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대구의 두 비례대표 국회의원 강효상과 김규환. TV매일신문 제공

[매미야 4·15 총선] 대구 비례 투톱(강효상·김규환) "지역구 쟁취할까?"

'매미야 4·15 총선뉴스' 2번째 영상 출연자는 대구의 두 비례대표 강효상(달서병)과 김규환(동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두 의원은 언론과 발명 쪽에 직능 비례로서 24시간, 365일이 모자랄 정도로 활약한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지역구 쟁취로 재선의원이 꼭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두 의원은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에서 '1바퀴 굴러도 될 때, 10바퀴 때굴때굴 해도 모자랄 정도'로 열정과 혼신을 다해 의정생활을 해야 하는 비례대표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한 후,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둘의 공통주장는 이번 총선에서 문 정권과 집권여당을 준엄하게 심판해야 한다는 점과 본인의 지역구 의원 쟁취!강효상 의원은 지역구 입성을 위해 넘어야 할 강적 조원진 의원과의 총선 혈전을 앞두고, '조원진의 과거냐'(아직도 탄핵에 머뭄) VS '강효상의 미래냐'(탄핵을 넘어 보수의 비전을 보여주자) 구도를 강조했다.또 강 의원은 "당협위원장을 맡은 2년 동안 대구와 달서구의 발전을 위해 혁혁한 공(물기술인증원 및 대구시청 신청사 유치, 낙후된 도시개발 등)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김규환 의원은 '국졸신화의 주인공'으로 발명왕으로 아이디어 제안만 2만개가 넘는다. 또, 지난 4년 동안 실생활과 연관된 발명 관련 법안 4건을 발의해 3건을 통과시키고, 1건이 관련 상임위에서 입법절차를 밟고 있음을 강조했다.김 의원은 '본인 소개를 키워드로 해달라'고 하자, 세 단어(▷탱크 ▷확인도장 ▷속사포)로 답한 후 "국민학교(초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민초·잡초처럼 밑바닥에서 열심히 살아왔다. 제 아내(김옥주 씨)와 함께 지역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어떤 건지 몸소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또, 그는 "이번 선거는 '누구를 찍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가 사느냐 죽느냐'는 기로에 서 있다"며 "기울어지고 뒤짚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데 목숨을 걸고 싸우겠다"고 총선에 임하는 결기를 보였다.

2020-02-14 20:00:37

최창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최창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경주=최창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4일 "잃어버린 정권을 되찾기 위한 필생즉사의 각오로 출사표를 던진다"며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9대 대통령선거 홍준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 소통본부 총괄본부장과 제7회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김문수 후보의 수행팀장 등을 맡아 중앙정치를 경험했고, 그동안 대한민국과 보수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현재 경주는 경제가 무너지고 양질의 일자리도 사라지고 인구 유출마저 우려되는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했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위기는 더욱 고착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정권교체와 함께 '강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는 ▷토함산과 경주 앞바다를 잇는 케이블카 건설 ▷국가산업단지 유치 ▷영천-양포 간 고속도로 건설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배상 추진 ▷농업·관광 융복합도시 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2020-02-14 16:24:31

경북 성주기지에 사드 발사대 4기가 추가 반입됨에 따라 발사대 6기로 구성되는 사드 1개 포대 구성이 마무리됐다. 매일신문 DB

성주 사드기지 공사비 580억 한국 부담?…美 "분담 검토"

미국이 내년 국방 예산에 경북 성주에 배치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대의 관련 공사비 4천900만달러(약 580억원)를 배정하고 한국 정부가 자금을 댈 분담 가능성을 다뤄왔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사드 배치 비용은 미국이 부담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미국이 한국에 관련 비용 분담을 요구했을 경우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미국 국방부가 지난 3일 의회에 제출한 2021 회계연도 미 육군 예산안에 따르면 육군은 성주 지역 개발 비용으로 4천900만달러를 배정했다. 구체적으로 무기고, 보안 조명, 사이버 보안 등에 3천700만달러, 전기, 하수도, 도로 포장, 배수 등에 700만달러가량의 예산을 책정했다.육군은 이 예산에 대해 "주둔국이 자금을 댈 가능성이 다뤄져 왔다"며 "주둔국 프로그램의 자금이 이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군이 성주 사드부대 운용에 필요한 건설 비용 등을 한국이 부담하거나 분담할 가능성을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그동안 한국 정부는 사드 배치 비용의 경우 미국이 부담한다는 원칙을 수차례 확인한 바 있다. 미국의 이런 입장은 미국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 사드부대와 관련한 비용을 분담금 협상에서 증액을 압박할 카드로 활용하거나 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미 육군의 예산안에는 평택의 캠프 험프리에 공격정찰대대 정비시설을 설치하는 예산 9천900만달러가 포함돼 있다. 육군은 이 예산에 대해 "이 사업은 주한미군이 보유할 지속적 시설에 위치해 있다"며 "이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주둔국이 자금을 댈 가능성이 다뤄져 왔다"고 말했다. 육군은 또 캠프 험프리에 긴급 연료공급 장치 설치 예산 3천500만달러를 배정하면서도 공격정찰대대 정비시설 예산과 같은 설명을 달았다.한편, 국방부는 14일 미국에서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이동 배치 가능성이 제기된 것과 관련, 전혀 논의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이 사드 성능개량 계획을 공개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미국 측에서 무기체계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이 대부분의 내용이고, 배치에 대해서는 구체화한 것은 없다"면서 "배치 부분에 대해 전혀 논의되거나, (미국 계획이) 성주를 벗어나서 어디로 가게 된다는 것이 나온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2020-02-14 15:45:51

송명애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

송명애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송명애(64) 경북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장은 13일 서울에서 열린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재선 의원인 송 의원은 조례 11건을 발의하는 등 시민복지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펴 왔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과 철학으로 지난 6년간 각종 사업 현장을 16회 74개소를 방문,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전도사를 자처하기도 했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4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9회를 지내면서 심도 있는 예산심의로 예산 절감 및 적정성에 기여했다. 또 영주시의회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건립에 앞장섰고, 선거권 부재로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에도 기여해 왔다.송명애 위원장은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4 14:18:51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3일 오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권영국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 경주서 권영국 예비후보 지지 호소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3일 경북 경주를 찾아 같은 당 권영국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심 대표는 이날 오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이 영입한 권 후보는 비례대표 후보가 유력했지만 이를 마다하고 경주를 선택했다. 이는 시민 성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정치를 바꿔 지역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의당은 경주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모든 당력을 집중해 권 후보 당선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심 대표는 "경주를 비롯한 TK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기득권 세력의 정치로 인해 발전은커녕 후퇴와 퇴보만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의 극단적 대결정치가 아닌 정의당의 민생정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권 후보가 수구세력 아성이라고 평가되는 대구경북에서 새로운 돌풍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 예비후보는 포항제철공고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고 풍산 안강공장 노조활동으로 해고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경주는 고인 물과 같아 안으로 썩고 있다는 우려를 하는 분이 많다"며 "과감히 고인 물을 교체해 경주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0-02-13 17:44:16

백승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백승주 "코로나19 대책 가장한 총선용 돈 풀기 중단해야"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1조9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시중에 풀기로 하자 총선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구미갑)은 13일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둔갑시켜 선거에 영향 미칠 돈 풀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백 의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여 국내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4·15 총선을 앞두고 1조9천억원의 자금을 풀었다"고 질타했다.특히 백 의원은 정부지원 대상에서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인 전자산업이 배제된 점을 강력하게 성토했다.그는 "의식주, 의료, 도·소매업, 운송, 숙박, 부동산업, 서비스업, 교육, 예술, 스포츠, 기계, 부품 분야 등이 정부의 지원대상에 포함된 반면 중국 현지에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아 도산 위협까지 받고 있는 첨단 및 전자 산업이 배제되었다"며 "구미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자산업 기업인들이 금융기관을 찾았으나 피해 우려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백 의원은 "정부의 지원은 당연한 조치이지만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기업을 배제한 것은 총선을 앞두고 표심 자극을 위한 업종 위주의 정치적 득실을 고려한 선심성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2020-02-13 16:40:39

장세호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장세호 TV로 이색 선거운동

◆고령성주칠곡=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장세호.com'이란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체 개발해 이색 선거를 펼치고 있다.이 앱을 설치하면 '장세호 TV'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나오는데, 그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장세호 TV를 통해 매일 짧게는 1분여에서 길게는 1시간 30분가량 정책과 자신의 동선 등을 소개하고 있다.장 예비후보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청년층 등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장세호 TV가 유튜브와 다른 점은 전국의 불특정 다수가 아닌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유도해 정책 등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현재 이 앱을 설치한 선거구민이 1천100여 명 정도인데, 앞으로 5천여 명이 목표"라며 "비용 또한 앱 개발비 외에는 별도로 들지 않아 돈 안 쓰는 선거, 현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기피 분위기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2020-02-12 16:46:22

지난해 말 발족한 대구경북 오피니언 리더그룹인 '자유공정시민회의'. 자유공정시민회의 제공

자유공정시민회의, "거듭 야권대통합 촉구"

대구경북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으로 지난 연말 발족한 '자유공정시민회의'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민 의원의 불출마로 거듭 야권의 대통합을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자유공정시민회의는 "늦은감은 있으나 유승민 의원이 전격적으로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야권 통합의 물꼬가 트이게 되었다"며 "문재인 좌파정권의 조기종식을 열망하는 대다수 국민들과 함께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야권의 대통합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자유통일당 김문수·전광훈 세력 ▷조원진의 우리공화당 및 태극기 부대 ▷안철수의 신당파(국민당)에도 대통합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이 단체의 운영위원인 허명 변호사는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가 있는 대통령의 탄핵사유까지 드러남으로써, 민심 이반(離反)은 극에 달하게 되었다"며 "이런 기회에 야권대통합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천추(千秋)의 한(恨)'을 남기는 역사 앞에 죄인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한편, 자유공정시민회의는 이번 4·15 총선을 우리나라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회복·유지할 수 있느냐, 아니면 베네주엘라와 같은 좌파 포퓰리즘 독재 체제로 가느냐'는 국가의 운명(命運)이 걸린 중요한 선거로 보고 있다.

2020-02-11 18:43:53

정우동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우동 영천청도 예비후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활력 불어넣겠다"

◆영천청도=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1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간이과세 적용범위 기준액을 현재 4천800만원에서 8천만원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정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간이과세 적용범위 기준액 상향 조정 방안은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시리즈의 두 번째 공약이다.그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 대한 조세 부담 경감을 위해 민주당 경북도당과 함께 부가가치세법 개정 방안을 마련하고, 세제 체계 현실화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어 "간이과세자에 대한 납부의무 면제 기준액도 현행 3천만원에서 5천만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해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겠다"고 덧붙였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정체에 빠진 지방경제를 회복시키고,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경제의 활성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웃을 수 있는 지역경제의 큰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2020-02-11 18:01:06

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총선 예비후보들, '클린 선거' 한목소리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들이 '클린 선거'에 한 목소리를 냈다.이 선거구의 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인원을 동원시키기 위해 당원 등 5명이 선거구민 80여 명에게 관광버스 등을 동원해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경북도선관위로부터 10일 검찰에 고발(매일신문 11일 자 4면)당했기 때문이다.이 예비후보는 또 개소식 참석인원을 5천명으로 과대 홍보해 현재 칠곡선관위의 조사(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이인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금품선거, 허위사실 유포를 일삼는 후보는 시대의 흐름에 한참 뒤떨어질 뿐 아니라 깨끗한 선거 차원에서라도 추방돼야 한다"고 비난했다.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자신 없는 후보들이 선거사무소 참석인원 등으로 세 과시를 하려 든다"며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최도열 한국당 예비후보도 "아직도 옛날식 선거풍토에 젖어 있는 모습을 보니 어리석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김현기 한국당 예비후보는 "공천을 앞두고 후보 비방, 구전 및 SNS를 통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가 이뤄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사생활에 대한 날조된 인신공격 및 비방은 중대한 선거법 위반행위"라며 클린 선거를 호소했다.

2020-02-11 16:50:53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공관위, 여론조사 논란 김재원에 "엄중 경고"

자유한국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현역 의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 없음' 응답을 유도(매일신문 6일 자 5면)한 김재원 국회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에게 경고했다.10일 공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 의원 평가를 얻기 위해 지역구 지지자들에게 '지지정당은 없음'으로 응답할 것을 유도하는 홍보 문자를 보낸 김재원 의원과 그 지지자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이어 "공정한 공천, 혁신 공천을 방해하는 행위를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런 행위가 재발할 시에는 공관위의 강력한 조치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공관위는 현역 의원 평가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역구별로 여론조사를 벌였다.이 과정에서 매일신문 보도를 통해 대구경북(TK)의 한 중진 의원 측이 "'정당지지는 없다'고 선택해달라. 정당지지와 (의원)지지의 차이가 크면 평가상 불리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앞서 공관위가 공개한 현역 의원 컷오프 기준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에서 당 지지율보다 현역 지지율이 낮을 경우 공천심사에서 받을 불이익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이 같은 문자메시지를 자신이 보낸 것으로 지목되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반대 측에서 모략하려고 한 건지, 우리가 보낸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020-02-10 17:54:15

최근 안동지역 관광거점도시 선정이 정치권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은 안동 도심 곳곳에 게시된 현수막 모습. 엄재진 기자

안동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 둘러싸고 정치권 '功' 싸움

최근 안동시가 선정된 정부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사업이 정치권의 싸움으로 비화하고 있다.여야가 '안동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현수막을 앞다퉈 내걸면서 도심 곳곳이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는 것.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안동을 비롯해 부산, 강릉, 전주, 목포 등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해 발표하자 제일 먼저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지역위원회가 푸른색 축하 현수막을 내걸었다.이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도심 주요 도로변 등에는 붉은색의 자유한국당 안동시당원협의회가 내건 축하 현수막이 등장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안동 지역에서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이 최대 이슈가 된 것이다.2차전은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삼걸 민주당 예비후보 측이 '안동시의회 의장단, 문화관광 관련 예산 50% 삭감해놓고 기념촬영 몰상식', '안동 자유한국당, 관광거점도시 선정 자랑 뻔뻔하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불이 붙었다.이 예비후보 측은 "관광거점도시 사업은 안동시가 주도하고 안동 민주당이 총력으로 후방 지원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며 "반면 안동시의회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당시 안동시가 상정한 '문화관광사업예산'을 전폭 삭감시키는 감정싸움에만 앞장섰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안동시 집행부의 피땀과 안동 민주당의 후원으로 빚어낸 결과물을 마치 한국당이 해낸 일인 양 붉은 현수막으로 덮어버린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김광림 한국당 의원 측은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안동의 다양한 관광정책과 지역관광거점도시 선정은 누구라도 앞서 축하해야 하는 일"이라며 "안동시의회의 예산삭감은 시의회 본연의 책임 있는 행위다. 이 모든 것을 선거에 악용하는 민주당의 행위 자체는 시민들의 비난을 살 것"이라고 반박했다.

2020-02-10 16:37:47

이인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인기 예비후보 "칠곡 동명면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장해야"

◆고령성주칠곡=이인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0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칠곡군 동명면 연장'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북구와 동일 생활권인 칠곡군 동명면은 그린벨트로 수십 년간 묶여 있어 주민들의 생활권 및 재산권 침해 요인이 됐지만, 반대로 대구시민들에겐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상생발전 차원에서라도 동명면까지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팔공산과 가산산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동명면 연장은 필요하다"며 "이 사업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경북도,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 건설이 시급한 현안 중 현안"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칠곡군 동명면은 이미 상수도 시설이 완비돼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연장되면 대규모 아파트단지 건설 등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02-10 15:51:40

이윤영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윤영 영주삼봉병원장 자유한국당 경선 돌입

◆영주문경예천=이윤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국민이 건강해야 나라도 건강하고, 정치인이 건강해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면서 "고향을 지키며 민생을 살릴 수 있는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인물이 나서야 할 때"라고 4·15 총선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제 유권자들도 낡고 정체된 인물보다 젊고 역동적인 정치인을 간절히 원한다"며 "국회 내 전문의 출신 국회의원이 부족하다. 이제는 국회도 실무형전문가가 참여해 현 정권의 오류인 사회주의적 의료정책을 쇄신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그는 "한국 의료기술과 백두대간 수목원, 소백산 다스림 시설 등과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를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열정과 경험, 지혜, 포부 등 모든 것을 바쳐 봉사와 헌신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영주삼봉병원장인 이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동양대 항공비서학과 강사, 영주시새마을회 문고회장, 영주시우슈협회장, 태권도협회 부회장, 청소년육성회장, 서북부 노인센터 자문의를 지냈다. 현재 영주시 치매센터 촉탁의, 정신보건센터 자문의, 장애인시설 촉탁의를 맡고 있다.

2020-02-10 15:51:35

함슬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함슬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경주=함슬옹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함 예비후보는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 앞서 경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나라가 망해가고, 무너지고 있는 보수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어 TK 여성 최연소 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그는 "경주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여성이어서, 나이가 어려서, 특정 성씨가 아니어서 어려울 것이라는 걱정도 들었고, 현실적으로도 '계란으로 바위치기'란 생각이 들 정도로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저의 의지와 결의가 제대로 전달만 된다면 시민들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타후보에 비해 경력이 약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선 함 예비후보는 "2018년 이주영 국회부의장 특보를 맡아 중앙 정치무대에서 한국당 당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해왔다. 지난해 11월 입당해 청년위 부위원장 등을 맡게 된 것도 자유우파를 향한 저의 결의에 대한 반증"이라고 일축했다.

2020-02-10 15:51:02

[포토뉴스] 유승민, 총선 '불출마' 선언...대구 동구 지역구 인사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후 대구 동구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후 대구 동구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후 대구 동구 지역구 사무실을 찾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 추진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2-09 17:45:17

이천수 한국당 경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천수 예비후보, 지역을 지킨 토종 일꾼론 강조

◆경산=이천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경산에서 태어나 경산이 키운 일꾼으로, 경산 정서와 숙원 사업을 잘 알고 있는 경산의 아들 이천수가 경산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지역을 지킨 토종 일꾼론을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경산시를 '교육특구', '산업특구' 지정을 통해 산학이 함께하는 연구도시, 4차산업을 선도하는 경산시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경제, 청년 일자리 걱정 없는 경산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시민들을 향해 "문재인 정부 3년 살만하십니까?"라는 물음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파산' 공포에 불안해하고 서민은 가계경제난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경제 이상 없다'고만 말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라고 비판하기도 했다.이 예비후보는 한국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한국당 정권 창출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그는 홍보물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필수 예방수칙을 실어 시민들이 이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2020-02-09 16:26:44

김현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현기 고령성주 예비후보,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구성" 촉구

◆고령성주칠곡=김현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9일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의 늑장 대응이 신종코로나의 전국 확산을 넘어 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며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계는 물론 자영업자,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서민경제도 나락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또 "고령·성주·칠곡의 주요 경제기반인 관광과 농업도 봄 시즌과 농사철을 앞두고 관광객 급감, 농산물 수급 및 생산력 위축 등이 예상된다"며 "상황이 이런데도 정부의 대응은 기업과 소상공인 특별금융 지원 등 통상적인 미봉책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에서의 오랜 공직 경험에 비춰볼 때 부처별 대응으로는 역부족이므로 산업경제, 소비경제, 대외경제 등 나라 전체의 경제위기 상황을 통합관리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정부 합동 컨트롤타워를 시급해 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0-02-09 16:25:01

대구시의회 2020년 첫 임시회 개최

대구시의회(의장 배지숙)가 오는 10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대구광역시 시민 안전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23개 안을 심의한다.이번 임시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본회의에선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휴회 건을 처리한다.이어 11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특히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시민 안전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한다. 김혜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른 안전규육의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상임위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한다.

2020-02-07 18:03:46

지난달 2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한국당 공천 신청 대구 51·경북 64명…북을·경주·경산 8대1

자유한국당이 6일 제21대 총선에 나설 지역구 공천신청자 현황을 공개했다. 대구 12개 지역구에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51명, 경북 13개 지역구에서는 64명이 각각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경쟁률은 대구 4.25대 1, 경북 4.92대 1로, 경북이 조금 더 높다.대구에서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남성은 43명, 여성은 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56.5세였다. 이 가운데 만 45세 이하 청년은 2명으로, 동갑에 신청한 박성민 전 영남대 총학생회장이 27세로 대구 최연소 신청자로 기록됐다.대구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당 현역 의원이 없는,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북을이었다. 이곳에 모두 8명이 공천을 희망했으며, 이 중 여성이 두 명이다.반면 서구와 달성군은 현역 국회의원인 김상훈 의원과 추경호 의원이 각각 단독 신청했다.경북에서는 남성 58명, 여성 6명이 한국당의 지역구 공천을 희망했다. 평균 연령은 55.2세였다. 청년은 모두 9명이었는데, 경주의 김희태 에이엠유통 대표가 30세로 최연소로 나타났다.경북에서 공천 신청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구는 경주와 경산으로, 각 8명이 신청했다. 특히 경주는 신청자 중 청년이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산은 청년 신청자는 없었지만, 여성 신청자가 1명이었다.또한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는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재원 의원과 비례대표 임이자 의원이 공천 신청하면서 '금배지' 간 공천장을 건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이와 대조적으로 김천은 송언석 의원 혼자 공천을 신청하면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한편, 대구경북 최고령 공천 신청자는 대구 북을에 도전장을 낸 서상기 전 의원으로 74세였다.

2020-02-06 17:59:17

오중기

[4·15 총선 레이더] 오중기 민주당 포항 북 예비후보

◆포항북=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6일 "포항 경제는 철강 일변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조적인 문제가 큰 몫을 한다"면서 '트리플 경제 체제' 공약을 발표했다.오 예비후보는 "영일만 산단에 북방경제 시대를 선도할 LNG벙커링 유치와 LNG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관련 산업 집적화로 연관 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특히 "배터리 실증센터를 유치해 배터리규제특구 지정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자칫 호기를 놓쳐 배터리규제특구 지정을 빛 좋은 개살구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기업하기 좋은 포항, 일자리가 있는 포항을 만들어 완전히 새로운 포항의 역사를 써나가겠다"며 "경제적 임계치에 다다른 포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오 예비후보는 '포항 트리플 경제 시스템'을 위해 ▷포스코 화학·에너지 신규사업 유치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포항기계IC~영일만항 고속도로 건설 ▷강소기업 스마트공장화로 강소기업 100개 육성 등 15가지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2020-02-06 16:16:04

장세호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장세호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청년소통 간담회

◆고령성주칠곡=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5일 선거사무소에서 칠곡 출신 대학생 11명과 함께 '청년소통 간담회'를 갖고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 향토 기숙사, 아르바이트 일자리 등 대학생들이 당면한 현안문제 등을 거론한 뒤 장 예비후보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장 예비후보는 "국가 장학금 확대 및 사학법 개정 등을 통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향토 기숙사는 기초지자체와 경북도가 함께 해결할 문제"라며 "앞으로 대학생 등 청년들이 처한 현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정치인들이 청년과 연관된 공약을 많이 하고, 관련 법을 만들어 실행하게 된다"며 "정치가 변하려면 젊은층의 적극적인 투표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에 한 학생은 "4·15 총선이 생애 첫 투표인데, 정치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이번 토론을 통해 알게 됐다"며 "깨끗하고 정의로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6 16:15:53

경북 한 중진 국회의원 측이 유권자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

"정당 지지는 없다고 해달라" 한국당 국회의원 측 문자 논란

자유한국당이 공천배제(컷오프)에 활용할 현역 국회의원 여론조사를 앞두고 5일 경북의 한 중진 국회의원 측에서 유권자들에게 보낸 문자가 논란을 빚고 있다.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A 의원을 선택해달라는 당연한 내용인데, 정당(자유한국당) 지지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이날 일부 유권자에게 발송된 문자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여론조사'란 제목에 "일 잘하는 큰 인물 000을 선택해 주십시오"라면서 "서울·대구에서(02·070·053) 휴대전화로 상담원이 전화합니다"라고 안내했다.또 "정당 지지는 없다고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정당 지지와 A 의원 지지 간 차이가 크면 평가상 불리하다고 합니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OOO과 함께하는 사람 B 드림" 이라고 돼 있다. B 씨는 A 의원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이를 두고 지역 일부 한국당 당원들은 "A 의원 측이 한국당 지지율보다 낮게 나올 것을 우려해 실질적인 해당 행위를 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한국당공천괸리위원회는 "현역 의원 컷오프 기준 중 하나로 당 지지율보다 낮은 지지율을 나타내는 의원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문자를 받은 당원 C 씨는 "아무리 공천이 급하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당의 중진 의원이 소속당을 지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은 여론을 왜곡하는 부적절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2020-02-05 17:46:4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와 김관용 국책자문위원장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회의에 나타난 김관용…무슨 일로 왔을까?

자유한국당이 5일 국회에서 가진 주요 당직자 회의에 김관용 전 경상북도지사가 모습을 보였다. 지역 정치권은 그가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대대적 대구경북(TK) 물갈이 예고 이후 움직임을 보인 만큼 정치적 의미가 있는 행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김 전 도지사는 한국당 국책자문위원장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김 전 도지사는 비공개 회의 때 "총선이 다가오는 데 힘 모아서 잘 치러보자"며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을 하면서 느낀 점은 나라가 힘들수록 정치권이 중심을 잘 잡아줘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당이 이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이러한 메시지보다 오랜만에 김 전 도지사가 공식 석상에 나타났는데 그 시점이 '현재'라는 점과 신보라 최고위원, 박완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보다 상석인 황교안 대표 오른쪽에 앉은 점 등에 주목한다.한 의원은 "고강도 TK 물갈이 압박으로 지역 민심이 이반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황 대표 옆에 TK 원로인 김 전 도지사가 앉아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는 사진이 찍혔다. 아마 '한국당은 TK를 홀대하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주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이에 김 전 도지사는 "그냥 차 한 잔 마시러 오라고 해서 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국당 관계자도 "김 전 도지사를 원로이자 자문회의 의장 정도 역할로서 의전상 좌석을 배치한 것"이라고 했다.

2020-02-05 16:44:41

김석기 국회의원

[4·15 총선 레이더] 김석기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경주=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경주시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현역 국회의원은 지역구에 사무실이 있고 명함을 배포할 수 있어 예비후보와 비슷한 활동을 할 수 있지만, 각종 행사에서 현역 의원으로서 인사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는 것이 관례였다.그러나 김 의원은 중앙당 공천 작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4일 오후 경주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당분간 대중 밀집 행사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할 예정이다.김 의원은 "이번 21대 총선은 경주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로, 능력이 증명된 인물을 선택해야 경주가 지속 발전할 수 있다"며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했다.

2020-02-05 16:13:58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4·15 총선 출마합니다] 박병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경주=박병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5일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선언문'을 통해 "'귀족 국회의원'의 때를 깨끗이 씻어 내고, 경주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폭거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며 "대한민국을 다시 활기찬 나라로 만들기 위해선 이번 총선에서 한국당이 꼭 승리를 해야 한다. 한국당 승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공정한 행복도시 ▷시민중심 복지도시 ▷인재양성 교육도시 ▷첨단 산업도시 ▷미래지향 농업도시 ▷깨끗한 청렴도시 ▷역사유적과 시민의 삶이 조화로운 도시 ▷선진 교통도시 등을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지낸 재선 경북도의원 출신이다. 지난 2014년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다.

2020-02-05 16:11:18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대구지역 의원들과 오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상훈 의원, 황 대표, 강효상, 정태옥, 김규환, 윤재옥, 주호영, 곽대훈, 추경호 의원. 연합뉴스

TK 의원 만난 황교안…"근거없는 이야기 나오지 않게 할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당 소속 대구경북(TK) 국회의원과 식사를 겸한 비공개 회담을 갖고 "총선을 앞두고 근거없는, 확정되지 않은 이야기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 같은 메시지는 최근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강도 공천배제(컷오프) 등 물갈이 압박을 받고 있는 TK 의원들이 그동안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고 표만 수탈해 가는 식민지 취급"이라는 성난 지역 민심을 전하면서다.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2시간 가량 진행한 황 대표와 경북 지역구 의원 간 만찬 회동에 배석한 김성원 한국당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는 당무감사 결과 하위 몇명, 컷오프 대상 명단, 중앙당 전략 공천 명단 등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당 차원의 색출과 함께 유포자에 대한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김 대변인은 "황 대표가 직접 최근 떠도는 TK 의원이 포함된 일련의 소문은 전부 사실과 다르다고 확인해줬다"고 덧붙였다.또한 "현역 의원 컷오프 비율도 확정되기 전까지 'TK 50%, 70%'와 같은 낭설이 떠돌지 않게 하겠다"며 "공관위의 독립성을 지키는 가운데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이 우려하는 인위적 컷오프가 벌어지지 않도록 김형오 공관위원장에게 의견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러한 메시지는 앞서 있었던 대구 의원들과 오찬 때보다 더욱 전향적인 메시지이다. 황 대표는 이날 낮에도 여의도의 중식당에서 대구를 지역구로 뒀거나 대구에서 당협위원장을 지낸 비례대표 의원 등과 점심을 함께 하며 "인위적인 '50% 물갈이·판갈이'에 대한 대구 시민의 우려"를 들었지만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는 원론적 답변만 되풀이했다.또한 황 대표는 "공관위 권한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려에 대해 알고 있다", "이러한 의견을 공관위에 전달하는 것은 공천에 개입하는 모양새가 되어 조심스럽다"는 의사를 비친 것으로 전해진다.이같은 소식을 접한 지역 정가에서는 황 대표가 'TK 물갈이'로 인한 역효과는 공감하면서도 컷오프 비율 조정에 대한 답변은 공관위에 미룬 것이며, 사실상 TK 정치권에 컷오프 비율 상향을 수용하라는 의중을 전달한 것으로 풀이했다. 앞서 한국당 공관위에서 TK는 타지역(30%)과 달리 컷오프 비율을 50% 수준으로 설정할 것을 시사했다.황 대표가 하루 두 번의 '식사 정치'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듣고도 후속 반응에 이처럼 차이를 보인 것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강도에서 차이가 난 탓으로 보인다.실제로 회동에 참석한 한 대구 의원은 "고함지르고 싸우려고 만난 게 아니니 우회적으로 표현을 많이 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황 대표가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니 답답했다. '대표가 공관위에 간섭하는 것처럼 비칠 수 있어 전달에 한계가 있다'는 말을 듣는데 '면피하려고 만난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반면 경북의 한 의원은 "대표를 만나면 말 하려고 생각했던 것, 지역의 민심 등을 가감없이 모두 전달했다. 오늘 나온 이야기를 김형오 공관위원장을 따로 만나 다시 한 번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오찬에는 대구에서는 의원 8명이 참석했다. 곽상도·정종섭 의원은 병원 진료 등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경북에서는 11명 중 김석기 의원이 참석하지 못했다.

2020-02-04 18:41:26

울진군의회와 울진군범군민대책위, 울진군 관계자들이 4일 한국수력원자력 경주본사를 방문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 상황을 인정하고 행정소송에 나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울진범대위 제공

'탈원전에 왜 가만히 있으냐' 울진군민들 한수원 항의 방문

경북 울진군민들이 정부의 탈원전정책 폐기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매일신문 1월 21일자 3면 보도)하고 나섰다.4일 울진군범군민대책위(이하 울진범대위)와 장유덕·김창오·장선용·강다연 울진군의회 의원, 울진군 관계자는 한수원 경주본사를 찾아 탈원전 정책이 포함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폐기를 위해 한수원이 법적 대응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이번 항의방문은 지난달 탈원전정책 폐기 행정처분 소송에서 재판부가 한수원을 탈원전 정책에 의한 피해대상자로 간주하고, 한수원의 소송권을 인정한 판결을 내린 것이 발단이 됐다.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0일 울진범대위 등이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제소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 소송'에서 "이익을 직접적으로 침해당한 당사자가 이 처분의 당부를 다룰 수 있다. 만약 신규 원전을 건설해 발전사업을 하려는 자가 그에 관한 허가를 신청하였다면 피고(산업통상자원부)는 이 사건의 기본계획 등을 이유로 거부처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3자인 시민단체 등의 제소는 기각하면서 전력사업자인 한수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법리 다툼 가능성은 열어뒀다는 의미이다.이에 울진범대위 등은 이날 한수원을 찾아 해당 판결문을 토대로 한수원이 탈원전에 따른 피해를 인정하고 즉각적인 행정소송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진군의회 장유덕 부의장은 "이 정책으로 한수원은 물론 지역민들도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지금껏 지역민들만 나서왔는데 이제는 한수원이 주체로 나서야할 때"라며 "늘 상생과 화합을 외치는데 헛된 구호로 남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하지만 한수원이 직접적인 소송 당사자로 나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 관계자는 울진범대위 등과 만난 자리에서 "한수원은 공기업이고 정부 정책을 이행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민들의 피해가 있다면 함께 분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울진범대위 등은 오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0-02-04 18:02:40

정우동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우동 영천청도 예비후보 "영천·청도 교통·관광·물류 중심축 세우겠다"

◆영천청도=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4일 '영천-양구 간 남북 6축 고속도로 건설' 및 '대구-경산-청도 간 광역철도 연결' 공약을 발표했다.이번 공약은 정 예비후보의 '완전히 새로운 영천·청도 만들기' 시리즈의 제1호 공약으로 민주당 경북도당 및 타지역 예비후보들과의 연대로 만들어졌다.그는 "영천은 동서 4·5·6축을 관통하는 남북 간 고속도로 건설로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신북방정책의 거점지역이자, 남북 축을 연결하는 관광과 물류에서 새 장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청도의 광역철도 연결은 대구를 비롯 밀양·창녕과 인접한 지리적 강점을 살려 영남권 교류 확대 및 정서적 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방과 국토균형발전에도 큰 의미가 있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정 예비후보는 "영천과 청도를 사통팔달의 교통·관광·물류 중심축으로 세우겠다"며 "앞으로도 영천·청도 발전에 새 장을 열 수 있는 공약 시리즈를 매주 정기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2-04 16: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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