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소호 교량 건설 수혜 입는 '웅천자이 더스위트' 20일 재청약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웅천~소호구간 교량건설이착공되면서웅천지구에서분양 중인 '웅천자이 더스위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량이 완공되면 접근성이 높아져 집값 상승은 물론 웅천지구 일대가 여수를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아져서다.

여수시에 따르면 웅천~소호구간 교량건설은 웅천 예울마루 방면에서 소호동으로 연결되는 이도로는 총 길이 1154m, 폭 26m의 4차로로 조성된다. 이중 교량은 550m로 사장교가 220m, PSC거더교가 330m다. 사업비 670여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이며 준공 예정은 2022년이다.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교량에 경관 조명도 설치될 계획이다.

업계 전문가는"웅천~소호 교량이 건설되면 웅천지구에서 생태터널, 망마 삼거리와여수 도심을 잇는 주요 도로의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에 여수시 내 주거 선호도 높은 웅천 일대의 집값과 땅값이 또 한번 상승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시장에서 교통호재는 매매가 상승을 동반하곤 한다. 일례로 2016년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13.8㎞)이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2011년 2월 착공에 들어간 광교중앙역 앞에 있는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H(10층)은 4억3470만원에 분양권이 거래됐다. 이는 분양가 3억8769만원보다 약 4700만원 웃돈이 붙은 가격이다. 개통한 2016년 1월에는 6억8000만원에 거래돼 착공 이후보다 약 2억4000만원이 오르며 또 한 번 가격이 상승했다.

다리, 연륙교 개통도 시세 상승을 견인한다.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가 대표적 사례다. 지난 2010년 거가대교가 개통된 이후 서부산권 집값은 한달 새 2% 가까이 급등했으며, 거제시는 개통 영향으로 지난 2011년 공지지가가 24% 상승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교통은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기 때문에 가장 필수적으로 고려될 수 밖에 없다"라며 "또한 교통 호재는 시세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분양한 웅천자이 더스위트가 10월20일 재청약을 앞둬 눈길이 모이고 있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 일대에 들어서며 최고 42층, 4개 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웅천자이 더스위트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신월로, 웅천로, 여서로 등을 통해 여수 구도심권까지 차량 15분 거리에 불과하며, KTX엑스포역, 여수 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웅천지구와 소호동을 잇는 웅천~소호간 교량건설이 지난 9월 착공식 을 열고 첫 삽을 떴다.

또한 일반적인 아파트가 아닌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각종 규제로부터 벗어난다는 특징을 가진다. 청약 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웅천자이 더스위트는 전남 최초의 '자이' 브랜드이자 GS건설의 첫 생활숙박시설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사업장 오픈 후 지속적으로 많은 인파가 다녀갔으며, 청약에서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청약사이트 접속이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등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인 바 있다.

분양사업장은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82-10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20일 재청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관련기사

경제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