판매

2019-07-31 17:59:29

SBS '좋은 아침' 캡쳐

'크릴오일' 물과 지방에 섞이는 모습 보고 네티즌들 "충격"

'크릴 오일'이라는 생소한 식품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9일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크릴 오일'이 등장해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크릴오일은 남극해에서 서식하는 크릴새우에서 불소 성분이 함유된 껍질만 제외하고 추출한 오일이다. 크릴오일은 몸에 좋은 오메가-3이 주성분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다른 오메가-3 식품들과는 달리 인지질이라고 불리는 분자의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 크릴오일을 섭취하면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줘 혈관 내 지방 제거에 효과적이다.31일 현대홈쇼핑은 크릴오일에 대해 "오메가 지방산들이 인지질의 형태로 결합되어 있으며, 인지질은 친수성·친유성을 모두 가져 물과 기름을 섞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쇼호스트들은 물에 크릴오일을 첨가해 섞어 보이며, 크릴오일의 효과를 강조했다. 단순히 물과 기름만 섞은 쪽은 휘저어도 물과 기름이 다시 분리됐지만, 크릴오일은 물과 기름에 잘 녹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부작용도 주의해야 한다. 크릴오일의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위장관련의 배의 불편한 느낌, 식욕감퇴, 가스, 설사 및 메스꺼움 등이 있다. 또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중인 여성은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해산물 알러지가 있는 경우 크릴 오일을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2019-07-31 09:17:29

써브재머 코리아 2019 대회에 참가한 샌드위치 아티스트들. 써브웨이 제공

샌드위치 아티스트, 커피 앰배서더, 프레시 매니저…호칭이 인식을 바꾼다

직무의 본질을 반영한 창의적인 호칭으로 직원 사기 진작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잘 지은 창의적인 직명을 통해 직원들은 자신이 맡은 직무의 본질을 깨닫고 보다 향상된 업무 능력을 발휘함과 함께 직무에 대한 자긍심과 브랜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강화하는 힘이 있다. 또 '고객 갑질' 논란이 빈번한 요즘, 고객 응대 직원에 대한 고객의 인식과 태도 변화는 '덤'이다.써브웨이는 매장에서 손님의 주문을 받아 샌드위치를 만드는 직원을 '샌드위치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각기 다른 고객의 주문을 받아 누구라도 군침이 돌 만큼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샌드위치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직명이다. 샌드위치 아티스트는 샌드위치 제조 외에도, 빵, 채소, 고기 등 기본 식재료의 손질과 관리, 매장 위생, 고객 응대까지 담당하는 써브웨이의 '얼굴'이자 '핵심 일꾼'이다.써브웨이는 샌드위치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써브웨이 차원에서 진행하는 '써브재머(Sub jammers)' 대회가 대표적이다. 써브재머는 전 세계 써브웨이 매장에서 근무 중인 샌드위치 아티스트들의 업무 숙련도를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30cm 크기의 풋롱 샌드위치를 60초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능력을 평가한다.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써브재머 대회 수상자에게는 세계대회 참가와 해외 연수 등 다양한 혜택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 진행한 '써브재머 코리아 2019' 1~3등 수상자의 경우, 한국 써브웨이를 대표해 7월 25일 캐나타 토론토에서 열린 써브재머 세계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에서 선발된 샌드위치 아티스트들과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체계적인 내부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체적으로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커피마스터로 인정해 준다. 커피마스터들은 지역커피마스터를 거쳐 커피대사(앰배서더)에 도전할 수 있다. 스타벅스 직원 누구나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구나 '커피마스터'나 '커피대사'라는 특별한 직함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해 목표 의식과 성취감을 주는 동시에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특히 커피대사는 스타벅스 진출 국가별로 가장 우수한 커피지식과 열정을 보유한 파트너를 선발하는 '스타벅스 커피대사 선발대회(앰배서더 컵)'에서 최종 우승한 직원 한 명에게만 부여되는 만큼 '명예'도 얻을 수 있다.또한 커피대사가 되면 1년의 임기 동안 커피 농가 및 스타벅스 미국 시애틀 본사 방문 등 해외 연수를 비롯해 세계적인 커피 전문가들과의 교류까지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테마파크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공식적으로 '캐스트 멤버(Cast Members)'라고 불린다. 캐스트 멤버는 '배역'을 뜻하는 연극 용어로, 직원들 모두가 '디즈니'라는 무대 위에 올라가는 배우라는 점을 강조한 명칭이다. 단순히 테마파크에 고용된 직원이 아니라, 직업정신을 갖고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하라는 의미를 담은 것. 백설공주나 미키 마우스 같은 주요 캐릭터 역할을 맡은 직원부터 시설관리자, 매표원, 미화 담당자 등 모든 직원들이 '캐스트 멤버'로서 디즈니를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캐스트 멤버들은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의 환상을 지키기 위해 모두 배우가 연기를 하듯 감동을 연출해낸다. 디즈니랜드가 지금까지 전세계 최고의 테마파크로 사랑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인 셈.'에반젤리스트(Evangelist)'는 '전도사'라는 뜻으로, 기독교에서 신앙을 전파하는 전도사처럼 IT업계에서 자신의 기술을 시장에 전파시키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를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했던 테크놀로지 에반젤리스트 마이크 보이치가 에반젤리스트의 시초이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에서 에반젤리스트 조직을 운영 중이다. 에반젤리스트는 일반 청중이나 IT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나 세미나 형태의 강연과 교육도 한다. 신기술을 알리고자 책을 쓰기도 하고, 개발자 등 전문가들과의 관계 유지를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도 활동한다. 신기술의 비전과 가치를 설명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 신기술이 시장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에반젤리스트의 역할인 것. 최근에는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 브랜드 에반젤리스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되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한국야쿠르트는 지난 3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방문 판매원을 가리키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을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로 변경했다. 프레시 매니저는 신선함을 뜻하는 프레시(Fresh)와 건강을 관리해주는 매니저(Manager)를 합친 용어다.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며 소비자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을 의미한다. 전문성 있는 유통채널로서 방문 판매원이라는 직업의 가치를 높이고,직무에 대한 존중을 담은 만큼 '프레시 매니저'라는 직함에 대한 반응도 호의적이다.

2019-07-31 09:12:37

자이글반값 원더세일, 전 상품 대상 50% 할인 쿠폰 지급

온라인몰 원더쇼핑이 조리기구 '자이글'을 반값에 판매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몰 원더쇼핑은 자이글과 프로모션을 열고 전 상품 대상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5천 명에게 쿠폰이 지급되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쿠폰을 사전에 다운로드한 후 상품 결제 시 적용하면 된다.상품 구매는 원더쇼핑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구매가능한 상품으로는 자이글 롤링쿡스, 자이글 파티, 자이글 프로, 자이글 미니 등이 있다.

2019-07-30 10:26:00

빙그레 '티로드 콤부차'. 빙그레 제공.

'콤부차' 포털사이트 실검 장악, 어떤 효능 있길래?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물 대신 마시는 것으로 알려지며 미국 등지에서 한 차례 돌풍을 일으킨 '콤부차'가 올여름 국내 음료업계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콤부차는 3~4년 전부터 미국에서 '건강 음료'로 유행하기 시작했다. 녹차나 홍차 등 차를 우린 물에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음료다. 진짜 버섯은 아니지만 버섯처럼 생겨 '홍차 버섯'이라 불리는 콤부차 균을 찻물에 배양해 마신다. 콤부차 열풍은 '셀럽'들이 만들어냈다. 시작은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연예인들이다. 미란다 커, 올랜도 블룸, 린제이 로한 등 해외 스타들이 수년 전 콤부차를 마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건강 및 미용 음료로 인기를 끌게 됐다. 국내에선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상품을 소개하며 알려졌다. "부기를 빼주고 독소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과거 유행한 디톡스 주스의 인기를 이어받았다. 최근 국내 커피브랜드인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최근 건강한 발효 음료로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콤부차'를 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디야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에 효모를 더해 발효시킨 콤부발효식초가 포함된 제품이다. '이디야 콤부차'는 '복숭아망고'와 '청포도레몬' 2종으로 출시됐다.

2019-07-30 10:24:08

JTBC '캠핑클럽' 캡쳐

"옥주현 클렌징밤 뭐길래?" 아침부터 실검 장악

JTBC '캠핑클럽'에서 옥주현이 사용하는 클렌징밤이 30일 아침부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JTBC '캠핑클럽'이 지난 14일 첫 방영 이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캠핑 장소뿐만 아니라 핑클 멤버들이 사용하는 모든 패션아이템, 화장품 등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1회에서 옥주현이 사용하며 민낯을 공개했던 클렌징밤이 주목받고 있다. 옥주현은 평소 뮤지컬 공연으로 인해 짙은 메이크업을 하는 만큼, 그녀가 선택한 클렌징밤 제품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옥주현이 사용한 클렌징밤 제품은 코스메틱 브랜드 '파머시'의 그린클린이라는 클렌징 밤 제품으로 세포라 클렌저 판매 1위 제품이다. 또한 방송 이전부터 인기 스타일리스트 '슈스스' 한혜연의 애정템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이중 세안이 필요 없는 강력한 세정력과 촉촉한 텍스처로 세안 후에도 탁월한 보습력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클렌징 제품이다. 이에 '옥주현 클렌징밤'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회에 이어 3회에도 다시 등장하며 옥주현이 매일 사용하는 데일리 아이템임을 보여주었다. 방송을 통해 옥주현 클렌징밤의 지속적인 인기로 인해 주문 대란이 일어나며 판매사는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배송지연 안내를 공지했으며, 방송 직후 빠르게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정말 이중 세안이 필요 없다", "옥주현과 한혜연이 선택한 이유가 있다", "무조건 재 구매 해야겠다"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2019-07-30 07:32:36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1층에서는 내달 11일까지 삼성전자의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쇼룸을 운영한다. 색상, 도어 개수, 패널 소재를 1대1 상담으로 직접 맞출 수 있으며 쇼룸 운영 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구매금액 7.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과 3%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 쇼룸 선보여

2019-07-29 16:32:45

경기도 하남시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돼지고기. 연합뉴스

"올 추석 고깃값 저렴할 것" 농촌경제연구원 전망

내달 추석을 앞두고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 주요 육류 공급량이 늘며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축산관측 8월호'에서 이같이 내다봤다.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육계 가격이 최근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은 7월 병아리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4.3% 증가한 9천583만 마리로 추정하면서 8월 육계 사육 마릿수를 전년보다 6.7% 많은 1억1천15만마리로 예상했다.이로 인해 다음달 육계 가격은 지난해보다 38.6∼49.3% 하락한 ㎏당 950∼1천15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8월까지 육계 산지 가격은 지난 10년 가운데 가장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8월 돼지고기 평균 도매가격도 생산량 증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1~15.3% 하락한 kg당 4천100~4천300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돼지 사육 마릿수가 전년보다 0.1% 증가한 1천132만마리로 나타났고,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로 도매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봤다.다만 연구원 관계자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생산량 증가로 돼지고기 도매가격 약세가 예상된다"면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중국의 돼지고기 수입량이 증가해 우리나라 수입량 감소 폭이 예상보다 커지면 가격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한편 8월 한우 1등급 평균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증가로 ㎏당 1만7천500∼1만8천200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0.4∼4.3% 내려간 수준이다. 7월 한우 사육 마릿수는 308만 4천 마리로 지난해(296만8천마리)보다 3.9% 증가했다.

2019-07-28 18:03:27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맞서 국내 각계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28일 대구 도심 도로가에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ocm

일본제품 불매운동 효과 가시화, 광복절 앞둔 애국마케팅도 활발

일본의 수출규제를 둘러싼 한일 갈등이 숙지지 않는 가운데 일본산 화장품, 맥주 등 일본 제품 불매운동 효과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내달 광복절을 앞두고 의류 등 소비재 및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애국마케팅도 활발하다.유통업계에 따르면 7월 들어 국내 대형 백화점의 일본 화장품 매출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A 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25일 에스케이투(SK-II), 시세이도, 슈에무라 등 일본 브랜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9.4%, 10.5%, 9.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케이투는 1991년 미국 피앤지(P&G) 그룹에 인수됐지만 국내 유통제품 다수가 일본에서 생산된다는 이유로 불매운동 대상이 됐다.맥주는 불매운동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지난 1~25일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일본 맥주 매출은 30~40%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국내 편의점은 맥주 할인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제외하기로 했다.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마케팅도 펼쳐지고 있다. 국내 SPA 브랜드인 탑텐은 백범 김구, 윤동주 시인 등을 디자인에 담은 '광복절 기념 티셔츠'를 지난 5일부터 판매 중이다. 지난 2월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등 순국선열의 모습을 담은 디자인 8종으로 제작된 티셔츠는 출시 2시간만에 초도물량 3천100장이 완판됐다.편의점 업계에도 애국마케팅 열풍이 거세다. 이마트24는 1920년 독립군 활약을 다룬 영화 '봉오동 전투'와 협업해 광복절 식품 3종을 선보였다. 국방색 반합 모양의 옛날도시락 등을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GS25는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맥주 행사 홍보물에서 일본 맥주 이미지를 삭제했다.

2019-07-28 17:32:16

목포 떡갈비탕 맛집 '명신식당'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목포밥상 2편 소개. 네이버 지도

목포 떡갈비탕 맛집 '명신식당'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목포밥상 2편 소개

목포의 떡갈비탕 맛집 '명신식당'이 26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다.이날 방송은 지난 주에 이어 목포를 찾는다. 목포밥상 2편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이 바로 명신식당이다.떡갈비탕은 메뉴판에는 갈비탕으로 적혀 있는데, 여느 식당 갈비탕과 다르다. 떡갈비가 들어 있는 것. 아울러 이 떡갈비탕에는 계란도 올라가 더욱 차별화 한 비주얼 및 맛을 보여준다.명신식당 주소는 전남 목포시 수강로 15.목포진역사공원 북동편에 있다. 목포역에서는 남쪽.

2019-07-26 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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