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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내 집 마련, 한 푼 안 쓰고 '6.77년' 걸려…역대 최장

대구서 내 집 마련, 한 푼 안 쓰고 '6.77년' 걸려…역대 최장

대구 지역의 내 집 마련 기간이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내 집 마련하기가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나타났다.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는 지난해 11월 기준 대구의 PIR(Price to Income Ratio·가계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 배수)은 6.77로 2004년 3월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대구 지역 가구가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내 집을 마련하기까지 평균 6.77년이 걸린다는 의미이다.김진효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장은 "주택 구입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는 PIR은 가구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내 집 마련이 어려워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쉽계 말해 6.77은 주택금융통계시스템상 대구 집값 2억5천900만원을 연소득 3천830만원으로 나눈 값이다.앞서 지난해 10월 기준 대구 PIR은 6.6으로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 6.58, 광주 5.78, 대전 5.4, 울산 5.01 등의 순이었다.PIR은 결국 '소득'과 '집값'이 결정한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대구 지역 소득은 제자리걸음인데 반해 주택 가격 상승세는 오히려 가팔라지면서 내 집 마련에 걸리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집값 상승률은 5.85%로 전국 평균(5.36%)을 훨씬 웃돌았다. 특히 6월(0.22%) 이후 7월 0.26%, 8월 0.48%, 9월 0.72%, 10월 0.75%, 11월 1.06%, 12월 1.59%로 매달 오름폭을 키우며 하반기 상승률이 가팔랐다.이에 따라 2019년 1월 6.37에서 12월 5.58까지 내려앉았던 대구 PIR 수치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6.22에서 10월 6.6, 11월 6.77로 반등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구 내 집 마련이 비수도권에서 가장 오래 걸리는 이유는 지역 소득 수준은 광역시 중 가장 낮은 반면 집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더 가파른 아파트 구입에 서민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2021-03-22 17:20:13

LH사태는 친문과 이재명의 대리전? 건설업계는 "줄 대기 시작"

LH사태는 친문과 이재명의 대리전? 건설업계는 "줄 대기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가 친문 진영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리전으로 비치는 모양새다. 이 지사 쪽에선 LH 배후설이 '가짜 뉴스'라고 못박았지만, 여권 일각에서는 건설업계 주도권을 두고 벌어지는 양쪽의 신경전이란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이 지사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내 갈등을 부추기는 근거 없는 낭설과 가짜 뉴스가 넘쳐나고 있다"고 했다. LH 사태의 배후에 이 지사가 있다는 이야기가 돈 까닭이다. 이 지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상 최대의 이간 작전이 시작됐다"며 "이재명 탈당에 따른 4자 구도가 펼쳐지면 필승이라는 허망한 뇌피셜도 시작됐다"고 적었다.이는 9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재한 마지막 당무회의 때 이 지사의 좌석 배정을 두고 양쪽 관계자가 충돌 직전까지 이르렀다는 보도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 지사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LH 사태를 폭로한 민변 소속 서정민 변호사와 김남근 변호사가 이 지사의 최측근이기에 뒷말은 계속 무성하게 퍼지고 있다.이 지사 쪽의 거듭된 부인에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는 LH 사태를 친문과 이 지사 쪽의 대리전 양상으로 파악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최근 이 지사 쪽에서 LH 사태를 기점으로 '재보궐 선거 이후엔 자리가 없다'는 식으로 캠프 구성의 명확한 선 긋기에 나섰다. 의원 40여 명도 이 지사 쪽으로 이미 붙었다"고 밝혔다.또 "LH에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투기 의혹 조사가 시작될 것이란 이야기가 돌면서 양쪽의 대리전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정부 합동조사단이 LH에 이어 GH를 정조준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런 예상들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LH는 중앙정부 산하 공기업이지만 GH는 경기도 산하 공기업이다.10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 합동조사단은 LH가 주도한 3기 신도시 외 GH가 벌인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 토지와 아파트 관련 투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언급한 "국토교통부와 LH는 물론 지자체 소속 개발공사는 임직원 전체를 조사하겠다"는 발언도 '특정한 의도'가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특히 다산 신도시에 큰 관심이 쏠린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다산 신도시 등을 중심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산 신도시는 '신도시'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지만 국토부 주도의 신도시 사업이 아니다. GH의 사업이다.또한 정부 합동조사단이 겨냥하고 있는 3기 신도시 사업은 1·2기 때와 확연히 다르다. 3기는 '지역 참여형'이다. 이제까지 신도시 개발은 국책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중심이 돼 진행돼 왔다. 하지만 GH는 3기 신도시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경기도는 2019년 남양주 왕숙 1•왕숙 2•하남 교산•과천 등 LH가 주도한 3기 신도시에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를 밝힌 바 있다. 3기 신도시 과천지구의 지방공사 참여비율은 GH 30%와 과천도시공사 15%로 잠정 확정되기도 했다.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최근 GH가 신도시 사업의 중심부로 이동하자 이재명 지사를 향한 건설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산정될 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니 건설업계 전체가 대선 승패를 차치하더라도 이 지사에게 줄을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했다.현재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라 주변 시세 대비 50~60% 수준으로 책정된다. 하지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월 9일 고분양가 심사 시 주변 시세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심사 기준을 개편하고 오는 22일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변 시세에 근접하는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되면 무주택자는 청약 당첨에 따른 '로또 분양' 기회를 잃지만 건설업계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HUG는 "시세의 90% 수준으로 분양가를 산정한다는 의미가 아니며 주변 시세를 일정 비율로 고려한다는 것일 뿐"이라고 했지만 가격 인상에 대해선 사실상 인정했다.현재 정부는 LH를 대신할 3기 신도시 사업 시행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3기 신도시 사업 가운데 90% 지분을 가진 LH 대신 8.6%를 갖고 있는 GH를 전면에 내세우는 방안도 고려 대상으로 올라와 있다. 하지만 GH에서도 투기 의혹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GH의 시행 능력이 신도시를 감당할 수준이 아니라는 부정적 여론도 강한 상태다.정치권 관계자들은 "LH 사태에 이어 GH의 사업의 투명성 여부와 신도시 참여 여부 등이 대선 쟁점이 될 수도 있다"며 "이 지사가 가짜 뉴스라며 LH 사태 배후설에 대해 강한 부인에 나선 것도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한 것 아니겠냐"고 밝혔다.

2021-03-18 18:43:32

김은영 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 '모친 명의 땅 투기 의혹' 탈당

김은영 전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원 '모친 명의 땅 투기 의혹' 탈당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 땅 투기 의혹 검증이 정치권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관련 탈당 사례가 나왔다. 본인 명의도 아닌 가족 명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책임을 지는 차원의 사퇴 사례가 나온 것.1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모친 명의 땅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은영 하남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했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김은영 시의원의 탈당계 제출 소식을 알리면서 "탈당을 했더라도 당 윤리심판원을 통해 절차에 따라 징계 혐의 관련 조사에 착수, 사실로 드러나면 복당 불허 등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김은영 시의원의 어머니 A(87) 씨는 지난 2017년 4~10월 하남시 천현동 소재 4개 필지 땅을 집중해 매입했다. 총 매입 금액은 3억8천99만7천원.면적이 3536㎡(약 1천71평) 규모인 해당 토지는 중부고속도로 하남나들목 인근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런데 해당 토지에 걸린 근저당권 6억원 가운데 5억원이 김은영 시의원 남편이 설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즉, 김은영 시의원 모친이 딸 부부로부터 수억원을 빌려 3기 신도시 지정 1년 전에 땅을 대규모로 사들인 맥락이다. 아울러 김은영 시의원 부부는 해당 토지를 주차장으로 불법 형질 변경, 2019년 말부터 월 200만원에 임대하는 계약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면서 김은영 시의원, 남편, 어머니가 함께 땅 투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한편, 김은영 시의원이 탈당한 18일 오후 5시 45분 기준으로 하남시의회 홈페이지 의원 프로필 메뉴를 보면, 김은영 시의원의 당적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신속히 수정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1-03-18 17:50:53

대우산업개발 19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견본 주택 오픈

대우산업개발 19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견본 주택 오픈

대우산업개발이 19일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 견본 주택을 오픈했다. 달서구 감삼동 599-51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는 '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1개동, 전용 84㎡, 130㎡, 134㎡ 총 117가구로 구성된다.상가 부분인 지상 1층~지상 4층은 복합 럭셔리 라이프몰 '엑소플렉스 감삼'이 들어선다. 또 스트리트형과 테라스형 상가에 옥상정원이 있어 건물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는 원스톱 라이프에 도움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는 지하철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두류공원과 장기공원, 상리공원과 같이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도 인접해 있다.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함께 대구의료원 등 생활편의 시설들이 가까이 있다.특화된 설계를 위해 지상 45층에는 하늘과 마주한 프라이빗한 공간 탑클라우드 라운지를 설치했고, 지상 4층에는 이안오피스와 북카페, 티하우스, 이안 액티브파크 등의 커뮤니티 공간 클라우드 가든을 배치했다.에어샤워, 에어브러쉬 등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스마트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첨단IOT시스템, 무인택배함부터 무인경비 등 언택트 시스템도 적용된다.내부 설계는 살림착착2.0(데일리시스템)을 도입해 특화시켰다. 84㎡, 130㎡ 타입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가구 구성원의 동선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안방 파우더룸 외 자녀가 사용할 수 있는 공용 파우더룸을 배치한다. 공용욕실과 파우더 공간을 한 공간에서 사용하도록 동선을 최소화해 출근 또는 등교하는 세대구성원에 도움을 준다. 주방, 대형창고, 세탁공간, 욕실을 연결하는 동선을 효율화해 주부 가사노동 시간도 줄였다.한편 상업지역 내 주거용 건축물의 용적률을 제한하는 '대구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이 지난해 통과함에 따라 해당 건물은 달서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안 엑소디움 에이펙스'의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감삼동 61-9 (감삼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현재 아파트와 상가 동시 분양을 진행 중이다.

2021-03-18 16:23:03

"원정 투기?" 송철호 울산시장 부인 용인 맹지 '지분 쪼개기' 의혹

"원정 투기?" 송철호 울산시장 부인 용인 맹지 '지분 쪼개기' 의혹

송철호 울산시장의 부인이 지난 2009년 경기도 용인시 소재 맹지를 일명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매입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이날 울산시 등에 따르면 송철호 시장 부인 홍모 씨는 2009년 7월 한 부동산 중개 업체를 이용해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소재 임야 일부를 5천920만원에 사들였다.그런데 당시 이 임야는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홍씨를 포함, 모두 91명에게 나눠 판마됐다. 2년 후 해당 임야는 9개 필지로 분할됐고, 이 가운데 한 필지를 홍씨 등 10명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홍씨의 지분은 전체 3504㎡ 가운데 393㎡(약 118평)로 파악됐다.이 땅 보유 사실은 지난해 송철호 시장 재산공개 때에도 공개된 바 있는데, 당시 토지 가격은 공시가를 반영, 927만원으로 신고됐다.홍씨가 보유한 땅은 연결된 도로가 없는 맹지로 알려졌다. 다만 SK하이닉스의 반도체클러스터 설립 예정지가 10km정도, 영동고속도로 양지IC가 4km정도 거리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송철호 시장은 부인이 구입한 땅을 두고 투기 목적은 절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홍씨가 땅을 구입한 2009년에는 정계에 있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다.송철호 시장은 1992년 14대 총선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7회 지선에서 울산시장에 당선되기 전까지 잇따라 낙선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다만 2002년 3회 지선 울산시장 출마부터 2012년 19대 총선 출마 사이에는 공백기가 있다. 여기에 포함되는 2009년 송철호 시장은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부인 홍씨는 당시 울산 소재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로 있었는데, 교수 시절 제자의 부탁으로 해당 용인시 땅을 구입한 것으로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전해졌다.

2021-03-17 21:49:37

LH 직원 부정부패 1위는 땅 투기 아니라 금품수수 "그동안 땅 투기 적발조차 안 돼"

LH 직원 부정부패 1위는 땅 투기 아니라 금품수수 "그동안 땅 투기 적발조차 안 돼"

최근 불거진 직원 땅 투기 논란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민낯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원래 이런저런 부정부패가 많고, 내부정보 땅 투기는 최근 의혹 제기가 아니었다면 영영 드러나지 못할 뻔 했다. 이 밖에도 드러나지 않은 부정부패가 더 있을 여지도 확인된다.16일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이 LH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임직원 행동강령 위반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 동안 적발된 사례는 총 23건이었다.이는 거의 매달 1건씩 부정부패가 있었다는 얘기이다.아울러 23건 가운데 74%인 17건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가장 많았다.그런데 금품수수가 적발돼 파면 또는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직원은 절반 수준인 9명에 그쳤다.이 밖에도 출장비 부당수령과 사무보조원 계약 관련 부정지시 등의 사례가 있었다. 출장비의 경우 앞서 지난 10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LH 감사실로부터 제출받은 '임직원 출장비 부정수급 자체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불과 지난해 중 3개월 동안 LH 직원 2천898명이 5억원 규모의 출장비를 허위 보고서 작성 등의 수법으로 부정수급한 것으로 나온 바 있다. 기간을 확대해 전수 조사를 다시 할 경우, 출장비 부정수급 규모는 천문학적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이번에 드러난 23건 사례 가운데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 즉 투기 관련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만일 이번에 의혹이 제기되지 않았다면, 땅 투기는 LH 직원들의 음성적 돈벌이 수단으로 남을 뻔 했다는 얘기다.

2021-03-16 20:51:03

구윤철 "文대통령 사저 건축 적법…세종 투기 의혹도 수사"

구윤철 "文대통령 사저 건축 적법…세종 투기 의혹도 수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참석해 'LH 투기 의혹 관련 현안보고'를 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농지법 위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아울러 현재 여론에서 강하게 조사 추진이 요구되고 있는 세종시 관련 투기 의혹에 대해 제보가 들어오면 함께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구윤철 실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건축은) 적법하게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가 "현행 법에 따라 농지를 취득했고 농지를 경작 중"이라고 밝혔고, 청와대 역시 "농지법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해당 농지 취득 허가를 받았다. 현재도 경작 중인 농지"라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의 입장이다.세종시 관련 투기 의혹 조사에 대해 구윤철 실장은 "제보가 들어오면 특별수사본부에서 같이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세종시가 세종시 일대의 부동산을 거래한 공무원을 업무에서 배제, 수사 의뢰를 한 상황이다.구윤철 실장은 투기 의혹 조사 내지는 수사와 별개로 2.4 공급 대책은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련 의혹을 한 점 의혹 없이 밝히고 공직자들이 부동산 투기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국민께 실망을 안겨 드리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공직자 한 사람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LH(투기)에 과감히 엄단하면서 주택공급은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1-03-16 17:54:08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초·중·고 교육특화단지  주상복합 '대원 칸타빌 제주에듀' 분양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초·중·고 교육특화단지 주상복합 '대원 칸타빌 제주에듀' 분양

제주영어교육시는 최근 현재 개원한 4곳의 국제학교 이외에도 추가로 2곳의 국제학교 개원을 예고했다. 모든 교육이 영어로 진행되며 해외 유명 대학진학에도 다른 교육도시와의 차별성을 둬 학부모 수요자와 자녀의 만족감이 높은 곳이다.교육특화 분양 관계자는 16일 "학교를 도보로 이용하는 단지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건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한 환경을 갖추었는지도 학부모 수요자들에 큰 선택 조건"이라고 설명했다.이 곳에 캐나다 토론토 RCM 교육방식을 차용한 프라이빗 음악 아카데미 하우스 주상복합 '칸타빌 제주에듀'가 분양 중이다. 대정읍 중심상권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대정읍 '칸타빌 제주에듀' 주상복합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일원에 들어선다.'칸타빌 제주에듀'는 복층형 펜트하우스 및 옥상정원 등 조망을 확보한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지역 내 최고층인 10층 높이의 프리미엄 파노라마 조망권을 자랑한다.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지하주차장 및 셔틀버스 2대가 운행되고, 호텔식 주상복합 서비스를 위한 프라이빗 보안 시스템과 단지 내 제주은행 및 다양한 브랜드매장 입점이 예정돼 있다.특히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캐나다 토론토 RCM 교육방식을 차용한 국제 음악 교육시스템을 갖춘 제주 국제 음악아카데미 (Jeju International Music Academy) 입학 우선권과 함께 레슨비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칸타빌 제주에듀'는 3월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3월 중 동호수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및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 가능하다.

2021-03-16 12:13:16

대구 테크노폴리스 '574 센트럴 줌시티' 오피스텔 574실 분양

대구 테크노폴리스 '574 센트럴 줌시티' 오피스텔 574실 분양

대창기업㈜이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인접한 '574 센트럴 줌시티'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574 센트럴 줌시티'는 달성군 현풍읍 중리 505-2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천542.50㎡, 연면적 3만1천283.83㎡,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지상 1층~ 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 지상 18층 574실 전용면적 20~29㎡ 소형 평형으로 공급된다.'574 센트럴 줌시티'가 들어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달성군 유가면·현풍면 일원 726만1천㎡ 용지에 개발이 진행 중인 복합산업단지다. 기반시설 개발은 완료됐고, 가동 중이거나 유치가 확정된 기업은 70이 곳에 달한다.인근의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변환경이 돋보인다. 자연문화공간인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이 도보권에 있고 롯데시네마 등 먹자골목과 스타벅스, 올리브영 등 대형 편의시설들이 고루 입지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전 세대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높은 개방감을 위해 우물천장 설계를 적용했고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드럼세탁기와 전기 오븐레인지뿐 아니라 최첨단 커뮤니티 시스템인 방범 기능을 갖춘 비디오 폰도 추가한다. 입주민 편의시설로 헬스장과 옥상공원, 무인택배함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로 부담을 덜었다. 초저금리 시대 소액으로 분양 받을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574 센트럴 줌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504번지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21년 8월 말 예정이다.

2021-03-16 12:11:54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품평회…30일부터 청약 일정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품평회…30일부터 청약 일정

(주)서한이 올해 첫 사업지인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분양을 앞두고 부동산전문가 초청 품평회를 몇 차례 가졌다.'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옛 시민운동장 바로 앞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 74㎡·84㎡ 417가구로 들어선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동 간 간섭 없는 조망권을 확보했고 복합스포츠타운 사회인야구장과 인접해 단지 내 공원식 개방감을 맛볼 수 있다.품평회 참석자들은 타입별 알파룸이나 팬트리 제공,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공간 활용 효율성이 뛰어나고 제품 전반에 걸쳐 업그레이드된 상품성이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글 자음 ㄱ, ㄷ, ㅁ을 형상화해 디자인 특허를 받은 LED 조명 기구가 눈에 띄었다는 평이다.첨단 스마트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이 많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현관 및 공동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와 KT어플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에 칭찬이 적지 않았다.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환경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청정환기 시스템도 눈길을 끌었다.(주)서한은 또 단지 내 조명을 100% LED로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태양광 시스템을 사용한 공용부 전기요금 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차량번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과 스마트폰 활용 공동현관 출입·엘리베이터 호출 블루투스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스템도 적용했다.품평회에 참석한 한 부동산전문가는 "설계나 공간 구성에서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자재 선택이나 인테리어 마감 등에서도 이전 사업보다 훨씬 진보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은 오페라하우스 인근에 위치한다. "오페라 이름이 붙으면 프리미엄도 붙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오페라' 브랜드를 사용하는 아파트들은 가격 상승과 분양권 웃 돈이 붙는다. 인기 있는 주거지 중 하나로 뜨고 있는 오페라 생활권에 또 하나의 '오페라' 프리미엄이 생길지 주목된다.청약일정은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해당 지역, 4월 1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 예정이다.한편 창업 50주년을 맞은 ㈜서한은 지역 대표 건설 기업으로 지난해 기성 실적 4천142억 원을 달성하면서 260여 개 지역 건설사 중 공사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책무를 묵묵히 수행해온 서한은 신도시 건설의 강자로도 불린다.지역 균형발전에 앞선다는 사명감으로 대구혁신도시·대구테크노폴리스 등 신도시 토지조성사업부터 분양에 이르기까지 붐을 일으키는 역할을 했다. 대곡2지구, 금호지구, 경산 중산지구 등에도 가장 먼저 사업을 진행해 지구 전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거선호도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서한이 들어서면 동네가 바뀐다'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

2021-03-16 12:04:29

"전세금 돌려줘" "패소해도 못 줘"…이사철 집주인-세입자 갈등 수면 위

"전세금 돌려줘" "패소해도 못 줘"…이사철 집주인-세입자 갈등 수면 위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 줘서 전세금 반환소송을 하려 합니다. 하지만, 집주인은 화를 내며 소송에서 패소해도 돈을 주지 않겠다 하네요. 소송비용만 들고 전세금은 못 받는 상황이 될까 너무 당황스러워요"이사철에 세입자와 집주인의 갈등이 치열하다. 전세금을 안 주는 것은 물론이고 소송에서 패소해도 돈을 주지 않겠다는 집주인까지 등장하면서 세입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와야 전세금을 돌려준다는 등의 집주인 태도에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세입자들이 전세금반환 내용증명 발송은 물론 임차권등기까지 진행하며 법적 자구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집주인의 개인적 사정 탓에 전세금을 못 돌려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이 같은 경험을 한 세입자들은 시간과 정신적 손해가 상당하다고 토로한다. 전세보증금 반환소송이 끝나면 바로 전세금을 돌려받는 사례와 달리, 집주인이 작심하고 소송 패소 후에도 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는 간단치 않은 문제다.전문가들은 전세금 반환소송 승소 판결 이후에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면 강제집행 절차 진행으로 권리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전세금 반환소송 승소 이후에도 전세금을 돌려받기가 어려운 경우는 판결문으로 강제집행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경우 효과적인 강제집행 방법으로는 ▷부동산 강제경매 ▷채권압류 및 추심 ▷동산압류가 있다. 이 경우엔 집주인 모르게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면 심리적 압박 효과도 있어 실무에 효과적이다."라고 귀띔했다.부동산 강제경매란 집을 강제로 경매에 넘기는 절차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전세금 보다 집값이 높아서 집주인은 집이 경매에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세금을 돌려준다.전세금 반환소송 법률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법도 전세금반환소송센터의 일부 통계에 따르면 전세금반환소송 승소 판결 후 부동산 강제경매가 진행된 건수는 총 126건 중 2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4건 중 한 건은 부동산 강제경매를 진행하는 셈이다.채권압류 및 추심이란 채무자(집주인)의 특정재산을 강제로 확보하는 집행방법 중 하나를 말한다. 집주인의 시중 은행 통장을 압류해서 집주인이 돈을 찾아가지 못하도록 해 놓고 판결문을 가지고 은행에 가서 돈을 찾으면 된다.동산압류란 집주인의 집안 살림을 강제로 확보하는 집행을 말한다. 이른바 '빨간딱지'를 TV, 소파 등 집주인의 물건에 붙여놓고 경매절차를 진행하는 것이다. 경매를 통해 팔린 돈으로 전세금 일부를 받는다.엄 변호사는 "전세금 반환소송 후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강제집행 방법은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집주인의 재산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집주인의 재산을 찾을 수 없는 경우는 채무 불이행자 명부등재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21-03-16 11:08:42

LH 신임 사장 재공모 "신청 방법은?"

LH 신임 사장 재공모 "신청 방법은?"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을 다시 공모키로 하면서, 최근 임직원들의 땅 투기 논란 등으로 인한 비상 상황을 맡을 인물이 누가 될 지에 시선이 향하고 있다. 앞서 정부 차원의 '해체' 내지는 그에 준하는 조직 개편 등이 언급되기도 한 만큼, LH라는 이름 또는 현 수준의 조직 규모로는 마지막 사장 인선이 될 가능성도 예상된다.15일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변창흠 전 사장(현 국토부 장관) 후임 공모를 했으나 이달 12일 적격자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앞서 허정도 LH 상임감사위원과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등이 최종 후보로 추천됐으나, 허정도 위원의 경우 공교롭게도 최근 땅 투기 논란이 터지면서 임직원 비위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한 게 문제가 됐고, 김세용 사장은 다주택 보유 이력으로 인해 논란이 됐다. 두 사람 모두 현직(LH 상임감사위원, SH 사장)에 그대로 있다.이에 따라 국토부가 LH에 재추천을 요구하면서, LH 사장 공모 절차가 다시 진행된다.LH 사장은 공기업 CEO인 까닭에 우선 LH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이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심의를 한다. 그 다음으로 국토부 장관이 임명을 제청, 대통령이 재가하는 방식으로 임명된다.결국 현재로서는 임직원 비위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실상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봐도 무방한 LH 임추위가 후보를 다시 추천하는 것에서부터 '어불성설' 논란이 불거질 수 있을 전망이다.이어 기재부를 거쳐 국토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을 해야 하는데, 현 변창흠 국토부 장관의 경우 전임 LH 사장으로써 재임 당시 벌어진 땅 투기 등 각종 비리비위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 그의 재청 행위 자체 역시 '넌센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정권 말기인데다 정치적으로 보면 당장 재보선까지 닥치면서, 현재 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장충모 LH 부사장의 '사장 대타' 기간이 장기화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21-03-15 22:11:36

[대구 핫플] ‘뉴 스카이라인’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 애비뉴

[대구 핫플] ‘뉴 스카이라인’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 애비뉴

대구 지하철 2호선 만촌역 일대의 초역세권 주상복합 건물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선다. 수성 명문학교과 학원이 밀집된 범어동 인접 지역으로 옛 남부정류장 부지에 신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TV매일신문 [매부뉴스] 간판 미녀 김민정 아나운서는 '만촌역 The 태왕 디아너스 애비뉴'가 들어설 현장을 찾았다. 미녀는 지하철 1·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 네거리를 시작으로 금융·비즈니스 중심지 범어역을 거쳐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만촌역 일대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알려준다.'대구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이라 불리는 만촌네거리 일대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최고층 아파트들이 건설중인데 약 5천여 세대의 새 주거타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구지방법원과 검찰청사 이전 및 미디어 지구가 들어설 연호공공주택지구(9천여 세대 입주예정)와 현재 한창 건설중이거나 입주중인 수성알파시티가 자리를 잡게 되면 만촌네거리 일대는 주거와 상업의 중심지도 더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더불어 만촌역은 대구시 중장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른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순환선과 2호선 환승역 예정지로 교통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만촌 e-편한 부동산 장순희 이사는 "수성구의 발전축이 범어역에서 만촌역으로 옮겨오고 있다"며 "몇 년간 방치된 구 남부정류장 부지가 개발됨으로써 인근 상권이 점점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태왕디아너스 & 애비뉴 선윤영 본부장은 "주상복합 건물로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2만5,100㎡ 규모로 각종 병원과 의료시설로 전문성을 높인 23층 메디컬타워와 140m 명품 스트리트몰이 결합돼 있다"며 "지하철 역을 통해 움직이는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자리라 안정적인 투자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추천했다.

2021-03-15 18:42:30

유승민 "누가 누구에게? 문재인 자신이 적폐"

유승민 "누가 누구에게? 문재인 자신이 적폐"

15일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이날 '적폐'를 언급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누가 누구에게 적폐라고 하는가"라며 "문재인 자신이 적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사건 등과 관련해 부동산 불로소득 문제를 주제로 꺼내면서,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라는 것이 국민 요구"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지적한 맥락이다.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는 여러 분야의 적폐 청산을 이뤘으나 부동산 적폐는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저 시장 안정에 몰두했을 뿐이다. 이런 반성 위에서 (부동산 적폐 청산이)우리 정부를 탄생시킨 촛불정신을 구현하는 일이자 가장 중요한 민생문제라는 인식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적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정권 초기부터 여러 정책의 밑바탕으로 삼아온 키워드이다.이에 유승민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적폐(積弊) :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이라고 사전에 적힌 뜻을 밝히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LH 투기 사건을 '부동산 적폐'로 이름 붙이고, '부동산 적폐 청산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LH 투기사건이 적폐라니"라고 반문했다.유승민 전 의원은 "이 생뚱맞은 한마디에 대통령의 속셈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 'LH 투기사건은 내 잘못이 아니다. 내 잘못이 없으니 국민에게 사과할 생각은 눈꼽 만큼도 없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그는 "들끓는 민심에 마지 못해 사과하는 시늉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라며 "역시 문재인 대통령은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남다른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유승민 전 의원은 "그러나 국민을 그렇게 만만하게 보고 속이려 해서는 안된다. 대통령이 LH사건을 아무리 적폐라 우겨도 국민은 이미 다 알아버렸다"며 "▶LH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계획을 미리 알고 땅투기했던 것 ▶그건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LH 사장 시절 일어났던 것 ▶그 사장이 지금 국토부장관이고 아직 해임 안되고 버티고 있는 것 ▶그 장관이 청문회도 하기 전에 동탄 공공임대 아파트에 같이 가서 국민 속을 뒤집어 놓은 것 ▶그 장관이 만든 2.4대책을 문제투성이 LH가 주도한다는 것 ▶검찰과 감사원에게 맡기지 않고 총리실과 국토부를 시켜서 진실을 덮으려 한다는 것, 이 사실들을 국민들은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부동산 적폐가 실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나왔다는 얘기다.유승민 전 의원은 "그래서 오늘 대통령의 적폐 타령은 국민의 타오르는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며 "LH 사건은 문재인 정권의 잘못이며, 대통령 자신이 적폐임을 시인한 것이다. 이게 민심"이라고 강조했다.

2021-03-15 18:02:36

백화점서 아파트 판다?…롯데百 대구점에 견본주택 들어서

백화점서 아파트 판다?…롯데百 대구점에 견본주택 들어서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점포 내 건설사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들인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5월쯤 점포 5층 약 2,600㎡(약800평) 규모 공간에 그룹 계열사 롯데건설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견본주택 입점은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롯데건설 간 윈-윈 전략에 따른 것이다.백화점은 효율이 낮던 공간을 활용해 고정 임대료 수입을 확보하면서 집객 효과도 내려는 목표다. 또 건설사는 올해부터 대구에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는 가운데 견본주택 부지를 구하기가 쉽잖았던 만큼 이곳을 활용할 방침이다.방문객 입장에서는 이번에 롯데건설 견본주택이 입점하는 것을 계기로 대구에 롯데건설 신규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새로운 콘셉트의 모델하우스를 백화점 영업시간에 맞춰 경험할 수 있게 됐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대구역, 도시철도 1호선과 곧바로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승용차 이용 시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가전, 가구 등 모델하우스내 전시 품목을 연계해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울러 모델하우스 주변에 도서관, 베이커리 카페 등을 함께 유치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체험형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 점장은 "두 계열사간 서로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 수 있는 이색적인 사업"이라며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는 늘 새로움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7:30:09

유노윤호, 가족법인 163억원 건물 매입설 논란…뭐가 문제길래?

유노윤호, 가족법인 163억원 건물 매입설 논란…뭐가 문제길래?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가족 법인으로 건물을 소유했다는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6년 유노윤호가 가족 법인으로 천호역의 한 건물을 샀다"는 네티즌의 댓글이 공유되고 있다.이 네티즌은 "나혼산(나혼자산다)에 나오는 유노윤호 집이 법인 주소"라며 "건물 사는 게 잘못도 아니고, 이런 거 올리면 부담되지 않겠냐구 댓글 달았더니 차단됐다"고 주장했다.A 법인은 2016년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빌딩을 163억원에 매입했다. 해당 법인 대표의 이름은 정 모 씨로, 유노윤호의 아버지 이름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법인 대표의 주소가 유노윤호의 집 주소와 일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법인이 부동산을 취득한 것에 대해 "세금을 감면 받기 위한 편법을 사용해 매입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나섰다.부동산 법인이 주택을 소유하면 취득세와 재산세가 감면되며, 개인보다 주택담보대출에서 담보 인정 비율도 높게 적용받을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개인 다주택자는 최고 62%의 양도세가 부과되는 반면 법인을 설립해 매입한 주택은 개인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종부세 산정 때에도 법인 명의 주택은 개인의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을 대폭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유노윤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건물주가 되지 않겠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2021-03-15 14:02:19

곽상도 "文·김외숙, 과거 오거돈 일가 땅 소송 담당 변호사"

곽상도 "文·김외숙, 과거 오거돈 일가 땅 소송 담당 변호사"

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14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가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인근에 보유한 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곽상도 의원 측은 앞서 오거돈 전 시장 일가가 가덕도신공항과 연결돼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6만여평의 땅을 보유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1만여평 땅 보유 현황을 추가로 파악했다고 언급한 것이다. 모두 8만평이 넘는다는 것.▶곽상도 의원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가덕도신공항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KTX 진영역 일대 토지 등기부등본 전수조사 결과, 오거돈 전 시장 일가가 김해시 진영읍 설창리에 보유한 전·답·임야 등 20개 필지 약 4만7천697㎡(1만4천453평)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곽상도 의원 측은 오거돈 전 시장 일가가 김해시 진영읍·진례면 일대에 보유한 약 22만㎡(6만6천500평)의 땅 현황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곽상도 의원은 "해당 토지는 1972~1973년 매매 및 상속으로 오씨 일가가 분할 소유한 것이다. 현재 가액이 66억~11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KTX 노선이 가덕도까지 연결될 경우 개발 이익의 수혜지가 될 수밖에 없어 해당 토지 가격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이어 "오거돈 전 시장 본인을 비롯해 일가의 땅이 이렇게 많은 곳이 혜택을 보게끔 개발하는 것은 지가 상승을 통한 사익을 노린 것이고 국민 우롱이다. 부동산 투기와 형질변경 등으로 부당 이익을 얻은 자들에 대해서 사법당국은 전수조사해 일벌백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곽상도 의원은 과거 오거돈 전 시장 일가 땅 관련 소송을 문재인 대통령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이 맡은 사실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곽상도 의원은 "국민의힘 '문재인정부 땅투기 진상조사특위' 조사 과정에서 2009년 오거돈 전 시장 일가의 경남 김해 진영 땅 16개 필지 4만㎡ 관련 소송을 법무법인 부산이 에서 대리했고, 이때 담당변호사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등이 등재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문재인 대통령은 2008년 2월까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맡았고, 이후 2010~2011년 노무현재단 이사장 역임 내지는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부산 사상구 지역구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까지 잠깐의 공백기 동안 변호사로도 일했는데, 2009년 박연차 게이트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게 유명하다.법무법인 부산은 1995년 문재인 대통령이 설립했다. 앞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1980년대부터 부산에서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한 게 전신이다. 1989년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김외숙 인사수석은 1992년 법무법인 부산에 들어와 두 전·현직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03-14 20:39:26

LH, '투기하며 정년까지 꿀빨게' 글쓴이 고발

LH, '투기하며 정년까지 꿀빨게' 글쓴이 고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자사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논란이 불거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는 등 조롱성 취지의 끌을 쓴 사람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고발에 따른 수사를 통해 직원인지 아닌지도 그 정체가 드러날 전망이다.지난 9일 올라온 '내부에서는 신경도 안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LH 투기 논란을 두고 "한두달만 지나면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져"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 "꼬우면 니들도 이직하든가" 등의 표현을 해 국민들의 공분이 집중됐다.이에 대해 LH는 자사 명예를 현저히 실추시켰으며, 사태 수습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자사 노력을 저해했다는 이유를 고발 근거로 들었다.LH는 "LH 임직원들이 이번 사태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게시물의 부적절한 언사로 인해 LH 직원 및 가족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공연히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 뿐만 아니라, 부정여론 확산을 조장해 3기 신도시 등 핵심 정부정책 추진을 방해했다고 판단해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LH는 게시물 내용과 달리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직원 13인에 대한 직위해제 조치를 시작으로, 최근 사장직무대행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투기의혹에 대한 임직원 명의 대국민 사과, 빈틈없는 자체조사, 책임자 징계와 수사의뢰, 재발방지 대책 등을 논의해 실행 중이라고 덧붙였다.LH는 수사기관 조사 등을 통해 해당 글 작성자가 LH 직원임이 밝혀질 경우, 즉각 파면 등 징계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해 일벌백계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사 사례가 향후 이어질 경우 역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4 20:25:18

'민주당의마블' 뭐길래? "게임하듯 신도시 소유"

'민주당의마블' 뭐길래? "게임하듯 신도시 소유"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논란 관련 정치인 대상 전수조사에 대한 논평을 공개하면서, '민주당의마블'이라는 표현이 담긴 풍자 이미지도 소개했다.▶배현진 원내대변인은 '국회 전수조사 받고 청와대 전수조사 더블로, 땅 먹는 하마 잡아내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의 '부동산 투기 국회 전수조사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그는 "국민 앞에 당당해지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망설이지 말고 내일부터 당장 여야 국회의원 300명의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에 착수하자"며 "국민의힘은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이 전·월세 난민으로 내몰리는 동안 정부와 여당은 '땅 먹는 하마'처럼 농지, 맹지 가리지않고 투기 놀음에 취해있었나"라며 "누가 눈속임하며 은밀한 땅 테크로 배불렸는지 다함께 알아보자"고 했다.배현진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공식제안을 환영하며 더불어 청와대에도 제안한다"며 "청와대 직원 전수조사, 김태년 대표가 책임지고 추진하라"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의 부정을 모면하려는 꼼수가 아니길 바란다. 국민 앞에 당당해지자. LH 국정조사 또한 겁 먹지 말고 즉각 수용하라"고 요구했다.▶이 글과 함께 첨부된 이미지에는 주사위를 굴려 말을 이동시키면서 땅을 구입하는 방식의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불' 및 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의 '게임판' 패러디가 담겼다.그 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내지는 출신 정치인들의 땅 투기 의혹을 망라한 것이다.이미지에는 우선 최근 LH 논란이 제기된 직후 수도권 지역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양이원영 의원(어머니가 경기 광명 땅 투기 의혹), 김경만 의원(배우자가 경기 시흥 땅 투기 의혹), 양향자 의원(본인이 경기 화성 땅 투기 의혹)의 얼굴 및 투기 의혹이 불거진 지역명이 담겼다.양향자 의원은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직원들에 면죄부를 주자는 뉘앙스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지난 6일 페이스북 글에서 투기가 확인된 LH 직원에 대한 일벌백계 및 투기 이익의 국고 환수를 강조하면서도 "자진 신고 기간도 필요하다. 기간 안에 신고한 자에 대해서는 책임은 묻지 않되, 투기 이익은 포기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그리고 오거돈 전 부산시장, 정세균 국무총리,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얼굴과 관련 지역명도 게임판 위에 새겨졌다.직원 성추행을 시인하며 지난해 사퇴한 오거돈 전 시장의 경우 그는 물론 일가가 신공항 건설이 예정된 부산 가덕도 및 인접 지역에 대규모의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등에서 오랫동안 공직자로 일한 그를 중심으로 일가가 나서 대규모로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정세균 총리의 경우 2019년 말 총리 후보자 시절 배우자 명의의 경북 포항 땅이 문제가 됐다. 해당 부동산 인근 4차선 도로 개설 계획이 그해 확정되면서 투기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나타난 바 있다.이해찬 전 대표의 경우 세종시에 배우자 명의 땅이 있는데, 그가 당 대표로 있으면서 서울 집값 안정 등을 이유로 세종시로 행정수도를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편 바 있어 논란이 됐다.

2021-03-11 21:54:37

곽상도, LH·국토부 20명 적발에 "14000명 정보제공 동의서 내놔"

곽상도, LH·국토부 20명 적발에 "14000명 정보제공 동의서 내놔"

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논란과 관련, 11일 정부가 1차 조사 결과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적발한 것을 두고, 조사 대상이 된 1만4천여명 자료를 야당에도 공유해달라고 밝혔다.큰 규모의 조사 대상에 비해 적발 건수가 너무 적어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는 비판이 국민들로부터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제대로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특히 야당이 정부에 비해 자세한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를 정부 자료와 교차 검증하면, 투기 의심자를 더욱 많이 적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곽상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정부여당은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4,000여 명의 정보제공 동의서를 야당에도 공유해 주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글에서 곽상도 의원은 "저희 당에서 1000㎡ 이상, 지목이 전 또는 답으로 된 등기부를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광명시⸱시흥시 일대 토지를 사들인 사람 중 LH 직원과 이름이 일치하는 사람만 약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몇 명이 LH 직원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면적이 1000㎡ 이하이거나 지목이 전⸱답이 아닌 임야⸱잡종지인 경우에도 현재 당 차원에서 등기부를 확인하는 단계에 있으며, 다음 주 중으로 LH 직원과 이름이 일치하는 사람의 투기 여부를 공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곽상도 의원은 "국무총리가 모든 의심과 의혹에 대해서 이 잡듯 샅샅이 뒤져 티끌만한 의혹도 남기지 않겠다고 공언했고, 일각에서 수사 축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총리실에서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만4천여명으로부터 받은 정보제공 동의서를 야당에도 공유해 준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요구했다.

2021-03-11 19:56:21

화성산업, 고효율 리브형 슬래브 공법 특허

화성산업, 고효율 리브형 슬래브 공법 특허

화성산업㈜이 최근 '리브(Rib)형 슬래브(Slab)공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리브형 슬래브는 리브 사이의 막음판 때문에 길이 변경시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화성산업(주)는 접합부 개선 효과를 통한 공법을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리브형 슬래브 구조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리브형 슬래브와 동등한 구조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단부를 단순화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현장 시공 시 접합부에 별도의 막음 작업을 줄여 효율성을 높였다.화성산업(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는 현대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건설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 등에 걸쳐 각 분야 특허 취득에 매진하고 있다.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활동과 기술개발로 최고의 품질가치를 구현하고 수주경쟁력을 높여 미래 건설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11 16:37:47

1호선 화원역·설화명곡역 더블역세권 ‘화원 동화아이위시’ 12일 분양

1호선 화원역·설화명곡역 더블역세권 ‘화원 동화아이위시’ 12일 분양

지역 대표 건설사 동화주택이 12일 대구 달성군에 '화원 동화아이위시'를 분양,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화원 동화아이위시는 화원읍 명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41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02㎡ ▷152㎡ 아파트 568가구,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05실로 구성되는 중대형 단지이다.단지가 들어서는 화원교 일대는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설화명곡역을 걸어서 누리는 더블역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어 막힘 없는 출퇴근 환경을 제공한다또 화원옥포IC, 유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비슬로, 테크노폴리스로 등 시내외로 빠르게 이어지는 광역교통망으로 보다 발빠른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구 4차 순환도로도 2021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현저히 개선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생활환경도 나무랄 데가 없다. 하나로마트, 화원시장, 명곡시장,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등이 인접한 화원의 중심상업지에 위치해 있어 쇼핑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편리하며, 화남초, 달성중, 화원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또한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천내수변공원을 비롯해 명곡체육공원, 대구수목원, 송해공원 등 쾌적한 자연이 인접해 있고, 명곡리 931번지 일원 4만5천919㎡ 부지에 도심형 삼림욕장도 추진되고 있다. 달성습지와 화원동산, 천내천 등 인근 생태관광명소와 연계돼 보다 특별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라 화원읍은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구교도소 이전터 개발, 화원뉴타운 조성, 화원읍사무소의 '공공복합청사 리뉴얼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펼쳐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화원 동화아이위시는 15일 아파트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오피스텔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이마트 성서점 옆에 위치해 있다.

2021-03-11 16:37:07

안민석 "LH 사태, 문재인 정부 말기 전화위복 될 수도"

안민석 "LH 사태, 문재인 정부 말기 전화위복 될 수도"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논란과 관련, LH 뿐 아니라 우리 사회 도처에 자리한 부동산 투기 행태를 뿌리 뽑아달라는 얘기다. 그러면서 그 주범으로 꼽히는 일명 '기획부동산'도 언급했다.아울러 이 같은 부동산 투기 척결 노력이 문재인 정부 말기에 전화위복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덧붙였다.그는 이날 오후 4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면서 "LH 사태로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촛불정신으로 광장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정권의 명운을 걸고 부동산 투기, 불공정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의 근거를 들었다.안민석 의원은 "공무원·준공무원·고위직·하위직 가리지 말고 친인척까지 모두를 조사하고, 부동산 투기를 한 자들을 퇴출시켜야 한다"고 조사 및 처벌의 수위를 요구했다.이어 "LH 사태가 문재인 정부 말기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참에 전국적으로 50여 개로 추정되는 기획부동산 세력도 뿌리 뽑자"고 촉구했다.안민석 의원은 "국회도 여야 가리지 말고, 이유 불문하고 부동산 투기를 색출해서 단죄해야 한다. 국회의원부터 시작하자"며 "특히 공직자가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부동산 투기 등 사적 이익을 취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부동산 투기 근절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신속히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적 공분에 응답하는 국회의 도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3-11 16:22:04

"文다혜, 2·4 대책 발표 다음날 1억4천만원 시세차익 의혹"

"文다혜, 2·4 대책 발표 다음날 1억4천만원 시세차익 의혹"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가 다가구주택 거래로 1년여만에 1억4천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었고, 매도 시점이 공교롭게도 국토교통부의 2·4 부동산 대책 발표 다음 날(2021년 2월 5일)이었던 점 등을 두고 투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0일 복수의 언론 보도 및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문다혜 씨가 소유했던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다세대 주택(대지면적 84.6㎡, 지하 1층·1층·2층·옥탑)이 한달여 전인 2월 5일 9억원에 거래됐다.문다혜 씨는 양평동 주택을 2019년 5월 7억6천만원에 샀다. 이어 1년 9개월만에 1억4천만원의 시세 차익을 얻고 되판 것이다.그러면서 문다혜 씨가 2018년 4월 남편 서모씨로부터 서울시 종로구 소재 구기동 빌라를 증여받아 그로부터 3개월 후인 2018년 7월 5억1천만원에 매도했고, 다시 10개월여 후 양평동 주택을 구기동 빌라를 판 돈 5억1천만원에 2억5천만원을 더해 구입한 점도 함께 시선을 모으고 있다.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언론에 "문다혜 씨가 남편 집을 증여받은 것을 시작으로 3년 만에 9억원대 자산가가 됐다. 양평동 주택을 무슨 돈으로 샀는지 자금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곽상도 의원은 문다혜 씨를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에 대해서도 다수 의혹을 제기해 온 바 있다.아울러 곽상도 의원은 문다혜 씨가 갭투자를 했는지 여부, 구기동 빌라 매도 시점과 양평동 주택 매입 시점 사이 태국에서 2억5천만원을 어떻게 벌어들였는지 밝힐 것을 언론을 통해 요구했다.등기부등본 상 문다혜 씨가 10개월여 만에 대출 없이 2억5천만원의 돈을 구해 양평동 주택을 구입한 배경이 석연치 않다는 점, 당시 문다혜 씨가 자녀와 함께 태국에서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해당 주택에 실거주했는지 여부 등이 이 같은 요구의 바탕에 깔렸다.이에 더해 문다혜 씨가 양평동 주택을 판 시점도 시선을 모은다. 바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4 부동산대책을 발표한 다음 날이었기 때문이다.더구나 2·4 부동산대책에서는 역세권을 주거상업고밀지구로 지정해 주거·상업 시설을 압축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는데, 문다혜 씨가 소유했던 양평동 주택 위치가 공교롭게도 서울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 부근(역사에서 직선거리 270m정도)으로 파악된 점도 논란을 만드는 부분이다.또한 문다혜 씨가 해당 주택을 매입한 지 약 1년 후 서울시(당시 박원순 서울시장 재임)가 선유도역 주변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한 점도 주목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언론에 "문제될 것 없는 정상적 주택 거래였다"고 했다.한편, 최근 문다혜 씨는 곽상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외손자(문다혜 씨 아들)에 대해 호화 학비 문제, 진료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자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2021-03-10 22:15:07

LH 투기 '면죄부' 발언 양향자 '화성 그린벨트 투기 의혹'

LH 투기 '면죄부' 발언 양향자 '화성 그린벨트 투기 의혹'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이원영, 김경만 국회의원에 이어 양향자 의원도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였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해 정치인들이 보유한 부동산 현황에도 부쩍 관심이 향하고 있는데, 최근 여당 의원 3명이 잇따라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다.앞서 양이원영 의원의 모친, 김경만 의원의 배우자가 각각 3기 신도시에 속하는 경기도 광명시 및 시흥시 소재 토지를 '쪼개기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두 의원은 "신도시와 무관하다"며 즉시 처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두 의원은 의원이 되기 전 모친(2019년 매입)과 배우자(2016년 및 2018년 2차례에 걸쳐 매입)가 땅을 산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이어 양향자 의원에 대해서는 본인이 과거에 매입한 토지가 논란이 된 상황이다. 양향자 의원은 지난 2015년 10월 경기도 화성시 신규 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한 그린벨트 지역 토지 3천492㎡를 4억7천520만원에 매입했다. 이를 두고 개발 인접지 호재를 노린 투기가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특히 양향자 의원이 땅을 구입할 당시에는 화성시에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 등이 들어설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던 터라 연관성에 대한 의구심도 나오고 있다.그러자 양향자 의원도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 "해당 토지는 논란이 되고 있는 신도시와는 전혀 무관하다. 주변 토지 거래도 거의 없어 시세 산정 자체가 어려운 땅"이라며 "삼성 임원으로 승진할 때 구매한 땅이다. 은퇴 후 전원주택을 짓고 노후를 대비하려는 차원에서 지인의 추천으로 해당 임야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어 양향자 의원 역시 양이원영·김경만 의원처럼 의원에 당선되기 전 땅을 구입한 점을 강조, "공직 영입 전 구매했던 땅이다. 공직에 들어오기로 결정하면서부터 수차례 매매를 시도했지만, 거래 자체가 워낙 없다 보니 매매에 실패했다. 어떤 시세 차익도 목표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양향자 의원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권 여당 지도부로서 LH 사태 논란으로 국민이 공분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부득이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밝혔다.한편, 양향자 의원은 나흘 전인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LH 직원들에 면죄부를 주자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페이스북 글에서 투기가 확인된 LH 직원에 대한 일벌백계 및 투기 이익의 국고 환수를 강조하면서도 "자진 신고 기간도 필요하다. 기간 안에 신고한 자에 대해서는 책임은 묻지 않되, 투기 이익은 포기할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양향자 의원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다.전남 화순 태생으로 삼성전자 임원 출신 이력이 유명하다.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주 서구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2021-03-10 18:30:04

양이원영 이어 김경만, 배우자 시흥 쪼개기 매입 의혹 "신도시 무관, 잘 안 팔려"

양이원영 이어 김경만, 배우자 시흥 쪼개기 매입 의혹 "신도시 무관, 잘 안 팔려"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의 배우자가 지난 2016~2018년 경기도 시흥시 일대 땅을 일명 '지분 쪼개기' 방식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10일 제기됐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어제인 9일 같은 당 양이원영 의원(비례)의 모친이 광명시 소재 땅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고,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 닮은 사례가 또 나온 것이다.양이원영 의원 모친 사례의 경우 신도시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땅을 매입했지만 위치가 신도시와 인접한 점이 주목됐는데, 김경만 의원 배우자 역시 3기 신도시가 예정된 시흥시 과림동과 가까운(5km 정도 거리) 야산 임야를 매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8월 공개된 국회의원 정기 재산신고 및 등기부등본 내용에 따르면, 신고된 김경만 의원 배우자 배모 씨 명의 토지 4건 가운데 2건이 시흥시 장현동 소재 산에 있었다.배씨는 지난 2016년 10월 장현동 임야 99㎡를 매입했고, 이어 2018년 11월 장현동 임야 66㎡를 추가로 샀다. 2건 모두 지분 이전 방식이 적용됐다. 이에 배씨가 투기 목적으로 지분 쪼개기 방식 매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그러자 이날 김경만 의원은 입장문을 언론에 배포, "해당 임야는 배우자가 교회 지인 권유로 매수한 것이다. 신도시 예정지와는 전혀 무관하고, 당시 본인(김경만 의원)은 국회의원 신분도 아니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3월쯤 부동산에 매각을 요청했지만 아직 거래가 성사되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토지에 대해 어떠한 조건도 없이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처분에 나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했다.김경만 의원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다.전남 강진 태생으로 한국외대를 졸업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공천, 국회의원으로 첫 당선됐다.

2021-03-10 17:56:03

㈜홍성건설, 경기 성남시 영원무역 지식산업센터 공사 수주

㈜홍성건설, 경기 성남시 영원무역 지식산업센터 공사 수주

경북 경산에 있는 건설업체 ㈜홍성건설(대표 정홍표)이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진 ㈜영원무역이 성남시에 건립하는 지식산업센터 공사를 수주했다.홍성건설은 지난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이후 추가 협의를 거쳐 최종 계약을 했다.홍성건설은 이달 29일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2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지하3층, 지상12층, 연면적 3만2천 ㎡ 규모의 건물을 짓는다. 공사금액은 321억원이다.홍성건설은 2018년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이미 노스페이스가 입점한 지하5층, 지상20층, 연면적 1만9천173㎡ 규모의 빌딩을 수주해 준공한 실적이 있다.영원무역(대표 성기학 회장)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아웃도어 및 스포츠 기업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노스페이스'로 잘 알려져 있다.정홍표 홍성건설 대표는 "2007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2014년부터 서울지사를 두고 전국적으로 수주 영역을 확장해 매출의 절반 가량을 대구경북 외 지역에서 올리고 있다"면서 "이번에 성남 영원무역 지식산업센터 공사 수주를 기회로 앞으로 역외 진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0 17:28:49

[건설 CEO] 배인호 대한건설협 경북도회장 "통합신공항 착공 희망"

[건설 CEO] 배인호 대한건설협 경북도회장 "통합신공항 착공 희망"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은 현재 지역 건설 업자들의 처한 현실에 대해 "울고 싶은데 울 곳조차 없다"는 말로 설명했다. 건설 환경 저변은 갈수록 열악해지는데 정부 정책은 옥죄고 있고, 이같은 어려움을 호소할 곳이 없다는 것이다. 연임에 성공하면서 6년간 경북도회장을 맡고 있는 배 회장의 속사정은 다음과 같다.▶울고 싶다고 했는데.- 중대재해처벌법에 이어 최근 건설안전특별법까지 국회를 통과해 앞으로 건설업자들은 이중 처벌을 받아야 할지 모른다. 이런 가운데 적정 공사비는 낮아지는 반면 안전관리 비용이 대폭 높아져 수익성은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여기에 건설 인력마저 귀해져 건설인들 입지는 급속히 줄고 있다. 이같은 애로 사항을 속 시원하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말로 해석해 달라.▶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을 강화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을 등한시하는 기업이 어디 있겠는가. 사고는 말 그대로 사고다. 언제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 만약 사고가 나더라도 책임 소재의 첫째 발주처에 있고, 둘째로 기업에 있고, 마지막에는 현장 작업자로 봐야 한다. 하지만 관련법은 이를 싹 무시하고 사고만 나면 기업이 책임져야 한다는 식이다. 최소한 현장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면서 사업을 추진할 경우에는 사업자도 면피할 방안을 만들어 줘야 하는데 이 법은 그렇지 않다. '무조건 업자들이 법적 책임을 져라'는 식이다.▶건설안전특별법도 같은 맥락인가?- 이 법은 근로자 재해보험 의무화를 골자로 한다. 또 건설기계 임대인 및 조종사 등에 대한 안전관리 책임 강화한다. 현장의 안전관리 시설을 확대하고 외주나 일용직 인력까지 재해보험에 가입시킨다면 비용 증대는 불가피하다. 따라서 그만큼 수익을 내느냐의 문제에 직면하는데 현재 정부는 어떻게 하면 공사 대금을 깎을까만 고민 중이고 적정 공사비 책정에는 관심이 없는 듯해 걱정이다.▶안전 관련 시설,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기본적인 것은 이미 다 갖추고 있다. 아니면 공사를 따내지 못하거나 허가조차 받지 못한다. 문제는 공사비다. 적정한 공사비만 받는다면 업체로서도 할 말이 없다. 하지만 공사 낙찰가율은 통상 적정 공사비의 85% 수준에 불과하다. 최적의 공사비 보장 없이 건설업계에만 '제 살 깎아내라'식의 논리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회원사들의 입장은?- 제가 회장직을 맡으면서 60여 개사가 더 가입해 현재 670개에 달한다. 하지만 이 가운데 상당수 업체가 영세하다. 현장 안전에 신경을 쓰지만 갑자기 공사비보다 많은 안전시설을 들일 수도 없고, 일용직 노동자들의 보험료까지 지불할 여력도 없다. 전국적으로 SOC 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기업들은 그런대로 버틸 재간이 있으나 지역의 영세 업체들은 사활을 걸어야 하는 문제가 도래한 것이다.▶그래도 활로가 있다면?- 지역으로선 통합신공항 건설이 최대 호재다. 경북의 전 회원사들은 2024년 착공을 목놓아 기다리고 있다. 사업 자체의 현장 규모도 그렇지만 주변에 들어설 도로·철도를 생각하면 현재 악재를 타개할 유일한 해결책으로 볼 수밖에 없다. 다만 지역 건설 업체들이 공사 참여율이 확대돼야 한다는 점은 간과해선 안 된다.▶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방안은?- 공사 규모에 따라 국가계약법과 지방계약법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돼 있다. 국가계약법은 지역업체에 하청을 주는 게 권고 사항에 불과한 반면 지방계약법은 지역 업체 하청 비율이 51%로 강제돼 있다. 또 100억원 이상의 대형 공사는 분할 발주해서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원천적으로 길을 열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현재 이철우 도지사께서 도와주고 계셔서 순조로운 진행이 예상된다.▶지역업체 경쟁력 강화 방안은?-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에 따르면 올해부터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 업종의 벽이 무너진다. 별도의 두 개 건설 시장이 개방돼 어느 쪽이라도 진출이 허용되는 것이다. 해당 법이 정착되기 전까지 실적관리를 하는 종합건설 및 전문건설협회 모두 혼란이 예상된다. 하지만 이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 철저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무한경쟁 시대가 도래한 양대 건설 시장에서 살아남는 업체만이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다.▶개인 회사도 운영 중인데.- 1969년 성호건설을 설립해 선친에 이어 52년간 2대에 걸쳐 경영하고 있다. 나름대로 지역사회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구성원 중의 일원으로 직원들과 더불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

2021-03-10 11:42:58

양이원영, 신도시 땅 매입 '자진신고' 민주당 1호 사례 "영구제명되나?"

양이원영, 신도시 땅 매입 '자진신고' 민주당 1호 사례 "영구제명되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당 소속 선출직(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들에게 '자진신고'를 요구한 가운데, 첫 사례가 나왔다.바로 양이원영 국회의원(비례)이다.9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이원영의 모친이 지난 2019년 3기 신도시 예정지에 포함되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인근 땅을 매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고위공직자 재산변동신고서에도 양이원영 의원의 어머니 이모씨가 2019년 8월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산42번지(전체 9421㎡, 약 2850평) 중 66㎡(약 20평)를 지분공유 형태로 매입한 것으로 돼 있다.다만 이 부지는 신도시 지역에 포함되지는 않았는데, 그럼에도 신도시에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개발정보를 미리 입수해 투기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양이원영 의원은 입장문을 이날 언론에 배포, "해당 임야를 비롯해 소유하신 부동산을 처분하기로 했다. LH 사건으로 분노하고 계신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그는 "최근 LH 사건이 발생하기 전까지 어머니께서 인근에 임야를 갖고 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면서 "어머니께서는 '주변 지인들께 투자가치가 있다고 소개를 받아 같이 투자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홀로 계시다 보니 부동산 회사에 가면 사람들과 대화도 하고 대우도 받는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어제인 8일 더불어민주당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들의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 사실이 밝혀질 경우 영구제명 등 무관용으로 강력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어 불과 하루만에 1호 사례가 나온 것이다.양이원영 의원에 대해 더불이민주당이 어떤 처분을 내릴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양이원영 의원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이다.서울 태생으로 서강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탈핵 운동을 중심으로 환경운동가로 일해왔다.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공천,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됐다.

2021-03-09 21:03:12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농지 불법·편법 매입 주장…사실 아냐, 강한 유감"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농지 불법·편법 매입 주장…사실 아냐, 강한 유감"

청와대가 최근 불거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사태와 관련, 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농지 불법·편법 매입의 원조'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히 부인했다.9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사에 따르면 안병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LH 의혹과 관련해 난데 없이 '농지 불법·편법 매입의 원조는 문재인 대통령'이라며 '대통령부터 스스로 조사에 응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불법·편법은 전혀 없다.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농지 매입을 두고 나온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새 사저 건축을 위해 경남 양산에 부지를 매입했다. 이 가운데 일부가 농지인 것으로 드러나 농지법 위반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농지를 취득한 후 예외적 사유 없이 휴경 상태일 경우 농지법 위반에 해당되기 때문이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농지 매입 용도로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서에 '영농경력 11년'이라고 기재한 것을 두고 농지 취득을 위해 허위 사실을 작성했다는 의혹도 추가로 제기됐다.이에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 이전 및 부지 매입 경위는 그간 서면 브리핑과 국회 답변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공개하고 설명한 그대로이다. 농지법 등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농지법에서 규정한 절차에 따라 해당 농지의 취득 허가를 받았으며 이와 같은 절차는 국민들께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고 해명했다.아울러 "대통령께서 거듭 기존의 매곡동 사저로 돌아가겠다는 의향을 밝혔지만, 정상적 경호가 불가능하다는 경호기관 판단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전하고 기존 사저를 팔기로 했다는 것 역시 이미 밝힌 바와 같다"고 덧붙였다.

2021-03-09 19: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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