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속보]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고용지표 부진은 참으로 아픈 대목"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고용지표 부진은 참으로 아픈 대목"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가계소득 증가 등 긍정적 효과도 많아"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청년 고용률은 사상 최고 수준 유지"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경기 부진에 최저임금 인상 여파 일부 있어"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제조업 다시 혁신해서 경쟁력 높여야"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위해 노력할 것"

2019-01-10 11:12:49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속보]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북한에 친서 보냈으나 내용 공개는 힘들어"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북한에 친서 보냈으나 내용 공개는 힘들어"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평화협정 체결은 비핵화와 연계돼"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서 "평화협정은 다자적 구도, 체제 필요"

2019-01-10 11:08:5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일(현지시간) 베이징 인민대회당의 '대만 동포에 고하는 글 발표 40주년 기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양안 간 문제에 외부세력이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전제하면서 대만과의 평화통일을 지향하지만, 필요하면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옵션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정은, 시진핑 북한 초청…시진핑 수락·계획 통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북한에 초청했으며, 시 주석은 이를 수락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밝혔다.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해 지난 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한 정상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김정은 동지께서는 습근평 동지가 편리한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공식방문하실 것을 초청하셨으며 습근평 동지는 초청을 쾌히 수락하고 그에 대한 계획을 통보했다"고 전했다.이 통신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 특히 조선반도 정세관리와 비핵화 협상과정을 공동으로 연구 조종해나가는 문제와 관련하여 심도 있고 솔직한 의사소통을 진행했다"고 밝혀 2차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및 상응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음을 시사했다.김정은 위원장은 "조선반도의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고 싱가포르 조미수뇌회담에서 이룩된 공동성명을 성실히 이행하며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추구하는 우리의 기본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은) 조미관계 개선과 비핵화 협상과정에 조성된 난관과 우려, 해결전망에 대하여 말씀하셨다"고 밝혀 북미협상 교착국면에 대한 논의도 있었음을 보여줬다.중앙통신은 "(북중) 쌍방은 중요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조선반도 정세를 옳게 관리하여 국제사회와 반도를 둘러싼 각 측의 이해관계에 부합되게 조선반도 핵문제의 궁극적인 평화적 해결입장을 계속 견지할 데 대하여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소개했다.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와 함께 지난 7일 오후 평양을 떠나 8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9일 오후 평양으로 돌아가는 열차에 올라타 이날 오전 평양에 도착했다.

2019-01-10 10:16:58

청와대 로고

KBS1, MBC, SBS, JTBC, MBN, 채널A, 연합뉴스TV, YTN 등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중계 어디서?"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진행된다.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해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KBS1, MBC, SBS, JTBC, MBN, 채널A, 연합뉴스TV, YTN 등에서 생중계한다.우선 20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이어 기자들의 질의 및 문재인 대통령의 응답이 번갈아가며 이어질 예정이다. 소요 시간은 1시간 15분 정도 예정.

2019-01-10 09:48:12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진행된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20분 "20분 발언 하고 나서"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진행된다.문재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새해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그런데 실제 기자회견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시작된다.앞서 20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할 예정이어서다.기자회견, 즉 기자들이 질문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답하는 시간은 1시간 15분 정도로 예상된다.국내 및 외신 기자 200명정도 가운데 시간상 20명 정도의 기자들이 사전 조율되지 않은 질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날 기자회견은 사회자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진행을 맡는 것이다.

2019-01-10 09:38:43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2019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대통령, 오전 10시 신년 기자회견…국정구상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내외신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발표한다.문 대통령이 TV로 생중계되는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2017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다. 회견은 100분간 진행된다.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1층에서 20분간 기자회견문을 먼저 발표한 뒤 10시 25분부터 영빈관에서 일문일답을 포함한 기자회견을 한다.기자들과의 문답은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외교안보·경제·정치사회 등 세 분야에 걸쳐 문 대통령이 직접 진행한다.지난해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질문을 원하는 기자가 손을 들면 문 대통령이 그중에서 지명하는 방식이다.문 대통령은 회견에서 민생경제 대책을 비롯해 경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와 함께 올해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진전을 이루겠다는 뜻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회견장에는 문 대통령을 중심으로 내·외신 기자 200여석 규모의 자리가 부채꼴 모양으로 마련된다.노영민 신임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3실장과 수석비서관들도 배석한다. 이들은 작년과 달리 별도의 참모진 구역에 앉지 않고 기자들 사이 곳곳에 자리할 예정이다.

2019-01-10 07:35:18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해외 연수 중 발생한 가이드 폭행에 대해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폭행 당시 CCTV 영상 확인 결과 거짓으로 밝혀졌다. 박종철 군의원이 손으로 가이드를 때리고 있다. 버스 CCTV 영상 캡처

박종철 예천군의원의 연수 중 가이드 폭행 전말

예천군의회 해외 연수 중 발생한 폭행 사건(매일신문 4일 자 6면 등)과 관련해 폭행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들의 비난과 질타가 폭주하고 있다.가해자인 박종철 예천군의원은 "말다툼 중 단순히 손사래를 치다가 맞은 것"이라며 폭행 당시 상황을 주장했지만 영상에서 그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다.영상 확인 결과 지난달 23일 사건 당시 가이드 A씨와 이형식 군의장, 김은수 군의원이 관광버스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박 군의원은 다른 자리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박 군의원이 자리에서 일어나 대화를 나누던 가이드에게 다가갔고, 오른쪽 손바닥으로 가이드 A씨의 얼굴을 가격했다.폭행으로 인해 가이드의 안경이 바닥에 떨어졌고, A씨는 피를 흘리며 다급히 박 군의원의 왼손을 붙잡았지만 박 군의원은 다시 오른손으로 A씨의 얼굴을 때렸다. 영상에서 박 군의원은 마치 이종격투기 경기 중 녹다운 직전의 상대를 일방적으로 가격하는 선수처럼 보였다. 잔뜩 움츠린 채 고개를 떨구며 공포에 질린 A씨의 모습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박 군의원은 주변 동료들이 폭행을 저지하자 분이 풀리지 않은 듯 자신을 잡고 있던 A씨의 손을 한 차례 더 내리쳤다.지난 4일 박 군의원은 가이드 폭행 관련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 등을 통해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의원은 당시 "가이드와 말다툼 끝에 그만 이야기하자고 손사래를 치는 과정에서 얼굴이 맞았다"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폭행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박 군의원의 말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영상 속 박 군의원은 A씨와 대화도 전혀 없는 상태였다.박 군의원의 말이 모두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가이드 A씨가 주장하고 있는 해외연수 중 예천군의원들의 갑질 폭로가 더욱 신빙성을 얻게 됐다.A씨는 "당시 예천군의원들이 일정 내내 술을 마셨고 술에 취해 호텔 복도에서 소란을 피웠다"며 "권도식 군의원은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거듭 요구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그는 "처음엔 권 군의원이 농담하는 줄 알고 거절했지만 줄기차게 접대부 술집을 요청했고 심지어 여성 접대부를 호텔로 불러달라는 요구도 여러 차례 했다"고 폭로했다.권 군의원은 접대부 논란과 관련, 한 방송에서 "노래방 가면 눈도 어둡고 (도우미가) 책자에 있는 번호도 찾아주니까 그런 의도로 물어본 것"이라고 해명해 더욱 빈축을 샀다.A씨는 또 '합의하자마자 박 군의원의 태도가 돌변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씨는 "돈을 받기 전에 합의서에 사인을 먼저 해달라고 요구, 사인을 해주자 갑자기 합의서를 주머니에 넣고 돌변해 막말을 했다"며 "박 군의원이 '너도 나 때려봐라. 나도 돈 좀 벌어보자'고 하더라"고 했다.한편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9명의 군의원 중 피의자인 박종철 군의원 진술 조사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A씨의 우편 진술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박 군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2019-01-09 19:56:58

예천군의원 가이드 폭행 CCTV 캡처

박종철 의원 제명키로 했지만…폭행 CCTV로 거짓말 들통에 "예천군의원 전원 사퇴를" 국민적 공분

박종철 폭행 CCTV 공개. 영상 출처: 유튜브 / 영상 제작 : 안성완 예천군의회 의원의 해외 연수 중 현지 가이드 폭행 사태와 관련, 해당 군의원이 거짓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박종철 군의원의 가이드 폭행 당시 CC 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예천군의원 전원 사퇴 추진위원회'까지 결성되는 등 전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피해자인 가이드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는 영상이 삽시간에 인터넷상에서 공유되면서 9일 네이버와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에 '박종철', '예천군의회' 등이 실시간 검색어 상단을 차지했다. 각종 소셜미디어에서도 폭행 영상이 공유되면서 거센 비난을 샀다.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갑질 중 최고의 갑질"이라며 비난했고, 예천군의회를 비롯해 예천군 전체 공공기관 홈페이지의 접속률도 급격히 늘어났다.예천군의원들의 자질과 도덕성을 질타하며 전원 사퇴를 요구하는 여론과 군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예천군민은 '예천군의원 전원 사퇴 추진위원회'를 결성했고, 예천군농민회는 군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항의 간담회를 요청하는 등 예천군의원들에 대한 지역민들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다.예천군의원 전원 사퇴 추진위원회 전병동 위원장은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예천을 국제적으로 망신시켰다"고 성토했다.또 군의원들은 전국농민회총연맹 예천군농민회의 요청에 따라 이날 군의원 전원과 간담회를 열기로 해놓고는 약속 시간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아 빈축을 사기도 했다. 농민회는 1시간여 뒤 홀로 참석한 이형식 군의장에게 의장직은 물론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고, 군의장으로부터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 의장은 곧이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의장직만 내려놓겠다고 말해 이를 지켜보던 농민단체의 공분을 샀다.한편 예천군의회는 이번 주 내에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박종철 군의원의 제명을 비롯한 접대부 발언 등 물의를 일으킨 다른 군의원들에 대한 조치를 논의하기로 했다.

2019-01-09 19:23:14

2일 오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2019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치고 있다. 왼쪽부터 추경호 의원, 윤재옥 의원, 오세훈 전 시장, 주호영 의원, 심재철 의원. 연합뉴스

한국당 대표 도전의사 밝혀 온 주호영 의원 '집단지도체제' 주장, 정치생명 늘리기 의혹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의사를 밝혀 온 4선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이 '집단지도체제'를 주장하고 나서 사실상 당권 포기와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해 유리한 고지에 오르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주 의원이 당대표가 아닌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해 '셀프공천'을 위한 행보라는 것. 주 의원은 9일 심재철·조경태·김문수·김진태(선수 순) 전·현직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한 성명을 통해 "내년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도체제를 합의형 집단지도체제로 바꿔야 한다"며 "합의형 집단지도체제는 숨겨진 갈등을 아우르고 다양한 인물들을 지도부에 참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집단지도체제는 동일한 선거에서 최다 득표자를 당 대표로 선출하고 차순위자들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권한이 분산되는 지도체제다. 이와 달리 단일지도체제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별도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당 대표에게 권한이 집중되는 방식이다.집단지도체제가 도입되면 지도부 경선에 나서는 후보들의 낙선 부담이 줄어든다. 1위를 하지 않아도 지도부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 대표 경선이 별도로 치러지는 현행 지도부 선출방식에선 지도부 입성을 장담할 수 없게 된 주 의원이 집단지도체제 도입(경선 1위 대표, 2위~5위 최고위원)을 탈출구로 삼으려 한다는 지적이다.주 의원은 그동안 한국당 전체 책임당원 가운데 30%에 육박하는 대구경북 대의원들의 지지를 발판으로 당 대표 경선에 나서겠다고 밝힌 터라 지역정치권에선 주 의원의 집단지도체제 도입 주장에 삐딱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이에 대해 주 의원은 "지도체제와 관련한 제안은 당에 대한 순수한 충정이고 지도체제 변경 여부와 상관없이 당 대표 경선에는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9 18:58:4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오전(현지시간) 방문한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제약회사 동인당 공장. 연합뉴스

김정은 방중 동선, 북경반점 파격 오찬·제약사 방문 눈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차 방중은 기존 베이징(北京) 방문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생일에 외국을 방문하고 공식 영빈관이 아닌 북경반점에서 오찬을 한 점 등은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된다.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3월과 그해 6월 베이징 방문 시 조어대(釣魚台)를 숙소로 삼고 당일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부부 동반으로 만찬을 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오찬 등을 함께 하며 우의를 과시했다.이런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 공식은 이번에도 그대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공식 발표가 없기는 하지만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지난 8일 정상회담과 환영 만찬을 한 데 이어 9일에도 오찬을 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이번에 주목할 점은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에 도착한 8일이 자신의 35번째 생일이라는 점이다.이는 북·중 수교 70주년과 맞물리면서 시진핑 주석 입장에서는 더욱더 환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셈이다.더구나 중국으로서는 김정은 위원장이 새해 처음 맞는 외국 정상의 방문이라는 점에서도 특별했다.이를 반영하듯 지난 8일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잔치를 겸한 만찬은 성대했다는 후문이다.시진핑 주석 부부가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를 위해 특별 선물을 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그동안 두 차례 베이징 방문 시 모두 공식 영빈관인 조어대에서 시 주석과 오찬을 했는데 이번에는 오찬 장소가 조어대 외부의 최고급 호텔인 북경반점으로 바뀐 점도 색다르다.산업현장 시찰 또한 의미가 남달랐다.김 위원장은 지난해 3월 베이징 방문 시에는 중국 최고의 자연과학 연구기관으로 꼽히는 중국과학원을 방문해 가상현실(VR) 헤드셋으로 보이는 기기 등을 체험했다.이어 그해 6월 방중 시에는 중국농업과학원, 베이징시 궤도교통지휘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내 제약회사 동인당 공장을 방문해 전통 약초의 상품화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놓고 북한 산간에 많은 약초를 이용한 민간 경제 활성화 등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동인당은 청나라 강희제 때부터 3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약방 기업이다.베이징 동인당 공장은 중국 내 일류 제약 생산기지로 중국 고위 관리들도 단골로 시찰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김 위원장이 방문한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는 베이징의 유일한 국가급 경제기술 개발구로 하이테크 산업과 우주 관련 산업이 집약돼 있어 이런 분야에도 관심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

2019-01-09 18:09:21

가이드 폭행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말하던 박종철 군의원의 주장이 폭행당시 CCTV 영상 공개되면서 거짓으로 밝혀졌다. 사진은 박종철 군의원이 가이드를 손으로 폭행하는 CCTV 영상 캡쳐.

정치권, 박종철 전 예천군의회 부의장 외유 중 추태에 한국당 향해 비난 퍼부어

박종철 전 예천군의회 부의장의 해외연수 중 가이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을 향해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외유 당시 박 전 부의장이 한국당 소속이었기 때문이다.한국당은 사건 정황이 전해진 후 한참만에야 진상규명을 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해 비난을 자초했다. 더욱이 소속 군의원들이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당 지도부 차원의 사과도 없었다.한국당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준 위원장은 최근 있었던 예천군의회 해외연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조사와 관련자에 대한 단호한 조치 및 재방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하였다"고 밝혔다.이어 "김 위원장은 당초 박종철 군의회 부의장 등의 부적절 행위에 대해 당 윤리위 회부를 지시했으나, 박 부의장이 이미 탈당한 상태로 윤리위 회부가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여야 4개 정당은 한국당의 사죄, 군의원들에 대한 사퇴 조치 등을 요구하며 공세를 폈다.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예천군의회는 자유한국당 소속 7명, 무소속 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라며 "한국당은 국민적 손가락질과 사건 내용의 엄중함을 깨닫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단호한 조치를 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노영관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도 "국민을 무시함은 물론, 나라를 팔아먹는 행위와 진배없는 일이었다"며 "국제적 나라 망신을 시킨 예천군의회 한국당 의원들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있었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고 비판대열에 가세했다.

2019-01-09 17:59:24

[전문가 진단] 김정은 방중, 치열한 북미협상 본격화 앞둔 신호탄

김태일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단계별로 풀어야…한일관계도 회복 필요"김정은 방중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중 우호관계를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한 의도가 크고, 이는 미국의 대북제재 강화 속에서 중국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북한의 상황과 맞물린다. 또 방중 자체가 미국에 대한 협상카드로도 무게감 있게 쓸 수 있다. 중국 가세로 한반도 정세가 복잡해질 수도 있으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진전될 수 있는 측면도 있다.무엇보다 북한 입장에서는 중국을 빼놓고 갈 수 없다. 우리 정부 역시 외교적으로 일본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멀리 보고 한일관계도 회복할 필요가 있다.다만 한 번에 모든 것이 풀릴 수 없기 때문에 천천히 단계별로 풀어나가야 한다. 과거 핵과 현재 핵, 미래 핵을 나눠 생각해보면 김정은은 이번 신년사에서 과거 핵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도 안 했다. 과거 핵에 대한 문제가 남아있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비핵화 문제도 단계적으로 나눠 풀어나가야 하고, 제재도 현상 유지, 완화, 해제 수순으로 맞춰 조금씩 완성된 상태로 동시에 나가야 한다.이승근 계명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중국 역할론 부각… 북미 줄다리기 본격화"북미관계가 오랜 기간 교착상태에 있으니 김정은도 서둘러 제재를 풀어야 숨통이 트인다는 압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뚜렷한 비핵화 진전이 이뤄지기 전까지 강력한 대북 제재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번 방중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측면도 있지만 미중 무역협상이 교착상태에 있다 잘 풀리는 상황을 보고 이를 이용하려는 속셈도 읽힌다. 방중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협상력을 높이려는 것이다.충분히 중국에 성의를 보이면서 중국 역할론을 부각시키는 측면이 있다. 신년사를 통해서도 정전협정 체결 당사국인 중국을 포함해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을 후원세력으로 끌어들여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전략적 공조를 위한 과정이다. 미국의 제재 완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북한의 입장에서 중국의 후원이 매우 절실하고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외교적 우군 역할을 비롯해 중국은 대북 영향력을 은연중에 과시하면서 미국의 대중 압박강도 완화를 유도하려는 의도도 보인다. 이 때 중국의 중요성이 드러나면 중국의 입김이 북한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고려한 게 아닐까 싶다.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의제나 시기, 장소 등에 대해서도 물밑논의를 통해 진전을 이루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둘러싼 북미 간 중요한 줄다리기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김용찬 대구가톨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새로운 길' 논의가 핵심… 제재완화 방안 탐색했을 것"올해 첫 중국 방문이고 총 네 번째 방중이다. 중국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기존 방중 형태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이 언급한 '새로운 길'에 대한 논의가 핵심일 것으로 보인다.김 위원장은 지난 신년사에서 "공화국에 대한 제재와 압박으로 나간다면 우리로서도 어쩔 수 없이 부득불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 이익을 수호하고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게 될 수도 있다"고 밝힌 부분을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다.미국의 지금 같은 엄격한 대북 제재가 계속된다면 북한 입장에서는 중국 도움이 필수적이다. 중국을 지렛대로 활용해 제재를 흔들어 놓는 등 중국과 방안을 탐색하는 측면도 강할 것이다. 또 북미정상회담에서 다시 교착상태가 되고 제재 해제에 대한 진전도 없는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서도 미리 중국과 대책을 상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중국은 자신들이 북한의 확실한 지원자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미국이 원하는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북한을 설득해야 하는데 한국뿐만 아니라 우리 역시 그 역할을 수행할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도 있다.우리 정부는 북미회담 이후를 고민해야 하고 지금은 예의주시해야 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북미회담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와야 한국에 올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서울에 와도 전혀 얻을 수 있는 게 없다. 김정은 위원장도 올해부터는 더욱 눈에 보이고 확신한 걸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급박한 외교전이 본격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019-01-09 17:47:14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청와대 비서관 6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왼쪽부터) 제2부속비서관에 신지연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정무비서관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전 한겨레 논설위원, 춘추관장에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해외언론비서관에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 문화비서관에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연합뉴스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 발표..전날 3명에 이어 이날 6명에도 TK 없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정무비서관에 복기왕(50) 전 아산시장,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56) 전 한겨레 논설위원을 임명하는 등 6명의 신임 청와대 비서관을 임명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전날 비서실장 및 정무수석·국민소통수석에 이어 이날 발표된 비서관급 인사에서도 대구경북(TK) 출신은 전무했다.문 대통령은 신임 춘추관장에는 유송화(50) 제2부속비서관을 임명했으며 이로 인해 공석이 된 제2부속비서관 자리에는 신지연 (51) 해외언론비서관이 이동했다. 새 해외언론비서관은 김애경(53)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가 맡았다.문 대통령은 또 문화비서관으로는 양현미(54)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을 임명했다.복 정무비서관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명지대 무역학과를 졸업했고 17대 국회의원도 지냈다. 전직 의원으로 대 국회 활동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선임 배경 중 하나로 거론된다.여 국정홍보비서관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지냈다. 한겨레신문은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에 이어 또다시 자사 출신 기자를 청와대로 보내게됐다.유 춘추관장은 전남 출신으로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나와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신 제2부속비서관은 부산 출신으로 미국 미시간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고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외국변호사로 근무했다.김 해외언론비서관은 전남 출신이며 연세대 정외과를 나와 법무법인 율촌 외국변호사로 일한 바 있다. 양 문화비서관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미학과를 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일해왔다.

2019-01-09 17:28:00

황교안 전 총리가 4일 저녁 강원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열린 제49회 극동포럼에 참석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드디어 정치 무대 오르나?

범야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정치 무대에 올라설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당권 도전 등 자신의 거취를 둘러싼 입장 표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9일 복수의 친박(친박근혜)계 국회의원은 "최근 황 전 총리가 전당대회 출마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고 전했다. 또 다른 친박계 의원도 "황 전 총리가 이른 시일 안에 자신이 어떠한 선택을 했는지 직접 알릴 생각인 것으로 안다"며 "한국당 전당대회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와 더 이상 저울질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유기준 의원 등 일부 친박계 의원이 주로 지난해부터 황 전 총리와 접촉해왔다. 친박 진영에 마땅한 당권 주자가 없는 터라 보수진영에서 선호도가 높은 황 전 총리가 경쟁에 뛰어들 경우 해볼 만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 이들은 또한 황 전 총리가 대권으로 직행하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황 전 총리는 그간 전당대회 출마에 대한 확실한 견해를 밝히지 않는 등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그런데도 정치권에서는 한국당의 당권 향배를 두고 여러 변수를 꼽으면서 황 전 총리를 그중 하나로 든다. 현재 당권주자로 심재철, 정우택, 주호영, 정진석, 김성태, 김진태 의원과 원외 인사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홍준표 전 대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10여 명이 거론된다. 이 중 황 전 총리는 연초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선두권을 달리는 등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어서다.이러한 상황에서 황 전 총리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내자 일각에서는 당권 도전을 위해 '몸풀기'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온다. 황 전 총리는 지난달 30일 SNS에 새해 인사와 함께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는 글을 올리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또 5일에는 문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백지화 발표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다만 황 전 총리가 아직 입당도 하지 않은 터라 지금 출마해도 50일가량 남은 전당대회에서 당원을 상대로 하는 경선에서 이길 수 있느냐는 점에서 부정적 시각도 있다. 게다가 황 전 총리가 당내 기반이 약한 터라 당권을 쥔다고 해도 당 운영이 어려울 수 있고, 이번 대표는 총선 간판이라는 점에서 총선에서 패하면 책임론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무거운 짐까지 짊어져야 해 '황교안호(號)' 성공 여부도 미지수라는 평가도 나온다.

2019-01-09 17:19:10

육군, '靑행정관이 육군총장 불러' 논란에 "총장이 불렀다"

육군은 9일 '청와대 행정관이 육군참모총장을 불러냈다'는 논란과 관련, 육군총장이 행정관을 국방부 인근으로 불렀다는 입장을 밝혔다.육군은 이날 기자들의 휴대전화에 보낸 '입장'을 통해 "육군총장은 취임 이후 2017년 9월 초에 청와대의 군 장성 인사담당 측에서 '실무적인 어려움이 있어 조언을 받을 수 있겠느냐'는 문의와 부탁이 있었다"면서 "마침 서울 일정이 있던 (총장이) 주말에 시간을 내어 해당 행정관을 국방부 인근 장소로 불러 잠깐 만난 바 있다"고 전했다.이는 지난 6일 일부 언론에서 청와대 행정관이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국방부 인근 카페로 불러내 만났다고 보도한지 사흘 만에 나온 육군의 공식 입장이다. 그간 언론 보도에 대해 육군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다가 이날 뒤늦게 입장을 낸 것이다.육군은 이날 입장을 통해 청와대의 군 장성 인사담당 측에서 실무적인 어려움이 있다고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면서도 어떤 문제였는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통상 육군의 진급 심사 절차는 육군본부에서 2∼3배수로 압축한 다음 인사검증을 위해 청와대로 명단을 보낸다. 이어 청와대가 인사검증 후 다시 육군본부로 보내면 심사위원회가 소집돼 심사를 진행한다고 군의 한 관계자는 전했다.육군은 '입장'을 통해 당시 김 총장은 "그 자리에서 육군의 인사시스템과 향후 절차, 총장의 인사 철학 등에 관해 설명하고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2019-01-09 16:27:41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제52차 최고위원회의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학규 "김정은 방중 기간 주중대사 자리 비워…외교정책 있는 건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기간에 노영민 주중국대사가 신임 비서실장에 임명돼 자리를 비운 것과 관련해 "도무지 외교정책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8일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기자회견에 신임 비서실장이 배석해야 한다며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한 날 주중대사를 빼 왔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바꾸는 게 뭐가 그리 급한가"라고 꼬집었다.그는 이어 "노영민 비서실장은 과연 1년 반 동안 대사로 있으면서 중국 고위층을 몇 명 만났는지 묻고 싶다. 할 일이 없어서 있으나 마나 하니 돌아온 것"이라며 "이 정부가 한 것은 작년 말까지 김정은 답방이나 기다리며 자비를 구하는 대북 구걸 외교였다"고 지적했다.또한 "문희상 국회의장이 전날 토론회에서 '이제는 전문가를 써야 한다'고 정부에 쓴소리했다. 여당 소속 국회의장이 공개석상에서 오죽하면 이렇게 말하나"라며 "코드 인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9일)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보여주기식 쇼 정치에서 벗어나고, 집무실을 종합청사로 옮기겠다고 한 공약도 철회한다 했는데 그런 식의 포퓰리즘 공약 좀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2019-01-09 16:22:30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문재인 정권 현안 전반에 강공 모드로 선회

자유한국당 원내 지도부가 문재인 정권의 현안을 두고 '백화점식 공세'를 펼치며 대여 강공 모드로 선회했다.9일 국회에서 개최한 원내대표·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종 현안과 관련해 청와대를 비롯한 여권을 집중적으로 성토했다.나경원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 열린 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가짜뉴스 단호 대처 지시 ▷청와대 행정관과 육군참모총장의 만남 ▷청와대 비서진 개편 등 주요 현안을 놓고 격렬하게 반응했다.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했다.지도부는 첫 번째 칼날을 새롭게 개편된 청와대 비서진에게 세웠다. 비서진 가운데서도 노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 타깃이 됐다.조경태 의원은 "노 실장 선임은 유감스러운 인사"라며 "내 사람을 내 곁에 두는 편파적이고 독선적인 인사로 국민이 절망을 느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심재철 의원은 "김정은이 중국을 방문한 중요한 시기에 중국대사가 공석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며 "(노 비서실장은) 김정은 방중이 끝날 때까지 현지에서 지휘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진석 의원은 "청와대 정부란 말이 유행했지만, 이제는 청와대가 괴물이 되고 있다"며 "청와대 역사상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국정농단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청와대 전 행정관과 육군참모총장의 만남으로 불거진 군 인사개입 논란도 공격 포인트였다.정우택 의원은 "무질서하고 난잡한 상태를 개판 5분 전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청와대는 개판 5분 후가 된 것 같다"며 "일개 행정관이 50만 육군의 수장을 카페로 불러냈다. 비도덕과 위선으로 중무장한 철면피 끝판왕을 보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밝혔다.회의 말미에 나 원내대표는 "청와대의 불법 문제 해결을 위한 에이전트"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2019-01-09 16:22:07

대구 북을 두고 의성 출신들끼리 '소리 없는 전쟁'... 무위로 끝나나?

자유한국당 대구 북을 당협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북 의성 출신 인사들의 이름만 자천타천으로 회자하지만 모두 무위에 그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당은 이번 기회에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북을을 반드시 사수해 지역에서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입장이지만 포스트 공천 작업에 해당하는 당협위원장 선정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는 분위기다.북을 당협위원장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은 현재까지 김재원 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과 우동기 전 대구시교육감, 배광식 북구청장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의성 출신이다.북을 지역에 의성 출신 인사들만 거론되는 이유는 해당 지역구 유권자의 30% 이상이 의성 출신이거나 연고지가 있는 것으로 중앙당에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의원의 경우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원내대표 경선에서 자신을 도와준 보은 차원에서 북을로 옮길 것을 권유했다는 후문이다.하지만 김 의원은 갑자기 대구로 방향을 트는 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는 데다 의성에서 3선을 하면서도 중앙당 평가가 엉망이어서 지난 당협위원장 재공모 과정에서 탈락했기에 갑작스러운 지역구 변경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 같은 현실을 고려해 김 의원도 북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홍 의원의 대항마를 찾아야 하는 중앙당 입장에서는 논의 끝에 최근 우동기 전 교육감과 접촉, 북을 당협위원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우 전 교육감도 정치보다는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며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우 전 교육감은 다른 인사를 중앙당에 역으로 추천했는데, 추천을 받은 인사도 확실한 입장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배 구청장도 홍 의원의 대항마로 꼽힌다. 배 구청장은 다음 총선을 통해 몸집을 불릴 수는 있으나, 지방선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선거체제로 돌입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데다 협력관계였던 홍 의원과 갑자기 등을 돌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이처럼 3명의 의성 출신 인사들 모두 '필요충분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15일 발표되는 조직강화특위 발표에서 북을은 유보 지역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예상을 깨는 전혀 다른 깜짝 발탁 인사가 나올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2019-01-09 16:14:25

조선중앙TV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방중을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8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김 위원장의 출발 영상으로,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김정은 귀국길 올라...무슨 보따리 챙겼을까 관측 무성

중국을 방문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오찬을 한 뒤 베이징역을 통해 전용 열차를 이용, 귀국길에 올랐다.북·중 양국이 발표한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기간은 7일부터 10일까지이지만 전용 열차로 북·중 접경인 단둥까지 가는데 14시간 이상이 걸린다는 점에서 9일 오후에는 전용 열차가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다른 도시를 들르지 않을 경우 10일 새벽에 단둥을 거쳐 북한 땅으로 진입하게 된다.김 위원장은 9일 오전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내 제약회사인 동인당의 공장을 시찰한 뒤 숙소인 조어대(釣魚台)로 돌아갔다가 정오쯤 다시 나와 최고급 호텔인 북경반점에 도착했다. 이후 시진핑 주석과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앞서 북·중 정상은 전날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에 이어 김 위원장의 생일잔치를 겸한 환영 만찬을 4시간 정도 진행하며 우의를 과시했다. 9일에는 관례대로 조어대에서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시 주석 부부와 함께 오찬을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찬 장소가 베이징 시내 한복판인 최고급 호텔 북경반점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북경반점은 중국 수도인 베이징을 대표하는 호텔로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의 귀빈과 고위 관리들이 주로 묵는 숙소다.한편 북한은 물론, 중국 언론도 이번 북·중 정상회담 의제에 대한 구체적 발표를 내놓지 않고 있다. 예상됐던 대로 북한은 국제사회의 제재 국면을 푸는 데 중국의 협조를 구했을 가능성이 크며 비핵화 절차에 대한 논의와 함께 북한 경제개발에 대해 지원도 당부했을 것으로 관측된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정상회담은 북한의 비핵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대북제재 완화 등에 초점을 맞췄을 것"이라며 "북한이 보유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해체를 위해 이를 북한 밖으로 옮기는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는 미국의 요구에 맞서 단계적인 비핵화와 이에 동반한 대북제재의 완화를 북한이 요구해온 만큼, 이번 회담에서 이에 대한 지지를 중국 측에 다시 한번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홍콩 명보도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김 위원장이 북미정상회담의 시기, 장소, 의제 등 세부 사항을 시 주석과 조율하고, 북한의 경제발전을 위한 중국의 지원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2019-01-09 16:13:08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유시민 정계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 캡처

유시민 정계복귀설 부인…"정치 해봤기에 이런 상황 좋지 않다는 걸 알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통해 '유시민 정계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했다.유시민 이사장은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시민이 차기 대통령 자리를 노린다'는 세간의 주장에 대해 "차기 대권 주자 상위권에 올라 매우 난감한 입장이다"는 입장을 밝혔다.유시민 이사장은 '차기 대권 주자 최상위권에 올라선 느낌은 어떠냐'는 질문에 "난감하다"며 "정치를 안 해봤으면 기분이 좋았겠지만 정치를 해본 입장에선 이런 상황이 좋은 게 아니란 걸 알기에 곤혹스럽다"고 답했다.유시민 이사장은 이어 "대통령도 되고 싶지 않고 출마하고 싶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유시민 정계 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한 것.그는 "정치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 나를 포함한 우리 가족들이 항상 을이 되어야 한다"며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자리인데 그런 무거운 책임을 맡고 싶지 않다"고 부연했다.책을 쓰고 방송을 하는 등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해 "생업이다. 1년에 한 권씩 책을 써야 먹고 산다"며 "방송 역시 출연료를 솔찬케 준다"고 허심탄회하게 말했다.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은 것과 관련해 "전임 이사장인 이해찬 대표가 연락해 자네가 아니면 맡을 사람이 없으니 하라고 해서 한다"며 "집필 시간의 30%만 재단에 투자하라고 해서 3년간 맡기로 한 것. 아내 역시 이를 거절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그는 "유튜브를 하는 것조차 정치라고 하는데 (그런 논리라면) 저처럼 정치 비평하는 방송 패널분들도 정치인이라고 할 것인가? 나는 정치인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2019-01-09 15:44:05

[인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부서장 전보〉▷대구경북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홍성무 ▷대구경북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최용석〈팀장 전보〉▷대구경북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수질관리1팀장 추경일 ▷대구경북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 자원순환지원팀장 심이섭 ▷대구경북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 폐기물부담금팀장 김명수 ▷대구경북지역본부 환경시설관리처 공사관리2팀장 이종헌

2019-01-09 15:27:00

박종철 예천군의원이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예천군의회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예천군의회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의회 논란사 "박종철 의원 처음 아냐"…2012년 의장단 금품 선거 적발?

예천군의회 박종철 의원이 가이드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예천군의회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예천군의회를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2012년에는 전직 의원 세 명이 5대와 6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구속돼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지난 2012년 9월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형사단독 박상언 판사)은 뇌물수수와 공여 및 알선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모 예천군의회 전 의장에 대해 징역 1년 6월의 실형과 추징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정 전 의장은 2008년 의장선거 당시 남모 전 의원 등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3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또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 의원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남 전 의원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40시간을 각각 선고하고 석방했다.

2019-01-09 14:41:49

1월7일 영덕 동천문화재단이 영덕군에 이웃돕기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 제공

영덕 동천문화재단 조철로 이사장, 이웃돕기 1천만원 기탁

영덕 동천문화재단(이사장 조철로)은 7일 영덕군에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조철로 이사장은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19-01-09 14:11:16

'1·3군사령부 통합' 육군 지작사 창설…"軍개혁 핵심"

서부전선을 지키는 제3야전군사령부와 동부전선을 지키는 제1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이하 지작사) 창설식이 9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경기도 용인 지작사 대강당에서 열렸다.지작사는 7개 지역군단과 1개 기동군단, 군수지원사령부, 화력여단, 지상정보단 등을 지휘하는 초대형 사령부다. 후방지역을 방어하는 제2작전사령부와 육군본부 직할부대를 제외한 육군의 대다수 야전부대가 지작사의 지휘를 받는다.한반도 유사시 지작사는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지상구성군사령부 역할을 한다. 연합사 부사령관(한국군 대장)이 맡았던 전시 지상구성군사령관 역할도 지작사령관이 맡는다.육군은 "지작사는 차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연계해 한미 연합자산을 지휘통제하는 한미 연합지상구성군사령부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며 "이로써 지작사는 지상영역에서 완전성이 보장된 연합·합동작전 수행을 주도해 나가게 된다"고 밝혔다.정 장관도 이날 창설식 훈시를 통해 "지작사는 앞으로 지상구성군사령부로서 지상에서의 모든 연합·합동작전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첨단 정보력과 막강한 화력, 효율적인 지휘체계를 기반으로 연합성을 강화해 연합지상구성군사령부를 조기에 창설하고, 임무수행 능력을 완벽하게 갖추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지작사의 창설은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안인 '국방개혁 2.0'의 신호탄으로도 평가된다.문재인 대통령은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대독한 축하 메시지를 통해 "지작사 창설은 '국방개혁 2.0'의 첫 번째 성과"라며 "지작사는 '강하고 스마트한 국방'을 위한 군 개혁의 핵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육군은 "국방개혁 2.0의 신호탄이 될 지작사는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바탕으로 전방위 안보위협을 억제하고, 유사시 승리를 견인할 수 있는 결정적 대응능력을 완비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힘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작사 창설은 국방개혁의 중대한 첫 성과이며, 창설을 계기로 부대가 일부 줄어들지만 군단 및 사단의 전력은 오히려 보강된다"고 밝혔다.육군은 "지작사 예하 부대에 편제된 드론봇과 C4I(지상전술지휘통제) 체계 등의 첨단전력들은 작전 목적과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해 미래 상황에 걸맞은 전투능력을 갖추는 데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경기도 용인시 소재 3군사령부 부지에 창설된 지작사의 초대 사령관으로는 김운용 전 3군사령관(육군 대장·육사 40기)이 임명됐다.김 사령관은 2군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3사단장,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등을 역임한 작전 및 교육 분야 전문가다.지작사 창설로 육군 내 장성 직위 10여개가 줄었다. 1군사령부와 3군사령부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두 사령부에 있던 장군 직위가 상당수 사라졌기 때문이다.전군(全軍)에 걸친 4성 장군 직위는 한 자리 축소됐다. 기존 대장은 합참의장과 육·해·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1군사령관, 3군사령관, 2작전사령관 등 8명이었으나 1군사령관과 3군사령관 직위가 사라지고 지작사령관이 신설되면서 7명으로 줄었다.이날 부대 창설식은 명령낭독, 부대기 수여, 창설경과 보고,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지작사령관 기념사, 국회 국방위원장 축사, 국방장관 훈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운용 초대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지작사는 연합·합동작전을 수행하는 지상군 최상위 사령부로서 미래전장 환경에 부합하는 소임 완수와 선진 병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09 13:52:23

장세용 구미시장

신년인사-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시는 시 승격 40년을 맞이한다. 시민 중심의 100대 공약을 발판으로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발전의 기틀을 구축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대구·경북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한 더불어민주당인 장 시장은 지난해 6·13지방선거 후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 속에 6개월간 현장을 누볐다.짧은 기간 동안 5G테스트베드, 홈케어가전, 국방 분야 등 신규 국책사업 관련 6천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 첨단업종 분야에 1조4천427억원의 투자유치도 이끌어냈다.장 시장은 "올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지역 경제 회생'과 '새로운 도시정책' 추진"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산업구조 혁신을 통해 구미공단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중심의 지속가능한 8대 신산업과 연결형 산업생태계인 '4대+특구' 조성 등 미래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 개소 등 POST 전자 시대를 대비한 사업모델 발굴과 관련 산업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5공단 분양 활성화와 노후공단 산업재생,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도시정책으로 노후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원평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체계 구축하겠다"고 했다.장 시장은 "지난 한 해는 시민과 약속한 정책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를 통한 시민의 시정으로 바로 세우는 과정이었다"면서 "올해는 민선 7기의 사실상의 원년으로 시민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9-01-09 13:21:12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신년인사-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워져 온다'라는 말처럼 지금의 힘든 상황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잠깐의 숨 고르기라고 생각한다"며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김 의장은 "지난해는 6·13지방선거, 남북정상회담, 100여 년 만의 기록적인 폭염, 최저임금인상, 비정상적인 집값 폭등 등 대·내외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았고 불투명한 경제여건 속에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였다"고 진단했다.이어 "구미시의회도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 대표기관의 역할에 충실히 하면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반대,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추진 등 각종 현안에도 적극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해왔다"고 했다.김 의장은 올해 43만 시민들을 위해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했다.김 의장은 "의회의 권한은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것임을 명심하고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바른 정치 실현으로 시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전하겠다"며 "시의원 모두 더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로 비판과 함께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구미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의원 등 다양한 정당별로 인적 구성이 이뤄져 있고 초선과 다선의원들이 포진해 있어 의원 간의 화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했다.김 의장은 "구미시민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기 때문에 희망찬 역사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의회는 새해에도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집행부와 협치를 통해 구미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구미의 비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1-09 13:20:41

'저격수'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칼끝이 이번에는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를 향하고 있다. 손혜원 의원 페이스북 캡처◆

'저격수' 손혜원 조재범 뒤 전명규 조준 "안식년 핑계 출국하려 해…출국 금지해야"

'저격수'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칼끝이 이번에는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를 향하고 있다.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를 폭행해 구속수감 중인 데다 최근 성폭행 의혹까지 불거진 조재범 전 코치의 뒤에 전명규 교수가 있다고 주장했다.손혜원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조재범 전 코치 뒤에 전명규 한체대 교수가 있다"며 "전명규를 어서 불러 빙상계, 한체대 비리를 샅샅이 파헤쳐야 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손혜원 의원은 "어렵게 나선 심석희 선수의 결단이 한체대, 빙상계 중심의 체육계 적폐청산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손혜원 의원은 "안식년을 핑계로 해외로 나가려는 전명규 교수가 아직은 출국 전인 것 같다"며 "조속히 출국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앞서 조재범 전 코치는 일요신문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전명규 한체대 교수의 도저히 따를 수 없는 지시와 압박, 폭행으로 해서는 안 될 짓을 저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조재범 전 코치는 전명규 교수와 관련해 ▷심석희 성적 관련 압박 ▷국가대표 운영 개입 ▷현재 경찰 조사 중인 경기복 관련 의혹 등을 폭로했다.

2019-01-09 11:47:48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명된 노영민 주 중국대사(가운데)와 정무수석에 임명된 강기정 전 의원(오른쪽 앞), 국민소통수석에 임명된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수현 정책실장(오른쪽 세 번째), 조국 민정수석의 환영을 인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2기 비서관급도 오늘쯤 임명 할 듯

문재인정부 2기 청와대 비서진이 노영민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시작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르면 9일 오후 4∼5명가량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송인배 정무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남요원 문화비서관 등 2020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참모진부터 후임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우선 송 정무비서관의 후임으로는 복기왕 전 충남 아산시장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울러 권 관장의 후임으로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이 낙점됐으며,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2부속비서관으로 연쇄 이동한다.여기에 현재 공석인 국정홍보비서관 인선도 이날 이뤄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자리에는 언론사 출신 인사가 임명될 수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다만 문 대통령이 최종 결정에 앞서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어 인선발표가 10일로 미뤄질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된다.전날 발표된 노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을 비롯해 새로 합류하는 비서관들은 오는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릴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배석할 전망이다.회견장에서 '새 얼굴'을 국민에게 보이며 쇄신 이미지를 한층 부각하고, 개혁정책 및 민생·경제분야 정책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처럼 인사교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 비서실장도 이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노 실장은 이날 오전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이 자리에서 노 실장은 '열심히 하겠다'는 취지의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임명장 수여식은 별도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청와대 안팎에서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끝나면 노 실장이나 김수현 정책실장 등이 차례로 언론 앞에 나서서 정책운용 방향 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아울러 비서실장실이나 정무수석실, 국민소통수석실 등 수장이 교체된 부서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의 인수인계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연초부터 정책성과·국민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비서실도 빠르게 정비를 마쳐 최대한 업무 공백을 줄여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특히 노 실장이 전날 '춘풍추상'(春風秋霜)이라는 글귀를 언급하며 "비서실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되새겨야 할 한자성어"라고 강조한 만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별도의 조치가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19-01-09 11:26:43

예천군의회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 2015년 8월 이후 글 없다가 하루만에 1천여건. 예천군의회

예천군의회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 2015년 8월 이후 글 없다가 하루만에 1천여건

예천군의회 홈페이지가 요즘 '핫'하다.군의원들의 해외연수 가이드 폭행 및 접대부 요구 논란이 터져나오면서, 홈페이지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에 네티즌들의 접속이 늘어 꽤 활발(?)해진 것.이 게시판에는 2015년 8월 25일 이후 3년 넘게 글이 올라오지 않았다. 2015년의 글 역시 그 해 유일한 게시물이긴 했다. 2014년에는 아예 게시물이 없었다.그런데 해당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1월 8일 이원호 씨의 '뭔 성명이라도 내시오' 글을 시작으로 9일 오전 10시 50분까지 1천200여건의 글이 올라온 상황이다. 이게 불과 하루만에 벌어진 일이다.사건의 당사자인 박종철 의원과 권도식 의원을 질타하는 내용을 비롯해 예천군의회 및 예천 전체를 언급하거나, 지방의회에 대해 비판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문제를 꼬집는 비판글도 있지만, 비속어가 섞인 비난글도 있다.이와 함께 예천군의회 홈페이지 접속 역시 기존보다 다소 느려지는 모습도 종종 보이고 있다. 접속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2019-01-09 10:57:50

청년내일채움공제 웹사이트 첫 화면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 3년형 차이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8일에 이어 9일에도 화제다.8일 고용노동부가 올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신규 가입할 청년과 기업의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혀 문의 및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정부와 기업이 청년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 청년들이 12년만에 1600만원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제도이다. 청년들이 일하며 저축을 모으는 데, 이 조건으로 정부와 기업이 저축 금액을 보태주는 것이다.중소기업 신규 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단,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기준.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소비향락업 등 일부 업종 제외)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 일부의 경우 1인 이상 ~ 5인 미만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업이 내는 비용은 고용보험기금에서 지원한다. 따라서 기업의 금액 부담은 없다.그런데 2년형과 3년형이 있어 눈길을 끈다.2년형은 청년이 2년간 근무하며 300만원을 내면, 정부가 900만원, 기업이 400만원을 더해 1600만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3년형은 청년이 3년간 600만원을 낼 경우, 정부 1800만원, 기업 600만원을 더해 3000만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신규 취업 청년 및 채용 기업의 신청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로 하면 된다.

2019-01-09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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