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원전 중소기업 동반 해외수출 쾌거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 (주)무진기연과 ITER 세정탱크 설계·납품 사업 수주

진태은(왼쪽)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이 조성은 무진기연 사장과 TER 관련 사업 수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1일 체결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진태은(왼쪽)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이 조성은 무진기연 사장과 TER 관련 사업 수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11일 체결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한국사업단(단장 정기정) 및 국내 중소기업인 ㈜무진기연(사장 조성은)과 공동으로 1일 ITER 국제기구로부터 핵융합실험로 내 수소저감계통(Hydrogen Mitigation System)을 구성하는 세정탱크(Scrubber Tank)를 설계·납품하는 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전력기술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중소 원전 기자재 제작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해왔다.

진태은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사업수주가 에너지 전환 시대에 국내 원자력 산업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본 기자재 수출 모델을 활성화해, 중소기업과 동반 해외시장 진출 및 일자리 창출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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