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경북 국회의원, 통합 신공항 이전지 선정 촉구

경북 국회의원, 통합 신공항 이전지 선정 촉구

미래통합당 소속 경북 지역구 국회의원 13명과 비례대표 한무경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국방부 이전부지실무위원회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예정 후보지인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 등 두 곳을 모두 부적격으로 결정한 것에 큰 우려를 표했다.이들은 "두 곳 후보지는 국방부가 지난 1월 29일 공동후보지 선정기준에 따른 이전 부지로 사실상 결정됐다고 발표했다"며 "수년간 숱한 진통과 협의를 거쳐온 신공항 이전 사업이 4개 단체 협의와 국방부 이전부지선정위원회 결정을 거쳐 주민투표까지 마친 상태"라고 결정을 유보할 수 없다는 취지를 밝혔다.이어 "대구경북 510만명의 염원인 신공항이 코로나19 속 침체한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대도약의 기회"라며 "지역 간 갈등으로 후속 조치가 진전되지 못해 지역민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했다.아울러 이들은 신공항이 군공항뿐 아니라 민간공항이 함께 옮기는 통합신공합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7-02 16:33:32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심칠 전반기 의장 재선출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심칠 전반기 의장 재선출

경북 군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심칠(미래통합당) 전반기 의장이 재선출됐다.심 의장은 2일 제2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 투표에서 재적의원 7표 중 4표를 받아 의장에 당선됐다. 그는 군위군과 성주군에서 공직생활을 하다 군위군의회에 진출한 3선 의원이다.부의장에는 오분이(미래통합당) 군의원이 당선됐다.심칠 의장은 "코로나19로 민생경제가 어렵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문제도 복잡하게 얽혀있어 그 어느 때보다 군의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군민의 뜻을 살펴 군위군이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7-02 13:52:23

문경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창기,부의장에 이정걸 시의원

문경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창기,부의장에 이정걸 시의원

경북 문경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김창기 시의원(미래통합당·재선)이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이정걸 시의원(미래통합당·초선)이 선출됐다.전체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문경시의회는 2일 239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투표를 실시했다.안직상 시의원과 양자 대결을 벌인 김 시의원은 6표를 얻어 4표에 그친 안 시의원을 누르고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정걸 시의원도 진후진 시의원과 양자대결 끝에 6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김창기 의장은 "10명의 의원이 모두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문경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7-02 13:51:15

포항시 패러글라이딩장 '감사원 감사' 받나

포항시 패러글라이딩장 '감사원 감사' 받나

경북 포항시 패러글라이딩장 부실 조성 의혹과 관련(매일신문 6월 12일 10면 등)해 포항시의회가 감사원 감사 청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시의회는 포항시 북구 칠포해수욕장 인근에 지어진 패러글라이딩 시설에 대해 지난달 29일 포항시가 직접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도록 지시했다.당초 포항시의회는 이달 중 감사원 감사를 시의회 차원에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현재 경북도가 해당 사안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 중인 점과 시의회 내에서도 감사 방식에 대한 이견이 갈리는 점 등을 감안해 포항시에 이와 같이 요구했다.특히, 포항시의회는 해당 시설 건립과 지난해 이 곳에서 치러진 패러글라이딩 국제대회에 도비가 투입된 사실에 미뤄 포항시와 함께 경북도 역시 함께 감사원 감사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박희정 포항시의회 의원은 "도비가 투입된 사업을 경북도의 자체적 감사로 마무리 짓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포항시가 감사 청구 요구를 듣지 않을 경우 의회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했다.포항시의회는 지난달 진행한 행정감사에서 ▷패러글라이딩 시설 공사 부실 의혹 ▷대회 운영 시 보조금 부정 사용 의혹 ▷군사보호구역(활공금지구역) 내 활공장 설치 등을 지적하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이에 경북도는 해당 사항에 대해 지난달 22~24일 사흘동안 특별감사를 펼쳐 해당사항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포항시 관계자는 "대회 운영이 민간사업자 위탁으로 이뤄져 정산서류에 미비한 점이 있었다는 것은 인정한다. 경북도 감사결과에 따라 향방을 결정할 계획"이라며 "의회에서 제기한 각종 의혹은 오도된 바가 많다. 국제대회 개최 등으로 포항시의 위상을 높인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 칠포 패러글라이딩장은 지난 2017~2018년 총 사업비 3억8천만원(국비 9천만원·도비 6천300만원·시비 2억2천700만원)을 들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일대에 900㎡ 규모로 지어졌다.또 지난해 8월에는 총 예산 2억8천만원(국비 8천만원·도비 1억원·시비 1억원)을 투입해 20여개국 선수가 참여한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2020-07-02 13:48:19

[포토뉴스] 취임 인사말 하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포토뉴스] 취임 인사말 하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1일 취임한 홍의락(오른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권영진 대구시장과 눈을 맞추며 환한 미소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임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의 2선 국회의원이었다. 홍 경제부시장은 "코로나로 상처를 받고 마음이 힘든 대구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7-02 06:30:00

경상북도의회 의장단, 2일 결정난다

경상북도의회 의장단, 2일 결정난다

제11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2일 경선으로 결정난다.미래통합당 소속 도의원들은 오전 11시 의원 총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2명의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사전 후보자 등록이나 정견 발표 없이 이날 도의원 전원을 후보로 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콘클라베·교황 선출방식)한다.현재 경북도의회의 60명 도의원 중 통합당 소속이 48명으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통합당에서 후보가 선출되면 다음날인 3일 열리는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이들이 자연스레 의장단으로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에 통합당 소속 도의원들은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문경출신 고우현(70) 도의원과 구미출신 윤창욱(56) 도의원 등 4선 도의원 2명이 의장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도의원들 사이에서는 고 도의원의 관록과 윤 도의원의 패기 싸움이라고 입을 모으는데 근 한달동안 서로의 표심을 모았지만 결국 합의나 단일화는 이루진 못했다. 두 도의원 역시 경선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고우현 도의원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선을 치를 생각이며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윤창욱 도의원과 함께 도의회 최고참으로써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창욱 도의원도 "상대 도의원님보다 조금 늦게 출사표를 던진 만큼 동료 도의원들에게 내가 펼칠 도의회의 표상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하는데 집중했고 상당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기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의회 부의장(2명)에는 포항출신의 김희수·한창화, 예천출신 도기욱, 청도출신 박권현 등 4명의 3선 도의원이 이날 함께 경선을 치른다.

2020-07-01 17:07:57

영주시의회 최초 여성 부의장 탄생

영주시의회 최초 여성 부의장 탄생

"당적을 떠나 시의원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경북 영주시의회 최초로 여성 부의장에 이름을 올린 송명애(64·장수문수평은이산·무소속) 의원. 그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8대 영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부의장으로 출마해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부의장 자리를 꿰찼다.영주시 공무원 출신인 그는 무소속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시민행정복지위원장을 거치면서 남자 못지않은 활동력과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쳐 동료의원들과 주민들로부터 '소통하는 의원'이란 애칭까지 얻은 인물이다. 그는 "동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제8대 후반기 영주시의회가 지역균형발전과 시민복지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균형추 역할을 하겠다"며 "여성의 장점을 살려 당적을 탈피한 의원소통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자처했다.또 "의원들간 견제와 다소간의 갈등은 의회 발전을 위해 필요하겠지만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의원들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의회가 독선으로 흐르지 않도록 의장에게 직언도 서슴치 않겠다"고 했다.집행부를 향해서는 소통과 감시란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했다. "집행부가 잘하는 것은 잘되도록 돕는 반면,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문제점이 발견된 것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6년간 시민복지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으로 조례 11건을 발의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과 철학으로 각종 사업 현장을 16회 74개소를 방문,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했다.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4회, 위원 9회를 지내면서 심도 있는 예산심의로 예산 절감 및 적정성에 기여했고 영주시의회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건립에 앞장서 왔다.이런 성과로 송 부의장은 2019년 영주시의정모니터단이 선정한 영주시의회 의뜸의원과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07-01 14:59:25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장세학 군의원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장세학 군의원

경북 칠곡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장세학(미래통합당·3선) 군의원이 당선됐다.장 군의원은 1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열린 후반기 의장 투표(무기명)에서 재적의원 10명 전원의 선택을 받아 의장으로 선출됐다.부의장에는 최연준(더불어민주당) 군의원이 당선됐다.장 의장은 "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만큼 군민의 삶을 살피고 군민에 힘이 되는 칠곡군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신임 의장단은 2일 2차 본회의에서 2개(행정복지위, 산업건설위)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8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화한다.

2020-07-01 13:57:43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우청 시의원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우청 시의원

김천시의회는 1일 제214회 김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이우청(4선·미래통합당·가 선거구) 시의원을 선출했다.이날 김천시의회 의장 선거는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1차 투표에서는 이우청 6표, 진기상 6표, 백성철 5표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를 진행했다. 2차 투표에서는 이우청 5표, 진기상 5표, 백성철 7표로 차점자가 2명이어서 그대로 3명에 대한 결선투표가 진행됐다.3차 투표에서는 이우청, 백성철 시의원이 각각 7표를 얻고 진기상 의원이 3표를 얻었다. 이우청, 백성철 두 명의 시의원이 동일하게 7표를 얻었지만,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를 선출한다는 김천시의회 규칙에 따라 이우청 시의원이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됐다.의장 선거에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10표를 득표한 나영민(재선·미래통합당·바 선거구) 시의원이 7표를 얻은 이진화 시의원을 제치고 후반기 부의장을 맡게 됐다.이우청 의장은 "시의회가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20-07-01 13:57:28

[야수의 이빨]추 법무부가관과 권 쏘쏘시장

[야수의 이빨]추 법무부가관과 권 쏘쏘시장

이번주 [야수의 이빨]은 현 정권들어 법과 가치관이 혼동에 빠진 카오스 세상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았다. 야수(TV매일신문 앵커)는 첫 멘트에서 "나라와 지역사회 대구 모두가 힘겨운 시절을 살고 있다"며 "최근 1주일 동안 기상청 날씨예보조차 맞지 않아 일정이 다 꼬였다"고 시시콜콜한 불평마저 늘어놓았다.이빨의 첫 재물은 현 정국의 핫이슈! 거친 말을 쏟아내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압박하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국민들이 보기에도 볼썽사납기만 하다. 그래서 야수는 추 장관에게 '법무부가관'이라는 새 별칭을 선사했다. 특히 추 장관이 윤 총장을 자신의 반 농띠 학생을 다루는 듯한 말투는 대한민국 검찰권의 독립에 대한 침해이며, 법치주의의 근간을 혼동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두번째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도마에 올렸다. 한마디로 '쏘쏘시장'(So So Mayor). 요즘 대구시정은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통합신공항은 의성군과 군위군의 의견불일치로 원점으로 돌아갈 상황에 놓였고, 더불어민주당 출신 홍의락 전 의원의 대구시 경제부시장 영입을 두고도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언론에서 터진 '권 시장의 대권도전' 기사는 시민들의 스트레스만 가중시키고 있다.야수는 먼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신 권 시장의 수고에 대해 높이 평가한 후에 "감히 대권이 웬말이냐? 정말 초심으로 돌아가시라. 능력도 관운도 뛰어난 분이 이제 남은 임기동안 공약과 숙원과제 해결에만 전념해달라"고 촉구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과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진보냐 보수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과 시민들의 팍팍한 삶부터 돌아보시라. 이념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경제이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휴머니티"라고 충언(忠言)을 고했다.한편, 야수는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허탈감을 감출 길이 없어, 영상 갈무리로 김희준의 '하숙생' 노래를 일부 개사해서 불렀다. "대구는 왜이러 나 강물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어디로 가나".※[야수의 이빨] 6월30일자 대본"추 법무부가관과 권 쏘쏘시장"오늘 푸념 좀 늘어놓겠습니다. 생속으로 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요즘 안 그래도 더운데 기상청 일기예보조차 맞지 않아 지난 주 일정이 한참을 꼬이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에서 우리 지역의 1주일치 날씨를 미리보고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이제 접어야겠습니다. 노인들 관절보다 기상청을 믿을 수 없으니, 날씨도 복불복 하루로 생각하고 생활해야겠다는 생각마저 듭니다.본론 들어갑니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심각한 위기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국가 폭망 사태로 접어들 지도 모르겠습니다. 국가 안보를 비롯해 국내 정치-경제-사회-문화-스포츠 등 뭐 하나 안심하고 볼 분야가 없습니다. 177석 거대여당의 탄생으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국회는 개원 협상 난항을 겪으며 엉망진창으로 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여 세월, 이 야수는 힘이 쭉~ 쭉~ 빠집니다. 거짓과 땜방 그리고 또 꼼수와 물타기의 반복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 대구 출신의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말 본새 함 보십시오. 장관이 아니라 가관입니다. 가히. '법무부가관'.검찰총장이 자신이 가르치는 반의 농띠 학생입니까? "내 지시의 절반을 잘라먹었다" 도대체 뭘 잘라 먹는다는 말입니까? 윤석열 총장이 도마뱀입니까? 김밥입니까?그리고 또다른 저속한 멘트. "새삼 지휘랍시고". 지휘가 랍스타입니까? 상대를 완전 깔보고 하는 비아냥대는 말투 아닙니까? 아주 절친 사이에도 이런 식의 악의적 비꼼을 쌍욕을 유발하거나 폭행을 부르기도 합니다.추 가관님! 검찰청은 독립된 수사기관입니다. 외압을 받지 않고 수사하도록 한 그야말로 독립된 청입니다. 그래서 경찰은 청장이지만, 검찰은 총장입니다. 제발 검찰총장을 담임 선생님의 학생인 마냥 취급하지 마십시오. "아~~ 휴, 속 터져. 도대체 세상이 왜 이렇게 흘러가죠?"국가에서 다시 지역으로 넘어오겠습니다. 속이 터지는 건 매 한가지입니다. 저랑 같은 안동 권씨. 능력도 있고, 관운도 겸비한 권영진 시장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말 고생하신 건 잘 압니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셔야 합니다. 대구는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입니다.그런데 요즘 시정을 보면 왜 이리 꼬일대로 꼬입니까?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통합신공항은 아직도 결정을 보지 못하고, 자칫 만사 도로묵이 될까 걱정입니다. 국방부는 "의성군과 군위군, 두 지차체의 합의가 되지 않으면 무산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러면 또다시 원점에서 출발해야 합니까? 또다른 공항 후보지를 물색한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럼 그동안에 뭘 하신거죠?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을 대구시 경제부시장으로 영입한 것도 말들이 분분합니다. 보수 쪽 시민들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예전 지방연정 실패사례를 보지 못했느냐?", "야당 위해 일하라고 찍어준 유권자는 안중에도 없느냐? 왜 여당 사람 자리를 챙겨주느냐?", "죽도 밥도 안되는 악수 중의 악수"라고 맹비난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봐도 집권여당의 인사를 부시장에 앉히는 것은 결국 별 소득도 없이 정체성만 해치는 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들어 김부겸 전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지냈지만 인사나 예산에 큰 도움이 됐습니까? 큰 프로젝트를 따냈습니까? 오히려 지역민의 자존심에만 상처를 입히지 않았나 돌아보길 바랍니다.그리고 왜 또 뜬금없이 "대권도전"이 언론에 흘러 나옵니까? 그리고 차기 대구시장 후보군 하마평이 거론되구요. 답답합니다. 권 시장님! 대구를 위해 뭐 큰 공을 세우셨나요? 시장님에 대한 대구시민의 대체적인 평가는 "Not so good, not so bad"입니다. 그야말로 "So, So"권 시장님! 열심히 잘 하려고 노력하시는 거 잘 압니다. 하지만 좋은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대구시민들은 권 시장님이 대권도전에 관심 없습 니다. 물론 그리 하시리라 믿지만 남은 임기 2년 동안 지금까지 해오던 공약 과 숙원과제 잘 마치고, 3선 도전을 하시든 대권을 꿈꾸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참 걱정이 태산입니다. 국가와 지역 그리고 주변 공동체 나 자신조차 가치관의 혼란을 겪을 정도입니다. 가끔 '혼자 잘못 생각하고 있나' 이런 생각마저 듭니다. 맘 둘 곳 없는 혼동의 세상을 살고 있다는 마음에 삶의 의욕마저 꺾입니다.나라의 큰 어른 문재인 대통령님! 대구의 가장 권영진 대구시장님!제발 좀 잘 해주십시오. 맘둘 곳 없는 국민들과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대구시민들 더 힘들게 하지 마십시오. 보수냐 진보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들과 시민들의 팍팍한 삶이며, 그보다 더 중헌 것은 휴머니티 바로 올바른 가치지향과 감동입니다.이 마음 달랠 길이 없이 최희준의 '하숙생' 한번 개사해서 부르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정치는 혼돈의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정쟁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 일랑 두지 말자 미련 일랑 두지 말자/ 대구는 왜이러 나 강물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어디로 가나."-이상, 야수의 이빨이었습니다.-

2020-06-30 18:22:07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경북 봉화군의회는 30일 제236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권영준 의원, 부의장에 엄기섭 의원을 선출했다.의장에는 단독 출마한 권 의원(미래통합당·4선)이 전체 의원 8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선출됐다.부의장에 선거에선 엄 의원(미래통합당·초선) 4표, 이영미 의원 1표, 조병두 의원 1표 기권 2표가 나왔다.권 신임 의장은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30 17:36:32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연임… 부의장 임부기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 연임… 부의장 임부기

경북 상주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선출 결과 정재현 현 의장의 연임이 결정됐다.30일 상주시의회 제200차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재현(5선) 현 의장과 안창수(4선) 시의원이 의장 후보로 경합을 벌여 11대 6으로 정 의장이 연임에 성공했다.부의장 선거에서는 임부기(재선) 시의원이 10표를 얻어 새로운 부의장이 됐다. 임 부의장과 경쟁한 조준섭(3선) 시의원은 6표, 김태희(2선) 현 부의장은 1표를 얻었다.의장 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당내 1차 투표에선 변해광 시의원이 6표, 안창수 시의원이 4표, 강경모 시의원이 3표를 얻었다. 변·안 시의원이 나선 당내 2차 투표에서 안 시의원이 7표를 받아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 하지만 의장 본 선거에선 재임 의사를 밝히지 않았던 정 의장이 출마,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일부의 표를 얻으면서 연임에 성공했다.상주시의회는 전체 17석 중 미래통합당 시의원 13석,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4석으로 구성돼 있다.

2020-06-30 14:55:34

[여의도 브리핑] 김석기 의원, 폐철도부지 활용 촉진 법안 발의

[여의도 브리핑] 김석기 의원, 폐철도부지 활용 촉진 법안 발의

김석기(사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주)은 29일 폐철도 부지 활용 촉진을 위해 '폐철도부지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과 관련법인 '국유재산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폐철도부지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제정법안으로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폐철도 부지에 대한 지자체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철도부지 활용사업계획 및 절차 ▷지자체 대상 국가 소유 폐철도부지의 대부·매각 ▷활용사업계획 시행에 따른 폐철도부지 무상 관리전환 ▷폐철도부지 활용 촉진을 위한 국가 재정지원 등의 규정을 담았다.한국철도시설공단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폐선부지 면적은 2015년 약 1천578만㎡에서 2019년 2천364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김 의원은 "경주시의 경우 2022년 중앙선 및 동해남부선의 이설로 약 80.3㎞(236만㎡)의 폐선부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 제정안이 통과되면 폐쇄가 임박한 경주역사 등 폐철도부지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0-06-29 15:21:48

[단독] 권영진 대권 도전설에…대구시장 출마 리스트 돈다

[단독] 권영진 대권 도전설에…대구시장 출마 리스트 돈다

대구시장 선거가 2년이나 남았지만 미래통합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 사이에선 출마 예상자 리스트가 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최근 대권에 도전하는 행보를 보임에 따라 차기 대구시장직을 놓고 원내·외 구분없이 조기 과열되는 양상이다.◆정치권 "권영진 시장 대권 도전할 듯"최근 정치권에선 권영진 대구시장의 대권 도전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경제부시장으로 영입한 것을 두고 '권 시장이 정치적 승부수를 띄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대권 주자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과시해온 가운데 이를 관망하던 권 시장이 '홍의락 카드'를 내세워 링 위에 올라섰다는 것이다.실제 권 시장이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직을 제안하자 '여야 협치'의 본보기로 연일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연정 실험의 성공 여부를 떠나 권 시장이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 협치의 닻을 올렸다는 사실 자체에 좌우 모두에서 응원이 쇄도하는 모습이다.익명을 요구한 대구의 한 국회의원은 "권 시장이 과거 '재선에 성공하면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만큼 언젠가는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했다"며 "최근 행보를 보면 결심이 확실히 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의원들은 권 시장 출마를 거의 확신한다"고 전했다.권 시장은 초선 시절인 지난 2017년 말 송년기자간담회에서 "대구시장은 적어도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내가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에게 적임자로 인정받는다면 당당하게 도전하겠다"며 대권 도전 의사를 처음으로 공식 표명한 바 있다.다만 '홍의락 카드'의 성과가 뚜렷하지 않을 경우 정치적 치명타를 입고 대권 도전은커녕 3선 시장에도 출마하지 못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온다. 일각에선 성과물이 나오더라도 야당 소속 시장보다 여당 출신 경제부시장에게 공이 돌아갈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한다.◆차기 대구시장 하마평 누구?권영진 대구시장의 대권 도전을 내다보는 대구 국회의원들은 이제 차기 대구시장 출마 예상자를 꼽는 등 판세 분석에 나서고 있다.먼저 현역 의원 가운데선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중남)의 이름이 최근 자주 언급되고 있다. 4·15 총선에서 대구 중남 선거구 사상 최초로 재선 고지를 밟은 데 힘입어 내후년 대구시장 선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대여 저격수'로 불리는 곽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한 의혹 제기에 앞장서며 대구경북(TK) 정치권에서 대중 인지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익명을 요구한 대구의 한 국회의원은 "곽 의원이 대구시장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에 여의도 정치의 고충을 토로한 반면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해선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곽상도 의원은 "대구시가 연정을 시작했는데 향후 상황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우리 당도 준비를 해야하지 않겠냐"며 출마와 관련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윤재옥 통합당 의원(대구 달서을)도 대표적인 출마 예상자로 언급된다.김상훈 통합당 의원(대구 서구)과 함께 TK 유이한 3선 의원인 그는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정치권에서 뛰어난 입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윤 의원은 차기 대구시장 출마 의사와 관련해 "지금은 시장선거를 얘기할 때도 아니고 상황도 아니다"며 구체적인 대답을 피했다.대구시장 출마 예상자 '1순위'로 꼽히던 김상훈 의원은 최근 상대적으로 언급 빈도가 낮아졌지만 여전히 출마 가능성이 상당한 주자로 불린다.대구시 경제산업국장 출신의 김 의원이 대구시장직에 관심을 보인다는 설은 재선 때부터 끊임없이 나왔다. 다만 최근 출마 경쟁이 격화하는 양상을 띠면서 점차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김 의원은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에선 "김상훈 의원은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결국 나오게 돼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원외에서도 불붙었다원외 인사들 가운데선 4·15 총선에서 낙선한 곽대훈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가장 높이 점쳐지고 있다.곽 전 의원은 일단 말을 아끼고 있다. 그는 차기 대구시장 선거 출마와 관련해 "지금은 일단 쉬고 봐야 할 것 같다. 주변으로부터 얘기를 들으니 하려는 사람들은 많은 것 같다"며 "아직 시간이 한참 남아있지 않느냐. 너무 변수가 많아서 아직은 할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말했다.이명규 전 의원 역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이 전 의원은 '대구 사람', '시장 자격론', '다양한 경험'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자신이 적임자임을 적극 내세우고 있다.그는 "권영진 시장이 안 나온다고 한 다음에 출마한다고 얘기해야 순리가 아닌가 싶다"면서도 "(차기 시장은) 대구사람이 돼야 한다. 서울에서 자리 차지하려고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상황을 반복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로봇산업진흥원, 부품시험장 등을 유치했다. 대구 사람이 (시장을) 하는 전통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4·15 총선에서 대구 북을에 출마했다가 후보자 사퇴를 선언한 주성영 전 의원도 출마가 유력하다는 얘기가 나온다.17~18대 국회 재선의원 출신인 그는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권영진 후보에게 밀린 바 있다.4·15 총선에서 재선에 실패한 정태옥 전 의원도 대구시장 출마 예상자로 분류된다. 대구시 행정부시장 출신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정 전 의원은 낙선 후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더 좋은 세상' 포럼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정치적 재기에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해선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한편, 홍의락 전 의원이 경제부시장으로 시청에 입성하면서 향후 여권 유력 주자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홍 전 의원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취수원 이전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데 성공할 경우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권 시장이 대권 도전을 공식화할 경우 차기 대구시장 선거는 현재 하마평에도 오르지 않는 물밑 주자들이 가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6-28 19:27:48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김준열 도의원 선출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김준열 도의원 선출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김준열 도의원이 선출됐다.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지난 24일 의원실에서 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로 구미 출신 김 도의원을 선출했다. 임기는 1년으로 부대표 김시환 도의원, 간사 김영선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을 끌어가게 됐다.김 도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경북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 도 내 청소년을 위한 대입수험생 등 농산물복지교환권 지원 조례안 등 정책도 내놨다.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올해 총 5개의 입법정책 관련 연구과제를 끌어냈다. 산하 공동주택정책연구회 대표로 직접 발로 뛰며 연구 활동에 매진하는 등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김준열 신임 원내대표는 "권위적이지 않고 대화와 소통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민주당 도의원들과 똘똘 뭉쳐 일하고 연구하는 당을 만들겠다"며 "미래통합당과도 서로 대립만 할 것이 아니라 협력 관계를 공고히해 당면한 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8 15:39:33

통합당 의원들, 홍의락에 "대구 발전에 힘써달라"

통합당 의원들, 홍의락에 "대구 발전에 힘써달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출신의 홍의락 전 국회의원이 26일 미래통합당 소속 권영진 대구시장이 제안한 경제부시장 직을 수락(관련 기사 홍의락 부시장 직 수락 "대구 현실 외면 못 해")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은 "수락한 이상 대구 발전에 힘써달라"고 했다.앞서는 통합당 소속 대구 지역구 의원들이 "권 시장이 이미 제안을 했고 홍 전 의원 결정만 남은 상태라 어떻게 결론이 날지 조용히 지켜보겠다"며 지지나 반대도 아닌 유보적 입장(관련 기사 통합당 대구 의원들 "'홍의락 경제부시장' 결론 지켜볼 것")을 비쳤다.통합당 대구시당 수석 부위원장 겸 시당위원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은 매일신문과 통화에서 "홍 전 의원이 시민을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만큼 정말 잘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대구의 두 중진 국회의원 역시 홍 전 의원의 이번 선택이 대구시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대구시민 삶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내놓았다.김상훈 의원(대구 서)은 "홍 전 의원이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해주길 바란다"며 "대구 국회의원들도 코로나19, 지역 경제침체 등으로 어려운 대구의 발전을 위해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도 "여러 가지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장이 영입했으니 대구시와 현안 해결을 위해 성과와 결과를 보임으로써 시민에게 보답해주길 바란다. 또한 전국적으로 상생과 협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지역의 최다선이자 통합당 원내 사령탑을 맡고 있는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도 전날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권 시장의 '홍 전 의원 영입'에 대해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대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힘을 합치는 것이 좋다. 특히 민주당 중앙당이 지역의 야당과 협력하려는 대구시의 행정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했다.반면 익명을 원한 한 의원은 "한 가지 꼭 짚어야 할 부분은 시민이 선택한 통합당 소속 시장이 민주당 부시장을 영입하는 것에 대해 시민 혹은 유권자 의견을 묻지 않았다. 권 시장이 이러한 절차적 부분, 시민과 소통에 대해서는 한 번 더 고민해봐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권 시장이 이달 초 홍 전 의원에게 제의를 한 다음에야 이러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점을 지적한 것이다.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재선 국회의원이라는 경력을 가진 '홍의락' 개인의 선택과 활동이 될 것이다"며 "탈당해서 경제부시장을 맡기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협치'나 '연정'은 아니다"고 말했다.한편, 통합당 대구 지역구 의원들은 이날 저녁 대구 중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2020-06-26 17:51:50

[단독] 부시장 수락한 홍의락 "통합신공항 합의 정신 중요"

[단독] 부시장 수락한 홍의락 "통합신공항 합의 정신 중요"

대구시 경제부시장 직을 수락한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합의 내용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기존에 동의한 합의 정신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며 "앞으로 직급을 구분하지 않고 현안별 테스트포스팀을 꾸려 적극적인 일 처리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26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구시 경제부시장 수락 의사를 밝힌 홍 전 의원은 매일신문과 인터뷰에서 "부시장직 수락 문제는 뿌리칠 수도 없고, 그렇게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복잡한 문제였다"며 "하지만 결국 거절하게 되면 그동안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공언한 말이 허언이 될까 봐 두려웠다"고 설명했다.홍 전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나 한 명이 대구시에 들어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면서도 "합의 내용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합의 정신이 있으면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 선례가 있어야 되는데 우리 지역은 그게 좀 아쉽다. 지역 언론들도 그런 점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경제 현안 추진을 위해 직제와 직급 경계를 허무는 상시적 테스크포스팀 구성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현안 해결을 위해 특정 인사가 특정 현안에 전권을 쥐는 게 아니라 그야말로 일 중심으로 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현안이 발생하면 팀장을 세워 대응하되 팀장에 과장'국장이 될 수 있고, 거꾸로 팀원에 과장'국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러고 말했다.홍 전 의원은 경제부시장 후속 인선과 관련해 "권영진 시장이 전재문 전 보좌관에게 영입 제안한 케이스는 나와 사전 상의한 게 아니라 내 결정을 유도하고 나를 배려해서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분들은 앞으로 권 시장과 상의해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당적 정리 문제와 관련해 홍 전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위해 당적을 한 번 정리한 적이 있어 이번에 또 당적을 버리면 (지지자들로부터) '이게 무슨 의미일까?' 생각할 수도 있어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하지만 현행 공직자 관련 법상 당적 유지는 불가능하다"고 답했다.'대구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묻는 말에 홍 전 의원은 "이제는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고 가감 없이 이야기해 달라"며 "바둑도 수순이 바뀌면 살 수 있는 말도 죽게 되는데 앞으로 일 처리 순서에 대한 검토 등을 통해 시정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아래는 인터뷰 전문.▶ 경제부시장직 수락 배경은?= 지난 6월 2일 시장실에서 권영진 시장과 2시간 동안 도시락을 먹으면서 격의 없이 이야기했는데 이야기 막판에 갑자기 (경제부시장직을) 제안하더라. 한 달 가까이 이리 빼고 저리 뺐는데 지금까지 기다려 준 부분이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본다.제안을 받고서는 뿌리 칠 수도 없고, 안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우선 대구의 어려운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시민들 마음이 불편하고 힘들고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다시 용기를 갖지 않으면 미래가 안 보일 정도로 지쳐 있구나 생각했다. 성공하고 안 하고를 떠나 이거(부시장직 수락)라도 해서 '변화를 이룰 수도 있겠구나' 하는 의외의 기분 좋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받았다.또 제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하고 다녔는데 이번 제안을 거절하면 다 허언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 권 시장은 '경제 전권을 주겠다'고 했는데 자신의 권한은 어디까지로 보는가.= 앞으로 일을 해보면 저절로 알게 되지 않겠는가. 미리 선을 그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하다 보면 서로 이야기하고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역할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경제 구상은.= 특별한 그림을 그리기보다는 먼저 우리가 좀 변해야 한다. 사실 변해야 한다는 점은 알고는 있으나 (세상 변화) 속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따라가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 이제는 대구 공동체 내에서 변화'속도의 감을 빨리 잡고 적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해야 한다. 그래야 진화하거나 다른 데 대한 이해도를 넓히면서 적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시정 경제 기조 급변하나?= 대구시 경제 기조가 급격히 바뀔 수는 없다. 지금까지 시청 공무원들이 고생해서 만들고 구축한 시스템 아닌가. 문제는 순서라든가 의사 결정 구조 차이점 등이다. 그런 점을 보완하고 싶다. 바둑도 수순이 바뀌면 살 수 있는 말도 죽는데 일 처리 순서 등에 대한 검토 등을 제가 들어가서 하고 싶다.▶ 방향성이 중요하다는 말인가.= 방향에 대해서는 각계각층이 마음을 열어두고 토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대구는 조금 더 공감하고 개방적인 토론, 이런 것이 필요하다. 방향은 개인이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항상 소통하고 그에 대한 방향을 만들고, 서로 질문을 많이 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그래야 한다. 옳고 그름을 떠나 자기 생각들을 의견 제시하고 말하는 구조들이 구축됐으면 좋겠다. 하지만 대구는 아직까지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어떻게 보일까'하는 염려들이 많은 것 같다. 조금 더 질문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토론이 옳은 방향성을 결정지을 수 있는가.= 방향이 정책이고 정책이 방향이다. 실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니까 이제부터 보고 받고 들어보겠다. 특히 특정 인사가 특정 현안에 전권을 잡고 하는 게 아니라 일 중심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깊다. 예를 들어 현안이 하나 발생하면 팀장을 세워 구성하는 방안을 꼽을 수 있다. 팀장은 과장'국장이 될 수도 있고 거꾸로 팀원에 과장'국장이 들어갈 수도 있게 해 일을 풀어나가는 방안을 고민하겠다. 기동성과 역동성이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현안 마다 전문 테스크포스팀을 구축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가장 시급한 현안인데.= 거듭 이야기하지만 나 한 명이 들어간다고 해서 그게 해결되지 않는다. 제일 먼저 합의했던 내용이 있다. 만약 합의 내용이 부족하더라도 합의 정신이 있으면 그대로 따라가야 하는 선례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 지역 공동체는 그런 게 좀 부족하다. 그런 문화가 먼저 만들어져야 한다. 지역 언론들도 그런 점에 대해 강력한 태도를 보여 주고 해야 한다. 어떨 때는 언론이 비판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니) 군위군수가 저렇게 나오는 건지도 모른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선뜻 해결할 수 있다고 하겠는가.▶코앞에 닥친 문제가 '포스트 코로나' 해법이다.= 대구는 코로나로 제일 큰 피해 입었고, 공동체가 크게 훼손됐다. 어떤 식으로 회복해야 할지 고민이다. 하지만 말이 쉽지, 그 피해가 어느 정도이고 어떤 깊이와 넓이로 상처 입었는지 잘 모르는 상태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빨리 서로 이야기하면서 상의하고 치유해 나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정치'행정가들이 '이런 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으나 그런 행동들이 시민들과 괴리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관련 토론의 장을 지금보다 확대해야 한다.▶ 지역에선 여권 창구 역할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렇게 보인다. 창구 역할을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는 별도로 논의해야 한다. 대구 여론은 민주당이 지역을 외면한다고 하는데, 이번에 중앙당 등 여권 전체가 부시장직에 가는 것을 한목소리로 응원했다.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주변에서 말했다면 제가 쉽게 거절할 수 있었으나, 의외로 (시청에) 들어가라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았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개적으로 지지한 데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도 장시간의 통화에서 적극 환영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정세균 국무총리도 '할 일도 많고 하니 좌고우면하지 말고 들어가라'고 지지했다.▶ 전재문 전 보좌관 외 인사 영입 카드는 있는가?= 전 보좌관 케이스는 나와 상의한 게 아니라 나를 배려해서 (권 시장이) 시도한 것 같다. 나로선 그렇구나 생각하고 있는 상태다. 다른 분들은 이야기해 봐야 되겠는데 특별히 현재로선 누구다 할 수 사람은 없다. 앞으로 시장님과 상의해 나가겠다.▶ 당적 정리 문제는?= 지난 총선에서도 무소속을 결심하면서 당적을 한번 정리한 바 있어 고민됐다. 이번에 또 당을 떠나면 주변으로부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두려웠다. 당인으로서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행보들이 당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상 당직을 떠나는 것이지 심적으로는 변하지 않는다. 그래야 여권 창구 역할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대구시당 상무위원회에서도 이번 기회를 활용해 대구시민들이 갖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해소하는 발판으로 삼자는 의견이 많았다.▶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시민들이 그동안 무던히 참고 견디면서 살아왔다. 감정 표현 서툴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제는 아프면 아프다 함들면 힘들다, 그냥 있는 대로 말해주시고 주장해 주시고 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야 정치와 행정 하는 사람들이 선뜻 '이렇게 해야 한다'고 결정하거나 오판하는 사례를 줄어들게 한다. 이런 논의 구조가 큰 방향을 잡을 수 있다.또 기본 시장에서 우수해지려고 하더라도 변화 과정에서 장담할 수 없다. 새로운 시장을 향해 도전하는 발상의 전환을 이뤄내고 싶다. 같이 힘을 모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내자.

2020-06-26 11:26:05

[포토뉴스]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구시 경제부시장 사실상 수락

[포토뉴스]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구시 경제부시장 사실상 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자리를 제의받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전 의원이 2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경제부시장 직에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홍의락 전 의원은 대구시 경제부시장 직을 사실상 수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대구시 경제부시장 자리를 제의받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전 의원이 2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시당위원장 현안보고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홍의락 전 의원은 대구시 경제부시장 직을 사실상 수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6-26 06:30:00

김석기 의원 "사용후핵연료 저장 지자체에 세금지원 필요”

김석기 의원 "사용후핵연료 저장 지자체에 세금지원 필요”

김석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경주)은 25일 사용후핵연료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과세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관련법인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3건의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엔 현재 사용후핵연료를 원자력발전소 내 임시저장시설에 저장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이 있는 경북 경주시·울진군, 부산 기장군 등에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경수로용 다발당 540만원, 중수로용 다발당 22만원)를 납부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사용후핵연료는 원전에서 연료로 사용하고 남은 방사성폐기물로 각종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방사성폐기물 관리법'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는 원자력발전 사업자가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자에게 인도하여 안전한 전용 처리시설에서 관리하도록 돼있으나 아직까지 사용후핵연료 전용처리시설에 대한 부지선정조차 이뤄지지 않아 각 원자력발전소 내 임시저장시설에 보관하고 있다.따라서 원자력발전소 주변 주민들은 발전소의 가동 여부와 관계없이 항상 방사능 누출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으나,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에 대해선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있지 않아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관리사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게 김 의원 측의 설명이다.김석기 의원은 "원전 지역 주민들은 잠재적 위험을 늘 안고 사는 만큼 그에 합당한 지원은 당연하다"며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국의 원전 소재 지자체가 거두는 신규 세입은 2천85억원 규모로, 이를 통해 각 지자체는 원전 주변 지역주민을 위한 안전관리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0-06-25 18:34:35

"포항시, 아동보호시설 학대 수개월 방치"

"포항시, 아동보호시설 학대 수개월 방치"

경북 포항 한 아동보호시설에서 아동학대 문제가 불거졌지만 포항시가 수개월 동안 방치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정숙 포항시의원은 24일 시정질문을 통해 "지난 4월 한 아동보호시설 내부 고발로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포항시는 일부 아이를 다른 시설로 옮겼을 뿐 시설 자체에 대한 처분 없이 2개월이나 은폐했다"고 주장했다.김 시의원은 "포항 A아동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에서 지내던 6명의 아이 중 10살 아동이 수개월 동안 혼자서 격리된 채 감금상태로 있었다. 다른 아이들 역시 입소할 때 별 증상이 없었거나 약간의 장애가 있었지만 계속된 정신과 약물 복용으로 이상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이런 사실은 지난 4월 24일 퇴사한 직원이 미리 알렸으나 감금됐던 아이만 다른 시설로 옮겨졌고, 시설 운영은 별다른 제재 없이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달 초 내부 고발자에 대한 법적 다툼 등으로 세상에 알려지며 해당 시설의 사업이 정지됐다.김 시의원은 "관련 부서의 현직 및 전직 공무원들의 직무유기"라며 "해당 시설에 대한 보조금 회수는 물론 관련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분이 뒤따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포항시는 "당시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조사한 결과 별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대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이들의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해당 시설 종사자 전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로 송치됐다. 보호 아동들도 다른 양육시설로 옮겨졌으며 건강검진, 심리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도 자체 감사를 통해 직무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8곳 전부를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6-24 17:16:09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경북도의원 11명 수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경북도의원 11명 수상

경북도의회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전수식을 했다.이종열(영양), 도기욱(예천1), 박영서(문경1), 박차양(경주2), 이춘우(영천1), 신효광(청송), 임무석(영주2), 김시환(칠곡2), 김진욱(상주2), 남용대(울진1), 조현일(경산3) 도의원 등 11명이 상을 받았다.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시·도의원에 주는 상이다.당초 대전에서 시상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도의회에서 전달했다.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열심히 일해 온 의원들 노력과 수고를 조금이라도 알리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6-24 16:03:15

영주시의회 신임 의장 이영호·부의장 송명애

영주시의회 신임 의장 이영호·부의장 송명애

24일 열린 제8대 영주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원들의 표심이 둘로 쪼개지면서 반쪽짜리 의장과 부의장이 탄생했다.신임 의장에는 의원 14명 중 13명이 출석한 가운데 7표를 얻은 이영호 무소속 의원(상망·하망·영주1·2동), 부의장은 7표를 얻은 송명애 무소속 의원(이산·평은·문수·장수면)이 각각 선출됐다.그러나 의장단 선거를 앞두고 시의원들이 둘로 갈라지면서 앞으로 시의회 운영에 후유증이 예상된다.한 시의원은 "의장단 선거를 계기로 의회가 둘로 쪼개졌다"며 "앞으로 의회의 갈등이 불 보듯 뻔하다. 조기 수습하지 않으면 결국 시민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고 했다.이영호 영주시의회 하반기 의장 당선자는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6-24 15:49:15

"포항하수처리장 의혹 공익감사 청구"

"포항하수처리장 의혹 공익감사 청구"

경북 포항시의 포항하수처리장 부실 처리 의혹이 포항시 행정감사에서 제기되자 경북도가 특별감사에 착수(매일신문 6월24일 6면 등 보도)한 가운데 포항의 시민단체들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선언하고 나섰다.포항시민연대 준비위원회(이하 포항시민연대)는 24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시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제대로 검증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포항시민연대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다른 하수처리장의 사례에 비춰볼 때 동절기에 미생물 투입을 낮춰 오수를 처리했다는 것은 비상식적인 행위이자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이어 포항시민연대는 관련 자료의 공개·동절기 설계기준에 맞춘 미생물투입 시험 가동 ·조사단 구성을 촉구했다.한편, 이날 포항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도 지난 16일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시의회와 집행부가 포항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두고 다시 거친 공방을 벌였다.24일 열린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박경열 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포항하수처리장이 설계대로 운영하지 않아 수질 기준이 초과됐다"며 "운영 관계자들의 책임을 물어야할 판에 오히려 480억원을 더 들여 사업자에게 이익을 주려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날을 세웠다.박 시의원은 포항하수처리장은 설계 당시 1일 23만2천t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게 건립됐으나 현재 10만t도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오수 처리 가능 용량보다 60%가 초과돼 증설이 필요하다는 포항시의 설명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박 시의원은 특히, 오수 처리에 중요한 과정인 미생물 농도에 대해서는 미생물 수치를 늘려야하는 동절기에 의도적으로 평소보다 적은 양을 투입하는 등 증설을 위한 명분을 갖추기 위해 배출 수질 농도를 조작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이강덕 시장은 "미생물 농도를 높여 검증하자는 의견에 전적으로 수용할 의사가 있다"면서도 "다만, 검증과정에서 비용문제, 검증결과에 따른 수용방식, 매몰 비용 등이 시의회에서 원만히 합의돼야 한다"고 전제했다.또한, "증설 사업이 5년 동안이나 표류하면서 환경부로부터 국고보조금 반납 종용과 기타 사업의 교부액을 줄이는 등 지속적으로 패널티를 받고 있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검증 전에 오는 9월까지 민간투자사업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2020-06-24 15:37:12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직 며칠 더 고민하겠다"

홍의락 "대구 경제부시장직 며칠 더 고민하겠다"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대구시 경제부시장직 수락 여부에 대해 "며칠 더 고민하겠다"고 했다. 앞서 그는 지난 주말까지 답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어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는 것으로 보인다.홍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고민이 깊어진다. 2~3일을 지나고 있다"며 "당적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 암초"라고 말했다.이어 "솔직히 말해서 단순히 정부여당과 연결고리로 제의된 자리라면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되돌아 보지 않을 수 없다"며 "무엇보다 줄탁동시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며칠 더 고민하고 점검하겠다. 시너지 효과가 없어 가다가 불행해지는 것보다 가지 않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홍 전 의원은 이달 초 미래통합당 소속인 권영진 대구시장으로부터 경제부시장 영입 제안을 받고 민주당 지도부에 의사를 타진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권 시장은 또 홍 전 의원과 함께 일했던 전재문 전 보좌관에게 2급 상당의 대구시 대외협력특보직을 제안하며 홍 전 의원의 경제부시장직 수락을 압박하기도 했다.이와 관련 통합당 소속 대구 지역구 의원들은 19일 "권 시장과 대구시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이를 존중한다. 홍 전 의원이 장고에 들어갔으니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관련 기사 대구 국회의원들 '홍의락 경제부시장' "시 의견 존중").

2020-06-22 09:05:38

통합당 대구 의원들 "'홍의락 경제부시장' 결론 지켜볼 것"

통합당 대구 의원들 "'홍의락 경제부시장' 결론 지켜볼 것"

권영진 대구시장이 경제부시장으로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영입하고자 최근 정식 제의를 한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대체로 "권 시장과 대구시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이를 존중한다. 홍 전 의원이 장고에 들어갔으니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였다.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곽상도 통합당 대구시당 수석 부위원장 겸 시당위원장 권한대행(대구 중남) 주재로 최근 당 소속인 권 시장이 홍 전 의원에게 경제부시장직을 제의한 것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는 간담회가 열렸다.이 자리는 칩거 중인 주호영 원내대표(대구 수성갑)을 제외한 통합당 소속 대구 지역구 의원 10명 전원이 참석, 권 시장이 최근 사의를 밝힌 이승호 경제부시장 후임으로 홍 전 의원을 선택한 배경이나 제안 시점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 선에서 이야기가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진다.이해 당사자인 권 시장이나 대구시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그 대신 이틀 전과 전날 권 시장을 만나 고민을 전해들은 일부 대구 의원들이 알고 있던 내용을 공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곽 권한대행은 "모임의 성격이 '홍 전 의원 영입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와 같은 이야기를 하려던 것이 아니었던 만큼 배경을 잘 아는 분들이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의원들도 보도를 접하고 알게 된 사안인데다, 시장이 이미 제안을 했고 홍 전 의원의 결정만 남은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미 권 시장이 제안을 했기에 어떻게 결론이 날지 조용히 지켜보겠다"는 뜻을 밝혔다.중진이자 참석자 중 최다선인 김상훈(대구 서)·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도 비슷한 입장을 내비쳤다.김 의원은 모임 후 매일신문 기자에게 "권 시장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이를 존중한다"며 "홍 전 의원이 2~3일 고심하겠다는 뜻을 피력했으니 기다려 보려 한다. 오늘 자리에서 다른 의원들도 대체로 이러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윤 의원 역시 매일신문과 전화에서 "경제부시장을 누구로 할 지는 시장의 인사권이다. 이를 왈가왈부 하기 보다 차분히 지켜보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한편, 홍 전 의원은 이달 초 권 시장으로부터 경제부시장 영입 제안을 받고 민주당 수뇌부에 의사를 타진한 것 알려졌다.또한 권 시장은 18일 오후 홍 전 의원과 함께 일했던 전재문 전 보좌관을 시장실에서 만나 "혼자 와서 대구시를 도와줘도 좋고, 홍 전 의원과 함께 와서 도와주면 더 좋겠다"며 "국비 따오라고 모시는 것은 아니다. 단 하루 만이라도 협치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다"며 2급 상당의 대구시 대외협력특보 직을 제안했다.전 전 보좌관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에 공모해 2배수 원장 후보에 올려졌으나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 탈락했다.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이사회의 이사장은 이승호 경제부시장이다.

2020-06-19 17:33:19

[토크 20분 시즌2] 송언석 의원 “책임있는 여당의원 되고파”

[토크 20분 시즌2] 송언석 의원 “책임있는 여당의원 되고파”

경북 김천의 재선 송언석 의원이 TV매일신문 [토크 20분 시즌2]에 출연, "여당 의원을 꼭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현 집권당이 20년 집권이니 100년 정당 운운하는데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며 "개인적으로는 공직자로서도 오래 있어 봤고, 야당도 해봤는데, 책임있는 여당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정부의 과도하고 비정상적인 재정정책(추경)에 대해서는 비판의 날을 들이댔다. 그는 "국가재정법이 완비되고 난 후 추경을 한 해에 3번씩 하는 경우는 없었다"며 "3차 추경까지 하면 올해에만 100조 가까운 국채를 만드는 것인데, 최악의 국가부채를 쌓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대한민국은 덫에 걸린 경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코로나19라는 경제 비상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 위기를 극복했을 때 추가 발행한 빚을 어떻게 상환할 것이냐에 대한 계획도 국민 앞에 밝혀야 할 것"고 덧붙였다.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비서실장까지 맡고 있는 송 의원은 "김 위원장은 오픈 마인드에 창의적 사고를 하시는 분"이라며 "우리 당의 생각과는 조금 다른 컬러를 갖고 있기도 하지만 유연하고 내공이 센 분이기에 정책경쟁으로 당의 선명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 위원장이 어젠다로 내 건 기본소득제에 대해서도 "기본소득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엄청난 재원이 필요하다"며 "증세를 해야 하는데, 여러 나라에서 부가세를 올리다 정권이 무너진 사례도 있기 때문에 재원에 대한 연구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심스레 언급했다.한편, 송 의원은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와 함께 한 게임(머리 위 제시어 맞추기)에서는 예상을 깨고 1위를 차지했으며, 야수가 가까스로 2위를 차지했다. 미녀는 꼴찌 벌칙으로 93m 높이에서 짚와이어를 타면서 괴성을 질렀다.

2020-06-19 17:33:08

김종인 만난 TK 초선들 "당 방향 소통해달라"

김종인 만난 TK 초선들 "당 방향 소통해달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자당 대구경북(TK) 지역구 초선 국회의원들에게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않는 보수는 생존할 수 없다. 바뀌어야 한다"며 쇄신을 강조했다. 이에 일부 TK 의원은 "당만 바뀔 것이 아니라 당의 구성원들도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화답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중식당에서 TK 정치권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30·40대가 정치권에 기대하는 바가 기존 지지층과는 많은 변화가 있다. 우리 주장만 하면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우리와 전혀 다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우리가 이해해서 정강정책에 담아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때이다. 그래야 다음 선거에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아울러 앞서 기본소득,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주장했던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는 "당장 도입하자는 것이 아니다"며 "AI 시대가 도래해 고용 없는 성장이 예상되는데 소비가 있어야지 경제가 성장할 것 아니냐. 일자리 잃은 사람에게 일정한 소득을 줘야 경제가 살아나는 만큼 고민할 수밖에 없는 아젠다이며, 좌파 아젠다가 아니다"고 설명한 것으로 복수의 참석자는 말했다.일부 참석자는 김 위원장에게 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TK가 변화의 바람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한 초선 의원이 "지역구를 가보면 당의 메시지에 당혹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그분들이 통합당을 지지한 이유도 생각해달라"며 "TK가 변화를 싫어하는 게 아닌 만큼 '기존 지지자들을 부정하거나 그동안 잘못했다는 뜻이 아니다'는 점을 설명하고 변화의 방향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했고, 이에 다른 의원이 "옆집 잔디 좋다고 그것만 보고 있다가 우리 집 잔디 망칠 수 있다는 뜻이 아니겠느냐"고 호응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김 위원장은 대꾸하지는 않았으나 고개를 끄덕인 것으로 전해졌다.또 다른 의원은 "당 소속인 대구경북 시·도지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온라인 세상에서는 '왕따' 비슷한 이미지"라며 "당내에서 누구 한 분 응원하는 이가 없다. 비대위원장이 위축돼 있을 두 단체장과 지역 공직자들을 신경 써주면 좋겠다"고 김 위원장에게 제안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통합당 소속 TK 초선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비례대표이지만 20여 년 동안 지역에서 기업인으로 활동한 한무경 의원도 참석했다. 초선은 아니지만 김천의 송언석 의원은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자격으로 배석했다.

2020-06-18 17:23:03

윤재옥, 물산업진흥법 개정안 '1호 법안'으로 발의

윤재옥, 물산업진흥법 개정안 '1호 법안'으로 발의

윤재옥 미래통합당 국회의원(대구 달서을)은 18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물산업진흥법)의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책을 수립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 및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산·학·연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각종 사업 추진 근거도 명시했다.또한 물기술인증원의 업무범위에 '물관리 서비스'를 추가해 물관련 디자인, 수질공시 서비스 등의 인·검증, 연구개발(R&D)도 업무 범위에 포함했다. 대구물산업클러스터 내 도시형 공장 설치 근거 마련, 물산업 국외진출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 확대 등의 내용도 담겼다.윤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물산업 육성 및 지원법으로서의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대구 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의 성공적 운영과 국내 물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6-18 17:14:01

지역민 시름 '나몰라라'…제주로 떠난 경북도의원들

지역민 시름 '나몰라라'…제주로 떠난 경북도의원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역대급 냉해 피해가 난 지역 현실을 외면한 채 일부 경북도의원들이 제주도에서 연찬회를 열어 논란을 빚고 있다.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와 행복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영서)는 1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 연찬회를 다녀왔다. 이들은 농업·수산업 현장을 방문, 경북이 벤치마킹할 만한 산업을 둘러봤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 역시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앞서 방문한 2개 위원회와 비슷한 코스를 탐방한다.경북도의회는 관례적으로 회기가 끝날 무렵 상임위별로 연찬회를 한다며 제주행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도의회 안팎에선 시국이 엄중한 만큼 곱지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 도의회 일부 상임위는 실제로 제주도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익명을 요청한 한 도의원은 "지역 분위기를 고려해 제주도로 떠나려는 상임위 동료 의원들을 만류했지만 의견이 전달되지 않아 안타까웠다"고 했다.회기가 한창 진행 중인 시점에 제주도 연찬회를 계획했다는 점도 비판을 받고 있다. 경북도의 경우 올해 봄에 최악의 냉해 피해로 과수농가 등이 큰 타격을 입었다. 또 마늘 등 일부 농산물은 가격 폭락과 극심한 소비 부진을 겪었다.제주도 연찬회를 간 농수산위원회 이수경(성주) 위원장은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제주 관광산업 벤치마킹을 통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에 보탬이 되고자 연찬회를 강행했다"고 해명했다.건설소방위 김수문(의성) 위원장과 행정보건위 박영서(문경) 위원장은 "미리 정해진 일정이라 변경이 불가했다"면서도 "지역 민심을 세심히 살피지 못해 송구하다. 더 내실 있는 의정 활동으로 민생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0-06-17 17:45:38

[내일을 준비한다] 서재헌 "민주당은 대구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내일을 준비한다] 서재헌 "민주당은 대구시민의 신뢰를 얻어야"

서재헌(41)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갑 지역위원장은 신천초, 영신중, 영신고를 졸업한 '동구 토박이'이다. 대학 졸업 후 한 금융회사에 다니다가 2018년 동구청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며 정치에 첫발을 들였다.서 위원장은 보수세가 강한 동구에서 당시 33.01%라는 높은 득표율을 얻어 낙선 속 파란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이후 2년간 동구 바닥을 누비며 절치부심한 그는 지난 4·15 총선에서 동갑에 출사표를 던졌고, 26.62%를 얻어 또 한 번 낙선을 경험했다.서 위원장은 그야말로 '최선을 다한 선거'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동구청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2년 동안 열심히 다녔다. 주민들에게 마음은 얻었다고 봤는데 그게 표로 다 이어지진 못했다"고 했다.그러면서 "동구청장 선거보다 후회 없이 했다. 선거기간 4개월 동안 전략을 세우고 잘했다"면서 "선거가 끝나고 어르신들이 제게 미안해하신다. 서운하기도 하지만 그런 마음이 이해는 간다"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이번 선거를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있다. 서 위원장은 "제 첫 선거는 바람이 좋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니었다"며 "후보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전체 분위기나 정부와 당이 잘해야지 후보에게 플러스가 된다고 느꼈다. 또 지역 정서를 어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고 회고했다.서 위원장은 세 번째 도전을 내다보고 있다. 그는 "정치를 시작한 지 이제 2년이다. 상황에 따라 선택하겠지만 일단 2년 뒤 동구청장 선거에 재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동구는 내 고향, 내 지역구이지 않나. 저는 지역주의를 타파하자는 주장을 하기보다 내 지역이 잘 되어야 한다는 신지역주의를 주창한다"며 재도전의 이유를 명확히 밝혔다.서 위원장은 2018년 말부터 최근까지 민주당 중앙당 상근부대변인을 역임하며 정치적 역량을 키워왔다.그는 "당시 중앙당에서 동구청장에 떨어진 제게 기회를 준 거다. 부대변인으로 매주 3번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는데 대화를 직접 들어보니 정치적 감각이 달랐다"며 "이 경험이 제게 큰 자산이 됐다"고 했다.ROTC 정훈장교 출신으로 안보관에 남다른 서 위원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공세에 할 말이 많았다.그는 "남북문제는 진보나 보수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국민의 주제이자 미래 세대인 청년의 주제이기도 하다"면서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구에서 이 주제에 대해 미래통합당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논의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처럼 서 위원장은 민주당이 대구시민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하다. 그는 "민주당 대구시당 내부적으로 혁신할 부분이 있으면 해야 한다. 앞으로 제 목소리를 내면서 주민께 신뢰받는 집권여당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올해 만 41세인 서 위원장은 지역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도 했다. 그는 "지역과 서울의 청년이 느끼는 문제는 다르다. 제가 지역 청년 대변인의 역할을 맡아 중앙과 지역 청년을 연결하는 연결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6-17 16: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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