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경원, 오세훈. 매일신문DB

[속보] 자유한국당 '동작을' 나경원·'광진을' 오세훈 공천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나경원 국회의원을 서울 동작을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서울 광진을에 각각 공천 확정(단수 공천)했다.나경원 국회의원은 4선 가운데 동작을에서 2선을 했다. 현 지역구가 동작을이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이 밖에도 이날 자유한국당 공관위는 신상진 국회의원을 경기 성남중원,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을 서울 동대문갑에 단수 공천키로 확정했다.

2020-02-13 18:18:31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새보수당,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성토

보수 야권은 13일 청와대의 울산시장선거 개입 의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의혹의 몸통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와 문 대통령의 사과도 촉구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침묵은 묵시적인 혐의 인정"이라며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그 몸통, 문 대통령의 행적과 혐의를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대통령 퇴진 시위가 있으면 광장에 나와 직접 소통하겠다고 한 약속을 기억하라"며 "대통령은 당당하다면, 당당히 수사에 응하라"고 덧붙였다.하태경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도 "선거개입 사건은 달나라에서 일어난 건가.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하 공동대표는 "피의자 박근혜, 첩첩이 쌓인 증거에도 불구하고 '모른다'와 '아니다'로 일관했다"고 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2017년 3월 트위터 글을 인용하며 "조국이 말한 것과 뭐가 다르냐"고 따져 물었다.아울러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겨냥했다. 추 장관이 정권 수사라인에 대한 교체 인사, 울산 사건 공소장 공개 거부, 수사지휘권 관련 발언과 수사·기소 분리 주장 등으로 일관되게 '수사 방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추 장관이 공소장 공개 거부 이유로 '좀 이따 알아도 될 권리'라고 했는데 이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에 대해 '국민들은 몰라도 돼'라고 했던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추 장관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같은 뇌 구조"라고 비판했다.또한 심 원내대표는 "'추' 추미애는, '미' 미운 짓만 하려고, '애' 애쓰고 기 쓰는 국민 밉상이다"라고 추 장관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공세를 이어가기도 했다.이와 함께 양당은 문 대통령이 '고용의 양과 질 개선', '정년 연장'을 거론한 데 대해서도 "혈세로 부풀린 초단시간 일자리 거품"(황 대표), "노년층 겨냥 선심성 총선용 발언"(심 원내대표), "청와대의 선거개입 기획"(하 공동대표)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2020-02-13 17:58:10

'유승민 후광' 강대식·김희국, TK 공천 변수될까

미래통합당이 공천신청 추가 공모 방침을 밝힘에 따라 대구경북(TK) 총선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이 합당한 미래통합당은 14~18일까지 추가로 공천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강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특히 지금까지 예비후보가 없어 현역 국회의원의 안전지대로 평가받던 대구 서구와 달성, 중량급 출마자가 없던 달서을 등지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에 예의주시하고 있다.서구는 김상훈 의원이 혼자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 경쟁자가 전혀 없고, 달성은 추경호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무풍지대다. 달서을은 윤재옥 의원과 경쟁하는 예비후보들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이런 가운데 대구 출신의 곽창규 국민통합연대 사무부총장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출신의 곽 부총장은 달서을과 달성을 두고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의 시민사회단체 몫을 기대한다는 후문이다.새보수당 인사들의 추가 공모신청도 관심거리다. 우선 유승민 전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지역구인 대구 동을은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공천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 강 전 구청장은 "서류 준비는 하고 있다"고 했다.유 위원장의 측근인 김희국 전 의원의 출마 여부도 관심이다. 지역구였던 대구 중남이나 고향인 의성 등지가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아직 당과 아무런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정치권은 제3의 후보가 나타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예비후보들이 특정 직업에 쏠려 있거나 현직 의원에 비해 중량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여론이 적지 않아서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가 TK 현역 의원에 대한 큰 폭의 물갈이를 공언하는 상황과 맞물려 전략공천을 노리거나 공천 경쟁에 뛰어들 의외의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얘기다.서울TK 중에서 전략공천을 염두에 두고 공천 신청을 고심하는 인사가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실제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한 인사는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하기도 했다.정치권의 한 인사는 "추가 공천신청 결과에 따라 현재 TK 공천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올 수도 있다"며 "통합의 변수가 사라졌기 때문에 그간 눈치만 보던 희망자들이 이제는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했다.

2020-02-13 17:45:08

자유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재원 국정원 특활비 사건, 대법원 무죄 확정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경선운동 관련 여론조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이 13일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법원에서 국정원 특활비 사건에 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며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에게 민·형사상의 모든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저를 기소한 이래 수많은 수사기관이 달려들어 계속해서 보복수사를 자행했다. 그동안 가족은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상처를 받았다"며 "객관적인 사실 관계와 법리 모두 대법 판결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검사들이 법리를 충분히 인정하고 이해했을 것인데 기소하고 말았다"며 "수사의 기본 준칙이나 법리는 상관하지 않고 허위보고, 강압수사 지휘로 기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 경고한다"면서 "당신들의 정치보복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뿌렸다. 역사의 심판을 받겠지만, 그 이전에 법적인 책임도 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기자회견 이후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동훈 차장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김 의원은 여론조사 비용 명목으로 국정원 특활비 5억원을 받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경선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0-02-13 17:44:39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3일 오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같은 당 권영국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 경주서 권영국 예비후보 지지 호소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3일 경북 경주를 찾아 같은 당 권영국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심 대표는 이날 오후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이 영입한 권 후보는 비례대표 후보가 유력했지만 이를 마다하고 경주를 선택했다. 이는 시민 성원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정치를 바꿔 지역민의 삶을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의당은 경주를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모든 당력을 집중해 권 후보 당선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심 대표는 "경주를 비롯한 TK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기득권 세력의 정치로 인해 발전은커녕 후퇴와 퇴보만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의 극단적 대결정치가 아닌 정의당의 민생정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권 후보가 수구세력 아성이라고 평가되는 대구경북에서 새로운 돌풍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 예비후보는 포항제철공고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고 풍산 안강공장 노조활동으로 해고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노동·인권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그는 "경주는 고인 물과 같아 안으로 썩고 있다는 우려를 하는 분이 많다"며 "과감히 고인 물을 교체해 경주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2020-02-13 17:44:1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일 대구 남구 경북여고 앞 인도에 중구선거관리위원회가 '18세 선거권 확대'에 따른 선거정보를 알리는 현수막이 붙여 놓아 눈길을 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청라언덕]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

오는 4·15 총선부터 선거권 연령 하향으로 18세(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부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고3 수험생들도 투표장을 찾아야 한다.고3으로 연령을 낮춘 이유는 청소년들의 참정권 확대를 위해 선거권을 부여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주장 때문이다. 이 나이 때면 결혼, 군 입대, 공무원시험 응시 등이 가능한데 투표권만 배제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논리다. 급속한 고령화사회에서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년층 의견이 무시되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도 선거 연령 조정에 일조했다.찬성론자들의 예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선거권 연령 하향은 세계적 흐름'이라며 시대적 과제임을 주장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 한국만 빼고 모두 18세 이하인 점을 근거로 한다.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나라는 외국의 사정과 전혀 다르다.미국과 유럽 등 18세 선거권을 인정한 나라는 대개 고등학교를 졸업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3학년에 해당하는 시기다. 이 때문에 대학입시 등 공부에 매진해야 할 시기인 수험생들에게 선거권과 선거운동을 허용하면, 정치 갈등과 대립이 교실로 이어질 공산이 적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실제로 이번 선거부터 학생들도 선거에 관한 의견 개진과 의사 표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별적 대화와 전화를 통해서도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문자메시지·인터넷홈페이지를 활용해도 무방하다.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범법자가 될 여지도 있다. 개정된 선거법에 따르면 고3 수험생들의 선거운동 가능성을 열어 두면서도, 2개 이상의 교실을 선거 목적으로 방문하면 안 되고 동아리·학생 단체의 특정 정당·후보 지지 선언도 금지했다.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나 후보자 비방 글을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 금지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여권 주도로 선거 연령 하향이 관철됐으나 더불어민주당 등 주도 세력들마저도 후속 조치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고3 수험생의 투표 허용으로 약 17만 명의 유권자가 늘어났으나 관련 예산은 전혀 확보되지 않은 것이다. 후보자들 입장에서는 홍보물과 문자메시지 비용 등을 더 투입해야 하지만 개정된 선거법에는 이와 관련된 비용 증가는 한 푼도 없었다.청년 정치의 부작용도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은 어머니에게 각막을 기증해 화제가 됐던 원종건(27) 씨를 청년 후보로 영입했으나 '미투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출마의 꿈을 접었다. 미투 사건의 주요 내용은 원 씨가 여자 친구를 성노리개 취급했고 여성 혐오 발언을 일삼으며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혀 왔다는 것이다. 20대 건실(?)했던 청년이 정치라는 무대에 올라서자, 발가벗겨지면서 인생은 180도로 변했다.이런 상황에서 1955년 대구매일신문 주필로 정론직필을 생명처럼 여기던 최석채 선생의 사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학도를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는 제하의 글은 "어떤 시위나 대회라도 호소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공명(共鳴)의 자의식이 발동돼야 하지만 미숙한 학생들에게 어찌 그런 자각을 기대할 수 있는가"라고 명시돼 있다.헌법재판소도 이미 지난 2013년과 2014년 연이어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정치적 판단이나 의사 표현이 왜곡될 우려가 있다"며 "18세에게 선거권을 주는 방안은 위법"이라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2020-02-13 17:40:59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나경원 의원이 지난해 10월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민주당 입당 前 판사 사법부 독립 훼손 주범"

주호영(대구 수성을)·나경원·여상규·홍일표 등 판사 출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3일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탄희·이수진·최기상 전 판사를 공개질의 형식을 빌어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을 감시·견제해야 할 판사들이 현 정권의 코드에 맞고 도움이 되는 주장과 행위를 하다가 사직 후 바로 영입돼 정치 활동을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되물었다.그러면서 "사법개혁을 외치면서 사법부 정치화를 스스로 초래해 정작 자신들이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는 주범들이 됐다"고 비난했다.이탄희 전 판사를 겨냥해선 "엉뚱한 사람이 당신에게 '대법원에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말해준 사람으로 지목돼 고초를 겪고 있다"고 꼬집었고, 이수진 전 판사에 대해선 "(본인 주장과 달리) 조사 결과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일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질타했다. 또 최기상 전 판사를 향해선 "법관회의 의장을 맡은 것이 국회의원 되기 위한 스펙 쌓기였는지 묻고 싶다"고 따졌다.주 의원 등은 민주당 입당 판사 3명의 행태를 "깨끗한 벽에 '낙서 금지'라고 쓰는 행위"로 깎아내린 뒤 "잘못을 알고, 부끄럽다면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백배사죄하고 물러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02-13 17:12:59

김재원 이어 김광림·최교일…또 여론조사 조작 의혹

일부 자유한국당 소속 경북 의원들이 최근 '컷오프'를 위한 중앙당 여론조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13일 경북선관위와 지역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김광림(안동)·최교일(영주문경예천) 의원의 일부 지지자가 중앙당 여론조사 때 정확한 결과 도출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의 경우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단체 인터넷 대화방에서 일부 지지자가 '지지정당 없음'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제보자에 따르면 "고심 끝에 입당했지만 돌아오는 건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 없음'을 선택하라는 지시뿐"이라며 "공천 신청은 왜 한 건가. 당당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해야지 않느냐"고 밝혔다.최 의원은 한 지지자가 관리하는 단체 대화방에서 '50~60대 응답자는 이미 다 찼으니 20~30대로 밝히고 응답하라'는 내용이 잠시 올랐다가 삭제된 점이 문제가 됐다.문제의 대화방 채팅창 내용은 한 제보자의 사진으로 캡처돼 선관위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선관위는 고발이 접수됐음을 확인하면서도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두 의원에 대한 선거법 위반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어서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했다.이에 대해 두 명의 의원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들 의원 측 관계자는 "의원 본인이 직접 한 일도 아니고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불과하다"며 "선거법에 걸리는 일도 아니고 해서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매일신문이 확인한 결과 두 명의 의원 경우 선관위의 제재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에 따르면 '당내 컷오프용 여론조사는 선관위 관리 대상이 아닌 정당 관련 사항'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들 의원에 앞서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은 비슷한 사례로 중앙당의 '엄중 경고'(매일신문 6일 자 5면·11일 자 4면)를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정당 차원의 제재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0-02-13 17:03:02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 통합신당 닻 올랐다…당명은 미래통합당

범보수·중도 통합신당의 이름이 13일 '미래통합당'으로 잠정 결정됐다. 자유한국당도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 합당을 의결했다. 신당 출범식은 오는 16일로 예정됐다.이날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신당의 공식 명칭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형준 공동위원장이 밝혔다. 또한 미래통합당은 상징색을 '밀레니얼 핑크'(분홍)로 정했다. 한국당 상징색인 빨간색에서 변화를 준 것이다.박 위원장은 "새로운 정당이 중도·보수통합 정당인 것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합이라는 가치, 연대라는 의미, 그런 차원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한국당·새보수당·전진당이 진행 중인 '신설합당'은 미래통합당을 새 당명으로 쓰게 됐다. 정당법상 신설합당은 기존 정당들의 명칭과 달라야 한다.이와 함께 미래통합당의 지도부와 공천조직은 현재 한국당 체제를 확대 개편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한국당 최고위는 8명, 공관위는 9명이다.최고위를 확대 구성하기 위해 통준위 공동위원장단이 새 최고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현재 9명인 최고위 정원을 몇 명으로 늘릴지는 14일 정해진다. 다만 현재 한국당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박 위원장은 "선거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지도부를) 전면 교체하는 전당대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거 끝나고 나서 이른 시일 안에 전대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현재 한국당 공관위는 9명이지만,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이를 최대 13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국당 공관위원들이 그대로 참여하고, 추가 공관위원이 추천되는 방식이다.박 위원장은 "최고위와 마찬가지로 '지분 나누기' 식의 추가 추첨이 아니라 좋은 분들이 있는지 함께 의논해서 추천하자고 얘기가 됐다"며 "공관위원을 13명까지 다 늘릴지, 1∼2명 늘리는 데 그칠지는 창당 이후 조금 시간을 두고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공관위원 추가 구성 방침에 따라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TK 인사를 추가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지역 한 정치인사는 "김형오 공관위에는 TK의 민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사가 한 명도 없다. 제대로 된 물갈이 개혁공천을 위해서라도 TK 인사의 추가 선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기본 방향은 14일 논의하기로 했다.

2020-02-13 17:01:27

9일(현지시간)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미국 LA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작자 곽신애 바른손 E&A 대표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연합뉴스

봉준호, 문 대통령 20일 만난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2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다.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봉 감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다.청와대는 봉 감독과의 오찬일정을 준비 중이며 세부일정은 조율하고 있다.전날인 19일 봉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고 아카데미 수상 후 후일담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송강호, 제작사 바른손 E&A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과 함께 참석한다.지난 10일 문 대통령은 봉 감독 측에 축전을 보내 이번 쾌거를 축하했다.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국민께 자부심과 용기를 줘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당시 "봉 감독님과 배우, 스태프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봉 감독님, 배우와 스태프 여러분의 '다음 계획'이 벌써 궁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이는 영화 '기생충'에 나오는 유명 대사인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라는 대사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2020-02-13 16:56:00

아반테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BS)과 전자식주행안정화제어시스템(ESC) 모듈. 국토교통부 제공.

아반떼·피아트 500 등 21개 차종 49만4천대 리콜

현대자동차 등 6개 자동차 회사에서 생산하거나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49만4천720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차 아반떼 등 2개 차종 49만1천102대는 일부 노후 차량의 브레이크 잠김방지시스템(ABS) 등 모듈 전원부에 오일 같은 이물질이 유입돼 내부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에프씨에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2013년식 피아트 500 차종 872대는 변속 케이블 조정기의 내구성 약화로 변속 케이블이 분리돼 변속기 기어가 변경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비엠더블유코리아의 BMW 320i 등 9개 차종 2천273대는 에어백이 펼쳐질 때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 압력으로 금속 파편이 발생하면서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제기됐다.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제타 2.0 TDI BMT 등 5개 차종 323대는 변속기 내 부품인 오일압력 생성기 결함으로 운행 때 변속기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과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자동차 소유주가 리콜 전에 결함 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그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국토부가 운영하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서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에 대해 확인 가능하다.

2020-02-13 16:53:02

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등 시장교란행위 방지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마스크 사재기 끝까지 추적 엄단" 정부 긴급수급조치

정부가 마스크 매점매석과 폭리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겠다고 강조했다.정부는 13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마스크 등 시장교란 행위 방지 추진상황에 대한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열고 시장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마스크 매점매석, 수출 신고 의무 위반, 폭리 및 탈세, 불공정거래행위 등의 혐의가 발견될 경우 정부합동점검반 등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는 등 끝까지 추적해 엄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차관은 "긴급수급조정조치 위반행위나 고의적인 신고누락, 거래량 조작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정부는 전날부터 물가안정법이 제정된 1976년 이후 처음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동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마스크 제조업체는 생산·수출량 등을 식약처장에게 신고해야 하며 판매업자는 같은 날 마스크 1만개 이상을 동일 판매처에 판매할 경우 판매수량, 판매가격, 판매처를 신고해야 한다.위반 시 물가안정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과 5천만원 이하 벌금, 1천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정부는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으로 확보된 자료를 기반으로 마스크 생산·유통·판매 등 모든 과정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매점매석, 수출 신고 의무 위반, 폭리와 탈세, 불공정거래행위 등의 혐의가 발견될 경우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다.

2020-02-13 16:41:13

미래한국당 한선교 당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 '미래한국당' 등록 허용…안철수 '국민당'은 불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식 등록을 허용했다.선관위는 이날 홈페이지에 미래한국당 중앙당 등록을 공고했다.미래한국당은 지난 6일 선관위에 정당 등록을 신청했으며 대표는 한국당 소속이었던 한선교 국회의원이다.정당법상 선관위는 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수리해야 한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시·도당 사무실 주소를 확인한 결과 한국당 사무실과 주소가 같거나 논밭에 위치한 외딴 창고였다면서 제대로 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선관위는 창당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반면, 선관위는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당(가칭)의 당명에 대해서는 불허 결정을 내렸다.안 전 의원의 신당은 지난 6일 선관위로부터 '안철수 신당' 명칭 사용 불허 결정을 받고 '국민당'으로 이름을 바꿨다.이날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선관위로부터 받은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서 보완 요청' 공문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미 등록된 정당인 '국민새정당'과 명칭이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당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며 결성신고서 보완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국민당 창준위는 입장문을 내고 "선관위는 2017년 8월 '국민의당'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국민새정당' 당명의 등록을 허락했다"며 "'국민의당'과 '국민새정당'은 뚜렷이 구별되고 '국민당'과 '국민새정당'은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것이 건전한 상식에 부합 가능한 논리인가"라고 지적했다.연달아 당명 사용이 불허된 데 대해 "선관위가 청와대 눈치를 보며 스스로 정치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2020-02-13 16:41:09

백승주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백승주 "코로나19 대책 가장한 총선용 돈 풀기 중단해야"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1조9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시중에 풀기로 하자 총선용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백승주 자유한국당 의원(구미갑)은 13일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둔갑시켜 선거에 영향 미칠 돈 풀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백 의원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공포에 휩싸여 국내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4·15 총선을 앞두고 1조9천억원의 자금을 풀었다"고 질타했다.특히 백 의원은 정부지원 대상에서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인 전자산업이 배제된 점을 강력하게 성토했다.그는 "의식주, 의료, 도·소매업, 운송, 숙박, 부동산업, 서비스업, 교육, 예술, 스포츠, 기계, 부품 분야 등이 정부의 지원대상에 포함된 반면 중국 현지에서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아 도산 위협까지 받고 있는 첨단 및 전자 산업이 배제되었다"며 "구미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자산업 기업인들이 금융기관을 찾았으나 피해 우려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금융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백 의원은 "정부의 지원은 당연한 조치이지만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기업을 배제한 것은 총선을 앞두고 표심 자극을 위한 업종 위주의 정치적 득실을 고려한 선심성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2020-02-13 16:40:39

한국당 공천 심사용 여론조사 시작…예비후보들 참여 독려 한창

자유한국당이 대구경북 일부 지역구를 시작으로 4·15 총선 공천 심사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갔다.한국당은 지난 12일부터 대구 수성갑·북을, 경북 경산·고령성주칠곡 등의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지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2월 5~8일 실시한 컷오프 여론조사가 현역 의원의 의정활동 평가, 지지 여부 등을 물었다면, 이번 여론조사는 지역구 공천 신청자 중 지지 인물 한 명을 묻는다.조사는 나이, 지지 정당, 성별, 거주지와 함께 '한국당 국회의원 후보로 누가 더 나은가'를 묻는 단순 문항으로 구성됐다.공천의 향배를 가를 심사용 여론조사가 본격화하자 대구경북 지역구 예비후보들은 잔뜩 긴장한 한편, 지지자들에게 조사 참여를 급히 호소하고 나섰다.수성갑 A 예비후보는 "어제 오전부터 오늘까지 여론조사 전화가 돌고 있어 문자 메시지와 SNS를 통해 지지자들께 조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선거 운동을 주민들께 평가받는 시간인 만큼 겸허히 결과를 기다린다"고 전했다.북을 B 예비후보는 특정 연령대를 겨냥해 조사 참여를 독려했다.그는 자신의 SNS에 "2030 청년 유권자 여러분이 여론조사에 응답하지 않아 조사를 완료하지 못한다 합니다. 정말 번거로운 일입니다만 꼭 여론조사를 통하여 이 사회와 나라를 바꿉시다"라고 호소했다.수성갑과 북을에서 여론조사가 시작됐다고 알려지자 대구 나머지 지역구에서도 곧 있을 여론조사 대비에 한창이다.수성갑과 북을을 제외한 나머지 10개 지역구는 한국당 현역 의원까지 포함해 공천 신청자 지지도 조사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수성을 C 예비후보는 "지난주 컷오프 여론조사에 앞서 지지자들에게 한 차례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한 바 있지만, 이번 심사용 여론조사가 더 중요할 수 있는 만큼 홍보에 더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천 심사용 여론조사는 오는 16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이후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론조사, 서류 및 면접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다만, 정국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은 있다.

2020-02-13 16:40:28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 "코로나19 타격 기업 적극 지원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경제계 주요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날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은 데 이어 이날 대한상의를 직접 방문, 6개 대기업 대표 및 5개 경제단체장과 의 간담회를 주재하면서 경제 회복 행보를 한 것이다.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 및 대표가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가 살아나는 듯해서 기대가 컸었는데, 뜻밖의 상황을 맞게 됐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해 경제의 발목을 잡게 된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필요한 금융 지원과 신속한 통관, 특별연장근로 인가, 대체생산품에 대한 빠른 인증 등으로 기업 활동과 국민의 안전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구미를 예로 들면서 "부품·소재 등의 안정적 공급망을 관리하려면 다변화, 국산화 등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대기업의 국내 유턴 투자를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해외에 진출한 기업을 국내로 다시 유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LG가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원래 중국에 입지하려는 계획을 잡고 있었다. 중국에서도 굉장히 좋은 조건을 제안해줬는데, 우리나라 구미에서 그에 못지않은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서 구미 쪽으로 입지를 정하게 됐다. 구미공단에서 다시 배터리와 여러 가지 연관 산업들이 모이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특별히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 지난해 7월 구미를 직접 찾아 경북도, 구미시, LG화학 주최로 열린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에 참석했었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민간·민자·공공 3대 분야에서 100조원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경제와 일자리를 살리는데 매진할 것"이라며 "과감한 세제 감면과 규제 특례, 입지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감사원이 적극행정을 하는 공무원에게 면책뿐 아니라 포상까지 하는 방안을 발표했고, 사전 컨설팅 제도도 있다"며 이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또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들어오자 문 대통령은 "금융위원장의 의지가 은행 창구에도 내려가야 한다"고 배석한 은성수 금융위원장에게 지시했다.

2020-02-13 16:39:29

[포토뉴스] 이제는 한 식구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이언주 공동위원장(전진당)과 정병국 공동위원장(새로운보수당)이 밝은 표정으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합신당준비위원회 회의에서 이언주(왼쪽부터.전진당), 정병국(새로운보수당), 심재철(자유한국당) 공동위원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13 16:30:52

[포토뉴스] 추미애 장관 사퇴 촉구하는 한국당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퇴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13 16:29:42

이종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무성 객원기자

한국당, 이종명 의원 제명 결의…미래한국당으로 이적

자유한국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경북 청도 출신의 이종명 의원(비례)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이 의원은 한국당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다.이날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의총 때 이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이 의원은) 미래한국당으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옮기면 미래한국당 현역 의원은 한선교 대표, 조훈현 사무총장,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찬 의원에 이어 4명으로 늘게 된다.한국당 한 의원은 "미래한국당은 이달 15일 국고보조금 지급 이전에 현역 의원을 5명 이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렇게 되면 다가오는 총선에서 기호 순번도 정의당 보다 앞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한국당 내에서는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여상규 의원이 탈당 후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02-13 16:15:30

국토교통부는 도로가 얼어붙을 우려가 있으면 도로전광표지에 '제한속도'를 안내해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제공.

결빙 위험구간 운전 때 '제한속도' 알려준다

앞으로 운전자가 도로 살얼음 노면 등 결빙취약 관리구간을 지날 때 '안전속도'를 미리 제공받는다.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대구 5곳, 경북 66곳을 포함 결빙취약 관리구간 403곳을 대상으로 안전속도를 알려주는 방안을 마련해 연말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월 발표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대책'의 후속 조치다. 제한속도 조정 방안은 운전자가 기상 상황에 따라 적정 속도로 운행하도록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제한속도의 50% 감속을 원칙으로 하되 해당 구간별 특성과 기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필요 시 그 이하로 조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열화상카메라 등으로 노면 온도를 자동 인지해 겨울철 상황에 실시간 대응하도록 지능형 속도조정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제한속도 조정이 이뤄지면 결빙취약 관리구간에 설치된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와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즉시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운전자가 조정된 제한속도로 운행하도록 구간단속 카메라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결빙구간 시작을 알리는 표지를 시작으로 가변형 속도제한 표지, 해제 표지 등의 순으로 설치해 운전자가 '안전속도'를 준수하며 달리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내비게이션 경로 안내 화면에도 표출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정부는 지난해 12월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치는 등 도로 결빙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자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 중이다.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제한속도 조정 방안을 통해 운전자가 결빙취약 도로에서 차량 통행 속도를 낮추게 되면 그만큼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2-13 16:00:03

4차산업혁명위원장 윤성로 서울대 교수…"AI·빅데이터 권위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윤성로(47)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윤 위원장은 임기를 마친 장병규 위원장의 뒤를 이어 2021년 2월 13일까지 1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윤 위원장은 서울 휘문고,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자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인텔사 선임연구원,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응용기술부 부부장, 서울대 공과대학 부학장, 서울대 인공지능연구원 기획부장 등으로도 활동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야의 대표적인 권위자"라며 "기술적 전문성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 경험도 풍부하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부처·기업·대학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지능정보사회의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 창출과 관련 분야 규제 개혁을 강력히 실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2-13 15:58:26

이범찬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범찬 북을 예비후보 "외교의 정치화 그만두라"

◆대구 북을=이범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지소미아 폐기 등 외교의 정치화를 그만두라"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13일 "4월 총선이 임박해지면서 문재인 정부는 다시 외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병이 도지고 있다"며 "청와대 내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주장이 재부상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청와대 내부의 자주파와 민주당의 586 세력은 우리 안보현실에 대한 무지몽매함 때문에 진정한 국가이익을 도외시한다"며 "특히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앞뒤 재지 않고 외교를 정치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지소미아 파기는 한일관계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에 있어서 한미방위비협상 문제 등 여러 현안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강경화 장관은 외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총선에 모든 것을 다 베팅하지 말라"며 "이번 총선은 그간의 국정파탄으로 민심이 이반되고 있어 외교·경제 등 국정의 모든 분야를 정치화해도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0-02-13 15:58:03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지산·범물동 일대에 시민과 예비 아티스트를 위한 '복합예술창작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산동에 위치한 수성아트피아가 공연과 강연, 전시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이 누구나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수성아파트피아 부지면적은 1만8천304㎡이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대공연장, 소공연장, 대전시실, 소전시실 등이 들어서 있어 복합예술 착용 공간까지 확보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별도의 부지에 소규모 예술창작 동아리활동센터, 예술취미교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창작학교, 주부를 비롯한 성인 대상의 예술체험아카데미 등의 공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야외예술공원, 야외공연장, 뮤지엄카페 등의 여가 및 힐링공간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 예비후보는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북도 경제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거쳤다.

2020-02-13 15:57:52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4·15 총선 레이더] 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이진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청와대가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증거가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며 "이런 대통령은 백번 탄핵감"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청와대 비서실의 7개 부서가 조직적으로 일사불란하게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반부패, 균형발전, 민정, 인사 등 비서관들이 그 이름과 책무에 정반대되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당의 후보를 경찰력으로 무력화시키고, 같은 당의 경쟁 후보는 회유하여 주저앉혔다"며 "상대 당 후보의 공약은 안 되게 하고, 같은 당 후보의 공약은 도와주는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1992년의 부산복국집 사건이나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총선 관련 발언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1960년의 3·15 부정선거를 연상케 한다"며 "총선 후 대통령은 반드시 탄핵되는 게 역사적으로 일관되고 공정하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민선 5·6기 수성구청장을 지냈다.

2020-02-13 15:57:42

추대동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구미을=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위한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고 13일 주장했다.추 예비후보는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은 정부가 나서 구미시민의 희생을 발판삼아 송 시장을 살리기 위한 연구용역"이라며 "송 시장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울산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문댐과 영천댐의 물을 끌어다 쓰려고 한다"고 했다.그는 "지난해 4월 국무총리가 나서 경북도, 대구시, 울산시, 구미시, 환경부, 국무조정실, 문화재청 등이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부족한 물을 낙동강에서 공급받기 위한 여건을 만든 셈"이라며 "환경부가 지난해 1월 작성한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마련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기존 취수시설 변경 시 주변지역 규제 사항의 변경 및 변경에 따른 해당 지역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돼 있다"고 밝혔다.또한 추 예비후보는 "구미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을 중단하고, 장세용 구미시장은 업무협약 파기는 물론 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2020-02-13 15:57:30

김연호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연호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구미을=김연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전자발의로 공수처법률안 및 공직선거법개정법률안을 불법 수리했으며, 이 법률안들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것은 위헌 위법적 행위로 무효"라고 주장했다.공수처법 권한쟁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14일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선거법개정·공수처법제정 위헌확인 권한쟁의소송' 한국당 법률대리인으로 변론을 한다"고 밝혔다.그는 "국회의장이 지난해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에서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인 오신환·권은희 의원을 해임하고, 채이배·임재훈 의원을 선임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수용해 사개특위위원을 '개선처분'한 것은 청구인들의 법률안심의표결권을 침해했으며, 국회법 제48조 6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구미시 해평면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15기,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도가니사건 진상조사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당이 제소해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선거법개정·공수처법 위헌확인청구 등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다.

2020-02-13 15:57:05

문충운

[4·15 총선 레이더] 문충운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2일 포항지역 청년사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날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문제,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등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문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야 도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청년들이 '숨을 쉴 수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답했다.그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대규모의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밸리 내 낮은 임대료뿐만 아니라 컨설팅과 여러 가지의 투자 및 상담체계를 갖추고, 특허와 관련된 법률지원 체계까지 갖추는 스타트업 밸리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공공임대주택, 보육시설, 학자금 융자, 교육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청년 사업가 및 근로자에게 우선적으로 부여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실질적인 근로조건의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

2020-02-13 15:56:24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김현수 "ASF 발생지역 재입식 현재로선 위험… 진정돼야 가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지역에서의 돼지 재입식에 대해 "현재로서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13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세종시 한 음식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입식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 안정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ASF는 지금도 상황이 진행 중"이라며 "어제와 그제도 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나왔다. 광역 울타리를 벗어나는 것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김 장관은 "우선 (바이러스가) 나온 지역 울타리 보강을 다시 하고 있다. 확산이 안 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울타리를 치는 것도 최대한 빨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진정이 돼야 재입식이 가능하다. 농가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유입 경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며 "광범위하게 조사하다 보면 단서가 될 만한 것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개연성을 두고 하고 있어 '여기서 왔다'고 딱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북한에서 발생한 것은 사실이고, 비무장지대도 오염돼 있다"며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여기로 넘어왔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김 장관은 지난 11일 대통령 신년 업무 보고를 통해 밝힌 농업 부문의 일자리 증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김 장관은 "농업 부문에서 지난 3년간 5060세대는 10만명, 2040세대는 1만7천명이 늘어났다"며 "2013∼2016년에는 2040세대가 4만명 줄었는데, 줄던 세대가 늘어난 것은 엄청난 변화"라고 말했다. 그는 "농업 부문 2040세대가 늘어나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로 보고 싶다"며 "농업에 대한 시각 변화가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

2020-02-13 15:31:42

대구 북구을 지역구. 북구청 제공

[대구 북을] 예비후보만 10명…"민주당 현역의원 잡겠다"

대구 북구을 지역구는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공단지역 등 타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많은 지역이다. 팔달교를 건너지 않고도 문화생활과 음식점, 쇼핑몰 등을 통해 소비생활도 가능해 별도의 생활권으로 분류돼 '대구 안의 섬'처럼 여겨지기도 한다.홍의락 더불어민주당의원이 현역의원으로, 자유한국당에서 총 8명이 공천을 신청해 공천 경쟁률이 대구지역에서 가장 높은 곳이기도 했다.[대구 북구을 지역구]=무태조야동, 관문동, 태전1동, 태전2동, 구암동, 관음동, 읍내동, 동천동, 국우동 ◆권오성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62.02.14(58세)직업=변호사학력=경북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법학석사경력=前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前 대전지검 차장검사공약 및 포부="장기적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적 인프라 구축과 경제적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겠습니다. 지역 교육의 투트랙 정책으로 IB중심 교육· 취업연결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실무중심 교육 인프라를 만들고, 공항 배후지 또는 관문도시에 합당한 케이터링 서비스 기지, 물류 기지 등 공항관련 기업을 유치·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육경기 시설 단지도 조성하겠습니다"◆김승수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65.07.05(54세)직업=정당인학력=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행정학석사경력=前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前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공약 및 포부="대구 강북지역을 서울 강남을 뛰어넘는 명품 교육특구로 육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활동을 제공하겠습니다. 통합신공항과 대구공항 이전 후적지의 중간에 위치한 강북지역을 항공물류 클러스터 입지와 연결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공항 배후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서상기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46.01.29(74세)직업=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학력=드렉셀대학교 졸업(재료공학 박사)경력=17·18·19대 3선 국회의원/대한체육회 상임고문공약 및 포부="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위기·경제의 위기·지역발전의 위기 극복이라는 사명감으로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50사단 조기이전 및 후적지 개발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속발전 ▷정보고등학교·운전면허시험장 등 공공기관 이전 추진과 후적지 개발 ▷도남지구·연경지구 순환도로 조기완공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융복합첨단산업유치 ▷칠곡지구 역사·문화 발굴 및 계승발전 등을 약속하겠습니다."◆이범찬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58.01.09(62세)직업=강원대 초빙교수학력=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경력=前 국가정보원 차장보/ 前 자유한국당 외교안보특보공약 및 포부="'대한민국 해체 저지, 국정파탄 심판', '튼튼한 나라, 살고 싶은 북구 건설'을 슬로건으로 ▷신공항 연계 산업단지 조성, 공항 배후 자족도시 기반 조성 ▷IT 접목 의료 생명공학 벤처밸리 만들어 청년경제 생태계 조성 ▷취수원 구미공단 상류 이전 통한 깨끗한 물 공급 등을 추진하겠습니다."◆주성영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58.04.27(61세)직업=변호사학력=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경력=변호사/17, 18대 국회의원공약 및 포부 ="북구에 의료타운과 교육단지를 완성하겠습니다. 우리 지역구에 있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대구소년원의 조기 이전을 완료를 약속드리겠습니다. 또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도시철도 연결과 함께 배후단지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황영헌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65.10.09(54세)직업=(사)연구소4.0 대표학력=서울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과 졸업(공학박사)경력=前 KT 신사업담당 상무/前 국회 정책연구위원공약 및 포부="대한민국의 도약을 막는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데 의정활동의 첫 번째 목표를 두겠습니다. 또 칠곡군 동명면을 대구로 편입시켜 상생을 도모하겠습니다. 북구에 첨단재활의료기기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스마트거리 ▷스마트홈 ▷스마트문화유산 ▷스마트자연 ▷스마트마켓 등을 통해 북구를 스마트시티로 만들겠습니다"◆이달희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62.02.09(58세)직업=정당인학력=경북대학교 대학원 졸업(정치학 박사)경력=前 한나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前 경상북도 정무실장공약 및 포부="북구를 미래형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스템(STEM)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살기 좋고, 주거하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 특구' 법안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화물차들이 불법으로 주차되고, 그 주변이 우범 지역으로 변해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곳들을 국비로 정비하는 정책도 추진하겠습니다."◆강연재 자유한국당생년월일=1975.09.14(44세)직업=변호사학력=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졸업경력=국민통합연대 대변인/前 자유한국당 당대표 법무특보공약 및 포부="보수우파의 자존심이자 제가 태어나고 성장한 대구에서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겠습니다. 가식과 쇼통으로 부패하고 무능한 민낯을 철저히 감추고 속이는 좌파세력은 두 번 다시 대구 땅에 발 디딜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겠습니다. 북구를 교육특구와 친환경문화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장갑호 새로운보수당생년월일=1957.09.11(62세)직업=새샘학원장학력=대구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 박사)경력=前 대구대학교 겸임 교수/前 대구보건대학 겸임 교수공약 및 포부="대구는 통합신공항건설, 시청사이전, 대구경북행정통합 등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을 맞이했습니다. 북구 구민의 삶과 대구경북 100년의 삶을 좌우할 수 있을 정도로 큰 사안들입니다. 100조원의 예산을 유치해 제대로 된 사업 성공을 약속합니다. 청년 유출, 저출산 등의 문제는 돈이 돌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이영재 정의당생년월일=1967.04.15(53세)직업=정당인학력=경북대학교 농공학과 졸업경력=6, 7대 대구북구의원/ 정의당 대구북구지역위원장공약 및 포부="일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를 하고, 분배의 정의를 실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며, 양극화된 국민들의 삶을 해결할 대책을 마련하고 부당한 방법을 통한 부의 세습을 끊어내겠습니다. 생태와 생명 존중의 미래사회와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서 노동권을 보호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매일신문은 4·15 총선을 앞두고 2월 한달간 온라인을 통해 대구지역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한다. 내가 사는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하려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공약을 내세우는지 확인해보고, 4월 15일 투표장에서 한표를 던지는건 어떨까.지역구 예비후보자 소개는 12개 지역구 ▷중남구 ▷동구갑 ▷동구을 ▷서구 ▷북구갑 ▷북구을 ▷수성갑 ▷수성을 ▷달서갑 ▷달서을 ▷달서병 ▷달성 의 순으로 게재되고, 현재 국회의원이 1명이라도 있는 원내정당의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한다.

2020-02-13 13: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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