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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서이벌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예천군 제공

[활로 하나 되는 세계]모두 함께 활 시위 한번 땡기 보입시더!

"이두근, 삼두근, 광배근 자랑할 준비되셨습니까. 활 한 번 쏴보실까요."대한민국 활의 메카, 예천에서 특별한 활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9 예천세계활축제'다.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18~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매일신문과 예천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예천세계활축제는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대한민국이 인증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열리는 예천세계활축제도 손님맞이 준비는 끝났다. 전국 최대, 최다 규모로 손꼽을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기중이다. '세계'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을 공연과 이색대회도 준비돼 있다.◆장관, 또 장관... 개막식 불꽃쇼예천세계활축제는 개막식부터 남다른 화려함과 완성도로 축제의 문을 연다. 18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식전 거리퍼레이드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예천초교 정문에서부터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까지 약 1km 구간을 줄지어 가는 거리행진이다.세계 24개국에서 참가한 세계전통활쏘기대회 참가자와 각종 공연팀, 주민 등 2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퍼레이드 행렬에 동참한다. 퍼레이드는 공군의장대 및 육국3사관학교의 군악대공연과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뺏는다.개막식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퍼레이드 행렬이 축제장에 들어오면 예천군민들은 활 축제 플래쉬몹으로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환영한다.식전 행사가 끝나면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내빈들이 함께 활로 박을 터트린다.본격적인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불꽃놀이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나이아가라폭포를 연상시키듯 쏟아지는 불꽃과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다양한 단발 불꽃 등이 이날 최고의 볼거리다.◆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체험을 위한 축제인가? 축제를 위한 체험인가?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는 DNA만 믿고 무턱대고 덤볐다간 근육통으로 사나흘 고생하기 십상이다. 활쏘기는 전국민적 스포츠가 될 자격이 있지만 아쉽게도 팔에 붙은 이두와 삼두만으로 쏠 수 있는 간단한 놀이가 아니다.활은 전신 근육 사용의 '끝판왕' 운동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목덜미의 승모근에서 어깨의 견갑근으로 넘어가는 힘이 유기적으로 전달돼야 활시위를 당길 수 있다. 세세한 근육들까지 도와야 과녁에 조준할 수 있다. 등의 넓은 근육인 광배근과 대원근, 어깨세모근을 비롯해 하체의 정수인 허벅지, 종아리까지 전신 근력이 합심해야 '명중'이라는 두 글자를 얻는다.그러나 명실공히 국내 최대 체험형 축제를 자부하는 예천세계활축제에서는 활을 활용한 새롭고, 흥미롭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고안해냈다.활쏘기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 으뜸은 '필드아처리(Field Archery)'과 '활 서바이벌'이다. 지난 축제에서도 구름인파가 몰려들어 그 인기가 입증됐다. '필드아처리'는 말 그대로 '숲 속을 누비며 즐기는 사냥'이다. 주몽의 후예임을 유감없이 발휘해도 좋다. 이것은 실전 활쏘기 경기다. 축제장 내 자연과 어우러져 설치된 동물모형의 3D 입체 표적이 목표물이다. 표적을 활로 맞히면 동물 울음 소리가 난다. 모형 표적에 제대로 맞았는지 확인된다는 뜻이지, 생명을 죽여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활 서바이벌'은 활을 이용한 서바이벌과 피구 규칙이 섞인 하이브리드 스포츠다. 경기 규칙도 쉽다. 제한시간 안에, 제한된 공간에서 활과 특수제작된 스펀지 화살을 이용해 상대방을 맞혀 내보내는 식이다. 제한시간까지 많이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배구공 대신 활을 이용한 피구로 이해하면 빠르다. 3~4명이 한 팀이 된다. 제한시간은 10분, 혹은 절반인 5분으로 할 수 있다. 토너먼트 경기 방식, 데스매치로 진행된다. 총 435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근육량과 관계없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활 관련 체험도 널렸다. 여러가지 방식으로 다양한 종류의 활을 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전통 전투무기 만들기, 무사복 입기 체험, 활과 무관하지만 같은 무기류라는 동류항의 페인트건 쏘기 체험도 준비돼 있다.축제장의 감초가 될 추억의 7080 포토존, 세계의 전통의상 입기, 자전거 발전기, 공예품 만들기,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과 주말나들이 장소를 고민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체험 프로그램까지 모두 합하면 39개에 달한다. 축제장에서 30분 거리인 예천곤충생태원과 결합한다면 가을 나들이 코스로도 손색없다.활과 관련은 없지만 나이와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이 체험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국궁과 양궁, 부탄활 활쏘기 체험부터 호버볼과 흡착판을 이용한 어린이용 활쏘기, VR활쏘기, 활 사냥(필드아처리), 활 서바이벌, 화살투호, 목궁 만들기, 무사복 입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일부 프로그램에는 체험료가 있다.◆이색 대회와 공연... 눈, 귀 사로잡힐 각오해야국궁에 뿌리를 둔 예천은 활에 대한 자부심이 각별하다. 이제는 환갑을 바라보는 영원한 '여고생 신궁' 김진호의 고향이자 내로라하는 국가대표 궁사를 배출한 고장이기도 하다. 국내 최초 양궁 전용 경기장을 마련해 오랜 기간 국내외 국가대표, 실업팀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각광받았다. 이런 명성에 힘입어 축제기간 외에도 국제대회 규모의 각종 양궁대회를 개최하는 등 양궁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축제에서도 이색적인 대회를 마련해 '활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단단히 다진다. 세계전통활쏘기대회와 전국양궁동호인대회, 경북남녀궁도대회, 활서바이벌대회, 활·화살 만들기 공모전 등 각종 대회에 걸린 상금만 모두 2천만 원에 달한다.활·화살 만들기 공모전은 '나만의 활·화살 만들기'란 주제로 지난 달 30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응모된 작품 중 수상작은 추후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축제 개막식에 있을 예정이다. 이중 특선 이상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전시관에서 전시한다.전국학생미술실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적 사고와 정서를 균형있게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다. 대회기간 내내 실시된다. 수상작은 다음 달 중 예천군청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예천만의 특별한 공연에도 부족함이 없다. '우리 춤·소리 축제', '예천 전국가요제 및 어르신 가요제', '경북 축제 얼라이언스' 등이 열린다. 특히 '예천 전국가요제와 및 어르신 가요제'는 축제 기간 활 축제장 메인무대를 통해 본선 진출자들이 펼칠 화려한 경연을 엿볼 수 있다. 전국노래자랑 뺨치는 흥과 끼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경북도립국악단과 무용단 및 제이콥 음악센터의 5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 등 고품격 문화공연도 예정돼 있다. '시계바늘'의 가수 신유 등 정상급 인기 트로트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낙동 7경 문화한마당'은 명당자리 확보를 서둘러야한다.◆축제 속 또 다른 축제... '2019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농업을 축으로 성장해온 예천이다. 여전히 품질좋은 농산물로 전국을 호령한다.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는 활 축제 속 또 하나의 축제다. 예천읍 시가지 일대에서 열리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는 '과학 영농과 정보 교환의 장으로 예천군 농업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를 내걸었다.과학 영농과 정보 교환의 자리에는 흔히 볼 수 없었던 여러 가지 농기계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시연한다. 전천후 농사꾼으로 변신한 드론을 비롯해 오토팜, 스마트팜 등 시설들이 선을 보인다. 우수 농민을 선발하는 '최고 농부를 찾아라', 마을 대항 장기자랑인 '우리동네 최고야', 시골에서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는 '할배·할매 시골장터' 등 주민 참여 유도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농산물 즉석 경매, 관광객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지난해부터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유도, 그리고 원도심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예천장터 농산물 대축제'에는 관광객들이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단일 축제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7억3천만 원에 달하는 농·특산물을 사갔다.또한 예천 상설시장 내에서는 '2019 축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개최돼 예천한우 등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료시식 및 할인판매,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맛보고 즐기는 자리도 마련된다.김학동 예천군수는 "당초 예천세계활축제에는 10여 개국 정도가 참가했었지만 4회째를 맞은 지금은 24개국으로 그 수가 늘어났다. 그만큼 축제의 규모와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예천의 활 우수성이 세계로 널리 전파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라며 "400여 년 역사의 예천 활은 권영록, 권우갑, 권영학, 권무석 등 수많은 궁장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진호, 윤옥희, 장용호 등 무수한 신궁들을 배출하며 지금까지 우리나라 전통 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층 성장하고 개선된 올해 예천세계활축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2019-10-02 18:00:00

[포토뉴스]롯데백화점, 롱코트 안에 입기 좋은 조끼 판매전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하 2·3층 특설매장에서 휴대가 간편하고 롱코트 안에 겹쳐 입기 좋은 '핸드메이드 롱 베스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블랙, 네이비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2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을 아우르는 상품"이라며 "유통비용을 절감해 5만원 초반에 판매하는 점도 인기요소"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10-02 1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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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유통업계 경품행사, 왜 사라졌을까?

2000년대 초반 아파트까지 경품으로 내걸던 유통업계 경품행사가 요즘에는 찾아보기 어렵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 탓에 부정적 인식이 확산한데다 업계도 상품권 제공 등이 집객효과에서 낫다고 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대구 유통업계에서는 경품 행사가 수년 새 급감 추세다.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2003년에는 84㎡ 아파트를 경품으로 내걸기도 했고, 2004년에는 경품 마련에 쓴 비용이 2억원에 달했으나 지난해는 200만원으로 10여 년 사이 1% 수준으로 줄었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수년 전 모 대형마트에서 경품 행사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악용한 사례가 있었고 정기 세일이나 구매금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이 매출 증대에 더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신세계백화점은 2010년을 마지막으로 전사 차원에서 경품 행사가 사실상 없어졌다고 밝혔다. 대구신세계 관계자는 "한때 경품 단가가 너무 올라가자 작은 경품에는 소비자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사행성 논란이나 추첨 공정성 시비도 있었던 게 원인"이라고 했다. 때로는 웃지 못할 일도 벌어진다. 한 백화점 직원은 "경품 당첨을 알리면 보이스피싱범이 아니냐며 전화를 끊는 일도 종종 있다"며 "5만원 이상 경품에 당첨될 경우 22%의 제세공과금 입금을 요청하면 의심은 훨씬 심해진다"고 귀띔했다.다만 이런 추세 덕분에 당첨 확률은 오르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열었는데 응모자가 2천명 선에 그쳐 4명 중 1명이 경품을 받아갔다. 롯데백화점은 구매금액과 상관 없이 행사장에서 모바일앱 쿠폰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의류관리기, 제습기, 선풍기, 백화점 포인트를 500명에게 지급했다.

2019-10-02 17:32:25

[포토뉴스]검은 모피는 가라, 알록달록 원색 모피가 유행

롯데백화점 대구점 3층 모피매장에서는 화려한 색상의 모피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과거 높은 가격대로 인해 유행이나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무채색 모피 제품이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빨강, 파랑 등 화려한 원색을 사용한 제품들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이달 3~6일 모피제품을 정상가 대비 약 40~60% 할인해 파는 '모피 이월특가 상품전'을 열고 구매금액의 약 5% 상당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10-01 18:06:18

[포토뉴스]대구백화점 버섯 모음전 '대왕버섯' 첫 선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식품관은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제철 버섯 모음전에서 일반 새송이버섯보다 3배 이상 큰 '대왕버섯'을 선보인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대왕버섯은 맛과 향, 육질이 좋아 송이버섯 대용으로 쓰인다. 특유의 향을 즐기려면 샤브샤브 요리로 살짝 데쳐 먹으면 좋다"고 설명했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09-29 17:47:21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돼지고기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주요 대형마트에서 돼지고기 판매는 감소한 대신 수입소고기와 닭고기 판매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국산 돼지고기 판매대 옆에서 소비자가 수입 소고기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0월 돼지고깃값 상승 전망... ASF 확산 여부에 가격변동성 클 듯

10월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작년보다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돼지 도축 마릿수 감소 탓으로 특히 ASF 확산 여부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2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내달 돼지고기 1㎏당 평균 도매가격을 4천~4천200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의 3천911원보다 2.0~7.4% 오른 수준이다.돼지고기 수입량은 국제가격 상승 속에 지난해보다 줄었다.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돼지고기 수입량은 31만3천32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2만9천27t)보다 4.8% 감소했다. 이달 미국과 유럽연합(EU)의 ㎏당 돼지고기 가격은 지난해보다 각각 3.2%, 23.2%씩 오른 1.59달러(약 1천908원), 1.84유로(약 2천414원)을 기록했다.대형마트에서도 가격 인상 움직임이 보인다. 지난 27일 홈플러스는 국내산 삼겹살 100g 가격을 1천980원으로 전날보다 90원 올렸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100g에 1천980원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재고가 소진되며 가격 조정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지역 이마트 관계자는 "아직 가격 인상을 하지 않았지만 ASF 확산 여부에 따라 금주 중 인상 가능성이 있다"며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 역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라고 말했다정부는 국내 돼지고기 재고량이 15만4천여t에 이르러 주요 식품업체가 돼지고기를 비축해두고 있는데다 사육 마릿수도 아직까지는 충분해 수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9-29 17:36:25

1987년 여름 대구시내 주택가에서 주부들을 상대로 한 방문판매원이 책을 펼치며 설명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타임캡슐] "잠깐만 보세요" 1987년 방문판매의 추억

1987년 여름의 사진이다. 영재발굴단 뺨치는 눈썰미를 무기로 대구시내 주택가를 돌며 방문판매에 나섰던 도서판매원이 학부모들의 눈과 귀를 잡아끈다. '잠깐만 보라'고 시작하지만 책을 펴는 순간, 학부모의 교육열이 타오른다는 걸 판매원들은 직감적으로 알아챈다.많은 말을 하진 않았다. 말을 잘하는 약장수 곁에는 구경꾼들이 몰리지만 약을 잘 파는 약장수에겐 실제로 좋은 약이 있다는 논리다. '애들 키우는 집에는 한 질씩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집에 애를 보니 똑똑하네. 벽에 걸린 상장이 이만큼이나 되네. 누구를 닮아서 이러냐"로 구성지게 이어지는 상찬은 "4~5학년 되면 꼭 필요하다. 저쪽 집에 누구도 벌써 샀다"는 마무리로 미묘한 경쟁 심리를 자극했다.마지막에는 "이런 거 하나 있으면 집이 달라 보인다"는 인테리어 조언도 덧붙였다. 아동문학전집이나 백과사전류였다. 가계부에 한 획을 그을 가격이었지만 엄마들의 저변에는 대의, '자식을 위해서라면'이 깔려 있었다.전자상거래가 자리 잡고 중고판매가 활발해지면서 도서판매원은 보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세일즈의 기본은 방문판매라고 하지 않던가. 녹즙, 요쿠르트 등 건강음료와 화장품 그리고 보험은 방문판매가 여전히 주요 축이다. 엄밀히 말해 주부판매원들의 활약에 업계 매출이 달렸다.주부판매원의 활약이 두드러진 생명보험업계에서는 흥미로운 통설이 있다. 보험왕치고 미인이나 달변가가 없다는 것이다. '구매자를 속이지 못할 것 같은 판매자와 계약한다'는 풀이가 들어간다. 말끔한 외모와 술술 썰을 풀어내는 입심보다 일상적인 이웃 같은 인상에 마음을 연다는 것이다. ※'타임캡슐'은 독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진, 역사가 있는 사진 등 소재에 제한이 없습니다. 사연이,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좋습니다. 짧은 사진 소개와 함께 사진(파일), 연락처를 본지 특집기획부(dokja@imaeil.com)로 보내주시면 채택해 지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소개는 언제쯤, 어디쯤에서, 누군가가, 무얼 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사진 원본은 돌려드립니다. 문의=특집기획부 053)251-1580.

2019-09-27 18:00:00

이마트가 2ℓ들이 6병을 1880원에 판매하는 국민워터. 이마트 제공.

생수, 와인에 우유까지…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후끈'

이커머스의 부상과 신규출점 제한 등으로 위기를 맞은 대형마트들이 초저가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생수, 물티슈, 와인, 우유 등 초저가 상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오프라인으로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19일 이마트가 출시한 '국민워터'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마트 측은 19~23일 국민워터 판매량이 올해 이마트 생수 매출 상위 1~4위 상품들의 같은 기간 판매량보다 30% 많았다고 밝혔다.이마트는 지난 8월 선보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물티슈(700원)와 도스코파스 와인(4천900원)도 고객 유인에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에브리데이 국민가격 물티슈는 출시 26일만에 576만개가 팔렸다. 이마트는 앞으로 7~8개월 내에 협력업체와 1년간 계약한 500만개를 모두 소진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마트의 도스코파스 와인(750㎖)도 50여일 동안 57만병이 팔렸다. 하루평균 1만병 이상이 팔린 셈이다.이마트 관계자는 "1만원대 인기 와인이 모든 유통 채널을 통틀어도 1년 동안 100만병 가량 판매되는 점과 비교하면 이마트에서만 판매하는 와인이 두달도 안돼 전 채널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판 것"이라고 설명했다.초저가 공세 속에 이마트의 8월 총 매출액은 1조3천489억원으로 전월대비 11.6%,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롯데마트 등 경쟁사들도 초저가 상품 출시에 동참하고 있다. 이마트가 2ℓ생수 6병을 1천880원에 내놓은 직후, 롯데마트는 같은 규격의 생수를 1천650원에, 홈플러스는 1천590원에 1주일간 한시로 판매하기도 했다.롯데마트는 아울러 '레오 드 샹부스탱 까베르네쇼비뇽'과 '레오 드 샹부스탱 멜롯' 등 1.5ℓ 와인 2종을 지난 19일부터 올해 말까지 7천9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와인 용량(750mL) 기준으로 보면 1병 당 3천950원인 셈이다.또한 내달 1일까지 '온리프라이스 1등급 우유' 2묶음을 사면 엘포인트를 20배 적립해준다. 기존 0.5% 적립율을 감안하면 정상가에서 10% 할인된다.

2019-09-26 16: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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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별' vs '지는 별'…햄버거 업계 춘추전국시대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았다. 전통의 강자 롯데리아와 맥도날드가 주춤한 사이 맘스터치와 버거킹 등이 덩치를 키우고 있고,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를 내세워 시장 경쟁에 가세할 전망이다. 버거업체들은 '가성비' 대결과 추억의 메뉴 재출시, 경품 이벤트 등 분주하게 대응하고 있다.◆부쩍 덩치 키우는 경쟁자들주로 치킨을 활용한 버거류를 판매하는 맘스터치는 매장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05년 출시한 대표메뉴 '싸이버거'를 필두로 언빌리버블 버거, 인크레더블버거 등이 인기다.2016년 1천1곳이었던 매장 수도 2년 새 166곳이 늘어나 지난해 기준 1천167곳에 이른다. 급격한 성장 배경에는 메뉴 경쟁력 외에도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대로변보다는 골목길 위주로 출점, 임차료 비중을 낮춘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롯데리아보단 매장 수가 아직 160곳이 적지만 롯데리아의 점포수가 감소세에 접어든 점을 고려하면 추월 가능성이 엿보인다.신세계푸드도 최근 버거 가맹점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6월 가성비를 앞세운 브랜드 '버거 플랜트'를 출시하고 강남에서 2개 매장을 운영하던 신세계푸드는 지난달 '노브랜드 버거'로 이름을 고친 후 홍대 상권에 신규 출점했다.주요 버거 브랜드 세트 메뉴가 4천~7천원 사이에 형성되는 것에 비해 노브랜드 버거는 3천~6천원대로 가격을 낮췄다. 버거 단품 시작가격도 1천900원으로 편의점 햄버거보다 저렴하다.노브랜드 버거는 연말까지 직영점 10여곳을 오픈하는 등 매장 수를 늘릴 계획이다. 추후 가맹점 사업이 본격화되면 매장이 급증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10일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가맹사업을 위한 기본 절차인 노브랜드 버거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신세계푸드는 버거 플랜트 출시 당시부터 2020년부터 가맹점을 모집해 2021년 100개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었다.버거킹도 2016년 266곳이었던 매장 수를 지난해 340곳으로 늘리며 체급을 키우고 있다.버거킹은 '사딸라'(4천원대) 메뉴를 앞세운다. 지난해 10월 4천900원 세트 메뉴인 '올데이킹'을 출시하고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 롱치킨버거, 통새우와퍼주니어 세트 메뉴를 4천900원에 판매했다.배우 김영철을 모델로 인터넷 유행어 '사딸라' 광고를 집행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 공세도 펼쳤다. 5개월간 누적판매량 550만 세트, 9개월만에 1천만 세트 판매를 돌파했다. 기간별로 제품을 바꿔가며 올데이킹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주춤한 전통의 강자 롯데리아, 맥도날드반면 시장 지배자였던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주춤한 모습이다.롯데리아는 2017년 기준 1천350곳이었던 매장이 지난해 1천337곳으로 13곳 줄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는 최근 2년간 연간 3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액도 2016년 9천488억원에서 지난해 8천310억원으로 11% 감소했다.맥도날드는 2016년 10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등록을 자진 취소하며 정확한 매장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해에만 20곳이 넘는 매장을 정리하는 등 외형적으로 움츠러들고 있다.맥도날드는 대신 기존 매장의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3월부터 점심 할인 메뉴인 맥런치를 폐지하는 대신 하루 종일 세트 메뉴를 할인가에 판매하는 '맥올데이'세트를 만들었다.또한 최근에는 전 세계 30여개 도시를 누비는 '글로벌 빅맥 원정대'를 모집하기도 했다. 매일 한 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30여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추억 메뉴 재출시…치열한 생존 경쟁버거업계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유인책을 내놓고 있다. 롯데리아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징어 버거'를 한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 오징어버거는 대표적인 '추억의 메뉴'로 지난 7, 8월 진행된 '레전드버거' 투표에서 66만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재출시된 오징어버거는 롯데리아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가성비'를 내세운 모바일 할인 경쟁도 눈길을 끈다. 버거킹은 와퍼 세트류를 최대 40% 할인하는 등 각종 모바일 할인쿠폰을 수시로 제공한다. 맥도날드도 모바일 앱으로 에그 불고기 버거 1천원 쿠폰 등 각종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모바일 쿠폰은 각 업체의 스마트폰 앱은 물론 OK캐쉬백, 시럽 등에서도 손쉽게 받을 수 있다.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한국의 햄버거 시장은 2015년 2조1천억원에서 지난해 2조7천억원으로 성장했다.그러나 장기적으로 시장 정체기에 접어든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기존 업체들의 위축 배경에는 신흥 업체들의 거센 도전의 영향도 있었지만 가정간편식 확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 등 식문화의 변화로 버거를 찾는 소비자가 줄었다는 것이다. 저출산·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주 고객층인 10~30대 인구가 줄어드는 것도 우려스러운 부분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대형 업체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가격 할인 경쟁이 시장 전체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영업이익이 줄더라도 매출을 유지하자는 식의 경쟁이 지속되면 미래가 어두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2019-09-26 15:49:51

경기도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이틀만인 19일 전국적으로 내려졌던 돼지 일시이동중지 조치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전국 도매시장에서 거래가 재개돼 돼지고기 가격도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9일 오후 서울 가락몰 축산 코너 모습. 연합뉴스

ASF에 급등했던 돼지고기 경매가 3일 만에 하락 전환

경기도 파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정부가 내렸던 이동중지 명령이 19일 해제된 가운데 돼지고기 경매가격이 사흘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사흘 연속 오른 돼지고기 소매가격도 차츰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가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내렸던 48시간 가축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되며 하루 만에 다시 개장한 전국 주요 돼지 도매시장 경매낙찰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틀간 약 36% 급등했으나 19일 오후 3시 기준으로는 전날보다 5%(㎏당 372원) 떨어진 5천829원에 형성됐다.다만 소매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는 100g당 2천103원으로 전날보다 59원 올랐다. ASF 발병 전인 지난 16일 100g당 2천13원이던 소매가는 발병 당일인 17일 2천29원, 18일에는 2천44원으로 오르는 등 사흘 간 소폭(4.4%)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고 돼지고기 거래가 정상화되면서 경매가는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소매가는 전날 도매시장 휴장 등의 영향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고 분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동중지가 해제되면서 오후부터 도매시장에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뤄지면서 그동안 출하되지 못한 물량이 공급돼 소매가격이 차츰 안정될 것"이라며 "다만 ASF 확산 여부가 변수로 남았다"고 내다봤다.대구지역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돼지고기 사재기도 나타나지 않고 있고 오히려 추석 때 구매가 몰린 영향으로 평소보다 5~6%정도 돼지고기 매출이 줄었다"며 "소비자들이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했다.

2019-09-19 18:21:28

19일 대구신세계에 문을 연 까사미아 매장

소비자 곁으로, 가구업계 도심 매장 경쟁 불붙나

주요 백화점들이 홈퍼니싱(집꾸미기) 관련 회사를 인수하거나 매장 신규 출점에 힘을 주고 있다. 백화점은 의류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소비자들은 가구 매장을 집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대구신세계는 19일 백화점 7층 가구매장에 토탈 홈패셔닝 브랜드 까사미아를 264㎡ 규모로 오픈했다.까사미아는 '모던 내추럴'을 콘셉트로 삼는 브랜드로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프리미엄 라인 '라메종'을 앞세운다.신세계는 지난해 3월 1천800억원에 까사미아 지분 92.4%를 인수한 후 오프라인 유통망을 급속히 확장하고 있다. 신세계 인수 전 72개 매장으로 업계 1위 한샘의 10% 수준에 그쳤으나 올해에만 10여곳을 추가했고 2024년까지 160여개까지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대구신세계에서는 개점 행사로 몬텔토 3인소파와 포지타노 티테이블, 파스토·토스카노 테이블 세트를 10% 할인 판매한다. 1인 가구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1인 소파와 리클라이너 세트는 최대 20% 할인해 한정판매한다.오픈 후 한달간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1·2·3·5백만원 혹은 1천만원 이상 구매시 7.5%의 만큼의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홈퍼니싱 시장에 주목하는 것은 다른 백화점도 마찬가지다. 현대백화점은 2012년 업계 2위 회사 리바트를 인수, '현대리바트'로 사명을 바꾸고 홈퍼니싱 시장에 진출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먼저 홈퍼니싱 시장에 진출했다. 롯데백화점도 일부 점포 리빙관을 개편하며 브랜드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16년 12조5천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시장 규모가 2023년에는 1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주요 백화점들이 홈퍼니싱(집꾸미기) 시장에 주목하면서 도심형 가구 매장이 늘고 소비자 편의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특성상 도심 외곽에 주로 자리잡던 가구 매장이 도심으로 재진출하는 흐름"이라며 "이케아코리아도 지난달 외곽의 초대형 매장과 달리 도심형 소형 매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019-09-19 18:05:34

기존 900㎖에서 300㎖으로 용량을 줄인 '투게더 미니어처'. 빙그레 제공

"나혼자 산다? 작아야 산다!" 1인가구의 소비 트렌드

국내 1·2인 가구 비중이 50%를 상회하며 표준으로 자리잡는 가운데 이들의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상품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식품 및 배달업계는 '나혼자족' 맞춤형 상품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고 소포장 육류 판매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모습이다.◆ 식품업계 "작아야 많이 판다"식품업계에서는 최근 소용량 상품 출시가 유행이다.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투게더' 제조사 빙그레는 최근 기존 900㎖ 용량의 3분의1인 300㎖로 한손에 들어오는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했다. '아빠', '가족'이라는 콘셉트로 대용량 제품을 고집해왔지만 이를 소비하기 어려운 1인가구를 공략하기 위해서다.'큐원 홈메이드 팬케익믹스', '계란빵믹스' 등 팬케익 분말 등을 판매하는 삼양사는 1인 가구를 노린 소용량, 초간편 제품 출시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코케익믹스'와 '고구마케익믹스'를 출시했다. 재료를 1인분(70g) 용량으로 파우치 포장에 담아 판매한다. 삼양사 관계자는 "1인 가구 확산 트렌드에 맞춰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 한 소용량 파우치 포장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제과업계도 소용량 제품 구성을 늘리고 있다. 롯데제과는 대표 스낵 고깔콘을 소포장한 '꼬깔콘 플레이'를 출시했다. 포장 봉지의 너비는 기존 대비 60% 수준으로 가격은 3분의 2 수준이다. 농심도 '미니 바나나킥'을 출시했다. 중량 50g으로 혼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었다. 농심 측은 판매 추이에 따라 더 많은 미니 포장 제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롯데제과는 지난 1월 몽쉘을 한 입 크기로 줄인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를 출시했다. 상반기에만 4천만개가 넘게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해태제과도 기존 제품 크기 절반 수준의 '오예스 미니'를 지난 3월 출시하고 3개월 연속 판매액 10억원을 넘겼다.제과업계 관계자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함께 모여 먹는 문화가 많이 사라진데다 여럿이 먹더라도 각자 취향에 따라 다른 제품을 먹는 추세"라며 "제조사도 중량 대비 단가가 높은 '미니' 제품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배달업계도 1인 메뉴배달업계 역시 1인 가구용 메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음식값에 숨어있는 배달 비용을 생각하면 기피 대상이었던 1인 가구지만 이제는 주류로 자리잡으면서 놓칠 수 없는 고객이 됐기 때문이다.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에 따르면 하루 두 번 배달앱으로 식사를 주문하는 '두끼 배달 혼밥족'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측은 점심시간에 배달음식으로 개인시간을 확보하고 퇴근 후에는 집에서 편하게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했다.배달앱 요기요는 지난 2016년 1인분 주문 카테고리를 선보였고 지난해 11월부터는 1만원 이하 주문에 대한 수수료를 폐지해 대응하고 있다1인가구 맞춤형 메뉴 출시도 잇따르고 있다. BBQ는 이달 들어 1인 가구를 위한 '황금올리브 살치파파 치킨세트'를 출시했다. 포테이토칩과 소시지 위에 할라피뇨와 다양한 소스를 얹은 에콰도르 음식 '살치파파'에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를 더해 1만6천원에 판매한다.미스터피자는 지난 4월 요기요와 함께 '1인 피자 세트 3종'을 선보였다. 요기요 1인분 주문 카테고리에서 제한적으로 판매하는 이 메뉴는 피자에 감자튀김과 콜라를 더한 세트를 1만원에 판매한다. 대신 피자는 라지사이즈 2조각 크기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피자는 한판은 1인 가구에겐 부담스러웠다. 차별화한 메뉴 구성으로 1인 피자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소포장한 고기 '포션육'육류시장에서도 소포장 제품 소비가 증가세다. 100g 단위까지 소분해 포장 판매하는 육류를 '포션육'(portion meat)이라고 부르는데 최근들어 판매가 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18년 국내 식품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쇠고기 포장육 생산 실적은 5조원으로 전년의 4조5천11억원에 비해 약 11%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8년 식품소비행태' 조사에서는 300g으로 소포장된 쇠고기 구입 비중이 2015년 14.0%에서 2018년 17.8%로 3.8%p(포인트) 늘어났다.포션육 판매가 늘어난 것은 신선도와 편의성 덕분이다. 1인이나 2인가구가 늘어 적어 한 번에 먹는 양이 과거보다 줄었다.가정간편식 제품에서도 포션육은 약진하고 있다. GS25는 '한끼 스테이크'를 출시해 편의점 포션육 시장을 이끌고 있다. 밀키트 업체인 프레시지는 포션육으로 스테이크 밀키트를 출시해 온라인 오픈마켓을 중심으로 판매 중이다.식품업계 관계자는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소고기도 소분 포장된 포션육이 주목 받는 추세"라며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이유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식품 및 외식업계에서도 관심이 높기 때문에 포션육 시장은 앞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9-19 18:05:14

사진.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 마이샵, 선착순 쿠폰 받는 방법은?

이니스프리 마이샵 추수절 이벤트가 19일 진행된다.이니스프리는 21일까지 마이샵 회원을 대상으로 가을걷이 혜택 '마이샵 추수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전 8시부터 '마이리얼 마스크팩 4장'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쿠폰을 다운받는 방법은 모바일 네이버에 '이니스프리 마이샵'을 검색한 후 뜨는 배너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쿠폰은 최대 1시간 이내에 문자로 발송되며, 발급받은 쿠폰 번호는 온/오프라인에서 택 1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21일까지다. 또한 마이샵을 등록하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마이샵 줍줍 바우처' 이벤트도 진행된다.이 기간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에 다 쓴 공병을 가져오면 뷰티 포인트 1000점을 준다. 적립은 1인 1회만 가능하다.

2019-09-19 09:40:29

사진. 이랜드몰

'이랜드몰 반값대란' 에어팟·명품백 50% 할인 받는 방법은?

이랜드몰이 론칭 3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총 2번 '이랜드몰 반값대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늘(18일)에는 첫 번째 '반값대란'을 열어 선착순 증정 이벤트와 반값 쿠폰, 극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랜드몰 반값대란은 두 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50% 할인가에 판매한다.오전 9시에는 LG 트롬 스타일러를 선착순 13명에게 59만6000원에, 오후 1시에는 선착순33명에게 애플 에어팟 2세대를 9만500원에, 오후 5시에는 선착순 13명에게 버버리 미디엄 빈티지 D링백을 61만5000원에 판매한다.이랜드몰 측은 "'반값대란' 행사의 선착순 쿠폰은 포사이트 네이버에 '이랜드몰 반값대란'을 검색했을 때 열리는 시크릿 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19-09-18 15:00:22

사진. 제주항공 싹3 페스티벌

제주항공 싹3, 초성퀴즈를 맞춰라!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간편 송금서비스인 토스가 '제주항공 싹3'를 퀴즈로 출제했다.토스는 오늘(18일) 오후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ㅎㄹㄷㅇㅇ ㅇㅅㅍㄹㅅ' 홍대호텔이 지난 9월 1일에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렇다면 홍대입구역 5번 출구 핫플레이스에 위치하여 홍대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제주항공 호텔의 이름 중 'ㅎㄹㄷㅇㅇ ㅇㅅㅍㄹㅅ'는 무엇일까요? (띄어쓰기 없이 입력해주세요)'라는 초성 퀴즈를 출제했다.초성 'ㅎㄹㄷㅇㅇ ㅇㅅㅍㄹㅅ'의 정답은 '홀리데이인익스프레스'이다.한편, 제주항공 측은 최대 10만원 상당 회원 전용 혜택을 모은 싹3 패밀리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2019-09-18 14:19:26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돼지고기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돼지열병에 돼지고기 가격 오를까?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17일 국내에서 확진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는 게 아니냐는 소비자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관련 업계에서는 돼지열병이 확산하더라도 소매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돼지고기 가격 상승 우려는 중국 등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8월 랴오닝성에서 처음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병한 이래 4월까지 117건이 발생하며 생산량이 급감했다.중국 농업부에 따르면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따른 폐사와 살처분으로 지난 8월 중국 돼지 사육두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 감소했다. 이 결과 지난 8월 중국에서는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 동기보다 47% 오르며 큰 타격을 입었다.세계 돼지고기 생산의 47.8%, 소비의 49.3%를 차지하는 중국이 수입물량을 늘리면서 국제 돼지고기 가격도 오른 상태다. 16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돼지고기 가격은 파운드당 70.675센트에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파운드당 60.4센트와 비교해 17% 오른 수치다.베트남에서도 지난 2월 첫 발병 이후 이달 초까지 470만 마리의 돼지를 살처분했으며 사육두수는 지난해 12월보다 18.5% 줄었다. 북한,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에서도 발병하는 등 동아시아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국내에선 17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 돼지고기 경매가격이 1㎏당 5천828원으로 전날(4천403원)보다 32% 급등했다. 다만 이틀 뒤 돼지고기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되면 도축장에 반입되는 마릿수가 증가해 평상시 가격으로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다.현 시점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 돼지고기 소비자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인 것은 사태가 이어지더라도 수요가 함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경북농협 관계자는 "사태가 장기화되면 돼지고기 공급이 크게 줄겠지만 과거 조류독감이 유행하면 닭고기 판매가 감소했던 것처럼 돈육도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이라며 "그보다 모돈 살처분으로 인한 지역 축산농가 타격이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했다.대구지역 이마트 관계자도 "확산 여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비축분이 있어 1~2주 안에는 소매가격 인상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9-09-17 18:18:41

양털처럼 포근한 보아후리스 자켓, 올가을 유행예감?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빈폴 스포츠 매장에서는 올 가을 트렌드 아이템으로 꼽히는 '보아후리스'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양털처럼 포근한 느낌으로 '뽀글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보아후리스 자켓은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09-17 18:01:53

사진. 인터파크 홈페이지

인터파크 in생날, 최대 83%할인…주요 상품은?

인터파크 in생날 이벤트가 17일 단 하루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시각 정각마다 특별할인이 진행된다.우선 '인터파크 in생날' 인생 지원금 이벤트에선 쇼핑 즉시할인 12%+12% 중복할인쿠폰과 추가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중복 도서상품권 1000원, 투어 즉시할인 5000원 쿠폰과 8% 할인쿠폰도 함께 증정한다.'인터파크 in생날' 인생 타임딜에서는 매 시각 정각마다 특별 할인이 진행된다. ▲오전 10시 BBQ E쿠폰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9900원)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9만9000원) ▲정오 다이슨 무선청소기 New V7 모터헤드(25만 원) ▲오후 3시 제주항공 블라디보스토크 왕복항공권(9만9000원) ▲오후 4시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9만9000원) ▲오후 5시 애플 아이패드 미니 5세대(39만 원) 등을 판매한다.'인터파크 in생날' 인생은 타이밍 이벤트에서는 72시간 내 각종 공연을 최대 50% 세일, 48시간 내 호텔 예약을 최대 79% 할인, 24시간 내 쇼핑 찬스로 각종 제품을 할인한다.인생 브랜드에서는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 30캡슐을 한정수량 350개에 한해 2만2500원에 판매하며 다른 제품도 최대 45% 할인해준다. '인터파크 in생날' 인생 타임딜은 네이버에서 '인터파크 in생날'을 검색한 후 인생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19-09-17 15:29:20

사진. CJ오쇼핑

신세경 레깅스 뭐길래? 한국 여성 체형 가장 아름답게

CJ오쇼핑이 오는 22일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를 론칭한다.2015년 9억원으로 출발한 안다르 매출은 올해 8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에는 백화점과 복합몰 등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히며 총 2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특히 배우 신세경과 소이현, 걸그룹 있지(ITZY)가 모델로 나서며 유명해졌다.안다르의 에어코튼 레깅스는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으로 CJ오쇼핑에서 처음 공개된다. 판매제품은 레깅스 3종세트로 9부 2종과 8.2부 1종 등이다. 론칭 방송에는 안다르 창업자인 신애련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안다르의 레깅스는 수백 번의 테스트를 통해 한국 여성의 체형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고, 입었을 때 편안함을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디자인됐다.원단은 공기압축 제작방식을 적용해 코튼과 같이 푹신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으며 표면 광택을 최소화해 다리 라인의 번들거림을 없앴다. 원사도 탄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라이크라 스포츠원사를 사용했다.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기존 언데웨어 레깅스 중심의 판매에서 요가복과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카테고리의 상품 확대 통해 애슬레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는 제품을 적시에 빠르게 선보이며 홈쇼핑 업계 스포츠의류 1등 자리를 확고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9-17 14:52:33

사진=루피움(LU'PIUM) '글로우 듀 쿠션'

'루피움' 글로우 듀 쿠션 화제 '얼마나 좋길래?'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루피움'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루피움(LU'PIUM)'에서 수분, 보습, 진정, 밀착력, 롱래스팅 커버력 까지 한번에 가능한 '글로우 듀 쿠션'을 출시 한다.루피움 글로우 듀 쿠션은 피부 진정 케어 성분인 그린 콤플렉스 (병풀추출물, 티트리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병풀잎추출물 등) 성분이 함유돼 있다.루피움 글로우 듀 쿠션은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 시키시는데 도움을 주고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로 도와주는 고밀착 쿠션 제품이다. 또한 보습 진정 효과의 프로폴리스추출물을 담아 영양을 공급하고 자연스러운 윤광은 남겨두고 쫀쫀하지만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 감을 선사한다.루피움 글로우 듀 쿠션은 기존의 커버 쿠션들의 단점인 두꺼운 사용감과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해지는 점을 보완했다.또한 여러가지 피부톤에도 잘 어울리는 21호 바이탈 베이지, 23호 미디엄 베이지 두가지 컬러로 피부 타입과 원하는 표현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다.17일 오전 11시부터 낮 1시까지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루피움은 쿠션 론칭기념 전제품 20% 타임세일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2019-09-17 11:54:33

가을 여심 사로잡는 앵클부츠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3층 제화 매장에서는 앵클부츠 등 다양한 종류의 가을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대구백화점 관계자는 "독일 브랜드 가버(Gabor)의 앵클부츠는 소가죽을 사용해 가볍고 탄력도 뛰어나 착용감이 편안하다. 트렌치 코트와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정장에 신으면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09-16 18:02:39

사진 매일유업 제공.

뉴이스트 민현, 매일두유 광고 모델 전격 발탁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민현이 매일유업의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민현이 매일두유 광고로 보여줄 컨셉트는 '일상 속에서 매일 즐겨 마실 수 있는 두유'로 다양한 상황에서 매일두유 99.89 제품을 즐겨 마시는 모습들을 영상과 사진 촬영으로 담아냈다. 이에 매일유업 브랜드 관계자는 "황민현은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바탕으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30세대 여성 소비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이번 매일 두유와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처럼 매일두유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민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부터 친근하고 따뜻한 모습까지 민현의 일상 24시간 속 넘치는 매력을 담아낸 새로운 사진들과 영상은 매일두유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앨범, 공연, 잡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민현은 이번에는 광고계까지 완벽하게 접수하며 명불허전한 대세돌의 면모를 또 한 번 과시할 예정이다.한편, 뉴이스트 민현은 지난 14일 타이베이에서 2019 NU'EST CONCERT 'Segno'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최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할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2019-09-16 14:31:49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파워 스테이션' 음반 매장. 롯데백화점 제공

스트리밍 시대에도 살아남은 백화점 음반 매장, 비결은?

LP, CD 등 음반 시장이 '멜론', '지니' 등 온라인 스트리밍 시장으로 넘어갔지만 백화점 음반매장은 여전히 적지않은 매출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음반이 여전히 소장용 가치를 지닌데다 팬사인회 티켓, 다양한 표지 구성 등으로 팬들의 구매를 유도한 덕분으로 풀이된다.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구점 5층에 위치한 '파워 스테이션' 음반매장은 최근 2년간 매년 2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음반 구매자 100명 정도에게 팬사인회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면 3일 동안 수천만원의 매출이 발생할 정도로 인기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누가 요즘 음반 CD를 살까 싶지만 예상 외로 선전하는 모습"이라며 "특히 음반 판매와 연계한 팬사인회는 온전히 당첨자만을 위한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10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여전하다"고 설명했다.업계 관계자는 "가수들의 자필 사인이나 앨범 표지 사진을 제품마다 다르게 구성해 1명의 팬이 여러 장의 음반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흐름 속에 음반 판매량 기록이 최근 경신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는 출시 2개월여 만에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339만9천장을 판매하며 1995년 김건모의 3집 '잘못된 만남'이 기록한 330만장의 기록을 24년 만에 깼다.음원의 시대에도 백화점 음반매장이 살아남은 것은 단순히 매출뿐만 아니라 백화점이 문화공간으로서 자리잡고자 애쓰는 점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구 한 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내에 음반매장을 두면 매장 구성이 의류, 명품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효과가 크다"고 했다.

2019-09-15 18:04:49

어벤져스 영웅들 이시아폴리스에 집합! 롯데아울렛 피규어 전시회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이달 29일까지 추석 연휴 및 주말 동안 1층 특별 전시장에서 피규어 박물관 'CW'와 함께하는 피규어 전시회를 연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영화 속 피규어 70여 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입장료는 4천원이다. 롯데백화점 앱을 통하면 입장료를 1천원 할인해주며 SNS 인증샷 이벤트로 20명에게 CGV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2019-09-10 18:05:14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 매장에 선물세트가 진열돼 있다. 연합뉴스

추석 선물세트 판매도 양극화? 4천원대 생활용품부터 990만원 와인까지

유통업계에서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백화점은 수백만원을 웃도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강화한 반면 대형마트 등은 5만원 이하 선물세트에 집중하며 양극화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체감경기가 나빠 저가상품 수요가 늘었지만 꼭 해야 할 선물은 고가라도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롯데백화점은 올해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해 판매에 나섰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프랑스 보르도에서 특1등급으로 분류되는 '5대 샤또 2011년 빈티지 컬렉션 세트'를 990만원에 예약판매했다. 또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황제'를 200만원에, '엘-넘버 나인(L-No.9)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135만원에 내놨다.백화점에서 고가 선물세트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실제 판매증가율이 높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최근 3년간 명절선물 중 최고급 상품군 매출증가율은 7%로 전체 선물 판매증가율(2.5%)을 크게 웃돈다. 신세계백화점도 명절선물 중 최고급 상품군 매출증가율이 2016년 16.3%, 2017년 10.2%, 지난해 19.6%로 전체 선물세트 매출 증가율(3.2~8.2%)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반면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은 5만원 이하 실속형 상품 구성을 늘리는 모습이다. 이마트는 지난 7월 25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기간 동안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판매가 210% 증가했다.홈플러스는 올해 5만원 이하 선물세트 310종을 출시, 지난해 232개에서 34% 늘렸다. 1만원 미만 선물세트는 78개로 지난해보다 73% 늘었다.이커머스 업체 위메프는 5천원 내외의 초저가 선물세트도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 종합세트(4천170원), 애경 선물세트(6천270원), 김 선물세트(4천900원) 등이다.지역 한 백화점 관계자는 "체감경기가 나빠질수록 저가 선물세트가 잘 팔리는 경향이 있다"며 "선물세트 구매 수량은 줄이는 대신 꼭 선물할 사람들에게 줄 선물은 좀 더 비싼 선물을 고르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9-10 17:47:41

이마트 매장에서 '피코크' 제수음식 대표상품을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올 추석 식용유 냄새 사라지나? 명절 음식도 배달시대

추석음식을 직접 마련하는 대신 배달을 받는 가정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에서 조리하는 것보다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고, 가정간편식 형태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늘어난 덕분으로 풀이된다.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명절 먹거리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전 같은 기간보다 최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차례 음식 배달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술, 밥을 제외하고 차례에 필요한 전 품목을 추석 당일에 받을 수 있는 차례상 음식 배달서비스는 지난해 추석보다 142% 판매가 늘었다.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가정식 반찬쇼핑몰 '라운드키친7'과 함께 명절 상차림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나물, 전, 갈비찜, 국, 김치 등을 담은 상차림 세트를 10일까지 주문하면 24시간 이내 집으로 배달해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 상품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명절음식 배달수요 증가 원인은 '편리함'으로 요약된다. 대구시내 14개 지점에서 제사음식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제사' 관계자는 "한 번 확보된 고객은 편리함 때문에 반복 주문하는 특성이 있다. 지금껏 주문량이 줄어든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대형마트도 추석 차례상을 간편식으로 제공한다. 피코크 제수음식 40여 종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상품권 3천원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싯잎 흰송편(600g·6천280원), 모듬전(470g·8천880원) 등이 있다.

2019-09-09 17:27:08

대구신세계 백화점 추석 휴무일. 신세계 제공

[생활정보] 추석연휴 대구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 휴점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신세계 등 대구 지역 백화점은 대부분 추석 전날과 당일 휴점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추석 전날(12일)과 당일(13일) 문을 닫는다.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추석 당일(13일)과 그 다음날(14일) 문을 닫는다.롯데아울렛 율하점과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은 추석 당일(13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추석 전날(12일)과 당일(13일) 폐점한다. 대구신세계는 추석 전날(12일)과 당일(13일) 문을 닫는다. 다만 10일, 11일, 14일, 15일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영업을 한다.

2019-09-09 11:45:51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9 핑크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유방암 극복하자" 인파 3천명 대구서 핑크색 물결로 달렸다

유방암 예방과 극복을 돕는 ㈜아모레퍼시픽의 '2019 핑크런' 대구대회가 8일 오전 대구스타티움 동편 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핑크색 복장을 입거나 풍선을 든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유방암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환우들을 응원했다.한국유방건강재단 주최, 아모레퍼시픽 주관, 보건복지부·한국유방암학회 후원으로 치러진 핑크런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암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적 행사다.매년 대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 개최되며 1인당 1만원의 참가비 전액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치료비 및 검진비 지원에 쓰인다. 2001년 이후 37만명이 참가해 4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3천명의 참가자가 3㎞, 10㎞ 코스로 나뉘어 대구스다티움 주변을 달리며 유방암 자가검진 필요성 등을 전파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고 19년째 핑크리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부터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도 진행한다. 항암 치료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해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여성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여성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곧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것이라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꿈꾸는 삶을 누리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19-09-08 18:07:12

롯데백화점은 지난 7일 대구점 8층 롯데갤러리에서 여성근로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한 '힐링 플라워'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롯데백화점 제공

여성 근로자 마음 보듬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리본' 캠페인

전체 근로자의 75%가 여성인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여성 근로자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산원, 영업직원 등 영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감정노동자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여성 근로자의 행복을 위한 '리본'(Re-born)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성 배려와 우울증 예방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여성 친화활동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달 27일 대구점에서는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여성 근로자 20여 명은 공연 관람 외에도 서로 고민거리를 나누며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지난 3일에는 대구시 일가정양립센터와 협업해 전문 상담사를 대구점으로 초빙하는 '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전문가와 1대1 심리상담을 통해 직장생활, 가족 육아, 감정노동 등에서 오는 고충을 털어놓고 위로와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대구점 롯데갤러리, 문화센터에서도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미술과 음악의 접목으로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뮤직 테라피' 강좌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갤러리 작품이나 음악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편 참가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편안한 토크쇼 형식으로 나눠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김정현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백화점은 여성직원 비중이 높아 여성 우울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리본 캠페인을 대구점의 상징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여성 근로자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찾겠다"고 밝혔다.

2019-09-08 17:45:36

사진. 토스

아디다스 추석혜택, 토스 행운퀴즈 정답은?

토스에서 '아디다스 추석 혜택' 행운퀴즈가 제출됐다.6일 토스는 총 3000만원의 행운상금이 걸고 '아디다스 추석 혜택'과 관련한 문제를 공개했다.이날 첫번째 퀴즈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 할인+9월5일까지 가입했던 아디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2종 쿠폰을 추가발급 해드리는 혜택을 드리고 있다"이다. 참여자는 공란 속 들어갈 숫자를 맞추면 된다. 정답은 '40'이다.이외에 토스 행운퀴즈와 정답은?"프로모션 기간 중 아디다스 멤버십 "아디클럽"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들을 위한 혜택! ○○○○○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발급해 드립니다". 정답은 '10000'."9월 5일까지아디다스 멤버십인 □□□□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오늘 2종 쿠폰을 일괄발급 해드리고 있는데요". 정답은 '아디클럽'"모든 고객에게 최대 40%할인 혜택을 드리고 있지만! 추가로 9월 5일까지 가입했던 아디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할인 쿠폰 ○종을 추가 증정 해 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정답은 '2'.한편, 아디다스는 오는 22일 까지 추석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할인 실시되고, 아디클럽 신규회원 가입자에게는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아디클럽 회원 중 1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1만명 대상 랜덤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2019-09-06 14: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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