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대구극동방송, 27~29일 '2020 0교시 부흥회'

대구극동방송, 27~29일 '2020 0교시 부흥회'

대구극동방송은 27일(월)부터 사흘간 오전 7시에 대구극동방송 공개홀에서 '2020 0교시 부흥회'를 연다.이번 '0교시 부흥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지쳐있는 아이와 부모를 위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구극동방송 라디오(FM91.9MHz·구미 105.9MHz)와 유튜브 채널 '대구극동방송tv'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이번 부흥회에는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 대구동신교회 교육디렉터 임성진 목사, 반야월교회 교육디렉터 김병호 목사,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웅 교수가 강사로 나서며 동신교회 찬양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아이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활용법을 안내하고,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부흥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극동방송으로 문의하면 된다. 053-770-3000.

2020-04-26 17:56:25

만촌1동성당, 지역 주민에 손소독제 배포

만촌1동성당, 지역 주민에 손소독제 배포

천주교대구대교구 만촌1동성당(주임신부 이창영)은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손소독제 3천 개를 배포했다.이날 행사에서 만촌1동성당 사목 상임위원, 레지오 간부, 구역협의회 구역장 등 35명은 화랑공원, 야시공원, 메트로팔레스아파트 등에서 코로나 19 극복 현수막을 걸고 손소독제를 나누어 주었다.이창영 주임신부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손소독제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2020-04-26 11:15:07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 임명 2개월 만에 사직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 임명 2개월 만에 사직

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이 주지 임명 2개월 만에 돌연 사직했다.대구지역 불교계 관계자들은 "지자 스님이 21일 팔공총림 방장 진제 스님에게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팔공총림은 문중회의를 통해 새 주지 후보로 대구 운흥사 주지 사요 스님을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지자 스님은 올해 2월 말 효광 스님에 이어 동화사의 새 주지로 임명되면서 "팔공총림은 종정 스님이 주석하는 교구본사라는 점에서 종정 스님의 뜻을 받들어 총림을 잘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어 갑작스러운 사퇴 배경에 대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2020-04-23 17:53:12

팔공산 동화사 새 주지 사요스님…"지자스님 사퇴 이틀만"

팔공산 동화사 새 주지 사요스님…"지자스님 사퇴 이틀만"

23일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대구 동구 팔공산 소재 '동화사'의 새 주지로 사요스님이 임명됐다.이날 조계종은 이같이 밝히면서 지난 2월 26일 동화사 주지로 임명된 지자스님이 이틀 전인 지난 21일, 임명된 지 2개월도 안 돼 돌연 사퇴한 데 따른 인선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지자스님이 주지에서 물러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불교 언론계에서는 지자스님이 최근 교구 본사 운영과 관련해 교구 소임자와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사요스님은 1967년 수계했다. 은적사·죽림사 등에 이어 최근까지 대구 달성군 가창면 소재 운흥사에서 주지를 역임했다.

2020-04-23 17:33:57

천주교 9개교구 미사 시작…대구대교구는 '미정'

천주교 9개교구 미사 시작…대구대교구는 '미정'

한국 천주교 16개 교구 중 9개 교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공동체 미사를 재개했거나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대구대교구는 아직 미사 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2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제주(4월4일), 원주(4월20일)를 비롯해 서울·대전·인천·수원·의정부(4월23일)과 청주·전주(4월28일) 교구가 공동체 미사를 열거나 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대구를 포함한 7개 교구는 미사 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다만 광주대교구의 경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행되는 다음 달 6일부터 미사를 재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안동교구는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교구가 미사를 전면 중단한 이후부터 미사 실시를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대구대교구는 따로 통지가 있을 때까지 '신자들과 함께하는 모든 미사'를 계속 드리지 않으며 그 대신 신자들은 방송미사나 대송, 선행으로 주일 미사 의무를 대신하도록 했다.한편 불교와 개신교에서도 법회 및 현장예배를 여는 곳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지난 20일 기도와 법회 등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청정 사찰 실천 지침'을 준수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 부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전국 사찰에 지침을 내렸다.해당 지침에는 사찰 입장시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기록 작성, 발열·기침 등 증상유무 확인, 손 소독제 비치 등 기본적인 예방사항부터 개인간격 1m이상 유지, 공양간·음수대 등 시설 운영 중단 등이 포함됐다.개신교의 경우에는 이미 개별 교회의 결정에 따라 현장예배를 여는 곳이 많고, 앞으로도 온라인예배에서 현장예배로 전환할 교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19일의 경우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 전국 주요교회 412곳을 대상으로 예배 형태를 조사한 결과 260곳(63%)이 현장예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2020-04-23 07:42:36

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 발원한 중국 우한 방문하나?

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 발원한 중국 우한 방문하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발원한 중국 우한을 방문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이탈리아 언론 '라 베리타'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중국 방문은 교황청 국무원장을 맡고 있는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이탈리아 정부를 통해 비공개로 추진하고 있다. 라 베리타는 잠페티 이탈리아 대통령실 비서장이 바티칸을 자주 방문한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한 외에도 수도인 베이징 등 중국 내 다른 도시들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 베리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국제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중국 내 여러 도시 방문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교황이 국가원수로 있는 바티칸은 1951년 공산 정권이 들어선 중국과 외교를 단절했다. 이후 중국은 따로 공산당이 운영하는 천주교애국회를 설립,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후 바티칸과 중국 정부는 중국 내 주교 임명 권한 등을 비롯한 교회 운영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그러나 2018년 9월 중국 정부가 임명한 가톨릭 주교 7명에 대해 교황청이 인정하는 입장을 밝히는 등 양국은 관계 개선 모드에 있다. 바티칸과 중국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서로 의료물자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17년 미얀마 순방을 마친 후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2018년에는 바티칸에서 열린 세계주교대의원회 시노드에 참석한 중국 주교 2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중국 초청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해 11월에도 일본 방문을 마친 후 교황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중국을 사랑하며, 베이징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남기기도 했다.지금까지 '말'만 숱하게 나온 교황의 방중이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이뤄질 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

2020-04-21 16:56:33

천주교계, 코로나19에 '세월호 6주기' 추모 미사 온라인 봉헌

천주교계, 코로나19에 '세월호 6주기' 추모 미사 온라인 봉헌

천주교계는 16일 오후 4시 16분 '세월호 참사' 6주기 추모 미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대비한 것이다.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과 의정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평신도 단체인 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 등은 이날 의정부교구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세월호 참사 6주기 온라인 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의정부교구는 "여섯 번의 봄을 맞이한 자리, 지워지지 않는 노란 기억들이 솟아납니다. 아픔과 고통이 사랑으로 살아납니다"라며 온라인 미사 일정을 알렸다.이날 온라인 추모 미사에는 한국천주교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와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가 함께 한다.추모 미사에 동참할 이는 미사 시작 시각에 맞춰 'www.youtube.com/천주교의정부교구'에 접속하면 된다.지난해 세월호 추모 미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봉헌된 바 있다.

2020-04-16 13:48:41

교황, 코로나19 확산에 "기본소득이 대책"

교황, 코로나19 확산에 "기본소득이 대책"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책으로 '기본소득'을 언급했다고 1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더힐은 교황이 최근 전 세계 사회운동단체 대표들에게 보낸 부활절 편지에서 "기본소득 권한을 보장 받지 못하는 노동자가 없도록 해야 한다. 너무나 인간적인 동시에 너무나 기독교적인 이상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고 보장해줘야 한다"고 주장했고 전했다.교황은 서한에서 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경제적 셧다운(폐쇄, 봉쇄)으로 인해 법적 보장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두 배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교황은 노점상, 재활용업자, 소농, 건설 노동자, 간병인 등 다양한 직업을 언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법적 보호 장치 없이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수입이 없는 이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셧다운에 더욱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지금이 기본소득을 고려할 시점일지 모른다며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교황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0-04-13 18:56:40

천주교대구대교구 이수승 베드로 신부 선종

천주교대구대교구 이수승 베드로 신부 선종

천주교대구대교구 소속 이수승 신부가 12일 오후 3시 36분쯤 재발성 심실세동으로 선종했다. 향년 47세.이수승 신부는 대구 출신으로 2001년 6월 사제서품을 받고 장성성당 보좌신부를 시작으로 2002년 성김대건성당 보좌신부, 2003년 만촌1동성당 보좌신부, 2005년 군종을 거쳐 2009년 건천성당, 2012년 논공성당, 2017년 매천성당 주임신부를 역임했으며, 2017년 안식년을 거쳐 2018년 신평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대특실이며 사망미사는 13일 장례식장 내 경당에서 치렀고, 장례미사는 14일 오전 10시 주교좌 범어대성당에서 열린다. 장지는 군위묘원이다. 장례미사에는 유가족, 사제단, 신평성당 사목위원과 제 단체장만 참석한다.053)650-4444.

2020-04-13 15:36:58

[포토뉴스] 대구 계산성당·범어교회 부활절 미사...천주교 신자없이 진행

[포토뉴스] 대구 계산성당·범어교회 부활절 미사...천주교 신자없이 진행

부활절인 12일 대구 계산성당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자 없이 사제단 3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미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 진행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부활절인 12일 대구 범어교회에서 기독교계 대표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가운데 2020 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가 열리고 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규모 행사로 개최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해서 진행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4-12 18:18:07

조환길 대주교 "어둠 걷어내고 매일 희망의 삶 살아가길"

조환길 대주교 "어둠 걷어내고 매일 희망의 삶 살아가길"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부활절(4월 12일)을 앞두고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교구민 여러분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코로나19 사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사순 시기를 보냈습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을 맞았으나 부득이하게 미사의 재개를 좀 더 늦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교우 여러분들의 기도가 간절한 때입니다. 세상은 흉악한 범죄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상 숱한 범죄도 사회의 약한 이들을 대상을 자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고 따르는 이는 누구나 죽음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으로 구원되리라는 것을 알려주십니다. 우리 교구는 올해를 '치유의 해'로 보내고 있습니다. 오랜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정신적인 치유도 필요합니다. 게다가 우리 교회 전체의 영적인 치유도 절실한 형편입니다. 이제는 부활의 시기를 맞아 어둡고 답답한 마음을 걷어내고 기쁘게 부활을 맞으며 희망 속에서 매일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영일 목사그리스도의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날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기독교회는 일년에 한 번 부활의 대 축제를 가지지만, 실은 매 주일 함께 모여 예배 드림이 곧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만큼 기독교회는 부활 중심의 신앙 공동체입니다.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부활을 경험한 자는 없습니다. 부활은 죽음 후에 오기 때문입니다. 죽음의 터널을 지나 영생으로 들어가는 것이 부활입니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지만 예수의 부활이 우리에게 이런 희망을 가져다 준 것입니다.예수의 부활은 지상에 어떤 고통과 억압, 가난과 환난 중에서도 견디고 버티어 내게 하는 유일한 희망의 근거입니다. 죽어도 산다는 이 부활이 코로나19 아래 사는 우리 모두에게 참고 견디는 희망으로 다가오길 축복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스님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적 혼란 속에서도 부활절을 맞이하여 새로운 세상(世上)과 새로운 삶을 열려고 하는 마음에 축복을 드립니다. 간절한 마음이 있다면 세상은 통한다고 봅니다. 세상을 감동시키는 방법은 간절한 믿음뿐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확신한다면 지금 이 혼란도 새로운 세상을 여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힘겨운 싸움을 하는 세계인들에게 희망(希望)을 주시고 자비(慈悲)와 사랑도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가 하나가 되어 마음을 모은다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누구 것이 옳다는 생각보다는 서로 존중하고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하나가 되는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그 하나 속에는 죽음과 삶도 다 들어가 있습니다. 죽음과 삶이 둘이(不二)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세상의 모든 고통을 벗어나 진정한 부활절을 맞이할 거라고 봅니다. 새롭고 영원한 부활절이 되기까지 기원(冀願)을 드립니다.

2020-04-08 16:15:53

천주교 부활절 미사… 성당 안가고 '유튜브'로

천주교 부활절 미사… 성당 안가고 '유튜브'로

천주교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여전히 기세를 떨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2일(일) 부활절 행사를 신자들 참석 없이 사제단 중심으로 미사를 거행하기로 했다.대구대교구의 올해 부활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맞춰 부활절 전 성3일(파스카)과 부활절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성목요일인 9일에는 지역장 이상 신부와 각 분야 대표 신부 60여명이 오전 10시 30분 대구시 중구 소재 계산성당에서 '성유축성미사'를 거행한다. 이날 저녁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주님만찬 미사'를 올린다. 두 미사는 신자 참석 없이 이뤄진다.성금요일인 10일에도 계산성당에서 '성금요일 수난 예식'을 역시 신자 없이 거행한다. 이어 성토요일인 11일에는 부활성야 행사로 저녁 8시 계산성당에서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로 교구청 산하 신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집전한다. 이때도 신자들은 참석하지 않는다.부활절 당일인 12일에는 오전 10시 계산성당에서 장신호 보좌주교의 주례로 부활절 낮 미사를 갖는다. 올해 부활절 행사를 신자없이 하는 대신 성3일과 부활절 당일 거행하는 5번의 미사를 생중계한다.교구청에 따르면 대구 지역 160여 곳의 개별 성당들은 별도의 부활미사를 갖지 않으며 공식적인 미사도 초'중'고가 개학하는 이달 말 쯤 재개될 전망이다.한편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코로나19 종식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화)부터 오는 8일(수)까지 아흐레 동안 교구 신자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와 묵주기도 5단'을 바치며 하느님의 자비를 간청하자고 당부했다.주교와 교구청 사제단이 함께 바치는 9일 기도 영상은 교구 홈페이지나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가톨릭평화방송에서 라디오를 통해 매일 오후 4시 30분 방송한다.

2020-04-01 17:47:33

부활절 앞두고 5일부터 교회 예배 속속 재개…"방역 구멍 뚫릴라"

부활절 앞두고 5일부터 교회 예배 속속 재개…"방역 구멍 뚫릴라"

6일로 예정돼있던 개학이 결국 미뤄지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될 필요성이 제기된 가운데 12일 부활절을 앞둔 대구지역 개신교회는 5일부터 예배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1일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개인 위생 수칙 지키기 등 코로나19 예방 7대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전제 하에서 5일부터는 각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대기총은 12일 열리기로 예정돼있던 부활절 연합예배를 취소한 바 있다.5일부터 종려주일(부활주일 전 주일)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예배 금지를 권고하기는 어렵다는 게 대기총의 입장이다. 각 교회는 개교회주의 원칙에 따라 당회의 결정으로 예배 재개 여부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대기총이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5일 주일부터 현장 예배를 재개하는 교회들이 대거 늘 것으로 보인다. 이미 2주 전부터 일부 교회가 예배를 재개했고 그 수는 점점 늘고 있다.지난 22일 대구지역 1천167개 교회 가운데 8곳의 소규모 교회(600여 명이 참석)에서 12차례 예배를 개최했으며, 지난 29일에는 그 수가 178곳(3천840여명 참석)으로 늘었다.대구·경산의 대형 교회의 경우, 대구제일교회는 5일부터 주일예배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다. 경산의 경산중앙교회는 6일부터 예배를 재개하며 주일예배는 부활절인 12일부터 시작한다.대구동신교회, 범어교회는 주일인 5일에는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며, 향후 예배 재개 여부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 반야월교회 역시 예배 재개 여부를 고민 중이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주말 예배 등 집단 모임을 할 경우 또 다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있다"며 "시 차원에서는 지난주처럼 이번 주에도 가급적 주말 집회를 자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4-01 17:47:02

대구 일부 개신교 5일 예배 재개…성당 부활미사 안해

대구 일부 개신교 5일 예배 재개…성당 부활미사 안해

기독교 최대 행사인 부활절(12일)을 앞두고 대구지역 일부 개신교회가 5일부터 예배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코로나19 방역망에 구멍이 뚫릴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1일 "개인 위생 수칙 지키기 등 코로나19 예방 7대 수칙을 반드시 지키는 전제 하에서 5일부터는 각 교회가 현장 예배를 재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일부터 종려주일(부활주일 전 주일)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예배 금지를 권고하기는 어렵다는 게 대기총의 입장이다. 앞서 대기총은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취소한 바 있다.반면 천주교대구대교구 산하 성당들은 별도의 부활미사를 갖지 않는다. 공식적인 미사도 초·중·고가 개학하는 이달 말쯤 재개할 전망이다. 교구청에 따르면 대구지역 160여 곳을 비롯해 1~5대리구 산하 경북 일부 시·군의 개별 성당들은 별도의 부활미사를 갖지 않는다.천주교대구대교구는 오는 12일 부활절 행사를 신자들 참석 없이 사제단 중심으로 미사를 거행하기로 했다. 부활절인 12일에는 오전 10시 계산성당에서 장신호 총대리주교의 주례로 부활절 낮 미사를 갖는다. 올해 부활절 행사를 신자없이 하는 대신 성3일과 부활절 당일 거행하는 5번의 미사는 대구대교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020-04-01 17:32:20

로마 추기경 코로나19 확진 "교황 접촉 여부는?"

로마 추기경 코로나19 확진 "교황 접촉 여부는?"

가톨릭(천주교) 추기경급 성직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다.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이탈리아의 로마에서다.이탈리아 로마 교구 총대리인 안젤로 데 도나티스 추기경이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31일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데 도나티스 추기경은 현재 로마 소재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 도나티스 추기경의 증세는 양호한 편으로 전해졌다.이탈리아 로마 교구는 세계 가톨릭 총본산인 바티칸 시국 및 로마 지역을 관장하는 교구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이 곧 로마 교구 교구장이다. 그러나 교황으로서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교구장 역할을 대리인에게 맡기는데, 지난 2017년 5월 26일 보좌주교였던 데 도나티스 추기경이 임명된 바 있다.이번에 데 도나티스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과는 접촉한 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 주변에서 끊임 없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전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상황이라 로마도 예외일 수 없는 상황.앞서 3월 말 로마에서는 성직자 가운데 교황청 국무원 소속 몬시뇰(가톨릭 고위 성직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그런데 이 몬시뇰의 숙소가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산타 마르타의 집'이라서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접촉 여부에 눈길이 쏠린 바 있다.이 몬시뇰이 확진 판정을 받은 당시 숙소 거주자를 비롯한 17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그보다 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26일 발열, 인후통, 오한 등의 단순 감기 증세가 나타나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한 바 있는데,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전해진 바 있다.

2020-03-31 17:44:49

천주교대구대교구, 칠곡가톨릭병원에 후원금 5천만원

천주교대구대교구, 칠곡가톨릭병원에 후원금 5천만원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병원장 신홍식)은 최근 천주교대구대교구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후원받았다고 30일 밝혔다.신홍식 칠곡가톨릭병원 병원장은 "조환길 대주교와 교구민의 깊은 사랑에 감사를 느끼며 지역 주민에게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후원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칠곡가톨릭병원 의료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2일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어 많은 환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진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0-03-30 16:51:58

봄비 속에 홀로 선 교황 "인류를 구하소서"

봄비 속에 홀로 선 교황 "인류를 구하소서"

"우리는 두려움에 빠져 방황하게 됐다. 저희를 돌풍의 회오리 속에 버려두지 말아 달라"프란치스코 교황이 봄비가 내린 27일(현지시간) 저녁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15분 동안 주례한 특별기도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탄에 빠진 인류를 구원해 달라는 기도를 올렸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짙은 어둠이 우리 광장과 거리와 도시를 뒤덮었다"며 "우리는 모두가 같은 배를 타고 있고 연약하고 길을 잃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모두 같이 노를 젓고 격려가 필요한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우리는 혼자서 한치도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오로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혼자서는 파선하고 만다"며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연대를 호소했다.15분간 이어진 교황의 강론은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폐쇄돼 텅 빈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앞에 마련된 특별 제단에서 진행됐다. 평소 수만 명의 신자와 방문객이 모이는 장소인데 이날은 교황 혼자였다.교황은 로마 산타 마르첼로 알 코르소 성당에서 모셔온 목재 십자가 앞에 선 채로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이 목재 십자가는 1522년 페스트가 로마를 휩쓸 당시 당시 신자들이 들고 다닌 것으로 십자가를 들고 기도 한 후 페스트가 사라졌다는 설이 전해진다.이날 특별기도는 전대사(全大赦)를 위한 '우르비 에트 오르비'(Urbi et Orbi·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 축복으로 마무리됐다. 전대사는 죄의 유한한 벌인 잠벌을 모두 면제해 주는 것으로 코로나19 희생자와 방역 최전선에서 있는 의료진 등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우르비 에트 오르비는 전통적으로 성탄 대축일·부활 대축일·새 교황 즉위식 때 발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축복은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

2020-03-28 20:44:54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건물 거주 몬시뇰, 코로나19 확진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건물 거주 몬시뇰, 코로나19 확진

프란치스코 교황과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며 교황청 국무원에서 일하는 한 가톨릭 성직자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이날 해외 복수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성직자는 이탈리아 출신 몬시뇰(가톨릭 고위 성직자)로 알려졌다.이 성직자는 교황청에서 일하는 것은 물론, 교황 관저인 바티칸 시국 소재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역대 교황들은 사도궁 관저에서 생활해왔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즉위한 후 원래 방문자 숙소이기도 한 산타 마르타의 집 1개의 방으로 거처를 옮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몬시뇰이 프란치스코 교황과 접촉한 적이 있는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26일 발열, 인후통, 오한 등의 단순 감기 증세가 나타나 모든 외부 일정을 취소한 바 있는데,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소문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현재 바티칸 시국 누적 확진자 수는 이 몬시뇰까지 포함해 5명이다. 그동안 교황청 일반 직원과 바티칸 박물관 직원 등이 감염돼왔다.

2020-03-26 18:18:52

대구에서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 발대식…피해 지원 동참

대구에서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 발대식…피해 지원 동참

코로나19 기독교 봉사단이 19일 오전 11시 대구 중구 서문복지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대구 지역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2020-03-22 15:21:31

대기총, '코로나19 여파' 부활절 연합 예배 결국 취소

대기총, '코로나19 여파' 부활절 연합 예배 결국 취소

대구 교회의 최대 행사인 부활절 연합 예배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19일 오후 대구 범어교회에서 '코로나19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매년 3만 명 이상의 교인이 모여 부활절을 축복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내달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부득이 취소하기로 했다고 대기총은 설명했다.장영일 대표회장은 "대구가 최대 피해 지역인 동시에 국가적 재난상황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대규모 종교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사태가 종식되고 나면 부활의 기쁨을 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대기총은 이밖에도 담화문에서 ▷내달 4일까지 교회예배 자제 ▷예배 재개 전 교회 건물 전체 철저한 방역 소독 ▷완전 종식까지 교회 급식 및 카페 운영 연기 ▷교회 출입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 철저 이행 등을 당부했다.

2020-03-19 17:33:17

불교문화사업단, 우한 코로나19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지원

불교문화사업단, 우한 코로나19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지원

대구 동화사, 경주 불국사, 영천 은해사 등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선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한 특별지원 프로그램 '토닥토닥 템플스테이'를 21일부터 실시한다.최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은 전국 137개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중에서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휴식하기 좋은 곳을 엄선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의료진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화사업단의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으로는 동화사(대구), 불국사(경주), 은해사(경북), 금산사(전북), 낙산사(강원), 삼화사(강원), 송광사(전남), 수덕사(충남), 신륵사(경기), 증심사(전남), 통도사(경남), 한국문화연수원(충남), 해인사(경남), 화계사(서울), 화엄사(전남) 등 15곳이 확정되었고, 향후 몇몇 주요 사찰들이 추가될 예정이다.2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모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산사에서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도록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기본으로 최대 3박 4일간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위로와 힐링의 의미를 담은 특별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원경스님(문화사업단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치료 및 예방, 방역에 종사하는 보건의료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극심해지고 있다"면서 "이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휴식처 제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판단해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운영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문화사업단은 향후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진행 추이를 지켜본 후 토닥토닥 템플스테이 연장 운영도 검토할 방침이다.자세한 내용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www.templestay.com) 참조.

2020-03-18 14:52:20

대기총, '코로나19' 피해 미자립교회 따뜻한 손길

대기총, '코로나19' 피해 미자립교회 따뜻한 손길

대구기독교총연합회와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작은 교회(미자립교회)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이는 지역 내 미자립교회들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예배가 장기간 중단되며 교회 임대료 또는 목회자의 생활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에 따른 것이다. 교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 1천600개 교회 가운데 미자립교회는 약 60~7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영일 목사)는 개신교 방송국과 교인 등으로부터 모인 후원금 7천만원을 지역 미자립교회에 지원한다.후원금 가운데 5천만원은 CTS기독교TV(사장 고장원)과 CTS인터내셔널(사장 최현탁)이 지역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고자 대기총에 전달했다. 교인 등 전국 각지에서도 대기총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대기총은 지역 노회와 지방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자립교회를 추천을 받아 140개 교회에 각 50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후원금을 전달한 고장원 CTS기독교TV 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내 것을 나누는 것은 예수님 이웃 사랑 정신으로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코로나19 발생이 집중된 대구경북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김홍기 목사)도 지난 6일 임원회를 열어 전국 각지에서 답지하고 있는 후원금과 물품을 미자립교회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본부는 우선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등을 중심으로 모금된 성금 2천500만원을 50개 교회에게 전달한다. 교회당 50만원씩 지원하는 셈이다.이를 위해 9일부터 지역 미자립교회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본부는 소속 교단이나 기관을 통해 후원받지 못한 교회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본부는 또 미자립교회 돕기에 동참할 개인이나 교회의 후원금도 지속적으로 모금하고 있다.김홍기 대표본부장은 "후원금을 모아 160곳의 작은 교회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대구 지역 교회를 위한 사랑과 후원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후원 참여 및 문의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053-746-0691)로 하면 된다.

2020-03-13 10:59:25

[성서 속 인물]지혜의 왕 솔로몬의 반전

[성서 속 인물]지혜의 왕 솔로몬의 반전

구약성서 열왕기상(4:32~33)을 보면 '그는 삼천 가지의 잠언을 말하였고 1천500편의 노래를 지었고 레바논에 있는 백향목으로부터 벽에 붙어서 사는 우슬초에 이르기까지 모든 초목을 논할 수 있었고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두고서도 가릴 것 없이 논할 수 있었다'라는 구절이 나온다.여기서 그는 다름 아닌 지혜의 대명사로 불리며 "살아있는 이 아이를 둘로 나누어서 반쪽은 이 여자에게 주고 나머지 반쪽은 저 여자에게 주어라"는 명판결로 회자되는 솔로몬 왕이다.솔로몬이 지혜롭게 될 수 있게 된 계기는 그의 업적을 기록한 '왕상'편에 잘 드러나 있다. 솔로몬이 일천 마리의 제물을 바치는 성대한 번제를 올리자 하느님은 "내가 네게 무엇을 줄테니 너는 구하라"하시니 그는 지혜를 구했다. 이에 하느님은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다"고 예시했다.다윗의 아들로 이스라엘 왕국 3대 왕인 그가 이렇게 '지혜'를 구할 수밖에 없었던 절박함은 그가 처음부터 왕위를 계승하기에 적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솔로몬은 다윗이 본부인이 아닌 여인으로부터 낳은 두 번째 아들로 왕위계승 서열에서 밀려나 있었으나 그의 어머니(밧세바)가 이복형이자 왕위계승의 1순위인 아도니야를 따돌리고 그를 왕위에 올렸기 때문에 정통성의 측면에서 볼 때 그에게는 큰 콤플렉스로 작용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왕권 초기 정적들로부터 곤경을 겪고, 통치기간 40년 중 절반가량을 왕궁과 성전 건축에 주력함으로써 수많은 불만세력의 저항에 부딪혀야 했던 그는 이 모든 얽인 실타래를 풀 묘안이 필요했고 그 묘안은 지혜로부터 연유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요즘 말로 정적도 물리치면서 명분도 쌓을 수 있는 지혜로운 '신의 한수'가 그에게는 무엇보다 필요했던 셈이다.'지혜'로 날개를 단 솔로몬은 탁월한 정치적 감각과 뛰어난 국제적 감각을 지닌 군주로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이끌어 갔고 많은 주변국에서 그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찾아왔다. 이 시기에 대표적인 일화가 바로 스바 여왕이 어려운 문제로 솔로몬의 지혜를 시험하고자 예루살렘에 온 일이다. 질문에 막힘없이 답한 솔로몬의 지혜에 감탄한 스바 여왕은 결국 온갖 종류의 향료와 금은보석을 솔로몬에게 주고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그러나 열정이 지나치면 격정이 되고 격정이 오래가면 자만심이 고개를 곤두세우는 법.국가적 부의 팽창과 화려한 외국문물의 수용이 솔로몬의 열정을 부채질했던 만큼 내부 모순도 역시 심화됐다. 궁정과 성전 건축에 따른 과중한 세금과 솔로몬의 여성편력은 이후 이스라엘 왕국의 분열을 예고했다.권력의 암투 속에서 성장했고 불리한 조건에서 왕권을 손에 쥔 솔로몬의 콤플렉스에 대한 불똥은 사랑의 갈망으로 나타났다. 솔로몬은 파라오의 딸과 결혼한 후 수없는 이방 여자들을 후궁으로 맞이했다. 열왕기상(11:3)에 따르면 후궁이 700명에 첩이 300명에 이르렀다.원래 욕망은 결핍을 먹고사는 '괴물'인 까닭에 채울수록 부족함을 느끼게 마련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초기에 현명했던 군주가 말년에 탐욕에 빠져 나라를 망쳤던 경우는 적지 않았다.마치 화려한 지혜 속에 숨어든 어두운 그늘처럼 드리워졌던 솔로몬의 여성 집착은 타락의 전조가 됐고 마침내 그들의 꼬임에 빠져 다른 신들을 섬기는 과오를 저질러 이후 이스라엘 왕국을 분열시키는 원인이 됐다. 말년의 여성 집착이 솔로몬 왕의 뛰어난 지혜를 잠식시켜버린 것이다. 이럴 바에야 넘치는 지혜보다 진솔한 일상의 삶이 오히려 감사하고 위대하다.

2020-03-13 10:59:22

천주교대구대교구, 대구 '코로나 거점병원' 3곳 1억원씩 후원

천주교대구대교구, 대구 '코로나 거점병원' 3곳 1억원씩 후원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1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의료기관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10일 대구대교구에 따르면 교구는 코로나19 지역 거점 병원인 계명대 동산병원과 교구 산하 의료기관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파티마병원 등 3곳에 각각 후원금 1억원씩 전달했다.후원금은 대구대교구와 다른 교구의 신자, 비신자 등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성금을 모아 마련됐으며, 의료진 격려와 의료 장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이밖에도 대구대교구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교구 지원금 1억원을 추가 지원해 총 2억원을 전달했다.앞서 대구대교구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경상북도지사에 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또 칠곡 소재 '한티피정의 집'을 코로나19 경증환자의 격리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한티피정의 집은 111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수용 가능인원은 222명이다.

2020-03-10 16:20:21

천주교대구대교구 미사중단 지속…유튜브·라디오 방송미사

천주교대구대교구 미사중단 지속…유튜브·라디오 방송미사

지난 5일까지 미사 전례를 잠정 중단했던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미사 중단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대구대교구는 공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에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교구민과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대구대교구는 이 공문에서 따로 통지가 있을 때까지 '신자들과 함께하는 모든 미사'를 계속 드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 대신 신자들은 방송미사나 대송, 선행으로 주일 미사 의무를 대신하도록 했다.특별히 교구장 주교와 총대리 주교가 집전하는 미사는 교구 홈페이지 유튜브나 대구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를 통해 함께하도록 신자들에게 권고했다. 아울러 미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자들은 영적으로 주님의 현존을 모시기 위해 '영적 영성체'를 하길 권했다.또한 모든 교구민들에게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종식을 위해 열심히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사제들은 접수한 지향이나 '백성들을 위한 지향'으로 미사를 계속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0-03-06 12:55:54

"버림받은 이들 자아·인격 형성 모습 보람" 최영배 포항들꽃마을 원장

"버림받은 이들 자아·인격 형성 모습 보람" 최영배 포항들꽃마을 원장

#단상1 '중력이 강한 행성일수록 주변에 많은 별들이 모이듯이 내공이 강한 사람일수록 주위에 함께할 사람이 많습니다.'#단상27 '변화는 그 사람의 몫이고 사랑은 나의 몫입니다.'(명상집 '인생검진'중에서)천주교대구교구 사회복지재단 들꽃마을 영성지도 신부이면서 포항들꽃마을 원장 및 들꽃마을 후원회를 맡고 있는 최영배(비오'65) 신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사제직에 부르심을 받아 그리스도의 사명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사제이다.마냥 소외된 이들과 함께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함께 생활하던 최 신부가 바깥세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그가 쓴 3권의 명상집 '빈 그릇' '들꽃처럼 살리라' '인생검진'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얻게 되면서부터이다."무엇보다도 먼저 가난한 저희들의 삶을 지켜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분들에게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고 고민하다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써서 보내드린 자료들을 모아 책으로 엮게 됐습니다." 그의 명상집은 그가 사랑의 실천으로 시작한 들꽃마을을 운영하면서 느낀 사제로서의 느낌을 글로 옮겨 적은 것이다.최 신부의 들꽃마을은 1991년 고령성당 주임신부로 재직하던 중 시작됐다.추운 겨울. 최 신부는 봉성체를 갔다 오던 길에 주차장에 쓰러진 한 노인을 발견하고 급히 사제관으로 옮겨 목욕과 죽을 쑤어 먹인 후 한방에 기거하게 됐다. 이런 소문이 퍼지자 여기저기서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비닐하우스를 지어 이들과 공동생활을 하게 된 게 들꽃마을의 단초가 됐다."들꽃마을은 사회적으로 둥지를 틀 수 없는 사람들과 가족들이 모여 사는 곳이죠. 사람 수는 마을마다 다르지만 모두가 교회의 한 식구로서 살아가고 있죠."최 신부의 들꽃마을이 처음부터 연착륙했던 것은 아니다. 첫 정착지에서는 주민들로부터 박해도 받았지만 무엇보다 힘이 됐던 점은 버림받은 이들과 함께 미사를 올리고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자아와 인격체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매일 보게 됐다는 것이다.현재 최 신부는 고령들꽃마을을 비롯해 대구에 공동생활가정, 무료시설 포항들꽃마을, 장애인공동체인 민들레 공동체, 노인복지센터 및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들꽃마을까지 5개의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운영 방식은 구성원들 중 연령에 따라서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자녀들로 구성되는 가족공동체 형식이다. 공동체 경비는 현재 포항들꽃마을과 2012년 만든 중앙아프리카 들꽃마을은 순수하게 구성원들의 자부담으로 운영되며, 후원자들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폭풍이 바다 속 깊은 곳까지 휘저어 물을 깨끗이 만들 듯이 너와 나는 서로가 서로에게 폭풍과 같은 존재로서 서로의 영혼에게 불어 닥치나이다."명상집 '인생검진'중 한 문장인 최 신부의 이 같은 고백은 독자들로 하여금 깊은 영성의 울림을 느끼게 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2020-03-06 12:50:43

"신천지 전도가 '포교'라고?" 성난 불교계

"신천지 전도가 '포교'라고?" 성난 불교계

불교계가 일부 언론과 방송매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천지교회 포교 활동'이라는 용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조계종 총무원 기획실 홍보국은 최근 대언론 입장문을 내고,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다수의 언론사에서 '선교'와 '포교'라는 단어를 구분해 사용함으로써 '포교'라는 용어가 국민들에게 이단의 활동이라는 부정적 시각 내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홍보국은 또 "신천지 관련 보도에 있어 그들의 활동을 '포교'라는 용어를 사용해 보도하는 것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조계종 측의 이 같은 입장 발표는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자가 기존 기독교계로부터 이단으로 낙인 찍힌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하면서 사회적 비판이 신천지 측에 집중되는 시점에 나온 것이어서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포교(布敎)는 '종교를 널리 폄'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지만, 주로 불교계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전법'이라는 뜻으로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 이에 따라 조계종은 '포교원'을 중앙행정기관의 하나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고, '포교사' 제도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재가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불교계 관계자는 "신천지 선교활동을 '선교'가 아닌 '포교'라는 용어로 사용하는 것은 신천지가 기독교계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었고, 그에 따라 이들의 활동을 선교가 아닌 포교라는 용어로 사용함으로써 '포교'라는 말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우고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의 홍보활동은 선교이고, 이단이나 비정상적인 종교 홍보활동은 포교라는 개념으로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일부 언론이 '신천지 포교'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는 나쁜 의도가 숨겨진 기획된 일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현종스님(불교신문 논설위원)은 "신천지 이야기를 하면서 생뚱맞게 불교계에서 사용하는 '포교'라는 말을 쓰는 것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기독교 방송의 모 연출자와 통화를 했는데 '일부러 쓴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말했다.'선교'나 '전도'는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이름'이기 때문에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의 종교활동은 '포교'라는 다른 말로 표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천지의 종교행위를 '선교'나 '전도'로 표현할 경우 그들의 종교행위를 정당화시켜 주기 때문이다.대구지역 불교계 관계자는 "일부 언론과 방송매체 등에서 이단이나 비정상적 종교 활동을 불교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포교'라는 용어로 표현하는 것은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았든 불교를 폄훼하고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서 "언론의 공정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할 때 용어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조계종은 중국 우한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1차로 대구경북지역 템플스테이 사찰 18곳의 운영을 중단한데 이어, 최근 들어 템플스테이 운영 중단 범위를 전국 137개 전 사찰로 확대했다.

2020-03-06 12:48:11

'TV매일미사'와 함께 주교 집전 미사 함께 합시다

'TV매일미사'와 함께 주교 집전 미사 함께 합시다

CPBC가톨릭평화방송이 6일(금)부터 10일(화)까지 'TV매일미사'를 통해 추기경·대주교·주교 집전 미사를 방송한다.6일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대구대교구장) 집전 미사, 7일 김희중 히지노 대주교(광주대교구장) 집전 미사, 8일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서울대교구장) 집전 미사, 9일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서울대교구) 집전 미사, 10일 정순택 베드로 주교(서울대교구) 집전 미사가 차례로 이어진다.가톨릭평화방송 관계자는 "신자와 함께 하는 미사가 중지된 지금, 주님의 은총을 청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방송미사 시간은 TV의 경우 월~토 오전 6시, 오후 12시·6시·9시20분, 주일 오전 6시·9시, 오후 12시·6시·9시다. 라디오는 매일 오전 5시, 오후 6시5분 등 두 차례 방송된다. 유튜브에서 'TV매일미사'를 검색하면 미사 영상을 볼 수 있다.매일 오전 5시 이후 CPBC 홈페이지·모바일 앱·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2020-03-06 09:41:00

마산교구장 배기현 주교 대구대교구 위로의 방문

마산교구장 배기현 주교 대구대교구 위로의 방문

천주교 마산교구장 배기현 주교는 3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대교구를 방문, 조환길 대주교와 장신호 총대리 주교를 만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위로의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 천주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36년 역사상 처음으로 미사를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2020-03-04 1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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