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서한 지난해 기성공사액 1위

(주)서한 지난해 기성공사액 1위

(주)서한이 지난해 4천142억원의 기성액(실제 공사한 금액) 실적을 거둬 대구 지역 건설업체 가운데 가운데 최대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의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에 따르면 ㈜서한은 기성실적면에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역 내 사업 실적은 1천193억 원에 머물렀으나 지역 외 사업에서 2천949억 원을 달성하는 등 역외 매출이 지역 내 매출의 2배를 넘겼다.이와 관련 ㈜서한 조종수 대표는 24일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2020년도 지역 내 건설사 실적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사업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혁신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 건설사 전체 기성실적은 2조 6천166억 원으로, 서한에 이어 태왕이앤씨(2천583억 원), SM우방(2천393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2021-02-24 16:11:31

화성산업,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도급계약 체결

화성산업,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도급계약 체결

화성산업(주)이 지난 22일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대구 남구 대명동 3006-59번지 일원에 사업부지 면적 7천952.3㎡, 건축 연면적 2만5천585.41㎡로 지하 2층, 지상14~19층 3개 동 규모를 건설한다.단지에는 공동주택 1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며 건립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사업 부지는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하고 있는 역세권으로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뿐 아니라 외곽지 이동이 편리하다.인근에는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영남대학병원 등 각종 학교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또 대명공연거리가 인접해 문화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일반분양은 2022년에 진행할 예정이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최고의 품질가치를 추구하겠다. 보다 살기 좋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24 16:04:30

[기업&CEO] '딴따라'로 불리는 박경우 현창건설 대표

[기업&CEO] <11>'딴따라'로 불리는 박경우 현창건설 대표

박경우 현창건설 대표는 주변에서 '딴따라'로 통한다. 건설업과 함께 예술 쪽에도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일과 관심 분야에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건설+예술=?'이란 공식을 불러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음은 일문일답.▶'딴따라'라고 불리는 이유는?- 건설업은 가업이다. 부친의 뒤를 따르기 전 광고 쪽으로 일하고 싶었고, 음악도 하고 싶었다. 어릴 적 작곡한 곡을 극단에 팔 정도로 열정이 있었다. 지금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각종 예술인과 접촉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대부분 젊고 유능하지만 문화 저변이 척박해서 모두들 어려운 형편이다. 이를 돕고 싶다.▶원래 무명 예술인은 가난하다.- 그래서 더욱 돕고 싶은 것이다. 대구에도 찾아보면 재능있고 훌륭한 젊은 인재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어렵게 살고 있다.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현창의 주택 브랜드인 '루지움'은 모든 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려고 한다. 현재 법체계상 사업비 일정 부분을 조형물 건립에 사용해야 하는데 이 예산을 젊은 인재 양성에 투입하는 게 주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하나?- 건축물에 투입되는 각종 미술품 예산을 무명작가 작품을 사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값비싼 유명 작품 대신 저가의 유명 작품을 사용하고, 남는 금액은 건축물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무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러면 예술인들이 오며가며 그 장소에서 각종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고, 지나가는 시민은 물론 거주민들도 무명 예술인들의 활동을 눈앞에서 보게 될 것이다.▶접촉하고 있는 예술가 그룹을 소개해 달라.- 현창은 최근 작가주의 예술가 그룹인 '니나노프로젝트예술가협동조합'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교류의 목적은 단순히 기업이 예술가 그룹을 후원하는 형식을 탈피한다.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새로운 유형의 도시 공공예술사업, 전시·공연·교육의 형태를 제안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사고를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생태계 프로젝트인 '루지움아트'를 시작했다.▶주택브랜드 '루지움', 지역민들에게는 아직 생소하다.- 루지움(LUZIUM)은 빛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루즈(Luz)와 사람의 'I', 공간을 뜻하는 독일어 '라움(Raum)'의 합성어로 '당신의 삶이 더욱 빛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니 재건축이라고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첫 신호탄으로 '남산행복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를 하게 됐고, 앞으로 명품아파트 브랜드로 탄생할 것이다. 이번 사업을 필두로 지역사회에 합리적인 가격의 주택시장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며 여기에 품질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젊은 CEO라는 점이 신선하다.- 영남대에서 건축 석사,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세 경영자로서 현창건설에 2002년 25세의 나이로 입사해 기획실장, 총괄부사장 등을 거쳤다. 2020년 대표이사로 경영일선에 나섰다. 창업주인 박승화 회장의 품질경영과 현재 젊은 건설회사의 이미지를 더하며 지역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관급공사 위주의 사업에 주력하면서 민간시장에서는 의료시설 수주에 차별화 전략을 펼쳐왔다.▶최근 업계에선 현창의 상승세를 눈여겨보고 있다.- 우리를 믿고 찾아주는 모든 클라이언트들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의뢰 단계에서부터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어가고 있다. 회사 초창기부터 모든 고객들에게 현창의 품질과 마음을 전하면서 인연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금까지 지켜가고 있으며 지금의 현창이 있기까지 가장 중요한 신념이 되고 있다. 현재 대구 지역은 수주량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해 건설사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 회사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기업 전반의 혁신을 통해 수익성 증대사업으로 주택시장에 과감히 뛰어들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2020년에 1천억을 수주하게 됐고, 올해는 1천500억을 수주 목표로 정했다. 우리 회사는 피나는 노력과 새로운 먹거리 사업에 집중하며 또다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1-02-24 15:00:53

대구도시公, 시민을 향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

대구도시公, 시민을 향한 사회공헌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 이하 공사)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공사는 지난해 예산 중 4억원을 급히 조정해 착한 소비자 운동을 벌이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 운동을 추진했다. 세부적으로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지원을 위한 '청아람 꾸러미 나눔 사업'과 '청아람 교육 문화 바우처 사업' 등을 진행했다.지원금이 1억6천만 원에 달하는 '청아람 꾸러미 나눔 사업'은 건강, 교육, 음식 분야에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대구도시공사만의 사회적 가치 활동을 말한다.사업을 통해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되는 건강 꾸러미와 80만 원 상당의 컴퓨터로 이뤄진 교육 꾸러미, 5만 원 수준의 음식 꾸러미 등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공사는 또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 교육, 문화‧예술, 여행업계의 부흥을 위해 약 1억 원의 수준의 '청아람 바우처 사업'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소외 청소년들에겐 문화 교육에 대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로 인한 교육 격차를 해소했다.공사는 "해당 사업 모두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종합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취약계층 지원이 아닌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매·홍보도 도모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한편, 공사는 현재 단순한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유 가치(CSV)를 창출하는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공사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영구·국민·매입임대 입주자에 대한 임대료를 50% 감면하는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이종덕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사회공헌뿐만이 아니라 안전·인권·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4 13:38:05

[속보] 정세균 "백신은 과학…정치가 아니다"

[속보] 정세균 "백신은 과학…정치가 아니다"

[속보] 정세균 "백신은 과학…정치가 아니다"

2021-02-24 10:22:28

[속보]홍남기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무관용 원칙' 따라 엄중 조치"

[속보]홍남기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무관용 원칙' 따라 엄중 조치"

[속보]홍남기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무관용 원칙' 따라 엄중 조치"

2021-02-24 09:38:40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 손태락 내정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 손태락 내정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으로 포항 출신의 손태락 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이 내정됐다.부동산원은 23일 주주총회에서 손 사장을 부동산원 원장 최종 후보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손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후 이달 26일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간이다.경북 포항 출신의 손 내정자는 지난 2018년 퇴임 때까지 30여년 간 국토교통부에 몸담았다. 경북대 행정학과, 행정대학원을 거쳐 행정고시 31회에 합격해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했다.앞서 부동산원은 지난해 12월 7일부터 21일까지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6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2-23 17:35:02

중앙로 역세권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 오픈

중앙로 역세권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 오픈

프리미엄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가 대구시 중구 문화동 10-6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단지는 대구의 대표상권인 동성로에 들어서는 만큼 뛰어난 입지환경을 갖췄다.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26~29㎡ 오피스텔 428실 규모로 1, 2층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 ~ 지상 21층 오피스텔로 구성된다.지상에 기계식 주차시설과 함께 자주식 주차공간을 확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옥상에는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하는 등 특화 설계했다.전체 호실을 복층형 구조로 쾌적성과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일부 세대는 오픈 테라스를 적용해 도심전망을 누릴 수 있다.약 3.8m의 높은 층고와 빌트인 가전 등으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간 활용은 극대화했다.모델하우스는 지난 19일 중구 중앙대로 323에 오픈했다.

2021-02-23 13:50:23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6일 견본주택 공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26일 견본주택 공개

금호건설의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가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대구시 남구 이천동 28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건축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8층, 전체 6개동 433가구에 달한다.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270가구로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73가구, 59㎡B 4가구, 73㎡ 104가구, 74㎡ 78가구, 84㎡ 11가구로 각각 구성된다.단지는 최근 개발이 가속화 된 대구시 남구에서도 도심접근성이 좋은데다 신천변 수세권 혜택을 누리는 이천동에 위치해 희소가치 높은 몇 안 되는 신축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남구 이천동이 갖는 입지적 장점 때문에 주변개발 가속화에 따른 미래가치 선점을 위해 분양정보를 살피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학세권이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대봉초, 남쪽으로는 대구중이 인접해 있는 등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해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 입지도 호재로 보인다. 대봉교역까지는 직선거리로 400여 미터 조금 넘는 데다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을 통해 시내와 외곽 이동이 자유롭다. 단지 바로 북쪽의 명덕로만 건너면 중구로 진입할 수 있어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와 반월당까지 도심 진입도 수월하다.분양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아파트 분양에 앞서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관람환경이 다소 불편할 수는 있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는 인식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2-23 13:47:12

수성구 인프라·풍부한 자연 경관…'수성 해모로 하이엔' 3월 분양

수성구 인프라·풍부한 자연 경관…'수성 해모로 하이엔' 3월 분양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이 대구 수성구 신흥주거지인 파동에 '수성 해모로 하이엔' 795가구를 3월 중 분양한다.'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대구시 수성구 파동 540-14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만56㎡, 지하 2층, 지상 21층 11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576가구다. 일반분양분의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59㎡ 358가구, 75㎡ 73가구, 84㎡ 40가구, 84㎡A 63가구, 84㎡B 42가구 등이다.전체에서 일반분양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72% 이상인 점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반가운 대목이다. 일반분양이 많은 점은 청약 시 상대적으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조합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행·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수성 해모로 하이엔'은 수성구에 있으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쪽에 자리 잡은 앞산과 동쪽 법이산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대구 신천이 단지 옆으로 흐르는 등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주목받는다. 또 인근에 수성못과 가창호수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교통망과 관련해선 신천대로와 대구 4차순환선(올해말 전구간 개통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파동IC가 단지에 인접해 있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신천동로, 동대구로, 앞산터널 등이 가까운 점도 강점이다.인근 학군으로 파동초, 용계초, 수성중·고, 능인중·고가 인접해 있어 자녀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한진중공업에 따르면 수성구 파동 일대 인근 재개발로 미래가치는 탁월하다. 입주를 마친 수성못 코오롱하늘채(832가구)를 비롯해 최근 분양에 나선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1천299가구), 파동 수성의 숲(759가구 예정), 강촌 3지구(700여가구 예정), 더 펜트하우스 수성(143가구), 파동 AB지구(300여가구), 파동 대자연2차 재건축사업(600여가구) 등 앞으로 파동 일대가 5천 가구가 넘는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미래가치를 선점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동일 지구에서는 초기 사업들의 분양가가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개발 완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기 때문이다.한진 측은 "동구 신암재정비촉진지구에서 보여준 한진중공업의 해모로 브랜드 2개 단지가 '가성비 높은 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타고 조기완판된 만큼 수성구 파동에서도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공략이 불가피하다"며 "수성구에 있으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 파동 지역이 유일한 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열기는 상당히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23 13:45:13

아파트 실거래가 띄우기?…'신고→취소' 1/3이 최고가

아파트 실거래가 띄우기?…'신고→취소' 1/3이 최고가

지난해 매매된 것으로 신고했다가 갑자기 취소한 대구 아파트의 3분의 1은 당시 역대 최고가(신고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인위적으로 가격을 올리려 허위로 신고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재된 아파트 매매를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취소 건수는 2천5건에 달했다.이 가운데 최고가로 신고해놓고 갑자기 거래 취소로 등재된 경우는 652건에 달해 최고가 취소 비율이 32.5%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매계약을 신고했다가 취소한 대구아파트 3건 중 1건은 최고가였다는 의미다.경우에 따라서는 특수한 상황으로 불가피했거나 중복 등록, 착오 등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나, 일각에서는 실거래가 띄우기와 시세 조작을 노린 허위 거래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구·군별 최고가 취소 건수는 달서구가 174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149건)가 뒤를 이었다.취소건수 중 최고가 건수 비율은 서구(전체 94건 중 56건)가 59.6%로 가장 높았고, 이어 남구(72건 중 36건) 50.0% 등의 순이었다.수성구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허위로 신고하고 취소하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 업계에서 떠돈 지는 꽤 됐으나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는 상황"이라며 대표적으로 범어동 K아파트를 꼽았다.이 아파트 전용면적 84.55㎡는 지난해 4월 최고가(8억8천500만원)를 기록한 이후 10개월 동안 매매가 없다가 지난달 17억7천500만원에 팔렸다. 이전 최고가보다 무려 8억9천만원이나 높게 올라 현재 호가는 17억원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중개인은 "업계에선 허위 최고가 신고라는 얘기가 공공연히 나돌고 있다. 작전 세력이 있다는 심증만 가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천준호 의원은 "최고가 거래 취소액이 많다는 것을 보면 일부 투기 세력이 아파트값을 띄우기 위해 조직적으로 허위 신고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국토교통부 차원의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있으면 수사 의뢰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2021-02-22 18:50:18

변창흠 '호가 띄우기' "수사 의뢰, 당일 실거래가 신고 방안 검토"

변창흠 '호가 띄우기' "수사 의뢰, 당일 실거래가 신고 방안 검토"

최고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후 취소, 주택 가격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일명 '호가 띄우기' 사례를 막기 위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계약 당일 중개인 입회 하 실거래가 신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지금은 계약일로부터 30일 내에만 매매 사실을 신고하면 되지만, 이를 계약일 당일로 한정하는 것은 물론 중개인의 확인 등 시스템을 갖춘다는 것이다.아울러 변창흠 장관은 이런 사례들에 대해 "수사 의뢰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변창흠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부터 관련 질의를 받고 이렇게 밝혔다.변창흠 장관은 "이런 식으로 실거래가 허위로 올라왔다가 취소되면 신고 취지 자체가 훼손된다고 생각한다"며 "실거래가 신고를 계약 당일 공인중개사 입회하에 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허위가 불가능하게 된다. 또한 나머지 잔금 등을 치르는 것은 공공 플랫폼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또 변창흠 장관은 "우리나라 아파트는 표준화돼 있기 때문에 1건만 거래돼도 단일 평형 가격을 결정한다. 다만 형사처벌 규정이 없고 과태료 규정만 있다"고 설명하면서 "정밀한 조사를 해서 의도적으로 이익을 위해 한다면, 수사의뢰를 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이어 "부동산거래법안이 통과되면 부동산거래분석원이 만들어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같은 국토교통위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재된 85만5천247건 아파트 매매를 전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4%(3만7천965건)이 이후 거래가 취소됐다. 특히 이 취소 건수의 31.9%(1만1천932건)은 당시 최고가로 등록돼 주택 가격 조작이 의심된다. 우리나라 집값 상승의 주요 무대인 서울의 경우 취소된 거래의 절반(50.7%)이 최고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1-02-22 17:50:16

지난해 대구 건설업계 계약액은 증가했으나 실제 공사액은 줄어

지난해 대구 건설업계 계약액은 증가했으나 실제 공사액은 줄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회장 최종해)가 회원사의 2020년 건설공사 실적 신고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계약액은 1천162억원(4.7%) 증가했으나 실제로 공사에 착수한 기성액은 2천725억원(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약액 기준으로 지난해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민간부문은 증가한 반면 공공부문이 감소했다. 공종별로는 건축과 산업환경설비 부문이 증가한 반면, 토목과 조경부문은 감소했다. 현장별로는 지역 내 실적은 증가했고 지역 외 실적은 감소했다.공공분야의 경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SOC 사업 취소 또는 지연이 잇따르면서 토목과 조경부문을 중심으로 수주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민간부문은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건축 부문에서 부동산규제 회피 물량이 앞당겨 쏟아지면서 수주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올해 건설경기에 대해 협회 측은 부동산 규제 강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부진을 예상했다. 다만 지난해 대비 SOC 예산 증가와 대규모 건설투자계획이 포함된 정부의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 발표 등은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최종해 대구시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등 관련 예산 지출로 실제 SOC 예산 집행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고 지난해 취소·지연된 공공공사 물량이 조속히 발주돼야 지역 건설경기도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2-22 17:19:23

"널뛰는 집값, 정체는?" 대구 최고가 아파트 3건 중 1건 '허위 매물' 가능성

"널뛰는 집값, 정체는?" 대구 최고가 아파트 3건 중 1건 '허위 매물' 가능성

지난해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다가 돌연 취소된 서울 지역 아파트 2건 중 1건, 대구 지역 아파트 3건 중 1건이 당시 역대 최고가(신고가) 거래였던 것으로 확인돼 '아파트값 띄우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재된 85만5천247건의 아파트 매매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중 3만7천965건(4.4%)은 이후 등록이 취소됐다.취소건 중 31.9%인 1만1천932건은 당시 최고가로 등록된 경우였다고 천 의원 측은 밝혔다.이에 아파트 실거래가 띄우기 등 시세 조작을 위한 허위 거래가 아니냐는 의혹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취소 사유는 취소가 불가피한 특수 경우, 중복 등록, 착오 등의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인천(46.3%)과 제주(42.1%), 세종(36.6%), 전남(33.5%), 대구(32.5%) 등도 취소된 거래 중 최고가 비율이 높았다.대구 내에서도 지역별로 보면, 취소건수는 집값이 많이 올랐던 달서구가 174건(취소율 30.5%)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가 149건(38.7%)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가 취소율은 서구 59.6%(56건), 남구 50.0%(36건)가 높게 나타났다. 천 의원은 "일부 투기 세력이 아파트값을 띄우기 위해 조직적으로 허위 신고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차원의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문제가 있으면 수사 의뢰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국토부는 이달부터 시세 조작을 위한 허위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거래가 취소될 경우 해제 일자를 공개하도록 했다.

2021-02-22 15:39:32

대구 아파트 청약 '후끈'…1월 경쟁률 20대1

대구 아파트 청약 '후끈'…1월 경쟁률 20대1

연초부터 아파트 청약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29개 단지 9천740가구(일반분양 물량)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7.1대 1로 조사됐다.특히 경기지역은 60대 1로 가장 뜨거웠다, 이어 대구(20대1), 인천(16.9대1), 강원(10대1), 광주(8.5대1), 부산(5.3대1)의 순이었다. 경기 '인천'강원은 인터넷 청약 접수가 의무화한 2007년 이래 1월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수도권 아파트 평균 청약률은 29.7대 1로, 지방(4.4대 1)의 약 6.8배로 높았다.다만, 지방은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광역시 분양 물량이 적었고, 청약 미달 단지들이 나타나면서 작년 1월(18.1대 1)보다 크게 낮아졌다.면적대별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전용면적 60∼85㎡(21.5대 1), 전용 85㎡ 초과(18.0대 1), 전용 60㎡ 이하(7.2대 1) 순이었다.부동산114는 3월에 수도권 2만 7,775가구, 지방 3만 5,364가구 등 총 6만 3,139만 가구가 분양에 나설 것으로 집계했다. 경기(2만 3,502가구), 인천(3,000가구), 서울(1,273가구)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지방은 경남(1만 807가구), 대구(5,503가구), 충북(5,399가구), 부산(4,712가구), 울산(3,029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조성희 공인중개사는 "청약을 노리는 사람들은 실거주의무 강화에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에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아파트의 경우, 2월 19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면 최고 5년의 거주의무가 발생한다.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면 6개월 이내 입주해야 한다"고 했다.또 "청약에 당첨됐다가 자금 마련이 어려워 계약을 포기하면 재당첨 제한(분양가상한제 주택, 투기과열지구 당첨 시 10년, 조정대상지역 당첨 시 7년)에 걸리는 만큼 사전에 자금계획을 꼼꼼히 세워야 한다"고 했다.

2021-02-22 11:26:56

침산·고산역 화성파크드림 상가 분양

침산·고산역 화성파크드림 상가 분양

화성산업㈜은 오는 25일 침산 화성파크드림 회사보유분 단지 내 상가 3개와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 2개 점포를 분양한다.침산 화성파크드림은 1천640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단지내 상가(침산스퀘어)는 대구시 북구 성북로 70번지 상가동에 위치하고 있다. 총 54개 점포 중 이번 분양분은 3개 점포(1층 1개, 2층 2개)로, 전용면적은 31㎡와 44㎡로 구성돼 있다.침산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침산스퀘어)는 침산네거리 중심 상업시설과 연결되는 서측 도로와 성북교를 연결하는 성북로 대로변에 넓은 광장과 조경이 어우러진 스트리트형 상가다. 단지 내 고정 수요 창출과 인근 유동인구 유입이 편리하다.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고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내 상가는 대구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3122 101동에 있다. 총 9개 점포 중 이번 분양분은 2개 점포로 전용면적은 34㎡로 구성했다.대구의 중심인 도시철도 2호선과 달구벌대로 라인을 따라 형성된 스트리트 상가로 연호지구 및 시지권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고 고산역과 신매역의 역세권 더블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침산 화성파크드림과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단지 내 상가는 모두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로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다. 입찰등록은 오는 25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접수받고 입찰은 오후 3시에 진행한다. 입찰장소는 북구 침산동에 있는 침산 화성파크드림 갤러리다.

2021-02-21 17:53:14

대구 주택 매매 8천→3천건…조정대상지역 지정 효과?

대구 주택 매매 8천→3천건…조정대상지역 지정 효과?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대구 주택 매매거래량이 새해 들어 확연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대구 등 지방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 강화 영향으로 당분간 매매 관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대구의 주택 매매거래 건수는 2천954건으로, 전월(8천4건) 대비 63.1% 급감했다. 이는 지난해 1월(4천859건)에 비해서도 39.2%나 줄어든 수치다.주택 매매거래량이 이처럼 감소한 직접적인 원인은 지난해 12월 기존 수성구·중구에 이어 대구 전 지역(달성군 일부 제외)이 조정대상지역으로 확대 지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구·군별 매매거래 감소량은 북구 1천169건(2020년 12월 1천782건→2021년 1월 613건), 달서구 1천98건(1천580건→482건), 동구 847건(1천287건→440건) 등의 순으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비수성구에 거래절벽 현상이 발생했다.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규제 강화와 함께 2주택 매수 시 취득세율 대폭 인상 등을 적용받는다. 상대적으로 주택 구입 부담이 커지면서 상당수 매수 예정자들이 일단은 주택 구입을 멈추고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집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이뤄진 대구 주택 매매거래량은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구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6천96건으로, 2019년 한 해 4만2천956건에 비해 53.9% 급증했다.이는 정부가 주택 거래량 통계를 작성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로, 주택시장이 과열되면서 주택 거래가 활발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한편 새해 첫 달 대구 아파트 매매 중 가장 비싼 거래는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로 전용면적 171.47㎡(13층)가 24억5천만원에 거래됐다. 이어 같은 아파트 전용면적 137.06㎡(38층)가 20억3천만원이었다.

2021-02-21 17:26:43

무주택자들 "집값 못 잡는 변창흠 해임하라…2.4대책은 개발 특혜 정책"

무주택자들 "집값 못 잡는 변창흠 해임하라…2.4대책은 개발 특혜 정책"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해임을 강력히 요구했다.이들은 최근 나온 정부 부동산 대책, 일명 '2.4대책'이 개발 중심인 점을 지적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편 내용에 대해서도 반발하며 이 같이 요구하고 나섰다.특히 이번 부동산 대책은 재개발 및 개건축 지역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큰 특혜를 주면서 대책의 취지와 달리 집값 상승까지 야기,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더욱 힘들어졌다는 주장이다.18일 무주택자들로 구성된 '집값 정상화 시민행동'은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즉각 해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가를 시세 90%로 허용한 결정 즉각 철회 ▶분양가상한제 전국적 시행 ▶다주택자인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특혜 폐지 등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했다.특히 HUG 분양가 심사기준을 두고 이들은 "문재인 정부는 4년 동안 서울 아파트가격을 80% 폭등시켰다. 정권 초기 시세의 180%인 현 시세의 90%까지 고분양를 허용하면, 문재인 정부 이전보다 60% 오른 가격으로 분양하겠다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이 폭등시킨 집값이 절대 내려가지 않도록 떠받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한 것인가"라고 비꼬기도 했다.또한 이들은 "우리는 변창흠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건설업계, 주택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는 모습을 똑똑히 봤다. 그리고 각종 개발 특혜로 채워진 '2.4대책'이 발표됐다"고 밝힌 데 이어 "문재인 정부가 건설업계와 유착해 반서민적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다소 과하다고 볼 수도 있는 의혹도 제기했다.이어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주택 국민과 연대하여 더 강력한 행동에 돌입할 것임을 밝혀둔다"고 향후 대응도 예고했다.※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집값 원상회복 의지 없는 변창흠 국토부장관을 해임하라.새해를 맞이한 지 한 달 보름이 지났지만 국민의 삶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고 절망만 깊어지고 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집값은 자고나면 뛰는 현실 앞에서 평범한 국민은 일할 의욕마저 상실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정책에 대해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국토부장관을 새로 임명했다.그러나 신임 변창흠 국토부장관은 무주택 서민이 아닌 집부자와 건설업자의 이익을 챙기는 데만 골몰하고 있다.사실 변창흠은 국토부장관은커녕 애초에 LH공사 사장도 해서는 안 될 인물이었다. 변창흠은 LH 사장 시절 과거의 소신이었던 분양원가 공개도 실행하지 않고 핑계 대기 바빴던 사람이다. "(구의역 김군 사망사건에 대해) 걔만 조심했으면", "(임대주택 세입자들에 대해) 그 사람들이 미쳤다고 밥을 사먹느냐"와 같은 발언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와 임대주택 세입자들에 대해 왜곡된 편견을 드러냈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 주택정책을 맡긴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능력과 판단력을 의심하게 한다.집값과 전월세 폭등으로 하루하루 숨쉬기도 힘든 국민은 국토부장관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변창흠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건설업계, 주택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는 모습을 똑똑히 봤다. 그리고 각종 개발 특혜로 채워진 '2.4대책'이 발표됐다. 지난해 8.4대책의 127만 호에 이어 이번에는 83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했다.'2.4대책'의 본질은 무엇인가? 재건축, 재개발지역에 집 가진 사람들에게 10~30%의 이익을 추가로 얹어주겠다는 것이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를 면제하고 2년 거주 의무도 면제하겠다며, 재건축 소유주들에게 러브콜을 날렸다. 연립주택 밀집지역, 재건축, 준공업지역에 용적률을 올려주고 특혜를 주는 것은 집값을 잡는 정책이 아니다. 오히려 개발 기대감으로 아파트에 이어 다세대, 다가구, 연립빌라까지 모든 집값을 상승시키는 정책이다.2.4대책이 발표된 직후에 또 하나의 기막힌 보도가 나왔다. HUG 분양가 심사기준을 주변 시세의 최대 90%까지 상향 가능하도록 조정한다는 내용이었다.무주택 국민의 한가닥 희망! 분양이라도 받아보자는 그 희망마저 철저히 짓밟는 결정이다.문재인 정부는 4년 동안 서울 아파트가격을 80% 폭등시켰다. 정권 초기 시세의 180%인 현 시세의 90%까지 고분양를 허용하면, 문재인 정부 이전보다 60% 오른 가격으로 분양하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자신들이 폭등시킨 집값이 절대 내려가지 않도록 떠받치기 위해 이런 결정을 한 것인가?변창흠 장관은 누구를 위한 장관인가? 재건축, 재개발지역에 집 가진 사람들에게는 10~30%의 이익을 더 얹어주고, 서민과 무주택자들에게는 분양가를 더 올리겠다는 최악의 정책은 누구의 머리속에서 나왔는가?분양가가 올라가면 주변 집값도 같이 올라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당장 부산 등 지방의 분양가와 집값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문재인정부는 전국의 집값을 골고루 올리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변창흠을 장관으로 임명한 문재인 대통령은 서민과 무주택자의 원성이 들리지 않는가? 촛불 덕분에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어찌 이리도 표리부동할 수 있단 말인가?우리는 무주택 국민을 대신하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한다.첫째, 변창흠 국토부장관을 당장 해임하라. 그는 장관 자리에 앉자마자 건설업계를 만나고 그들이 불러주는 대로 건설 부양책을 발표함으로써 무주택 국민을 기만했다.둘째, HUG 분양가를 시세 90%까지 허용하기로 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그런 결정이 나오게 된 경위를 밝히고 정책 책임자를 공개하라.셋째, 분양가상한제를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하라. 변창흠 장관이 SH사장과 LH사장 시절에 시행하지 않고 미뤘던 '공공부문 분양원가 전면 공개'와 '저렴한 주택 공급'을 당장 시행하라. 불필요한 건축 가산비 등을 폐지하고 분양가 심사 과정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넷째, 다주택자인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특혜를 폐지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주택공급정책이다. 임대사업자에게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임대소득세 등 모든 세금을 거의 안 내게 해주는 특혜를 폐지하여 160만채의 임대주택이 매물로 나오도록 즉각 조치하라.우리는 문재인 정부가 건설업계와 유착해서 반서민적 정책을 시행하는 것에 강력히 항의한다.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무주택 국민과 연대하여 더 강력한 행동에 돌입할 것임을 밝혀둔다.2021년 2월 18일집값정상화시민행동 회원 일동

2021-02-18 21:48:14

대구 종부세액 5년 새 4배↑…수성구 등 고가 아파트 가격 급등 영향

대구 종부세액 5년 새 4배↑…수성구 등 고가 아파트 가격 급등 영향

대구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1가구 1주택 부과 기준 공시가격 9억원) 연간 세액이 지난 5년 간 4배나 급등했다. 정부가 종부세 과세 기준을 거듭 강화한 데다 수성구 등의 고가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18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 종부세액은 1천534억원(확정 전 고지 기준)으로 5년 전인 2015년 확정세액 572억원의 2.68배 올랐다.고액의 주택 또는 토지 보유자에게 부과하는 종부세는 이른바 부자 세금으로 불린다. 연간 대구경북 종부세는 ▷2015년 572억원(대구 164억원·경북 408억원) ▷2016년 648억원(217억원·431억원) ▷2017년 728억원(234억원·494억원) ▷2018년 835억원(286억원·549억원) ▷2019년 1천334억원(481억원·853억원) ▷2020년 1천534억원(656억원·878억원, 고지 기준) 으로 꾸준히 늘었다.지역별로 보면 대구 종부세액은 5년 새 164억원에서 656억원으로 4배나 뛰었다. 같은 기간 경북 종부세액도 2.15배 늘었다.5년 새 종부세액이 급등한 것은 그간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지난해엔 공정시장가액 비율(과세표준을 정할 때 적용하는 공시가격의 비율) 현실화(85→ 90%) 등에 따라 종부세가 더욱 올랐다.이런 가운데도 대구 수성구 등을 중심으로 고가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택분 종부세 납세 대상자가 급증했다.종부세 납세 대상은 지난해 대구가 개인과 법인을 더해 2만3천명(1인당 평균 285만원), 경북이 1만명(평균 878만원)이다. 이는 2015년 대구 7천명, 경북 4천명과 비교해 각각 3.29배, 2.5배가량 증가한 것이다.올해는 종부세를 더욱 강화하는 만큼 '세금 폭탄'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올해부터 주택을 3채 이상 지녔거나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2채 보유한 다주택자는 과세표준 구간별로 1.2∼6.0%의 세율을 적용받는다. 1주택자 종부세율도 0.6∼3.0%로 올랐다.

2021-02-18 18:29:25

대구 아파트값, 엑스코선·서대구역 등 '개발 호재' 또 수직 상승

대구 아파트값, 엑스코선·서대구역 등 '개발 호재' 또 수직 상승

대구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지난주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오른데 이어 이번 주에는 1위로 올라섰다. 2·4 부동산대책의 영향을 비켜간 데다 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이 18일 공개한 '2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42%로 경기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올랐다. 전국 평균(0.25%)은 물론 수도권(0.30%)과 지방(0.20%) 평균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였다.특히 이번 주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0.40% 대비 0.02%포인트 올랐는데, 같은 기간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새해에도 대구 아파트값이 수직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은 지역 내 각종 개발 호재를 꼽았다.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대구 8개 구·군 가운데 교통 호재(엑스코선)가 있는 동구(0.49%)가 불로·봉무동 위주로 상승했고, 서대구KTX, 시청 신청사 등의 영향권에 있는 서구(0.45%)도 평리·내당동 위주로 올랐다.전통적 집값 강세 지역인 수성구(0.53%)는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범어·만촌동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급 위주의 2·4 부동산정책은 대구 등 지방 대도시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이탈한 자본이 일시적으로 지방에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1-02-18 18:22:59

살인 부르는 층간소음 문제, 획기적 공법 개발한 지역 업체 나와 주목

살인 부르는 층간소음 문제, 획기적 공법 개발한 지역 업체 나와 주목

코로나19 여파로 늘어난 '집콕족'의 괴로움 가운데 하나인 층간 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공법을 개발한 지역 기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층간소음은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아래층 주민 제보로 또 다시 사회문제가 됐다. 올해 초에는 취업 실패와 성격 변화가 모두 층간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며 위층 노부부를 찾아가 살해한 사건도 발생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층간소음이 1년 이상 지속될 경우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살인 충동'을 느낀다고 할 정도로 심각하다.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2022년 사후 성능평가 확인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관련 세부 규정을 6월까지 마련한다는 방침이다.하지만 정부 방침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대부분의 건설 방식은 바닥에 스티로폼 소재를 부착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어 소음을 완전히 줄일 수 없다는 것이다. 정부 기준에 맞게 소음을 줄이려면 스티로폼 두께를 늘려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아파트 층고가 좁아져 거주자들의 또 다른 불만이 제기될 수 있다.이에 경북 경산에 위치한 일진산업(황지원 대표)은 최근 일체형 완충재 'E-con'을 개발해 근본적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기존의 스티로품제 덧붙임 방식 대신 재가공한 특수 스폰지 단열성 입자를 골재에 직접 삽입하는, 바닥 공사 콘크리트 직접 타설 형식을 공개한 것이다.'E-con'을 사용할 경우 기존보다 공진 현상이 줄어들 뿐 아니라 침하·침습·균열 등 하자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 및 접착력이 떨어지는 스티로폼제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게 된다.이와 관련해 감사원은 지난 2019년 보고서를 통해 '경량콘크리트 구조체 소음제를 직접 채움으로써 바닥 공진 현상을 없애고, 고품질 고성능이며 안정적이고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황 대표는 "기존업체가 시도하지 않던 새로운 개념을 접목해 충격음을 42dB까지 획기적으로 더 줄이는데 성공했다"며 "한국소음진동학회 연구원 논문에 따르면 중량충격음 47dB 이하이면 아랫집 사람이 아무것도 감지하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2021-02-18 17:00:37

2·4 대책의 역설?…대·대·경(대구·대전·경기도) 아파트값 더 올랐다

2·4 대책의 역설?…대·대·경(대구·대전·경기도) 아파트값 더 올랐다

정부의 2·4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도 대·대·경(대구·대전·경기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서울이 0.08% 상승해 전주대비 0.01%p 하락하는 틈을 타 이들 지역 아파트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2월 3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와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42%가 상승했다.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특히 대구는 정부의 2·4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상승 폭(0.40%→ 0.42%)이 오히려 확대됐다. 수성구는 0.53%가 상승해 올해 들어 0.5%대 상승률을 유지했고 동구(0.49%)와 서구(0.45%) 등도 상승 폭이 컸다.엑스코선 개발과 서대구 KTX, 시청 신청사 호재 등이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것이 한국부동산원의 분석이다.부산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지난해 6월 15일 이후 36주 연속 지속했다. 지역별로는 남구 0.5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래구 0.34%, 해운대구 0.32%, 연제구 0.31% 등이 뒤를 이었다. 중구(0%), 동구(0%), 서구(0.09%), 영도구(0.10%) 등 원도심 지역은 안정세를 보였다.대전 역시 0.39% 상승해 전국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대구와 경기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는 여전히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높고 2·4부동산대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 않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아파트 공급량과 정부의 추가 대책 등에 따라 유동성이 있지만 당분간 아파트값 강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2021-02-18 15:45:49

화성산업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화성산업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화성산업(이종원 대표이사 사장)은 16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한 캠페인으로 표어가 들어간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올리고 다음 챌린지에 참여할 3곳을 추천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대성에너지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화성산업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KOG(이종원 대표), DIMF(배성혁 집행위원장), 삼한씨원(한승윤 대표)를 지목했다.이종원 사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보장해주는 것이야말로 어른들의 책임과 의무인 만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통안전 환경 조성 및 법규실천에 힘써야 된다"며 "화성산업 전 임직원은 사고 없는 현장,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품질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1-02-18 10:27:03

최종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코로나로 위축된 건설업 안타깝다"

최종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코로나로 위축된 건설업 안타깝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을 맡고 있는 최종해 동양종건 대표는 "회장직을 맡은 지 1년6개월이 지났으나 회원들의 기대에 못 미쳐 송구하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서도 "별로 한 게 없는 것 같다"며 거듭 죄송하다는 입장이다. 그가 답답해 하는 이유는 뭘까? 다음은 일문일답. ▶임기 동안의 소회는?- 제 임기는 코로나19 사태 시기와 거의 겹친다. 코로나로 인해 당초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 시청과 유관기관, 회원사들과 수시로 접촉해 지역 건설 발전을 꾀해야 하는데 언택트 사회의 도래로 손발이 묶여 버렸다.▶스킨십만이 해결책인가?- 대구 산업선, 엑스코선, 서대구역세권 등 올해는 어느 때보다 대형 국책 사업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다. 사업마다 또는 현안마다 대구시와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역건설사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건설업의 특성상 혁신안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숙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 게 제약돼 있으니 활동하는데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대구시에 협의할 사안을 밝혀달라.- 중장기 계획과 단기 계획이 있다. 우선 단기적으로 현재 3개 공구로 진행되는 조야~동명 광역도로 사업 가운데 2공구는 지역업체 참여도가 20%밖에 안된다. 이 구간을 세분화시켜 달라는 요구를 관철시켜야 한다. 2공구의 구간을 세분화시키면 시공능력이 적은 지역업체 참여율이 50%까지 늘어날 수 있다. 현재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둘러 관철해 지역 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통합신공항 건설도 빼놓을 수 없는 대형국책사업이다.- 그렇다. 대구경북으로서는 두 번 다시 찾아올 수 없는 기회다. 하지만 이 사업도 자칫 외지업체 잔칫상이 될 수 있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기부대 양여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기존 부지 개발이 선행돼야 하는데 이전지를 통째로 개발하다 보면 규모가 적은 지역 업체 참여는 불가능하게 되고, 거대 자본을 앞세운 수도권 기업이 사업을 따낼 확률이 높아진다.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서둘러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정부에 바라는 점은?- 코로나로 인해 SOC 사업이 더이상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 갑자기 찾아온 역병 퇴치를 위해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새롭게 마련해야 하는데 가장 쉽게 충당할 수 있는 곳이 SOC 분야다. 하지만 국가 경제를 장기적으로 고민해 보면 이처럼 아랫돌 빼서 윗돌 고이는 식의 재정 경영으로는 한계가 있다. SOC를 줄여 보건복지 쪽으로 돌리는 것이 장기화된다면 우리 경제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나락에 빠지게 된다. 중장기적 국토 발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도 대비할 수 있게 되는 것 아닌가.▶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바라보는 협희측 시각은 어떤가?- 사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 하지만 사고 발생 뒤 책임의 문제에 있어선, 무조건 경영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일률적 사고에 동의할 수 없다. 생각을 해 보라. 어떤 사장이 자신의 사업장에 사고 나라고 고사 지내는 사람이 있겠는가. 사고는 그야말로 우연히 찾아오는 불행이고 사고 주체도 현장 작업자의 실수일 경우도 적지 않다. 모든 것을 자본가나 기업가 책임으로 돌리는 방식이라면 앞으로 누가 사업을 하겠나. 결국 이 법은 경제를 위축시켜 일자리를 줄이고, 서민들의 수입이 감소하는 대표적 악순환의 사례로 꼽힐 수 있다.▶동양종건이라는 개인 사업체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1994년도 설립해 향토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하려 노력 중이다. 대구의 종합건설사로서 수도권 등 외지로 발을 넓히려 노력 중인데 여건이 쉽지 않다. 주어진 여건에서 대구만의 시각에서 벗어나 좀 더 넓게 보려고 노력 중이다.▶CEO로서의 소신은?- 직원들에게 주인 의식을 심어 주는 것이다. 현재 40여 명의 직원이 있는데 몇 년 전까지 해마다 전원 해외 연수 기회를 가졌다. 만만찮은 비용이지만 여행 때 마다 '이 돈은 여러분들이 벌어서 가는 것이다. 내년 여행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일해달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런 식으로 직원들의 사내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 최근 한 직원은 "우리만한 회사가 전국에 어디 있느냐?"라며 자부심을 드러내 고마웠다.

2021-02-17 13:54:16

부동산 카페서 아파트 값 부추기는 글 쓰면 "시세 조작, 담합으로 처벌?"

부동산 카페서 아파트 값 부추기는 글 쓰면 "시세 조작, 담합으로 처벌?"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대표 발의한 '부동산 거래 및 부동산 서비스 산업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한 검토 보고서가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해 공개됐다.이 제정안에는 부동산 감독 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 설치와 함께, 시세 조작 및 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규정 및 이에 대한 조사를 위해 금융 및 조세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겨 시선이 향하고 있다.특히 부동산 가격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도 제시돼 있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카페에서 집값과 관련해 인상 등을 부추기거나, 회원들 간에 일정 가격 밑으로는 내놓지 말자는 등의 게시글을 쓰고 또 댓글을 다는 등의 행위에 대해 시세 조작 및 담합으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아울러 어떤 아파트 단지에 공공기관, 상업시설, 지하철역 등이 들어온다는 식의 개발 호재에 대해 수차례 언급해도 처벌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개발 관련 의도적 거짓 정보 유포도 포함된다.부동산거래분석원이 처벌 권한을 가지며, 처벌 수위는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다.다만 이에 대해서는 국회 국토위의 전문위원들이 "처벌 대상이 모호하고 처벌 수위가 과도할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놨기 때문에, 법안 제정에 앞서 수정이 이뤄질 여지가 높은 상황이다. 또한 새로 만들어질 부동산거래분석원이 가진 처벌 등 각종 권한이 과도한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게 시장에 대한 정부의 지나친 개입이라는 우려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봤다.진성준 의원 측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모호한 표현을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처벌 기준은 시행령에 담으면 된다고 언론에 설명했다.

2021-02-16 20:49:27

[속보] 文대통령 "변창흠표 정책 반드시 성공해야, 현 정책에 더해 주택 공급 획기적 확대"

[속보] 文대통령 "변창흠표 정책 반드시 성공해야, 현 정책에 더해 주택 공급 획기적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받고 "현 정책에 더해 주택 공급에 획기적 확대가 필요하다"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도심 공공 주도 물량 공급 정책을 두고 '변창흠표'라고 지칭하면서 힘을 실어주는 뉘앙스도 나타냈다.▶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국토교통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 국토교통부에 명운을 걸어달라고도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국토교통부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큰 노력을 했지만, 주택가격 안정을 결과로 실현하지 못하면 국민에게 인정받기 어렵다. 2·4 부동산 대책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과 전·월세 가격을 조속히 안정시키는 데 부처의 명운을 걸어달라"고 말했다.또 "발상의 전환을 통해 주택 공급 방식을 혁신, 역세권 등 도심에서도 공공 주도로 충분한 물량 공급을 만드는 '변창흠표' 부동산 정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재차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더는 국민들이 주택 문제로 걱정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도 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프로젝트,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을 활용한 국가 균형 발전에 힘쓸 것도 국토교통부에 부탁했다.아울러 끊이지 않고 있는 건설 현장 산재 사망사고도 언급, "우리 정부 들어 (사고가)줄었지만, 감소 속도가 더디고 추락 사고 같은 후진적 사고가 여전하다. 사망자를 획기적으로 줄이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국토 교통 분야에는 한국판 뉴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무한한 혁신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다"면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산업이다.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신도시 사업 등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업무보고로만 끝나지 않고, 국민이 성과를 체감하게 해달라"며 앞서 언급한 주택 공급 문제 등의 성과 도출을 재차 주문했다.

2021-02-16 16:50:12

범어네거리~만촌네거리 핵심상권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범어네거리~만촌네거리 핵심상권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부동산 규제로 인해 투자자들의 시선이 상가 쪽으로 옮겨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지하 7층~지상 29층 3개 동에 전용 84㎡ 7타입으로 이루어진 총 420실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내에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조성되며 1층은 22호실, 2층은 36호실 총 58호실 규모로 2월 26일 오픈 예정이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대구의 주거와 교육, 투자 1번지로 손꼽히는 수성구 중에서도 범어네거리~만촌네거리를 연결하는 핵심상권에 위치해 뛰어난 상가 접근성을 자랑한다.이와 함께 지하철 2호선과 향후 건설 예정인 4호선 만촌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역을 이용한 유동인구 접근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대구의 강남 대치동으로 불리는 만촌동에 있어 경동초,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오성중·고, 정화중·여고, 혜화여고, 대륜중·고, 경북고 등 수성구 명문학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교육 소비 및 지출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곳으로 볼 수 있다.출구역세권과 대로변에 위치한 랜드마크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는 물론 높은 수요자 집객효과도 기대된다.'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 상가는 100% 분양완료된 힐스테이트 만촌 엘퍼스트 420실의 단지 입주민 고정고객 수요와 수성구청, 단지 뒤편 로데오타운을 비롯한 주변 수성구 직장인 등 약 7만여 명의 고정 배후수요가 있다.특히 닥터아파트, 부동산114 선정 2020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한 현대 힐스테이트에 위치한 상가로 수요자들에게 신뢰성과 선호도가 높아 높은 자산가치 및 브랜드 파워를 기대할 수 있다.분양관계자는 "힐스 에비뉴 만촌 엘퍼스트는 단지 내 고정수요와 역 주변 유동인구, 단지 주변 교육 배후수요 등 투자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수성구 최고의 투자처"라며 "저금리시대에 대출,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를 빗겨간 최적의 투자 대안상품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2-16 13:56:46

대구 북구 고성동 '오페라 생활권'…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대구 북구 고성동 '오페라 생활권'…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대구 북구 침산생활권이 남측 도심방향으로 확장하면서 고성동이 신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북구는 침산동이 1990년대 후반부터 아파트 개발이 진행되고 칠성동까지 주거 기반시설이 확충되면서 2만2천여 가구가 밀집한 도심 주거지로 부상해 왔다.이에 고성동을 중심으로 뛰어난 입지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와 아파트 노후화로 인한 새아파트 공급 요구가 이어졌고, 도심과 더 가깝다는 이유에서 개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성동은 문화공간의 상징인 오페라하우스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오페라생활권'이라 불린다. '오페라'를 브랜드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성동의 단지들은 지역 선호도와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키면서 시세에서도 높은 매매가와 분양 프리미엄을 기록했다.실제로 지난해 4월 입주한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은 2017년 분양 당시 전용면적 84㎡가 4억500만원에 분양됐으나, 지난달 6억4천만원에 실거래돼 분양가 대비 60% 가까이 상승했다. 이마저도 최근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2019년 10월 분양해 2023년 입주예정인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도 전용면적 84㎡ 분양가격이 5억1천600만원이었으나, 지난 1일 6억8천570만원에 분양권이 실거래되는 등 웃돈만 1억7천만원에 이르고 있다.고성동은 '거대한 스포츠 센터'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옛 시민운동장 일대가 대구FC 전용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스탠드와 담장을 허문 사회인야구장, 스쿼시장, 빙상장 등 복합스포츠타운으로 공원화돼 쾌적한 모습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주민들의 휴식과 레저공간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달성초, 대구일중, 침산중, 칠성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학원가도 밀집돼 있어 주민들이 자녀 교육에도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고성동의 변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향토기업 서한이 시민운동장 바로 앞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분양을 준비 중이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전용면적 74㎡·84㎡ 41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짜임새 있는 동배치로 막힘없는 조망권을 확보했고, 복합스포츠타운 사회인야구장과 인접해 있어 단지 내 공원의 개방감과 함께 스포츠와 휴게시설을 편하게 즐길 수 있다.전 가구가 남향 위주의 4베이로 설계됐고 타입별로는 알파룸이나 팬트리가 제공돼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였다.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각급 학교가 도보 5분~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며 고성동 오페라생활권 신주거타운의 중심입지임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서한 관계자는 "단지는 시행·시공 모두 서한이 맡은 자체사업으로 설계단계부터 세심한 기획과 노력을 기울였다"며 "철저히 준비한 만큼 입주민들께 큰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자부한다. 오페라생활권을 대표하는 고품질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2-16 13:53:31

'2·4 부동산 대책' 효과 없었나?…대구 집값 상승률 '전국 3위'

'2·4 부동산 대책' 효과 없었나?…대구 집값 상승률 '전국 3위'

정부의 2·4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대구 아파트 매매와 전세값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올랐다. 이번 대책이 대구 집값에는 별 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한국부동산원의 2월 둘째 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8일 현재 대구 아파트값은 2·4대책 직전인 지난 1일과 비교해 0.40%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0.4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전국 평균 상승률은 0.27%였다.대구 아파트 매매값 상승은 수성구(0.56%)가 주도한 가운데 달서구(0.40%), 중·북구(0.37%), 달성군(0.33%), 서구(0.32%), 동·남구(0.31%) 등 모든 시군에서 전국 평균을 넘어섰다.같은 기간 대구의 아파트 전세값 상승률(0.28%)도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수성구(0.38%)가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서구(0.35%), 중구(0.34%), 남구(0.31%) 등의 순이었다.지역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서울 공급 확대에 집중된 정부의 2·4 대책에 대구 수요자들의 직접적 체감은 없는 편"이라며 "당장 추격 매수심리를 진정시키는데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02-15 1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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