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소비자

 
포항 청포도 ‘샤인머스켓’ 홍콩 첫 수출

포항 청포도 ‘샤인머스켓’ 홍콩 첫 수출

경북 포항지역에서 시험재배에 성공한 고급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이 첫 수출길에 올랐다.포항시는 18일 남구 장기면 송학농원에서 지역 최초로 청포도를 홍콩에 수출하기 위한 상차식을 가졌다.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라고 불릴 정도로 단맛과 향이 강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프리미엄 포도 품종이다.포항시에 따르면 해당 청포도는 이날을 기점으로 매주 1.2t씩 꾸준히 뱃길에 오르게 되며 올해 7t(약 10만달러) 이상 수출이 예상된다.샤인머스켓 품종은 그동안 포항지역에서 재배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3년 전부터 시험 재배에 착수, 결실을 맺게 됐다.포항시 또한, 재배농가 개발과 수출을 위해 홍콩·베트남·일본 등 다양한 국가와 접촉을 추진해 왔다.오주훈 포항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 국내 포도재배 전체면적의 60% 이상이 샤인머스켓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되고 그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질적뿐만 아니라 양적으로도 역대 최고의 농산물 수출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0-09-18 18:17:09

5개 대구 패션 브랜드 추석맞이 자선바자회…수익금 일부 기부

5개 대구 패션 브랜드 추석맞이 자선바자회…수익금 일부 기부

대구 토종 패션 브랜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바자회를 개최한다.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대구를 기반으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최복호, 메지스, 프리밸런스, 잉어, 파르베 등 5개 입점업체와 18일부터 20일까지 야외 특설매장에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상인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패션업계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총 7억원어치 물량이 준비된 자선 바자회는 가을·겨울 신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40%, 이월 상품은 최대 85% 할인한다.특히 이번 바자회는 겨울을 대비한 구스패딩을 비롯해 트렌치코트, 재킷 등 계절별 다양한 상품을 대거 확보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구매 금액에 따른 고급 스카프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한편 상인점과 5개 패션 브랜드는 바자회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생필품 등의 물품을 추석 전에 상인종합사회복지관 전달할 예정이다.이승희 롯데백화점 상인점장은 "대구 우수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바자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소외이웃에게 더 많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0-09-18 16:53:03

맹견 책임보험 2021년 2월부터 의무 가입

맹견 책임보험 2021년 2월부터 의무 가입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내년 2월 21일부터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고 17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개정안을 내일인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달간 입법예고한다고 설명했다.국내 동물보호법 상 지정된 맹견은 5종이다. 도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아메리카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이다. 이들 견종의 잡종도 포함된다.▶사실 맹견 책임보험에 준하는 보험은 지금도 일선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기는 하다. 주로 반려동물치료보험(펫보험) 특약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들 보험을 살펴보면 보장금액은 500만원 선으로 낮은 편이고, 대형견과 맹견의 경우 아예 보험 가입이 거부되는 경우도 있어, 실제 피해 보상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분석했다.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 책임보험 의무화의 이유로 현행 법(개물림 사고 시 처벌조항)은 있지만 실제 피해 보상 체계는 미흡한 점을 들었다.현행 법에 따르면 일반견은 목줄 착용 의무가 있고 여기에 더해 맹견은 입마개까지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해 사람을 상해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이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개 물림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 2천111명이던게, 2017년 2천404명 및 2018년 2천368명으로 늘어나 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소유한 개가 이웃을 물어 다치거나 죽게 한 뉴스도 잘 알려져 있다.▶동물보호법 시행령 개정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보험 가입 시기를 맹견을 소유한 날 또는 책임보험의 만료일 이내로 했다. 자동차를 보유하면 의무로 책임보험에 들어야 하는 것과 닮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맹견에 물리는 사고에 대한 피해를 쉽게 보상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게 법 개정 취지이다. 그래서 맹견으로 인한 사고 보상에 공백이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기존 맹견 소유자들은 개정된 법 시행 9일 전인 2021년 2월 12일까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아울러 기존 소유한 맹견 월령이 '강아지' 시기인 3개월 이하라면 월령 3개월이 됐을 때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보험에 안 들면 각 지자체장이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물리도록 했다. 1차 위반 시 100만원, 2차 위반 시 200만원, 3차 위반 시 300만원이다.법에서 정한 보험 보상한도는 이렇다. 맹견으로 인해 타인이 ▷사망 또는 후유장애 시 8천만원 ▷부상 시 1천500만원 ▷맹견이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200만원 이상을 보장하는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곧 보험업계에서 이같은 한도 수준을 충족하는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개 물림 사고 시 평균 치료 비용이 165만원 정도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료 비용 상위 10%는 726만원 정도를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2020-09-17 19:09:39

야마하골프 UD+2 2021년형 신모델 출시

야마하골프 UD+2 2021년형 신모델 출시

야마하골프의 2021년형 UD+2 신제품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출시된다. 야마하골프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 오리엔트골프는 17일 "UD+2 21년형 신제품이 일본 출시에 앞서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신모델은 '우수한 비거리'로 대표되는 전 모델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완벽한 직진을 실현했다는 것이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울트라 디스턴스(Ultra Distance)의 약자에 2클럽 더 나간다는 +2를 붙인 UD+2 모델의 장점을 살리면서 공이 똑바로 나가야 한다는 고객의 요구에 발맞췄다는 것. 오리엔트골프가 지난 8일 스포츠 산업 기술센터에 의뢰해 실험한 4개 브랜드의 7번 아이언 비거리 테스트 결과, 야마하 UD+2가 비거리 1위를 기록했다 . P사와 H사, M사 등 다른 브랜드는 비슷한 비거리를 보였지만 UD+2는 10미터 정도 멀리 날아간 153m를 기록했다는 것.21년형 UD+2는 7번 아이언 기준 페이스가 1.9mm, 솔이 1.5mm로 모두 얇아 졌다. 볼이 맞는 실타점 부분이 함께 휘면서 볼의 초속이 올라간다. 게다가 페이스 뒤쪽에 넣은 두께 0.3mm의 5개 립(RIB)이 볼의 발사각을 높여주므로 탄도가 높아진다.우드류에도 힘이 실렸다. 헤드의 솔과 크라운에 고압형성된 박스구조의 스피드 박스(SPEED-BOX) 기술이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에 적용됐다. 깊이 1.5mm의 스피드박스는 임팩트 시에 바디, 크라운, 솔에 발생하는 진동을 억제시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볼에 더욱 힘을 싣는다. 야마하 골프측은 "가볍지만 멀리 나간다는 입소문이 자자한 UD+2에 정확도까지 높아아졌다는 소식에 출시도 전에 문의가 빗발친다. 여성 골퍼, 시니어 골퍼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 골퍼들에게 훌륭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2020-09-17 16:57:17

홈플러스 ‘홈슐랭 클럽’ 론칭…코로나19 피해 입점 식음업체 이용하면 할인

홈플러스 ‘홈슐랭 클럽’ 론칭…코로나19 피해 입점 식음업체 이용하면 할인

홈플러스는 코로나19로 매출 피해를 본 입점 식음업체를 지원하고자 '홈슐랭 클럽'을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대형마트 내에서 영업 중인 식당, 카페, 제과점 등 각종 식음업체는 입점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입점업체 중 식음코너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27.5%로 가장 높았고, 이용 고객 수 또한 38%로 가장 많았다.그러나 최근 수도권 홈플러스 입점 식음업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매출에 큰 타격을 받았고, 대구를 비롯한 지역 입점업체도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등으로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이에 홈플러스는 식음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홈슐랭 클럽 회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우선 내달 7일까지 식음코너에서 5천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내달 8일부터는 홈슐랭 클럽 신규 가입 고객이 식음코너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쓸 수 있는 2천원 할인 쿠폰을 매월 증정하는 정기 혜택도 제공한다.홈슐랭 클럽 가입은 스마트폰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가입할 수 있다.

2020-09-17 11:20:01

다가오는 추석…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다가오는 추석…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다가오는 추석에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온라인쇼핑몰 티몬이 지난 11~14일 소비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받고 싶은 선물'로 26.3%가 현금을 꼽아 가장 많았다.이어 신선식품(25.7%), 상품권류(17.2%), 건강기능식품(14.3%) 순이었다. 상품권류를 포함하면 현금성 선물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절반(43.5%)에 육박했다.'주고 싶은 선물'을 묻는 질문에는 한우 등 신선식품이라는 응답이 28.5%로 가장 많았고 건강기능식품(23.7%), 현금(17.7%), 식품 선물세트(15.6%) 등이 뒤를 이었다.1인당 평균 선물 비용은 10명 중 8명이 '1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다.'3만~5만원 미만' 34.7%, '5만~10만원 미만' 31.2%, '1만~3만원 미만' 18.7% 등으로 84.6%가 10만원 내에서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만~20만원' 미만은 11%였고 '20만원 초과'는 2.4%에 불과했다.

2020-09-17 11:19:00

'혼추족'에게 딱…이번 추석 선물은 '구독'이 대세?

'혼추족'에게 딱…이번 추석 선물은 '구독'이 대세?

구독경제가 올해 추석 선물 트렌드에 녹아들고 있다. 유통업계는 홀로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을 겨냥해 연이어 구독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상도 한우, 과일, 꽃 등으로 다양하다.소비자가 매달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는 구독경제는 넷플릭스 등 영상 서비스 업체에서 성공을 거둔 뒤 급격히 시장을 넓히고 있다. 구독경제 확대로 앞으로의 소비생활도 지금과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한 번에 소화하기 힘드시죠? 구독하세요."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한 채 마음만 주고받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지역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는 추석 선물을 한 번에 소화하기 힘든 1~2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구독서비스를 출시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한우와 과일세트를 2~4차례에 걸쳐 받을 수 있는 '선물세트 정기 구독권'을 내놨다. 축산 품목 구독권은 '로얄한우 3호'와 '특선한우 1호'로 오는 11월 22일까지 4회 분할해 받아갈 수 있다. '프레가 사과·배 혼합세트'로 구성된 청과 구독권은 내달 25일까지 2회로 나눠 수령 가능하다.구독권을 받은 사람은 편한 날을 택해 매장을 방문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고승한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팀장은 "코로나19와 함께 맞는 추석이니만큼 고객 입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가 무엇일지 고민했다"며 "식구가 많지 않은 가구는 한 번에 대용량의 한우나 과일을 선물 받으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어 구독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서울지역 신세계백화점은 꽃과 화분, 과일 구독권을 추석 선물로 내놨다.앞서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은 플라워 브랜드 '제인패커' 매장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꽃·화분 정기 구독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독권 일련번호와 수령 주소, 원하는 제품을 매장에 말하면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번 관엽 식물과 생화, 난 중 하나를 받아보는 방식이다.강남점은 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제철 과일 3~5종을 한 달간 매주 받아볼 수 있는 구독권도 추석 선물로 출시했다.롯데푸드는 최근 '이·달·먹'(이달엔 뭐 먹지)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정상가 3만원 상당의 롯데푸드 제품을 월 9천900원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석 달 간 1차 구독 서비스가 진행된다.이달에는 '추석 맞이 건강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닥터 액티브' 1통과 '쾌변 생유산균' 10통, 쉐이크통을 제공한다.배달의민족도 최근 정액권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했다. 5천원부터 5만원까지 8종으로 구성된 정액권은 모든 입점업체는 물론 배민오더, B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배달의민족은 해당 서비스가 다가오는 추석, 배달음식 주문 수요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효과 나타나는 구독경제…"충성고객 잡아라"유통업계가 추석 선물로 구독권을 내놓는 이유는 구독경제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됐기 때문이다.지난 1월 타임스퀘어점에서 베이커리 정기 구독서비스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까지 대구점을 비롯해 광주점, 센텀시티점 등 전국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서비스에 참여한 베이커리 브랜드도 '메나주리' 하나에서 4곳까지 늘었다.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베이커리 구독자는 서비스를 시작한 뒤 지난달까지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4천500원 선인 평균 빵값을 생각하면 한 달에 10번만 이용해도 월 구독료 5만원보다 이득을 보는 점이 통한 결과다.대구백화점이 지난 4~5월 연이어 출시한 베이커리, 과일 구독서비스도 정상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파악됐다.현대백화그룹이 운영하는 현대그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그리팅' 정기 구독 이용객도 지난달 주문량이 7월에 비해 26%가량 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편의점 GS25의 '더팝플러스카페25' 서비스도 인기다. 월 회비 2천500원을 내면 한 달간 카페25 제품을 60회까지 25% 할인(최대 3만원)받을 수 있다. GS25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 고객 대비 구매액이 최대 3.7배 높았다.유통업계가 공격적으로 구독서비스를 내놓는 근본적인 이유는 충성고객 유치다.구독경제는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지만 재구매를 유도하는 '락인 효과'(자물쇠 효과)를 부르기 때문이다.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지난 3월 내놓은 커피 구독권 서비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창고형 매장인 트레이더스는 대량 판매 특성상 고객이 월평균 2회 정도 매장에 방문하지만, 커피 구독권을 구매한 고객은 월평균 12회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는 기본적으로 한 번 마음에 든 물건을 다음에도 구매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통가의 구독서비스는 앞으로도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너무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구독서비스로 판매했다가는 업체 전체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9-17 11:18:25

"1만명 고용하는 회사 만들 것", '대박' 지압침대 만든 3H 정영재 대표

"1만명 고용하는 회사 만들 것", '대박' 지압침대 만든 3H 정영재 대표

2014년 창업한 의료기기 제조판매사 '3H(쓰리에이치)'는 온열 및 지압기능을 장착한 '3H지압침대'를 내세워 대구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기업으로 꼽힌다. 이 회사 정영재 대표는 "사람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1만명을 고용하는 게 꿈"이라는 남다른 목표를 밝혔다.◆ 아파 본 사람이 만든 '대박' 지압침대3H는 지난해 연매출 300억원을 훌쩍 넘긴 지역 의료기기업계의 '신성'이다. 대표제품은 온열 및 지압기능을 장착한 3H지압침대다. 이 침대는 유독 허리 건강의 중요성에 주목하던 정영재 대표를 만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정 대표는 "이 침대의 기초를 개발하던 지인이 돌아가시고, 뒤를 이을 가족이 없던 가운데 내가 특허권을 사들여 6년 전 후속 개발을 마쳤다"고 설명했다.2002년부터 의료기기업계에 몸 담은 정 대표가 이 제품에 주목한 이유는 허리건강에 관한 개인적인 관심 때문이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축구 선수로 뛰면서 허리를 자주 다쳐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곤 했다. 정 대표는 "사람이 손으로 마사지하듯 수직으로 지압을 해주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제품을 통해 제대로 구현해냈다"고 밝혔다.그렇게 2014년 출시된 3H지압침대는 세라믹 온열매트에 장착된 62개의 황동 지압봉이 매트에서 수직으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목부터 꼬리뼈까지 척추 18개의 경혈을 누르며 신체의 굴곡을 따라 지압을 하는 방식이다. 이는 마사지사가 허리를 눌러주는 방식과 매우 유사해 만족도가 높다.정 대표는 "멀리 여행을 가거나 신체에 피로가 쌓이면 사람들이 마사지를 찾지 않느냐"며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마사지 샵은 다 있듯 마사지를 받으면 피로가 빨리 풀리는 건 사람들이 이미 다 안다"며 지압침대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설명했다.제품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은 급상승 중이다. 2017년 107억원, 2018년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매출 337억원을 기록,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압침대 효과 특출나, 과학적인 입증도정 대표는 이런 '대박'을 충분히 예상했다고 한다.그는 "이 침대는 뜨거운 원적외선 열을 가하면서 62개의 지압봉이 허리를 수직으로 눌러주기 때문에 뭉쳐있던 근육은 빠르게 풀리고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도 준다. 특히 척추관절은 개별 운동이 어려운데 지압봉이 오르내리면서 관절 하나하나에 '척추 분절운동'을 시켜주니 움직임이 부드러워지고 불편한 증상이 빨리 개선된다. 고객들도 효과를 빠르게 체감하는 편이고, 이후 주변에 권해주는 분들이 많다"고 자랑했다.최근에는 지압침대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려는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경북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강릉원주대 등과 3H 기업부설연구소가 함께 만든 관련 논문이 올해 한국산업정보학회의 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조합 자극 침대가 스트레스 이완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이 논문을 만든 실험에서는 3H지압침대와 같은 온열 및 지압마사지를 동시에 받은 30명의 뇌파를 관찰했다. 실험결과 실험 참가자들에게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오는 '하이베타파'는 감소하고 이완 상태일 때 나타나는 '세타파'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정 대표는 "결과적으로 3H지압침대 사용으로 스트레스 이완의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들의 숙면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업가 사명은 일자리 창출정 대표의 목표를 묻자 매출 규모가 아닌 '1만명 고용'이란 답이 되돌아 왔다.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기업가의 사명이라고 보기 때문이다.정 대표는 "기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적인 기업을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기업인이 자기 기업을 키우지 못하면 죄를 짓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열심히 해서 기업을 계속 성장시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하다"고 힘줘 말했다.이어 "1만명에게 월급 주는 회사 만들고 싶고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직원들이 자기 분야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하고, 또 제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목표에도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 특히 최근 공사가 한창인 2공장이 준공되면 연매출 2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2023년까지 500명 이상의 고용을 추가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에는 회사 성장세에 따라 우수한 R&D 인력도 많이 확보했다. 신제품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고 2,3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연구소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 중이다.정 대표는 "3H는 현재 지압침대가 중심이지만, 앞으로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다른 제품들도 많이 개발해 '토탈 케어'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전세계인들의 어느 가정에나 3H 제품을 한 가지 이상 구비해 우리 회사가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세상을 상상하곤 한다"며 웃어보였다.

2020-09-16 13:30:27

대구사람 "갈치 좋아"…이마트 월배점, 매출 전국 1위

대구사람 "갈치 좋아"…이마트 월배점, 매출 전국 1위

'이마트 월배 갈치 매출, 전국 이마트 점포 중 1등!'대구시민은 대형마트에서 고기보다 생선을 더 많이 구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마트가 15일 대구지역 7개 이마트 점포 매출을 분석·발표한 데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수산물과 축산물의 매출 비중은 51대 49로 집계됐다. 전국 140개 이마트 점포 평균(44대 56)보다 대구의 수산물 매출 비중이 7%가량 더 높았다.지난 2018~2019년 2년간 수산물, 축산물 매출 비중도 52대 48로 나타나(전국 46대 54) 대구의 수산물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이마트에 따르면 대구지역 대형마트의 수산물 매출 비중이 유독 높은 이유는 내륙 특성상 대형 수산시장이나 회센터 등 수산물 구입처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실제로 죽도시장 등 수산물 구입처가 풍부한 경북 포항 이마트 2개 점포는 수산물, 축산물 매출 비중이 43대 57로 대구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대구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생선은 갈치였다.이마트 월배점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 중 압도적인 갈치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산점과 성서점도 각각 6, 7위를 차지할 만큼 대구의 갈치 사랑이 돋보였다.갈치는 국내산 대자 기준 2마리에 1만원이 넘는 높은 단가로 대구지역 수산물 매출액을 높이는 주 요인으로 지목됐다.이마트 관계자는 "수산물 매출이 축산물 매출보다 높은 것은 대구에서만 보이는 특이한 현상"이라며 "대구는 갈치를 비롯해 제수문화 영향으로 문어 매출도 높다. 단가 높은 수산물의 인기로 육류보다 매출이 높은 듯하다"고 했다.

2020-09-15 17:22:12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산단공 손잡고 ‘B대면 B급장터’ 개최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산단공 손잡고 ‘B대면 B급장터’ 개최

대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손잡고 유튜브 실시간 온라인 마켓 'B대면 B급장터'를 개최한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산단공을 비롯해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경일대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시와 동구청이 주최한다.'규모는 B급, 상품은 S급'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지난달 26일 진행한 첫 방송에 이어 16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두 번째 방송은 추석 특집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진옥 갤러리 천연염색 의류 ▷레드리본 커피 ▷ 부르미 자동가스차단기 ▷반야월연근사랑협동조합 연근차 ▷식스팜원예복지협동조합 화분 ▷안심협동조합, 농부마실 포도 등 다양한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카카오톡에서 B대면 B급장터 채널을 추가하면 제품의 상세정보와 방송 소식을 미리 받아 볼 수 있다.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B대면 B급장터가 지역의 우수한 브랜드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15 17:09:45

통신비 지원 방식은? "9월분 요금 10월 중 차감"

통신비 지원 방식은? "9월분 요금 10월 중 차감"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앞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4차 추경에 의한 휴대전화 통신비 지원과 관련, 구체적인 지급 대상 및 방식에 대해 알렸다.과기부는 우선 만 13세 이상이라는 지원 대상에 대해 설명했다. 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아울러 1인 1회선에 대해 딱 한 번 2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알뜰폰과 선불폰이 포함되지만, 법인폰은 제외된다.방식은 이렇다. 현금으로 지급되는게 아니라 차감된다. 9월분 요금에 대해 10월 중 2만원을 깎아주는 셈이다.그런데 9월분 요금이 2만원 미만이라면? 다음 달로 이월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어떻게든 2만원을 채워 깎아준다.앞서 알려진대로 별도 신청 절차는 필요치 않다.아울러 다른 가족 명의로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국민은, 본인 명의로 변경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명의 변경 방법은 각 통신사 고객센터 등을 이용하면 된다.

2020-09-15 16:47:58

선물 한도 20만원, 대구 유통가 매출 회복 열쇠?

선물 한도 20만원, 대구 유통가 매출 회복 열쇠?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이번 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완화된 김영란법'이 코로나19로 감소한 매출 회복의 열쇠가 될지 주목된다.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지역 업체는 최근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끝내고 본판매에 돌입했거나 이번 주 개시한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지난 7일 스타트를 끊은 뒤 대구백화점(11일), 대구신세계·현대백화점 대구점(14일), 롯데백화점 상인점(17일), 대구지역 7개 이마트(19일) 등이 차례대로 명절을 맞이한다.비대면 소비 확대로 사전예약 판매율이 호조세를 보인 터라 지역 유통업계는 본판매에서도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유통업계는 앞서 정부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코자 농축수산물에 한해 부정청탁금지법을 일시적으로 완화, 선물 한도를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린 데 따른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이미 행사 수개월 전 기획된 선물세트 구성을 갑자기 바꾸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20만원 이하 세트의 물량을 더 확보하거나 가격을 인하해 구매를 유도하는 식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한우베스트 8호와 알짜한우 4호 가격을 기존 22만원에서 19만8천원으로 조정해 판매하고, 알짜한우 3호 가격도 22만원에서 18만7천원으로 인하했다.10만원대의 실속 정육세트와 청과·곶감·수삼 등의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보고 지난해보다 물량을 약 20% 더 확보했다.현대백화점 대구점은 한우와 굴비세트를 위주로 20만원 이하 선물세트 물량을 20~30% 늘린다. 한우는 소포장 상품을 확대해 기존 상품보다 무게를 줄여 17만원 세트로 구성했고 굴비도 20마리 20만원 세트 등을 내놨다.대구신세계는 애초부터 16만~18만원선 한우·갈치세트 등을 많이 준비해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해당 가격대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물품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변화를 줬다.대구지역 이마트도 20만원 이하의 과일세트와 수산세트 구성을 강화하며 대응에 나섰다.대구 유통업계 관계자는 "김영란법 가액 상향에 따라 10만~20만원대 한우나 굴비세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 같다. 이번 조치가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9-14 17:15:06

"낙과 줍기, 시간이 돈"…태풍 피해 영덕, 농가 봉사

"낙과 줍기, 시간이 돈"…태풍 피해 영덕, 농가 봉사

"낙과 줍기는 시간이 돈입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들녘마다 낙과 줍기 봉사 속도전이 벌어지고 있다. 과일들은 떨어지면서 상처를 입는데, 시간을 지체하면 썩어버려 긴급수매 대상에서조차 제외되기 때문이다.경북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8일 대민 지원 안내 문자를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급히 보냈다. 인근 최대의 사과 주산지인 원구리 사과작목반을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코로나19에다 다른 지역에도 태풍 피해가 커 외부 도움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협의회·의용소방대·새마을지도자협의회·적십자봉사회 등 5개 단체 70여 회원은 지난 12일까지 나흘 동안 원구리에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철저히 준수했다.연인원 500명이 넘게 나선 덕분에 거둬들인 낙과는 20kg 3천 상자에 이른다. 일부는 경상북도와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 긴급수매에 넘겼고, 나머지는 저온창고에서 수매를 기다리고 있다.남정태 원구리 이장은 "3천 상자를 수매가격으로 계산하면 모두 2천400만원어치"라며 "태풍 피해는 입었지만 자발적으로 사과 줍기를 도와준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한편 경북도는 태풍 피해를 입은 사과를 긴급 수매한다. 사업비 20억7천200만원을 들여 5천180t을 가공용으로 사들일 예정이다. 수매단가는 20kg 상자당 8천원이다. 이와 별도로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자체 예산으로 배는 20kg 상자당 1만원, 포도는 10kg 상자당 1만2천~1만8천원에 수매한다.수매 희망 농가는 낙과를 수거해 시·군 능금농협 지점이나 경제사업장으로 출하하면 된다. 수매된 과일은 군위군에 있는 농금농협 음료가공공장에서 농축액, 음료 등 가공품으로 생산돼 판매된다.

2020-09-13 16:43:22

[소비자 만나는 대구경북 기업] (29)기능성치약제조사 서왕모

[소비자 만나는 대구경북 기업] (29)기능성치약제조사 서왕모

㈜서왕모는 '알레그리아'라는 브랜드의 기능성 치약을 만드는 대구의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 이혜인 대표 자신이 쓰고자 직접 만들어 사용하던 기능성 치약이 5년 전부터 사업 아이템이 됐다.이 대표는 "어려서부터 화학물질 민감증 때문에 화장품부터 비누까지 함부로 못 썼고 치약도 직접 만들어 썼다. 자연스레 관련 지식이 쌓였고 잇몸병 등으로 고생하던 주변 지인들이 효과를 보면서 상품화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스페인어로 '환희, 기쁨'을 뜻하는 알레그리아는 양치 후 장시간 동안 쾌적한 구강환경을 만들어준다. 주요 성분은 고삼, 감초, 알로에 베라, 자일리톨, 유칼립투스, 세이지, 은박, 카모마일 등 10여 종의 천연 원료다.이 대표는 "전 성분을 공개하며 식약처 승인과 미국 FDA 등록을 마친 안전한 치약이다. 파라벤이나 타르색소, 불소, 인공향 등 사람들이 꺼릴만 한 성분이 없다"고 자랑했다.치약 색깔이 검어 '까만 치약'으로도 통한다. 이 대표는 "자연유래 성분만 원료로 사용해 개발했는데 혼합과정에서 검은색은 띄게 된다. 흰색으로 만들 수도 있지만 굳이 첨가물을 넣지 않는 걸 택했다"고 밝혔다.알레그리아 치약의 특징은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점이다. 치약 원료 가운데서도 특히 은박 성분이 항균 작용에 도움을 준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구강이 세균의 주요 체내침투 경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부분"고 강조했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한 실험에서 이 치약 사용 시 폐렴균, 슈퍼바이러스, 칸디다균이 99.9%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사설실험기관의 검증에서는 일반치약 사용 시에 비해 세균수가 1시간 후에는 4분의 1, 3시간 후에는 2분의 1 수준을 유지할 정도로 항균효과에 지속성이 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쉽게 체감할 수 있는 효능은 구취제거다. 이 대표는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으로 구강 내 세균 증식이 더 쉬운 환경이다. 세균이 구취의 주요 원인이란 점에서 알레그리아 치약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추천했다.엄선된 원료를 쓰기 때문에 가격은 가볍지 않지만 기존 고객의 재구매율이 높고 판매처도 확대 중이다. 이 대표는 "온라인을 통해 주로 판매하고 있지만 현대백화점 대구점 생활용품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주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입점 승인을 받았고 온라인몰에서부터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좋은 원료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생활필수품을 만드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싶다. 앞으로도 이 철학을 지켜갈 것"이라고 했다.

2020-09-13 16:35:33

[속보]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 20만원 "국무회의 의결"

[속보]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 20만원 "국무회의 의결"

10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추석 명절에 한해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 원 일시 상향' 관련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오후 3시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늘인 9월 10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까지 20여일 동안 한시적으로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상향된다.선물을 발송할 경우의 시한도 10월 4일까지다. 이 경우 10월 4일 이후 받아도 문제가 없다는 얘기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개정안을 의결했고, 이게 사흘 뒤 국무회의에서도 통과, 오늘부터 곧바로 시행된 것이다.현행 청탁금지법은 음식물·선물·경조사비 상한액을 3만원·5만원·5만원으로 제한하는 이른바 '3·5·5 규정'이다. 이 가운데 농축수산물만 10만원까지 허용하고 있는데, 이번 추석 기간에는 20만원까지도 허용이 된다는 얘기다. 즉, 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현행법상 허용액의 4배로까지 늘린 것이다.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총 7조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경을 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 예산 쓰임을 확정했다.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원 일시 상향도 농축수산 및 유통 등의 업종 종사자에 대한 일종의 맞춤형 정책으로 해석된다. 특히 농축수산 업종 종사자들은 기존 코로나19에 최근 잇따른 태풍 피해까지 겹친 상황이다.

2020-09-10 19:16:00

소상공인새희망자금 지급 기준 "별도 자료 제출 X"

소상공인새희망자금 지급 기준 "별도 자료 제출 X"

10일 정부가 4차 추경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밝힌 가운데 '소상공인새희망자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체 소상공인의 86%에 해당하는 291만명이 3조2천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등 이번 4차 추경에 따른 여러 지원책 가운데 규모가 꽤 크다.▶지급 대상은 ▷일반업종 ▷집합제한업종 ▷집합금지업종으로 나뉜다. 뒤로 갈수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인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면 된다.지원금은 일반업종 100만원, 집합제한업종 150만원, 집합금지업종 200만원이다.여기에 드는 총 재정 및 지급 받는 소상공인 수는 일반업종이 2조4천억원에 243만4천명, 집합제한업종이 5천억원에 32만3천명, 집합금지업종이 3천억원에 15만명이다.집합제한업종 종류는 영업시간 제한이 시행된 수도권의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이다. 지원은 일반업종 기준(100만원)에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집합금지업종 종류는 전국의 경우 PC방과 격렬한 실내집단운동 시설 등이다. 수도권의 경우 학원, 독서실, 실내체육시설 등이다. 지원은 일반업종 기준(100만원)에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이들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는 국세청(부가세신고매출액 등)과 건강보험공단(상시근로자수) 등의 자료가 쓰인다. 이에 따라 정부는 소상공인 대부분이 별도 자료 제출 없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소상공인들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새희망자금 말고도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과 '저리 융자'가 지원된다.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은 1천억원 규모로 20만명에게 지원된다. 폐업 소상공인의 취업 및 재창업 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50만원을 지급한다. 단 취업 및 재창업 관련 온라인교육 이수 등의 조건이 붙는다.소상공인에 대한 저리 융자는 59만명이 대상이며 1, 2단계로 구분돼 이뤄진다.1단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신용보증재단 예비자금을 활용해 소상공인 9만명을 대상으로 1천만원의 저리융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학원, PC방, 실내집단운동 시설 등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가 집중되는 업종이 대상이다.2단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미집행액 9조4천억원을 신속히 집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원 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한다. 시중 은행을 통한 신보 보증부 대출이 50만명 대상으로 실시된다.

2020-09-10 17:16:32

지역 농가·소상공인 지원 나선 유통업계

지역 농가·소상공인 지원 나선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현대백화점은 11일부터 30일까지 대구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학교급식 중단으로 매출 피해를 본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한다.유기농·무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감자와 당근 등 농산물 6종 약 10t을 2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10월에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2차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GS리테일은 네이버 쇼핑 푸드윈도에서 명예의 전당에 등극한 우수 농축수산업자의 상품을 자사 온라인몰 GS프레시몰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GS프레시몰은 산지로부터 직매입한 상품을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으로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쿠팡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우수 종소식품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A팜 마켓 기획전'은 유기농 생알로에와 무농약 돌배 등 전국 47개 농산물 업체의 우수 농특산물 160여 개를 소개한다. 연말까지 열리는 '찬들마루 기획전'은 전국 농공상 기업 145곳의 우수 제품 300여 개를 선보인다.홈쇼핑업계도 지원사격에 나섰다.CJ ENM오쇼핑부문은 중소기업 무료 방송 '1사1명품'을 통해 소개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상품을 늘린다.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1사1명품은 그간 월평균 신제품 1개를 소개했지만 이달에는 3개 신상품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NS홈쇼핑도 11일 오전 경북의 우수 농식품 판로 지원을 위한 특별 생방송을 편성하고 홍로 사과, 문경 오미자 당절임세트, 흑마늘 진액 등을 판매한다.

2020-09-10 14:13:34

코로나發 급변하는 배달시장…진땀나는 배달기사

코로나發 급변하는 배달시장…진땀나는 배달기사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전성시대가 배달시장의 급속한 변화를 부르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한 배달 수요에 기존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는 물론, 대형 유통업체 등이 발 빠른 대응에 나서면서 펼치는 주도권 경쟁도 치열하다. 한편 급변하는 배달시장의 이면에는 배달기사 안전과 처우 문제가 여전한 해결과제로 남아 있다.◆"배달시켜 먹자, 콜라도 잊지 말고"배달 앱은 코로나19의 수혜(?)를 입은 대표적인 업종이다.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준 배달 앱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배달 앱 월간 사용자(MAU)는 지난해 8월 1천58만여 명에서 지난달 1천322만여 명으로 1년 새 약 25% 급증했다. 같은 기간 한 사람당 월평균 앱 사용시간도 1.03시간에서 1.28시간으로 늘었다.배달의민족이 MAU·사용 시간·사용 일수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배달 앱 절대 강자'의 위치를 재확인했고 요기요, 쿠팡이츠, 배달통, 위메프오 등이 뒤를 이었다. 딜리버리히어로가 운영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3사의 MAU를 합하면 모두 1천267만여 명으로 사용자 점유율로는 97.4%의 압도적인 수치였다.덩달아 탄산음료시장도 성장세였다. 배달 주문량이 늘면서 배달음식을 시킬 때 빠뜨릴 수 없는 콜라와 사이다도 불티나게 팔렸다.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콜라와 사이다의 올 상반기 국내 매출은 각각 2천712억원과 1천5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탄산수와 탄산이 가미된 에너지음료 매출도 9%, 10% 늘었다.같은 기간 스포츠음료, 주스, RTD커피 매출이 각각 12.8%, 7.4%, 0.2%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코로나19 시국에서 탄산음료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빨라지는 배송, 전통시장도 배달앞으로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배달시장 성장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달 앱 업체와 유통 대기업은 저마다의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하면서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배달업체들이 전통시장에 배달서비스를 접목하면서 외연 확장에 나선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지난해 네이버가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달 리뉴얼 오픈한 데 이어 쿠팡이츠도 지난 4월 '전통시장 프로젝트' 론칭을 알린 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달의민족 또한 올해 전통시장 배달서비스 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업체가 전통시장 배달에 뛰어든 것은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배달 불모지였던 전통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샀기 때문이다. 직접 만든 반찬이나 간식 등 신선한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배달시킬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란 기대다.실제로 네이버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리뉴얼 이후 일주일간 거래액이 5배가량 늘었고, 지난 2분기에는 주문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5배 급상승했다.전통시장 배달서비스는 현재 수도권과 경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배달인력 부족에 따른 배달시간 지연 문제는 인공지능(AI)이 해결사로 떠올랐다.AI배차 기술을 활용하면 지리에 익숙지 않은 기사도 알고리즘에 따라 최적의 이동경로로 배달할 수 있다. AI배차 기술은 우아한형제들과 메쉬코리아가 적극 활용하고 있다.우아한형제들이 배민라이더스와 배민커넥터를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AI배차를 이용할 경우 일반 배차 대비 음식점 픽업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3% 감소했고 고객에게 전달되는 시간도 17% 줄었다. 전체 배달 시간은 26%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메쉬코리아 또한 지난 3~4월 AI배차 기술을 활용한 결과 부릉 라이더의 생산성이 11%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오프라인에 집중했던 백화점도 속속 배달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롯데백화점은 현대백화점과 갤러리아에 이어 배달 사업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이 이달 중순부터 O2O(Online to Offline) 스타트업 '달리자'와 손잡고 음식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이에 대해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제는 백화점도 오프라인 장사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며 "급성장하는 배달시장에 뛰어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배달기사 고용보험 의무화 추진정부는 그간 줄기차게 제기됐던 배달기사 처우개선 문제를 해결하려 연말까지 '플랫폼 종사자 보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임금 1.6%가량을 배달기사와 고용주가 절반씩 부담해 65세 미만 모든 기사가 고용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배달업계 관계자는 "배달기사의 고용보험 가입을 의무화해 배달시장을 양성화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인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배달대행업체에서 개인사업자로 일하는 플랫폼 노동자도 많은 만큼 대상에 따른 촘촘한 제도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2020-09-10 14:12:12

추석 선물 상한액 20만원…"환영" vs "글쎄"

추석 선물 상한액 20만원…"환영" vs "글쎄"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를 극복하고자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선물 상한액을 20만원으로 늘린 것을 두고 유통업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프리미엄 선물 수요가 커져 매출이 늘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소비여력 하락, 가격 상한선 한계 등으로 실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공직자 등 김영란법 대상에게 허용되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내달 4일까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감염병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수산 업계와 유통업계를 돕는다는 취지로, 개정안은 10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처리한 뒤 바로 시행된다.지역 유통업계는 일단 환영하는 분위기다. 일부는 선물세트 구성에 변화를 주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0만원에 맞춘 정육·과일·건강세트를 재정비하고 프로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대구지역 이마트도 고가 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보다 20만원 선의 한우세트 물량을 30% 확대한 바 있어 활발한 소비가 뒷받침되길 기대하고 있다.대구백화점도 선물 상한액이 늘면 15~20만원으로 구성된 정육세트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대구 유통업계 관계자는 "상한액 상향 소식이 들리자 정육세트를 위주로 가격을 문의하는 분위기가 있다"며 "특히 대량으로 구매하는 법인 고객이 선물 한도액을 늘리면 매출 증대에 적잖은 영향이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다만 선물 상한액 상향이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보통 추석 선물세트는 2~3개월 전에 물량 계획과 상품 선정을 완료하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상품 구성과 물량 확대에 변화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고, 단가가 낮은 상품을 구매하려던 고객의 소비 여력이 일거에 확대돼 고가의 선물을 고르진 않을 것이란 예측이다.또다른 대구 유통업계 관계자는 "한우나 전복, 굴비 같은 일부 품목에 대한 선택권은 확대되겠지만, 과일, 가공품 등 대부분 품목은 가격 상한선이 있어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지역 한 농산업계 관계자도 "생산 현장에서 유통 단계에 넘기는 출하 가격에 변화가 없는 이상 농민이 체감하는 긍정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9 17:25:23

이재용 "가전에도 관심? 삼성디지털프라자 깜짝 방문"

이재용 "가전에도 관심? 삼성디지털프라자 깜짝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예고도 없이 방문해 화제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세트부문 사장단과의 전략회의 후 해당 지점을 찾았다.이곳의 프리미엄 가전 체험 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에서 빌트인 가전 등을 둘러본 이재용 부회장은 매장 내 직원들과도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의견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0-09-09 17:16:00

“고향 못가는 대신 소고기 보낸다”…추석선물 예약 ‘급증’

“고향 못가는 대신 소고기 보낸다”…추석선물 예약 ‘급증’

올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추석 고향 방문 자제를 권고한 가운데, 일찌감치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사례가 많아진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7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전국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6%, 36%, 1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이마트도 11% 매출이 늘었다.서울 등 수도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타지에 부모를 모시는 경우가 적은 지방은 전국 평균보다 매출 신장률이 낮은 편이었음에도 증가세는 뚜렷했다.전년 대비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 판매 신장률이 25% 늘었고, 대구백화점은 20%, 대구지역 7개 이마트는 5.7% 매출이 증가했다. 대구신세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었다.인기 품목은 단연 한우로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이 높은 상품에 수요가 몰렸다.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따르면 정육세트 경우 보통 20만원 내외의 상품 판매가 가장 많지만, 올해는 30만원 내외의 상품이 주로 판매됐다. 대구백화점 경우에도 정육세트 사전예약 판매가 10% 늘었고, 대구신세계도 프리미엄 한우 판매가 늘었다고 전했다. 이마트(전국)는 한우냉장구이 판매가 32.5% 늘었다.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첫 '코로나 추석'을 맞는 올해 식용유 등 생활용품 세트에 "마스크를 같이 넣어달라"는 주문도 꾸준히 들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대구 한 백화점 관계자는 "고향을 방문할 때 드는 교통비나 기타 비용을 쓰지 않게 돼 작년보다 조금 더 비싼 선물을 택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언제 또 돌발 변수가 등장할지 몰라 빨리 선물을 전하려는 심리도 사전예약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했다.한편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사전예약이 종료되는 이달 중순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2020-09-07 17:14:58

수성고량주, '프리미엄 백주43' 리뉴얼 출시

수성고량주, '프리미엄 백주43' 리뉴얼 출시

대구 토종 고량주업체 수성고량주는 '프리미엄 백주43'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프리미엄 백주43은 붉은 수수를 고체 발효한 뒤 증류한 증류주로 리뉴얼 제품은 부드러운 목 넘김과 특유의 향기가 특징이다.수성고량주는 리뉴얼 제품의 고급감을 극대화하려 황금색 포장 케이스를 선택해 프리미엄 선물용으로 내놨다. 500㎖ 병목에는 부엉이 문양을 새겨 60년 전통의 수성고량주의 정체성을 표현했다.이번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에 한정 출시돼 애주가들의 수요에 대응한다.이외에도 수성고량주는 빼갈36, 스페셜34, 후레쉬40 등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대구 추억의 술 수성고량주는 지난 2010년 재기를 선언하고 경북대 발효생물공학연구소와의 산학협력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2020-09-07 17:08:12

[포토뉴스] 길어진 집콬생활, 부모님 위한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

[포토뉴스] 길어진 집콬생활, 부모님 위한 세라젬 파우제 안마의자

2020-09-06 15:56:48

오늘 오후 9시부터 경기도내 편의점 심야 취식 제한

오늘 오후 9시부터 경기도내 편의점 심야 취식 제한

4일 오후 9시부터 경기도에서 편의점 심야 취식이 제한된다.이날 경기도가 내린 집합제한 행정명령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오후 9시~오전 5시, 즉 심야 8시간 동안 편의점 실내 및 야외 테이블에서 음식물 취식을 위한 판매 행위가 금지된다.즉, 해당 시간 편의점 안팎에서 먹을 음식을 파는 것도 사는 것도 모두 금지되는 것이다.경기도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 8월 30일 서울시, 9월 3일 인천시에 이어 내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체 지역 편의점 심야 취식이 제한되는 것이다.경기도내 1만1천857곳 편의점이 대상이다.이 행정명령을 어길 시 감염병예방법에 근거해 편의점 업주에게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다만 과태료는 계도기간을 거쳐 10월 13일부터 부과된다.

2020-09-04 20:01:41

곧 추석인데…'집콕족' 늘면서 때아닌 '에어컨 특수'

곧 추석인데…'집콕족' 늘면서 때아닌 '에어컨 특수'

최대 성수기인 7월, 긴 장마 때문에 매기를 잃은 냉방가전 판매가 가을로 접어드는 8월 때아닌 특수를 맞고 있다.냉방가전은 보통 여름이 시작되는 6월부터 판매가 늘고 7월에는 정점을 찍은 뒤 8월에는 급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올해는 역대급 장마에 이은 늦더위,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이런 판매 흐름이 깨졌다.최대 성수기는 잠잠하다 서서히 상품을 거두는 시기에 폭발적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5일 대구지역 6개 이마트에 따르면 8월 냉방가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컨이 50.2% 증가했고, 선풍기는 118.5% 매출 신장을 보였다. 또한 '서브 냉방가전'으로 주목받는 써큘레이터 매출도 3배(193.8%) 가까이 늘었다.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의 에어컨 매출도 각각 150%, 21.4% 증가했다.지난달 냉방가전 매출을 7월과 비교해보면 이마트와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2배, 대구백화점이 1.8배 늘어 확실한 차이를 보였다.유통업계는 이런 이례적인 현상의 원인이 날씨에 있다고 분석했다.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 평균기온과 최고기온은 각각 28.6·33.3℃로 29.0·34.4도였던 2013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나 7년 만에 제일 더운 8월으로 기록됐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집콕족' 증가와 재택근무 확대, 등교 제한 등도 늦은 냉방가전 상승세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김환호 이마트 만촌점 영업팀장은 "고온다습한 날씨 영향으로 에어컨 견적을 문의하는 고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날씨예보를 보면 9월에도 평년 대비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냉방가전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9-04 16:21:39

금융위원회, 4일 금융안정지원단 설치

금융위원회, 4일 금융안정지원단 설치

금융위원회는 내일인 4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및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및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업무 등을 전담하는 '금융안정지원단'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긴급대응반 제도를 활용, 비상금융지원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다. 비상금융지원반은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 이행 점검 및 관리, 기업 안정화를 위한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 등을 추진했다.이어 비상금융지원반을 이번에 금융안정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금융안정지원단은 총 12명 조직으로 구성된다. 앞서 비상금융지원반이 추진해 온 업무를 연속적으로 맡고, 현장점검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 및 우수 사례 공유에도 힘 쓸 예정이다.아울러 경제·금융상황 변동에 대비한 금융정책 수립, 금융시장 위험요인 분석, 관련 정책 수립, 관리·감독 업무 등을 맡는다. 또한 금융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등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장 상황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9-03 18:17:46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매각 확정…"대구점 남았다"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매각 확정…"대구점 남았다"

홈플러스는 3일 대전둔산점 매각(자산 유동화)이 확정됐다고 밝혔다.홈플러스는 "직원 및 입점 점주들이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소 1년 이상 대전둔산점 매장 영업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홈플러스는 1개월여 전인 지난 7월 17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안산점, 7월 24일 대전탄방점 매각 소식을 잇따라 전한 바 있다.앞서 홈플러스는 2018년 경기도 부천시 소재 부천중동점, 경남 김해시 소재 동김해점을 매각한 바 있다.이어 올해는 3개 점포를 차례로 매각한 것이다. 현재 홈플러스의 전국 최초 점포(1997년 개점)라는 상징성을 가진 대구점이 부동산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다.

2020-09-03 18:11:27

롯데마트 칠성점 문 닫나…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롯데마트 칠성점 문 닫나…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대구 북구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접수된 주상복합아파트 사업계획에 대한 교통영향평가가 조건부 통과(수정 의결)로 가닥이 잡히면서 롯데마트 칠성점 폐점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진다.대구시는 지난 5월 서울 한 시행사가 해당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겠다며 제출한 사업계획승인에 따라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지난달 28일 수정 의결 결론을 냈다고 3일 밝혔다.대구시 관계자는 "사업자가 수정 요청을 수용할지 이의제기할지는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다만 앞서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해당 사업계획에 반발해 차량 진·출입로 배치와 관련한 어린이 통학 안전 문제, 생활안전 문제 등을 제기하며 시에 개발계획 취소 진정서를 접수한 바 있다.교통영향평가가 이대로 확정되고 건축위원회와 환경영향심의위원회 등 후속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이르면 연말쯤 사업승인이 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와 관련, 지난 2017년 12월 개점 당시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KB자산운용과 2032년까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롯데마트 측은 "연말 폐점은 절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롯데마트 관계자는 "교통영향평가 등 관련 절차는 사업자 측의 일이고 (개발과 관련한) 공식적인 협의 요청이 온 것도 없다"며 "임차인 입장에서 12년 남은 영업권을 정상적으로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예정된 주상복합아파트는 대지면적 9천695㎡에 오피스텔 46가구, 아파트 460가구 등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가 될 전망이다.

2020-09-03 17:08:39

“TV는 끝났다”더니…일상화된 ‘집콕’에 날개 단 TV시장

“TV는 끝났다”더니…일상화된 ‘집콕’에 날개 단 TV시장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OTT(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의 급부상, 태블릿 PC 등 개인용 영상기기 득세 등으로 한 때 '몰락' 얘기까지 나왔던 TV시장이 코로나19 국면에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집콕'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도구로 TV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답답한 마음을 시원한 TV 화면으로라도 풀자"는 심리로 인해 대형TV 수요가 크게 늘었다.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글로벌 제조업체는 하반기 TV 생산량을 늘리고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주력하는가 하면,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중저가 자체 브랜드(PB) TV라인업을 확대하며 차별화에 나섰다.◆코로나19 뚫고 '쑥'…활짝 웃은 TV시장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는 주부 A(30·대구 동구) 씨는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다시금 많아졌다. 스스로 '코로나 블루'가 아닌지 의심하던 A씨는 무엇이라도 탈출구를 마련해보자는 생각에 TV를 바꿨다.A씨는 "잠시 육아에서 해방될 때 영화를 보는 게 낙"이라며 "안방 TV가 25인치였는데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 큰 마음을 먹고 65인치로 바꿨다"고 말했다.코로나19 영향에다 긴 장마까지 겹쳐 TV 매출은 크게 늘었다.이마트에 따르면 올해(1월 1일~8월 20일) TV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늘었다. 같은 기간 초대형으로 분류되는 75인치(대각선 길이 189㎝) TV 매출은 9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12% 수준이었던 75인치 TV 매출 비중이 올해는 2배 뛰어 24%를 기록했다.특히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던 지난달에는 75인치 TV 매출이 크게 늘어 기존 1위인 65인치 TV 매출에 근접한 것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시국에서 TV의 인기는 온라인 판매 확대에서도 증명된다.KB증권과 전자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온라인 TV 판매 비중은 올해 상반기 20%에서 하반기 3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에 불과했던 온라인 판매 비중이 1년 사이에 3배 이상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다.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1, 2위를 기록하며 위세를 떨쳤다.삼성전자는 지난 상반기 세계 TV시장에서 31.1%의 점유율(금액 기준)을 차지하며 1위를 지켰다. 특히 75인치 TV에서 2분기 기준 50%를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도 상반기 점유율 17%를 나타내며 삼성에 이어 TV 판매 세계 2위 자리를 지켰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감염병 사태가 길어지면서 TV가 실내 여가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대형TV가 인기를 끌면서 국내업체의 하반기 글로벌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1억원대 프리미엄 TV' VS '38만원 중저가 TV'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임박하면서 앞으로도 TV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업계는 고급화, 가성비 등 저마다의 전략으로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출시 가격이 1억원대에 달하는 'LG 시그니처 롤러블 TV'를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된 롤러블 TV는 돌돌 마는 방식의 혁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올레드 TV 기준 역대 최고가가 책정됐다. 평소에는 화면이 말려 본체인 스피커 안에 있다가 전원을 누르면 최대 65인치 화면이 펼쳐지는 프리미엄 TV로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2일 진행된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4K 고화질과 100인치 이상의 초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공개했다. 유럽 시장에 진출할 해당 제품은 코로나19로 높아진 홈시네마 수요를 집중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글로벌 TV 출하량이 상반기 대비 54% 급증한 4천3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가 예상한 하반기 글로벌 TV 출하량 1억1천400만대의 38%에 달하는 수치다.대형마트도 중저가 PB TV 구성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이마트는 최근 일렉트로맨 TV 6번째 모델인 '일렉트로맨 50인치 UHD TV'를 출시하고 3천대 한정 37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유사 성능을 지닌 시중 상품 대비 4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 선택을 기다린다. 가격은 낮추되 필수적인 기능은 꼼꼼히 챙긴다는 판매 전략으로 늘어난 TV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강지은 이마트 가전담당 바이어는 "이마트의 오랜 가전상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자체브랜드 TV를 추가로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0-09-03 14:13:32

오늘은 아이랑 뭐하지?…'실내 육아템' 날개

오늘은 아이랑 뭐하지?…'실내 육아템' 날개

코로나19로 이른바 '집콕 육아'가 늘어나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유용한 각종 '육아템'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3일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장난감, 유아용 도서, 출산·육아용품 등 관련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세부 카테고리별로 보면 도서·e교육 매출이 57% 늘었다. 이중 아동 도서 189%, 홈스쿨링용 e교육 상품 106%, 초등학생 참고서 55% 등의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같은 기간 장난감 매출액도 23% 늘었는데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학습에 도움을 주는 상품 위주로 판매가 많았다. 학습완구(70%), 역할놀이 완구(58%), 유아용 퍼즐(45%) 등이 인기였다.출산·육아용품의 경우 8%가량 매출이 는 가운데 콧물 흡입기나 유아용 면봉 등 어린 영유아에게 필요한 위생용품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3배(191%) 가까이 급증했다. 층간 소음을 방지하는 놀이방 매트(10%)와 유아 안전용품(20%) 매출도 늘었다.주 구매층은 3040세대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했다.30대 고객이 절반(51%)을 넘었고 40대(39%) 역시 높은 비중을 보이면서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의 구매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 시간이 길어진 점이 관련 매출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부모들도 재택근무를 하며 놀이와 교육에 관심을 기울이게 돼 홈스쿨링 관련 품목이 계속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9-03 14: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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