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구미시가 구미 무을면에 돌배나무 특화숲을 조성하는 지역에서 고대 유물들이 무더기로 파손된 채 발견됐다. 독자 제공

구미시가 돌배나무 숲 조성하면서 문화재 파손 사실 감춰

구미시가 150억원을 들여 돌배나무 특화숲을 조성(매일신문 3월 27일 자 8면)하면서 개발지역 내 산재한 유물을 무더기로 훼손하는가 하면 이런 사실을 지금까지 숨겨왔던 것으로 드러났다.구미시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산림경영 특화 모델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구미 무을면 일대 460㏊에 돌배나무를 심고 가로수길(14㎞)과 숲길(20㎞), 임도(4㎞) 등을 조성하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70%가량 진행됐다.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해당 지역 유적지의 유물들이 무더기로 훼손된 사실이 최근 한 향토 사학자의 신고로 밝혀졌다. 이 사학자의 신고로 문화재청이 지난 16일 긴급 현장조사에 나섰고 유물 훼손을 확인한 것이다.문화재청은 현장조사에서 특화숲 조성사업 지역인 송삼리·무수리·무이리 등 7만여㎡에는 고분군이 산재해 있으며, 이 중 송삼리의 고분군 유물들이 훼손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분군 주위에 널브러져 있는 토기 조각 등은 신라시대 토기와 고려시대 청자, 조선시대 분청사기 등으로 추정된다.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구미시에 특화 숲 공사중단 및 보전 조치를 통보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구미시가 문화재 분포지역에서 사업을 시행해 유적·유물이 훼손됐다는 사실을 구두로 통보했고, 22일쯤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현장 확인 사항을 정리한 뒤 관련 법령을 검토해 위반 사실이 드러나면 법적 책임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훼손 사실을 신고한 사학자 장영도 씨는 "유적지인 산을 포크레인으로 파헤쳐 고분군 봉분의 뚜껑 돌이 부서지고 땅 속에 묻혀 있던 토기 등 유물들이 훼손됐다"며 "구미시가 현행법을 위반한 것은 물론,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조차 망각한 몰지각한 행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이에 대해 구미시는 "사업추진 전에 면밀한 검토를 하지 못했다. 유물 훼손은 공사하기 전에 도굴로 의한 것일 수 있다"고 해명했다.

2019-04-19 17:06:53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이 17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를 대상으로 독도 바로알기 특강을 하고 있다. 독도재단 제공

독도재단,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 대상 특강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은 17일 포항시 북구 두호동 주민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를 대상으로 '독도 바로알기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강연에 참석한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는 18일 오후 독도에서 경북도당 주최로 열리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독도 기념식'에 참석하고 양 지역위원회 간 자매결연을 위해 포항을 찾았다.강연은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이 맡아 일본의 독도 억지 주장을 반박하고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 등을 주된 내용으로 이뤄졌다.강연에 참석한 오명숙 여사(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사모님)는 "뜻깊은 독도기념식을 앞두고 독도강연을 통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됐다"고 했다.독도 바로알기 교육 신청 문의는 교육연구부(054-272-6513)로 하면 된다.

2019-04-18 14:48:21

경북도환경연수원의 59기 자연관찰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환경연수원 5월 3일까지 제60기 자연관찰 교육생 모집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5월 3일까지 제60기 자연관찰 교육과정 교육생 6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차례 실시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440-3273)나 홈페이지(www.igre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4-18 10:44:48

구미시청 전경.

구미시 3개월 만에 국도비 810억원 확보

구미시가 올해 들어 2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810억원을 확보했다.지난 한 해 34건에 총 511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것과 비교해 괄목할 성과다.이번에 선정된 주요사업은 산업, 안전, 문화, 복지, 농업 분야 등이다.5G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국비 90억원), 이계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국비 420억원), 경상북도 가축유전자원 분산센터 건립사업(도비 150억원),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국비 6억원), 문화적 도시재생사업(국비 2억5천만원) 등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정부 각종 공모 사업들을 통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8 10:44:38

구미시가 구축하려는 첨단지능형교통체계의 개념도. 구미시 제공

구미시 첨단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교통체증 해소한다

구미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첨단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한다. 구미시는 첨단교통신호제어시스템 도입과 좌회전 감응 신호 운영, 돌발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용 CCTV 설치, 도로 소통 상황 전광판(VMS)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첨단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현재 교차로 82곳에서 210곳으로 설치를 확대한다. 교통량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호를 제어함에 따라 차량 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다.또 감응신호는 삼거리에서 좌회전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좌회전 신호를 줘 불필요한 신호시간을 없애는 효과가 있다.구미시는 이와 함께 CCTV를 추가 설치, 실시간으로 차량 흐름을 모니터링함으로써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내년 상반기 중으로 ITS가 구축되면 도로 이용 효율성, 통행시간 단축, 오염물질 배출 저감, 에너지 소모 저감 등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주광하 구미시 교통정책과장은 "첨단 IT기술로 스마트 교통체계를 구축해 산업단지와 신도시 등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4-18 10:44:12

전날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로 법정구속된 지 77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경수 등장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로 법정구속된 지 77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8일 도청 집무실로 출근했다.앞서 17일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경남 창원시의 주거지에만 주거해야 한다는 등 조건을 달아 김경수 지사가 청구한 보석을 허가했다.김경수 지사는 같은 날 보석으로 풀려나면서 취재진을 만나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반드시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을 꼭 증명하겠다"며 "항소심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과 공모해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와 그 대가로 일본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됐다.앞서 1심은 김 지사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그에게 댓글 조작 혐의에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2019-04-18 10:18:20

농정과

구미시와 농협중앙회구미시지부 농촌일손돕기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농협 구미시지부(지부장 나중수)는 17일 농협 임·직원, 고향주부 회원, 농업인 단체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양파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2019-04-18 10:03:31

구미경실련 내년 총선에 공공기관 유치하는 후보 찍자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구미경실련)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구미 유치대상 공공기관과 유치 논리 및 유치방안을 밝히라고 요구하는 공개 질의서를 16일 보냈다.구미경실련은 "지역 경제위기와 정치권 무기력, 시장의 리더십 부재 등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대형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은 체감형 일자리(대기업·대형공기업) 하나를 원한다"고 촉구했다.특히 구미경실련은 "더불어민주당 김현권(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지난해 10월 구미에 사무실을 열고 내년 총선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지만, 공공기관 구미 유치에 대해서는 활동이 전무하다"며 "자유한국당 백승주(구미갑)·장석춘(구미을) 국회의원도 공공기관 유치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했다.구미경실련이 보낸 질의서에는 ▷유치대상 공공기관 ▷유치 논리 유치지원 방안 ▷정주 여건 개선방안 ▷지역정치권 역량결집 방안 ▷종합계획(로드맵) 등의 의견을 묻는 내용이 담겨 있다.

2019-04-17 15:42:32

관람객이 구미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올 11월까지 매월 3차례 시티투어 운영

구미시는 11월 말까지 매월 3차례 정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구미 시티투어 전용버스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과 전통시장 장날 중 매월 지정일에 구미역(오전 9시 20분) 앞과 구미시청 정문(오전 9시 30분) 앞에서 출발한다.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인물·불교문화 탐방, 넷째 주 토요일에는 유교문화 탐방, 매월 지정일에는 전통시장 탐방을 한다.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구미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설명해 준다.이용 요금은 1인당 2천원이고, 식사비와 입장료 등은 각자 준비해야 한다.또 투어 날짜와 코스 등을 이용객이 선택할 수 있는 수시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25명 이상 단체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수시 투어는 고객이 직접 코스를 선택할 수 있고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근대산업유산 투어, 체험관광 등 코스를 요청할 수 있다.초·중·고 학생들은 수시 투어로 구미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시티투어 예약은 구미문화원 홈페이지(www.gumicc.or.kr) 또는 전화(054-482-4452)로 하면 된다.

2019-04-17 11:29:52

지난해 11월 착공 예정이었던 북구미IC 조감도. 구미시 제공

한국도로공사, 예산 20억원 때문에 북구미IC 착공 안 해

지난해 11월 시작할 예정이었던 하이패스 전용인 북구미IC 조성 공사가 추가 비용 20억원을 둘러싼 한국도로공사와 구미시의 줄다리기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와 구미시는 총사업비 250억원(구미시 187억원·도로공사 63억원)을 들여 구미 부곡동 GM웨딩 맞은편에 하이패스로만 통과할 수 있는 북구미IC를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진입·진출로는 각각 2차로로 2020년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이전에 완공하는 게 목표였다.도로공사는 지난해 이미 실시설계를 마쳤고, 구미시도 토지보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그러나 도로공사가 북구미IC 위치를 GM웨딩 맞은편에서 북쪽으로 700여m가량 이동한 구미대 앞으로 옮기면서 일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위치를 옮기면서 환경영향평가 관련 규정 적용으로 방음벽 설치 등의 요건이 강화되면서 추가비용 40억원이 발생한 것이다.이에 도로공사는 추가비용 40억원 중 절반인 20억원을 구미시가 부담할 것을 요구했지만 구미시가 난색을 표하면서 추가비용을 둘러싼 두 기관 간의 줄다리기가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다.구미시는 도로공사가 북구미IC 위치를 변경하는 바람에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 공사비와 토지보상비 등이 올라 안 그래도 비용 문제로 힘든 상황에서 위치 변경에 따른 추가비용까지 부담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구미시 도로과 한 관계자는 "북구미IC 설치 위치를 옮기는 바람에 진입도로 개설 등으로 애초보다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가야 할 상황이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위치 변경으로 인해 발생한 시설비를 추가 부담할 수는 없다"고 했다.구미시는 또 이미 예산 80억원이 확보돼 있어 도로공사가 공사에 들어간 뒤 얼마든지 추가 비용 문제에 대해 논의해도 되는 데도 20억원 때문에 착공하지 않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답답해 하고 있다.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북구미IC 신설은 국비 지원 사업이기 때문에 해당 자치단체가 일정 부분 부담을 해야 한다"며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구미시와 예산 비율 협의를 거쳐 빠른 시간 내에 착공하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한편 북구미IC는 원평·지산·도량·선주원남동 등 늘어나는 구미 북부권 교통량을 소화하기 위해 조성하기로 했는데, 북구미IC가 완공되면 하루 교통량이 4천500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04-16 18:24:45

구미경찰서 전경

경북 구미, 경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추락사 잇따라

15일 구미와 경주에서 근로자가 작업 중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후 4시 18분쯤 구미시 오태동 한 공사장에서 건물 철거작업을 하던 근로자 A(50) 씨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A씨가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 철거를 위해 올라갔다가 건물 내부의 얇은 패널을 밟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오후 2시 8분쯤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한 공장에서는 12m 높이의 지붕 위에서 작업하던 B(47) 씨가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04-16 17:07:11

구미경찰서 전경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10m아래로 떨어져 숨져

15일 오후 4시 18분쯤 구미시 오태동 한 공사장에서 건물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50)씨가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및 현장 감독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2019-04-16 11:46:52

경북생활과학고가 16일 호주 국립 멜버른 폴리테크닉 대학과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북생활과학고 호주 맬버른 폴리테크닉 대학과 글로벌 조리과정 협약

경북생활과학고(교장 김금주)는 호주 국립 멜버른 폴리테크닉 대학과 '글로벌 조리 교육자격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을 1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 멜버른 폴리테크닉대학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국제통용 자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호주에서는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국제통용 자격을 취득한다.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은 호주에서 취업 후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세계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된다.한편 경북생활과학고는 올해 글로벌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조리 자격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2019-04-16 10:52:57

구미여상고

구미여상 매화봉사단 금오산 일대 환경정화 봉사 활동 펼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노승하) 매화봉사단은 16일 금오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매화봉사단은 학생 90명, 학부모 16명, 교사 10명으로 구성됐다.

2019-04-16 10:43:48

11일 칠곡군의회에서 열린 경북도의회 현장소통 행사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칠곡군의회 찾아 현장 소통

경북도의회가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군의회와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았다.지난 11일 칠곡군 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현장소통Day 칠곡군의회를 가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치분권 및 지방자치법 개정 동향과 대응'이라는 주제의 도의회 발표를 들었고 칠곡군은 군정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특히 김상조 도의원(구미)은 "시군 연계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고 김준열 도의원(구미)은 "앞으로 가산, 동명 지역도 통합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중점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칠곡군의회 의원들은 ▷호국평화 관광벨트 조성사업 지원 ▷시 승격 문제 ▷북삼역 신설에 따른 운영비 ▷국도33호선 대체 우회도로 지선국도 지정 ▷북삼 오평산업단지 개발사업 ▷왜관산업단지 업종변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19-04-16 10:31:17

송명애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

[나는 의원입니다] 송명애 영주시의원(무소속)

"내 손을 꼭 잡은 농민들이 고맙다는 말을 전할 때 무한 보람을 느낍니다."송명애(64·무소속) 영주시의회 의원은 남자 못지않은 활동력과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논두렁 밭두렁을 타고 소통하는 의원'이란 애칭까지 얻었다.그는 지난 2014년 공무원을 명퇴하고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시의회 초선의원에 입성했다."당초에 정치에 뜻을 둔 것은 아니었습니다. 기초의원에 대한 선입견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2년이나 남은 공직생활을 명퇴하고 정치에 입문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죠. 하지만 주위의 끈질긴 권유로 2개월 이상 고민하다 출마를 결정했고 다행히 무투표로 당선됐죠."그러다 그는 2018년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보수의 텃밭인 영주에서 무소속으로 도전,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치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재선 출마를 포기했었다. 그러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당 공천이 상관없다'는 어르신들의 격려에 자신감을 얻어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회고했다.송 시의원은 "공무원이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것과 시의원이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것은 같은 맥락이고 업무의 연장선상이라 볼 수 있다"며 "공무원 재직 시에는 청렴과 성실, 원칙을 모토로 지켰고 시의원이 돼서는 주민들한테 평가받겠다는 각오로 의정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공무원 출신이라 매사에 어려워요. 학연과 지연, 혈연 등으로 인한 인간관계를 무시하고 후배 공무원들을 질책할 때는 선배로서 곤혹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의회와 공무원들간의 의견을 다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어요. 무소속이라 당에 구애받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고 집행부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인 것 같아요."온화한 성품의 소유자인 그는 의정활동만큼은 송곳 질문으로 집행부 공무원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입법활동 만큼은 여성 농업인들의 대변자이다. 그는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받았던 여성 농업인들의 삶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그는 1975년 영주시 부석면 면서기를 시작으로 총무계장, 2008년 사무관으로 승진, 장수·문수면장 등을 지냈다.송 시의원은 "얼굴알리기 행사만큼은 자제해야 된다. 공부해야 할 의원들이 새벽바람에 관광버스나 찾아다니는 모습은 정말 아니다. 의원들과 주민들 모두 자정 노력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2019-04-16 10:30:54

여헌 장현광 영정.

[성리학 이기경위설(理氣經緯說)의 대학자 여헌 장현광] <1> 선생의 탄생과 인동 장씨

16세기 조선 성리학계에 퇴계와 남명, 율곡이 있다면 17세기에는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 선생이 있다.구미 인동 출신인 여헌 선생은 독창적인 성리사상을 제기했던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유학자다. 퇴계와 남명, 율곡의 사상을 아우르는 '이기경위설'(理氣經緯說)을 제창한 인물이다.조선 유학을 선도한 인물로 퇴계 이황, 율곡 이이와 더불어 한국 유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좁게는 구미·선산권 사림파의 전통을 계승하였으며, 넓게는 영남학파의 전통 속에 놓여있다.특히 과거와 출세에 뜻을 두기보다는 자연에 은거하며 한평생 학문탐구와 후학양성에 힘썼다. 조선 성리학계의 거장인 여헌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편집자 주〉〈1〉 선생의 탄생과 인동 장씨 〈2〉 짧은 수학기, 드높은 학문적 지향 〈3〉 잇단 슬픔과 굴곡진 삶의 여정 〈4〉 관직의 길 오르다 〈5〉 학문 연구와 강학의 기틀 마련하다 〈6〉 은인자중하며 강학에 몰두하다 〈7〉 강학 통해 문인 배출하다 〈8〉 서원과 향교의 재건, 그리고 선현추숭사업 〈9〉 인조반정과 산림으로의 징소 〈10〉 위대한 학자, 영원한 스승으로 기억되다〈1〉 선생의 탄생과 인동 장씨조선 명종 9년(1554년) 1월 구미 인동에는 폭설이 내렸다. 새하얀 눈이 온 세상을 뒤덮었다. 인동 중심지에는 이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야트막하게 솟은 산이 있었다. 인동 장씨들의 관향산(貫鄕山)인 옥산(玉山)이다.인동 장씨의 시조는 고려 초기에 상장군을 지낸 장금용이다. 장금용이 유유히 남쪽으로 흐르는 낙동강 물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기름진 들이 펼쳐져 있고,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인동에 터를 잡고 살았다.인동 장씨는 고려 초 인동에 정착한 후, 고려 중기부터 분파되기 시작해 25개 파로 분파됐다. 인동 향내 5개인 종파, 남산, 진가, 진평, 황상파가 인동 본향을 지켜왔다.어느 날, 한겨울 옥산에는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靈芝)가 옥산의 신령스러움을 깨우며 홀연히 꽃을 피웠다. 눈 위에 붉은 꽃잎은 아침 햇살을 머금어 더욱 영롱해 보였다. 사람의 눈에 좀처럼 띄지 않는 귀한 식물의 등장에 반드시 큰 인물이 날 것이라며 확신하는 사람들의 기대가 높았다.인동 장씨들은 장차 가문에 훌륭한 인재가 날 것이라고 여겼다. 옥산은 옥으로 된 큰 바위가 묻혀있으며, 현재는 인동장씨 시조와 선조 10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옥산사(玉山祠)가 자리하고 있다.옥산에서 영지가 나고 얼마 되지 않은 1월 22일 구미 인동현(仁同縣) 인선방(仁善坊) 남산(南山)의 몸채 뜰에서 자줏빛 상서로운 기운이 떠오르더니 아기의 울음소리가 우렁차게 들렸다.고려(高麗)의 상장군(上將軍)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덕녕부윤(德寧府尹) 장안세(張安世)의 8대손(八代孫)인 여헌 선생의 탄생이었다. 아버지 이조판서 장열(張烈)과 경산 이씨(京山李氏)로 제릉참봉(齊陵參奉) 이팽석(李彭錫)의 딸인 어머니 사이에 6남매 중 독자로 여헌 선생이 태어났다.사람들은 모두 이상하게 여기면서 예사로운 아이가 아닐 것이라 하면서 기뻐했다. 과연 아이의 울음소리는 우렁찼고, 눈망울이 초롱초롱 빛나고 맑았다.이름은 현광(顯光)이고, 자는 덕회(德晦)이며, 호는 여헌(旅軒)이었다. 위로는 누나만 5명이었다. 딸만 있고 아들이 없어 대가 끊어질 것을 걱정해 여헌 선생의 할아버지 참판공 휘 계증은 매일 밤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뒤꼍에서 정화수를 떠놓고 북두칠성을 보며 기도를 올렸다.

2019-04-16 10:17:03

지난달 중부내륙고속도로 남대구나들목 인근에서 방음벽을 들이받고 화재가 난 차량.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사망자 줄이려고 온갖 대책 쏟아내지만 효과는…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갖가지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수가 2016년 239명에서 2017년 214명으로 소폭 줄었다가 지난해 227명으로 다시 늘어났다.특히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졸음쉼터 설치, 휴게시간 의무화 등을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졸음운전에 따른 고속도로 사고가 1천158건이나 발생, 235명이 숨지고 696명이 다치는 등 인명피해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고속도로 사고가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아무리 좋은 법과 제도를 만들어도 현장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으면 존재 이유가 없다.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도로공사의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줄이기 위한 사업 예산 투입도 이강래 사장 취임 이후 눈에 띄게 증가했지만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진 못하고 있다.올해 노후 도로 개선 및 졸음쉼터 진·출입로 연장 등에 필요한 안전 예산을 1천500억원 추가 확보했고, 구간단속 장비 설치를 위한 예산 50억원도 편성했다.도로공사는 지난해 9월 '뒷좌석 안전띠' 착용 정책도 시행하고 있지만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1월 서울을 드나드는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4곳에서 승용차 2천186대를 대상으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을 조사한 결과 54.9%로 나타났다.이처럼 도로공사의 시행 정책이나 사업들이 큰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이강래 사장이 내 건 '고속도로 사망자 수 줄이기'도 목표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 이 사장은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200명 이내를 목표로 세웠지만 사망자 수는 오히려 전년보다 10여명 늘어난 227명이었다.이 사장은 올해도 사망자 수 목표를 200명 미만으로 잡고 있다. 이강래 사장은 "고속도로에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올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목표는 198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9-04-16 06:30:00

구미도서관

경북도구미도서관 도서관에서 떠나는 중국여행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13일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국 문화 소개, 전통 놀이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도서관에서 떠나는 중국여행' 행사를 열었다.

2019-04-15 14:15:12

경북이용사회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구미시지부 2019 정기총회 열어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구미시지부(경북도지회장 겸 구미지부장 배홍직 장인)는 15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기총회'를 구미웨딩에서 열었다.

2019-04-15 14:15:00

15일 오전 부산시청 후문에서 부산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피켓을 들고 오거돈 부산시장 출근 저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오거돈 출근길막?

오거돈 부산시장이 15일 공무원노조의 출근 저지를 피해 비밀리에 출근했다.부산공무원노조 100여명은 이날 오전 오거돈 부산시장 출근을 저지하기 위해 부산시청 주차장 출입구 3곳 등을 감시했다. 공무원노조가 오거돈 시장 출근 저지에 나선 것은 지난 12일 부산 동구 초량동 정발 장군 동상 앞 인도에 있던 노동자상을 부산시가 기습적으로 행정대집행에 나서 철거한 데 항의하기 위해서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된 간부회의 시간에 맞춰 오거돈 시장이 출근할 것으로 예상하고 주차장 출입구마다 노조원을 배치했다.그러나 오거돈 시장의 출근을 막지는 못했다. 오거돈 시장은 오전 7시 수영구 남천동 관사에서 관용차로 출근한 오 시장은 시청 부근에서 다른 차로 바꿔 타고 시청사로 들어와 집무실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부산공무원노조 관계자는 "강제징용 노동자상 강제철거에 항의하는 노조원을 피해 '007 작전' 하듯 출근한 것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는 셈"이라고 반발했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오전 9시 부산시청 후문에서 시민단체 등과 함께 노동자상 강제철거 항의집회를 연 뒤 오 시장 면담을 요청할 예정이다.

2019-04-15 11:35:33

경북부 전병용 기자

[기자노트]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 지역 상생 발전 외면하는 '불통' 기관단체장 오명

한국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외부와 소통을 하지 않아 '불통 기관장'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이 사장은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목요회'는 물론 지역의 여러 관련 모임에 거의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요회는 김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매달 모여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뿐만 아니라 이강래 사장은 식사도 주로 사내에서 해결해 인근 상인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사장이 사내에서 식사를 하다 보니 임·직원들도 외부 음식점을 이용하지 않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이 사장은 2017년 11월 제17대 도로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취임 이후 김천시가 주최하는 도로공사 관련 행사 외에는 거의 참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천시가 이 사장 측에 수차례 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에 나와서 함께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모을 것을 권유했지만, 이 사장은 이를 거절하고 나 홀로 행보를 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상생을 위해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장들이 모임에 나와 의견 교환도 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하는데 도로공사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한국도로공사는 2014년 11월 임·직원 1천여명이 옮겨온, 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중에 가장 거대한 조직이다.사장이 외부와 벽을 쌓고 지내다 보니 직원들도 외부 기관 등과의 모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김천혁신도시에는 도로공사와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지만 기관장은 물론 실무자들의 모임도 활성화돼 있지 않다.말로만 지역 상생을 외치면서, 지역과는 동떨어져 있는 것이다.김천혁신도시 한 음식점 업주는 "김학송 전 사장 시절에는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지역 식당을 자주 이용하곤 했는데, 이강래 사장이 취임 이후엔 도로공사 직원들의 발길이 뜸해졌다"며 "지역 상생을 아무리 강조해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 별로 도움이 안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임·직원 일정까지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직원들이 회식 등을 할 때 혁신도시와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이강래 사장이 취임 당시 강조한 공기업의 공공성을 위해선 기관장으로서 좀 더 귀를 열고 소통하며 김천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19-04-15 06:30:00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문경 호서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제2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2019-04-14 12:21:30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고속도로 위 지뢰밭 포트홀 6년간 10만6천건 발생, 피해보상은 최대 3년 걸려

'고속도로 위 지뢰밭'으로 불리는 포트홀이 전국 고속도로에서 6년간 10만6천여건이 발생했지만, 이로 인한 사고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의 피해 보상은 더디다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경기도 구리시) 국회의원은 "2012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10만6천289건, 보수한 면적은 10만1천68㎡에 달한다"며 "사정이 이런 데도 도로공사는 이를 방지할 기술 개발 및 사전 점검, 긴급 복구 등의 노력보다는 땜질식 공사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포트홀은 경부선, 광주대구선(옛 88고속도로), 호남선, 중앙선, 서해안선 등 5개 노선에서 6만6천722건(62.7%)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속도로 위 포트홀로 인한 사고 피해보상도 '쥐꼬리'만큼 적고, 이를 받는 데도 최대 3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공사에 따르면 포트홀로 인한 사고 접수 건수는 2017년 323건, 2016년 160건, 2015년 199건, 2014년 130건, 2013년 223건이다.피해보상 금액은 2017년 2억1천500만원, 2016년 1억4천100만원, 2015년 1억5천300만원, 2014년 7천800만원, 2013년 1억4천50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건당 평균 피해보상액은 60만~88만원 정도다.포트홀로 인한 피해보상 건수 1천35건을 분석한 결과 보상을 받기까지 평균 42.9일이 걸렸으며, 3년 이상(1천190일) 걸린 경우도 있었다.피해보상 일정이 제각각인 것은 도로공사 측의 피해보상 지급 기준이 미비하며, 운전자가 피해 관련 증거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윤호중 의원은 "운전자들이 포트홀로 인한 사고 피해보상을 언제 받을 수 있는지조차도 모르는 도로공사의 시스템은 문제"라며 "최소한의 피해 지급 기준은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 측은 "고속도로상의 포트홀 때문에 발생한 피해가 맞는지, 누구의 책임인지 등 세부적으로 따져 보상해야 하기 때문에 조기 지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해명했다.

2019-04-11 21:30:00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 효성공장 하청업체 직원 기계장비에 깔려 숨져

구미국가산업 3단지 내 효성1공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하청업체 직원이 목숨을 잃었다.11일 오후 2시 40분쯤 효성1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 A(42) 씨가 기계장비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하청업체 직원 4명이 높이 150㎝, 지름 60㎝의 원통형 장비를 떼다가 A씨가 장비에 깔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원통형 장비는 섬유를 뽑는 액체가 주입된 쇳덩어리이다.경찰은 A씨가 다른 장비로 교체하는 작업 중 원통형 장비가 넘어지는 바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구미고용노동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처벌할 방침이다.효성1공장에선 지난해 4월에도 근로자 B(44) 씨가 와인더(필름을 감는 장치)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원사, 제품 포장용 필름(폴리에스터 페트 필름)을 생산하는 효성1공장은 1992년에 완공됐다. 1999년 스판덱스 공장을 증설하고, 나일론 필름 공장도 추가로 준공했다.

2019-04-11 19:00:57

장학금 전달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잇따라

구미시산림조합(조합장 우진석)과 구미시청환경관리원노동조합(위원장 어상훈), 구미시의사회(회장 민영기), 영상문화사(대표 석영복)는 구미 교육 발전을 위해 11일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장세용 구미시장)에 장학기금을 각각 전달했다.

2019-04-11 16:40:04

구미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 2019년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 전달식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홍구)은 11일 지역 읍·면 초등학교 1학년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2019-04-11 16:30:25

구미교육지원청 전경

구미 A중학교 체육교사 여학생 3명 성추행

구미교육지원청이 구미 A중학교 체육 교사가 여학생 3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늦장 대응해 논란이 일고 있다.구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A중학교 B교사는 지난달 21일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중학교 3학년 C양 등 3명의 옆구리와 겨드랑이를 손으로 찌르는 등 성추행을 했다.C양 등은 학교 상담교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고, 학교 측은 다음날인 22일 구미교육지원청에 곧바로 보고했다.하지만 구미교육지원청은 18일간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않다가 이달 8일에야 해당 중학교에 '교사와 피해 학생들을 분리하라'는 공문을 보냈다.이에 대해 구미교육지원청은 "학교에 구두로 분리 조치하라고 했는데, 학교 대응이 늦었다"고 해명했다.한편 구미경찰서는 피해 학생 1명을 조사한 후 B교사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했다.

2019-04-11 16:09:37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에서 두번째) 혁신성장추진위원장이 11일 '구미국가산업단지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혁신성장추진위원장 "구미형 일자리를 만드는 데 최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혁신성장추진위원장이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성장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추 위원장은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대표들과 '구미국가산업단지 혁신성장을 위한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과 장세용 구미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지역 기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추 위원장은 "구미는 50년간 국가 산업의 심장이었다. 미래 50년도 제대로 길을 잘 잡아서 무너지는 제조산업을 지키고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서 국가 산업의 메카로 부활시켜야 한다"며 "구미 산단은 구조고도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국비 지원도 계획돼 있다. 구미형 일자리가 답이다. 구미형 일자리를 통해 제조산업을 강화해 성장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산업통산자원부 김권성 지역경제진흥과장은 "상생형 일자리는 대기업의 신규투자인 임금협력형(광주형 일자리)과 중소·중견기업의 신산업(전기자동차) 투자인 투자촉진형으로 구분된다"면서 "노·사·민·정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자치단체장이 신청하면, 정부에서는 패키지 지원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다양한 애로사항을 털어놨다.이영태 ㈜케이알이엠에스 대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KTX 구미역 정차가 필요하고, 중소기업의 수출 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또 조정문 ㈜새날테크택스 대표는 "구미국가5단지 업종을 7개 업종에서 16개 업종으로 확대하고, 1공단 빈 공장에 백화점, 호텔 등 지원시설로 채워 인구 유입을 해야 한다"고 했다.

2019-04-11 16:01:54

포항시설관리공단이 11일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포항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시설관리공단 새로운 10년 비전 선포식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새로운 10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고 52만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명품공단으로 다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11일 임직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시민 행복을 창출하는 효율적 시설관리'를 미션으로 삼고 2020년에는 인정받는 공단, 2025년에는 '사랑받는 공단', 2030년에는 '일류명품 공단'이라는 5개년별 비전을 제시하고 이에 걸맞은 새로운 경영방침도 제시됐다. 또한 행사에서 임직원 전체가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기념 배지 달기, 미래비전 퍼포먼스 등도 진행됐다.심덕보 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에게 "우리 공단은 공공시설물의 관리 영역이 사회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스로 끊임없는 변화의 길을 걸어야 하며 무엇보다 52만 시민 삶의 질 향상이 우선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4-11 15:17:50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