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후분양 카드 만지작… 2기 신도시에 관심 모인다

3기신도시 후분양 공급 고려 … 분양가 오르고, 분양시기 최대 2년 이상 늦춰질 듯

정부가 수도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기 신도시 조성에 나선다. 그러나, 실제 주택 공급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미 조성에 돌입한 2기 신도시가 반사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5월 7일 3기신도시 추가 입지로 고양시 창릉동과 부천시 대장지구를 지정해 발표했다.

이미 인천 계양,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과천 등이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상황에서 추가로 신도시가 지정되면서 수도권 주택 공급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사업 추진에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계획하고 있는 각 신도시의 주택 공급일정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약 2년에서 3년의 시간이 남은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인 토지 보상, 조성작업 등 택지개발을 위한 절차가 산적해 있어 정부가 내건 일정 대로 사업이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여기에 현 정부는 주거 종합계획을 통해 공공부문 주택의 후분양 비율을 최대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계획대로라면 대부분의 3기 신도시는 후분양으로 공급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후분양제는 선분양제와 달리 수요자가 직접 지어진 아파트를 보고 계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분양이 늦어지는 만큼 건축비와 땅값에 대한 부담이 수요자에게 전가돼 분양가 상승에 대한 우려도 있다. 그리고 기존 분양보다 최소 2년 이상 분양이 늦어 지기 때문에 공급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다.

3기 신도시 분양에 대한 우려가 조금씩 나오면서 이미 조성이 이뤄지고 있는 2기 신도시가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검단신도시는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검단신도시는 이미 실시설계를 진행중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이외에도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연장이 연구 용역에 돌입한 상태로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여기에 인천시가 330만㎡ 규모의 공원 녹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검단신도시의 주거환경은 더욱 더 좋아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검단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단지이자,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검단 센트럴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는 물론 단지 앞 초∙중∙고교 건립예정인 학세권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검단 센트럴푸르지오는 랜드마크 단지답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다. 우선, 최근 늘어나고 있는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다.

세대당 1.39대의 주차공간을 갖출 계획이다. 또한 지하 1층의 천정고를 높여 택배차량도 편리하게 진입이 가능하도록 주차공간을 조성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 세대별 전용 지하창고와 무인 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편의를 생각한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또한, 단지는 검단신도시의 중심 상업지구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편리한 생활도 누릴 수 있다. 이 상업지구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예정)도 위치해 있어 도보 역세권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뛰어난 생활환경에도 검단신도시는 택지지구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되기 때문에 인근에 위치한 김포신도시의 새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검단 센트럴푸르지오는 현재 일부 잔여세대 계약을 진행 중이며, 계약은 유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서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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