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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고 주니어 ROTC 승급 입단식

경북 구미고등학교(교장 마해수)는 14일 학생들의 민주시민 육성, 리더십 함양, 인성교육을 목표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주니어 ROTC 승급·입단식을 실시했다.

2019-05-14 16:15:05

보수 공사를 끝내고 내년 9월 새롭게 태어날 구미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과 주변을 나타낸 조감도.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2020년 전국체전 대비 주 경기장 및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경북 구미시는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19일 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보수 공사와 복합스포츠센터 건립 공사에 각각 들어간다. 두 곳은 내년 9월 완공 예정이다.시민운동장 주 경기장 보수 공에는 총사업비 450억원을 들어가며 시민운동장 구조보강, 트랙 교체, 내·외부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성화대 및 전광판 교체, 박정희체육관 일부 개·보수 등이 이뤄진다.박정희체육관 주차장 부지에 지어지는 복합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244억원이 투입되며 볼링장(40레인)과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특히 빗물 저류조를 포함해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설치해 녹색 건축 인증 및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설계된다.

2019-05-14 11:27:44

경북 구미 동락서원 경덕묘(景德廟)에서는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 두 차례 여헌 장현광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봉행하고 있다. 전병용 기자

[성리학 대학자 구미 인동 출신 여헌 장현광] <5> 학문 연구와 강학의 기틀 마련하다

〈1〉 선생의 탄생과 인동 장씨 〈2〉 짧은 수학기, 드높은 학문적 지향 〈3〉 잇단 슬픔과 굴곡진 삶의 여정 〈4〉 관직의 길 오르다 〈5〉 학문 연구와 강학의 기틀 마련하다 〈6〉 강학 통해 문인 배출하다 〈7〉 서원과 향교의 재건, 그리고 선현추숭사업 〈8〉 인조반정과 산림으로의 징소 〈9〉 광대한 학문체계를 집대성하다〈10〉 위대한 학자, 영원한 스승으로 기억되다전란이 수습됐지만,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막막했다.구미 인동 남산의 옛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모두 불에 타 없어져 돌아갈 수 없었다. 그래서 구미 선산 누이의 아들인 노경임의 집으로 갔다.선산은 조선 전역에서 인재가 가장 많이 나기로 정평이 난 곳이다. 이중환의 택리지에는 '조선 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 인재의 반은 선산에 있다'고 나와 있다.이곳에서 여헌 선생은 주역을 비롯해 여러 경전을 거듭해 읽으면서 자신의 학문체계를 구체화했다.또 자신을 찾아오는 젊은 선비들을 문하에 받아들여 강학에도 열중했다. 자연스럽게 선산 지역에서 자신의 학문의 뿌리를 내리게 됐다.선조 35년(1602년) 12월 인동으로 돌아온 여헌 선생은 병세를 다스리며 학문과 강학에 힘을 쏟았다.이듬해 조정에서는 여헌 선생에게 경북 의성 현령을 제수했다. 50세에 의성현령에 부임한 여헌 선생은 고을 안의 형편을 살폈다.전란이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논밭은 황폐했다. 백성들에게 논밭을 손질하게 하고 농사와 길쌈을 권장하며 안정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했다.보은현감으로 있을 때의 경험을 살려 목민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했다.그러나 백성을 우선시하는 여헌 선생의 정사는 백성들에게는 환영받을 일이지만, 고을 이권을 독차지하고 있던 아전들에게는 눈엣가시였다.향리 김건상은 여헌 선생을 쫓아 보내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어느 날 향교에 있던 대성(공자)의 위판과 술성공(자사)의 위판, 예국·낙국 두 정자의 위판 등이 사라졌다.이 사건으로 인해 여헌 선생은 의성 현령에서 물러났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백성들은 의성향교에 청덕비를 세웠다.청덕비 비문에는 '얼음보다 더 맑은 것은 없고/ 옥보다 거 결백한 것이 없는지라/ 아! 슬프다/ 우리 현령은 얼음같이 맑고 옥같이 결백하다'고 새겼다.다시 선산으로 돌아온 여헌 선생을 위해 노경임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굽어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선산읍 생곡리에 재실을 새롭게 지었다. 이 재실이 원회당이다.여헌 선생의 학문적 명망이 알려지면서 선산과 인동을 넘어 영남 전역에서 원회당을 찾아오는 어린 학동들과 젊은 선비들이 줄을 이었다. 원회당은 주요 강학처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게 됐다.1605년 가을, 경북 포항 입암의 정사진으로부터 새로운 거처가 마련됐다는 전갈을 받았다.계곡물이 굽이쳐 흐르는 언덕 위에 작지만 아늑한 입암서원(포항시 북구 죽장면)이 마련된 것이다.입암서원 일대에는 일제당과 만활당(萬活堂) 등이 있다. 이곳에서 여헌 선생은 본격적인 강학에 나섰다.만활당은 1907년 포항 지역 의병 40여 명이 일시에 순국한 산남의진입암지변(山南義陣立巖之變)이 일어났을 때 일본군이 건물을 불태우려 하였으나 불이 붙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다. 일제당 역시 여헌 선생의 강학처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9-05-14 11:26:12

9일 열린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용대 경상북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남용대 도의원 울진 안동 간 시외버스 노선 신설 촉구

남용대 경상북도의원(무소속·울진)이 울진과 안동 간 시외버스 노선의 신설을 촉구했다.남 도의원은 최근 열린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이후부터 울진에서 도청으로 방문하기 위해서는 영덕과 영주를 경유해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린 뒤 또다시 시내버스를 갈아타야 한다"면서 "버스 환승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을 포함해 편도에만 4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지적했다.그는 "도청이 대구에 있을 때는 울진에서 대구까지 무정차 시외버스가 다수 운행해 울진 군민이 민원을 보는 데 큰 불편이 없었다"면서 "시외버스 노선 인가권자인 도지사는 현재의 불합리한 버스노선을 점검·개선해 울진 안동 간 1일 2회 직행 시외버스 노선을 신설해달라"고 요구했다.

2019-05-14 10:28:18

조영제 영천시의원

조영제 영천시의원 "영천시 '인구늘리기 정책' 위장전입만 부추겨" 지적

영천시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위장전입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영천시가 공무원 및 읍면동간 인구늘리기 경쟁을 시키면서 주민등록상 서류만 오가는 '무늬뿐인' 인구정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것이다.조영제 영천시의원은 16일까지 열리는 임시회에서 서면질의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인구늘리기 정책의 방향 전환을 촉구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영천시 인구는 지난해 말 10만1천595명에서 지난 4월 말 현재 10만1천360명으로 235명 감소했다.16개 읍·면·동별로는 지난해 말 대비 지난 2월 말 현재 동부동 224명, 신녕면 104명 등 13개 읍·면·동에서 감소를 한 반면, 인구가 늘어난 곳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입주가 시작된 완산동(257명 ↑) 뿐이다.특히 지난 2월 말 대비 4월 말 기준으로 동부동 196명, 중앙동 58명, 서부동 35명 등이 감소를 보인 것과 달리 완산동은 564명이 증가하는 등 단기간에 특정지역 인구 쏠림만 두드러진 모습이다.조 의원은 "시의 인구늘리기 정책이 공무원과 읍면동간 경쟁 양상과 실제 거주하지 않고, 주민등록 서류만 왔다가 돌아가는 위장전입을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인구 11만 명 목표를 수정하고, 영천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인구늘리기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기업유치 및 교육·교통·주거·문화 인프라를 최우선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영천시는 인구 늘리기를 위해 최대 1천300만원의 출산양육지원비를 비롯해 귀농·귀촌가구와 전입가구에 대해 각종 지원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19-05-14 10:28:00

구미소방서 전경.

경북 구미 물류창고 화재 5억7천만원 피해

14일 0시 13분쯤 경북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 한 물류회사 창고에서 불이 나 5억7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적 피해를 냈다.이날 불은 330㎡ 규모의 창고 1개 동과 인접 건물 4개 동 일부, 창고 내에 있는 생활용품 등을 태운뒤 1시간만에 꺼졌다.불이 나자 소방차 37대와 130여명의 인력이 출동, 진화에 나섰으나 짙은 연기로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9-05-14 07:33:56

13일 경북 구미 환경자원화시설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환경자원화시설 화재 인명 피해는 없어

13일 낮 12시 19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면 환경자원화시설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 40여분만인 오후 3시 3분쯤 진화됐다.불은 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본관과 10여m 떨어진 쓰레기·분뇨 침출수 지하 처리장에서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구미 환경자원화시설에는 침출수 처리장과 소각장이 있다. 침출수 처리장은 침출수를 정화한 뒤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고, 소각장은 매일 생활폐기물 200여t을 소각해 시간당 30여t의 스팀으로 연간 5천㎿의 전기를 생산한다.불이 나자 경북 119특수구조단과 구미화학구조대 등이 출동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침출수 처리장의 여과기와 필터, 전선 등이 훼손돼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구미시 환경자원화시설 측은 "침출수 지하 처리장에는 처리장과 공기정화실이 있는데, 어디서 처음 불이 시작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침출수 처리장에는 침출수를 방류수 기준 이하로 내리기 위해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화학약품이 있는데, 화재 직후 공급을 차단해 화학약품이나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은 14일 화재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구미시는 "2∼3주간 침출수 처리장을 사용할 수 없지만, 저장조의 절반 이상이 비어 있어 여과기 수리 때까지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2019-05-13 17:34:05

황교안(가운데)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오른쪽) 원내대표가 13일 구미시 선산읍 구미보에서 '4대강 보 철거 반대' 행진을 하며 지역 농민단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구미보 파괴는 민생 파괴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3일 낙동강 구미보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대강 보 파괴는 민생 파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황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분노한 농심·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4대강 보 파괴는 민심 파괴, 농업 파괴, 지역 경제 파괴"라며 "4대강 사업이 환경을 망쳤다고 주장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금은 홍수 걱정도 사라졌고, 농업용수는 풍부해졌으며 관광자원화됐다"며 보 파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특히 황 대표는 "문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1:1 영수회담을 거부하고 있다. 여야 대표들이 함께 모여 회담을 하자고 하는데 대통령이 뭐가 두려워서 단독 만남을 피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며 "민생투어를 하고 있지만 가는 곳마다 '제발 살려달라'고 한다. 대통령이 민심 현장의 고통을 생생하게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게 영수회담의 목적"이라고 했다.황 대표는 최고위가 끝난 후엔 구미보 둘레길을 걸으며 환경부가 지난달 24일 추진한 구미보 개방의 부당성을 알렸다.정부는 앞서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 사업으로 건설한 16개 보 때문에 녹조 현상이 나타나는 등 환경오염이 심해졌다는 지적에 따라 4대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보 처리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19-05-13 15:15:23

구미시가 12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전국 철인 3종 경기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 전국 철인 3종 대회 500여명 참가 성황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일 동락공원 일대에서 철인 3종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구미 전국 철인 3종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총 3종목(51.5㎞)을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했다.구미시는 대회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경찰 및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 합동점검을 펼치는 등 대회 진행 시 민원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육·수상 스포츠 철인 3종 경기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는 기회가 됐다"며 "전국의 철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2019-05-13 14:35:38

[포토뉴스] 자유한국당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11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서 규탄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오른쪽)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1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열린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규탄대회에서 지지자들에게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9-05-13 09:40:19

경북도 및 경북 기초의회 감사규칙 개정여부 현황

권익위 권고에도 지방의회사무기구 감사대상 포함에 '뭉그적'

경북의 대부분 자치단체가 의회 사무기구에 대한 감시 강화에 여전히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2018년 3월 전국의 상당수 지자체에 지방의회 예산집행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를 권고했다.권익위는 "지방의회가 자체감사와 외부감사로부터 제외돼 예산 편성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부당한 예산집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올해 2월까지 지방자치단체 감사규칙에 의회사무기구를 포함하는 제도 개선에 나서라"고 밝혔다.당시 권익위가 권고한 경북의 지자체는 경상북도와 20개 시·군으로 이미 의회 사무기구를 감사대상에 포함한 포항시와 영덕군, 영양군은 제외됐다.하지만 권익위가 권고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이를 실행한 경북의 지자체는 경산시와 칠곡군뿐인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권익위 권고를 받은 경북의 의회 사무기구들이 사용하는 예산은 상당하다. 올해 본예산을 기준으로 경북도 의회 1년 예산은 176억여원, 20개 시·군 의회 사무기구 예산은 모두 338억여원에 달한다.매년 이처럼 수백억원의 예산을 사용하는 데도 최근 3년간 이들 의회 사무기구에 대한 감사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이를 두고 지자체의 의지 부족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지자체들이 의회의 눈치를 보다보니 감사 규칙이나 조례 변경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감사규칙이나 조례를 변경하려면 해당 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심의 의결해야 하는데 자칫 이런 행위가 빌미가 돼 의회를 자극하면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안 심의, 결산검사 과정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경북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금껏 하지 않던 감사를 하겠다고 하면 의회에서 좋아할 리 없어 사실상 조심스럽다"며 "다른 지자체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봐가면서 의회와 협의해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19-05-13 06:30:00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12일 영천 은해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주지인 돈관 스님과 악수를 하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 12일 경북 영천 은해사 봉축법요식 참석 눈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천시 청통면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0일 '국민속으로-민생투쟁 대장정'의 일정으로 영천시 대창면에서 농업인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틀 만에 다시 영천을 찾은 것이다.황 대표는 이날 불자와 지지자 등 3천여 명이 모인 봉축법요식에서 축사를 통해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넘쳐나길 기원한다"며 "부처님 가르침을 따라 더 낮은 마음으로 민생을 보살피고, 국민과 나라의 안녕만 생각하며 올바른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는 민생을 방치하고, 민초의 삶을 외면해 실패했다"고 올린 현 정부의 실정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다.황 대표는 행사를 마친 후에도 30여분간 불자와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여 일일이 악수를 하는 등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다.은해사 한 스님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황 대표가 방문해준 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여야 모두가 부처님의 뜻처럼 자비와 상생의 정치를 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2019-05-12 18:47:09

수상레포츠체험

경북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개장

경북 구미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16일 개장해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카약, 카누, 패들보드, 고무보트, 윈드서핑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457-2004)나 인터넷(www.gumileport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2019-05-12 14:49:05

구미시가 주부들을 상대로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해 국비 55억원 확보

구미시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55억원을 확보했다.구미시에 따르면 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14억원,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40억원,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 1억7천만원을 받았다.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은 내년 4월까지 실시간 교통량 측정 장치, 무선 원격제어 시스템, 일부 교차로 감응신호체계, 모니터링용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다.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은 구미 구평동 일대 3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구평동과 진평동 상업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주변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사업은 동락공원 내에 자전거 실내교육장을 신설, 체계적인 자전거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05-12 14:46:54

영해동학혁명을 아십니까

11일 갑오동학혁명 기념일을 맞아 이보다 23년이나 앞선 '영해동학혁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영덕의 시민단체인 영덕참여시민연대는 11, 12일 영해동학혁명을 재조명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11일 오전 9시 병풍바위에서 추념식을 열고 오후 2시에는 동학연구가인 김기현 씨를 초청, 영덕군 창수면 사무소에서 강연회를 한다. 이어 12일 오후 7시에는 영덕참여연대 사무실에서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쓴 홍세화 씨의 강연도 준비했다.영해동학혁명은 1871년 음력 3월 10일 1대 교주인 수운 최제우 선생의 7주기가 되는 날 저녁, 영해부 우정동 병풍바위(현재 경북 영덕군 창수면 신기리 형제봉 아래 병풍바위)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동학교도와 각계각층 600여 명이 집결하면서 벌어진 혁명이다.당시 이들은 제천의식을 끝낸 뒤 영해부성까지 한달음에 달려갔고 관군과 공방 끝에 다음날 새벽 영해부를 완전히 점령했다. 혁명군은 부사 이정을 잡아 부정부패를 낱낱이 추궁하고 날이 밝아올 무렵 그를 단죄했다.울진군지에는 '영해 부사(이정)는 생일잔치에 대소 민인을 초치하여 떡국 한 사발에 30금을 받을 정도로 수탈을 자행했던 사람이었다'며 영해 부사 폭정의 실상을 기록하고 있다.혁명군은 다음날 오후까지 영해부에 머물며 백성들을 안심시키고 위로하는 격문을 내고 관아에서 탈취한 돈을 영해읍내 5개 동에 골고루 나눠주기도 했다.이후 혁명군은 인근 영덕현과 영양현의 점령과 상경 문제를 논의했지만 의견을 모으지 못한 채 스스로 물러났지만 결국 90여 명이 잡혀 죽고 20여 명은 귀양, 60여 명은 수배됐다.향토 사학자 이완섭(58·전 영덕군 의원) 씨는 "당시 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선생은 현재 포항의 청하면 마북리 쪽에서 한지 기술자로 일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한지산업은 경주가 최고로 번성했고 동해안 일대에서는 영해가 뒤를 이을 정도로 번성했다"며 "이는 영해부에 동학교도들이 많았고 거사의 장소가 된 것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그러나 영해동학혁명은 최근까지도 민란 정도로 평가절하됐다. 이와 관련, 당시 참가자들을 문초한 기록들이 이들을 도적으로 몰았고 동학의 기록들도 후일 교단에 미칠 화를 우려해 군사적 행동을 주도했던 이필제와 해월의 관계를 부정적으로 기술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영덕참여시민연대 관계자는 "영해동학혁명에 참가한 사람들의 저항정신은 훗날 신돌석 장군 항일의병투쟁, 갑오동학혁명, 영해만세운동에까지 영향을 미친 중대한 역사적 사건이기 때문에 이번에 그들을 추모하고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9-05-10 18:02:38

경북환경연수원이 진행하는 '꽃과 환경 문화'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꽃과 환경 문화 교육생 30명 모집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17일까지 안동지역에서 '꽃과 환경 문화'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교육은 이달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실시한다.과정은 문화 속의 야생화와 석창포 등 수생식물 체험과 인문학 강의를 곁들인다.또 식물(꽃)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환경적 중요성 인식을 위한 체험, 플라워디자인(꽃꽂이), 풍란 붙이기, 야생화 실습, 꽃 액자만들기, 석창포 심기 등도 한다.

2019-05-10 13:03:56

농협구미교육원

농협구미교육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

농협구미교육원(원장 김병순)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최정인)는 지역 내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포괄적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2019-05-09 14:21:02

경북도환경연수원

경북환경연수원과 경북숲해설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과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상임대표 김영삼)는 9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한 환경교육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5-09 14:20:51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경북 구미시의회 민간공원 개발 사업 부결

구미시가 내년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지역 민간공원 개발 사업(매일신문 4월 26일 자)을 추진해왔지만, 구미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됐다.구미시의회는 8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구미시가 상정한 '구미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에 대해 재적 의원 10명 중 찬성 3명, 반대 7명으로 부결했다.민간공원 조성사업은 민간이 공원을 개발하는 한편 공원 부지 일부에 아파트를 지어 수익사업을 하는 내용이 골자이다.구미시는 형곡동 일대 중앙공원(65만6천㎡) 개발 사업과 관련, 지난 2016년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2017년 6월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구미시의회의 반대로 3년 만에 무산됐다.민간공원 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앙공원엔 648억원이 투입돼 대형 스포츠센터·달빛분수광장·교과서식물원 등 건강·편의·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아울러 3천49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도 들어설 계획이었다.하지만 반대 입장을 보인 시의원들은 "중앙공원 인근 송정동과 형곡동 주민들이 도심 공동화와 집값 폭락 등을 주장하고 있다"며 "구미의 경우 아파트 포화상태여서 미분양이 많기 때문에 더이상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서는 안 된다"고 했다.구미지역에는 중앙공원과 함께 동락·꽃동산공원도 민간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 역시 무산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임수동 동락공원(8만3천㎡)은 2015년 12월 민간공원 우선 사업예정자가 선정됐으나 수정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해 12월 사업예정자 지정이 취소된 상태다.도량동 꽃동산공원(75만㎡)은 2017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법적 다툼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중단됐다.구미지역의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32곳(10㎢)에 이르며, 이 중 78.5%가 사유지다. 민간공원 개발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부지를 민간사업자가 매입한 뒤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공원용지는 녹지·주거·상업지역으로 개발하는 것이다.구미경실련은 "내년 7월 공원 지정이 해제될 경우 난개발을 피할 수 없다는 구미시의 주장은 가짜뉴스"라며 "3곳 모두 자연녹지이기 때문에 건폐율은 20%에 불과하고, 구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데다 4층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난개발은 있을 수 없다"고 구미시의회의 반대를 환영했다.

2019-05-09 11:56:33

[명품대구경북박람회]구미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5G·IT 기술혁신 선도도시, 구미'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적인 일자리 경제도시와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소개하며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소개한다.부스에는 멀티비전을 설치해 구미를 알린다. 구미 국가5단지 조성과 분양 및 주요시책을 홍보하고,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해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산업·문화·환경이 어우러진 도시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준다.구미지역 대표적인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대구경북 산업의 중추지역이라는 점도 내세운다.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의 블랙박스(피오르 360) 구동 모습 및 전시, 모비프렌(대표 허주원)의 블루투스 이어폰 전시 및 음질 체험, 세영정보통신(대표 이세영)의 양방향 무선 통신기기 등 강소기업의 주력 제품들을 선보인다.이밖에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지임을 알리고 구미지역 농·특산품도 홍보한다. 관람객 체험을 위해 다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할 계획이다.

2019-05-08 18:30:00

경북 구미시 환경관리원 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대인 30.8대 1을 기록한 가운데 지원자들이 체력검정 앞서 몸풀기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환경관리원 경쟁률 사상 최고 30.8대 1

구미시 환경관리원(옛 환경미화원) 모집 경쟁률이 사상 최대인 30.8대 1을 기록했다. 8일 구미시에 따르면 2019년도 환경관리원 6명 모집에 185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17.2대 1, 2017년 21.7대 1을 훌쩍 넘어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연령별 지원자는 20대 27명, 30대 81명, 40대 66명, 50대 11명이며 여성 지원자도 16명이 지원했다.학력별로는 초졸 1명, 중졸 5명, 고졸 83명, 대졸 95명, 대학원졸 1명으로 대졸 이상이 절반을 넘는 52%를 차지했다.환경관리원 초임 연봉은 4천200만원이고, 정년은 만 61세로 행정직 공무원보다 1년 더 길다. 자녀의 고교·대학 등록금 무이자 대출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시험 종목은 ▷모래자루(남자 30㎏, 여자 20㎏) 메고 50m 달리기 ▷모래자루 들고 오래 서있기 두 종목이다.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로 1차 합격자를 결정하고, 14일 면접시험을 거쳐 3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9-05-08 16:21:08

[매일신문사 손님] 서부지역본부

◇서부지역본부 ▶장이권 여헌학연구회 이사장 ▶장석민〃부이사장 ▶장재수〃부이사장 ▶장원익〃이사 ▶이중성 여헌기념관 사무국장

2019-05-08 14:54:17

류시호 개인전

경북 금오공대갤러리 5월 초대전 류시호 개인전 열어

경북 금오공대갤러리의 5월 초대전으로 '류시호 개인전'이 31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相想(상상) 2019'란 주제로 유화 작품 24점이 선보인다.작품에는 류 작가가 부산 MBC PD로 활동했던 시절의 경험과 그동안 살아온 삶의 그리움, 희망, 상상 등 다양한 감정이 스며들어 있다.류 작가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새로운 희망을 기다리는 마음(想) 때문에 비록 고독할지라도 내 마음을 아는 또 다른 나(相)가 존재한다고 믿으면 절대 고독은 없다"며 "세상에 완전한 새로움은 없으며, 파편처럼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모아 발휘하는 상상력으로 누구나 자신만의 미학을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5-08 11:01:20

구미시가 운영 중인 무선충전식 전기버스가 잦은 고장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운행 중인 4대 가운데 1대는 배터리 부품이 없어 한 달째 버스차고지에 방치돼 있다. 전병용 기자

경북 구미시 무선충전 전기버스, 부품 없어 운행 멈췄다

경북 구미시가 운영 중인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부품이 없어 운행 중단되는 등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구미시는 2013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원으로 무선충전 전기버스 4대를 구입, 운영하고 있다. 무선충전 전기버스의 대당 구입가는 6억5천만원으로, 충전기를 차량에 꽂지 않고 무선으로 충전하는 차량이다.그러나 이 중 한 대가 지난달 8일 배터리 충전 부품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지만 부품을 구할 수 없어 한 달 동안 버스차고지에 방치된 상태다. 이 버스는 그동안 180번, 195번 노선으로 구미시 선기동~구평동 14㎞ 구간에서 운행을 해왔다.구미에서 운영 중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2017년 배터리 교체 등 그동안 잦은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된 적이 여러 번 있었다. 버스회사는 그 때마다 예비차량으로 대체 운행해 왔다. 고장도 충전장치, 배터리, 에어컨 등 다양하다.더 큰 문제는 잦은 고장으로 운행 중단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데도 부품 수급이 제대로 안 된다는 것이다.카이스트는 무선충전 기술을 적용한 버스를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OLEV', '한국FIBER' 등과 함께 만들었다. 그런데 상용화 과정에서 동원OLEV가 철수했고, 한국 FIBER마저 문을 닫아버려 부품을 구하기 어려워졌다.버스회사 관계자는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한 달에 두 차례 정도 고장을 일으킨다"며 "그 때마다 일반 버스보다 비싼 부품들로 교체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신속하게 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은 "무선충전 전기버스에 대한 검증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도입이 추진됐다"면서 "대당 6억5천만원, 배터리 가격만 해도 하나에 1억~1억5천만원에 달하는 전기버스의 운행이 중단돼 고철 덩어리 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구미시 관계자는 "무선충전 전기버스를 구입한 지 5년이 넘어 무상수리 기간도 지났고, 고장도 잦다"며 "전기버스 소유권도 버스회사로 넘어간 상태라 시로서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2019-05-07 21:30:00

장세용 구미시장이 이달 4일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범인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을 '장군'으로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 김재규 장군 발언 논란

장세용 구미시장이 선산읍 승격 40주년 기념 한마음큰잔치 행사에서 10·26 사태를 일으킨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을 '장군'이라고 언급해 보수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7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장 시장은 이달 4일 기념행사에서 선산지역 인재들을 열거하다가 김 전 중앙정보부장을 '김재규 장군'이라고 호칭했다.김 전 중앙정보부장은 1979년 10월 26일 서울 종로구 궁정동 중앙정보부 안가에서 박 전 대통령과 차지철 전 경호실장 등을 저격한 뒤 사형을 선고받았다.이에 자유한국당 장석춘(구미을) 국회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구미시민 3천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박 전 대통령 시해범을 장군이라고 호칭한 것은 충격적"이라며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범인 김재규를 장군이라고 호칭한 장 시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또 "구미는 박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시민들이 박 대통령에 가지는 존경심과 애착이 남다르다"며 "그런데 장 시장은 구미시 새마을과 폐지 추진, 새마을테마공원 명칭 변경, 박정희역사자료관 사업 취소 추진,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탄신제 불참 등 박 대통령의 흔적 지우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보수단체들도 "박 전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에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며 "장 시장은 시민에게 공식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면 진보단체들은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장군 호칭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장 시장이 행사장에 가는 길에 김 전 중앙정보부장 생가를 방문했다"며 "선산 출신 역사적 인물을 이야기하던 중 김 전 부장을 장군으로 언급했을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2019-05-07 18:41:47

성심요양원

경북 구미 사회복지법인교육회 성심요양원 장기요양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경북 구미 사회복지법인교육회 성심요양원(원장 조정순·오틸리아 수녀)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제9회 장기요양기관 평가 대회'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7일 선정됐다.

2019-05-07 17:05:38

경북도교통연수원

경북도교통문화연수원과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인 교통사고 예방 업무협약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김종환)과 경북농민사관학교(교장 조남월)는 7일 농업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05-07 16:27:27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힐링가든봉사단원들이 이달 3일 경산시 용성면 행복다드림(林)사업으로 교육을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제공

경북환경연수원 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 사업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林)사업을 지난달 29일 청도행복마을에서 첫 교육을 시작했다.힐링가든봉사단 행복다드림(林)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 자금 공모사업(숲체험교육분야)에 선정돼 실시하고 있다.행복다드림(林)은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으로 추진되는 공익사업으로써 힐링가든봉사단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숲을 이용한 교육과 마을 공동체 정원 조성을 통해 손과 눈, 마음까지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림(林) 이라는 의미의 사업이다.이 사업은 시·군 마을회관 및 마을 인근 숲을 직접 찾아가 마을별 숲 나눔 교육과 꽃밭을 조성하고 산림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공감 나눔 교육으로 도민 행복시대를 전개한다.올해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청도행복마을을 시작으로 1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환경연수원 교육 수료생 재능기부 활동인 힐링가든봉사단은 2013년 5월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행복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회가량 경북도내 소외지역 및 교육시설에 대해 꽃밭 만들기 재능 나눔과 복지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미숙 힐링가든봉사단장은 "순수 재능기부 봉사단체인 힐링가든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도민 곁에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힐링가든봉사단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만들어 산림자원 지킴이 역할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해가고 있다"며 "급속히 증가하는 노령층과 환경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환경교육서비스로 체계적인 복지 경북 선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5-07 10:57:56

김택호 구미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김택호 구미시의원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문제 많다"

김택호 구미시의원은 15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 사업'이 문제투성이라고 지적했다.김 시의원은 최근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구미시는 2002년 사업비 9천만원을 들여 용역을 의뢰한 결과, 이 일대가 매장문화재 분포지역으로 지정된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해 매장문화재가 훼손됐다"면서 "사업 면적이 3만㎡ 이상 시에는 문화재부서와 협의를 해야 하는 데도 이를 무시했다"고 말했다.또한 "돌배나무는 내음성·내한성이 매우 강한 호습성 식물로 계곡 주변이나 하천변에 잘 자라고, 배수가 양호하며 토양 유기물이 많은 갈색 산림토양이 재배 적지"라며 "구미시는 전문가의 의견도 받지 않고 돌배나무를 심어 3년 전에 심은 나무들의 성장이 멈춰있다"고 했다.김 시의원은 "현재 식재된 돌배나무들은 군락성과 연속성이 없고,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 자원화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구미시는 돌배나무가 양봉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보조 밀원수로 양봉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2019-05-07 10:37:58

구미국가산업1단지와 국가산업2·3단지를 잇는 구미대교. 건설된 지 45년이 지난 구미대교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는 등 보강공사가 시급한 상태다. 구미시 제공

노후 심각한 구미대교 보강공사 시급

구미국가산업1단지(공단동)와 국가산업2·3단지(임수동)를 잇는 구미대교가 낡아 보강공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대교는 1974년 12월 총연장 688m, 너비 20m, 통과하중 32.4t, 4차로로 준공됐다. 준공된 지 45년이나 지나 정밀안전진단 결과 올해를 비롯해 3차례나 C등급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다. C등급은 주요 부재에 경미한 결함이나 보조 부재에 광범위한 결함이 있어 보수가 필요한 수준이다.게다가 하루 교통량도 일일 통과하중 기준인 3만대의 두 배가 넘는 6만1천대에 이른다. 이에 따라 교량 손상이 가속화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은 실정이다. 이에 차량중량제한 표지판을 설치해 통행을 제한하고 있지만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사정이 이렇지만 구미대교를 새로 건설하는 것도 어렵다. 구미대교 신설에 필요한 공사기간도 길고, 그 기간 중 차량 통행을 위한 임시교 가설 및 접속도로 확보 등을 위해서는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이에 구미시는 올해 55억원을 들여 구미대교 보수·보강공사에 나서 우선 통과하중을 32.4t에서 52t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지만 구미대교의 안전 확보를 위해선 부족하다는 지적이 높다.권재욱 구미시의원은 "올해 보수·보강공사비 55억원은 낡은 구미대교의 안전 보강엔 턱없이 부족한 액수"라며 "시민 안전과 구미국가공단 수출업체의 물동량 수송 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했다. 권 시의원은 또 "구미대교 아래로 공단 입주업체를 위한 생활·공업용수관이 지나가는 만큼 다리 안전 문제에 따른 용수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서라도 보강공사가 하루 빨리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5-07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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