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명래(63) 신임 환경부장관. 연합뉴스

문 대통령, 안동 출신 조명래 신임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안동 출신 조명래 신임 환경부 장관에 대해 9일 오후 임명장을 수여했다.조 신임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는 소관 상임위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여야 간 이견을 보여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문 대통령은 8일까지 보고서를 송부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이 역시 무산,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을 강행했다.

2018-11-10 05:00:00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와 신임 국무조정실장, 사회수석 임명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경제투톱 결국 교체했다

문재인 정부 1기 경제라인이 결국 교체됐다. 그러나 1기 경제라인 투톱의 후임으로 예측됐던 인물들이 그대로 인선돼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 기조가 근본적 변화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문재인 대통령은 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동시 교체했다. 현 정부 초대 경제 사령탑 역할을 했던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1년 6개월여 만에 사실상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두 명에 대한 동시 교체는 가시적인 실적을 내지 못하는 경제 현실을 고려한 쇄신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 사람이 경제정책을 놓고 잇따른 엇박자를 내왔다는 점에서 문책성 인사라는 평가도 나온다.문 대통령은 김 부총리 후임에는 경제부처 관료 출신인 홍남기(58·행정고시 29회)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고, 장 실장 후임에는 영덕 출신으로 경북고를 나온 김수현(56) 청와대 사회수석을 임명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김 정책실장은 이날 신임 인선자 가운데 유일한 대구경북(TK) 출신이다. 그는 노무현정부 당시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뒤 서울연구원장을 지냈다.윤영찬 수석은 홍 내정자 및 김 신임 실장 인선에 대해 "정부 철학·기조의 연속성을 이어가면서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언급, 문재인 정부의 기존 정책 방향이 지속될 것임을 드러냈다.청와대는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 '투톱' 체계로 이뤄졌던 경제정책을 부총리 책임하에 두는 '원톱' 체제로 간다는 점을 이날 강조했다. 경제 투톱의 단점이 여실히 드러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돼 향후 경제정책에 관해서는 경제부총리에게 결정력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 간의 경제정책 혼선 가능성은 종전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윤 수석은 경제부총리와 청와대 정책실장의 역할분담에 대해 "홍 후보자가 야전사령탑으로서 경제를 총괄할 것"이라며 "김 실장은 포용국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새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56·행정고시 30회) 국무조정실 2차장이, 청와대 사회수석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인 김연명(57) 중앙대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윤 수석은 "포용국가, 원팀, 실행력 그리고 정책조율능력 이 네 가지가 이번 인사의 핵심 키워드"라고 했다.

2018-11-10 05:00:00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 대표자 간담회에서 기침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전원책 조직강화특위위원을 해촉한 것과 관련 이날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한국당, 월권 논란 빚어온 전원책 해촉...내홍 장기화 가능성도 있어

자유한국당은 9일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정면충돌하는 등 '월권' 논란을 빚어온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사실상 경질했다. 한국당 내 갈등해소 및 당내 교통정리가 단시일내에 이뤄지기가 쉽지 않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오늘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이 어제 비대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해 동의할 뜻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위원직 해촉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전날 저녁 전 위원을 만나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시기는 내년 2월 말이어야 하며 연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최종 전달한 바 있다.전 위원은 '전대 연기'를 고수하며 지도부와 갈등을 빚어왔다.김 사무총장은 "비대위는 저에게 바로 외부 위원을 선임해 일정에 차질 없게 해달라고 지시했다"며 "바로 위원 1인을 선임해 비대위와 협의하고 정상 가동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전원책 조직강화특위 위원을 해촉한 것과 관련, "전원책 변호사의 말씀과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려 했지만, 전당대회 개최 시기 등 조강특위의 범위를 벗어난 주장을 수용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전 위원 해촉을 결정한 뒤 별도로 입장문을 내 "당의 기강과 질서가 흔들리고 당과 당 기구의 신뢰가 더이상 떨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김 위원장은 "전대 일정 관련해서도 더이상 혼란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며 "그렇게 되면 당의 정상적 운영은 물론 쇄신 작업에도 심대한 타격이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그는 이어 "비대위는 이번 일을 거울삼아 인적 쇄신을 포함해 비대위에 맡겨진 소임을 기한 내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당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내년 2월 말 전후 새롭게 선출되는 당 지도부가 새로운 여건 위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는 "국민과 당원동지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 경위야 어찌 됐든 비대위원장인 제 부덕의 소치"라며 "당 혁신 작업에 동참해 주셨던 전 변호사께도 미안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전원책 위원은 비대의의 해촉 결정에 대해 "비대위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자 나를 쫓아낸 것"이라며 격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11-10 05:00:00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공정경제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참석, 상생의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정책 기조를 꾸준히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상생협력은 협력업체의 경쟁력과 혁신성을 높여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길"이라며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한다. 공정경제가 그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대기업에만 성과가 집중되는 경제구조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어렵게 만들어 결과적으로는 대기업의 경쟁력까지 약화할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공정경제 추진으로 인한 긍정적 변화가 법의 제재 때문이 아니라, 자발적인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가맹점들의 교섭력 강화 등을 보장하는 가맹사업법이나 협력이익 공유제 도입 등을 포함한 상생협력법이 통과돼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관계자들이나 영세 가맹점주들이 참여해 일선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2018-11-10 05:00:00

정부 "산업생산·투자·고용 부진", 두 달째 '경제회복세' 판단 빼

정부가 우리 경제는 산업활동동향과 투자, 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대외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국내외 연구기관에서 우리나라 경기 침체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의 전망에서도 2개월 연속 '경제회복세' 문구가 빠졌다.다만 정부는 수출·소비의 경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판단을 내놓았다.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9월 산업활동동향은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부진한 모습"이라며 "전반적으로 우리 경제는 수출·소비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투자·고용이 부진한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심화,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대외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기재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9월까지 10개월 연속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을 내놨지만, 지난달부터 그 판단을 내려놨다.전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KDI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전반적인 경기가 다소 둔화하고 있다며 경기 둔화를 공식화했다.그린북 7월호에 처음 등장한 '불확실성 확대' 표현은 이달에도 담겼으며, 산업활동동향이 부진한 모습이라는 지적은 이달 새로 나왔다.그린북 11월호를 보면 9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4만5천 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8월 증가 폭 3천 명보다는 양호하지만 8개월 연속 10만 명대 이하다.실업자는 102만4천 명으로 9개월 연속 100만 명을 넘어섰다.10월 수출은 549억7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2.7% 늘었지만, 일평균 수출은 23억9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 줄었다.9월 소비는 소매판매 기준으로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는 늘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와 화장품 등 비내구재 판매는 줄어들며 전월 대비 2.2% 감소했다.10월 소비 속보치를 보면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이 1년 전보다 22.7% 늘었다.백화점 매출액(3.9%)과 카드 국내승인액(13.2%)은 늘었지만, 할인점 매출액(-12.2%)은 크게 줄었다.9월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감소했지만, 기계류 투자가 늘면서 전월보다는 2.9% 늘었다.건설투자(건설기성)는 건축과 토목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보다 3.8% 감소했다.10월 국내 금융시장은 미·중 무역갈등 지속, 이탈리아 재정 건전성 악화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고 정부는 평가했다.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주가 하락, 위안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고, 국고채 금리는 하락했다.10월 주택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전세가격은 지방이 하락했음에도 서울 등 수도권이 상승해 하락 폭이 축소됐다.정부는 세계 경제 성장이 지속하고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이지만, 고용상황이 미흡한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지속,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국제유가 상승,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등 위험요인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2018-11-10 05:00:00

문무일 검찰총장이 9일 오전 열린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뜻 거스르나...검찰총장 "수사권 조정 곤란하고 위험" 작심 발언

문무일 검찰총장은 9일 "검경수사권 조정이 단순히 기능을 이관하는 식으로 논의되는 것은 곤란하고 위험하다"고 말했다.문 총장은 이날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출석,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합의한 수사권 조정에 대해 "행정경찰이 사법경찰에 관여하는 것을 단절하는 문제와 같이 논의돼야 하는데 그 논의를 다른 범위에 위임해 버리고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법무부 장관이 합의한 안에는 범죄 진압과 수사가 구분이 안 돼 있다"며 "경찰이 맡은 진압은 신속하고 효율적일 필요가 있지만, 검찰이 맡은 수사는 적법하고 신중하게 처리돼야 한다. 이것이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검찰개혁이 사법경찰을 사법적 통제로부터 이탈시키자는 논의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검찰의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문 총장은 특히 "법무부가 조만간 조문을 정리한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한다"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질의에 "저희와 논의하지 않았다.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경찰 제도의 원형은 자치경찰로, 법률에도 규정돼 있다"며 "경찰이 국가사법경찰과 자치경찰로 분리되면 수사권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는 해법을 제시했다. 검찰은 주요 사건을 담당하는 국가사법경찰의 수사만 통제하고, 일반 치안을 맡는 자치경찰의 수사는 민주적 통제에 맡길 수 있다는 취지다.문 총장은 이날 사개특위에서 "국회에 나와 가장 강경한 어조로 말씀하신다는 인상을 받는다"는 여야 의원의 평가를 들을 정도로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검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검찰이 무엇을 내놓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하자 "저희가 다 내놓으면 검찰과 경찰을 아예 다 합하면 된다"고 문 총장은 다소 격앙되게 답했다.또한 "검찰이 정치권력에 기생해 권한을 남용하고 국민의 인권과 기본권을 침해한 역사가 있지 않으냐"는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의 추궁에 "경찰도 그런 역사가 있다"고 응수했다.

2018-11-10 05:00:00

권영진 대구시장(왼쪽)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연합뉴스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권영진 대구시장 전국 3위...이철우 지사는 7위

전국 17명의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발표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유권자 8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김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59.9%로, 전월보다 1.4%포인트(p) 내렸으나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최문순 강원지사는 5.2%p 오른 58.2%, 권영진 대구시장은 0.2%p 내린 57.9%로 시도지사 가운데 직무수행 지지도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이시종 충북지사는 56.2%로 4위를 차지했고, 원희룡 제주지사(55.8%), 송하진 전북지사(55.7%), 이철우 경북지사(54.9%), 이용섭 광주시장(52.4%), 이춘희 세종시장(52.2%), 박원순 서울시장(51.9%) 등의 순으로 50%를 넘었다.이어 양승조 충남지사(49.3%), 김경수 경남지사(47.4%), 허태정 대전시장(46.6%), 이재명 경기지사(45.8%) 등이 뒤를 이었다.박남춘 인천시장(41.6%), 오거돈 부산시장(39.0%), 송철호 울산시장(36.9%) 등은 최하위권이었다.리얼미터는 6·13 지방선거 득표율과 10월 직무수행 지지율을 비교해 '주민지지 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원희룡 제주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가 과거 득표율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11-10 05:00:00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제정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주 떨어지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주 연속 하락, 54%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p) 하락한 54%로 집계됐다.부정평가는 1%p 오른 36%였고, 응답자의 10%는 답변을 유보했다.부정평가의 근거로는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7%), '대북관계·친북성향'(19%) 등이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p 하락한 41%로 1위였다. 이어 자유한국당 14%, 정의당 9%,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앞으로 1년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3%가 '나빠질 것'이라 답했고, '좋아질 것'이란 답변은 16%에 불과했다. 실업자와 관련해서도 전체의 56%가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고, '감소할 것'이란 답변은 15%에 머물렀다.앞으로 1년간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란 의견도 51%로 과반을 넘어섰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8-11-10 05:00:00

한국당, 고용세습 근절하기 위해 노동조합법 개정안 발의

자유한국당은 9일 "청년일자리 도둑질과 고용세습을 방지하기 위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김성태 원내대표를 비롯해 한국당 의원 110명이 공동발의한 개정안은 사용자가 노동조합 조합원의 친인척을 우선채용 하는 행위를 부당노동행위로 정해 금지하도록 했다.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서울교통공사 등 공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전환 과정을 악용한 채용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이를 제도적으로 막아내라는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답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그는 "개정안이 입법화되면 노조가 단체협약을 통해 조합원 자녀에게 취업 가산점을 줄 것을 요구하거나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도 법안 처리에 협조해달라"고 요구했다.

2018-11-10 05:00:00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 교체와 신임 국무조정실장, 사회수석 임명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2018-11-09 19:08:12

구미경찰서 신축 공사 현장 4~5층 거푸집이 무너졌다. 독자 제공

구미경찰서 신축공사 현장 거푸집 붕괴 인명피해는 없어

9일 오전 3시쯤 구미시 신평동 구미경찰서 신축 공사장에서 4·5층 거푸집이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본관 5층 거푸집 공사가 진행 중 비로 인해 콘크리트가 굳지 않은 상태에서 순간적인 돌풍이 불어 거푸집을 묶은 철사와 로프가 빠져나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구미경찰서는 송정동 구미시청 옆 청사가 낡고 좁아 2014년 신평동 옛 금오공대(9만여㎡) 운동장 1만2천㎡ 부지에 사업비 256억여원을 들여 신청사를 짓고 있다.

2018-11-09 18:25:07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자택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해촉(解囑) 전원책 표정…서울 마포구 동교동 자택 앞 취재진 몰려

전원책 변호사가 9일 오후 자유한국당 조강특위 위원에서 해촉(解囑, 위촉 직위 해제)됐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의 서울 마포구 동교동 자택으로 취재진이 몰렸다.

2018-11-09 17:29:15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예산·복지에 밝은 정통관료

노형욱(56) 신임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경제분야에 밝은 정통관료다.2016년 8월 박근혜정부에서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차관급)에 임명됐고,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뒤에도 업무를 계속 수행하다 국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됐다.각종 현안에 대한 파악·정리가 빠르고 조정업무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지며, 이 총리의 고등학교 후배이기도 하다.전북 순창 출신으로 광주제일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을 시작했다.기획예산처에서 예산기준과장, 복지노동예산과장, 중기재정계획과장, 재정총괄과장·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장을 역임하며 예산과 재정, 정책 등 분야를 섭렵했다.보건복지부에서 정책기획관을 맡았던 2009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축소를 위한 서민생활 대책 마련에 앞장섰다.2011년 기획재정부로 돌아와서는 공공정책과 예산업무를 두루 거쳤고, 2014년부터 재정업무관리관을 맡아 공공기관 기능조정, 임금피크제 등 굵직한 공공부문 구조개혁 대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차분하고 평소에 말수가 적으며, 온화한 인품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졌다는 평이다.기재부 직원들이 뽑는 '닮고 싶은 상사'에 세 차례나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등 공직사회의 신망도 두텁다.국무조정실에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경제부총리로 지명되고, 노 국무2차장이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된 데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다.▲ 전북 순창 ▲ 행시 30회 ▲ 광주제일고·연세대 정치외교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프랑스 파리정치대학 대학원 국제경제학과 ▲ 기획예산처 예산기준과장·복지노동예산과장·중기재정계획과장·재정총괄과장·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추진기획단장 ▲ 보건복지부 정책기획관 ▲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행정예산심의관·사회예산심의관·재정업무관리관 ▲ 국무2차장

2018-11-09 14:14:34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속보]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 국무2차장 임명

국무조정실장에 노형욱 국무2차장 임명

2018-11-09 14:09:05

김연명 교수

[속보] 청와대 사회수석 김연명 중앙대 교수 임명

청와대 사회수석 김연명 중앙대 교수 임명

2018-11-09 14:07:47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사회수석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인 김연명 중앙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연합뉴스

김연명 靑 사회수석…자타 공인 연금분야 전문가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청와대 사회수석으로 9일 임명된 김연명(57)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연금 분야 전문가다.이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김 교수를 사회수석에 임명한 것은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며 추진 중인 국민연금 개편을 완수하라는 뜻으로도 해석된다.지난해 국민연금공단 신규 이사장 공모 당시 가장 유력한 후보로도 꼽혔으나 공모에 응하지 않았다.2015년 국회에 공무원연금 개혁안 논의를 위한 국회 특위가 꾸려졌을 당시 학계 인사 등이 참여한 대타협기구와 실무기구에서 활동하면서 보험료율을 올리고 지급률을 20년에 걸쳐 낮추는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기여했다.2017년 대선 때는 문재인캠프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에 들어가 복지팀장으로 복지공약을 주도했고 대선 후에는 인수위 구실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사회분과위원장을 맡아 100대 국정과제를 도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아울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도 포용사회분과 위원장 겸 국정과제지원단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함께 잘 살자'는 '포용국가' 비전을 정책적으로 지원해 왔다.▲ 충남 예산 ▲ 제물포고·중앙대 사회복지학과 ▲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위원장 ▲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 국회 공무원연금개혁특별위원회 국민대타협기구 위원

2018-11-09 14:07:42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연합뉴스

새 경제수장 홍남기…국정현안 꿰뚫는 '정책통'

문재인 정부의 2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된 홍남기(58) 국무조정실장은 재정·예산 업무를 비롯한 국정 현안 전반을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정책통'이다.공직 생활 대부분을 경제기획원·재정경제원·예산청·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 등 예산·기획·재정 담당 경제부처에서 했다.영국 맨체스터 샐포드대에서 유학하고 난 뒤 경제기획원 심사평가국 행정사무관, 재정경제원 예산실 행정사무관, 예산청·기획예산처 예산실 예산총괄과 서기관, 기획예산처 성과주의예산팀장·예산실 예산기준과장 등 핵심 보직을 거쳤다.예산·재정 분야 전문가인 까닭에 2016년 초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으로 임명됐을 때 부처 안팎에서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으나 미래부에서도 창조경제·연구개발·과학기술전략·미래인재 정책 업무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는 평이다.경제관료로서 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노무현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근무를 했고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을 하다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국무조정실장(장관급)으로 중용됐다.노무현 정부 시절 질 높은 정책 개발과 혁신에 앞장선 공로로 노무현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격려금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고, 박근혜 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합류해 경제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도 했다.정책조정 업무에도 경험이 많아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됐을 때는 경제 활성화, 일자리 마련, 복지 공약 등 정책의 우선순위를 따져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하는 직무에 적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국정 전반에 두루 능통한 덕에 국회나 국정감사에서 어떠한 주제로 질문받아도 막힘없이 잘 설명해 '만물 박사'라 불리기도 한다.특히 국무조정실장으로 1년 반 동안 재직하면서, '송곳 질문'에 대답을 못 하거나 '뻔한 대책'을 가져오면 호통을 치는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매주 월요일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오찬 주례회동에도 배석하면서 현안자료를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온화한 인품으로 주변을 두루 챙긴다는 평을 받으며, 업무에서는 지금도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문서를 작성할 정도로 꼼꼼한 성격이다.▲ 강원 춘천 ▲ 춘천고·한양대 경제학과 ▲ 행시 29회 ▲ 기획예산처 예산기준과장 ▲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정책실 정책보좌관 ▲ 주미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 기재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대변인·정책조정국장 ▲ 18대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전문위원 ▲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기획비서관 ▲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 국무조정실장

2018-11-09 14:07:02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연합뉴스

[속보] 경제부총리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지명…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수현 사회수석

경제부총리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지명…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수현 사회수석

2018-11-09 14:06:45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정책실장에 김수현 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연합뉴스

영덕출신 김수현 靑 정책실장, 종부세 도입 주도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사회수석에서 자리를 옮기게 된 김수현(56)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은 대표적인 도시정책분야 전문가다.노무현정부에서 사회정책비서관, 국정과제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지내는 등 사회 분야에서 풍부한 국정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동시에 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사로 평가된다.2012년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정책 마련을 도운 바 있고 2017년 대선 당시에는 선거캠프의 정책특보를 맡아 도시재생 정책 등을 담당했다.노무현정부 초기인 2003년에는 청와대가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만들었던 '빈부격차·차별시정 태스크포스'의 팀장을 맡아 고소득·비성실 자영업자 등을 상대로 한 세원 투명성 확보 등의 정책을 만들었다.2005년 국민경제비서관 재직 때에는 '8·31 부동산종합대책' 수립을 실무적으로 이끄는 한편, 종합부동산세 도입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서울연구원 원장을 지내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책 분야를 총괄한 바 있다.정부 출범과 대통령 비서실 개편에 따라 정책실 산하에 신설된 사회수석을 맡아 보건복지, 주택도시, 교육문화, 환경, 여성가족 등 사회정책 전반에서 대통령을 정책적으로 보좌하는 역할을 했다.신고리 원전 건설중단, 대입제도 개편, 부동산 정책 등이 모두 사회수석 소관 업무였다.이 때문에 대학 입시정책 혼란은 물론, 노무현 정부 때에 이어 이번 정부 들어 강남 등 집값이 폭등한 데 그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경북 영덕 ▲ 경북고·서울대 도시공학과·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 ▲ 대통령 국정과제비서관 ▲ 대통령 국민경제비서관 ▲ 대통령 사회정책비서관 ▲ 환경부 차관 ▲ 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 ▲ 서울연구원 원장 ▲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

2018-11-09 14:05:19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연합뉴스

김동연·장하성 동시교체…후임에 홍남기·김수현

문재인 대통령이 9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에 대한 동시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이로써 현 정부 초대 경제 사령탑 역할을 했던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은 1년 6개월여 만에 퇴진하게 됐다.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한꺼번에 교체된 것은 가시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제 현실을 고려한 쇄신의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풀이된다. 두 사람이 경제정책을 놓고 잇단 엇박자를 노출해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문책성 인사라는 분석도 제기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 부총리 후임에 경제부처 관료 출신인 홍남기(58·행정고시 29회) 국무조정실장을 내정하고, 장 실장 후임에 김수현(56) 청와대 사회수석을 임명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새 국무조정실장에는 노형욱(56·행정고시 30회) 국무조정실 2차장이, 청와대 사회수석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의 포용사회분과위원장 겸 미래정책연구단장인 김연명(57) 중앙대 교수가 각각 발탁됐다.강원 춘천 출신인 홍 부총리 후보자는 춘천고와 한양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영국 샐포드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각각 취득했다.옛 경제기획원에서 관료 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그는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 기획비서관과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김 신임 정책실장은 경북 영덕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도시공학 석사와 환경대학원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노무현정부 당시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사회정책비서관, 환경부 차관을 역임한 뒤 서울연구원장을 지낸 바 있다.노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정치대에서 국제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사회예산심의관을 거쳐 재정관리관을 지냈다.김 신임 청와대 사회수석은 제물포고와 중앙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사회정책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충남 예산 출신이다.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 정부 인수위 역할을 했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사회분과위원장을 맡았었다.

2018-11-09 14:03:09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인 전원책 변호사. 자료사진 연합뉴스

한국당,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경질…이유는? "지도부와 갈등"

자유한국당은 9일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해촉했다.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정면충돌하는 등 '월권' 논란을 빚어온 전원책 위원이 사실상 경질된 셈이다.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오늘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이 어제 비대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해 동의할 뜻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위원직 해촉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전날 저녁 전 위원을 만나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시기는 내년 2월 말이어야 하며 연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최종 전달한 바 있다. 전원책 위원은 '전대 연기'를 고수하며 지도부와 갈등을 빚어왔다.김 사무총장은 "비대위는 저에게 바로 외부 위원을 선임해 일정에 차질 없게 해 달라고 지시했다"며 "바로 위원 1인을 선임해 비대위와 협의하고 정상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9 14:01:24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김용태 위원장과 전원책 변호사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지도부와 갈등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 '경질'

자유한국당은 9일 지도부인 비상대책위원회와 정면충돌하는 등 '월권' 논란을 빚어온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을 사실상 경질했다.김용태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오늘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원책 조강특위 위원이 어제 비대위원회 결정사항에 대해 동의할 뜻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에 위원직 해촉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김 사무총장은 전날 저녁 전 위원을 만나 '새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시기는 내년 2월 말이어야 하며 연기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최종 전달한 바 있다.전 위원은 '전대 연기'를 고수하며 지도부와 갈등을 빚어왔다.김 사무총장은 "비대위는 저에게 바로 외부 위원을 선임해 일정에 차질 없게 해 달라고 지시했다"며 "바로 위원 1인을 선임해 비대위와 협의하고 정상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9 13:55:50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연합뉴스

이르면 오늘 김동연 교체…후임 홍남기 유력 거론

청와대가 이르면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지명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김 부총리에 대한 인사 발표를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으며,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오늘 인선을 하느냐'는 물음에 "(가능성이) 다 열려있다"고 답했다.청와대의 다른 관계자 역시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PEC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13일 이전에 김 부총리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며 10~11일이 주말과 휴일인 만큼 이날 발표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국회에서의 예산 심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으로 고려해 김 부총리에 대한 인선을 미룰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결국 문 대통령은 김 부총리를 교체한 뒤 순방을 떠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모양새다.여기에는 김 부총리의 교체가 기정사실이 된 상황에서 시간을 끌 경우 오히려 경제정책에서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용지표 및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부진을 거듭하는 등 상황이 엄중한 만큼 조기에 전열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아울러 김 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사이의 '엇박자'를 비롯한 잡음이 계속되는 점 역시 조기 교체의 배경이 됐으리라는 분석도 있다.김 부총리의 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홍 실장은 박근혜정부 때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역임하고 문재인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됐으며 부처 간 업무조율 능력을 인정받았다.홍 실장이 경제부총리로 발탁될 경우 후임 국무조정실장으로는 노형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거론되고 있다.아울러 여권에서는 장 정책실장에 대한 교체 인사도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여권의 한 관계자는 "김 부총리와 장 실장 등 경제라인 '투톱'을 동시에 교체하면서 분위기 일신에 나설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후임으로는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에 무게가 실려 있다.다만 정치권에서 불거진 '김수현 비토론' 등을 고려하면 정책실장 인선에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일부에서는 조윤제 주미대사나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김연명 국정과제지원단장 등의 이름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김수현 사회수석이 정책실장으로 자리를 옮기면 김 단장이 사회수석으로 발탁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교체설' 김동연, 예결위서 "국회에서 또 뵐 거다, 나중에"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jywetxaNEOQ]

2018-11-09 11:11:44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홍 국무조정실장은 차기 경제부총리 하마평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교체 타이밍? 9일 오전 홍남기는 국회, 김동연은 어디에?

경제부총리 하마평의 중심에 있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언론의 조명을 강하게 받고 있다. 9일 오전 국회 예결위 회의 참석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다만 교체설의 또 다른 주인공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문재인 대통령 주재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장하성 정책실장 등 청와대 및 정부의 경제 관련 인사 대부분이 이 회의에 참석한 것과 대비된다.이에 교체설은 더욱 강한 힘을 얻고 있다.

2018-11-09 10:50:22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내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공정경제 전략회의에 참석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발표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장하성 참석, 김동연 불참" 두 경제 수장 엇갈린 운명? 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 공정경제 전략회의

9일 오전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공정경제 전략회의'가 열린 가운데, 교체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불참 소식이 화제다. 교체설에 더욱 힘이 실리는 것.반면 함께 교체설에 휩싸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 행사에 참석했다.

2018-11-09 10:29:21

문재인, 김동연, 홍남기

문재인 대통령 9일 오전 공정경제 전략회의 주재…김동연 경제부총리 불참 의미는 '홍남기로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공정경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 행사는 정부의 공정경제 부분 성과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당정청 인사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향후 공정경제 정책방향을 논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한편, 민관 경제계 여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정부에서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등이 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눈길을 끄는 것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참석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행사 전부터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불참 소식이 전해진 바 있고, 실제 현장에도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이에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리를 김동연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으로 교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2018-11-09 10:07:07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용진 기획재정부 차관과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靑, 김동연 이르면 오늘 교체…"아세안 순방 前 인사"

청와대가 이르면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교체를 단행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김 부총리와 함께 경제정책 '투톱'으로 꼽히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을 동시에 교체할 가능성도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으나, 장 실장의 인사 시기에 대해서는 관측이 갈리고 있다.여권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세안·APEC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13일 이전에 김 부총리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10~11일이 주말과 휴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김 부총리에 대한 인선은 이르면 금요일인 9일, 늦어도 월요일인 12일에 이뤄질 수 있다는 설명인 셈이다.청와대와 여권 내에서는 그중에서도 9일 교체 가능성에 좀 더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9일에 교체가 발표될 수 있느냐'는 물음에 "(가능성이) 다 열려있다"고 답했다.여기에 국회에서 9일로 예정됐던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가 취소된 것도 이런 관측에 힘을 싣고 있다. 공식적인 취소 사유는 예산 소위에서의 예산 심사가 덜 끝났기 때문이지만, 물밑에서는 인사 발표 가능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온다.후임으로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홍 실장은 박근혜 정부 때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을 역임하고 현 정부 초대 국조실장으로 발탁됐다. 부처 간 업무조율 능력을 인정받고 있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각별히 신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예결위 일정 등을 고려하면 11일이나 12일에 인선이 발표될 가능성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아울러 여권에서는 장 정책실장에 대한 교체도 함께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여권의 한 관계자는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의 교체가 동시에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이에 대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장 실장의 경우 후임 인선을 좀 더 고민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는 등 관측이 엇갈리는 모습이다.장 정책실장의 후임으로는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 거론된다.김 수석은 노무현정부 당시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과 환경부 차관을 지냈었다.

2018-11-09 07:22:24

대구 중구선관위, 지방선거 정치자금 위반혐의 후보자 고발

대구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지방선거 보전비용을 과다 지급받기 위해 선거홍보물 비용 등을 과도하게 부풀려 허위로 회계보고한 후보자 A씨와 A씨의 자원봉사자 B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중구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22일 오후 1시쯤 선거사무소에서 B씨와 공모해 실제 선거홍보물 제작금액 770만원 보다 1천694만원 많은 2천464만원을 기재한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허위 회계 보고한 혐의다. 또 선거홍보물 비용 중 600만원을 선관위에 신고한 정치자금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에서 지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2018-11-09 05:00:00

아동문학의 불모지인 구미에서 아동문학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수희 시인. 전병용 기자

아동문학 불모지 구미에서 꽃 피우는 김수희 아동문학작가

아동문학의 불모지인 구미에서 아동문학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수희(여·44·구미 상모사곡동) 시인.최근 그녀는 아동문학계의 권위 있는 황금펜아동문학상과 천강문학상 등을 잇달아 휩쓸면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아동문학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그녀는 초등학생 때부터 줄곧 문예반에서 활동할 정도로 글쓰기를 좋아했다.고향은 김천 농소면이다. 집 바깥의 세상은 아담하고 예쁜 동화 같은 산골이었다. 봄이면 피어날 봄꽃나무들이 줄 서 있고, 여름이면 자두와 사과 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는 곳이었다.그녀는 "어릴 때 자연이 품은 순수함과 따뜻함을 보고 자랐기 때문인지 누구나 읽었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을 쓰고 싶다"고 했다.글쓰기를 좋아했던 그녀는 대학을 창작문예과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가정 형편상 취업이 잘되는 치위생사를 선택했다. 치위생사로 살면서도 글에 대한 욕심은 버릴 수 없었으나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키우면서 직장도 그만뒀고 글쓰기도 멈췄다.그때 글쓰기를 다시 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준 분이 초등학교 때의 은사로 당시 교장이던 박태제 씨다. 그는 아흔이 넘었지만, 아직도 김 시인의 정신적 멘토 역할을 해주고 있다.그녀는 수필과 시를 써오다가 2007년 구미문인협회에 입회하고,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11년, 당시 아동문학 거장인 박방희 시인의 추천으로 동시를 쓰기 시작했고 그것이 아동문학으로의 첫걸음이었다.그녀는 매일신문이 주최한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공모전 장원과 구미문화예술공모전 수필 대상 등 수차례 수상한 이후 꾸준히 글을 써오며 2013년 항공문학상·맑은누리문학상 동시 부문을 수상했다. 2015년 '사진'과 '바위' 동시로 제43회 창주문학상을 받으면서 등단을 했다.그녀가 꽃길만 걸어왔던 것은 아니다. 출품한 작품이 번번이 최종심사에서 탈락하는 좌절을 맛봤다. 신춘문예 4번, 황금펜문학상 3번 등 최종심사에서 수십차례 고배를 마셨다.그러나 그녀는 "도전을 멈출 생각은 없었다. 느리게 가는 게 두려운 게 아니라, 이루지 못하는 것이 두려웠다"고 했다.끈기와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올해 여러 개의 열매로 맺어졌다. 4월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혜를 시작으로 8월 황금펜아동문학상과 9월 천강문학상까지 3관왕을 이룬 것이다.지금도 그녀의 휴대전화 메모장에는 수많은 미완성 작품들이 저장돼 있다. 시상이 떠오를 때마다 메모장에 씨앗을 심어놓고, 짬짬이 물을 주고, 수십 번의 보완을 거쳐 싹을 틔운다.그녀는 "내년에는 개인 작품집을 발간하고, 앞으로 좋은 작품을 써 교과서에 실리는 것이 꿈"이라며 "퇴직을 하면 아동문학 전업 작가로 활동하면서, 동시 동호인 모임도 만들어 문우들과 함께 후배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

2018-11-09 05:00:00

최경철 서울정경부장

[청와대 통신] 베스트 드라이버

문재인 대통령은 운전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회의원 시절 경남 양산 자택에서 부산 주례동 지역구 사무실까지 출퇴근하면서 직접 운전을 했다. 30㎞ 정도 되는 꽤 먼 거리였지만 운전대를 직접 잡았다.올 초 공개된 문 대통령의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그가 당시 탔던 2010년식 쏘렌토R 2.0은 아직도 소유 중이다. 일반적으로 국회의원들은 에쿠스·제네시스 등 고급 세단을 이용하지만 문 대통령은 쏘렌토를 고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문 대통령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이던 2015년에는 이듬해 예정된 총선과 관련, 인재 영입 작업을 하면서 직접 쏘렌토를 몰고 다니며 총선 출마 권유에 나서기도 했다. 대통령이 되기 전 서울에서도 문 대통령이 운전대를 쥐고 있는 모습을 본 목격자들이 여럿 있다.문 대통령의 운전 실력이 생각난 이유는 최근 문 대통령이 결정한 인사를 보고 나서다. 문 대통령은 권구훈(56)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코노미스트(전무)를 대통령 직속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 지난 7일 직접 위촉장을 줬다.권 위원장은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통일 대박론'에 대한 보고서를 냈던 사람이다. 그해 2월에는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의원이 주도한 통일경제 교실에서 중국과 홍콩 방식의 점진적 통일 방안을 제시한 적도 있다. 그의 최근 경력만 놓고 봐도 적폐로 몰려 있는 전임 정부에 가까운 사람이다. "대통령이 TV에서 보고 뽑았다는데 그건 아닙니다. 보수 성향인 권 위원장은 경제관료 출신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과 잘 압니다. 윤 수석의 추천이 있었을 것입니다. 문 대통령이 경제 전문가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 겁니다." 권 위원장의 친한 친구인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해석이다.정치 엘리트 이론을 연구한 이탈리아의 대표적 정치학자 가에타노 모스카(1858~1941)는 정치가(政治家·Statesman)와 정치인(政治人·Politician)을 구분했다. 넓은 지식과 통찰력을 통해 최소한의 충격과 고통만 주는 상태에서 사회의 필요와 목표를 정확히 달성해내는 것이 정치가이며, 정치인은 단순히 정부의 최고위직에 머물러 있는 방법 정도만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다.문 대통령이 정치인이 아닌 정치가로 훗날 평가받을 수 있을까? 최근 인사에서 보여준 것처럼 유턴 실력에 달려있다.koala@msnet.co.kr

2018-11-08 19: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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