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구미시 도량동의 한 소방도로에 벽이 세워져 차량 통행이 어렵게 됐다. 땅 주인이 사유지라는 이유로 도로에 벽을 세운 것이다. 독자 제공

내 땅에 왜 소방도로 내 담쌓아 주민들 통행에 불편

주민들 통행로로 사용되던 소방도로에 갑자기 벽이 만들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구미시 도량동에 사는 주민 A씨는 최근 자신의 집과 붙어있는 폭 6m 소방도로에 담을 쌓았다. 소방도로 26㎡를 소유한 A씨는 '구미시가 땅을 매입하지도 않고, 사유지 점용료마저 주지 않고 있다'며 벽을 쌓았다.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주택 146㎡와 도로 26㎡를 매입했지만,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보상을 받지도 못한 채 토지세만 내왔다.앞서 A씨에게 주택과 도로 땅을 판 B씨는 1984년 도로에 편입된 땅을 제외하고 주택을 지었다. 이미 도로로 사용됐기 때문에 소방도로 부지를 제외하고 집을 지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결국 B씨와 A씨는 수십 년간 도로에 편입된 사유지에 대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했다.구미시 관계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소방도로가 과거에 속칭 '새마을도로'였던 것으로 보인다. 미불용지(정당한 보상금이 토지 소유자엑 지급되지 않은 채로 공공사업 부지로 편입된 땅)여서 현재로선 보상해 줄 방법이 없다"고 했다. 새마을도로는 당시 국가가 강제로 사유지를 공공용 도로로 편입한 것을 말한다.구미시는 A씨에게 담을 허물고 콘크리트 바닥을 들어내면 주택 마당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A씨는 집이 이미 들어선 상황에서 담을 부수고 새로 공사를 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아야 해 받아들이기 어려운 실정이다.A씨가 구미시를 상대로 사유지 점용료 행정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쉽지 않다. A씨가 소유권을 넘겨받은 2014년 이후 26㎡의 사유지 점용료를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해본들 변호사 선임료가 더 많이 나와 실익이 없다는 것이다.사유지를 두고 소유자와 구미시가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면 주민들만 통행에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구미시 측은 "현재로선 주민들이 불편하더라도 담을 쌓은 도로 바로 옆 도시계획도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2019-04-01 06:30:00

지난달 29일 울릉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장소통DAY, 울릉군의회를 가다'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현장소통DAY, 울릉군의회를 가다' 개최

경상북도의회가 울릉군의회를 찾아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경북도의회(장경식 의장)는 지난달 29 울릉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장경식 의장과 박용선 운영위원장(포항), 남진복 도의원(울릉), 김준열 도의원(구미), 김상헌 도의원(포항), 이재도 도의원(포항) 등이 참석한 가운에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체 울릉군의회 의원과 함께 '현장소통DAY, 울릉군의회를 가다'를 개최했다.이번 경북도의회와 울릉군의회 간 현장소통 간담회는 울릉군 일주도로 준공식에 맞춰 개최된 것으로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상생과 협치의 장(場)으로서 마련돼 의미가 남달랐다.이날 간담회에서 장경식 의장은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른 동향과 실질적 자치분권을 위한 상호 소통, 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했고 울릉군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울릉군의회 의원들은 군민 안전을 위한 울릉소방서 유치와 울릉주민의 해상 이동권 확보, 울릉공항 건설의 정상적 추진 등을 현안 사업으로 건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경북도의회는 이날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자세히 검토해 조례 입법 등 도의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추진하고 경북도가 처리해야 할 사항은 대책 마련 수립을 조속히 촉구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9일 포항의료원의 울릉군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진료 현장에서 직접 관계자를 격려하고 30일에는 울릉도의 향토부대인 해군 제118 조기경보대를 방문해 해군 장병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또 국토수호의 최일선에 있는 경북경찰청 소속 울릉도 독도경비대도 방문해 대원을 격려했다.

2019-03-31 13:56:07

구미 봉곡중학교 이소민(2학년·왼쪽에서 3번째)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이 27일 주식회사 케이엠 신병순 대표로부터 초미세먼지·황사를 방지할 수 있는 닥터퓨리 마스크 1만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곡중학교 제공

손편지 한 통에 감동 받은 마스크 생산 업체 대표, 초미세먼지·황사 방지용 마스크 1만장 전달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의 손편지에 감동받은 마스크 전문생산업체 대표가 초미세먼지·황사 방지용 마스크 1만장(1천만원 상당)을 학교에 전달했다.구미 봉곡중학교 이소민(2학년) 학생은 이달 12일 (주)케이엠(경기도 안성시) 신병순 대표에게 편지를 보냈다. 평소 사용하던 케이엠의 마스크 제품인 '닥터퓨리'의 장점과 함께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권장하고 싶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이소민 학생은 편지에서 "교장 선생님께서 등굣길 교문 앞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신다. 매일 닥터퓨리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데, 다른 학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이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려 마스크를 생활화하도록 일깨워주고 싶다"며 "신병순 대표님께서 우리 학교에 '닥터퓨리 마스크'를 지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손편지를 쓰게 됐다"고 적었다.신병순 대표도 이소민 학생에게 손편지로 답을 했다. 신 대표는 "장문의 손편지는 대표를 맡고 있는 저뿐만 아니라 회사 모든 직원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했다. 저희 회사 제품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 노력에 감복해 마스크를 보내게 됐다"고 했다. 신 대표는 27일 전교생(879명)이 사용할 마스크 1만장과 편지를 함께 학교로 보냈다.최병재 봉곡중 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새삼 느꼈다. 학생 편지에 화답해주고 마스크까지 보내 준 신병순 대표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2019-03-29 06:30:00

인천상륙작전을 성공하게 만든 장사상륙작전이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영화 속 노병의 당시 전투 회상 촬영 장면. 뒤로 최근 영덕군에서 재현한 당시 상륙함정이 보인다. 영덕군 제공

'잊힌 전쟁' 장사상륙작전 처음으로 영화화

"부대장은 '바다에 빠져 물고기밥이 되는 것보다 육지에 올라가 까마귀밥이 되는 것이 낫다'며 상륙할 것을 명령했다. 부대장의 총성을 시작으로 1중대 1소대부터 물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1중대원들은 거친 파도에 말려 바닷속으로 사라지고 적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1중대는 총 한 번 쏴 보지도 못하고 사라졌다."(영덕군 '장사상륙작전백서', 참전자 증언)1950년 인천상륙작전 이틀 전인 9월 14일 새벽 영덕군 장사리 해변. 미군 상륙함정 대형 LST(landing ship tank·미국 상륙작전용 함정. 병력·탱크·물자 양륙 가능)에서 내린 어린 학도병들은 영덕군 장사리 해변에서 그렇게 사라져 갔다.대부분 10대 후반이었던 이들은 군사훈련 2주만에 칡흑 같은 어둠 속에 투입돼지만 치열한 전투 끝에 상륙 30여 시간만인 9월 15일 낮 해변 맞은편 장사리 남산 고지와 일대를 점령한다.'성동격서' 장사상륙작전으로 북한군의 눈을 돌린 연합군은 다음 날 새벽 성공 가능성 5천분의 1로 분석되던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해 전세를 뒤집었다.9월 19일까지 북한군 후방을 끈질기게 괴롭힌 학도병들은 좌초된 문산호 대신 조치원호를 타고 부산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북한군의 추격으로 30여명의 학도병들을 장사해변에 남겨 두고 절규 속에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투입된 학도병 중 확인된 전사자 139명, 부상자 93명이며 나머지는 생사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역사의 그늘에 철저히 가려진 이들 군번없는 772명 학도병들의 '장사상륙작전'이 처음으로 영화화돼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덕군·경북도는 영화 제작사인 (주)태원엔터테인먼트와 28일 영덕에서 '장사리 915'(가제) 제작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잊힌 전쟁' 장사상륙작전을 보다 널리 알리는 한편 호국관광콘텐츠 활성화의 지렛대로 삼기로 했다.영화 '친구'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과 '포화속으로'의 김태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명민(이명준 대위 역)·메간 폭스(퓰리처상 수상 종군기자 마가렛 역)·최민호(최성필 역·그룹 샤이니 멤버) 등이 출연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초까지 영덕군 영해면 고래불해변과 남정면 장사리해변 등에서 상륙전투장면과 노병의 회상장면 등을 촬영했다. 현재 막바지 CG(컴퓨터 그래픽스) 작업을 하고 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은 혁혁한 전과에 비해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며 "이 영화를 통해 772명 참전용사를 국민들이 기억해 주고 영덕군이 호국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9-03-28 22:00:00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 LG디스플레이 CPTED(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와 LG디스플레이(경영지원담당 김상철)는 28일 범죄취약지 방범시설물 보강을 위한 'CPTED(셉테드·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3-28 14:55:58

27일 오후 5시 42분쯤 구미 고아읍에 산불이 발생하자 소방헬기 15대가 진화에 나섰다. 전병용 기자

구미 고아읍 산불 14시간 만에 진화 15ha 태워

구미 고아읍 산불 14시간 만에 진화 15ha 태워27일 오후 5시 42분쯤 구미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뒷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15㏊를 태우고 14시간에 진화됐다.다행히 주변 민가 등에 피해는 없었다.불이 나자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불이 빠른 속도로 번져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었다.또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 출동이 어려워 어려움을 겪었다.28일 날이 밝자 다시 헬기 15대를 비롯해 구미시청과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고아부대 장병 등 인력 1천500여 명이 투입돼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은 주민이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9-03-28 10:57:39

장세용 구미시장(오른쪽)이 4년이 넘도록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송용자 구미시의원 제공

[단독]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 4년 넘도록 제자리걸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식품연구원이 구미에 짓기로 한 경북본부 건립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어 건립 의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구미시는 2013년 4월 한국식품연구원과 구미 선산읍에 경북본부를 건립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는 한국식품연구원에 경북본부 부지를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5년간 35억원의 연구·운영비까지 제공하는 파격 제안으로 협약을 성사시켰다.이에 따라 한국식품연구원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구미 선산읍 교리 2지구 6천596.4㎡ 부지에 324억4천만원을 들여 연구동을 비롯한 경북본부 4동을 짓기로 했다. 경북본부에는 연구직 28명 등 4개 부서 직원 34명이 근무할 예정이었다.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는 고부가가치 농·특산물의 특화상품개발과 식품산업 기술개발 및 벤처기업 지원, 지역 산·학·연 연구 협력 등의 업무를 담당할 방침이었다.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산업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전통식품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그러나 계획대로 하면 올해가 건물을 완공해야 할 시기인데도 한국식품연구원은 2017년 실시설계용역비 6억300만원을 지출한 뒤 손을 놓고 있다.선산읍민들은 "사업 시작 기준으로 4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다"면서 "한국식품연구원이 경북본부 건립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구미시 유통과 관계자는 "국가출연기관은 공유재산법상 20년간 무상으로 사용한 다음 토지를 매입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한국식품연구원 측이 토지를 영구적으로 무상 사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 105억2천만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해 놓았는 데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고 했다.이에 대해 한국식품연구원 측은 "20년 뒤 토지를 매입할 여력이 안 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예정지의 현재 땅값은 구미시 책정 기준으로 26억4천만 원이다.

2019-03-28 06:30:00

27일 오후 5시 42분쯤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 독자 제공

구미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산불 발생

27일 오후 5시 42분쯤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뒷산에서 불이 나 번지고 있다.산림당국은 소방헬기 3대와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산불을 끄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불이 빠른 속도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불이 발생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접성산 정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27 19:03:33

[영상] 대구 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번엔 여당에 'OOO' 작심 발언?

대구 온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번엔 여당에 'OOO' 작심 발언?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대구 동구 김규환 국회의원(대구 동구을)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현 정권은 진보 정권이 아닌 사회주의 정권, 좌파 정권"이라며 "이 정권이 추구하는 것은 한 마디로 연방제 통일 국가"라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그러면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미래를 이야기해야 할 때 이념 갈등을 부추기는 이 정권을 막아야 한다"며 "(이 정권이 하는 일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짓거리'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2019-03-27 17:17:37

구미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부모 연대 및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27일 구미시청에서

구미 어린이집 아동학대 부모들 "부실 및 축소 수사됐다"

구미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 부모 연대 및 사단법인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27일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아읍·산동면·옥계동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부실 및 축소 수사됐다. 구미시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이날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고아읍(76건)·산동면(30건)·옥계동(40건) 등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구미경찰서는 학대 동영상 누락 및 부실수사를 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에 따르면 가해 교사들이 아이들을 발로 차고, 맨바닥에 내던지고, 뺨을 때리고, 토한 음식을 다시 먹이는 등 학대를 했는 데도 경찰은 신체적 손상이나 진단서가 없다는 이유로 정서학대 혐의만 적용해 가해 교사에게 보호처분을 내렸다는 것이다.부모들과 협회는 "학대를 당한 아이들이 대인기피 증세와 충동적·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등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며 "구미경찰서와 대구지검 김천지청의 부실·축소 수사에 분노하며 아동학대 교사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고 했다.이들은 구미에서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데도 손을 놓고 있는 구미시청에 대해서도 아동학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최선을 다해 수사했는데 부실·축소 수사했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달 13일부터 경북경찰청은 사건을 넘겨받아 재수사를 하고 있고, 피해 학부모 10명이 고소장을 제출했다.

2019-03-27 16:39:40

27일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산동지점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전변용 기자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지역 최초 주민을 위한 자체회관 갖춘 산동지점 개소

구미강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수조)가 지역 최초로 산동면에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체회관을 갖춘 산동지점을 27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구미시의원, 조합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강동새마을금고 산동지점은 대지면적 1천100.2㎡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산동지점과 6층에는 회의실 및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등을 갖췄다.지하 주차장도 복층형으로 만들어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1층 산동지점은 VIP룸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지난달부터 영업에 들어갔다.강동새마을금고는 1980년 12월 자산 44만1천원에 회원 60명으로 출발했다.현재 강동새마을금고는 본점을 비롯한 7개의 지점에 자산·공제 7천66억, 회원 5만5천300여명의 거대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강동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의 역할뿐만 아니라 회원과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해오고 있다.산악회는 물론 주부대학, 다양한 취미교실(요가·스포츠댄스·가요·밸리댄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각종 장학금 및 경로지원 사업, 방역사업과 자연보호 캠페인 등도 펼치고 있다.회원 자녀 중 우수 모범학생을 선발해, 올해 103명에게 4천140만원 등 총 1천621명에게 4억840만원을 전달했다.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향상을 위한 강동시민문화축제와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다른 새마을금고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사랑의 좀도리운동 1998년부터 매년 모금한 쌀을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만300㎏을 지원하는 등 총 16만9천874㎏을 전달했다.김수조 이사장은 "지역민을 위한 필요한 금융기관이자 주민복지기관인 강동새마을금고는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복지사업 확대는 물론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더 큰 사랑을 돌려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3-27 15:06:15

교육지원과

구미교육지원청 소원장학회 장학금 전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7일 소원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어성윤(구미중 3학년) 학생 등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원장학회는 독지가 부부가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아쉬워하며, 1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2019-03-27 14:27:29

26일 구미지역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IBK구미사랑어린이집 개원식에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직장어린이집인 IBK구미사랑어린이집 개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어린이집인 IBK구미사랑어린이집을 26일 개원했다.IBK구미사랑어린이집은 기업은행과 35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치됐다.기업은행이 구미4공단지점 2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이 설치·운영비를 지원했으며, 시에서 보육료와 종사자 수당 등을 지원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맞벌이 부부와 여성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 저출산 문제 해결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지속·확충해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개선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6 15:09:02

교통문화연수원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배식 봉사활동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종환) 직원들은 26일 구미 황상동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격려품 전달 및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03-26 15:08:16

구미시가 15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사진은 무을면 일대에 주민들이 돌배나무를 심고 있는 모습. 구미시 제공

김택호 구미시의원 구미시 150억원들인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조성사업 무용지물

구미시가 150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이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구미시는 6차산업에 대비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산림경영 특화 모델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구미 무을면 일대에 돌배나무를 심고 가로수길(14㎞)과 숲길(20㎞), 임도(4㎞) 등을 조성하는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그러나 구미시의회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도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김택호(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 구미시의원은 "올해까지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60㏊에 13만1천170그루의 돌배나무를 심었지만, 토질이 맞지 않아 유실수로 성장하기 어려우며, 경제성도 떨어진다"고 했다.이어 김 시의원은 "돌배나무 숲 관리 계획에 따르면 2026년 이후 10년동안 관리 비용만 64억원가량 들어간다. 또한 사유지에 심은 돌배나무는 고사(30%가량)한 것도 많은데 왜 관리비용을 구미시민들의 혈세로 지급해야 되느냐"며 "활착률이 떨어지는 돌배나무 묘목도 1그루당 7만8천원에 달해 시중가보다 비싸게 구입했다"고 꼬집었다.김 시의원은 "돌배나무가 묘지 인근에 무차별하게 심어져 있고 임도 주변에 식재돼 있어 과수나무에 전염성이 강한 화상병(火傷病·배와 사과에 생기는 세균성 병해의 일종)과 붉은별무늬병(잎 뒷면에 털 같은 돌기가 무리 지어 돋아나고 심하면 일찍 떨어진다) 등에도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고 했다.이에 대해 구미시 산림과 관계자는 "활착률이 우려할 정도로 떨어지지 않았으며, 묘목도 조달청 가격으로 구입했다. 또한 무을면민들이 주민간담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식재수를 돌배나무로 선택했다"며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해명했다.

2019-03-26 11:14:38

경북도의회, 지진피해 후속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경상북도의회 지진대책특별위원회(이하 지진위)가 정부와 국회에 지열발전소를 즉시 폐쇄하고 포항지진 피해의 완전한 보상을 위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지진위는 지난 25일 '지진피해 후속대책 마련 및 지역재건의 조속한 지원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 같은 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이번 결의안에는 지열발전소 폐쇄와 특별법 제정 외에 포항지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손해배상과 도시재건을 위한 기구 구성, 경제 회생을 위한 국책 사업의 우선 배정 같은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도의회는 이 결의안을 국회와 관련 중앙정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2019-03-26 11:14:28

구미 삼성SDI 사업장에서 이달 13일 폐수가 흘러나와 환경당국이 긴급방제에 나섰다. 독자 제공

경북도 삼성SDI 구미사업장 폐수 분석 결과 '기준치 이하'

경북도가 이달 13일 삼성SDI 구미사업장에서 흘러나온 유출수(매일신문 14일 자 6면)를 성분 분석한 결과 30개 항목이 모두 기준치 이하라고 25일 발표했다.경북도는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유출수의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카드뮴, 시안, 수은, 비소 등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폐수는 삼성SDI 구미사업장 내 옛 삼성물산의 옷감 염색공장에서 흘러나온 염료 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40여년 지난 오·폐수 관에서 염료 물이 빠져 나와 인근 공사장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SDI는 유출 사고가 난 지점의 오·폐수 관을 모두 교체하고 맨홀·콘크리트 설치공사를 하고 있다.경북도는 삼성SDI와 삼성물산에 폐수 유출에 주의하라는 통보장을 보냈다.

2019-03-25 18:52:58

경북도환경연수원은 전국 환경연수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22일부터 개설·운영하고 있다. 경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경북도환경연수원 전국 환경연수원 가운데 최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실시

경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22일부터 전국 환경연수원 가운데 최초로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농업을 확산하고자 국가자격인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다.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은 오는 5월 10일까지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특히 먼 거리에 있는 교육생들을 위해 한국사이버원예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론 수업은 사이버 강의로 이수할 수 있으며, 실습 및 견학 54시간은 환경연수원에서 실시한다.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9종) 중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하면 도시농업 교육과 지도 및 기술보급을 더불어 학교 텃밭, 복지시설 텃밭 및 원예치료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심학보 원장은 "전문 자격과정 운영을 통해 자격취득 후 일자리로 연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5 14:39:34

한국전력기술

한국전력기술 '경북 청렴클러스터'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22일 경북도내 17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반부패 청렴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경북 청렴클러스터'를 개최했다.

2019-03-25 14:38:29

구미경찰서

구미경찰서 '산업보안협의회'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25일 구미시청, 구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중요 산업기술을 보유한 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산업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03-25 14:36:49

4·3보궐선거 지역 중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치러지는 문경 기초의원 선거구에 지난 23일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지원유세를 했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전희경 대변인, 황교안 대표, 이정걸 문경기초의원 후보, 김광림 최고위원이 서 있다. 고도현 기자

문경 기초의원 보선에 한국당 지도부 문경으로 우르르

'지금까지 이런 기초의원 유세는 없었다!'4·3보궐선거를 앞둔 지난 23일 문경 기초의원 선거구 유세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대거 출동해 지원유세를 펼쳐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를 방불케했다.이날 문경 기초의원 유세에 지원 사격 나온 한국당 지도부는 황 대표를 비롯해 조경태 수석최고위원, 김광림 최고위원, 장석춘 경북도당위원장, 전희경 대변인, 백승주·최교일 국회의원 등이었다.이날 지원유세는 마치 접전지역 국회의원 선거 지원전을 방불케 했는데, 기초의원 후보를 위해 당 대표를 포함한 지도부가 대거 출동한 것은 전례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문경 신흥시장에서 문경 라 선거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데 이어 인근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나 선거구 후보를 위한 유세도 펼쳤다.황 대표는 "지금 정부는 경제 파탄으로 민생을 무너뜨리고 있고 안보를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반드시 이번 선거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금 개성공단이 중요하느냐. 우리 경제가 살아야 북한에 도와줄 게 있을 것 아니냐"고 하면서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들 당 지도부가 문경 기초의원 선거 지원유세에 나선 이유는 4·3보궐선거 지역 중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한 보궐선거인데다 두 곳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의 도전이 만만찮다는 자체 판단 때문이다.만약 패할 경우 체면을 구기는 것은 물론 대구경북 민심 향배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우려감이 크다는 판단에서다.이날 황 대표 일행이 창원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지원유세가 예정돼 있어 창원에 가기 전 문경을 들릴 수 있는 여건이 된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이날 지원유세에서 황 대표 등의 연설 내용이 문경의 현안보다는 문재인 정권 비판에 집중돼 있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을 뽑는 것인지, 동네 일꾼인 기초의원을 뽑는 것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2019-03-25 06:30:00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 고아읍 어린이집 아동학대 피해자 10명으로 늘어

구미시 고아읍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재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학대 피해를 주장하는 아동이 5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경북경찰청은 최근 구미경찰서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아 수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5명이 자녀가 학대를 당했다며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애초 구미경찰서는 고아읍 어린이집 보육교사 2명이 지난해 6월부터 아동 5명에게 76건의 학대행위를 한데 대해 신체적 학대가 아닌 정서적 학대로 검찰에 송치했고, 검찰은 이 이를 받아들여 가정법원에 넘겼다.그러나 피해 학부모들은 "학대행위가 76건보다 훨씬 많으며, 경찰이 사건을 부실·축소 수사했다"고 반발하며 대구지검 김천지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이에 따라 경북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이 사건을 넘겨받아 재수사에 들어갔고, 추가로 5건의 고소가 접수된 것이다.경찰은 사건 발생 기간에 녹화된 CCTV 모든 분량을 살피며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한편 학부모들도 경찰서에서 CCTV를 통해 학대행위를 직접 찾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CCTV를 통해 앞으로 학대가 의심되는 부분이 나오면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의뢰해 학대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했다.

2019-03-22 17:41:34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은 22일 도 산하단체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제공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 경북도 산하단체 임직원 대상 교통안전 체험 시범교육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종환)은 22일 도 산하단체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 시범교육'을 교통안전 체험센터에서 실시했다.교육은 주행 중 도로상황 인지능력시험 및 시뮬레이터 모의 운전, 도로환경에 따른 자동차 제동특성 및 속도에 따른 정지거리 체험, 돌발 상황 발생 시 운전자의 한계체험, 위험 원인 발견 회피요령, 정속주행·추종주행·특수로 주행 등이다.김종환 원장은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산하단체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9-03-22 13:53:25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고 있는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3년째 비산먼지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21일부터 현장을 중장비로 막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병용 기자

구미 국도대체우회도로 공사 따른 비산먼지 때문에 주민들 고통 호소

"밥상 차리는 동안에도 먼지가 날아와 흙밥을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하 부산국토청)의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옥계 구포~선산 생곡1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먼지 탓에 고통을 참기 힘들다며 인근 주민들이 집단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공사장 먼지로 3년째 고통받고 있다'며 21일부터 공사현장을 중장비로 막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공사 현장과 불과 100여m 떨어진 곳에는 원룸 등 주택가가 밀집해 있다. 주민들은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70여m의 산을 깎으면서 먼지가 엄청나게 발생하고 있다. 공사현장에 세륜시설도 갖추지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먼지뿐 아니라 항타작업(강관 등 구조물을 지반에 박는 작업)항타작업 때문에 벽에 금이 가고, 집안 타일이 떨어지는 데도 부산국토청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뒷짐만 지고 있다. 수차례에 걸쳐 민원을 제기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마을 전병태 통장은 "대형 덤프트럭들이 주택가 규정속도(20㎞)를 어기며 마구 달려 인근 금오공대·옥계중 학생들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다. 세륜시설이나 먼지 및 낙석 방지시설도 갖추지 않고 불법으로 공사를 강행해 집회에 나섰다"고 했다.김지연 현대건설 현장소장은 "세륜시설은 중장비 출입 진입로를 새로 만드는 바람에 미처 설치를 하지 못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공사현장 일대에 안전시설과 먼지 방지막 등을 보강할 계획"이라고 했다.사업비 4천868억원이 투입되는 구미시 국도대체우회도로는 옥계동 구포~선산읍 이문네거리 21.56㎞ 구간으로 2012년 공사를 시작해 오는 6월 완공 예정이다.

2019-03-21 17:15:09

교육지원과

구미교육지원청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 연수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경북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센터장 최원아 교육지원과장)는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습코칭단 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2019-03-21 16:01:16

공원녹지과

구미시와 강동노인복지타운 나눔 숲 조성 업무협약 체결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강동노인복지타운(원장 신영선)은 사회복지시설 이용·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숲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나눔 숲을 조성하기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3-21 16:01:06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고농도 미세먼지대응 교육 매뉴얼 제작과 유아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등 환경 전문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경북도환경연수원, 미세먼지 과정 개설 "환경복지 구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하 환경연수원)이 미세먼지 교육과정을 개설해 전문 환경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환경연수원은 올해 총 4개 분야 45개 과정 3만4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민 생활 안전교육을 통한 환경복지 구현을 위해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내용을 필수과목으로 교육 과정에 편성했다.환경연수원은 미세먼지 위기 대응 공감대 형성과 위해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 생활 속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올해 3개 시·군에서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또한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자연관찰교육과정은 '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잡는 식물'이라는 프로그램을 필수과정으로 편성해 3개 시·군 120명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환경연수원은 환경원예과정, 공감환경교육, 찾아가는 환경학교, 환경시니어클럽과정 등 거의 전 과정에 대해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과 저감을 위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도 한다.이밖에 환경연수원은 야외체험교육 시 고농도 미세먼지대응 교육 매뉴얼 제작과 유아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환경교육을 통해 공감대 형성과 문제 해결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다음 달 미세먼지 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 전문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해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9-03-21 10:42:52

(주)비즈니움이 경북도내 민간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됐다. 사진은 비즈니움 임직원들. 비즈니움 제공

㈜비즈니움 경북 첫 민간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됐다

중소기업 기술·경영 지원 전문회사이며 기술거래기관인 ㈜비즈니움(대표 이창형·구미비즈니스지원센터)이 민간기업 최초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경북지역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말 등록해, 창업보육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비즈니움이 민간 기업 최초로 기관 등록함에 따라 경북은 공공, 민간 두 트랙의 창업 보육 생태계를 확보하게 됐다.'액셀러레이터(Accelerator)'는 초기 창업자들을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 사업모델개발, 기술 및 제품개발, 보육공간, 시제품제작 지원 장비 등을 제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관이다.이창형 비즈니움 대표는 "액셀러레이터 등록은 기술사업화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창업 분야에서도 지역거점 기업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청년 창업과 혁신 기술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략적 투자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기술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3-20 14:54:00

김종환 원장

김종환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 운수종사자 대상 소양교육 실시

김종환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장은 20, 21일 문경 문희 아트홀에서 경북도내 운수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2019-03-20 11:07:21

구미시가 18일부터 택시요금 12.5%를 인상하고, 올 연말까지 상수도 요금 10%를 인상하는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된다. 전병용 기자

구미 택시, 상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서민 삶 더 팍팍해진다

구미지역 택시와 시외버스, 상수도 요금 등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돼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질 것으로 보인다.구미시는 18일부터 택시 기본요금(2㎞까지)을 기존 2천800원에서 3천300원(12.5%)으로 인상했다.거리 운임도 100원에 139m에서 134m로 줄었다. 시간 운임(15㎞/h 이하 주행 시)은 33초당 100원으로 변동 없다.또 택시업계는 복합할증에 시계외할증을 포함해 요금을 적용한다고 구미시에 신고했다. 현행 구미시의 복합할증은 2㎞ 이후 10㎞까지 38% 할증, 10㎞ 이후 55% 할증을 적용하고 있다.앞서 이달 1일부터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요금이 각각 인상됐다.시외버스(일반·직행형) 요금이 13.5%, 고속버스 요금이 7.95%로 각각 올랐다.시외버스 요금의 경우 구미~포항 간 1만800원에서 1만2천200원, 고속버스 우등요금은 구미~서울 간 2만원에서 2만1천500원 등으로 각각 인상됐다.이창형 구미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6년 동안 동결된 요금을 업계의 경영상황 및 근로자 처우 개선, 이용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화한 것"이라고 말했다.구미 상수도 요금도 올 하반기 10% 이상 대폭 오른다. 내년에 7.5%, 내후년에 7.5% 각각 인상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구미시민이 부담해야 할 상수도 평균 요금은 톤당 509원에서 571~586원으로 인상된다.또 공사장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도 t당 4만원에서 처리 원가 수준인 7만8천원으로 인상됐다.구미 송정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50) 씨는 "요금 인상을 앞둔 대중교통비에다 상수도 요금까지 앞으로 2년간 20% 이상 인상될 경우 가정·기업 경제는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공공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음식값도 올려받아야 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김상철 구미시 부시장은 "공공요금이 몇 년간 동결된 탓에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서민 경제생활을 고려해 인상을 최소화하거나 연차별로 분산했다"고 말했다.

2019-03-20 11: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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