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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실련,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신임 이경애 대표 임명 철회 촉구

대구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이 '낙하산 대표'를 임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은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표를 공개채용해 이경애(61)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선임한 것은 합법으로 위장한 채용비리”라고 주장했다.성명에 따르면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의 대표 인사규정 중 ‘청소년 관련 분야에 근무한 자로서 탁월한 식견과 능력이 있다고 이사장이 인정한 자’라는 조항은 지난해 말 인사규정 개정 때 ‘근무한 자’라는 내용이 빠지면서 관련 경력이 없어도 응시할 수 있는 것으로 조정됐다는 것.재단 이사장은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겸직한다. 또 경력이 불필요해진 이 같은 조항으로 인해 대구시가 입맛에 맞는 대표자를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대구경실련은 “경영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데다 해당 분야 전문성도 없는 전직 시의원 출신을 대구시 산하기관 대표로 임명하는 것은 '정피아'라 부를 만한 낙하산 인사”라며 “대구청소년지원지원재단은 심사 관련 자료 등 대표 채용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고 판단기준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측은 전문성보다 직원과의 소통 의지, 직원 업무능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사람을 뽑았다는 입장이다. 재단 관계자는 “대표 자격을 너무 좁게 제한하지 말자는 이사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심사는 외부 위원 5명이 참여해 공정한 과정을 거쳤다. 임명한 후보도 사회복지사 자격을 지녔고 청소년회관 비상임이사 근무 경력도 있어 전문성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명했다.한편, 대구청소년지원재단은 지난 7월 23일 대표 공개채용을 공고해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이경애 전 시의원을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공개채용에는 4명이 지원해 2명이 면접에 응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09-21 18:15:35

김강산 대표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파키스탄 출신 귀화인 김강산 대표 이웃위해 200만원 상당 물품 전달

파키스탄 출신으로 2011년 귀화한 김강산 오션산업㈜ 대표가 최근 경산시 남부동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휴지, 라면등 2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김 씨는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 중장비와 건설기계, 플랜트 등을 수출하고 있다. 그는 경산시 뿐만 아니라 경북의 시·군을 돌면서 장학금과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해오고 있다.

2018-09-21 14:22:11

송이버섯. 출처 백두산의 버섯도감 1

송이버섯 대표 산지는 백두산, 함경북도 칠보산도 유명…김정은 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 2톤 어디서 났을까?

김정은 위원장이 20일 남측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나눠줄 것을 요청하며 송이버섯 2톤을 남쪽으로 보냈다. 이에 따라 송이버섯에 대한 관심이 새삼 커지고 있다.송이버섯의 주산지가 한국에서는 백두산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조덕현 박사 저 '백두산의 버섯도감1'에 따르면, 송이버섯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난다. 한국의 경우 백두산이 대표 산지이다. 백두산은 송이버섯 외에도 대부분 버섯의 원천으로 알려져 있다.북한에서는 함경북도 칠보산도 송이버섯 산지로 유명하다. 2007년 정상회담 때 김정일 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칠보산에서 난 자연산 송이버섯 4톤(500상자)을 선물한 바 있다.송이버섯은 소나무숲과 신갈나무숲 등에 여름부터 가을까지 서식한다. 따라서 요즘이 송이버섯이 수확을 거쳐 시장에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다.송이버섯은 균모는 육질이고 지름 5~15(30)cm이며 구형 또는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가 둔하게 돌출된다. 균모 표면은 마르고 진한 황갈색, 갈색 또는 암갈색의 섬유상 인편이 있고 때로는 총모상으로 보이며 노후하면 인편이 갈라져 백색의 살이 노출된다. 균모 변두리는 초기 안쪽으로 감기나 나중에 펴지며 늙으면 위로 뒤집혀 들린다. 살은 두껍고 단단하며 백색이고 짙은 송진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자루에 대하여 홈파진주름살이고 밀생하며 나비는 넓고 백색에서 황색을 띤다. 자루는 길이는 7~15cm, 굵기는 1.8~5cm이며 원주형이고 기부는 불룩하며 턱받이의 위는 분질이고 아래쪽은 섬유상 인편이 있으며 균모와 동색이고 속이 차 있다. 턱받이는 상위이며 솜털모양이고 황갈색이다. 포자의 크기는 5~8×5~6㎛로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무색이다. 포자문은 백색이다.

2018-09-20 15:32:25

영풍제련소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피해 공동대책위원회는 영풍석포제련소가 낮에는 증기배출을 줄이고 밤에는 증기배출을 늘리는 등 꼼수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며 공장 폐쇄와 이전만이 해갤책이라고 했다. 영풍공대위 제공

영풍석포제련소 국감 오른다…국회 환노위, 이강인 대표 증인 채택

이강인 ㈜영풍 대표이사가 국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 소환, 증언대에 서게 됐다. 이 대표가 사장으로 있는 영풍에서 운영하는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수계 환경오염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다.20일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10일 열릴 환경부 국정감사 증인 15명·참고인 12명 명단을 채택, 가결했다. 이번에 채택된 명단을 보면 지난해 불발됐던 이강인 영풍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이 대표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비례·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이 증인으로 신청했다.또한 이상돈 바른미래당 의원(비례) 요청으로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이 석포제련소 중금속 배출과 낙동강 수질오염 관련 참고인으로 채택됐다.강 의원은 "1천300만 영남인의 식수이자 생명줄인 낙동강 수질오염 문제와 대구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사태로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 있는 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환경단체들은 그동안 석포제련소가 1급 발암물질인 카드뮴 등 중금속과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의혹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석포제련소는 지난 2014년부터 환노위 국감에 단골주제로 올랐다. 최근에는 폐수 유출로 조업중지 처분을 받았지만 영풍 측은 미온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한편, 강 의원은 21일 오전 10시쯤 석포제련소를 찾아 대구환경청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서 제련소 1·2공장을 돌며 아연의 전해와 주조공정, 황산제조시설을 살펴본다. 또 기준치를 초과하는 폐수를 방류해 경상북도로부터 조업중지 처분을 받은 공동폐수처리장과 환경단체가 주 오염원으로 지목하고 있는 슬러지 매립장도 방문한다.

2018-09-20 16:22:24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여야 3당 대표가 19일 오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이정미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영남 위원장,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면담 불발 논란' 여야 3당 대표, 김영남과 만나

여야 3당 대표와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면담이 불발 하루 만인 19일 재성사됐다.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최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면담했다.전날 남측의 일정 착오로 발길을 되돌려야 했던 북측 인사들은 이날도 만수대의사당 접견실에 먼저 나와 기다리는 배려를 보였다.이들은 접견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회의장으로 이동해 약 50분간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여야 대표는 연내 남북 국회회담 개최와 아울러 3·1 운동 100주년 행사 공동 개최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전날 면담 취소를 상기하며 "학수고대의 보람이라는 게 바로 오늘 같은 광경을 놓고 예로부터 쓰던 의사표시라고 생각된다"며 전날 면담 불발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듯한 의사를 전달했다. 이해찬 대표는 과거 보수 정권 시절 남북관계가 후퇴한 점을 안타까워했다.그는 "6·15 정상회담을 하고 나서 잘 나가다가, 노무현 대통령까지도 잘 나가다가 그만 우리가 정권을 빼앗기는 바람에 지난 11년 동안 남북관계가 단절돼 여러 손실을 많이 봤다"며 "이제 저희가 다시 집권했기 때문에 오늘 같은 좋은 기회가 왔다"고 강조했다.

2018-09-19 20:22:52

"교황청 대표단 이달 말 방중"…양측 주교 임명권 합의 전망

로마교황청 대표단이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해 주교 임명권 문제에 대해 합의할 것으로 보이며, 합의 후에도 교황청이 대만과 단교할 가능성은 없다고 중화권 언론이 보도했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명보, 중국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교황청의 중요 인물이 이달 말 중국을 방문해 중국 내 주교 임명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끝낼 역사적인 합의에 서명할 전망이다.중국 공산당 정권 수립 이후인 1951년 외교 관계가 단절된 중국과 교황청은 3년 전부터 관계 회복을 위한 협상을 개시했다.양측은 누가 중국 내 가톨릭 주교를 임명하느냐를 둘러싼 문제를 놓고 좀처럼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으나, 작년 말 큰 틀의 타협점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사회과학원 세계종교연구소의 왕메이슈 연구원은 "주교 임명권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중국 정부가 승인한 주교를 교황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 소식통은 "이번 합의에는 중국 정부가 교황을 중국 가톨릭 교회의 수장으로 공식 인정하는 대신, 교황청은 중국 정부가 교황청 승인 없이 임명한 주교 7명을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중국 가톨릭은 교황청 인가를 받은 지하교회 신도 1천50만 명과 중국 관영의 천주교 애국회 신도 730만 명으로 나뉜다.지난해 12월 교황청은 광둥(廣東)성 지하교회의 좡젠젠(莊建堅) 주교와 푸젠(福建)성 궈시진(郭希錦) 주교에게 퇴임과 함께 천주교 애국회 주교들에게 교구를 양위하라고 요구했다.교황청의 이러한 '호의'에 화답해 중국 정부는 헤이룽장(黑龍江) 성 치치하얼(齊齊哈爾)시 지하교회의 주교를 인정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양측의 관계 개선에 가슴을 졸이는 대만은 교황청에서 외교관계 유지에 대한 확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2016년 독립 성향의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집권한 후 중국이 대만 수교국에 압력을 넣은 결과 대만과 단교하는 국가가 속출했으며, 현재 대만과 외교 관계를 유지한 나라는 교황청을 포함해 17개국뿐이다.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외교 채널을 통해 교황청과 중국의 협상 진전을 파악하고 있으며, 교황청 고위 관료들로부터 이번 주교 임명권 합의에 '정치적, 외교적 의미'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는 교황청이 중국과 주교 임명권 문제에 합의하더라도 대만과 외교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는 뜻이다.중국은 올해 들어 지하교회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교황청은 중국과 관계 복원을 통해 중국 내 지하 가톨릭 신도들을 합법적으로 보호하고 중국에서 교세를 확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2018-09-19 16:28:12

다비치안경 경산점 남길순 대표.

나눔의 삶 실천하는 다비치안경 남길순 대표

지역 안경점업체 한 대표가 10년 이상 꾸준히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다비치안경 경산점 남길순(49) 대표. 그는 2006년 경산점의 문을 연 직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달 30만원씩 기부, 12년간 누적 기부액만 3천만원에 이른다.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전국 다비치안경 점주들로 구성된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초대 단장으로도 일하며 매달 저소득층 가정에 안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매장 공간 일부를 청소년 상담기관에게 내주고 청소년 상담소로도 활용하고 있다.남 대표가 나눔의 삶을 실천하게 된 계기는 어려웠던 유년시절 때문이었다. 장애가 있는 홀어머니를 모시며 넉넉지 않은 형편 속에서 살아온 그는 당시 받은 도움을 돌려주고 싶다고 했다.남 대표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복지 혜택을 많이 받은 편이다. 덕분에 대학까지 무사히 마치고 사회로 나올 수 있게 됐다"며 "어린 시절의 나처럼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고 싶은 마음에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2015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이듬해에는 경산시장 표창도 받았다.남 대표가 운영하는 안경점은 경산시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 1호 가입자이기도 하다.안경업계가 최근 불황이 극심해 전반적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인데도 남 대표는 오히려 기부를 늘릴 계획이다. 당장 올해 중으로 공동모금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물품 기부를 시작하기로 했다.남 대표는 "상황이 조금 어렵다고 오래 이어오고 있는 기부를 줄일 수는 없다"며 "가끔 고맙다는 편지나 인사를 들으면 그만둘 수가 없다. 경영과는 무관하게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20 15:47:37

여야 3당 대표-북한 고위급 인사 면담 불발…"일정 착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찾은 여야 3당 대표는 18일 북한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착오'로 불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당초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만수대의사당에서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을 비롯해 리금철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 부위원장, 림룡철 조국통일위원회 민주주의전선 중앙위 서기국 부국장 등과 만날 계획이었다. 여야 3당 대표와 북한 카운터파트의 면담이었다. 안동춘 부의장을 포함한 북측 인사들은 물론 남북 취재진은 오후 3시부터 면담 장소에 집결했고, 북측 면담 인사들은 오후 3시 30분부터 10분 이상 도열한 채 여야 대표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그러나 예정 시간보다 20분이 지났는데도 남측 인사들이 도착하지 않았고, 북측 관계자들 사이에 약간의 동요가 생겼다. 이어 오후 4시가 지나자 북측 일부 관계자들은 남측 취재진에 "이런 경우가 어디 있느냐.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오후 4시 17분 남측 취재진을 안내하는 북측 인솔자가 "호텔로 돌아가자"고 말했고, 취재진은 철수했다. 이후 여야 3당 대표는 숙소인 고려호텔 로비에서 남측 취재진과 만나 "일정에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해찬 대표는 "일정을 재조정하고 있다"고 했고, 이정미 대표는 "일정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 그 시간에 정당 대표들끼리 간담회를 했다"고 설명했다.  

2018-09-18 20:19:15

관리비는 쌈짓돈? 관리비 유용한 전직 입주자대표회장 2명 벌금형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부장판사 이창열)은 18일 관리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A(58) 씨에게 벌금 200만원, B(62) 씨에게 100만원의 벌금을 각각 선고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을 지낸 이들은 2011~2016년 추석 명절을 맞아 상품권 221만원 상당을 아파트 관리비로 구입하고, 입주자대표회 회식비 등으로 49차례 걸쳐 651만원을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히 A씨는 3차례에 걸쳐 276만원을 들여 입주자대표회의 단체복을 구입했고, 스크린골프 이용료로 61만원을 쓰기도 했다. 이들은 “관리규약에 규정된 용도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았고, 관리규약을 잘못 이해해 빚어진 오해”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해당 아파트 관리규약 상 입주자대표회 운영비는 회장 업무추진비(월 20만원) 외에 필요한 경비 또는 윤리교육에 드는 비용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이들이 유용한 관리비는 입주자대표회의를 위한 비용일 뿐 입주자 전원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8-09-18 23:00:00

[부음] 이한웅(콘텐츠연구소상상 대표, 전 경북일보 경제부장) 부친상

▶이한웅(콘텐츠연구소상상 대표·전 경북일보 경제부장)·해규(한국도로공사 차장) 씨 부친상. 빈소=대구의료원 국화원 302호. 발인=20일(목) 오전 7시 30분. 053)560-9581.

2018-09-18 13:19:32

지난 13일 베트남 땀끼시 땀 응억면 신농촌에 방문한 이태훈(왼쪽 두번째) 달서구청장이 환경개선을 위한 묘목 심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 대표단, 국제우호교류도시 베트남 땀끼시 농가소득증대 사업현장 방문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16일 국제우호교류도시 베트남 땀끼시를 방문해 농가소득증대 사업을 위한 사업현장에 방문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대표단은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단장으로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 허노열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장, 장병철 달서구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각급 새마을단체 대표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땀끼시 방문은 응웬 흥 꾸앙 땀끼시장의 초청을 받아 이뤄졌다. 달서구는 지난 2014년부터 협업사업으로 땀 응억면에서 벌이고 있는 농가소득증대 사업 현장을 찾아 응웬 흥 꾸앙 땀끼시장과 마을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유실수 묘목 식수 봉사에 참여하는 등 농가소득증대 기반을 마련했다. 방문 기간 중 카우빌리지 달서후원회(회장 허노열)와 함께 땀탕면을 방문, 암소구입비를 지원해 땀끼시 저소득 주민의 농가소득을 높여준다는 내용의 카우빌리지 조성 2단계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양 측은 2015년 1단계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대표단은 땀탕 공업지대내 한국 기업을 찾아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마을단체를 비롯해 달서구 민간단체가 추진한 교류사업 현장을 둘러보니 감회가 매우 컸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의 민간교류를 통해 양 도시가 서로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18-09-16 17:34:01

민송기 대구 능인고 교사

[민송기의 우리말 이야기] 수능으로 보는 한국 대표 소설가

작년 수능 때 수능으로 본 한국 대표 시인들을 살펴본 적이 있었다. 그러면 같은 방법으로 본 한국의 대표 소설가는 누구일까? 수능만 보면 가장 많이 출제된 작가는 이문구로 '관촌수필'이 3회 출제되었고, 김유정, 박경리, 염상섭, 윤흥길, 채만식, 최인훈이 각 2회 출제가 되었다. 범위를 평가원 모의고사까지 넓혀 보면 염상섭은 '삼대'가 3회, '만세전'이 2회 총 5회 출제가 되었다. 그리고 김유정, 이문구, 이청준, 채만식, 최인훈이 3회로 그 뒤를 잇는다. 염상섭, 이청준, 최인훈이 많이 출제된 이유는 여러 번 출제가 되었어도 꼼꼼히 읽어 보면 새로운 부분이 보일 만큼 상징성이 강한 소재들을 사용하고, 이야기 자체도 인간의 본성이나 사회의 문제를 깊이 파고들고 있으며, 무겁고 약간은 난해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난도 조절뿐만 아니라 작가 개인의 문제로 인한 논란이 없는 점도 출제의 상황에서는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된다. 이문구, 김유정, 채만식의 작품은 내용이 가볍고 유쾌하다. 그래서 시험지가 전체적으로 무겁고 우울한 내용이 많이 있을 때 분위기 전환용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문제를 푸는 학생은 그 가볍고 유쾌함을 즐기지 못할 수도 있지만. 2011년 수능부터는 EBS 연계를 하면서 주로 14종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위주로 출제되고 있다. 교과서에 가장 많은 수의 작품이 실린 작가는 이청준으로 '서편제', '당신들의 천국' 등 10개의 작품이 12번 나온다. 채만식은 6개 작품이 16번 나오는데, 실린 횟수로는 가장 많다. 작품 수로는 박완서가 8개로 두 번째로 많다. 수능에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신경숙, 오정희, 양귀자와 같은 여성 작가들과 김소진, 김학철, 이태준, 조세희도 각각 4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교과서에 가장 많이 실린 작품은 박경리 '토지'와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상 8번)이고, 그다음으로 이광수 '무정', 염상섭 '만세전', 채만식 '태평천하', 현진건 '고향'(이상 7번)이 많이 실려 있다. 교과서에는 문학사적 가치가 있는 작품들 중에서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는 데 적합한 작품들이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그런데 비평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 중에 교육용으로 부적합한, 비윤리적 내용들이 담긴 작품들은 걸러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작품 목록은 일반인들의 상식과 조금 더 부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학력고사 세대들에게는 필독 작가였던 김동인이나 나도향의 작품이 의외로 교과서에 많이 보이지 않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2018-09-16 15:50:03

롯데주류 제공

롯데주류, 100% 우리쌀로 만든 74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

롯데주류는 올해 차례 및 한가위 선물용으로 74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대표 상품으로 내세웠다.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인기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백화수복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다.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4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이라며 "가격도 5천원 대에서 1만원대까지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도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 행사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해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純米酒)다.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천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청주 선물세트 외에도 롯데주류는 설중매에 순금가루가 들어있어 보는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기존 매실보다 더욱 큰 왕매실을 사용한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 와인 선물세트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8-09-16 16:41:20

"거대 공익 법인 감사활동 강화" 추경호 상속세·증여세법 일부 개정안 대표 발의

자산 100억 원 이상의 공익법인에 대한 감사 제도가 강화될 전망이다. 추경호(대구 달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일정 규모 이상 공익법인에 대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기적으로 감사인을 지정토록 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회복지, 종교, 교육 등 공익법인 등을 감사할 회계법인이나 외부감사반을 해당 공익법인 등이 직접 선정한다. 이 때문에 감사 활동의 중립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총자산가액 100억 이상인 공익법인 등은 5개 사업연도 중 3개 사업연도는 감사인을 자율적으로 선정하되, 2개 사업연도는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정하는 감사인에게 회계 감사를 받도록 했다. 추 의원은 "외부 회계 감사 제도는 공익법인 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08년 도입됐지만 '셀프 선임' 방식으로는 공정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며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적용을 받는 공익법인 등은 2016년 현재 3만 3천여 개이고 이 가운데 외부 회계 감사를 받는 자산가액 100억 원 이상은 1천495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8-09-16 18:14:04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14일 개점…"대구·경북 대표 아웃렛"

현대백화점이 대구에 가족 고객을 겨냥한 도심형 아웃렛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14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있는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을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으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여섯 번째 아웃렛으로, 수도권이 아닌 지방 광역상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점포다. 앞서 지난 7월 현대백화점은 대구백화점과 '대백아울렛 동대구점'을 10년간 일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은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에 스포츠와 리빙을 강화하고 가족 단위 문화 콘텐츠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또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마케팅 협업으로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아웃렛으로 키울 계획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은 영업면적 2만8천519㎡(8천627평) 규모로, 지상 1층부터 8층까지 매장이 들어선다. 주차장은 지하 6층부터 지하 1층까지로 총 711대를 주차할 수 있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매장 콘셉트는 '도심 속 세련되고 편안한 아울렛'이며 입점 브랜드 수는 대구지역에 있는 아웃렛 중 가장 많은 200여 개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은 가족 고객 유치를 위해 문화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하늘정원(9층)에 매주 버스킹·퍼레이드 등 문화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조재현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장은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한 노하우와 입지적 강점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아웃렛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개점 후 1년간 약 1천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2018-09-13 11:13:23

대구고법은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동부순환도로 전 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매일신문 DB.

대구고법, 범안로 운영업체 전 대표 항소심서 6개월 감형

회삿돈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된 ㈜대구동부순환도로 전 대표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4억원에 달하는 횡령금 전액을 변제하거나 법원에 공탁했다는 이유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이재희)는 업무상 횡령,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구동부순환도로 전 대표 A(49) 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12~2016년 공사대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현금으로 돌려받거나, 임직원 급여를 과다 계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4억2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구동부순환도로는 수성구 범물동과 동구 율하동을 잇는 민자도로인 범안로를 관리하는 업체다. 재판부는 "대구시 보조금을 가로채 예산 손실을 초래했고, 회삿돈을 횡령해 거래 투명성을 저해한 점에서 죄책이 무겁다"면서도 "횡령금 전액을 변제하거나 법원에 공탁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018-09-13 03:00:00

정운찬 KBO 총재가 12일 야구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등 야구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사과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KBO 정운찬 총재, 야구대표팀 각종 논란에 사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수장 정운찬 총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촉발된 야구대표팀 선수 선발 및 병역 특혜 논란에 대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정 총재는 12일 연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안게임에서 당초 목표대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쳤다"며 "외형 성과만을 보여주고 만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유구무언이다"라고 밝혔다. 이달 초 막을 내린 아시안게임에서 선동열 감독이 이끈 야구대표팀은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하지만 선수 선발 과정에서 병역 혜택이 절실한 일부 선수를 뽑아 공정성 훼손이란 비판을 받았다. 정 총재는 "대표 선발과 운영 등 주요 사안들을 제대로 점검하고 조정해내지 못한 저의 책임이 크다"면서 "특히 병역 문제와 관련해 국민 정서를 반영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는 이번 논란을 발판으로 한국야구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하며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과 함께 프로와 아마추어를 대표하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KBO·KBSA 한국야구미래협의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다만 병역 특례에 대해서는 "정부가 국민 의견을 수렴해서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했으니 효율적 방안이 나올 거라 믿고 그 방침에 따르겠다"며 당장은 KBO 차원의 대응책을 내놓지 않았다.

2018-09-12 15:56:15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장관 접견실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 대북특별대표, 조명균 예방…"남북정상회담 좋은성과 기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를 접견하고 남북관계 진전과 비핵화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비건 대표에게 "남북관계와 북미관계가 그동안 아주 긴밀하게 협력해왔으며 지금 이 순간이 그 어느 때보다 그런 협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런 시점에 비건 특별대표께서 북한 담당으로 취임하신 것을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함께 일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취임한 비건 대표는 한·중·일 순방을 위해 전날 입국했다. 비건 대표는 이에 "남북협력을 앞당기기 위한 통일부의 계획을 듣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물론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우리가 많은 일을 해야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미래로 향하는 길을 함께 찾아서 남북관계를 심화할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말했다. 비건 대표는 이어 "외교부와 한국의 통일부와 더불어 저희가 함께 협력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장관은 접견에서 다음 주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준비 상황 등을 설명하고,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남북관계 진전과 군사적 신뢰구축과 평화정착,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할 방침임을 설명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이에 비건 대표는 대북특별대표로서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남북관계 진전과 한반도 평화정착, 한반도 비핵화 문제 등에 더욱 진전이 있도록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통일부는 덧붙였다.

2018-09-11 20:26:09

대통령, 비건 美 대북 특별대표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美 대북특별대표를 접견하고, "최근 특사단 방북으로 북미간 대화 분위기가 다시 고조되는 기회를 잘 살려 비핵화 대화에서 성공적 결과를 거두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대한 한미간 완전히 목표 일치, ▷북미간 70년 적대관계 및 불신 극복을 위한 통 큰 대화 필요성, ▷비핵화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가능한 모든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하고, 향후 비핵화 대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비건 대표의 건설적 역할을 촉구했다.  문대통령은 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등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 비핵화 대화가 선순환 발전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지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비건 대표는 "큰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하면서 우리 정부의 환대와 그간의 다양한 외교적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내주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8-09-12 13:24:36

11일 서진수 ㈜데이터엔피플 대표가 포스코 국제관에서 매일신문 CEO포럼 제5기 2주차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배형욱 기자

매일신문 CEO포럼 제5기 2주차 서진수 ㈜데이터피플 대표 강연

"빅데이터나 인공지능은 많은 분이 식상할 정도로 많이 듣고 있지만, 전문가들만의 것으로 알고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사실 뚜껑을 열면 우리는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의 혜택을 많이 누리고 있습니다." 매일신문 CEO포럼 제5기 2주차 강의가 11일 '가치기반의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를 맡은 서진수 ㈜데이터엔피플 대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봇,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가상현실,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들이 마구 쏟아지고 있는데 이런 기술을 하나로 묶는 용어가 4차 산업혁명"이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는 최고의 기술자가 되거나, 나와 있는 기술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거나 둘 중의 하나는 해야 한다"며 "인정하든 하지 않든 새로운 기술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도서출판 더알음 대표와 ㈜컨시어지 소프트 CEO이기도 한 서진수 대표는 데이터 관리부터 수집·분석 경력이 17년이며, 이른바 '데이터쟁이'로도 불린다. 통계청, 국가정보원, 서울대, 연세대, SK, 한화 등 국가·교육기관과 대기업 등 30여 곳에서 강연하고 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오라클 백업과 복구', '오라클 관리 실무', 'R라부', '왕초보 파이썬' 등 빅데이터 관련 분야 14권이다.

2018-09-12 13: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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